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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 날씨가 추워지면 더 위험하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0.30
거식증, 날씨가 추워지면 더 위험하다 2년 전 마른 스타일을 선호하던 패션계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22세이던 우루과이 출신 패션모델이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숨진 것. 그녀의 사인은 '거식증'으로 수개월 동안 샐러드와 다이어트 콜라로 생활하고, 패션쇼가 있기 두 주 전부터는 아예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고 한다. 식욕의 계절 가을에 더욱 안타까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거식증 환자들이다. 거식증은 말 그대로 먹을 것을 거부하는 병이다. 병명으로만 보면 식욕이 없다고 오해를 부를 수 있으나 식욕은 정상이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병적으로 식욕을 억제하는 것 뿐이다. 거식증 환자의 특징은 대부분이 저체중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뚱뚱하다고 여기고 음식을 거부한다는 것이다. 극단적인 경우 정상 체중의 30% 이상 체중이 감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먹지 않고 죽음 직전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다. 심각한 거식증은 전해질 소실 및 영양결핍 등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며 약 10%는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 주로 청소년기에 발병하나 인생을 통해 어느 연령에서도 발병이 가능하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9배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음식을 즐거움이 아니라 혐오의 대상으로 생각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거식증은 뇌섬엽에서 맛을 느끼거나 음식과 관련한 즐거움에 반응하는 영역이 감소돼 음식을 즐거움이 아니라 혐오의 대상으로 생각함으로써 발생한다. 뇌섬엽은 신체인식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자기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형성시켜 영양결핍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족하게 만든다. 이 밖에도 거식증의 원인으로는 체중에 대한 강박관념, 완벽주의, 열등감, 우울증 등 심리적인 요인이 주원인이며 가족내 요인, 사회문화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 등이 부수적으로 작용한다. 거식증의 또 다른 공포, 부작용과 합병증 거식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몸에 피하지방이 적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는 저혈압, 저체온, 피부 건조 증상이 나타난다. 영양 부족 때문에 호르몬 분비가 감소돼 무월경 증상이 생기며, 골밀도가 감소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고,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게 된다. 또한 미각이 손상되는데 단맛 이외에 짠맛, 매운맛, 신맛에 대해서는 감각이 떨어지고, 충분한 양의 음식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변비가 생긴다. 특히 거식증과 폭식증이 겹친 경우 더 심각한 상황이 나타난다. 주요한 부작용으로는 추위에 대한 내성 저하, 빈혈, 저혈당, 탈수, 탈모, 부종,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미각의 이상, 심한 변비, 골다공증, 장기간의 무월경, 갑상선 기능저하, 대뇌 위축, 폭식증 등이 있다. 완치 위해 뇌, 소화기질환 등 복합 치료 필요 거식증의 부작용은 극심한 영양결핍으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들이며 거의 대부분 충분한 음식을 섭취해 체중이 회복되면 사라진다. 그러나 거식증의 가장 큰 문제점은 환자 스스로 거식증에 걸렸음을 인정하지 않거나 치료를 거부하기 때문에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거식증의 치료는 정신신경질환적 치료는 물론 뇌, 소화기질환 등의 복합적 치료가 필요하다. 일차적으로는 영양실조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며 다음으로 정상적인 미각을 찾도록 하고 이후 소화기의 소화흡수 능력을 회복시키면서 체중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체중증가에 대한 거부감에 대해 심리치료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 바른체한의원 김강식 원장은 "거식증은 정신질환이라기 보다 전신적인 질병이므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치료와 교정이 필요하다"며 "특히 거식증은 환자가 스스로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족, 친구, 동료들이 환자가 스스로의 상태를 인지하도록 도움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조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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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필수품' 운동효과 높이는 식품들
글쓴이 :
관리자
2008.10.30
