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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음식 좋아하다 ‘뒤통수’ 맞는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2.02
짠음식 좋아하다 ‘뒤통수’ 맞는다 소리없는 저격수 소금 한국인 권장량의 3배 섭취 고혈압등 심혈관질환 유발 김치ㆍ된장도 너무 짜면‘독’ 후추ㆍ겨자 대체양념 써야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은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고, 이 중 고혈압이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인은 고혈압에 치명적인 소금 섭취가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식습관 때문이다. 2007년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소금 섭취원 중 김치류가 30%, 국ㆍ찌개류가 18%나 차지했다.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청도 김치류 25%, 된장ㆍ고추장 등 장류 22% 순으로 꼽았다. 김치와 된장이 생활습관병 예방에 좋은 건강음식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짠 음식을 즐기는 한 고혈압 등의 심혈관질환을 피하기는 어렵다. ▶몸에 좋은 김치, 된장도 너무 짜면 되레 ‘독’=우리 국민은 세계보건기구(WHO) 일일 소금 섭취 권장량인 5g의 거의 3배에 달하는 소금을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기준 한국인의 소금 섭취량은 13.4g이었다. 일본은 10.7g, 영국은 9.0g, 미국은 8.6g으로 OECD 국가 중 단연 최고다. 2007년 들어 조금 감소해 남자 12.7g, 여자 9.2g으로 조사됐지만 여전히 심각한 상태다. 당장 소금 섭취를 절반으로 줄여야 할 수준이다. 이에 세계의사회(WMA)는 지난 10월 서울총회에서 소금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대한고혈압학회도 최근 ‘소금 섭취 줄이기 운동’을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대국민 계도에 나서고 있다. 한편 캐나다 맥마스터대 국민건강연구소 연구팀은 건강에 좋다고 전 세계에 알려진 동양식 식습관과 심장질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콩류와 장류 등 재료 자체는 심장병 예방에 좋지만 염분이 워낙 많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몸에 좋다는 상식만으로 김치와 된장을 너무 많이, 짜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결론이다. 의사들도 경우에 따라서는 국이나 김치의 섭취를 줄이라고 권하기도 한다. ▶‘짠 음식’ 애호가, 지금은 괜찮아도 결국 고혈압 못 피해=소금은 40%의 나트륨(Na)과 60%의 염화물(Cl)로 구성돼 있다. 나트륨은 인체 세포외액의 부피를 유지해주는 필수영양소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배출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몸이 붓는 등 성인병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소금 섭취는 고혈압 발병률과 정비례한다는 관련 의학계 연구 결과도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적정 혈압은 심장이 수축해 혈액을 심장 밖 혈관으로 밀어낼 때의 압력(수축기 혈압)이 120㎜Hg 미만, 심장이 확장해 혈액이 혈관에서 유지될 때의 압력(이완기 혈압)이 80㎜Hg 미만이다. 수축기 혈압 140㎜Hg 이상, 확장기 혈압이 90㎜Hg 이상이면 고혈압에 해당되므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짠 음식을 즐기면서도 간혹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긴 하다. 그러나 고혈압학회의 김종진 총무이사(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염분 섭취가 많아도 30, 40대에 운 좋게 이상이 없을 수 있지만, 50대부터는 결국 고혈압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반대로 소금 섭취를 줄이면 혈압이 떨어진다는 사실은 대단히 다행이다. 고혈압학회 홍순표 이사장(조선의대 순환기내과 교수)은 “하루 소금 섭취량을 약 4g만 줄여도 고혈압 환자의 수축기 혈압을 약 5㎜Hg 정도 낮출 수 있다”며 “그럴 경우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은 14%, 허혈성 심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9%나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금을 대신할 대체 양념에 맛을 들여라=식습관을 단번에 고칠 수는 없다. 우선 짠맛을 위험한 것으로 인식하고 음식에 소금을 적게 넣어 먹는 노력이 필요하다. 싱겁게 느껴지는 맛을 정상적인 맛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소금을 덜 쓰는 대신 신맛, 매운맛을 내는 후추, 겨자, 고추냉이 등 향신료를 더 쓰는 것이 요령 중 하나다. 