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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KBS비타민 건강정보 (고혈압에 좋은 밥상 -'배'/스페셜'순환기내과')
글쓴이 :
관리자
2008.10.16
비타민 스페셜 - >> - NEW 위대한 밥상! >> - 고혈압 예방에 좋은 밥상은? - 모관운동> ① 베개를 베고 바로 눕는다. ② 두 팔과 두 다리를 수직으로 ‘ㄷ’ 모양을 만든다. ③ 팔, 다리에 가볍게 진동을 준다. ④ 진동을 줄 때 발바닥은 위로 향하게 해 뒤쪽의 정맥관이 수축되도록 한다. ⑤ 팔은 손바닥이 마주 보게 펴고 3~5분 정도 유지한다. 걷기 하나만 잘 해도 칼로리 소모, 심폐기능에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① 호흡: 코로 깊이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는다. ② 팔 : 90도로 유지하며 크게 흔든다. ③ 보폭 : 자신의 신장의 반 정도로 한다. ④ 발: 발꿈치부터 바닥에 닿게 한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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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잦은 두통을 예방할 수 있는 식생활
글쓴이 :
관리자
2008.10.16
잦은 두통을 예방할 수 있는 식생활 현대인들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가 바로 두통일 것입니다. 워낙 흔하고 진통제를 통해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그저 몸이 조금 불편한 상태로 생각하기 일쑤이지요. 하지만 두통은 신체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일차적으로 감지해주는 신호이므로 마냥 무시할만 한 증상은 아닌 것입니다. 게다가 진통제의 남용은 위와 간 등의 내부장기에 무리를 주고, 자칫하면 우리 몸의 이상을 알리는 두통이라는 신호를 느끼지 못하게 되어 단순한 두통 이상의 병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두통이 잦다면 그 원인을 찾아내어 근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입니다. 한의학에서 두통의 원인을 풍(風), 습(濕), 열(熱), 담연(痰延), 화(火) 등이 머리쪽으로 몰려 뇌수를 자극하고 기운 소통을 방해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봅니다. 두통은 각각의 원인에 따라 편두통, 풍한두통, 습열두통, 궐역두통, 담음두통, 기궐두통, 열궐두통, 습궐두통, 진두통 등의 십여 종으로 분류가 되며 경락의 분포에 따라서 태양, 양명, 소양, 소음, 궐음, 태음 두통의 여섯 종류로 분류가 되지요. 최근 내원하는 환자들의 양상을 지켜보면 편두통과 긴장성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이는 바쁘고 긴장된 생활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스트레스가 혈관과 뒷목 부위의 근육을 긴장시켜 후두부로 올라가는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을 유발시키는 것이지요. 한의학적으로 말하자면 '담궐두통(痰厥頭痛)'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평소 위장기능이 약하고 지나치게 꼼꼼하여 매사 긴장감을 놓지 않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담궐두통은 머리가 아플 때마다 양쪽 뺨이 퍼러면서 누렇게 되고, 어지러우며 눈을 뜨려고 하지 않는 증상과 몸이 무겁고 메슥메슥해 토하려고 하는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특히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 업무가 많은 직장인들, 신경 쓸 일이 과다한 주부들에게서 자주 나타나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지 않을 경우 이런 두통의 양샹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보통 화열을 내리고 담을 삭혀 머리와 뇌수의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머리를 맑게 하고 두통을 가라앉히며 근긴장을 완화하는 치료법이 행해지게 됩니다. 물론 기혈이 허한 상태라면 이를 보하는 처방도 병행되어야 하겠지요. 한의학에서 ‘머리는 인체의 모든 양기가 모이는 곳’(頭者諸陽之會)이라고 하였으니 두통 치료는 두통자체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다른 질병의 예방효과도 있는 것입니다. 쉽게 보고 지나치는 것이 더 큰 병을 키우는 우(愚)가 될 수 있습니다. 두통이 발생했다면 자신의 몸을 세심하게 관찰하십시오. ◈두통을 예방하는 식생활 ①비타민 C에는 항스트레스와 면역력 증진 작용이 있습니다.신선한 과일과 야채류를 많이 섭취하세요. ②나이아신, 판토텐산 등의 비타민 B군은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그로인해 두통의 발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당근, 치즈, 계란, 생선, 우유, 감자, 두류, 육류, 계란, 모유, 신선한 채소를 많이 섭취하십시오. ③사람에 따라 두통을 일으킬 수 있는 카페인, 닭고기, 치즈, 소세지, 가지, 땅콩버터, 초콜렛, 합성조미료(MSG), 일부 발효식품 등은 증상에 따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우유, 잔뼈 생선, 해조류, 본밀, 유제품, 생선, 육류, 해산물 등을 섭취하십시오. 이 식품들에 들어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은 신경자극의 전달을 원활하게 해주고 체액의 이동을 조절하여 주어 편두통의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⑤알레르기성 두통이라면 원인이 되는 식품을 피하도록 합니다. ⑥EPA와 DHA는 정상적인 지방대사와 뇌세포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주어 편두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⑦지나치게 단 음식은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통, 편두통, 만성두통, 만성편두통..등등등 각종 두통 치료에는 원인을 알아내는 과정과 원인을 치료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생활 습관을 조금만 고쳐 나간다면 각종 두통의 빈도가 지금보다는 훨씬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습관을 바꾸면 병을 예방할 수 있으니 한 번쯤은 나의 생활습관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도움말] 풀과나무 한의원 김제영 원장 [한국재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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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을 대지의 정기를 담은 약선 요리 … 뿌리 채소로 차린 밥상
글쓴이 :
관리자
2008.10.16
