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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美쇠고기' 열어보니
글쓴이 :
관리자
2008.11.28
대형마트, '美쇠고기' 열어보니 판매 첫날, 미국산이 호주산 앞질러… 안정성 우려 완화된 듯 "아니 우리 식구 30년 동안 미국에서 LA갈비 먹으며 살았다고. 싸고 맛있는데 뭐." 미국산 쇠고기 판매 반대 시위가 마무리된 오후 2시경 이마트 용산역점의 식품 매장. 이 곳 수입육 판매 부스엔 미국산 쇠고기가 호주산과 나란히 구비돼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이명근 기자 육십 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한 가정주부는 '진짜' 미국산 LA갈비를 내놓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아니 호주산을 미국산이라고 속여 파는 데도 있다니까. 난 꼭 미국산이 좋아요. 그냥 갈비 말고, LA갈비를 달라고." 그는 나이와 소속을 밝히지 않은 채 LA갈비만 손에 쥐고 카트를 끌며 유유히 매장 속으로 사라졌다. ◇시민들 상당수 "美 쇠고기 살 의향 있다"=용산 주민이라고 밝힌 김모씨(49)는 "가격이 싸면 미국산을 사 볼 수도 있지 않겠느냐. 일단 호주산은 확실히 미국산보다 고기 맛이 덜하다"고 말했다. 김 씨는 호주산 찜용 갈비가 할인가격으로 100g 당 99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보고는 미국산 쇠고기를 구입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미국산은 찜용 갈비(초이스급)는 100g당 2680원에 팔리고 있었다. 경기도에 산다는 또 다른 40대의 전업주부는 "미국산 쇠고기를 살 계획이 있다. 일단 먹고 판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광우병국민대책회의가 미국산 쇠고기 판매 재개를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용산 아이파크백화점 1층을 경유, 지하 1층 이마트 매장으로 진입하려던 시위대는 최영두 이마트 용산역점장과의 면담이 성사된 후 해산했다. 시위를 지켜보던 한 이마트 매장 직원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다 먹고, 안 먹으면 다 안 먹어야 되지 않겠느냐.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수입육 매장 맞은편에서 한우를 파는 익명의 판매 직원은 "미국산 쇠고기가 다시 팔리니, 상대적으로 한우는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인간 광우병에 대한 우려가 말끔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시위를 지켜보는 시민들도 예년과 달리 방관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시위 시간이 평일 낮이라 젊은 연령층이 현장에 없었다는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이마트 용산역점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평균 연령대는 50~60대가 다수였다. 주로 50~60대 주부들이 많았지만, 60~70대로 보이는 남성들도 적지 않았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평소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비가 내리는데다 오전에는 손님이 뜸했고 오후 2시 이후부터 손님이 늘기 시작해 미국산 쇠고기 판매대에도 사람들이 몰렸다. 남편과 함께 장 보러 나온 주부 김모씨(아현동 거주)는 "한우를 선호하지만 가격이 워낙 비싸 미국산 쇠고기를 먹어보기 위해 구입했다"며 "안정성에 대한 걱정은 안 한다"고 말했다. 롯데마트의 경우, 이마트나 홈플러스와 달리 냉장육도 판매해 냉동육 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냉장육이라는 이점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았다. ◇판매 첫날 성적, 미국산이 호주산 앞질러=익명을 요구한 롯데마트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 사원은 "작년에 미국산 쇠고기를 처음 팔 때처럼 폭발적인 반응은 없지만 많이들 찾는 편"이라며 "한우 매출도 평소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반면 돼지고기 판매는 미국산 쇠고기 판매로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 돼지고기 판매사원은 "돼지고기를 사러 왔다가도 미국산 쇠고기가 가격이 더 싸니까 미국산 쇠고기로 발걸음을 옮기는 고객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까지 전국 119개 이마트 점포에서 팔린 미국산 쇠고기는 7.2톤으로 호주산(5톤)을 앞질렀다. 홈플러스에서는 오후 1시를 기준으로 미국산이 3.4톤 판매돼 호주산(1.9톤)을 앞질렀다. 미국산 쇠고기 중 LA식 갈비는 1.5톤, 부채살 0.8톤, 척아이롤이 0.6톤 팔렸다. 롯데마트도 오후 1시 기준으로 미국산 쇠고기가 2톤 팔렸고 호주산 판매량은 0.7톤에 그쳤다. 돼지고기는 3.4톤 팔렸고 한우는 2톤으로 나타났다. 호주산 쇠고기는 전주 대비 6% 늘었고 돼지고기는 4%, 한우 판매량은 변동이 없었다. 이마트 축산팀 관계자는 "평일이고 특별한 홍보나 판촉행사가 없었는데 이 정도라면 기대 이상"이라며 "향후 호주와 미국의 육류협회 간에 치열한 마케팅전이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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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약청]한눈에 보는 식중독 통계와 정보