마늘, 양파 등 야채와 다시마, 멸치 등의 천연 양념을 사용하고 소금이 많이 든 화학조미료는 피한다. 또 국을 먹을 때 국물은 남기고 건더기만 먹는다든지, 소금 간을 절반 이하로 낮춘 저염김치를 담가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영양건강관리센터의 이금주 팀장은 “가정에서 음식 조리 시 소금을 덜 쓰는 노력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등푸른생선, 김, 해조류 등 몸에 좋은 음식일지라도 소금을 쓰지 않거나 소금기를 최대한 빼고 조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과식도 소금 섭취 절대량이 늘어나는 원인인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용직 기자/yjc@heraldm.com 한국인의 소금 섭취원이 되는 음식 톱10>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청) 순번 1 2 3 4 5 6 7 8 9 10 음식 배추김치 칼국수 김치찌개 미역국 된장국 라면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멸치볶음 자장면 음식 1그릇(1인분)당 소금 ?t량> 칼국수 7.3g, 컵라면 5.8g, 우동 5.3g, 라면 5.3g, 물냉면 4.5g, 자장면 4.5g, 자반고등어 1토막 3.8g, 배추김치 10조각 2.5g, 된장찌개 2.4g, 미역국 2.0g, 멸치볶음 2스푼 1.6g, 동치미 1.5g, 피자 1조각 3.3g, 햄버거 3.3g, 카레라이스 2.7g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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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매점서 간식으로 '영양만점' 과일 판매한다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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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학교매점서 간식으로 '영양만점' 과일 판매한다 서울시, 상도중 등 2곳서 '건강매점' 시범운영 빵과 과자, 빙과류, 탄산음료 등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 주를 이뤘던 학교 매점에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이 등장했다. 서울시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건강친화적인 식품을 판매하는 건강매점 '쉬는 시간'을 11월 말부터 사당동 상도중학교와 둔촌동 한산중학교 등 2곳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인증하는 이들 학교의 건강매점에서는 귤, 방울토마토 등 생과일과 1인용 분량으로 포장된 냉동 홍시, 파인애플 등이 판매되며 제품의 공급은 ㈜농협유통과 ㈜올가홀푸드가 맡았다. 귤은 4개, 방울토마토는 10개가 한 묶음으로 각 500원에 판매되고, 다른 과일제품 값도 500~1천원 선이다. 건강매점에는 빵, 과자 등 기존 판매 품목들이 그대로 남아있지만 서울시는 이달 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고열량 저영양' 어린이 기호식품을 고시하면 해당품목들이 판매되지 않도록 제한할 방침이다. 시는 시범운영 성과가 좋으면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서울시내의 다른 중.고등학교로 건강매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가 7~9월 시내 47개 초.중.고교 학생 4천559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이 학교 매점에서 사 먹는 간식으로는 빵류(25.0%), 스낵과자류(21.2%), 아이스크림(13.1%)이 1∼3위에 올랐다. 가격이 비슷하다면 간식으로 과일을 사먹을 생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학생의 경우 초등학생은 43%, 중학생은 41.7%, 고등학생은 48%였고, 여학생의 경우 초등학생 57%, 중학생 53%, 고등학생의 48%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호주나 싱가포르 등 외국에서는 학교 매점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것이 일반화됐다"며 "아이들의 간식을 건강친화적인 제품으로 바꾸면 대사성증후군, 비만 등 생활습관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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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술자리 대처법
글쓴이 :
관리자
2008.12.02
