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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이 최선의 치료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2.10
“골다공증 예방이 최선의 치료다” [건강 기획] 증상 없이 찾아오는 ‘조용한 도둑, 골다공증’② [쿠키 건강]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적절한 예방 조치 및 치료가 따른다면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영양=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골량을 높여야 한다. 골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충분한 칼슘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이 있다.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칼슘의 일일 권장량은 1000mg 정도이다. 우유, 치즈,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 섭취가 적은 우리나라 사람의 칼슘섭취량은 일일 600mg 이하로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다.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에 저지방 우유 2잔 또는 요쿠르트 5개 도는 두부 2/3모 또는 멸치 일곱 큰 술 정도는 먹어야 한다. ◇ 운동= 체중을 싣는 운동인 걷기, 조깅,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등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골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흡연과 음주,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야 한다. ◇ 칼슘과 호르몬 보충= 일반적으로 40세 이상의 여성은 정상인이라도 칼슘이 더 많이 빠져 나가므로 칼슘 보충을 하는 것이 바라A직하고, 폐경이행기(폐경 전 5년, 폐경 후 3년 정도)의 여성은 골밀도 검사 및 필요하다면 호르몬 보충요법을 하고, 골다공증 진단이 된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전문의와 상담으로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덧붙여서 젊은 여성이라도 조기폐경이 되거나, 거식증, 운동선수,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생리가 없으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만 골다공증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 ◇ 약물치료= 골다공증 증세가 심한 환자 또는 골절환자의 경우 약물 치료를 필요로 한다. 골다공증 치료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비스포스포네이트는 뼈를 갉아먹는 세포인 파골세포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부갑상선 호르몬제는 뼈 생성을 촉진시키는 세포인 조골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약물치료는 복용방법의 어려움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한 처방이 필수이다. 그 외 여성 호르몬제를 통한 약물치료 등이 있으나 부작용 등으로 인해 골다공증 치료제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박승진 교수는 “모든 질병이 그렇지만 골다공증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평소에 걷기, 조깅 등 쉽고 간단한 운동을 통해 뼈를 단단하게 해주고,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된 음식물의 섭취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도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본인의 주변에 위험요소들을 제거해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일이 없도록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건국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송기호 교수, 정형외과 박진영 교수·이승준 교수>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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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 먹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
글쓴이 :
관리자
2008.12.10
밥 안 먹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 인스턴트 음식 끊고 잡곡밥 즐기게 하자 간식은 '밥 먹은 다음에' 인식 심어줘야 "한 입만 더" 애원하면 아이 거부감 더 해 반찬 안 먹으면 계란 지단으로 주먹밥을 "다른 집 아이가 밥을 가득 입에 넣는데 그게 어찌나 부럽던지요. 우리 아이는 따라다니며 빌어도 밥을 안 먹어요. 속상해 죽겠어요." '어, 우리집 이야기네'라고 공감하는 엄마들이 많을 듯싶다. 인터넷에서 엄마들의 속앓이 게시판에는 '아이가 밥을 안 먹어 속상해요'라는 하소연이 연일 올라온다. 밥때만 되면 아이와 '처절한 전쟁'을 벌이는 엄마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특급 조언을 들려준다. ·신경성 위장 장애 겹쳐 식욕 부진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밥을 잘 안 먹는 아이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온단다. 위와 장의 기능이 선척적으로 약하거나 무력해져 식욕 부진이 나타난 것으로 보았다. 이런 아이는 한약을 통해 비위의 기능을 상승시켜주면 입맛을 되찾곤 했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의 식욕 부진은 단순히 비위의 기능이 약한 것으로만 판단할 수는 없단다. 