글쓴이 :
관리자
2008.11.28
한눈에 보는 식중독 통계와 정보 담당부서 식중독예방관리팀 사무관/연구관 강 윤 숙 전화번호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에서 발생했던 집단 식중독 통계 정보를 인터넷을 통하여 손쉽게 제공하는 「식중독 통계 시스템(http://e-stat.kfda.go.kr)」사이트를 구축하고 11. 27부터 오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본 식중독 통계 시스템에서는 연도별, 지역별, 월별, 원인시설별, 원인균별 등으로 구분하여 식중독 발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내용을 각종 그래프와 파일로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 더불어 기존 식중독예방 대국민 홍보사이트(http://fm.kfda.go.kr)를 전면 확대·개편하여 맞춤형 식중독 예방자료, 발생동향 및 관리 체계, 교육·홍보 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대상별로 제공한다고 소개하였다. ○ 식약청은 이번에 구축된 식중독 통계 시스템은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여 기존 발생했던 식중독 사고를 비교·분석하여 보다 효율적인 사전 예방 대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자 중심의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하여 매월 관련 내용을 주기적으로 보완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붙임 1 : 식중독 통계 시스템 메인 화면 붙임 2 : 식중독 예방 홍보 사이트 메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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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약청]식약청, 국내 '식중독 통계 시스템' 사이트 오픈
글쓴이 :
관리자
2008.11.28
식약청, 국내 '식중독 통계 시스템' 사이트 오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에서 발생했던 집단 식중독 통계 정보를 인터넷을 통하여 손쉽게 제공하는 '식중독 통계 시스템(http://e-stat.kfda.go.kr)' 사이트를 구축, 서비스를 27일 오픈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식중독 통계 시스템에서는 연도별, 지역별, 월별, 원인시설별, 원인균별 등으로 구분하여 식중독 발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또한 "원하는 내용을 각종 그래프와 파일로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기존 식중독예방 대국민 홍보사이트(http://fm.kfda.go.kr)를 전면 확대·개편하여 맞춤형 식중독 예방자료, 발생동향 및 관리 체계, 교육·홍보 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대상별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에 구축된 식중독 통계 시스템은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여 기존 발생했던 식중독 사고를 비교·분석해 보다 효율적인 사전 예방 대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자 중심의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하여 매월 관련 내용을 주기적으로 보완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식중독예방관리팀 02)380-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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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급식품 구매 수의전자견적 공고문
글쓴이 :
관리자
2008.11.28
급식품 구매 수의전자견적 공고문 [부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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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지침서
글쓴이 :
관리자
2008.11.28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지침서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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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성의 올바른 식생활
글쓴이 :
관리자
2008.11.28
올바른 식생활 - 여성의 올바른 식생활 [보건복지부-건강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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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매력적인 성품 개발을 위한 7가지 요소
글쓴이 :
관리자
2008.11.28