'다이어트의 필수품' 운동효과 높이는 식품들 운동을 아무리 해도 살이 안 빠진다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결론적으로 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지는 것은 다이어트를 할 때는 운동과 더불어 식이조절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한 탓이다. 운동을 죽어라 해도 식이조절을 게을리 한다면 기대한 만큼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오류 중 하나가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해 저녁을 굶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다이어트 할 때 저녁을 굶으면 더 살이 찌게 된다. 저녁을 굶으면 다음날 아침까지 위장은 15∼18시간 정도를 공복상태에 있는데, 신체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이 줄어 활동에 지장을 받는다. 인체는 항상 자기 방어 기전이 있기 때문에 에너지 섭취량이 줄어들면 다음에 들어오는 모든 음식물을 지방으로 저장하기 때문이다.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니라면 저녁을 간단하게라도 먹는 것이 좋다. 운동 후 포도나 귤처럼 새콤한 과일을 먹으면 피로회복과 공복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같은 칼로리라도 운동 효과를 높이는 음식은? 수분 운동 시 체온상승을 조절하기 위해 평상시보다 많은 양의 땀이 배출되는데, 이때 손실된 수분은 혈액 순환량을 감소시켜 인체기능을 저하시키고 탈수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전이나 운동 중에 물을 조금씩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의 지방연소회로가 원활히 작동하여 에너지 대사효율을 높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 지방연소에 도움을 주게 된다. 스포츠 드링크는 땀으로 잃어버린 미네랄과 당분, 유기산류, 비타민 등이 포함되어 있고, 물보다 위장에서의 흡수 속도가 빨라 마라톤이나 스포츠경기를 할 때처럼 신속히 대량의 수분을 보충해야 할 때 는 유용하게 활용되지만 일반인들이 하는 가볍거나 다소 힘든 운동을 할 때는 꼭 스포츠 드링크를 마실 필요는 없다. 과채류 토마토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인 펙틴은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변비를 예방한다. 토마토에는 비타민C와 미네랄, 당질,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지만 단백질이나 지방 같은 영양소는 거의 없으므로 세끼를 토마토로 대체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단호박은 카로틴이 풍부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되면서도 섬유질이 많아 변비예방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며, 다이어트로 인해 약해진 소화 기능을 회복시켜 준다. 그러나 호박에 풍부한 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 비수용성의 식이섬유이므로 대장기능증진에는 비교적 효과가 낮지만 포만감 형성에는 효과적이다. 사과의 주성분은 당질, 유기산, 펙틴으로 특히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장을 튼튼하게 하여 심한 변비뿐만 아니라 설사에도 효과적이다. 이 펙틴 성분은 껍질에 많이 들어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저녁보다는 장 운동이 원활한 아침 식전에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외에 사과의 유기산은 피로회복과 정장작용이 있다. 또한 표고버섯, 송이버섯에는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예방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B군이 많이 들어 있어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다시마는 해조류 중에서도 요오드,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이 매우 많이 들어있어 다이어트 효과만이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고,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부기를 빼주며, 다량의 섬유질이 들어 있어 변비를 예방한다. 콩류 두부는 100g당 90kcal로 수분이 많이 함유돼있어 포만감을 주고, 소화 흡수율이 높다. 또 두부는 콩이 가지고 있는 식물성 단백질의 영양을 그대로 갖고 있으며, 다이어트 시 부족하기 쉬운 칼슘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다. 또한 청국장은 정장 효과가 뛰어나 설사와 변비를 개선해주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비만을 막아주며, 다이어트와 함께 각종 순환기 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 탄수화물류 탄수화물은 단시간의 훈련이나 경기의 주 에너지원으로 운동할 때, 훈련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준다. 저장된 글리코겐이 급격히 줄어들거나 근육에 젖산이 쌓이기 시작하면 일시적으로 피로를 느끼게 되는데, 다음 훈련 때까지 글리코겐을 보충해 두지 않으면 에너지 생성을 위해 근 단백질이 분해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운동 전에 혈당유지를 위해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보충하여 장시간 운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도움말=365mc 비만클리닉 김하진 원장.연합뉴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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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반제품 과자서 또 멜라민 검출
글쓴이 :
관리자
2008.10.30
