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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아일랜드 산 돼지고기 다이옥신 오염 관련 조치 사항 설명
글쓴이 :
관리자
2008.12.09
아일랜드산 돼지고기 다이옥신 오염관련 조치사항 설명 지난 주말(현지시간 12.6일) 아일랜드 정부가 자국산 돼지고기 및 그 가공품에 대한 회수조치를 취한 것과 관련하여 농림수산식품부의 조치내용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아일랜드 정부 발표내용> ○ 아일랜드 내 돼지와 사료에서 허용치(1.5pg TEQ/g 돼지지방)를 초과하는 다이옥신이 검출됨에 따라 ‘08.9.1일 이후 생산된 돼지고기(가공품 포함)에 대하여 전량 회수조치를 취함 * 아일랜드는 년간 3백만두의 돼지를 사육, 돼지고기 113천톤 수출 중 농림수산식품부 조치내용> 금년들어 수입된 아일랜드산 돼지고기 제품은 15건 335.0톤이며, 그 중 9.1일 이후 생산된 제품은 4건 90.0톤(돼지내장 1건, 목뼈 4건)임 ○ 현재 수입검역 창고에 보관 중인 물량은 2건 44.2톤(돼지내장 1건 24.1톤, 목뼈 1건 20.1톤) 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는 아일랜드산 돼지고기 및 그 가공품에 대한 잠정 검역·검사중단 조치를 취하고 아일랜드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였으며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는 해당 제품에 대한 출고보류, 유통경로 확인 및 수입판매업 영업자에 의한 자율회수 등을, ? 시·도지사에 대하여는 식육판매점 등에서의 판매중지 등 긴급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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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만교육서식]건강서약서 및 아침건강 운동 스티커 판
글쓴이 :
관리자
2008.12.08
[비만교육서식]건강서약서 및 아침건강 운동 스티커 판 [부산광역시교육청]
회원자료실_영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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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생활교육] 아침밥을 먹자
글쓴이 :
관리자
2009.02.27
[식생활교육] 아침밥을 먹자 [부산광역시교육청]
회원자료실_임상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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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암과 예방] 전립샘암에 대한 이해
글쓴이 :
관리자
2008.12.08
[암과 예방] 전립샘암에 대한 이해 [국가암정보센타]
회원자료실_급식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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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음이 행복해지는 7가지 주문
글쓴이 :
관리자
2008.12.08
마음이 행복해지는 7가지 주문 [충남교육청]
회원자료실_식품영양핫뉴스_식품영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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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유-치즈-물, 알코올 섭취 늦춰준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2.09
우유-치즈-물, 알코올 섭취 늦춰준다 술-체질 따라 달라지는 안주 선택법 연말은 술의 계절이다. 예년보다 ‘쓴’ 송년주를 마시는 사람이 더 많을 올해는 내 몸에 맞는 술과 안주를 고르는 게 더욱 중요하다. 체질별, 술 종류별로 잘 맞는 안주, 그리고 숙취 해소에 좋은 안주를 알아보았다. 하루 소주 3잔, 주 3회가 적당 술상 앞에서 명심할 첫 번째 계명은 ‘주량을 넘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알코올 170g 이상은 간에 치명적이다. 알코올 170g은 소주 2병 정도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하루 음주량으로 남자는 소주 3잔 정도, 여성은 1.5잔 정도를 권장한다. 중앙대 용산병원 가정의학과 조수현 교수는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음주량은 성인 남자 기준으로 하루 소주 6잔 미만”이라며 “이 정도를 매일 마셔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주 3회 이하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몸이 차면 소주, 열 많으면 맥주 사상의학의 창시자 이제마가 쓴 ‘동의수세보원’에 따르면 체질에 따라 어울리는 술이 따로 있다. 태음인에게는 소주, 양주, 매실주, 오디주가 어울리며 소음인엔 막걸리 등 곡물 발효주가 좋다. 