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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컬러푸드로 전립선 튼튼하게 해볼까
글쓴이 :
관리자
2008.10.28
올가을, 컬러푸드로 전립선 튼튼하게 해볼까 [쿠키 건강] 오줌 줄기가 끊어진다, 오줌 줄기가 약해진 느낌이다, 오줌이 금방 나오지 않고 힘을 줘야 나오는 경향이 있다, 배뇨 후에도 잔뇨감이 심하다, 자다가 오줌을 누기 위해 일어나는 일이 잦다, 오줌을 참기 힘들다, 오줌을 눈 지 2시간도 못돼 또 마렵다….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전립선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는 밤톨 크기의 조직이다. 서울 명동 이윤수비뇨기과의원 조성원 원장은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오줌이 한번에 시원하게 나오지 않거나, 오줌을 눠도 눈 것 같지 않고 자주 마렵다”며 “전립선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선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 성분이 많아 전립선을 튼튼하게 해주는 ‘컬러 푸드’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정기검진 및 치료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식물에는 5대 영양소 외에 다른 기능성 영양소가 들어있는데 이를 파이토케미컬이라 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해도 700여 종이 넘는 파이토케미컬은 색깔이 화려하고 짙은 채소와 과일에 다량 함유돼 있다. 먼저 강렬한 색상으로 식욕을 자극하는 붉은 색 식품(레드 푸드)은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다. 리코펜은 폐질환을 완화시키며, 남성의 성기능 향상에도 이로운 성분. 한창 제철을 만난 사과와 석류, 고추, 대추, 오미자 등이 대표적인 ‘레드 푸드’로 꼽힌다. 이미 전립선암 예방 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토마토와 이뇨 작용이 뛰어난 팥도 좋다. 사과는 항산화 성분의 비타민 C와 나트륨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해 일찌감치 항암식품으로 꼽혀왔다. 섬유질이 많아서 장을 깨끗이 하며 위액 분비를 활발하게 해줘 소화를 돕고 철분 흡수율을 높여 빈혈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천연 에스트로겐이 많아 여성에게 좋은 식품으로 더 많이 알려진 석류 역시 전립선에 이로운 식품이다. 중문의대 강남차병원 비뇨기과 권성원 교수는 “정자의 감소를 억제하고, 심장과 간장의 피로를 풀어주는 작용도 뛰어난 강장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A, B1, B2, C 등이 골고루 들어 있다. 또 붉은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식욕을 증진시키며 더위와 추위에 적응하는 힘을 길러준다. 양배추 무 양파 마늘 등 백색 식품도 전립선에 좋다. 세계 3대 장수 식품으로 꼽히는 양배추는 브로콜리 못지 않은 항암 효과를 자랑하는 채소. 또 마늘과 양파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 알리신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무에는 항산화 성분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다. 고려대 비뇨기과 천준 교수는 “연구 결과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해 줄 뿐 아니라 말초 혈액 순환을 촉진, 전립선암 예방에도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노란 색깔의 늙은 호박 역시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으로 노화를 막아주고 암세포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기대되는 식품. 비타민 C와 B2가 많아 고혈압과 당뇨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가 하면 비타민 C와 징코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은행은 말초 혈관 확장 및 혈액 순환 촉진 효과가 있어 전립선 비대증 예방과 발기부전 개선에 도움이 된다. 노랗게 잘 익은 감귤과 레몬도 마찬가지. 이밖에 안토시아닌 색소를 많이 함유한 적포도 블루베리 체리 머루 등과 같은 보라색 식품, 셀포라페인 성분이 풍부한 근대 브로콜리 등 녹색 식품도 전립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조 원장은 “특히 보라색 식품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계 색소에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화합물이 다량 들어 있으며, 암을 억제해주는 폴리페놀 성분도 많아 전립선 질환 예방 및 치료에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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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닌 라면, 독성 햄… 일본 식품업계 불협화음
글쓴이 :
관리자
2008.10.28