중국산 반제품 과자서 또 멜라민 검출 중국산 반제품을 수입해 만든 과자에서 멜라민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첨가물인 중국산 탄산수소암모늄을 쓴 27개 제품 표본을 검사한 결과, ‘하스피’라는 과자 반제품에서 멜라민이 18.1ppm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청은 화성제과공사가 문제의 반제품 하스피를 1만2760㎏을 들여와 젤리 등 다른 재료를 첨가해 분홍·흰색 웨하스 형태로 만든 뒤 ‘킹구하스’ ‘종합킹제리’ ‘백색킹하스’ 등의 이름을 붙여 팔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재래시장 등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중국 과자류다. 손문기 식품관리과 과장은 “1만여㎏의 반제품으로 3만여㎏의 완제품을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며 “반제품은 지난 1~2월 수입돼 1496㎏을 뺀 나머지가 완제품을 만드는 데 소진됐으며, 3만여㎏에 이르는 완제품은 786㎏만을 회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회수·폐기 대상은 유통기한이 2009년 2월21일부터 2009년 10월26일까지의 해당 제품이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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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파동 중국에서 한국 식품 잘 팔린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0.30
멜라민 파동 중국에서 한국 식품 잘 팔린다 중국산 식품의 멜라민 검출파문 이후 중국시장에서 한국 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를 끄는 한국 식품은 우유, 김치,고추장,된장 등으로 한국식품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2003년 사스사태 당시의 인기를 능가하고 있다. 지난 8월 하순부터 중국시장에 우유를 수출하고 있는 A사는 때마침 불어닥친 멜라민 파동으로 1리터짜리 제품 가격이 국내가격보다 2.5배나 비싼 35위앤(약 7000원)에 달하지만 공급이 딸릴 정도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코트라가 지난 9월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한 한국문화상품판촉전에서는 국내 장류 전문업체인 B사의 고추장, 된장, 쌈장에 현지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판촉전에 참가한 베이징 소재 김치 전문업체 C사의 경우, 베이징에서 공수해온 김치가 사흘 만에 동이 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코트라 청두 코리아비즈니스센터 관계자는 매운맛을 좋아하는 쓰촨성 소비자들이 멜라민 파동 이후 부쩍 한국 김치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문화상품판촉전이 끝난뒤에도 까르푸 등 현지의 대형 유통업체로부터 한국 식품을 공급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한진 코트라 중국팀 차장은 “멜라민 파동 이후 중국 정부가 식품 생산 및 유통 전반에 걸쳐 고강도의 안전대책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식품업계의 경영부담은 가중되고 있지만, 한국식품업계는 중국시장 진출의 호기를 맞고 있다”며 “친환경 농업투자를 확대해 현지에서 생산한 안전한 식품을 한국으로 반입하고 중국 내수시장도 공략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진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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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환경개선 새장 열겠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0.30
학교급식환경개선 새장 열겠다 북부교육청, T/F팀 만들어 운영방안 함께 찾아 북부교육청(교육장 이병룡)이 인천에서 처음으로 학교장과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계약 개선방안 T/F팀’을 구성,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납품업체 선정 및 납품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대화로 풀어 바람직한 급식운영 방안을 모색하며 T/F팀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 중 좋은 제안이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내용은 즉시 업무에 반영,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T/F팀은 내년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초·중등학교장 각 1명, 초, 중등학교 행정실장 각 1명, 초, 중등학교 영양(교)사 각 1명, 급식재료 납품업체 대표 3명, 북부교육청 평생교육과장외 2명 등 모두 12명의 급식업무 관계자들이 참여해 식재료 구매계약 개선뿐만 아니라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협의회 기능을 수행한다. 지난 23일 처음 소집된 회의에서 납품업체 대표자들은 납품업체를 선정할 때 품질보다 가격을 고려한다면 학교급식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과 가격변동에 대비할 수 있는 급식계약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는가 하면 원활한 식재료 확보를 위해 학교에서 발주일을 앞당겨 줄 것을 요구하는 등 납품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또 학교장과 영양(교)사들은 납품업체 대표자들에게 납품시간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급식재료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납품하고 식재료 위생관리에도 더욱 힘써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식재료 품절 등 부득이한 경우 외에는 당초 계약한 식재료를 납품해 학교급식을 운영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생교육과 채한덕 과장은 “학교급식 관계자들 사이에 의사소통의 통로를 마련, 급식문제를 대화로 풀어가는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급식 계약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몇차례 회의를 거친다면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바람직한 제도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기서 논의된 사항 가운데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개선해 학교급식이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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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식품 위해판정때까지 판매금지 법안 추진