매력적인 성품 개발을 위한 7가지 요소 [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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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소금 섭취 줄여야 고혈압 예방
글쓴이 :
관리자
2008.11.27
소금 섭취 줄여야 고혈압 예방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소금을 5g 이상 먹지 말라고 권한다. 하지만 한국인의 소금섭취량은 12.7g. WHO 권장량의 2배가 넘는다. 김치과 젓갈, 찌개 등 염화나트륨(NaCl) 함량이 높은 식단 탓이다. 그러나 소금을 과다섭취하면 고혈압 발병 위험성이 높다. 대한고혈압학회가 26일 ‘소금 섭취 줄이기 운동’ 등 ‘소금과 전쟁’을 선포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한고혈압학회 홍순표 이사장(조선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은 “전체 사망자 중 25%가 심혈관질환자이며 이들은 고혈압과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다”며 “고혈압 발병률을 줄이기 위해 ‘소금 섭취 줄이기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금, 고혈압에 어떤 영향 있나 우리 몸에 필요한 소금은 섭취량이 너무 많거나 배설이 잘 되지 않을 때는 평활근을 수축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이 상승하는 원인이 된다. 또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이는 혈액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대한고혈압학회 김종진 총무이사(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심장내과학 교수)는 “소금의 하루섭취량을 4g만 줄여도 수축기 혈압 5㎜Hg 정도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금섭취량은 심혈관질환의 위험률도 높인다. 소금섭취를 5g 늘리면 허혈성 심혈관질환은 1.56배, 뇌졸중은 1.36배 증가시킨다. 실제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하루 소금섭취량을 8.25g에서 3.75g으로 낮춰 한 달간 변화를 조사한 결과 수축기 혈압은 6.7㎜Hg, 이완기 혈압은 3.5㎜Hg 낮아졌다. 여기에 저지방·저칼로리·고섬유소 식이요법을 실시하면 추가로 3㎜Hg의 혈압강하 효과를 볼 수 있다. ■전통 식습관 소금섭취에 영향 우리나라도 소금섭취가 줄어들고 있긴 하다. 2005년 국민영양조사에서 13.4g이던 소금섭취량이 2007년에는 12.7g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편이다. 실제 일본은 20여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인 12g가량의 소금을 섭취했다. 하지만 보건소를 중심으로 저염식단을 권장한 결과 10g대로 낮아졌다. 영국도 1994년부터 소금섭취량을 9g에서 6g으로 줄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식단과도 연관이 있다. 소금섭취 비율이 높은 10대 음식을 보면 배추김치, 칼국수, 김치찌개, 미역국, 된장국, 라면,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멸치볶음, 자장면 순이다. 소금 1g의 나트륨 함유량은 각각 진간장 1작은술, 된장·고추장 2분의 1큰술, 마요네즈 3큰술, 토마토케첩 2큰술 등과 같다. 김 총무이사는 “현재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가공식품에는 나트륨 함유량 표기를 하고 있다”며 “하지만 소금섭취를 줄이려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에 경고 표시를 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고혈압학회는 12월 첫째주를 ‘고혈압주간’으로 정하고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의 22개 병원에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또 6일에는 대전광역시 기독연합회관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사진설명=소금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고혈압을 유발한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은 잡곡, 현미, 보리밥, 콩, 율무, 두부, 돼지고기 등을 꼽을 수 있다. =================================================================== 대한고혈압학회, 소금과의 전쟁 선포 대한고혈압학회가 소금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26일 "소금을 과다섭취할 경우 고혈압 발병 위험성이 증가한다"며 "현재 하루평균 12.7g인 소금섭취량을 5g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전국민적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소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섭취량이 너무 많거나 배설이 잘 되지 않을 경우 평활근과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상승의 원인이 된다. 짠음식을 먹은 후 물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도 혈액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높인다. 