멜라닌 라면, 독성 햄… 일본 식품업계 불협화음 ‘가공 식품 선진국’ 일본의 식품 업체들이 연이은 악제에 휘청이고 있다. 중국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들의 적합성 논란이 지속되고, 일부 식품회사의 경우 제조 과정에서 유독성 물질이 유입되는 등 먹거리를 둘러싼 불협화음이 지속되고 있다. 25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도쿄 소재의 류코식품이 수입한 컵라면 ‘류코하루사메’의 분말스프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어 회사측이 유통된 제품들에 대한 회수에 나섰다. 류코식품측은 “자체 조사 과정에서 1㎏당 2.3㎎의 멜라민이 검출되어 이같은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문제의 상품은 중국 푸첸성(福建省)에서 제조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총 110만개 정도가 편의점과 슈퍼마켓등을 통해 일본에 유통됐다. 멜라민이 어떠한 경로로 제품에 들어갔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검출된 농도 자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기준으로 건강에 큰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 한편 이날 일본의 유명 축산가공업체인 이토햄도 비엔나 소시지 등을 제조하는 데 사용된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시안화물이온과 염화 시안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들의 회수에 나섰다. 회사측에 따르면 회수 대상이된 제품은 비엔나 소시지 9종과 피자 4종 등 총 13종으로, 치바현 소재 공장 내의 3개의 지하수원의 수질을 검사하는 도중 문제가된 시안화물 이온과 염화시안이 기준치를 2~3배 초과하는 리터당 02~0.03㎎ 검출됐다. 이들 지하수는 제품 제조 및 제조 기계의 세척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희 기자(sunny@heraldm.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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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급식서식]검수확인표
글쓴이 :
관리자
2008.10.28
[유치원급식서식]검수확인표 [부산북부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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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1월 영양소식]감기 예방과 감기에 좋은 음식
글쓴이 :
관리자
2009.03.02
[11월 영양소식]감기 예방과 감기에 좋은 음식 * 감기는 만병의 근원 * 감기에 좋은 음식 [부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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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아동의 영양상담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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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비만아동의 영양상담 * 비만이란 ? * 소아, 청소년 비만의 유병률과 변화양상 * 비만의 진단 * 비만의 원인 * 비만의 치료적 접근 * 비만아를 위한 영양관리 프로그램 * 소아비만의 예방 [부산북부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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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학교 급식에 있어 다양한 조리법 및 조리 시 유의 할 사항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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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학교급식에 있어 다양한 조리법 및 조리 시 유의할 사항 1. 대량조리 및 조리과학 1) 조리과학의 필요성 2) 조리의 과정 3) 식품의 조리과학 [북산북부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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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농림수산식품부] 중국산 알 가공품에서 멜라민 추가 검출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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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중국산 알가공품에서 멜라민 추가 검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 이주호)은 중국에서 수입되어 국내 유통 중인 알가공품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중국산 알가공품(3건)에서 멜라민이 추가로 검출(1.3~2.5 ppm) 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에 멜라민이 검출된 알가공품은 모두 중국 제조회사 ‘DALIAN GREENSNOW EGG PRODUCTS DEVELOPMENT’(동 사는 지난 10.22일 멜라민 검출된 제품의 제조회사 중 하나임)에서 생산된 것으로, 수입량은 27톤임 해당 알가공품을 생산한 중국 제조회사에 대해서는 이미 선적중단 조치를 취한 바 있으며, 이번에 멜라민이 검출된 제품에 대하여는 즉시 회수·폐기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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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권장량 먹으면 대장암 위험 절반으로 뚝
글쓴이 :
관리자
2008.10.25
