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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ㆍ혈당관리 잘해야 장수
글쓴이 :
관리자
2008.10.25
혈압ㆍ혈당관리 잘해야 장수 한국100세인 63명 표본조사해보니… "100세까지 팔팔하게 살려면 혈압관리를 잘하고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두부나 된장 등 콩류, 채소류 반찬을 매일 먹고 1주일에 2~3회 이상 김 미역 등 해조류를 먹어야 합니다." 이미숙 한남대 교수가 한국 100세인 63명(남자 8명, 여자 55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 대부분 혈당수준이 평균 106.2±24.7㎎/㎗로 정상이었으며 단지 8%만이 고혈당(140㎎/㎗)이었다. 또 기력과 빈혈의 정도를 보여주는 혈중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리트치가 각각 11.7±1.4g/㎗, 35.4±3.9%로 정상보다 약간 낮았지만 양호했다.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평균치는 낮게 나타나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순환기계 질환 유병률이 낮았다. 조사 대상자 중 18%만이 총콜레스테롤이 평균치를 웃돌았다. 이미숙 교수가 방문 조사한 100세인의 평균연령은 100.95±2.9세였다. 현재 국내 100세 이상은 주민등록상 961명(2005년 말 기준)이며 일본은 3만6276명(2008년 9월 기준)이다. 이 같은 내용은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소장 서울대 박상철 교수)가 25일 국내 최초로 개최된 `구ㆍ곡ㆍ순ㆍ담(구례, 곡성, 순창, 담양) 100세인 잔치`를 기념해 열리는 `세계장수지역 석학 초청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된다. 이번 100세인 잔치에서는 세계 장수지역인 이탈리아 사르데냐, 일본의 오키나와, 한국의 순창(구ㆍ곡ㆍ순ㆍ담) 등 3개 장수지역 대표들이 국제적인 장수사회 네트워크인 `장수공동체`를 선언할 예정이다. 100세인들은 10명 중 7명(68.3%)이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보약, 영양제나 건강식품을 먹고 있는 사람은 22.6%에 불과했다. 흡연자는 대상자 중 20.6%에 불과했고 흡연량은 흡연자 중 72.2%가 하루 10개비 이하였다. 음주자 비율 역시 대상자 중 25.4%에 그쳤으며 하루 1회 이하가 61.6%였고 음주량도 54.6%가 1회 1잔 이하였다. 이들은 100세를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4명 이상(44.4%)이 왕성하게 활동할 정도로 건강했다. 하지만 대부분이 집안이나 방안에서 움직이며 소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은 75.8%가 8~10시간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고 6시간 이하만 잔다는 100세인은 3.2%밖에 되지 않았다. 100세인은 모두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이 중 92.1%가 세 끼 식사를 했다. 이들의 식사시간은 15~20분이 40.3%, 20분 이상이 41.9%였다. 또 93.6%가 단 음식을 좋아하고 짠 음식은 65.1%가, 매운 음식은 52.4%가 좋아한 반면 튀긴 음식은 53.2%가 싫어했다. 간이영양진단표에 의한 영양위험도 평가에서 영양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12.7%뿐이었다. 좋아하는 식품군은 채소류(96.8%), 두류(90.5%), 해조류(88.9%), 과일류(79.4%), 버섯류(79.4%), 생선류(73%) 순이었다.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밥류, 전, 부침개류, 조림류, 나물류, 감자, 고구마류 순이었다. 싫어하는 음식으로는 장아찌류, 죽, 수프류, 젓갈류, 튀김류 순이었다. 박상철 서울대 교수는 "100세까지 장수하려면 △부지런히 움직이고 △적응하고 △머리를 쓰고 △느끼고 △쓸데없는 일을 하지 말 것 등 5가지가 중요하다"며 "생활 속에서 △규칙성 △절제성 △중용을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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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검출 파문 ‘갈수록 태산’
글쓴이 :
관리자
2008.10.25
멜라민 검출 파문 ‘갈수록 태산’ 건빵 제조 중국산 원료에서도 검출 이력추적 불가능 … 소비자불안 불러 멜라민 파문이 가라앉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종합결과 발표 이후에도 일본과 말레이시아 등에서 중국산 식품원료 또는 농산물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외신 보도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급기야 20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과자 등을 만들 때 팽창제로 사용되는 탄산수소암모늄 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 특히 검출 농도가 603으로 지금까지 검출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건빵 등 과자를 만들 경우 최종제품에 3~7의 멜라민이 남게 된다는 것이 식약청의 설명이다. 