김종진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심장내과 교수(대한고혈압학회 총무이사)는 "소금 하루 섭취량을 4g만 줄여도 수축기 혈압 5mmHg 정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2007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평균 소금 섭취량은 12.7g으로 일본 10.7g, 영국 9.0g, 미국 8.6g에 비해 높다. 국제보건기구(WHO)가 1일 소금 권장 섭취량을 5g로 정해놓고 있다는 점에 비춰볼때 2배 이상을 섭취하고 있는 셈이다. 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소금 1g은 진간장 1작은술이나 된장ㆍ고추장 2분의 1큰술, 마요네즈 3큰술, 토마토케찹 2큰술에 해당한다. 소금섭취 비율이 높은 10대 음식으로는 배추김치와 칼국수, 김치찌개, 미역국, 된장국, 라면,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멸치볶음, 짜장면 등이 꼽힌다. 김 총무이사는 "2007년부터 가공식품에 나트륨 함유량을 표기하고 있다"며 "이에더해 나트륨이 높은 식품에 경고 표시를 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대한고혈압학회는 12월 첫째주를 '고혈압주간'으로 정하고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22개 병원에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6일에는 대전광역시 기독연합회관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 홍 이사장은 "학회 차원에서 소금 섭취 줄이기 운동을 선포하고 적극 대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지난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의사회총회에서도 세계 의사들이 소금 섭취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채택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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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루 한 잔 우유… 당뇨병·고혈압에 비만까지 예방
글쓴이 :
관리자
2008.11.27
하루 한 잔 우유… 당뇨병·고혈압에 비만까지 예방 가족건강 지킴이 下> 최근 밝혀진 우유의 영양·기능 성분 칼슘이 지방 축적 막는 데 효과적 우유 속 칼슘, 흡수율 70% 이상 의약품 원료로 활용 연구 진행돼 최근 밝혀진 우유의 영양·기능 성분 우유의 영양학적 효능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지난 11~14일 멕시코에서 열린 국제낙농연맹(IDF) 총회에서 주목을 받은 것이 우유의 '기능성 물질'과 '비만 예방 효과'였다. 우유가 골다공증, 고혈압, 당뇨병, 암, 치아우식증 등의 예방 또는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은 많이 나와 있다. 최근에는 식품 차원을 넘어선 우유 속 기능성 물질들이 주목 받으면서 이를 건강 기능식품이나 의약품의 원료로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우유는 '기능성 식품'? '뼈에 좋은 우유' '편안한 잠을 위한 우유' 등 기능성 우유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우유 속에서 추출한 기능성 성분을 강화한 뒤 이를 다시 우유에 넣은 것이다. 최근에는 우유의 항암·항혈전 효과도 부각되면서 기능성 식품의 원료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이미 우유 단백질 중 하나인 '락토페린(Lactoferrin)'은 이미 건강기능 식품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신생아의 장내에서 좋은 균인 비피더스균이 정착할 때까지 대장균의 증식을 저지하고, 철 흡수를 도와 빈혈 등에 도움을 준다.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기능성 식품뿐 아니라 의약품 원료로의 이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우유에 든 대표적인 기능성 물질은 'CPP(카제인 포스포 펩타이드)'. 칼슘 흡수를 돕는 단백질이다. 칼슘은 얼마나 섭취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장(소장)에서 얼마나 흡수되는 지가 더 중요하다. CPP는 소장에서 칼슘과 결합해 장 점막에 잘 흡수되게 한다. 'OPP(오피오이드 펩타이드)'는 모르핀과 같은 진통 효과가 있어 환자 치료 시 사용되고 있고, 혈압을 낮추는 것도 밝혀졌다. '비피더스균 증식 펩타이드'는 장내 좋은 균인 비피더스균을 증식시키고 위암의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을 무력화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위장병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은 우유 단백질 중 '트립토판'. 트립토판이 당과 함께 몸에 흡수되면 '세로토닌'으로 저장된다. 세로토닌은 잠을 잘 오게 한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숙희 명예교수는 "밤에 잠이 안 올 때 우유에 설탕 한 숟가락을 넣고 따뜻하게 데워 한 잔 마시라고 하는 이유는 바로 세로토닌 때문"이라고 말했다. ◆우유가 비만을 예방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의 식단을 분석해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칼슘 섭취량이 적었다. 2004년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하와이에 사는 9~14세 소녀 32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유제품을 통한 칼슘 섭취량이 많은 소녀들이 그렇지 않은 소녀들보다 표준 체중에 가까웠고, 허리 부분의 지방량은 적었다. 