가을 대지의 정기를 담은 약선 요리…뿌리채소로 차린 밥상 땅에서 나는 근채류는 대지의 풍미를 그대로 담고 있는 영양의 보고다.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섬유소가 풍부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고 칼로리가 낮아 성인병과 비만을 예방하는 뿌리채소를 새로운 스타일로 조리해 풍성한 가을 식탁을 차려본다. 부드러운 단호박과 플레인 요구르트의 상큼함이 더해진 찐 고구마 단호박카나페 재료 고구마 2개, 사과 1/2개, 단호박·양파 1/4개씩, 대추 4개, 아몬드 슬라이스 2큰술, 잣 약간, 드레싱(마요네즈 2큰술, 설탕·생크림·플레인 요구르트 1큰술씩, 소금 약간) 만들기 1 고구마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찜통에 부드럽게 쪄낸 뒤 한 개는 2cm 폭으로 썬다. 사과와 양파는 껍질을 벗긴 뒤 다진다. 대추는 편으로 갈라 속씨를 꺼내고, 돌돌 말아 썰어 꽃 모양을 만든다. 2 단호박은 씨를 파내고 찜통에서 부드럽게 쪄낸 뒤 속을 깨끗이 파내 볼에 담는다. 3 ②에 다진 양파와 다진 사과, 아몬드를 함께 넣고 나머지 고구마 한 개를 넣은 뒤 나무 주걱으로 고루 섞는다. 4 ③에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5 ① 위에 ④의 단호박을 얹은 뒤 대추와 잣으로 장식해 낸다. 근채류의 숨겨진 영양 성분 ? 무 : 디아스타아제, 가락타제, 옥시다아제 등 소화를 돕는 효소가 풍부해 소화불량에 효과적이고 위염과 위궤양을 예방한다. 탄 생선에 들어 있는 발암물질을 억제하기 때문에 생선 조림에도 빠지지 않는다. 수분과 비타민도 풍부하다. 토란 : 당질과 인, 염분,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고혈압과 변비를 예방하고 피로 해소 효과도 있다. 또 특유의 미끈거리는 무틴 성분은 체내에서 글루크론산을 만들어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도우며 노화를 예방한다. 우엉 : 식이섬유소가 많아 장을 청소하고 대장을 건강하게 한다. 체내의 독성을 배출하기 때문에 고기를 많이 먹는다면 필히 섭취할 것. 필수아미노산인 아르니긴이 들어 있어 성장을 촉진하고 체력을 높여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다. 비타민이 적은 대신 미네랄이 풍부하다. 고구마 :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식물성 섬유소가 들어 있어 변비에 효과적이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줄여 성인병을 예방한다. 특히 하루 한 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할 수 있을 정도며 주근깨나 기미를 개선하고 피부를 깨끗하게 한다. 연근 :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특히 녹말로 보호돼 있어 영양소가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돼 항암 효과가 뛰어나며 기력을 회복하고 기침, 스트레스나 우울증에도 좋다. 피부 건강은 물론 소화 기능을 촉진시키고, 빈혈, 위염을 다스리는 데도 효과적이며 니코틴 해독 작용도 한다. 체내 흡수가 느려 인슐린 소비가 줄기 때문에 포만감도 높다. 참마 : 비타민 B·B₂·C 가 풍부해 소화불량과 위장, 당뇨병, 폐 질환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원기 회복에도 좋다. 또 장속 세균의 활동을 왕성하게 하기 때문에 장염에도 좋으며 당뇨병의 혈당을 낮추는 데도 좋다. 날것 혹은 즙을 내어 먹을 수 있다. * 몸에 좋은 우엉의 담백함이 돋보이는 대추채 올린 꿀 우엉 찹쌀구이 재료 우엉 3토막(7cm 길이), 찹쌀가루 4큰술, 잣가루·채썬 대추 1큰술씩, 꿀·식용유 적당량, 소금 약간, 물 3큰술 만들기 1 우엉은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껍질을 칼등으로 벗긴 다음 반 갈라 찜통에서 5~7분간 부드럽게 쪄내어 식힌다. 2 찹쌀가루와 소금을 섞은 뒤 농도가 되직할 정도로 물을 붓고 반죽해 냉장고에 넣어둔다. 3 ①을 나무 방망이로 살살 두들겨 넓게 편 뒤 ②로 옷을 입히고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 노릇하게 앞뒤를 익힌다. 4 접시에 ③을 가지런히 담고 꿀을 뿌린 뒤 잣가루와 채썬 대추를 올려 낸다. * 간장소스에 부드럽게 녹아든 다시마와 밤, 마늘, 대추의 조화 다시마 토란조림 재료 토란·대추 10개씩, 밤 8개, 다시마 1장(10×10cm), 쌀뜨물 5컵, 조림장(통후추 6개, 마늘 5톨, 대파 1/2대, 양파 1/3개, 간장·설탕 1/3컵씩, 맛술 1큰술, 다시마 국물 5컵) 만들기 1 토란은 껍질을 벗기고 쌀뜨물에 30분간 담가 아린 맛을 뺀 뒤 냄비에 쌀뜨물과 물을 자작하게 부은 다음 중간 불에 삶아 건진다. 밤은 껍질을 깐다. 2 다시마는 끓여 국물을 만든 뒤 건져 5×0.5cm 크기로 썰어 매듭을 짓고 이 매듭을 10개만 준비한다. 3 볼에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통째로 모두 넣고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4 냄비에 대추와 밤과 조림장을 1/2 분량만 넣고 밤이 익을 때까지 끓인 뒤 토란과 다시마 매듭을 넣은 다음 다시 나머지 조림장을 넣어 약한 불에 조림장을 숟가락으로 고루 끼얹어가며 윤기 나게 조려 낸다. * 새콤한 레몬 향의 연근이 식감을 자극하는 꽃 연근 레몬소스 절임 재료 연근 150g, 비트 30g, 레몬 1개, 양파 1/2개, 무 1/3토막(12cm길이), 월계수 잎 2장, 식초 적당량, 절임장(통후추 6알, 올리브유 4큰술, 식초·레몬주스 2큰술씩, 피클링 스파이스 1큰술, 통후추·소금 1/2큰술씩) 만들기 1 연근은 껍질을 벗겨 얇게 저민 뒤 꽃 모양으로 깎은 다음 식초를 넣은 물에 데친다. 살짝 데친 뒤 바로 찬물에 씻어 건진다. 2 비트와 무는 꽃 모양 틀로 찍거나 깎는다. 레몬과 양파는 반 갈라 길게 썰어 네 쪽을 만든다. 3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절임장을 만든다. 4 연근, 비트, 레몬, 양파를 월계수 잎과 함께 병에 담고 절임장을 부은 뒤 냉장고에 넣어 하루 정도 색이 배도록 둔 다음 꺼내어 접시에 담는다. * 은은한 마늘 향의 풍미와 참마가 어우러진 마늘소스 마양갱 재료 참마 150g, 한천가루 2와 1/2큰술, 꿀 2큰술, 소금·잣가루 약간씩, 5% 식촛물(물 1컵:식초 1큰술), 물 2컵, 마늘소스(마늘 6톨, 참기름 2큰술, 흑설탕·참깨 1작은술씩, 우유 1/3컵) 만들기 1 참마는 껍질을 벗긴 뒤 깨끗이 씻어 5%의 식촛물에 5분 정도 담가 갈변을 없앤 뒤 강판에 간 다음 체에 밭쳐 마의 점성을 충분히 제거한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한천가루를 넣은 뒤 30분간 그대로 두었다가 약한 불에 서서히 녹인다. 어느 정도 녹으면 꿀을 넣고 소금 간해 한천가루를 완전히 녹인 뒤 냄비째 찬물에 담가 한김 식힌다. 3 ②에 ①의 마를 잘 섞은 뒤 틀에 붓고 냉장고에 넣어 굳힌다. 4 달군 팬에 마늘을 굽고 우유를 부어 약한 불에 마늘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이면서 조린다. 마늘이 익으면 참기름, 흑설탕, 참깨와 함께 블렌더에 곱게 갈아 마늘소스를 만든다. 5 마젤리가 꾸덕꾸덕하게 굳으면 틀에서 뒤집어 꺼낸 뒤 접시에 담아 마늘소스를 곁들인 다음 잣가루로 장식해 낸다. * 양지머리 육수의 감칠맛과 햇 견과류의 고소함을 더한 햇 견과류 가을 무조림 재료 은행 8개, 밤·호두 4개씩, 단호박 1/6개, 무 1/3토막, 잣·솔잎 약간씩, 조림장(간장 2큰술, 식용유 1큰술, 설탕·물엿 1/2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양지머리 육수 2컵, 다시마 국물 1컵) 만들기 1 은행과 밤, 호두, 단호박은 껍질을 깐 뒤 잘게 깍둑썬다. 무는 껍질째 씻어 6cm 길이로 통째로 썰어 껍질을 벗긴 뒤 무의 위아래에 열십자로 칼집을 넣는다. 2 냄비에 무를 넣고 조림장 재료 중 간장, 식용유, 설탕, 물엿, 참기름을 넣고, 양지머리 육수와 다시마 국물은 분량의 반만 부은 뒤 한소끔 끓인 다음 중간 불로 줄여 무에 간장이 잘 배도록 조린다. 어느 정도 간이 배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나머지 양지머리 육수와 다시마 국물을 부은 뒤 은행, 밤, 호두, 단호박을 넣어 함께 조린다. 3 ②의 조림장이 1큰술 분량 남았을 정도로 조려지면 무를 건져 접시에 담고 남은 조림장을 뿌린 뒤 은행, 밤, 호두, 잣을 골고루 얹은 다음 솔잎으로 장식한다. ■장소 협찬 / 삼청각(02-765-3700, www.3pp.co.kr) ■그릇 협찬 / 단고재(02-775-8337, www.edangozai.com) ■요리&스타일링 / 정신우(Vione77@naver.com), 김기영, 김고은(어시스트) ■진행 / 김민정 기자 ■사진 / 이주석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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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6