태양인에겐 포도주가, 소양인엔 생재황이라는 약재로 담근 술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사상체질을 잘 모른다면 술과 안주 사이의 궁합을 고려해서 선택할 수도 있다. 경희의료원 한방1내과 사상체질과 이준희 교수는 “몸이 차가운 사람은 몸을 덥게 하는 소주, 반대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맥주를 마시는 것이 좋다”며 “안주는 술의 성질에 반대되는 음식, 즉 소주에는 차가운 기운의 삼겹살을 선택해야 조화가 잘 맞는다”고 말했다. 술 안주는 대개 육류인 경우가 많지만, 육류도 체질에 따라 달리 선택하는 게 좋다. 소음인은 닭고기, 소양인은 돼지고기, 태음인은 쇠고기를 택하면 좋다. 소화기 계통이 약한 소음인은 기름진 안주를 먹으면 술 대신 안주에 취해 다음날 속이 더부룩하고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과식을 조심한다. 태음인은 체질적으로 비만, 고혈압 등 성인병 위험이 높으므로 칼로리 높은 안주를 피한다. 두부, 우유 등 고단백 안주를 먹으면 간 기능에 도움이 된다. 우유와 치즈는 알코올 흡수를 늦춘다. 소주에는 삼겹살, 레드와인엔 아몬드 그렇다면 술 종류별로는 어떤 안주가 어울릴까. 소주에는 과일과 야채, 오징어와 생선찌개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좋다. 특히 오이와 함께 먹으면 이뇨 작용에 도움이 되고 향긋한 향 때문에 술 맛이 순해진다. 맥주는 곡기가 있어 금방 포만감을 느끼는 술이므로 안주는 치킨이나 소시지 등 고칼로리 음식보다는 가벼운 과일이나 고단백인 두부 같은 음식이 어울린다. ‘병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을 저술한 암 전문의 슈토 히로시는 “알코올은 영양분이 들어 있지 않고 곧바로 몸 밖으로 배출돼 엠프티 칼로리(empty calorie)라고 불린다”며 “술을 마셔 살 찐 것은 기름진 안주 때문”이라고 했다. 와인은 알카리성 술이므로 육류나 치즈 같은 산성 안주를 곁들인다. 특히 레드와인에는 아몬드, 브로콜리, 시금치, 해바라기유 등 비타민 E가 풍부한 안주를 함께 먹으면 산화방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가천의대 식품영양학과 김순미 교수는 “레드와인에는 항산화제로 알려진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암, 심장질환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며 “레드와인과 비타민E는 항산화 기능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므로 함께 섭취하면 심장병 등에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의 안주는 물 술자리에서 물통을 가까이 두면 유리하다. 물은 알코올을 희석시키고 포만감을 줘 적게 마시도록 만든다. 이준희 교수는 “술 마신 다음 날 목이 타는 것은 체내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물을 소모하기 때문이다”며 “술을 마시는 중간 중간에 물을 마시면 술에 덜 취하고 금방 배가 불러 술과 안주를 적게 먹게 된다”고 말했다. 술 맛을 순하게 하려고 이온음료나 탄산음료를 섞어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이러면 오히려 알코올 흡수가 촉진돼 술에 더 빨리 취하게 된다. 조수현 교수는 “술 종류가 무엇이든 안주에 기름기가 많으면 알코올 흡수가 빨리 되고 지방간과 비만을 유발하므로 기름진 안주는 되도록 자제하라”고 권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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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연기 식중독사고 원인은 식용유"
글쓴이 :
관리자
2008.12.09
"연기 식중독사고 원인은 식용유" 다른 학생도 농약중독 가능성..혈액 재검사 지난달 25일 발생한 충남 연기 초등생 집단식중독 사고와 관련, 장어를 튀기고 난 '폐식용유'에서 농약성분인 '카보퓨란'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 연기경찰서는 8일 "학생들의 급식메뉴인 장어양념튀김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장어 원시료와 밀가루, 식용유 등 장어양념튀김의 10여가지 재료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성분분석을 의뢰했다"면서 "그 결과 장어를 튀긴 뒤 보관중이던 폐식용유에서 농약 성분 '카보퓨란'이 검출됐고 그 외 다른 재료에서는 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식용유 등 식재료에서는 문제가 없었는데 튀기고 난 폐식용유에서 독성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보아 조리과정에서 독성물질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에 따라 조리사와 영양사 등을 상대로 고의나 실수로 독성물질이 들어갔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에 따라 조리사와 영양사의 위생복과 장갑, 