이 팽창제는 화통앤바방끄㈜가 수입해 ㈜영양에 납품한 것으로 〈추억의 건빵〉 〈보리건빵〉 〈알뜰상품 보리건빵〉 〈홈플러스 추억의 건빵〉 〈와이즐렉 보리건빵〉 〈스마트이팅 고식이섬유 발아현미건빵〉 〈스마트이팅 고식이섬유 오곡건빵〉 〈스마트이팅 식이섬유 검은깨건빵〉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뉴질랜드산 락토페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원료제품에서 멜라민은 검출됐으나, 어디서 어떤 경로로 첨가됐는지 원인에 대해서는 전혀 파악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다단계로 2차, 3차 가공을 거치면서도 이력추적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 최종제품에 중국산 원료를 사용했다는 표시가 없어 소비자들이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없이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도 문제다. 이는 다른 어떤 식품도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소비자 불안으로 이어져 농식품 전체에 대한 불신과 소비 체화를 불러올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식약청의 한 관계자는 “고도로 분업화가 이뤄져 있는 식품산업체계와 해외 의존도를 감안할 때 모든 식품원료에 대한 전수검사나 이력추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해외 정보 수집능력을 더욱 강화해 위해 우려가 있는 제품들을 사전에 집중 점검하는 방법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 윤덕한 기자 dkny@nongmin.com ●식품에 멜라민 왜 첨가하나 멜라민은 질소 함량이 풍부한 흰 결정체 모양의 유기화학물질로, 플라스틱 그릇과 접착제·주방용 조리대·접시류·화이트보드·화학비료 등을 만드는 데 주로 쓰인다. 당연히 식품에 첨가해서는 안되는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이를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도 중국의 낙농가들은 우유에 물을 타 부피를 증가시키는 과정에서 멜라민을 첨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유회사들은 우유에 포함된 단백질 농도(질소 함량)를 측정해 값을 지불하는데, 물을 타면서 묽어진 단백질 농도를 높이기 위해 멜라민을 넣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멜라민이 검출된 탄산수소암모늄과 뉴질랜드산 락토페린은 어떤 과정으로 멜라민이 첨가됐는지 밝혀지지 않아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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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엔 역시 ‘아침밥’ 최고!
글쓴이 :
관리자
2008.10.25
건강엔 역시 ‘아침밥’ 최고! 아침식사는 시리얼 등 간편식보다 한식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 “시판 시리얼에 당·지방·나트륨 함량 너무 높아” 주로 우유나 주스를 부어 간편한 아침식사로 대용하는 시리얼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면서 아침식사는 역시 한식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최근 시판 중인 시리얼 제품 11개의 영양성분을 검사한 결과 모두 당과 지방·나트륨 함량이 너무 높아 녹색등 표시를 할 수 없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식품표준청의 영양신호등 표시기준을 적용할 경우 9개 제품의 당 함량이 빨간색 표시 기준인 100g당 12.5g을 초과했다. 특히 동서포스트의 〈아몬드 후레이크〉는 무려 41.8g이나 됐다. 또 농심켈로그의 〈콘푸레이크〉와 〈아몬드 푸레이크〉, 동서포스트의 〈콘후레이크〉는 나트륨 함량도 100g당 0.6g을 초과해 역시 빨간색 표시 대상이었다. 나머지 8개 제품도 노란색에 해당돼 녹색 표시를 할 수 있는 제품은 하나도 없었다. 지방도 5개 제품이 노란색에 해당됐으며 11개 제품 평균값이 100g당 3.73g으로, 공동으로 조사한 다른 어느 나라보다 높았다. 게다가 농심켈로그의 〈후르츠링〉 〈콘푸레이크〉, 동서포스트의 〈오레오즈〉는 실제 검사한 영양성분 함량이 표시사항의 120%를 초과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국립농업과학원 한식세계화연구단의 한 관계자는 “시리얼의 영양성분 함량이 개선되더라도 열량과 미량 성분, 영양균형 등을 고려할 때 하루를 시작하는 한끼 식사로는 미흡하다”면서 “밥(혼식)과 국, 3~4개 반찬으로 이뤄지는 ‘한식 아침밥 먹기 운동’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덕한 기자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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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6대암' 조기 발견률을 높여라
글쓴이 :
관리자
2008.10.25
'한국인 6대암' 조기 발견률을 높여라 위암·폐암·유방암 등 가족력 증세 관계없이 정밀진단 추천 전문가들은 모든 성인 남녀에게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등 한국인의 6대 호발암에 대해서는 가족력이나 증세, 생활습관 등과 상관 없이 정밀검진을 권한다. 정밀검진이 조기 발견률을 크게 높이기 때문이다. 대장암의 경우, 정밀검진에만 포함된 대장내시경이 조기발견에 가장 효과적이다. 폐암은 저선량 흉부CT와 흉부X-레이, 자궁경부암은 질 초음파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자궁세포진 검사가 정밀검진에 포함된다.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는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등 한국인의 6대 호발암을 포괄하는 정밀검진 프로그램을 남자는 105만원, 여자는 125만원에 실시하고 있다. 