손정호한의원의 손정호 원장은 "식욕 부진으로 한의원을 찾는 아이를 살펴보면 선척적인 원인도 있지만 신경성 위장 장애가 겹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손 원장은 "예전에 비해 아이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했다. 맞벌이로 바빠진 부모와 노는 시간은 적고 각종 학원, 과외, 문화센터, 학습지에 시달리며 아이들도 신경성 위장 장애로 인한 식욕 부진의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바뀐 식생활도 또 다른 원인이 된다. 아이들이 잘 먹는 과자, 청량음료에 들어간 첨가물들은 아이들의 기질을 공격적으로 바꿔 놓았고 참을성이 부족해진 아이들은 화를 잘 내며 신경성 위장 장애를 겪게 된단다. 부드러워진 음식물들은 아이들이 씹을 필요없이 그냥 삼켜 버리게 만들어 위장 기능을 무력화시켜 버리기도 했다. 손 원장은 한약으로 장 기능을 다스리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인스턴트 음식, 청량음료를 끊고 잡곡밥을 섭취할 것을 추천했다. 간혹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에게 밥 대신 간식을 주는 엄마가 있는데 이는 좋지 않다. 과자나 빵 등은 자연 식품과 달리 비타민, 미네랄이 결핍돼 있어 영양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며 밀가루 음식들이기 때문에 가스가 생겨 대변을 시원하게 보기 어려워진다. 아이들에게 간식은 밥을 먹은 다음에 먹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밥 먹는 걸 즐거운 놀이로 인식시켜라 유아교육 전문가들은 밥 먹는 행위 자체를 아이가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매일 규칙적으로 같은 시간에 밥을 준비해서 밥 먹기 30분 전부터 밥 먹는 시간을 알려준다. 식사 시간이 되면 즐거운 음악을 틀고 손을 씻고 식탁에 앉히는 등 특정한 의식을 반복하면 아이는 식사 시간에 대한 인식을 갖게 된다. 숟가락질을 시작하는 유아라면 서툴더라도 아이가 식사 도구를 직접 사용하게 하면서 식사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한다. 이때 아이가 음식을 떨어뜨리거나 만지려고 한다면 이를 제지하기보다 신문을 깔아 어지럽혀도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 그러나 아이가 음식을 먹지 않고 30분 이상 장난만 친다면 단호하게 먹을거리를 치워야 한다. 아이가 식탁을 떠났을 때는 더 이상 먹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엄마가 숟가락을 들고 배가 고프지 않은 아이를 따라다니며 "한 입만 먹자"라고 애원하면 아이는 이를 주도권 싸움으로 인식, 절대 입을 벌리지 않는다.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마세요 아이가 반찬이나 국은 안 먹고 밥만 먹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눈에 띄지 않도록 작게 계란 지단을 부쳐 주먹밥처럼 만들어 주자. 유치원생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밥과 반찬의 모양을 내서 그릇에 담아주는 것도 유용한 밥 먹기 전략이다. 아이의 식사량이 적다 싶으면 아이의 정확한 체중과 키를 몇 달 기록해둔다. 아이가 꾸준히 체중 증가를 하고 있고 소아 발육 평균 곡선상에서 3% 이내에 속한다면 이는 자기가 필요한 만큼 먹고 있다는 뜻이다. 엄마가 괜한 욕심을 부렸다는 의미. 다른 아이들의 식사량과 비교해 평가하는 건 좋지 않다. 엄마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판단해 아이에게 좀 더 먹을 것을 강요하면 아이는 음식 먹는 것 자체를 스트레스로 받아들여 음식을 입에 물고 있거나 뱉어내는 행동을 하게 된다. 김효정 기자 teresa@busanilbo.com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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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이나 비만, 두통의 위험 높인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2.10
과체중이나 비만, 두통의 위험 높인다 【뉴욕=로이터/뉴시스】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두통 및 편두통에 시달릴 확률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애틀랜타에 위치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연구진이 ‘건강 및 영양조사연구’에 참여한 20대 이상의 남녀 760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이 두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2~1.4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비만도(BMI)를 측정했고, 얼마나 두통에 시달리는지 역시 조사했다. 조사 결과, 남성 15%, 여성 28%가 지난 3개월간 두통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여자 가운데 35%는 과체중, 30%는 비만, 33%는 정상 체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 이하의 몸무게를 가진 인구는 전체의 2%에 불과했다. 두통을 일으킬 수 있는 성별이나 민족, 흡연 및 음주 여부, 신체 활동, 당뇨병, 콜레스테롤 수치 등 다른 요인들을 고려한 경우에도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의 경우,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잦은 두통에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비만이 두통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면,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두통을 해결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또 앞으로 비만이 두통에 미치는 과정에 대한 인과적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의학전문지 ‘두통(Cephalalgia)’ 12월호에 게재됐다. 