[이렇게 하면 된다] 연말 술자리 대처법 [쿠키 건강]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송년회 등 각종 모임과 술자리로 스케줄이 빡빡한 시기다. 한해가 저물어 가고 새해가 다가오는 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송년회와 망년회가 열리게 되는데 무엇보다 잦은 술자리로 평소에 비해 잔혹할 만큼 많은 양의 술독이 몸에 쌓이는 계절이기도 하다. 적당한 음주는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하지만 술에는 장사 없듯 잦은 술자리에서의 폭음과 과음으로 간은 지칠 수밖에 없다. 애주가인데다 주량이 세고 건강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덜하겠지만 술이 잘 안 받거나 건강에 자신 없는 사람은 두려움에 떨게 되는 계절이다. 싫든 좋든 참석해야 할 술자리. 많은 모임과 회식 속에 건강을 잃지 않고 친분과 교류를 원활히 하려면 건강한 음주와 모임 후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다. 자칫 잘못하면 연이은 모임 탓에 큰 건강 손실을 감수를 해야 한다. 하지만 연말이라는 분위기 탓에 약속을 미루지 못하는 게 또 인지상정 아닐까. 운산한의원 김기범 원장의 도움을 얻어 연말 술자리 대처법과 건강한 음주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모임 가기 전 충분히 물을 마셔라 먼저 술자리가 예약돼 있으면 충분히 물을 마시고 간다. 물은 알코올 흡수를 지연하고 배뇨량을 늘려 덜 취하고 빨리 깨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또 공복으로 갈 경우 폭식과 폭음하기 십상이기 때문에 모임이 있는 날은 모임에 나가기 30분∼1시간 전 간단하게 배를 채우는 것이 좋다. 요즘은 숙취예방음료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으니 마시고 가는 것도 좋다. 한방차로는 오가피차나, 진피차, 구기자차 등이 간 보호나 숙취예방에 효과가 좋다. ◇천천히 즐겁게 마셔라 오랜만에 본 사람들과 반가운 기분에 술잔을 돌리다보면 어느덧 빈속에 취기가 올라 폭음으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과음을 막기 위해서는 즐겁게 대화하면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최선이다. 이 경우 뇌 세포로 가는 알코올의 양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한꺼번에 마시는 폭탄주 등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격히 높여 급성 알코올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안주 없이 마시는 술은 무조건 몸에 해롭다. 술자리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부드러운 유동식을 섭취해 위벽과 간을 보호하고 알코올 흡수율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술안주로는 저지방 고단백 음식이 가장 좋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이 된다. 콩이나 두부, 치즈, 육고기, 생선 등 저지방 고단백 음식이 안주로 좋다. 동물성 단백질만 섭취하면 아미노산의 균형이 깨져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식물성 단백질과 조화를 이룬 음식을 안주로 먹는 것이 좋다. 갈증을 유발해 술을 더 마시게 하는 짠 안주나 위를 자극하는 매운 안주 등은 피해야 한다. ◇주량을 생각하라 주량은 최대한의 음주량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본인이 먹어도 해롭지 않을 정도의 양을 말한다. 즉, 자신의 주량은 자신이 감내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을 말한다. 술 종류에 상관없이 적당한 음주는 피로감을 없애주고 머리를 산뜻하게 해준다. 하지만 과음은 간질환은 물론이고 암이나 뇌혈관 질환을 증가시키며 췌장질환의 원인이 된다. 게다가 영양결핍을 가져와 신체기능 장애, 면역기능 약화를 초래한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간도 보호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 50g 이하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게 최적이다. 이에 해당되는 양은 맥주 1500㏄(7.5잔), 위스키 156㏄(5.2잔), 소주 250㏄(5잔) 정도다. ◇시간과 양을 정해놓고 마시자 술을 마실 때는 시간과 양을 정해놓고 마셔야 한다. 술 자체의 열량이 높을 뿐 아니라 함께 먹는 안주 역시 고칼로리다. 많이 먹으면 지방이 축적되게 마련. 그렇다고 안주는 안 먹고 술만 먹으면 알코올 분해가 되지 않으니 적당히 먹을 술과 안주의 양을 미리 정하는 게 좋다 (소주 1잔 90 kcal, 1병 675 kcal=밥 2공기 이상, 맥주 1컵 100 kcal) 빈속에 술을 마시면 위벽을 상하게 할 뿐 아니라 알코올분해효소가 작용하기 전에 술이 체내로 흡수돼 간에 큰 부담을 준다. 때문에 우유, 죽과 같은 자극성 없는 음식을 먹은 뒤 술을 마시는 게 좋다. 또 알코올은 니코틴 흡수를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술자리에서는 흡연을 삼간다. 