고령화, 비만, 가족력 등 개인의 건강위험인자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등 개인별 건강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위, 대장, 간, 췌장 등 소화기계 정밀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소화기 정밀검진에는 대장내시경, 복부 및 골반CT, 상하복부 초음파 등이 사용된다. 또, 60대 이상이면서 고혈압과 심장질환이 있고, 뇌졸중의 가족력이 있다면 뇌정밀 검사가 권장된다. 뇌정밀 검사는 뇌MRI나 MRA, 경동맥초음파로 뇌 혈관의 모양을 자세히 검사할 수 있다. 가격은 50~60만원 선. 건망증이 자주 발생하거나 우울증이 있는 고령층은 치매 정밀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치매 정밀검진은 뇌MRI, 영양검사, 치매 유전자 검사와 신경정신 상담으로 이뤄진다. 강동성심병원 치매예방센터에서 치매 진단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포함한 치매정밀검진을 90만원에 받을 수 있다. ■ 여성은 연령대별 특화 정밀검진 필요 여성들은 검진 패키지를 고를 때 더 많이 고민하는 편이다. 연령과 개인별 건강위험인자 등에 딱 맞는 종합 패키지가 잘 없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구승엽 교수는 여성은 연령대에 따라 생식기능이 변화하므로 그에 맞는 맞춤형 정밀검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20~30대 까지는 가임기 여성으로, 출산까지 고려한 검진이 필요하며, 40대부터는 난소암, 자궁경부암 같은 여성 호발암을 그리고 폐경기 여성들은 갱년기 증상과 합병증 예방을 고려한 검진이 필요하다. 가임기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검진은 필수다. 많은 여성들이 방심했다가 임신 후 자궁경부암이 발견돼 항암치료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또, 가임기 여성 중 월경이 불규칙하거나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면 자궁내막증과 난소낭종 여부를 검사해봐야 한다. 이들 질환은 정밀 초음파와 호르몬검사를 통해 검진 된다. 또, 가임여성에서 내분비계 이상으로 가장 흔한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합병증으로 당뇨병이 생길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의심되는 환자는 정밀 초음파와 호르몬검사 외에 공복 시 혈당 및 인슐린, 당부하 후 혈당 및 인슐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임산부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검사가 기형아 검사다. 특히, 과거 자연유산 경험이 많거나 고령 임신일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 외에 종양표지자(AFP), 염색체 검사를 통해 기형아 여부를 알 수 있다. 갱년기 여성은 호르몬기능평가와 골밀도 검사, 대사기능을 통합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다. 여성암 중 난소암의 경우 자궁경부암과 달리 초기 증상이 없고, 초음파 상으로 조기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서울대병원 구승엽 교수는 “20대 이상 여성 중 난소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과 40대 이상 여성은 1년에 한번씩 정밀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현행 건강검진프로그램은 2% 부족해 유태우 신건강인센터 원장은 일반병원에서 실시하는 종합검진이 두 가지 면에서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한다. 첫째는 불필요한 검사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검사를 많이 하면, 병에 대한 불안감이 더 많이 조성되고, 그에 따른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침습적인 검사 등 인체에 유해한 검사가 많아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검진이 정말 건강을 위한 투자가 되려면 본인에게 꼭 필요한 검사만 골라서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본인에게 어떤 검진이 필요한가는 반드시 숙련된 의사가 환자의 상태와 질병위험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해야 합니다. ” 뿐만 아니라, 검사결과 상 이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이를 믿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거나 건강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는 것이 종합검진의 부작용이 될 수도 있다. 또, 현재의 질병은 물론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질병을 예측해 예방할 수 있는 검진이 필요하다. 유 원장은 궁극적으로 개개인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검진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의사가 개개인에 꼭 필요한 맞춤형 검진을 받게 하고, 발병 위험을 높이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고치도록 하며, 현재의 질병은 물론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질병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검진이 필요합니다.” ◇ 도움말 유태우 신건강인센터 원장, 구승엽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삼성서울병원 건진센터 권영훈 교수, 연병길 강동성심병원 치매예방클리닉 교수, 김연수 가천의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주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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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 위험이 더 큰 당뇨, 주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요하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0.25