모자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성분분석을 의뢰했으며 이들을 다시 소환해 조리 과정에서 문제는 없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들 외에 사고당일 함께 급식을 받은 다른 학생들도 농약 성분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발생한 연기 모 초등학교는 이날 "증세를 보인 학생들을 제외하고 같은 급식이 운반된 인근 초등학교 2곳의 전교생 164명에 대해 혈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32명이 농약 중독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며 "이들 학생들에 대해서는 혈액검사 결과와 함께 정밀검사를 다시 실시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재검사 명단 가운데는 사고가 발생한 이 초등학교 학생 23명과 함께 이날 조리된 같은 급식을 받은 인근 S초교 학생 8명, Y초교 학생 1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혈액검사를 실시한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농약에 중독되면 혈액 속의 콜린에스터라아제라는 효소의 활성도가 낮아지게 되는데 32명에게서 이 콜린에스터라아제 수치가 정상치보다 최대 20%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농약 성분에 의한 중독 가능성이 의심돼 혈액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5일 낮 12시50분께 충남 연기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31명이 점심 급식을 먹은 뒤 집단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를 벌인 결과 급식메뉴인 장어 양념튀김에서 농약 성분의 일종인 '카보퓨란'이 1㎏당 92.7mg, 토사물에서는 1㎏당 347mg이 검출됐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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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간염+지방식’이 간암 급증 이유
글쓴이 :
관리자
2008.12.09
‘간염+지방식’이 간암 급증 이유 예방 접종하고 식생활 바로잡아야 간암 줄어든다 한국인은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가 많은 데다 최근 식생활까지 서구화되면서 간암 발병 위험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7~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간암학회에 참석한 프랑스 뷰종병원 쟈크 벨지티 교수는 8일 기자회견에서 “서구에는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가 적지만 기름진 식생활 때문에 최근 노년층에서 간암이 늘고 있다”며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가 많은 데다 식생활까지 서구화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특히 간암에 대한 경계심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간암학회는 2년에 한 번씩 동서양을 오가며 개최되며, 이번 서울 학회의 주제는 ‘동서양간 간암 최신 치료’로 정해졌다. 벨지티 교수는 서구의 경우 당뇨병, 비만 등이 노인 간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간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마쿠치 마사토시 일본 도쿄대 의대 명예교수는 “동양은 서양에 비해 B형 바이러스로 인한 간암 발병이 많다”며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조기검진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간암 절제술을 받는 환자의 30%가 종양 크기 2cm 이하의 초기 단계에서 수술을 받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우 2cm 이하 크기에서 간암 절제 수술을 받는 비율은 15%로, 일본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마쿠치 교수는 “간경화가 진행된 사람은 간암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이런 사람에 대한 검사비를 전액 일본 정부가 부담함으로써 조기검진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매년 세계적으로 63만 명 이상이 간암 진단을 받는다. 한국의 경우 2003~2005년 35~64세 남성의 간암 발생률은 10만 명 당 75.5명으로 위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간은 신체 장기 중 재생력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간암이나 간경화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다. 