천정원 인턴기자 jw08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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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면 “큰 병 막을 수 있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2.10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면 “큰 병 막을 수 있다” 6대 암의 증상과 중풍의 전조증상 및 예방법 흔히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큰 병들은 뜻하지 않게 갑자기 찾아온다. 암이나 중풍도 감기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이 심해질 때까지 거의 인식하지 못한다. 하지만 암이나 중풍처럼 갑자기 찾아오는 병에도 분명히 전조증상이 있다. 쉽게 흘려버릴 수 있는 전조증상을 기억하고, 빨리 병원을 찾아서 이 같은 큰 병을 미리 막도록 하자. 1 조기 발견이 힘든, 위암 증상 상복부 불쾌감, 팽만감, 동통, 소화 불량,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빈혈 등 ①조기 위암 증상은 거의 없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궤양을 동반한 조기 위암인 경우에는 속쓰림 증상 등이 있다. ②진행성 위암 증상은 암이 진행함에 따라 동반되는 상복부 불쾌감, 팽만감, 동통(몸이 쑤시고 아픔), 소화 불량,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빈혈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③후기 위암 증상은 구토, 출혈로 인한 토혈, 혈변, 연하곤란(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세), 복부 종괴(종기), 복강 내 림프샘이 손으로 만져지거나 간 비대(간이 커지는 현상)가 올 수 있다. 예방법 위암은 음식과 밀접한 관계 위암과 음식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음식과 관련해 위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맵고 짠 음식, 불에 태운 음식, 질산염 화합물이 포함된 음식을 삼가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식생활 맵고 짠 음식, 불에 태운 음식 삼가 암 발생의 원인인 맵고 짠 음식, 불에 태운 음식, 부패된 음식, 질산염이 많이 포함된 음식,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특히 흡연이나 과음은 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지방이 많은 음식과 당분,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도록 하며, 우유나 유제품(플레인 요거트, 요구르트 등) 같은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단백질 섭취와 신선한 과일, 채소류 섭취를 생활화해야 한다. 2 초기 증상이 전혀 없는, 폐암 증상 일반 감기와 비슷한 잦은 기침, 피 섞인 가래 폐암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일반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객담(가래) 등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진단이 매우 어렵고 암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난다. ①기침 - 폐암의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하며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한다. ②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 기침할 때 피 섞인 가래나 피를 뱉어내는 것 역시 폐암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 폐 출혈은 가래와 섞여 있고 붉은빛이다. ③호흡 곤란 - 폐암 환자의 절반 정도가 숨이 차다고 느낀다. ④흉부 통증 - 폐암 환자의 1/3 정도가 가슴 통증을 호소한다. ⑤쉰 목소리 - 폐암이 성대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 마비가 오고 목소리가 쉬기도 한다. ⑥상대정맥 증후군 - 폐암이 상대정맥 주위에서 생겨 이를 압박해 머리와 상지가 심하게 부을 수 있고 호흡 곤란이 생기며, 가슴에 정맥이 돌출되기도 한다. ⑦두통, 오심, 구토, 체중 감소 및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있다. ⑧뼈의 통증과 골절 - 폐암이 뼈로 전이되면 뼈에 심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별다른 외상 없이 골절이 생기기도 한다. 예방법 금연을 통해 90% 예방 가능 폐암의 90% 정도는 금연을 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또 흡연은 다른 발암물질의 노출과 상승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생활 음식과 상관없으므로 규칙적인 식생활 바람직 폐암은 대체적으로 음식과 관련이 없다. 때문에 식사요법은 특별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규칙적이고,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한 식단이 바람직하다. 3 간은 침묵의 장기, 간암 증상 복부 통증, 덩어리 만져짐, 복부 팽만,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소화 불량 간암의 증상으로는 상복부 통증, 덩어리 만져짐, 복부 팽만,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소화 불량 등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증상이 늦게 나타난다. 간암의 대부분이 만성간염, 간경변증과 연관되어 발생하므로 만성 간 질환 증세가 악화될 때 간암 발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예방법 간염바이러스 예방접종, 적절한 음주 습관 중요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염바이러스’ 예방과 ‘만성 간 질환’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 수행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B형 간염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고, ‘적절한 음주 습관’을 갖는 게 바람직하다. 