식이섬유 권장량 먹으면 대장암 위험 절반으로 뚝 섭취량 계속 줄면서 대장암 발병 6년만에 1.8배로 급증 식이섬유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막상 몸에서 필요로 하는 만큼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사람은 드물다. 김치, 나물, 콩 등으로 구성된 한국 식단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식생활문화가 점차 서양식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대장암 예방과 다이어트에 특히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가까이 있어서 소홀히 하기 쉬운 식이섬유, 어떻게 얼마나 먹어야 할까. ▽ 식이섬유 하루에 25g 먹으면 대장암 위험 절반으로 줄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대장암 전문 김원호 교수는 “살면서 암에 걸릴 확률이 3분의 1이고 그 중 10분의 1이 대장암이므로 100명 중 3명은 대장암에 걸린다고 보면 된다”며 “그런데 식이섬유의 일일 최소 권장량인 25g씩 꾸준히 먹어 주면 대장암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장암 환자와 일반인의 식이섬유 섭취량을 4~5단계로 나눠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이 먹은 그룹은 가장 적게 먹게 먹은 그룹보다 대장암 발병이 2배나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식이섬유는 어떻게 대장암을 예방할까. 육류와 동물성 지방을 먹으면 이를 소화시키기 위해 담즙산의 분비가 촉진되고, 육류를 소화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장에 내용물이 머물러 있는 시간도 길어진다. 이렇게 되면 대장 점막세포가 손상되면서 암세포가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반면 식이섬유를 권장량 이상으로 먹어 주면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단축된다. 여러 발암물질이 고속으로 대장을 통과하면서 대장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이 확 줄어드는 것이다. 식이섬유는 또한 대장 안의 유익한 세균에 영향을 끼쳐 발암물질의 작용 자체를 억제한다. 연세대 노화과학연구소는 2006년 발표 논문 ‘식이섬유의 섭취가 만성 기능성 변비에 미치는 영향’에서 변비 증세가 있는 여성이 식이섬유가 들어간 과자를 먹었더니 복부 불쾌감이 호전되고 배변감이 좋아지며, 과도한 힘주기도 필요 없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 식이섬유 음료는 어떨까 시판되는 다이어트 음료 대부분에 식이섬유가 들어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대장암 예방, 변비 해소 등 효과는 물론 포만감까지 주기 때문에 과식을 막는 데 좋다. 그러나 식이섬유 자체가 살을 빼주는 것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식이섬유는 물에 잘 녹는 수용성과 물에 녹지 않고 거칠거칠한 불수용성 식이섬유로 나뉜다”며 “이 중 과일, 야채 등에 많이 들어있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물과 결합해 포만감을 주면서 과식을 방지하고 결과적으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어떤 식이섬유를 어떻게 먹을까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한국인이 즐겨먹는 식품 중 식이섬유 함량이 20% 이상인 것은 검정콩, 노란콩, 참깨, 말린 고사리, 곶감, 김, 마른 미역, 다시마, 고춧가루, 청국장 분말 등이다. 현미, 고구마, 버섯,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된장, 보리, 깻잎, 대추 등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이종호 교수는 “일상에서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려면 야채 샐러드를 한 접시 양껏 먹고 밥은 도정을 적게 해 씨눈이 붙어있는 현미밥을, 식빵은 잡곡 식빵을 고르는 등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권했다. 조리는 가능하면 삶거나 찌고, 굽는 방법이 좋다.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 조리법은 지방에서 나오는 독소가 장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분한 양의 물을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 ▽ 식이섬유 섭취량은 줄고 대장암은 늘고 한국인의 국민영양조사가 시작된 지난 1969년 이래 최근까지의 식이섬유 섭취량을 보면 꾸준한 감소세가 확인된다. 섭취열량 1000Kcal를 기준으로 한 한국인의 식이섬유 추정 섭취량은 1969~1977년 12g, 1978~1986년 11g, 1987~1995년 10g으로 계속 줄어들었다. 지난 2006년 조사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권고하는 하루 식이섬유 섭취 권장량은 25g이지만 평균 섭취량은 19.8g에 불과했다. 한국인의 5대 식이섬유 공급원은 채소류, 곡류, 과실류, 해조류, 콩류지만 음식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중앙암등록본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전국 암발생률 조사 자료에 따르면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암 발생 순위 4위였던 대장암이 2위까지 올라와 1위인 위암 다음으로 위협적인 암으로 떠올랐다. 10만 명당 대장암 발생 건수는 1999년 9714건에서 2005년 1만7625명으로 6년 만에 1.8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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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는 자연물질이잖아?