글쓴이 :
관리자
2008.10.30
위해식품 위해판정때까지 판매금지 법안 추진 앞으로 멜라민 파동처럼 인체에 위해한 것으로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관련당국의 위해성 판정이 내려질때까지 해당 제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이는 최근 멜라민이 포함된 사실이 드러난 이후에도 각종 멜라민 포함 의심 식품이 14일간 시중에 유통·판매돼 소비자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은 데 따른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은 29일 인체에 위해한 것으로 의심되는 식품에 대한 위해성 평가가 끝날 때까지 해당 제품의 유통·판매를 의무적으로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식품위생법개정안’ 및 ‘식품안전기본법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식품위생법 제13조와 제16조의 2항, 올해 12월 시행예정인 식품안전기본법 제16조에는 식약청장은 위해 의심 식품의 위해 평가가 완료될 때까지 필요한 경우 일시적으로 식품의 유통·판매 등을 금지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의무조항이 아닌 재량권한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판정 결과가 나왔을 경우 국민 건강권 보호를 이유로 식품 판매를 금지시킨 식약청이 떠안아야 할 부담때문에 재량권 행사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라고 신 의원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법 조문에 기존의 ‘유통·판매 금지 재량권’을 ‘반드시 금지시키도록 하는 의무 사항’으로 개정하고자 하는 것. 신 의원은 “지난 9월 멜라민 분유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대통령 지시로 ‘위해성 평가 완료시까지 멜라민 포함 의심 식품들의 유통·판매를 금지’하는 조치가 내려지는 때까지 14일이 걸렸다”면서 “이 기간동안 멜라민 함유 식품들이 시중에 버젓이 팔리면서 국민들은 멜라민 식품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된 바 있다”면서 개정안 취지를 설명했다. 신 의원은 “이번 멜라민 파동에서 14일간 국민들이 수백여개의 멜라민 포함 의심 식품들을 아무 규제없이 접하게 됐지만 개정안이 통과되면 원천적으로 차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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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보며 사는 아이 날씬하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0.30
숲 보며 사는 아이 날씬하다 야외활동 기회 많기 때문 … 회색지대 어린이는 뚱보 많아 똑같이 도시 지역에 사는 어린이라도 주변에 공원, 공터 등 ‘녹색 공간’이 많을수록 비만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의 제니스 벨 교수 팀은 도시 지역의 흑인 어린이 3800여 명을 대상으로 2년간 체질량지수(BMI, 비만도 측정 지표) 변화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를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파악한 거주지 주변의 녹색 공간 양과 비교했다. 조사 대상 흑인 어린이들은 대개 가난한 지역에서 2년간 이사를 하지 않고 산 경우만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녹색 공간의 비중이 높을수록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체질량지수 증가율이 낮았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녹색 공간이 거의 없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길가 또는 집안에서 노는 것과 달리 주변에 공원, 운동장, 숲 등이 풍부한 지역의 어린이들은 밖에 나가 뛰어 놀거나,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저절로 건강 증진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비만은 2형 당뇨, 천식, 고혈압, 수면 무호흡증, 심리적 고통 등 2차적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성인이 됐을 때 비만, 심혈관 질환, 고혈압, 뇌중풍 등의 위험을 높인다. 벨 교수는 “과거 성인을 대성으로 한 연구들에서 녹색 공간이 많을수록 비만도가 낮아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들며, 수술 후 회복 기간이 단축되는 등의 여러 장점이 밝혀졌다”며 “이번 연구는 녹색 공간과 어린이의 건강 상태를 비교한 최초의 연구로, 녹색 공간이 많을수록 어린이의 인지 기능이 향상되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증세도 줄어드는 등 여러 좋은 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일부 신도시 등을 제외하고는 도시 지역의 녹색 공간의 양이 현저하게 적은 한국의 현실에서 이번 연구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연구진은 앞으로 도시 공간 설계자들이 이러한 연구 결과를 도시 공간 조성 때 참고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예방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12월 호에 발표될 예정이며, 미국 의학 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29일 보도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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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도 가을추위 방심하다 풍 맞는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0.30