중노년층 과음하면 심혈관질환 사망 유발 [쿠키 건강] 과음은 중노년기 남녀의 심혈관질환(CVD) 사망을 높이며, 특히 여성의 경우 1일 평균 2잔 이상 마시면 관상동맥질환(CHD) 사망위험이 4배 높아진다는 사실이 Stroke(온라인판)에 보고됐다. 동양 여성에서 음주와 CVD 사망의 관련성을 최초로 검토한 이번 코호트 연구에서는 CVD를 예방하기 위한 적당한 음주량은 1일 평균 남성 2잔 이하, 여성은 1잔 이하로 나타났다. 여성 2잔 이상이면 CVD 사망위험 1.73배 이번 지견은 일본 정부가 지원한 암연구인 JACC study 결과 중 하나로서, 45개 지역 40∼79세 일반인 중 뇌졸중, 심근경색, 암 기왕력이 없는 8만3682례(남성 3만4776례, 여성 4만8906례)를 대상으로 했다. 1988∼1990년 시험시작 당시 음주 습관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에서 1일 평균 에탄올 섭취량을 산출(맥주 1병, 와인 1잔, 위스키·더블 1잔=23 g, 소주 1잔=35g)하여 CVD 사망과 얼마만큼 관련하는지를 전향적으로 검토했다. 평균 14.2년 관찰기간 중 뇌졸중에 의한 사망이 1628례, CHD에 의한 사망이 736례 나타났다. Cox 비례 위험모델을 이용한 다변량 분석 결과, 하루 에탄올 섭취량이 46g 이상(2잔 이상)이면 남성에서는 전체 뇌졸중 사망과 유의하게 관련하며 CHD 사망위험은 2잔 이상 3잔 미만에서 오히려 억제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한편 여성의 전체 뇌졸중 사망 위험은 남성과 마찬가지로 1일 2잔 이상이면 음주하지 않은 경우보다 1.92배 높았다. 그러나 CHD로 인한 사망위험은 남성과 달리 1잔 이상 2잔 미만에서 높아졌으며, 2잔 이상이면 4.1배로 매우 뚜렷하게 높아졌다. 전체 CVD 사망위험은 음주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남성은 3잔이상에서 1.28배(95%신뢰구간 1.07∼1.55), 여성은 2잔 이상에서 1.73배(0.97∼3.08)였다. 음주와 관련이 깊은 혈압을 조정하면 위험이 약간 낮게 추정될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CVD 사망위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음주량은 여성의 경우 1일 1잔까지로 생각하는 게 좋다고 한다. 사회적 인자 영향도 고려해야 이번 결과를 정리한 오사카대학 사회환경의학 Ikehara Satoyo씨, Iso Hiroyasu 교수는 “음주로 인한 CVD 사망위험에 성별 차이가 나타나는 배경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체격이 작고 알코올 대사능력이 낮다는 생물학적 요인 외에 과음과 관련한 건강행동이나 생활습관의 문제 그리고 직업적 편향 등 특정 사회적 요인이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Ikehara씨는 1일 2잔 이상 음주하면 여성의 CVD, 특히 CHD 사망위험이 매우 확실히 높아진다는 사실을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과음할수록 고혈압빈도·흡연율 상승 40∼79세 일본 남성의 음주 형태를 보면 전혀 마시지 않는 경우가 22.5%, 2∼3잔 미만이 20.3%, 3잔 이상은 9.6%다. 여성은 83.5%가 전혀 마시지 않으며, 1∼2잔 미만이 2.0%, 2잔 이상 0.7%로 남성에 비해 과음자는 매우 적었다. 그러나 2005년도 일본국민건강·영양조사보고에 따르면 30∼40대 여성의 약 15%가 주 3회 1잔 이상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나 젊은층에서는 음주 습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배경과 음주 상황의 관련성을 보면 남녀 모두 1일 평균 음주량이 많을 수록 고혈압의 빈도나 흡연율이 높았다. 또한 생선 섭취량이 많고 야채와 과일의 섭취량은 적은 경향을 보였다. 아울러 남성의 경우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졸 이상의 고학력 비율이 낮았으나 여성에서는 일정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남성 3잔 이상이면 확실히 해로워 남성의 음주와 뇌졸중 사망의 관련성을 보면, 술을 마시지 않은 경우에 비해 1일 2잔 이상 과음하면 전체 뇌졸중 사망위험이 유의하게 높아진다. 특히 출혈성 뇌졸중 사망위험은 2잔 이상에서 1.47배(95%신뢰구간 1.00∼2.16), 3잔 이상에서 2.16배(1.39∼3.35). 한편, CHD 사망위험은 과음하면 오히려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 CVD 사망위험은 U자 형을 보여, 술을 마시지 않는 경우에 비해 음주군은 1∼2잔 미만에서 유의하게 낮아지고 2잔 이상에서 약간 상승, 3잔 이상에서 1.28배로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에서는 과음으로 인한 뇌졸중, 특히 출혈성 뇌졸중 사망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나와 있다. 그 메커니즘으로는 알코올이 혈압을 상승시킨다는 점, 그리고 혈관내피 세포로부터 플라스미노겐 활성화 인자인 세크레틴의 생산이 활성화되어 혈소판 응집이 낮아지고 피브린 용해가 항진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남성의 음주와 CVD 발병위험을 검토한 일본의 연구에서는 1일 2잔 이상이면 뇌졸중 발병위험이 유의하게 상승하고 CHD 발병위험은 반대로 유의하게 억제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일본후생노동성연구팀이 실시한 다목적 코호트 연구에서는 남성에서 음주와 관련한 암이 발병할 위험은 가끔 마시는 경우(월 1∼3회)에 비해 1일 1잔 미만 2.3배, 1∼2잔 미만 3.0배, 2∼3잔 미만 4.0배, 3잔 이상 6.2배로 높아진다고 보고됐다. CVD 예방 관점에서 1일 2∼3잔 미만의 음주가 남성에게 미치는 유해성은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3잔 이상의 음주는 암이나 CVD 위험 증가시키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미국 Nurses' Health Study(NHS)에서는 에탄올 1일 1.5g 이상 음주하는 사람에서 CHD 사망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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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짠 시리얼, 아침식사 대용 어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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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6