글쓴이 :
관리자
2008.10.25
MSG는 자연물질이잖아? [안병수의 바르게 먹자] 자연식품과 조미료에 든 MSG가 같다는 말은 의사의 칼과 강도의 칼을 혼동하는 것 ‘좀 길쭉한 모양의 백색 불투명 결정. 몸에 들어가면 신경세포를 손상시킴. 알레르기와 비만의 원인일 수 있고, 암과도 관련이 있음. 성장기 아이들은 특히 주의할 것. 임산부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음.’ 이 물질에 대해 여기저기 보고돼 있는 내용들을 써보면 대략 이렇다. 일단 무시무시한 물질이란 생각이 든다. 되도록 가까이하면 안 될. 하지만 놀라지 마시라.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물질이다. 우리 주변에도 흔하다. 그것도 주로 주방에서 볼 수 있다. 음식에도 직접 들어간다. 식품첨가물이기 때문이다. 무엇일까. 인공조미료의 제왕 MSG다. 가공식품에 표시할 때는 보통 ‘글루타민산나트륨’이라고 쓴다. 물론 이와 같은 유해성에 대해 모든 학자들이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더러는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그들이 안전하다고 믿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사실 때문이다. “MSG는 자연식품에도 들어 있지 않느냐”는 것. 그렇다. 이 물질은 된장이나 버섯, 다시마, 멸치 등의 자연식품에 반드시 들어 있다. 이 식품들이 구수한 맛을 내는 것이 그래서다. 그러나 이 생각에는 대단히 중요한 한 가지 오류가 숨어 있다. “자연식품에 들어 있는 MSG와 인공조미료의 MSG는 천지 차이입니다. 자연식품에서는 MSG 성분이 유리된 형태로 존재하는 일이 없습니다. 항상 다른 아미노산이나 당류 등과 결합된 형태, 즉 ‘복합체’ 형태로 존재하지요. 이런 MSG 성분은 우리 몸에 들어가면 정상적인 대사 과정을 거쳐 적재적소에서 잘 활용됩니다. 그러나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MSG 성분은 모두 유리된 형태를 띠지요. 이렇게 유리된 MSG 성분이 몸속으로 들어가면 곧바로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평소보다 혈액 내 농도가 20~40배나 높아지죠. 이 고농도의 MSG 성분은 지체 없이 뇌세포를 공격합니다.” 미국 신경외과 의사인 미시시피대학 러셀 블레이록 교수의 설명이다. 파킨슨병으로 부친을 여읜 뒤 20년 넘게 신경전달물질을 연구해온 그는 저서 흥분독소>(Excitotoxins)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MSG가 어떻게 신경계를 해치는지 마치 법의관이 주검을 부검하듯 상세히 파헤치고 있다. 또 MSG가 남용된 정크푸드를 오랜 기간 먹고 파멸의 문턱에까지 갔던 미국의 주부 저널리스트 데비 앵글리시는 금력으로 무장한 식품업계의 강력한 로비 때문에 이 인공 물질의 발톱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개탄한다. 앵글리시에 따르면, 일부 학자들의 무책임성·비윤리성도 지탄받아야 할 공범이다. 지난 10월16일은 사실 특별한 날이다. 국제소비자기구(IOCU)가 정한 ‘인공조미료 안 먹는 날’이어서다. 지구촌을 강타한 ‘멜라민 쓰나미’가 아직도 완전히 물러가지 않은 탓이었는지 이 의미 있는 날이 올해는 퇴색한 듯하다. 아쉽다. 하지만 멜라민 파동이 식탁의 또 다른 인공 물질 문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을 터다. MSG, 그것은 과연 맛을 만드는 사람들이 반드시 품고 가야 할 전가의 보도와 같은 존재일까. 그렇지 않다. 자연의 섭리는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다. 천연 식품만으로도 얼마든지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 요즘 인공조미료를 일절 쓰지 않는 한 요식업소 체인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하지 않는가. 부엌에서 MSG를 추방한 가정은 벌써 그 노하우를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변화의 바람이 하루빨리 가공식품에도 접목돼야 한다. 공장에서 만드는 MSG는 자연의 작품이 아니다. 그것을 먹는 것은 자연의 섭리에 불경한 행동이다. 오늘날 창궐하는 각종 생활습관병, 비만, 아토피, 희귀병, 정신질환 등이 그 벌인지도 모른다. 아직도 다시마의 MSG 성분과 인공조미료의 MSG를 혼동하는가. 의사의 칼과 강도의 칼을 혼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인공조미료 안 먹는 날’이 단 하루가 아닌, 365일이었으면 좋겠다. MSG 없이 찌개 끓이기 1. 다시마, 멸치, 버섯 등을 뜨거운 물로 우려내어 육수를 만든다. 2. 두툼한 냄비에 육수와 찌개거리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3. 이때 소금을 싱거울 정도로 넣되, 반드시 천일염을 사용한다. 4. 약한 불로 20~30분 뭉근히 익힌다. 5. 익힐 때는 되도록 냄비 뚜껑을 열지 않는다. 6. 송송 썬 파와 다진 마늘, 생강 등을 넣고 마지막으로 간을 맞춘다. 7. 살짝 더 익힌 뒤 불을 끈다. * 음식의 맛을 결정짓는 3요소는 ① 신선한 재료 ② 양질의 천일염 ③ 익히는 기술이다. 안병수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저자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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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2008.10.25