정기적인 혈액검사로도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간염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은 간암 위험 발병률이 20배 이상 높다. 한국은 전 국민의 10%가 B형 간염바이러스 보균자다. 임신부가 간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을 경우 태아로 바이러스가 수직 감염되는 비율이 높다. 이번 세계간암학회 조직위원장인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는 “한국은 특히 잘못된 보신 문화로 몸에 좋다는 여러 건강식품들을 무분별하게 먹음으로써 간 건강에 부작용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며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채 간에 부담만 주는 건강식품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간암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 프랑스의 경우 100% 정부 지원으로 초음파 검사, 혈청 검사 등 간암 관련 검사를 6개월에 한 번씩 하고 있다고 벨지티 교수는 전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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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감량위한 위절제술이 골량 감소 유발
글쓴이 :
관리자
2008.12.09
감량위한 위절제술이 골량 감소 유발 [쿠키 건강] 컬럼비아대학 쇼니 실버버그(Shonni J. Silverberg) 교수가 “감량수술은 칼슘(Ca)와 비타민D의 부족, 골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JCEM,2008 93: 3735- 3740)에 발표했다. 비만인구가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감량을 위한 외과수술을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감량수술은 대폭 그리고 지속적인 체중 감소와 함께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대부분을 없애준다. 하지만 칼슘과 골대사에 해로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이번 연구결과 나타났다. 실버버그 교수는 “위절제술 후에는 칼슘과 비타민D가 잘 흡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퇴골의 골밀도를 분석해 본 결과, 체중을 크게 줄인 사람에서는 이와 비례하게 골밀도도 크게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서는 위절제술을 받은 병적으로 비만한 남녀 23례를 평가했다. 수술 전과 수술 후 3개월, 6개월, 12개월째에 혈중 칼슘수치, 비타민D치, 부갑상선 호르몬치를 측정했다. 또 이중에너지X선 흡수측정법(DXA)을 이용하여 수술 전·후의 골밀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감량 수술 후 1년째의 피험자 체중은 평균 약 45kg 감소, 대퇴골의 골밀도(대퇴골 골간부와 대퇴골경부 모두)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실버버그 교수는 “칼슘과 비타민D의 부족은 수술에 따른 소화관의 변화가 원인일 수 있다. 하지만 칼슘과 비타민D를 보충하면 부족한 상태는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교수는 또 “이번 지견은 감량수술을 받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환자의 칼슘 부족과 골의 건강상태를 평가하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번 지견과 관련한 골의 질과 골절 위험을 밝혀내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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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입술이 건강을 말하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2.09
입술이 건강을 말하다 입술을 읽으면 건강이 보인다. 의사들이 환자를 진찰할 때 빼놓지 않고 살피는 신체 부위 중 하나가 입술이다. 입술은 피부가 각질화되지 않고 매우 투명해 혈관의 혈액이 고스란히 비쳐 붉은색을 띤다. 따라서 입술의 색깔이나 피부의 이상 여부를 발견하기 쉽고, 이에 따른 질환 가능성을 예측하기 용이하다. 한방의학에서도 입술은 질병을 진단하는 데 참고하는 신체기관 중 하나다. 동의보감에서는 입술이 비위(소화기)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질병예방 전문가인 조앤 리브먼 스미스 박사가 펴낸 ‘보디 사인(Body Signs)’에도 입술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각종 질병의 연관성이 잘 소개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김윤필 강남 함소아한의원 원장, 박건 을지대병원 피부과 교수의 도움말로 입술의 이상징후에 대해 알아본다. ▶아랫입술 하얗게 트면 햇빛에 의한 진행성 짓무름=여성의 도톰한 입술은 수세기 동안 미와 관능의 상징이었다. 