달고 짠 시리얼, 아침식사 대용 어림없다 국내 시리얼 11개 제품 당·나트륨 함량 '빨간불' 사진1) ▲ 국내 판매 11개 시리얼제품 조사결과 신호등 표시 ⓒ 소비자시민모임 식품신호등 사진2) ▲ 표시함량 초과 3개 제품 ⓒ 소비자시민모임 시리얼 중국산 원료를 사용한 과자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는데요. 이번에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시리얼 제품들이 대부분 어린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 식품표준청> 기준을 적용한 조사에서 국내판매 11개 제품이 모두 당, 지방, 나트륨 함량이 너무 높아 식품신호등 '빨간불'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얼마 전 한나라당에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을 개정하여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공장과자와 가공식품에 '신호등표시제'를 도입함으로써 비만 사전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마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이 개정되면 내년부터 시행되겠지요. 한나라당이 시행하려는 어린이 식품 신호등제도는 미국과 유럽에서 시행중인 제도를 국내에 도입하려는 것인데, 식품별로 비만과 건강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지방, 당, 나트륨 함량을 빨강, 노랑, 초록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시리얼 제품 당·나트륨 함량 대부분 '빨간불' 그런데, 최근 (사)소비자시민모임이 31개국 소비자단체, 그리고 국제 소비자기구(ICRT, CI)와 공동으로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아침식사대용 '시리얼' 제품의 당, 나트륨, 지방 함량을 검사하였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11개 제품도 모두 검사에 포함되었는데, '초록 신호등' 표시를 할 수 있는 제품이 없었다고 합니다. 대형마트 식품매장에 잔뜩 쌓아놓은 '시리얼'은 우유에 타서 먹는 어린이 영양간식과 바쁜 어른들의 아침식사 대용식품으로 광고를 많이 합니다. 시리얼 포장 박스에 보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영양성분이 충분하다고 표시되어 있지요. 그런데, 실제 영양성분을 조사해보니 대부분 기준 미달이라는 것입니다. 다음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밝힌 국내 11개 제품에 대한 조사결과 입니다. 이번 조사는 영국식품 표준청 기준에 따라서 이루어졌습니다. ▲ 국내 11개 제품중 9개 제품, 영양 신호등 '빨간불' 국내 판매 시리얼 11개 제품 중 9개 제품 당 함량이 100g당 12.5g을 초과하였음. 동서식품의 아몬드 후레이크는 100g당 최고 41.8g의 당이 포함되어 있음 ▲ 5개 제품 지방 과다, 영양 신호등 '노란불' 11개 제품 중 5개 제품 지방함량 노란불에 해당. 11개 제품 평균지방함량은 세계 평균보다 높았음. ▲ 3개 제품, 나트륨 과다, 영양 신호등 '빨간불' 농심켈로그의 콘푸레이크, 아몬드 푸레이크와 동서포스트의 콘후레이크의 나트륨 함량은 0.60g(100g 당)을 초과하여 빨란불에 해당, 나머지 8개 제품도 모두 노란불에 해당, 나트륨 함량에서 초록불 제품 하나도 없었음. *** 농심 켈로그 푸로스트는 세계 25개국에서 판매하는 켈로그 푸로스트 중 가장 나트륨 함량이 높았음. ▲ 3개 제품, 제품 표시보다 실제 함량 더 높아 식약청 기준에 따르면 영양성분 실제측정값은 함량표시의 120% 미만이어야 하는데, 3개 제품이 120% 오차범위를 벗어나서 잘못 표시되어 있었음. 소비자 시민모임은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당, 지방, 나트륨 함량을 모두 '초록불' 수준으로 낮추어야 하며, 소비자들은 당, 지방,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나라당이 추진중인 '식품영양 신호등 표시제'를 서둘러 시행하라고 촉구하였습니다. 사실, 시리얼은 사람이 밥 대신 먹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식품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시리얼이 밥보다 맛있다고 하지요. 그렇지만, 입이 좋아하는 음식치고 장이 좋아하는 음식은 없습니다. 섬유질도 하나도 없구요. 당, 지방, 나트륨 함량은 비정상적으로 높지요. 함께 타 먹는 항생제와 유전자조작 사료로 길러진 공장식 축산농장에서 생산되어 공장에서 가공된 우유 역시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시리얼은 어려서부터 아이들 입맛을 지나치게 달고, 고소하고, 짭짤한 맛에 길들이는 대표적인 정크푸드입니다. 시리얼을 먹고 자란 아이들이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을 찾게되는 것은 정해진 수순이라고 할 수 있지요. 밥이 보약이라고 하지만, 아무거나 먹는다고 보약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연건강법을 주창하는 많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식사법은, 현미를 기본으로 여러가지 잡곡을 섞은 잡곡밥과 야채(70~80%), 생선(20~30%)을 위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출처 : 달고 짠 시리얼, 아침식사 대용 어림없다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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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한국인 둘 중 하나는 ‘비만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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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6
2025년에는 한국인 둘 중 하나는 ‘비만 환자’ 열린 ‘뚱보 시대’, 남자의 배가 여자보다 더 많이 굵어진다 한국인의 몸이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다. 우리나라인구 10명 중 3명은 비만이며, 대다수 비만 전문의들은 이 수치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비만 유병률이 지난 7년간 꾸준히 증가해온 것을 볼 수 있다. 1998년에 26.3%에서 2001년에 29.6%, 2005년에 31.7%에 이르는 증가율을 보인다. 특히 현재의 비만 인구 추세대로라면 2025년에는 국내 성인 2명 중 1명은 비만 환자가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2005년 제3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검진 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5천5백2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7월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와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국내성인의 비만 특성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조사 결과 국내 20세 이상 성인의 비만 유병률은 31.5%였으며 남자는 35.1%, 여자는 28.9%였다. 