정상인의 경우 1회 음주량으로 소주 반 병 이내가 좋고, 특히 한 번 음주 이후 최소한 3일 정도는 간에 휴식 기간을 주어 알코올에 의해 손상된 간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 ‘만성 간 질환이 있는 환자의 철저한 관리와 주기적인 검진’이 간암을 막을 수 있다. 식생활 술과 담배 금지, 짠 음식 금지, 위생 상태 좋은 음식 섭취 환자의 소화 능력을 고려해 영양분을 고르게 섭취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적절히 먹을 수 있도록 하며 술과 담배를 금하는 것이 좋다. 또 간암 환자들은 대부분 간경변증을 같이 가지고 있으므로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간 기능이 나쁜 경우 위생 상태가 나쁜 음식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여름철 어패류는 비브리오균의 감염 위험 때문에 섭취하는 데 특히 조심해야 한다. 4 초기 증상 전무한, 대장암 증상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변비·혈변 혹은 점액 변 등 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배변 습관의 변화 ②설사, 변비 혹은 배변 후 후중기(변이 남은 느낌) ③혈변 혹은 점액 변 ④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⑤복통, 복부 팽만 ⑥체중이나 근력 감소 ⑦피로감 ⑧식욕 부진, 소화 불량, 오심과 구토 ⑨ 복부 종물(종기) 등 예방법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 대장암이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1차 예방’을 제시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정기 검사를 통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2차 예방’은 대장암을 극복하는 데 상당히 효과적인 방법이다. 50세 이후부터는 5~10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식생활 신선한 과일과 채소·칼슘 섭취, 고기는 찌거나 삶는 방법으로 섭취 음식과 관련된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음식을 섭취한 총 칼로리가 높으면 대장암 위험도가 높아진다. ②붉은 고기, 고단백질, 고지방 식품은 칼로리가 높아서 위험하다. ③섬유소는 직접적으로 대장암 예방 효과는 없으나 포만감을 주어 칼로리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④신선한 과일과 채소 섭취는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⑤칼슘 섭취는 대장암 위험도를 낮춘다. ⑥나쁜 생활 습관은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 대장암 수술 후 식이 섭취는 대부분 가스가 배출되고 나서 진행하도록 한다. 대장암 수술 직후 1~2개월까지는 상처 치유의 촉진을 위해 고단백·고칼로리 식품과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또한 단백질 보충을 위해 기름기를 제거한 부드러운 살코기나 생선, 두부, 달걀 등을 끼니마다 포함하고 간식으로 우유나 두유 등을 섭취하도록 한다. 고기는 고온에서 굽거나 튀긴 것을 섭취하면 대장에서 발암작용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찌거나 삶는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과일과 채소에 많은 비타민 C같은 약제보다는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5 멍울이 잡히는 증상, 유방암 증상 멍울 만져짐, 겨드랑이 덩어리, 유두 분비물, 유두 함몰 등 ①유방암에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통증이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②병이 진행되면 유방뿐만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 ③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는 경우에도 유방암의 일종인 파제씨 병의 증세일 수 있다. ④유방암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유방 피부 혹은 유두가 유방 속으로 끌려들어가 움푹 파이거나 유두가 함몰되기도 한다. ⑤‘염증성 유방암’은 멍울은 잘 만져지지 않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붓고 통증이 있거나 열감을 수반해 염증이 생긴 것처럼 보이는 특수한 형태의 유방암이다. ⑥암이 진행하면 유방 피부의 부종으로 마치 피부가 오렌지 껍질같이 두꺼워질 수 있는데, 이것은 피부 밑의 임파선이 암 세포에 의해 막혀 피부가 부어오르기 때문이다. ⑦암이 겨드랑이에서 임파선으로 전이되면 커진 임파선이 만져지기도 한다. ⑧암이 더욱 진행되면 커진 암 덩어리가 유방 형체를 거의 파괴시킬 수도 있다. 예방법 30세 이전에 첫 출산, 수유 기간 연장, 적당한 운동 등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적당한 운동, 적정 영양 상태 유지(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 가능하면 30세 이전에 첫 출산, 그리고 수유 기간의 연장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 5일 이상 45~60분 정도 규칙적인 운동과 열량 섭취 제한 및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등을 통해 정상 범위의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능한 한 알코올 섭취를 피하거나 최소화하는 것이다. 