합병증 위험이 더 큰 당뇨,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5대 사망원인 중 4위인 당뇨병이 최근 급속도로 순위에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건복지위 소속 이애주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일반검진에서 발견되는 당뇨환자는 건강검진 수검자의 1%에 지나지 않아 당뇨질환에 대한 발견율이 높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대비 2007년에 건강검진 수검률은 20%가 증가하였으나 당뇨발견율은 여전히 1%를 차지하여 건강검진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또한 의문으로 남았다. 또한, 현재 당뇨로 진료 받는 환자수가 218만 명인데, 이는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당뇨유병자로 추정한 213 만 명과 비슷한 수치인 것은 통계치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에 걸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음을 시사하고 있다. 당뇨는 쇼크나 위급상황으로 당뇨 여부를 말할 상황이 안 될 경우 의료시술에 있어 치명적 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연령이 한창 일할 때인 3-50대에 47%를 차지한다는 것과 당뇨로 인한 합병증은 모든 질환에 걸쳐 두루 퍼져있는 심각한 질병. 특히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요검사만으로는 당뇨의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이애주 의원은 "합병증이 더 무서운 당뇨의 경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희망자에 한해 당뇨환자 식별표지를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당뇨의 적극적인 발견을 위해 "요검사뿐 아니라 혈당검사와 경구당부하 검사 등 정밀한 당뇨병검사를 건강검진에 넣어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비즈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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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폐경기 비만 여성, 왜 암이 많을까?
글쓴이 :
관리자
2008.10.25
▲ 폐경기여성들은 비만할수록 암발생률이 23% 높으며, 특히 자궁암 195%, 신장암 161%, 대장암 118%, 유방암 86% 정도로 암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송윤미, 하미나 교수팀 폐경기 여성 호발암 폐경기 비만 여성, 왜 암이 많을까? [뉴스 속 건강 64] 자궁암· 신장암 등 폐경기 비만 여성에 높아 45세-55세 여성들은 폐경기 증상을 겪게 됩니다. 폐경기 증상은 안면홍조를 비롯해 우울감, 발한, 골다공증 등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 이외에도 나이가 10살 올라갈 때마다 기초대사량이 약 2% 정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살이 찌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폐경기 여성이라면 다른 어느 나이 때 보다 살을 빼는데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폐경기 여성에서 살이 찌는 것이 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폐경기 여성, 비만일수록 암 더 많이 생겨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와 단국대의대 예방의학교실 하미나 교수팀이 체질량지수(BMI)로 측정한 비만도와 암 발생위험 간의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1993~1994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한 건강검진을 받은 40~64세의 폐경기여성 17만481명을 대상으로 1994~2003년 동안의 암 발생을 관찰하였습니다. 임상종양학 분야 권위지인 미국 종양학학술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된 이번 연구에서는 대상자를 체질량지수에 따라 18.5미만, 18.5~20.9, 21.0~22.9, 23.0~24.9, 25.0~26.9, 27.0~29.9, 30 kg/㎡이상 등 총 일곱 개의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였습니다. 체질량지수는 키와 몸무게를 이용한 비만평가지수 입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정상 체중을 체질량지수로 비교하는데, 계산은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키가 160㎝이고, 몸무게 60㎏인 경우 체질량지수는 23.4 kg/m²(계산식: 60÷1.6²)입니다. 그러므로 키가 160cm이고, 몸무게 60kg인 사람은 서양에서는 정상체중이라고 평가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권에서는 과체중에 속합니다. 