골다공증 예방 이렇게 '칼슘·비타민 D·운동' 3박자 맞아야 골절 빈발·키 줄어들면 의심 50세 이상 여성 20%가 환자 매년 정기검진 등 예방 중요 골다공증은 지나친 흡연과 음주,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칼슘섭취가 부족한 사람, 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경우에 발생할 위험이 크다.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많아지면서 쉽게 부러지거나 손상을 입기 쉬운 상태를 말한다. 뼈 조직이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견디지 못하고 마른 빵처럼 부스러지는 증상이다. 우리나라 50세 이상 폐경 여성의 20%가량이 골다공증으로 진단되고 50%는 골다공증 전 단계인 골감소증으로 추정되고 있다. 골다공증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반인들의 이해는 부족한 실정이다. 세계 골다공증의 날(10월 20일)을 맞아 골다공증의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특별한 증상없이 진행돼 더욱 위험 여느 질병과는 다르게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대개 처음에는 허리가 무겁다거나 쉽게 피로하다고 호소한다. 이후에는 요통이 일어나고 더 심해지면 척추골절이 생기고 이로 인해 허리가 굽어지고 키가 작아지는 현상까지 보인다. 골절은 주로 척추, 골반, 흉추, 손목, 팔목 주위에서 흔하게 일어난다. 특히 골반 골절의 경우에는 오랜 기간 누워서 생활하게 되므로 발병 이후 1년 이내에 20%가량의 환자가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골다공증 진행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최근에는 노년층 여성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골다공증이 빈발해 연령층의 제한이 없어지는 추세다. 통계적으로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정도 골다공증의 발생 확률이 높다. 하지만 서구화된 생활습관과 흡연, 음주 등의 이유로 남성 골다공증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도 원인 골다공증을 앓는 사람의 90%가 폐경기 여성이다.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갑자기 줄어들어 칼슘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의 불균형도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골다공증은 예방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검진으로 자신의 골다공증 위험성을 미리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골다공증 발병 확률이 높은 중년층 이상 여성의 경우에는 1년에 1회 정기 검진을 받도록 해야 한다. 골다공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로 골밀도 측정을 시행하게 된다. 골밀도는 간단한 CT촬영으로 쉽게 측정할 수 있다. 이 검사를 통해서 뼈의 밀도를 판단하고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으로 진단이 내려지게 된다.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은 아니지만 골다공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의 진단이 내려지게 되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우선 칼슘과 비타민 D의 적절한 섭취와 무리하지 않는 적당한 운동이 필수적이다.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 구포성심병원 골다공증 클리닉 신문식 과장은 "가족 중에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골절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 젊었을 때보다 키가 3㎝ 이상 줄어든 경우, 조기 폐경이나 무월경인 경우, 체중이 지나치게 적은 경우에는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더욱 크기 때문에 반드시 골다공증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약물치료, 검증된 방법 선택해야 골다공증을 진단받게 되면 약물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칼슘, 비타민D, 에스트로겐 호르몬 제제로 대표되던 골다공증 치료약물은 이제 그 종류를 헤아리기 힘들 만큼 다양하게 나와 있다. 과거에는 하루에 한번씩 먹어야 했던 약물들이 이제는 일주일, 한달, 3개월에 한번씩 복용하는 등 간편해졌고 효과 역시 다양하다. 이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알려진 약물요법을 벗어나 3개월이나 1년에 한번씩 맞는 주사요법도 개발된 상태다. 그러나 무조건 신약이 좋다거나 새로운 치료기법이 최선인 것은 아니다. 아직 검증되지 않았거나 그 효과를 입증하기에 부족한 것도 있다. 또 1년에 한번 처방받는 골다공증 치료는 환자가 치료를 등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한 후 처방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약물에 지나치게 의지하는 것보다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병군 기자 gun39@busanilbo.com 도움말=구포성심병원 정형외과 신문식 과장 # 골다공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부모 중에 골다공증을 진단받았거나 경미한 외상에 뼈가 부러진 분이 있다. 2 이전에 교통사고나 추락 등의 사고 없이 경미한 외상에 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3 스테로이드를 3개월 이상 사용한 적이 있다. 4 젊었을 때 가장 큰 키에 비해 현재 키가 3㎝ 이상 줄어들었다. 5 술을 규칙적으로 많이 마시는 편이다. 6 하루에 2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운다. 7 만성 장질환 등으로 자주 설사를 한다. 8 남성호르몬 부족으로 성욕감퇴나 발기부전을 앓은 적이 있다(남성)/45세 이전에 폐경이 되었다(여성). 9 젊은 시절 임신이 아닌 데도 12개월 이상 생리가 나오지 않은 적이 있다(여성). ※ 해당사항이 3개 이상이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함.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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