연구팀은 칼슘이 몸의 지방 축적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특히 유제품에 든 칼슘이 체중과 복부 지방과의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칼슘이 지방 세포에 지방을 저장시키는 것을 막고, 소장에서 지방 흡수를 돕는 담즙산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우유를 마시면 지방이 덜 흡수돼 비만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우유의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안 연암대 축산가공학과 박승용 교수는 "비만 예방 효과를 얻으려면 하루에 칼슘 1000㎎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칼슘 섭취량은 영양섭취 기준의 63.4%에 불과하다. ◆우유, 하루 한 잔은 마셔라 한국인의 하루 우유 섭취량은 66.5g. 미국(223.6g)의 3분의 1에도 못 미친다. 한국인의 식사지침인 '식품교환법'을 보면 20세 이상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우유군' 권장량은 200mL 우유 1회 섭취다. 우유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칼슘, 비타민B2, 비타민B12를 공급해준다. 단백질 중에서 특히 쌀이 주식인 사람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리신' 함량이 높다. 일반 칼슘 보충제의 인체 흡수율은 40% 안팎에 그치지만, 우유에 함유된 인, 비타민D, 비타민K, 단백질 등이 칼슘 흡수를 촉진해 우유 속 칼슘의 흡수율은 70% 이상이다. 우유는 단백질 대사와 심혈관계, 신경 조직에 필요한 비타민B2의 공급원으로도 적합하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자문위원 진현석 박사는 "우유 한 잔(200mL)을 마시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의 3분의 1 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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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김장 배추 짜면 맛·영양 사라져요
글쓴이 :
관리자
2008.11.27
김장 배추 짜면 맛·영양 사라져요 배추 1㎏당 소금 20g 적당… 18~20시간 절여 절인 후 3~4회 헹구고 1시간 정도 물기 빼야 대표적인 발효음식 김치는 새콤한 맛, 탄산의 시원한 맛, 양념의 독특한 맛과 젓갈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맛을 내는 세계적인 음식이다. 그러나 김치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염분섭취를 높이는 음식이기도 하다. 배추를 소금에 절이기 때문이다. 배추를 절일 때 중요한 것이 ‘적절한 염도’다. 배추를 너무 짜게 절이면 발효가 제대로 안돼 쓴 맛이 나고, 반대로 싱거우면 너무 빨리 익거나 물러질 수 있다. 적절한 염도를 가진 배추절임 방법을 알아봤다. ▲ 염도 8~10%면 적절 = 배추를 절일 때는 영상 12도에서 무공해 천일염으로 염도 8~10% 정도인 물에 18~20시간 절이는 것이 최적이다. 절일 때 염도가 10% 정도면 나중에 익은 김치의 염도는 1.5~2%가 된다. 이 정도 염도를 위해서는 배추 1kg당 소금 20g 정도를 쓰면 되며 배추 색이 누렇게 변하기 직전 흰색이 살아있을 때까지(약 20시간) 숨을 죽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 2~3시간마다 위아래 위치변경 = 배추를 절일 때는 2~3시간 마다 배추의 위와 아래를 바꿔준다. 아래쪽으로 갈수록 소금물이 고여 배추의 염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절임이 끝나면 배추는 3~4회 정도 헹군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물기를 뺀 뒤 속을 채운다. 너무 오래 절이거나 소금의 농도를 너무 진하게 하면 배추나 무의 단맛이 없어진다. ▲ 소금은 미생물 생육 억제 = 소금은 여러 가지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고 소금을 많이 넣을 필요는 없다. 염도가 낮더라도 발효되는 과정에 생성되는 산이 많다면 미생물의 생육활동을 저지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김치가 가진 신맛의 주성분인 유기산은 김치 발효 중 젖산균의 작용에 의해 주로 생성된다. 김치를 5℃에서 발효시키면 발효초기에는 함량이 적은 젖산과 구연산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꾸준히 증가한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영양건강관리센터 이금주 파트장은 “김치냉장고의 대중화로 장기간 저장이 가능해진 만큼 김치를 담글 때 과거처럼 소금을 많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며 “김장을 짜지 않게 담가 맛과 몸을 함께 챙겨보자”고 말했다. /글=황인교 기자 asdf@clubcity.kr [시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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