보통 서구에서는 정상 체중을 18.5~24.9로 보고 25.0~29.9를 과체중으로, 30.0 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합니다. 그러나 동양에서는 그 기준이 더 엄격하여 18.5~22.9를 정상체중으로, 23.0~24.9를 과체중으로, 그리고 25.0 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합니다. 조사대상 폐경기여성 17만481명 중 총 7333명의 암 환자가 확인되었는데 대상자의 연령, 흡연, 음주 등 암과 연관된 다른 위험요인들을 고려해 암 발생 위험도를 산출한 결과, 체질량지수 30 이상의 가장 비만한 군은 체질량지수 21.0~22.9인 기준 군보다 전체 암 발생위험이 23%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암 발생 부위별로는 자궁체부암은 195%, 신장암은 161%, 대장암은 118%, 유방암은 8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체질량지수가 1kg/㎡ 증가할 때 암 발생 위험은 대장암 1.05배, 유방암 1.07배, 자궁체부암 1.13배, 신장암의 경우 1.08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폐암의 경우는 전체 대상자에서 체중이 높을수록 발생 위험이 낮아졌지만 조사대상을 비흡연자로 국한하면 폐암발생 위험은 비만과 유의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왜 뚱뚱할수록 암 발생률이 높나? ▲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이 폐경기 여성들의 특정 암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비만인 폐경기 여성들에게 특정 암의 발생률이 높은 것일까요? 하미나 교수는 "비만인 폐경기 여성에서 증가하는 자궁체부암이나 유방암과 같은 암들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연관된 암"이라고 설명합니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난소의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며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거의 없어집니다. 그러나 지방세포에서 에스트로겐 유사물질이 분비가 되어 폐경인 상황에도 마치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연관된 암은 자궁체부암과 유방암으로 에스트로겐이 증가할수록 이들 암의 발생이 높아진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미나 교수는 "대장암의 경우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지방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에스트로겐 유사물질이 폐경기 비만여성의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모두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송윤미 교수는 "대장암이나 신장암의 경우 비만 남성에게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식생활 습관 등에 의해 이들 암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비만이 폐경기 여성에서의 암을 증가시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송윤미 교수는 "비만할수록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서양 여성에서는 비교적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한국의 폐경기 여성에서도 비만할수록 암 발생위험이 높아짐을 구체적으로 관찰한 만큼 폐경기 여성에서 비만 발생이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폐경기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체중을 관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 : 폐경기 비만 여성, 왜 암이 많을까?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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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커피 많이 마시면 살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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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5
[알쏭달쏭?] 커피 많이 마시면 살찐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커피는 매우 친숙한 기호품이지만 의외로 이에 대해 잘 모르는 사항도 적지 않다. 이 중에는 '커피를 많이 마시면 살이 찐다'는 속설도 있다. 하지만 결론은 오히려 그 반대다. 설탕과 커피크림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 자체는 칼로리가 거의 없지만, 커피에 넣는 설탕 1g은 4칼로리(kcal), 커피크림 1g은 5칼로리 이상의 열량을 낸다. 따라서 커피크림 대신 각설탕만 2개를 넣었다면 커피의 열량은 약 10칼로리 정도로 과일주스 반 잔보다도 적어 비만과의 상관관계는 적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 커피는 몸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높아 하루에 2∼3잔씩 마시면 살이 찔 수 있어 되도록이면 피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런데 블랙커피는 혈액 중의 지방산을 증가시키고, 커피 안에 포함된 카페인은 몸속의 피하지방에 자극을 줘 지방 분해를 촉진시킨다. 분해된 지방산은 혈액 중 지방산의 농도를 다시 증가시켜 조직 내의 지방 분해를 촉진한다. 