한방에선 입술이 크고 두툼하면 소화기능이 강해 금세 허기를 느끼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라고 풀이한다. 그러나 유전이 아닌데도 입술이 도톰해지거나 붓는 증상이 생긴다면 질병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 있다. 먹고 마신 음식물이나 입술에 덧바른 화장품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인지 우선 살펴야 한다. 아랫입술이 유독 붓고 입술에 붉거나 하얀 껍질이 일어나는 반점과 상처가 있으면 일광으로 손상된 부위에 생기는 진행성 짓무름인 광선각화증일 수 있다. 이 경우 상처가 영구적으로 남는다. 또 아랫입술에 발병하는 피부암인 전암성 질환의 초기 경고성 신호일 수도 있다. 만성적으로 부은 입술은 유전적인 신경계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튼 입술보다 주름지거나 바싹 마른 입술이 위험=주름진 입술은 지나치게 깔끔하게 굴거나 궁상맞은 인상을 준다. 그러나 이는 기질이나 습관 때문이 아니라 피부와 내장의 결합 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경피증 또는 피부경화증이라는 심각한 면역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입술 주위의 피부가 굳어 입 근육이 움직일 때마다 주름이 생기고 오그라져 보이게 된다. 튼 입술은 추운 날씨와 관련이 깊어 보습 관리를 해주면 별 탈이 없다. 입술이 건조한 것은 탈수의 신호다. 이때 입술을 핥으면 입술이 더 건조해져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만성적으로 건조한 입술은 영양 결핍이나 쇼그렌 증후군의 신호일 수 있다. 미국인 400만명이 앓고 있다는 쇼그렌 증후군은 구강 건조 및 안구 건조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한방에선 입술이 트고 갈라지면 이를 두고 몸속의 ‘화’ 기운이 올라온 탓으로 돌린다. 신장의 음기가 부족해져서 신장의 양기가 위로 올라온다고 해석하는 것이다. 아이들의 경우 코 질환 때문에 코가 막혀서 입을 벌리고 자다 보니 입안과 입술이 건조해져서 입술이 트기도 한다. ▶파란 입술은 산소나 피가 부족한 상태=파란 입술은 청색입술증의 신호일 수 있다. 손, 발가락의 작은 동맥 등이 추위나 감정적인 스트레스로 위축되면서 신체기관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못해 입술이 파랗게 변하는 것이다. 폐렴, 천식, 만성기관지염, 폐부종,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와 같은 호흡기질환 때문에 신체가 충분히 산소를 얻지 못해도 마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흡연을 즐겨 담배연기 속 일산화탄소가 폐와 다른 장기의 산소를 뺏고 있어도 산소 부족으로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임신 중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철분이 부족할 때도 입술이 파래질 수 있다. 한방에서는 핏기 없는 입술을 피가 모자란 상태로 본다. 어떤 이유로 잘 먹지 못했다든지 소화기가 약해서 먹은 음식물의 영양 흡수가 잘 안 된 탓이다. 얼굴에도 윤기가 없고 창백하거나 누렇게 뜬 경우가 많다. 입술 색이 어둡거나 보라색이면 어혈이 있는 상태로 본다. 어혈은 피가 덩어리져서 뭉친 것인데, 탁하고 점도가 높아 피의 제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눈이 뻑뻑하며 변의 색이 검어지거나 코피가 자주 나기도 한다. 피로가 쉽게 쌓이며 한번 쌓인 피로는 잘 풀리지 않는다. 여성의 경우 생리 시 혈액이 덩어리져서 나오기도 하고 색이 어두운 편이다. ▶화끈거리고 따끔한 입술은 대상포진이나 비타민D 결핍=저녁에 입술과 입안이 따끔거리고 화끈거리면 단순포진이거나 혓바늘 초기 증세다. 포진이 아닌데도 그렇다면 칼슘이나 비타민D 결핍을 의심할 수 있다. 입술 외 다른 부위까지 따끔거리거나 마비가 온다면 신장질환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코에 주근깨가 나듯 입술에 주근깨가 날 수도 있다. 이것은 멜라닌 모반이라 부르는 이상한 모양의 갈색 얼룩으로, 의학적으로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한번 생긴 멜라닌 모반은 몇 년 동안 잘 없어지지 않는다. 입술 주변에 뾰루지나 아토피 같은 붉은색 반점이 많으면 한방에선 소화기에 열이 많은 것으로 해석한다. 한방에 따르면, 이런 사람들은 변 냄새, 입 냄새가 심한 편이고 소변이 시원치 않다. 또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하며 팔, 다리가 나른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도움말: 김윤필 강남 함소아한의원 원장, 박건 을지대병원 피부과 교수> 조용직 기자(yjc@heraldm.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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