식생활 채소·과일·녹차 섭취 권장, 지방 및 알코올 금지 ①채소, 과일 섭취 - 채소와 과일은 세포분화를 촉진, 항산화 물질·해독효소의 기능 증진, 면역 기능 강화,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추는 기능 등으로 유방암 발생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다. ②지방 섭취 줄이기 -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등은 유방암의 원인이므로, 지방 섭취를 줄이면 유방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③금주 - 알코올은 여성들의 에스트로겐 및 안드로겐(남성호르몬의 작용을 나타내는 모든 물질을 일컫는 말)의 혈중 농도를 높임으로써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들은 특히 알코올 섭취시 엽산 흡수력이 떨어진다. ④녹차 - 녹차 성분 중 폴리페놀, 특히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유방암 조직의 혈관 성장을 둔화시키고 에스트로겐도 저하함으로써 유방암 성장을 억제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6 정기 검진이 중요한, 자궁경부암 증상 질 출혈, 질 분비물 증가, 골반통, 요통, 체중 감소 등 ①질 출혈 - 가장 흔한 증상은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다. 암 세포들이 종괴를 형성하면, 이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 분포가 많아지고 이곳에서 출혈이 있다.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란 폐경기 이후에 출혈이 새롭게 나타나거나, 폐경 이전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출혈이다. 이러한 출혈은 성관계 후, 심한 운동 후, 대변을 볼 때, 질 세척 후 많이 나타날 수 있다. 폐경 이전의 여성에게서는 생리양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생리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진행된 암이 있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②질 분비물 증가 - 암 덩어리가 2차적으로 감염되거나 암 덩어리 자체에 괴사가 생기면,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생겨 질 분비물이 증가한다. ③골반통, 요통 - 자궁경부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주위 장기를 침윤하면 요관(콩팥에서 방광으로 오줌을 보내는 관)이 폐쇄되어 신장이 부어 허리가 아프거나, 골반 좌골신경이 침범되어 하지 방사통(한 부위에서만 발생하지 않고 여기저기로 방사되어 나타나는 통증)이 있을 수 있다. 방광, 직장으로 전이된 경우에는 배뇨 곤란, 혈뇨, 직장 출혈, 변비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④체중 감소 - 자궁경부암이 진행된 단계에서 나타난다. 예방법 정기검진, 건강한 성생활 등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암이 되기 전 즉, 전암성 병변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다. 따라서 여성들은 의사와 상의해 나이, 위험인자, 건강 상태 등을 고려, 자신에게 적합한 정기검진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 또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식생활 카로테노이드, 비타민 C·E 많이 섭취 자궁경부암의 예방 가능성이 있는 음식으로 카로테노이드(Carotenoid: 당근, 시금치, 차, 미역 등 신선한 채소·과일·해조류에 많이 포함), 비타민 C·E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그 효과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은 상태다.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일반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7 겨울철 더욱 위험한, 중풍 증상 안면 마비, 눈꺼풀 경련, 손발 저렴, 어지러움, 구토 등 ①몸의 한쪽 팔, 다리, 얼굴 근육 등이 저리거나 약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②안면 신경 마비가 있거나, 얼굴이 씰룩거리고 눈꺼풀이 경련을 일으킬 때가 자주 있다. ③한쪽 혹는 양쪽 눈이 가끔씩 안 보이거나 희미할 때가 있다. ④소리가 안 들리거나 이명이 나타날 때가 있다. ⑤몸의 균형이 잡히지 않고 어지러우며 물건이 둘로 겹쳐 보이고 구역질이 날 때가 종종 있다. ⑥가끔 가슴이 아프고 숨이 찰 때가 있다. ⑦오랫동안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다. ⑧이유 없이 두통이 오랫동안 계속되고 의심, 신경질 등 자신도 모르게 성격이 변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⑨한쪽 얼굴이 둔하고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다. ⑩한쪽 손에 힘이 없어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다리가 후들거려 비틀거린 적이 있다. ⑪갑자기 말을 더듬거나 혀가 굳어진 것 같고, 말이 둔하며 마음대로 혀가 움직이지 않을 때가 있다. ⑫건망증이 심해지고 왠지 멍청해진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다. ⑬뒷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무겁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예방법 무리한 운동 자제하고 스트레스, 콜레스테롤, 당뇨, 혈압 있는 사람 주의 중풍 예방을 위해 겨울철 이것만은 꼭 주의하도록 한다. ①일어날 때 급하게 일어나지 말고 기지개를 켜면서 천천히 일어난다. ②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시고 하루를 시작하자. ③염분, 당분, 밀가루, 설탕은 최소한으로 먹자. ④육식은 되도록 자제한다. ⑤우유, 영양제, 과일 등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 ⑥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자제한다. ⑦겨울에는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성이 커지는 계절이다. 스트레스, 담배, 콜레스테롤, 당뇨, 혈압이 있는 사람은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⑧심장 돌연사는 겨울 아침에 가장 많다. 추운 겨울 운동시 갑작스럽게 찬 공기를 쐬지 않도록 한다. 