결국 간접적이기는 하지만 피하지방 및 내장지방도 분해하는 이중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 카페인은 식사 전에 마시면 식욕을 억제시켜 과식을 막고, 칼로리 발산을 촉진시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다. 그렇다고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니다. 노인이 커피를 많이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탈수증상 및 변비를 초래할 수도 있으며, 골다공증이 있다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이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젊은 사람도 저녁에 마시는 커피는 위산분비 촉진과 위산의 역류 유발로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일부에서 불면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반면 아침식사와 점심식사 후 마시는 한 잔의 블랙커피는 기분 전환, 소화 및 지방 분해 촉진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하지만 단지 체중 감소를 위해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최종순 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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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CJ 등이 만든 고추장 中서 수입한 다진 양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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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5
“대상·CJ 등이 만든 고추장 中서 수입한 다진 양념 사용” 중국에서 수입한 다진 양념(속칭 다대기)이 국내 식품 대기업의 고추장 제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고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24일 밝혔다. 전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 수입한 다진 양념 대부분이 메이저 고추장 제조업체인 대상㈜과 CJ제일제당 등이 제조하는 고추장 원료로 사용됐다. 그러나 이들 기업은 고추장 제품 포장에 고춧가루 비율이 40% 미만인 '중국산 다진 양념'을 '중국산 고춧가루'로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은 "고춧가루 배합 비율이 40% 미만이면 관세가 45%만 적용되지만 순수한 고춧가루는 270%의 관세가 적용되는 만큼 대기업들이 높은 관세를 피하려고 편법으로 중국산 다진 양념을 수입해 고추장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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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대상, 중국산 고춧가루 "억울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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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5
CJ제일제당·대상, 중국산 고춧가루 "억울할 뿐" [프라임경제] 전혜숙 한나라당 의원은 CJ제일제당과 대상 등 대기업이 중국에서 수입한 다진 양념을 이용, 고추장 제품 원료로 사용해 왔다고 24일 공개했다. 이에 대해 CJ제일제당과 대상이 고추장에 사용되는 중국산 고춧가루 함량은 5%내외에 불과하다며 해명에 나섰다. CJ제일제당과 대상에 따르면 MBC의 불만제로 방송은 일부 수입업체들과 중국내 불량식품 제조의 관행일 뿐, 전혀 관련 없다고 일축했다. 특히 양사는 '중국산 다진 양념을 중국산 고춧가루로 속여 표기한다'는 주장한 것에 대해 "중국산 다진 양념(다대기)를 중국산 고춧가루로 속여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표시기준을 엄격하게 지키고 있는 것"이라며 "복합원재료의 경우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세부 재료를 풀어서 표기하도록 되어 있다"고 전했다. 즉 중국산 고추분(고춧가루)로 표기된 것은 법적 기준에 맞춰 표기된 것으로 다진 양념에 들어있는 고춧가루의 함량을 환산해 표기한 것이지 다진 양념을 중국산 고춧가루로 표기한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또 '다진 양념 가운데 360t은 붉은색 색소를 불법으로 사용하거나 대장균, 곰팡이 등에 오염돼 부적합 판정을 받기도 했다'라는 주장에 양사는 "지난달 17일 식약청이 붉은색 색소를 불법으로 사용하거나 균에 오염되어 부적합 판정을 받아 고발, 조치된 업체는 풍성식품, 늘푸른식품"이라며 "특히 CJ제일제당과 대상은 협력회사로부터 안전하고 품질 높은 원재료를 공급받아 원재료 입고시마다 대장균, 곰팡이, 색소 등의 검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변명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양사는 중국산 고춧가루는 싼 가격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최고 품질의 고춧가루를 국내 생산량만으로는 충당할 수 없어, 중국에서 질 좋은 고춧가루를 들여와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등 '대기업 고추장 주원료는 중국산 양념'이란 전혜숙 의원의 주장에 전면 부인에 나서고 있다. [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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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받는 밥상] 생산·유통 등 모두 공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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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5