남자는 40, 50대까지 유병률이 상승하다 이후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고, 여자는 40, 50대에서 비만 유병률이 급격히 올랐다. 복부 비만 유병률은 20세 이상이 24.0%, 30세 이상이 27.8%였으며 그중 남자는 24.6%, 여자는 23.4%였다. 남자는 50대까지 복부 비만 유병률이 상승하다 이후 서서히 하락하는 추세였으며 여자는 40, 50대까지 복부 비만 유병률이 급격히 상승했다. 여성의 비만 및 복부 비만 유병률 상승은 폐경으로 인한 변화로 추정된다. 문제는 비만 중에서도 중년이 많이 앓는 복부 비만은 더욱 위험성이 높다는 점이다.복부 비만은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을 야기해 심장병과 뇌졸중으로 쉽게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가 2007년 1월부터 3월까지 종합검진센터를 방문한 9백78명을 대상으로 복부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과의 상관성을 조사한 결과 단순 비만 환자보다 복부 비만 환자들이 상대적으로 심혈관계 질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이 연구에 따르면 남녀 모두에서 체질량 지수(BMI)가 정상(25kg/㎡ 미만)이면서 복부 비만이 있는 환자(허리둘레: 남 90cm 이상, 여 80cm 이상)가 비만(25kg/㎡ 이상)이지만 복부 비만은 없는 사람(단순 비만)에 비해 상완(팔 윗부분)에서 발목까지의 맥파 전파 속도가 높았다. 맥파 전파 속도는 심장에서 나간 피가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데 걸리는 속도로 이것이 빠를수록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은 혈관이 딱딱하거나 좁아지는 동맥경화 진행속도가 빨라 단순 비만인 사람보다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더 크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내분비대사센터 정호연 교수는 “상반신 비만은 복부에 지방이 침착되어 이른바 ‘사과형’의 체형이며 남성 비만에서 흔히 볼 수 있고 하반신 비만은 복부에서 아래, 특히 둔부와 대퇴부에 지방이 현저히 침착되어 ‘서양배형’의 체형을 이루며 여성 비만에서 많다. 비만도가 같은 남녀를 비교해보면, 합병증을 동반할 빈도는 남성 쪽이 높고 또한 여성에게도 상반신 비만이 발생하면 당뇨병, 동맥경화, 통풍, 고혈압 등의 합병증이 많이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 20세 이상 인구에서의 비만 유병률은 1998년 26.3%에서 2005년에 31.5%로 상승했다. 남자의 비만 유병률은 1998년과 2001년, 2005년에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였지만여자는 1998년에 비해 2001년에는 약 3% 정도의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2005년에는 오히려 약 1% 정도 하락했다. 남자의 경우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1998년 이후 비만 유병률이 상승했고, 이런 추세는 50세 이상의 고연령층에서 두드러졌다. 여자의 경우 1998년 이후 연령대별 비만 유병률의 급격한 상승은 보이지 않았으나 60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연구 결과 우리나라의 성인 비만 인구는 매년 40만 명 정도씩 빠르게 증가하며 주로 남자들의 증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제1기 조사(1998년) 때부터 지난 7년간의 증가 추세를 기준으로 추정했을 때 2025년의 국내 성인 비만의 유병률은 거의 2명 중 1명 정도가 될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이와 관련해 국제비만전문위원회는 현재 비만 인구 증가 추세가 지속되면 2025년에는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비만 환자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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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그까이꺼?… 그대는 ‘간 큰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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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6
지방간 그까이꺼?… 그대는 ‘간 큰사람’ 20일‘간의 날’… 원인ㆍ치료법은 간기능 떨어질수록 쉽게 피로감 심하면 세포 파괴 간경변 발전 철저한 식이습관이 치료 첫걸음 잡곡밥.미역 등 섭취 예방에 도움 지방간에서 벗어나는 것이 비만, 당뇨 등 생활습관병의 악순환을 끊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지방간은 만성피로감과 무기력감을 일으키고 간 기능 저하에 따른 소화불량을 일으키기도 한다. 심지어 방치하면 간염을 거쳐 간경변(간경화)과 같은 중대한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오는 20일 ‘간의 날’을 맞아 흔하지만 무관심하게 방치되기 쉬운 지방간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을 알아본다.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에 지방, 특히 중성지방이 끼어 간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하는 질병이다. 음식물 섭취 등으로 체내에 들어온 영양성분이 원활히 처리되지 못하고 간에서 지방으로 변해 들러붙는 것이다. 단순히 들러붙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이로 인해 간세포가 괴사하고 간 기능 저하를 초래한다. 연세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의 김도영 소화기내과 교수는 “지방간이 있을 경우 GOT.GPT(간세포가 괴사하면서 나오는 효소의 수치)가 정상치의 2, 3배가량 상승하기도 한다”면서 간 기능이 떨어진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지방간은 그 자체로는 당뇨, 고혈압처럼 심각한 후유증을 낳지는 않는다. 조금만 치료 노력을 기울이면 금세 회복된다. 70%를 잘라내도 원래 크기로 회복되는 놀라운 재생력 덕분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간이 건강한 상태일 때 이야기다. 간암이나 간경변으로 발전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음주가 잦은 사람은 대부분 알코올성 지방간이다. 과한 음주가 계속될 경우 염증이 생겨 알코올성 간염, 나아가 알코올성 간경변으로 발전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자주 마시지 않더라도 비만, 당뇨가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생길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에 비해 간과되는 경향이 있지만 유전적 소인에 의해 역시 간경변으로 발전할 수 있다. 