젊은이도 가을추위 방심하다 풍 맞는다 29일은 뇌중풍의 날 … 예방-대처법 알아야 가을이 깊어가는 만큼 뇌중풍(뇌졸중)의 위험도 커진다. 뇌중풍은 하루 80명 이상이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다행히 목숨은 건진다고 해도 반신마비, 언어장애, 감각장애 등의 후유증으로 평생 고생할 수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사망 원인을 보면 뇌중풍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61.4명으로 암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암이 폐암, 간암, 위암 등 여러 암을 총칭한 것이기 때문에 단일 부위 질병으로는 뇌중풍으로 인한 사망이 첫 번째라고 할 수 있다. 중풍으로도 불리는 뇌중풍은 더 이상 노인들의 질환이 아니다. 전체 뇌중풍 환자의 50%는 50대 미만에서 발생한다. 뇌중풍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고 믿는 것은 착각이다. 흡연, 음주, 비만, 스트레스 등의 오랜 생활습관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원인이 되고 이런 증상의 끝에 뇌중풍이 나타나는 것일 뿐이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종성 교수는 “동양인은 뇌 속 혈관의 문제로 인한 뇌중풍의 비중이 높다”며 “한국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동맥경화질환의 증가에 따라 뇌혈관의 동맥경화인 뇌경색이 전체 뇌중풍 환자의 7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최근 동서양의 뇌중풍 차이에 대한 신경과 관련 교과서를 세계 처음으로 만드는 데 참여했다. 갑자기 한쪽 팔, 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발음이 어눌해 지는 등 뇌중풍의 경고 신호가 나타나면 빨리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뇌중풍의 진행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미 뇌중풍 증상이 나타났다면 3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가 시작돼야 후유증을 최소로 막을 수 있다. 뇌혈관이 막혀 뇌로의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3시간이 지나게 되면 이미 뇌세포에 손상이 시작된다. 늦어도 6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김경문 교수는 “뇌중풍 응급처치법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청심환을 먹이거나 머리 밑을 고이는 등 잘못된 응급 처치를 하면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뇌신경의 손상으로 환자가 음식을 삼키는 데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청심환 등을 먹이다가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자칫 폐렴 같은 합병증도 일어난다는 지적이다. 쓰러진 환자를 편하게 하려고 머리 밑을 고이면 오히려 호흡이 곤란해 질 수 있으므로 고개를 뒤로 젖혀서 자연스럽게 기도를 확보한다. 뇌중풍이 일단 발생한 이후에는 이전으로 되돌아 가기 어렵다.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김종성 교수는 “손상된 조직의 주변 세포들이 파괴된 세포의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에 재활치료를 꾸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활 치료를 꾸준하게 받으면 뇌중풍 환자의 80% 정도는 혼자서 옷을 입거나 용변을 보는 등의 독립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재활치료나 약물 요법 이외에 뇌중풍 치료에 새롭게 이용되는 방법이 자기장을 이용한 방법이다. 경두개 자기 자극법(TMS)이라고 불리는 이 방법은 남아 있는 주변 신경을 자극해서 운동 신경의 활동을 높이는 방법이다.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는 “약물 치료와 재활 치료, TMS를 병행하면 뇌의 학습 능력이 향상돼 약물 치료와 재활 치료만 할 때보다 치료 효과가 더 좋고 TMS를 중단해도 이 차이는 계속 유지된다”고 말했다. 가능한 빨리 TMS를 시행하면 회복 속도도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김경문 교수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요즘 뇌중풍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얇은 옷을 입은 채로 신문을 가지러 나가다가 뇌중풍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목욕도 조심해야 한다. 뜨거운 욕탕에서 혈관이 이완돼 있다가 갑자기 바깥으로 나오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뇌중풍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이른 새벽에 운동을 나가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김 교수는 “아침 운동을 나갈 때에는 실내에서 몸을 충분히 풀거나 해가 뜬 후 나가는 것이 뇌중풍 예방에 좋다”고 말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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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제 ‘유명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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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0