틈틈이 자리에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춰가며 즐겁게 마시는 것이 좋다. ◇술 마신 다음날 - 적당한 휴식과 수면 필수 술 마신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두통, 속쓰림 등과 같은 숙취현상은 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각종 해로운 영향과 산화과정 중 생성된 아세트알데히드가 우리 몸에 축적되는 것에 원인이 있다. 숙취현상에서 되도록 빨리 벗어나려면 적당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와 함께 수분이나 꿀물과 과일주스 등 당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특히 콩나물 국, 미역국, 북어국, 유자차, 과일 등이 좋다. 또 온몸에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목욕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장시간의 사우나는 심장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하도록 한다. 해장술은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두통이나 속쓰림을 느끼지 못하게 할 뿐 숙취해소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콩나물국, 미역국, 북어국, 유자차, 칡차, 인삼차, 생강차, 비타민이 풍부한 주스나 과일 등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 이뇨작용이 있는 우롱차와 녹차도 술 깨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녹차에 들어 있는 타닌과 비타민 B, C 성분이 취기를 없애고 불쾌감을 해소시켜 주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다. 한의학에서는 더운 물로 양치하는 것을 숙취해소법으로 꼽고 있다. 동의보감에 보면 ‘소금으로 이를 닦고 더운 물로 양치를 하면 이에 남은 술독이 제거된다’고 나와 있다. 이 사이사이와 잇몸에 남아 있는 술 성분과 안주 찌꺼기는 불쾌감을 주고 술기운을 유지시켜준다. ◇휴간(休肝)과 해독(解毒) - 연일 술은 금물 흥겨웠던 모임이 서너 차례 지나가면 본인도 모르게 몸이 녹초가 되고 힘겨워진다. 사람의 간이 음주 후 정상으로 회복되는 데는 약 3일정도 걸린다. 연일 술을 마시는 것은 우리 몸에 극히 나쁘다는 의미다. 음주 전에는 꼭 위를 보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음주 전에 위를 보호한다는 생각에 지방이 많은 기름진 음식을 먹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위벽의 기름기는 음식물과 뒤섞여 알코올의 분해를 방해하고 지방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번 과음한 후에는 반드시 3∼4일 정도는 쉬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만일 중간에 한번정도 시간이 난다면 관장약이나 변비약으로 시원하게 배변시켜 해독하는 것이 독소배출과 건강에 도움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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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알츠하이머 병 유발
글쓴이 :
관리자
2008.12.02
패스트푸드, 알츠하이머 병 유발 【헬스코리아뉴스】패스트푸드가 알츠하이머 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액터린 박사는 29일 9달 동안 쥐에게 패스트푸드의 영양 성분과 비슷한 비율로 지방과 설탕,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된 먹이를 준 결과 쥐의 뇌에서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환자의 뇌에서 발견되는 화학적 변화와 동일한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쥐의 유전자는 인간과 유사한 유전자 반응을 보이도록 조작됐으며 패스트푸드 먹이를 먹인 결과 뇌에서 치매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포리포프로틴E4(ApoE4)형 유전자가 비정상적으로 발현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먹이에 든 콜레스테롤로 인해 기억 저장 기능과 관련된 Arc 단백질은 감소했다고 연구진은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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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간호사 부족 보육시설 많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2.02