대한간학회의 양진모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일단 지방간이 지방간염으로 진행되면 이 중 알코올성 지방간의 약 50%,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약 15%가 간경변으로까지 진행된다”고 경고했다. 간경변은 훼손된 간 세포가 딱딱하게 굳으면서 간 기능이 크게 떨어지는 병이다. 초기에는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생명을 위협받는다. 간경변이 생기면 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더 커진다. 지방간 단계부터 만만히 여기지 말고 철저히 관리해야 할 이유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지방간도 당뇨, 고혈압 등 여느 생활습관병과 같은 선상에서 예방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김도영 교수는 “술이나 체중 과다로 지방간이 있으면 피로감을 느낀다. 그 결과 활동량이 줄면 체중은 더욱 늘어난다. 그것만으로도 다시 지방간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며 “당뇨, 고지혈증, 비만 관리하듯 운동과 식이요법, 금주가 병행돼야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간염이 있을 때는 지방간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간염 환자들은 지방간이 동반될 경우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지방간을 예방적 차원에서 적극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지방간은 철저한 식이습관이 필수다. 당질, 지방 섭취를 줄이고 흰쌀 대신 보리, 통밀 등의 잡곡밥을 한 끼 2/3공기(140g)씩 섭취하는 게 좋다. 육류는 갈비, 삼겹살, 곱창, 베이컨 등을 피하고 생선, 두부를 매끼 먹는다. 시금치, 상추, 양배추, 버섯, 김, 미역, 마늘은 항지방간인자(콜린, 메티오닌, 셀레늄 등) 함량이 높아 충분히 섭취한다. 포화지방산이 많은 라면, 커피크리머, 스낵, 패스트푸드는 피해야 한다. 조용직 기자(yjc@heraldm.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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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달 앞으로… 건강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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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6
수능 한달 앞으로… 건강 관리법 '4당 5락' 옛말 5시간 이상 잠자야 계란·견과류 두뇌 활동에 좋아 스트레스는 운동으로 풀어야 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 왔다. 하루 5시간 이상 자고 아침을 꼭 챙겨 먹어야 뇌활동이 활발해진다. 사고력·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되는 녹황색 채소를 자주 먹고 여학생이면 생리조절에 신경을 써야 수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 왔다. 하루 5시간 이상 자고 아침을 꼭 챙겨 먹어야 뇌활동이 활발해진다. 사고력·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되는 녹황색 채소를 자주 먹고 여학생이면 생리조절에 신경을 써야 수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 왔다. 수험생들이 촌각을 아끼며 막판 스퍼트에 여념이 없을 때다. 이 무렵엔 시험 당일까지 몸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시험 당일 컨디션에 따라 적잖은 점수 차이가 날 수 있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수능을 한 달여 앞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아침 먹고 녹황색 야채 섭취 늘려야= 우선 식습관부터 조절한다. 수능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부터 시험이 시작되는 점을 감안해 아침은 가급적 7시 이전에 먹는 것이 좋다. 평소 아침을 먹지 않는 수험생이라면 활발한 두뇌활동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죽 등 부드러운 음식으로 위장을 적응시키는 것이 좋다. 정 밥맛이 없다면 우유와 빵ㆍ과일 등을 가볍게 먹는다. 뇌세포와 신경세포의 주성분인 레시틴이 함유된 계란ㆍ콩, 기억력에 좋은 호두ㆍ 땅콩 등 견과류, 집중력을 높여주는 단백질이 함유된 두부ㆍ우유ㆍ김ㆍ다시마 등도 권할 만 하다. 밥과 고구마에는 뇌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많이 함유돼 있다. 녹황색 채소와 멸치에는 사고력ㆍ기억력 향상에 좋은 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다. 후식이나 간식으로는 토마토ㆍ당근ㆍ귤ㆍ오렌지 등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을 먹도록 하자.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장애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학습능률을 떨어뜨리므로 조금 부족한 듯 먹는 것이 좋다. 과도한 영양식은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평소 수험생이 즐겨 먹던 메뉴를 유지하되 가끔씩 계절에 맞는 별식으로 입맛을 유지해준다. ◇규칙적인 휴식과 눈 마사지로 “피로 확”= 수험생들의 신체부위 중 가장 혹사당하는 것이 눈이다. 50분간 책을 봤다면 몇 분이라도 휴식을 취하며 먼 곳을 응시하고 눈을 깜빡여주며 눈동자로 큰 원을 그리듯 움직여주는 안구운동을 하면 눈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눈 마사지도 눈의 피로 해소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취침 전 미지근한 물로 눈을 마사지해 주거나 두 손바닥을 10초 정도 비벼 열을 낸 뒤 손바닥을 부드럽게 눈 위에 대고 있는 것도 눈의 긴장 완화에 좋다. 당근ㆍ시금치ㆍ파슬리ㆍ해바라기 씨ㆍ양배추ㆍ치즈 등은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눈의 피로증상이 심한 수험생이라면 건강기능식품으로 루테인 또는 오메가3 제제를 권할 만하다. ◇“5시간 이상 자고 6시쯤 일어나라”= 원활한 두뇌활동을 위해 최소 5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고 오전 6시 전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아무리 늦어도 새벽 1시 전후로는 잠자리에 들도록 하자. 평소 수면 시간대가 이와 많이 다를 경우 지금부터 2주 정도 잠드는 시간을 하루에 조금씩 조절해 시험 2주 전부터는 본격적인 수면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최적의 수면온도는 15~20도, 습도는 50~60%다. 취침 4시간 전부터는 카페인이 든 식품 섭취를 줄인다. 배가 고파 잠들기 힘들다면 수면에 도움을 주는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된 바나나ㆍ요구르트ㆍ통밀과자ㆍ땅콩버터 등을 소량 섭취한다. 