학교급식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제 ‘유명무실’ 김세연 의원 조사보고서 통해 지적 학교급식에서 축산물등급판정확인제도가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세연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 기간에 펴낸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 위·변조 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학교급식에서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를 위·변조해 품질이 낮은 고기 납품이 이뤄진 것은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제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인천의 초·중·고 117개 학교를 무작위 추출해 지난 2007년 1월1일부터 현재까지 사용된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위·변조 실태를 조사한 결과 77개 학교가 질 나쁜 고기를 급식에 사용했으며,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위·변조 건수는 679건에 이르고 납품돼서는 안될 축산물이 납품된 경우도 632회에 이른다.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위·변조 등 부정 납품의 유형으로는 ▲애초 있지도 않은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제출 ▲3등급을 1등급으로 변경하는 등급 위·변조 ▲등급판정확인서의 신청인 위·변조 ▲납품기준 미달 등급 삭제 ▲도축과 등급판정 마릿수 위·변조 ▲도체번호나 중량 위·변조 등이다. 또 학교급식에 납품할 수 없는 질 나쁜 고기를 납품하거나 동일한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를 반복해 사용한 사례도 나타났다. 이처럼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위·변조가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에도 일선 학교에서 이를 걸러내거나 적발하지 못하는 것은 일선 학교에서 축산물등급판정확인제도에 따라 축산물등급판정소의 검수시스템에서 조회를 해야 하나 급식 준비에 쫓겨 못하거나, 등급판정확인서만 보관하는 것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학교측이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납품 받을 때 축산물등급판정소 검수시스템에 접속해 위·변조 여부를 조회한 건수는 올해 8월 말 기준 6,055개교에서 쇠고기는 학교당 31.7차례, 돼지고기 37.7차례, 닭고기 4.4차례, 달걀 4.8차례에 불과하다. 한달에 20차례 이상인 학교급식을 감안하면 이 같은 등급판정확인 조회 건수는 지나치게 적다. 김세연 의원은 “축산물등급판정확인제도는 학교측이 납품 받는 축산물 등급을 실시간 확인해 부정납품 방지와 수요자의 신뢰 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교육과학기술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참여하는 정부 차원의 기구를 마련,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사용되도록 하는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상규 기자 psgtobia@nongmin.com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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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제대로 씻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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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8.10.30
손만 제대로 씻어도… [조인스] 식중독 여드름 `굿바이` 세계적인 위생연구 전문기관인 위생협회(Hygiene Council)가 10개국 1만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 소비자위생 태도와 행태 조사’에 따르면, 52%의 사람들만이 손씻기가 세균의 전염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당한 손 씻기 시간이 20초임을 모르고 있었다. 특히 올해 초대한의사협회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이 손은 씻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5초도 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주부들의 손 위생 관리 가장 중요 전문가들에 의하면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을 70%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음식을 만드는 일이 잦은 주부들의 위생의식이 더욱 중요하다. 먹거리를 다듬을 때나 음식 조리 전 후, 상을 차릴 때, 음식을 보관할 때, 식기를 세척할 때에도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조리 전후로 손을 깨끗이 씻는 일이다. 손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며, 핸드 워시 전용 세정제 사용함으로써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손 씻기, 놀이처럼 재미있게 습관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세균의 공격으로부터 취약할 수밖에 없다. 어릴 때부터 놀이나 야외활동 후 손 씻기가 몸에 밸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아이들은 손 씻는 것을 매우 귀찮아 해 대충 씻기 일쑤다. 하지만 거품이 나오는 포밍 타입의 핸드 워시를 사용하면 손 씻기를 놀이처럼 느껴 더욱 재미있게 손을 씻을 수 있게 유도할 수 있다. 피부 트러블 예방 기본은 손 위생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성인성 여드름은 잦은 화장이나 오염된 환경에 대한 노출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이런 타입의 여드름은 세균의 번식으로 인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뾰루지가 생긴 부위를 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만진다거나, 여드름을 짜는 것을 피해야 한다. 손에 있는 각종 세균으로 인해염증이 발생할 수가 있고, 회복하기 어려운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 각종 전염성 질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염되는 만큼 항균성분이 있는 핸드 워시로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주의를 기울인다면 피부 오염으로 인한 여드름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 도움말= (주)옥시 데톨 [조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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