아침 운동은 되도록 피한다. ⑨무리한 운동보다는 빠르게 걷기 등 간단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⑩집 안이 건조하면 피부도 간지러울 수 있으니 목욕 후 꼭 보습제를 바른다. ⑪실내에 가습기 혹은 공기청정기를 틀어놓거나 그릇에 물을 담아두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식생활 표준 체중 유지, 콜레스테롤, 지방, 소금, 설탕과 알코올 섭취 제한 등 중풍 발생의 위험인자로는 노쇠와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비만,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 그리고 유전적 요인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성인병은 모두 식생활 습관에 따라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우선 표준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하며 중성 지방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 지방, 소금, 설탕과 알코올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이 밖에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글 / 김민주 기자 ■사진 / 인성욱 ■자료 제공 / 국가암정보센터(031-920-1931), 의료법인 동서의료원(02-337-1110)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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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술자리가 당신의 머리카락을 위협 한다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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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연말 술자리가 당신의 머리카락을 위협 한다 절주와 두피 청결이 탈모를 막는 지름길 [쿠키 건강] 연말을 맞아 직장내 회식과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늘면서 직장인들의 음주 횟수가 늘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속된 경기침체로 송년회 횟수를 줄이거나 술을 자제하는 등 예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불경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과음을 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지나친 음주는 간과 위와 같은 소화기관과 뇌, 그리고 혈압과 당뇨 등 성인병에도 큰 지장을 주지만 모발에도 큰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특히 최근에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탈모가 아닌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 따른 탈모가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직장인 김철호(36세 남)씨는 11월부터 시작된 연말 모임을 챙기면서 평소 보다 술을 마시는 횟수도 늘었다. 문제는 술을 마신 다음날이면 베개에 기름기 많은 머리카락이 수없이 빠져 있고, 머리를 감거나 드라이를 할 경우에도 평소보다 몇 배는 많은 머리카락이 빠지자 결국 병원을 찾았다. 평소에도 머리숱이 적어 나이보다 늙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 김철호씨는 의사로부터 스트레스와 음주로 인한 탈모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약속된 모임을 취소하거나 술을 자제하면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국내 탈모인구는 올해만 약 9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탈모관련 산업 규모는 지난해 약 1조5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남자들만의 문제로만 인식됐던 탈모가 최근과 같은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20대 젊은층의 탈모 인구 중 여성이 남성을 20% 가량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한방 탈모전문 미그린클리닉 김종권 원장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불경기로 너, 나 할 것 없이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노출되면서 탈모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여성과 젊은층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요즘과 같은 연말에 병원을 방문하는 탈모 환자 중 대부분이 스트레스와 과음으로 인한 탈모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스트레스와 음주’ 가 탈모를 일으키는 이유는? 탈모는 주로 머리카락에 혈액의 순환과 영양공급의 부족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탈모의 원인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스트레스와 음주는 최근의 탈모를 일으키는 주요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계속 받게 되면 뇌와 두피에 열이 발생하고, 혈액공급이 부족해져 모발은 영양불량상태가 된다. 이렇게 생긴 스트레스성 열기운이 얼굴로 지나치게 몰리게 되면 두피의 피지선이 자극되어 피지가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하거나 두피의 모세혈관을 자극해 두피를 민감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또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경우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높아지면서 얼굴에 열이 몰리게 되는데 이는 결국 몸속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결과적으로 모발이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을 차단해 탈모의 원인이 된다. 