영양·간호사 부족 보육시설 많다 원아 100명 이상 시설 1명씩 배치의무 불구 부산지역 시설 89곳 중 20% 넘게 준수 안해 자격증 검증도 필요…정부 "현황 공개 검토" 충남 연기군 초등학교 장어 살충제 사건과 먹을거리 파동 등으로 아이들 급식과 시설 생활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100인 이상 보육시설에 영양사와 간호사가 없는 곳이 각각 30.3%, 20.2%로 나타났다. 1일 부산지역 16개 구·군에 따르면 전체 영유아 보육시설은 1천634곳, 이 중 현원 100인 이상 보육시설은 89곳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100인 이상 보육시설에 의무적으로 두도록 하고 있는 영양사를 두지 않은 곳이 27곳(30.3%), 간호사를 두지 않은 곳은 18곳(20.2%)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 남구의 경우 100인 이상 보육시설 12곳 중 정식 간호사를 두고 있는 곳이 한 곳도 없고, 8곳에서 촉탁간호사를 두고 있었으며 영양사를 채용한 곳도 2곳에 불과했다. 강서구는 100인 이상 보육시설 2곳 모두 영양사를 두고 있지 않았으며 사하구는 15곳 중 10곳이, 사상구는 9곳 중 4곳이 영양사가 없었다. 중구도 100인 이상 보육시설이 1곳 있었지만 촉탁영양사를 두고 있었다. 또 기장군의 경우 100인 이상 보육시설 6곳 중 4곳이 간호사가 없었고 강서구의 경우 2곳 중 1곳이 간호사 없이 촉탁간호사를 두고 있었다. 특히 촉탁간호사와 촉탁영양사는 법에도 없는 개념으로 간호사나 영양사가 주 1~3회씩 시설에 들러 상담이나 조언을 해 주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시설들 사이에서만 통용되는 개념. 현행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영유아 100인 이상을 보육하는 시설의 경우 간호사(간호조무사 포함) 1인을 둬야 하고 영양사도 1인을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만 보육시설의 장이 간호사 또는 영양사 자격이 있을 때는 겸직할 수 있으며 동일 시·군·구 내 5개 이내 시설까지는 공동으로 영양사를 둘 수 있다. 앞서 부산 남구의회 김영순 의원도 지난 27일 남구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에 대해 지적하고 더욱 엄격한 관리감독을 당부한 바 있다. 특히 최근 충북지역에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부정 발급받은 어린이집 원장 9명이 경찰에 입건되는 등 일부 보육시설에서는 간호전문학원과 짜고 허위자격증을 발급받는 경우도 있어 엄격한 감시가 필요하다는 것. 그러나 남구 한 보육시설 원장은 "현원 100인 이상이 늘 유지되는 것이 아니어서 전담 인력을 두기 부담스럽다"면서 "영양사가 없어도 부산보육정보센터에서 나오는 식단표에 맞춰 하고 있고 병원이 인근에 있어 위급상황이 발생해도 문제될 것이 없는데 국가 지원을 많이 받는 국공립 시설과 똑같은 기준을 들이대는 것은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는 "아이들 안전을 위해 법으로 정해둔 규정인데 이를 어긴 시설이 있다면 관할 관청에서 영업정지까지 내릴 수 있는 사안이지만 그곳에 있는 아이들을 생각해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부모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간호사, 영양사 배치 현황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yourfoot@busanilbo.com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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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비만’ 잡으려면 준비운동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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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겨울 비만’ 잡으려면 준비운동 2배로 추우면 근육·관절 다치기 쉬워 실내걷기·고정 자전거·수영 추천 운동전 스트레칭·맨손체조 필수 » ‘겨울 비만’ 잡으려면 준비운동 2배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겨울일수록 적절한 신체 활동량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야외활동이 잦았던 가을까지 몸무게 줄이기에 성공하다가 겨울에 원래대로 돌아가거나 그 이상으로 늘어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관련 전문의들은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대다수 생활습관병이 운동 부족과 관련돼 있다”며 “겨울철에도 실내운동이나 실내에서 하는 빠르게 걷기 등을 통해 적절한 신체 활동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신체활동량 계속 감소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한 번에 30분 이상, 한 주에 5일 이상’ 걷기 실천율은 2005년 60.7%에서 2007년 45.7%로 2년 사이에 15% 포인트나 줄었다. 평소보다 몸이 조금 힘들거나 숨이 약간 가쁜 ‘중등도 신체활동’을 1번에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의 비율 역시 줄었다. 같은 기간 18.7%에서 9.9%로 8.8% 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비만은 꾸준히 늘고 있다. 1998년 비만율은 26.0%에서 2007년 31.7%로 약 10년 사이에 5.7% 늘었다. 