▲ 먹거리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면서 투명한 유통구조를 위한 제도들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생산자, 산지, 진열기한 등 ‘품질실명제’ 마크가 붙은 채 진열돼 있는 채소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위협받는 밥상] 생산·유통 등 모두 공개돼야 복잡한 식품관리체계 일원화 식품안전사고가 터질 때마다 정부 대책이 쏟아지지만 먹거리 불안은 여전하다. 지난 7월 식품안전종합대책 발표에 이어 9월 식품안전기본법 시행령과 식품위생법 전면개정안을 입법예고했지만 멜라민 사태가 터지면서 또다시 허점을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식품 관리체계의 일원화와 함께 표시제 강화를 통한 소비자 선택권 강화, 근거리 농업의 육성 정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농산물 유통 전에는 농식품부 유통 후에는 식약청서 관리 식품안전관리는 관련되는 부처만 8곳에, 법률도 20여개나 되는 등 복잡하게 얽혀 있다. 분유는 농식품부에서 안전을 책임지지만 분유를 사용한 제품은 식약청에서 관리한다. 농산물도 유통 전에는 농식품부가, 유통 후에는 식약청에서 관리한다. 유전자조작농산물(GMO)은 지식경제부에서,GMO 식품은 식약청에서 관리한다. 먹는 샘물은 환경부에서, 주류는 국세청에서, 소금은 지식경제부에서 각각 관리한다. 단속도 각 지방자치단체와 보건소, 농산물 품질관리원, 수의과학검역원, 수산물품질검사소, 식약청 등으로 복잡하다. 지난달 11일 중국 멜라민 분유 파문 당시 식약청은 유제품 관리를 농식품부 소관으로 미루다 가공식품이 수입됐다는 지적이 나오자 같은 달 18일에야 조사에 착수했다. 윤석원 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는 “복잡한 식품안전관리 시스템 정비가 시급하다.”면서 “아울러 소비자들이 먹거리에 대해 깐깐하게 따지는 합리적 소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식품안전관리를 일원화하고 있다. 영국은 2000년 식품기준청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독일은 2002년 식품소비자보호부를 만들었다. 캐나다, 일본, 프랑스는 기능별로 관리업무를 통합했다. 정부는 2005년 식품안전처 신설을 골자로 한 식품안전체계 정비를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정부는 멜라민 분유 파문 이후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식품 집단소송제 도입과 위해식품 제조자 무한책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수입식품 및 반가공 수입식품 표시제 강화, 위해사범 형량 하한제, 부당이득 환수제 등을 내놓았다. 식품 집단소송제는 지난 7월 업계 반대로 식품안전종합대책에서 제외됐던 사안으로, 멜라민 파문이 잠잠해질 경우 흐지부지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주요 부재료 원산지 표시도 강화해야 이경화 한국여성민우회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홍보기획대리는 “식품 안전을 위해서는 단순한 위생차원이 아니라 원산지표시제 강화와 이력추적관리제 등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또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등 모든 과정의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투명하게 제공하는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식품행정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방병호 을지대 식품과학부 교수도 구체적 대안을 주문했다. 방 교수는 “예를 들어 오는 12월부터 원산지 표시제가 시행되는 김치의 경우 배추만 국내산이면 부재료에 관계없이 국내산으로 표시하는데, 배추김치에는 고춧가루와 마늘 등 적은 양이지만 배추 이상으로 중요한 요소가 들어가는 만큼 소비자 안전과 농가 보호차원에서 중요한 부재료의 원산지 표시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농업정책 강화 등 근본적으로 치유책 필요 먹거리 불안은 국내 농업의 붕괴에서 비롯되는 만큼 국내 농업 육성책이 절실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농가인구가 29.1%에 달하는 등 농촌사회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서동진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사무국장은 “먹거리 위기는 국내 농업의 붕괴에서 비롯됐다.”면서 “쌀을 빼면 5%밖에 안 되는 식량자급률은 어떠한 대책이 나와도 먹거리의 심각한 위기를 불러 올 수 밖에 없는 만큼 정책적으로 국내 농업 지원과 로컬푸드 등을 장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유기농산물 판매업체인 푸드플러스 김홍정 사장은 “3년을 투자, 제주도에서 정부 인증을 받은 유기농 귤을 생산했지만 판로를 찾지 못해 헐값에 넘겨야 했다.”면서 “유기농산물을 생산해도 판로가 없는 농민들은 결국 유기농을 포기하게 된다.”고 말했다. 기획탐사부 조현석 강국진 김민희기자 tamsa@seoul.co.kr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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