각성제나 수면유도제는 신체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피한다. ◇여학생은 생리주기 조절 고려해야= 생리통이 심한 여학생이라면 피임약으로 생리기간을 조절하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 시험일이 생리기간과 겹쳤다면 커피·초콜릿ㆍ콜라 등 카페인이 많이 든 음식을 피하고 진통제를 챙겨 가는 게 좋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건조해지는 요즘은 지친 수험생들이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감기에 걸리면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환절기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C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다. 다른 사람보다 감기에 쉽게 걸리는 수험생이라면 배ㆍ감ㆍ깻잎ㆍ매실 장아찌ㆍ무ㆍ귤ㆍ오렌지ㆍ파ㆍ생강 등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하고 물도 많이 마시도록 하자.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칭으로= 간혹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수험생이 있는데 컴퓨터 게임은 중독성이 있고 눈의 피로 및 근육통 등 신체 피로증상을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책상에 앉은 상태에서도 틈틈이 몸을 가볍게 흔들어 주는 등 스트레칭을 하고 가벼운 운동과 산책ㆍ음악감상 등을 통해 긴장을 풀어준다. 조깅ㆍ배드민턴ㆍ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추천할 만 하다. 수능이 다가오면 수험생 못잖게 부모들도 초초하고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지나친 채근이나 격려는 수험생에게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간섭을 줄이고 편안히 공부할 수 있도록 영양ㆍ수면 관리에 신경을 써주도록 하자. / (도움말=김도훈 고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문수 고대 구로병원 정신과 교수, 김의중 을지병원 정신과 교수, 이현정 더웰스페이스 소아청소년과 원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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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중국산 농약 콩’…일본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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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6
이번엔 ‘중국산 농약 콩’…일본서 파문 냉동 까치콩서 기준치 3만4500배 검출…주부 1명 구강 마비 일본에서 기준치의 3만4500배에 이르는 농약이 든 중국산 수입 냉동 까치콩이 발견됐다. 특히, 지난 1월 일본에서 발생한 살충제 만두 사건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냉동까치콩 겉포장에는 구멍이나 파손된 흔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일본 경찰은 제조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농약이 주입됐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도쿄 하치오지에 사는 한 주부(56)가 지난 12일 밤 전날 슈퍼에서 구입한 중국산 냉동 까치콩을 조리한 뒤 맛을 보다가 구토와 구강 마비 현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한 뒤 13일 퇴원했다고 후생노동성과 도쿄도가 이날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지난 13일 도쿄도건강안전센터가 성분 조사를 한 결과, 농약의 일종인 디클로보스가 기준치의 3만4500배인 6090ppm 검출됐다. 그러나 중국 농장이나 제조공장의 기록에서는 디클로보스를 보관하거나 사용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수입업체인 ‘니치레이푸드’ 쪽은 밝혔다. ‘니치레이푸드’ 쪽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에서 지난해 7월23일 해당 냉동 까치콩 7만봉지를 수입해 전국 도요요카드 체인망을 통해 5만760봉지를 출하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중국 산둥성에 있는 베이하이식품유한공사에서 만든 것이다. 마이니치신문>은 “이 식품회사 소재지 라이양은 대일본 가공식품의 생산기지인 만큼 중국 식품의 신용이 걸린 사태에 충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클로보스는 지난 1월 일본에서 중독사건을 일으킨 중국산 만두에서 검출된 메타미드호스와 마찬가지로 유기린 계통의 살충제이다. 흡입하거나 피부에 부착하면 두통이나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디클로보스는 체중 60㎏인 사람이 6900ppm이 함유된 식품을 0.07g만 먹어도 급성중독 증세를 일으킨다. 도쿄/김도형 특파원 aip209@hani.co.kr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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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기’보다 ‘더하기’ 막는 습관을 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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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8.10.16
살 ‘빼기’보다 ‘더하기’ 막는 습관을 들여라 비만 치료는 ‘감량 체중 유지’가 더 중요 식사 요법과 주기적인 운동 병행해야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과체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몸 안에 체지방이 과잉으로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체지방의 구성 비율이 18%를 넘으면 과잉으로 축적된 상태라고 할 수 있으며, 보통 남성은 20%, 여성은 30% 이상 증가되었을 때를 비만이라고 말한다. 비만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에 그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예방법이라고 해서 특별할 것은 없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웰빙 수칙’만 잘 지켜도 어렵지 않게 예방할 수 있다. 즉, 건강하게 먹고 주기적으로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잠을 잘 자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일단 비만에 접어든 이후에는 예방과 달리 다시 살을 빼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 자칫 잘못 세운 계획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만 치료는 ‘짧은 시간에 얼마나 체중을 빼느냐’가 아니라, 체중을 서서히 줄이면서 ‘얼마나 오랫동안 감량 체중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다. 