조사 보고서에서도 비만의 증가 원인을 운동 부족으로 꼽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진영수 서울아산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는 “비만,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이라고 알려진 대부분의 질환은 운동 부족과 관련이 있어 ‘운동부족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움직임이 줄어드는 겨울에 특히 이런 운동 부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운동은 비만 예방은 물론 겨울에 자주 생기는 우울증이나 불면증 등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 준비운동 평소의 2배로 추위는 보통 사람에게도 근육과 관절을 움츠러들게 하고 혈액순환도 감소시킨다. 따라서 평소 심장 및 혈관계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물론 보통 사람도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면 심장 등에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근육 및 관절의 부상을 입기도 쉽다.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 운동할 때도 평소보다 준비운동을 2배 정도는 해 줘야 하는 이유다. 준비운동은 가볍게 걷기와 스트레칭, 맨손체조 등을 반복해서 20분 정도나 이마에 땀이 약간 맺힐 정도 하면 된다. 준비운동과 똑같은 시간과 정도로 마무리운동 역시 겨울철에는 반드시 챙겨야 하는데, 갑작스럽게 운동을 멈추면 심장이나 혈관에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밖에서 운동을 한다면 무엇보다도 체온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운동할 때는 통풍이 잘 되고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운동이 끝나면 땀에 젖은 옷을 반드시 갈아입고 바람막이 옷을 걸치도록 한다. ■ 실내에서라도 빠르게 걷기 해야 겨울철 실내운동으로는 무릎이나 발목 관절에 부담을 덜 주는 고정식 자전거 타기, 수영, 수중 체조 등을 추천한다. 부상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나이 든 노인이라면 이런 운동이 바람직하다. 운동할 장소나 시간을 따로 구하기 힘들다면 실내에서 빠르게 걷는 것도 좋다. 한지혜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규칙적인 운동은 식사 조절과 함께 적절한 몸무게 유지에 필수”라며 “따로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대중교통 이용, 한두 정거장 걷기 등 빠르게 걷기를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다른 나라에서는 많은 노인들이 오전에 백화점에 모여 30~60분 정도 걷는 것을 볼 수 있다”며 “백화점을 운동 삼아 걸어보라”고 권했다. 운동이 누구보다 더 필요하지만 주의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 심장 및 혈관 질환자, 당뇨나 고혈압 환자들이다. 갑작스럽게 추위에 노출되면 혈압 변화 등이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겨울철에는 되도록 실내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혹 실외운동을 할 경우 기온이 높아진 오후 2~4시에 충분한 준비운동 뒤 빠르게 걷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하라고 전문의들은 권한다. 갑작스런 가슴 통증, 어지럼증 등에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바깥에서 빠르게 걷기 등을 할 때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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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섭취 5g 늘 때마다 심질환 사망률 1.6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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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소금 섭취 5g 늘 때마다 심질환 사망률 1.6배 증가… 오늘부터 1년간 ‘소금과의 전쟁’ 대한고혈압학회가 '소금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홍순표(조선대 의대 교수)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은 2008 고혈압예방주간을 맞아 1일부터 고혈압을 일으키는 주 위험인자로 '과도한 소금 섭취'를 지목, '대국민 소금 섭취 줄이기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2009년 한해 동안 계속된다. 고혈압학회는 이 기간 중 전국 회원병원을 거점으로 과도한 소금 섭취의 위험성을 알리는 시민공개강좌를 연중 개최하고 포스터 제작 및 배포, 대중 광고를 통한 계몽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07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고시한 '영양 성분 표시 기준'에 따라 모든 가공식품이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나트륨 함유량' 제대로 보기 운동도 전개한다. 나트륨은 우리가 흔히 먹는 소금에서 짠 맛을 내는 주성분이다. 고혈압학회가 소금과의 전쟁에 나선 이유는 지난 10월 세계의사회(WMA) 서울 총회에서 소금 섭취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여 나가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한데다 날로 증가하는 국내 고혈압 환자를 좀 더 효과적으로 관리,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다. 사실 소금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위해 꼭 필요한 물질이다. 그러나 일상 식품을 통해 우리가 섭취하는 소금의 양이 너무 많거나 몸에서 배설이 잘 안 될 때는 세포외액을 팽창시켜 고혈압을 유발하게 된다. 고혈압은 치명적인 심·뇌혈관 질환을 증가시키는 주요 위험인자 중 하나다. 사망 위험이 높은 심·뇌혈관 질환 환자의 25%가 고혈압을 갖고 있을 정도. 고혈압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먼저 피해야 할 음식은 소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장류와 짠지, 김치 등 전통 음식이다. 고혈압학회는 특히 소금 섭취 비율이 높은 10대 음식으로 배추김치와 칼국수 김치찌개 미역국 된장국 라면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멸치볶음 자장면 등을 꼽았다. 모두 우리가 평소 즐기는 음식들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2007년 현재 무려 12.7g에 이른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1일 섭취량 5g보다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일본 10.7g, 영국 9.0g, 미국 8.6g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다. 소금 1g은 진간장 1작은술이나 된장·고추장 2분의 1큰술, 마요네즈 3큰술, 토마토케찹 2큰술에 해당하는 양이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내과 김종진 교수는 "소금 섭취량이 5g 많아지면 허혈성 심질환과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각각 1.6배, 1.4배 높아진다"며 "반면 고혈압 환자의 경우 하루 소금 섭취량을 약 4g만 줄여도 수축기 혈압이 약 5㎜Hg 낮아져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혈압 환자 412명에게 염분 함량이 다른 3단계의 식사를 각각 30일간 실시한 후 강압 효과를 비교한 결과 하루 소금 섭취량을 8.25g 에서 3.75g으로 낮춘 그룹의 경우 수축기 혈압이 평균 6.7㎜Hg, 이완기 혈압은 평균 3.5㎜Hg 떨어졌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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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은 단맛을 잘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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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뚱뚱한 사람은 단맛을 잘모른다 【헬스코리아뉴스】비만한 사람일수록 단맛에 대한 감각이 무뎌져 단 음식을 많이 찾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안드라스 하날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29일 ‘신경생리학 저널’에 발표한 자료에서 유전성 당뇨병을 가진 쥐와 정상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실험이 시작될 때 모두 정상 체중이었던 쥐들은 음식을 계속 먹게 했더니 양 쪽 모두 비만과 당뇨병이발현 됐으며 단 음식을 더 좋아하게 됐고 단 음식을 먹기 위해 더 열심히 움직였다. 연구진은 각종 맛에 대한 쥐의 뇌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혀의 맛 신호가 뇌로 전달되는 부위에 전극을 장치해 본 결과 단맛이 혀에 닿았을 때 비만 쥐의 뇌에 전해지는 신경신호 양은 정상 쥐의 절반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하날 교수는 “비만 쥐는 뇌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제대로 분비가 안돼 단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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