단기간의 체중 감량은 체중의 재증가로 이어지기 쉬워 천천히 줄이면서 감량 체중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식사 요법을 쓰거나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방법 등으로 근본적인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우선 식사 요법을 살펴보면,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은 적게 먹는 것이다. 활동량이 적어 체중이 늘었다면 활동량을 늘려 체중을 줄일 수 있지만 많은 경우 운동과 함께 칼로리를 줄여야 체중 감소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제일 좋은 방법은 탄수화물 대 단백질 대 지방의 비율을 65 대 15 대 20으로 유지하면서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남자 2천3백kcal, 여자 1천9백kcal에서 남자는 1천2백~1천6백kcal, 여자는 1천~1천2백kcal로 줄여 저열량 균형식을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평소 섭취량보다 1일 5백~1천kcal 부족하게 먹으면 매주 0.5~1kg을 줄일 수 있다. 반면 단식이나 8백kcal 미만으로 먹는 초저열량 식사 처방(very-low-calorie diet, VLCD)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와 함께 식사 시작과 동시에 물 한 컵을 마시는 것과 밥공기를 작은 크기로 바꾸는 것, 처음부터 식사량을 적게 하고 마지막 한 숟가락을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굶거나 과식을 하지 않고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하며 식사 전체의 양은 약간 배고픈 기분이 들도록 하고 식사 시간은 적어도 20분 이상으로 하되 식사 후 바로 자지 않아야 한다. 식품은 기름기와 당분이 적은 것으로 고르고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식욕 억제제 등 약물 요법 쓸 때 부작용 유의해야 운동도 식사와 함께 중요한 비만 치료 수단으로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켜 체중을 줄이고 심폐 지구력을 향상시켜 기초대사량을 늘려줄 뿐 아니라 체내 지방의 분포를 개선시켜 복부 비만, 특히 내장 지방 비만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운동은 강도가 높은 운동보다는 낮은 운동이 더 효과적이며, 꾸준하게 해야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유산소성 운동이 효과적이다. 무산소성 운동을 할 경우 에너지 소비량은 많지만 지방이 아닌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므로 체지방을 감소시키기 어렵다. ▲ 너무 적게 먹는 것보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식사 요법을 찾는 것이 좋다. ⓒ시사저널 DB 일반적으로 빨리 걷기(속보),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산 등이 흔히 권장되는데 무릎관절이나 허리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수영이 바람직하다. 운동 강도는 최대 운동 능력의 50~60%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고 단계적으로 운동 시간을 늘리며, 1회 운동 시간은 1시간을 넘지 않으면서 주 5~6일씩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일상 생활에서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노력을 습관화해야 한다. 비만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약물은 주로 체중 조절을 위한 약물로서 위와 장 등의 말초조직에 작용해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는 약물과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식욕을 감소시키고 포만감을 높이는 약물의 두 가지 부류로 대별된다. 하지만 약물 요법에 따른 부작용이 없지 않고 체중 감소 효과 또한 아주 월등하다고 할 수 없다. 비만에 사용되는 약제는 크게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약물(식욕 억제제, 음식물의 흡수나 지방산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과 지방 이용을 자극하는 약물(열대사 촉진제)로 분류할 수 있다. 이문규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장은 “식욕 억제제는 단기간에 사용할 때 확실한 체중 감량 효과가 증명되었으나 장기간 사용할 경우 습관성과 내약성 및 부작용 등으로 인해 사용하기가 어려워진다. 최근까지 식욕 억제제로 많이 사용되어왔던 ‘펜-펜(phen-fen)’이 심장판막 질환과 폐동맥 고혈압이라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실이 알려져 얼마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사용 중지 명령을 받은 점은, 비만의 약물 치료에는 많은 어려움이 존재함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이교수는 “비만증 치료를 위하여 장기간 사용해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의 개발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이 성공적으로 개발된다 하더라도 약물 치료의 시기나 방법, 비만의 종류에 따른 약제의 특이성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있으므로 편한 약물 치료를 생각하기에 앞서 철저한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을 준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단기간의 체중 감량을 위해 구토, 하제(변비약), 이뇨제 등을 임의로 복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위험할 수도 있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 우선 반복되는 구토는 치아, 침샘, 인두, 식도 등에 합병증을 일으켜 폐렴이나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하기도 한다. 하제(변비약)의 사용은 처음에는 쾌변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오래 사용할수록 더 강한 약을 써야만 하고, 약을 쓰지 않으면 오히려 변비가 될 수 있다.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장의 정상적인 배변 기능이 마비되는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 이뇨에 의한 수분 배출은 탈수를 일으켜, 목마름·점막 건조·빈맥·피로·어지럼증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콩팥 손상·심장마비·혼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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