지나친 음주의 경우 술을 간에서 해독하는 과정에서 알코올이 분리되지 과정에서 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물질은 쉽게 말해 술 마신 다음날 숙취를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하며,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두피와 모발은 지속적으로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아야 하는데, 알데히드는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와 결합하면서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이는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켜 머리카락을 약하게 만든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모근의 피지분비를 증가시키고 체내의 항산화 물질 등을 파괴해 두피를 노화시키고 말초혈관에 손상을 줘 탈모를 촉진시킨다. 문제는 또 있다. 과음을 한 경우 대부분 집으로 귀가를 해 양치질과 머리를 감는 등의 일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요즘과 같이 겨울철 황사를 비롯해 먼지와 노폐물들이 늘어난 피지와 함께 두피를 비롯한 모공을 막아 성인 여드름을 비롯한 피부 트러블을 증가시키고, 탈모를 더욱 촉진시킨다. 미그린클리닉 김종권 원장은 “과음이나 폭음을 할 경우에는 신체의 원활한 혈액의 흐름과 모발 영양에 결핍을 가져와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며 “적당한 음주가 어렵다면 가능한 절주를 하는 것이 좋고 특히 탈모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힘들겠지만 금주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 절주와 영양이 풍부한 식생활, 두피 청결이 중요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피하고 금주를 하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연말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최대한 절주를 하는 것이 좋다. 또 음주로 인해 체내 영양소가 많이 파괴 될 수 있는 항산화 물질이 많은 채소와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그리고 모발의 성분인 단백질이 풍부한 우유와 콩, 두부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술 안주로 삼겹살과 같은 기름기가 많은 안주들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기름진 음식들은 두피의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게 하고, 과식 또한 몸에 지방의 형태로 남아 있어 비만과 함께 모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흡연도 탈모를 일으키는 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어 금연하는 것이 좋다. 담배 역시 신체내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비타민C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나 미네랄 등의 파괴를 촉진하기 때문에 두피와 모근에 영양 공급을 방해한다. 김종권 원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트레스성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신체 기능에 악영향을 주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기만의 취미나 명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연말의 잦은 음주로 수면이 부족하고 식사를 거르거나 평소의 운동을 게을리 할 경우 탈모가 촉진될 수밖에 없는 만큼 모임을 피할 수 없으면 최대한 절주를 하고 균형 잡힌 식사와 자신의 두피 청결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Tip. 음주로 인한 탈모 예방 1. 최대한 절주를 하고 기름진 음식과 과식을 피한다. 2.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3. 음주 후에도 머리를 감고 잘 말린 후 취침해 모발과 두피 청결을 유지한다. 4. 정신적인 안정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 한다.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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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고래ㆍ노약자 저체온증 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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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술고래ㆍ노약자 저체온증 조심을 누구나 어린 시절 안데르센이 지은 ‘성냥팔이 소녀’라는 동화를 읽어봤을 것이다. 언 손을 녹이기 위해 성냥을 켜고, 그 성냥 속에서 희망을 보다가 추위에 죽어간 소녀의 이야기는 심금을 울렸다. 동화뿐만 아니라 많은 전설 속에서도 추위에 죽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다. 폭설로 길이 끊긴 암자에서 스님을 기다리다 추위에 죽어간 동자의 무덤에서 핀 꽃이 동자꽃이고, 추운 겨울날 시집간 손녀를 찾아가다 동사(凍死)한 할머니의 무덤에서 핀 꽃이 할미꽃이다. 추위는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이 극복해야 하는 과제였는지도 모른다. 우리 몸의 체온 조절은 뇌의 아랫면에 위치한 ‘시상하부’라는 곳에서 이뤄진다. 일단 체온이 떨어지면 시상하부는 자율신경을 자극해 근육을 긴장시킨다. 근육이 긴장해 우리 몸은 떨게 되고, 우리가 떠는 동안 열이 발생하면서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 또 시상하부에서는 갑상선호르몬과 같은 내분비 작용을 조절해서 우리 몸의 대사를 높이고 열을 발생시킨다. 우리의 피부는 혈관을 수축해 열의 손실을 막는다. 이 같은 방어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추위에 노출되면 결국 체온이 떨어진다. 심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면 ‘저체온증’이라 부르는데, 여기서 심부 체온이란 항문이나 식도로 체온계를 넣어서 측정한 몸속 깊은 곳의 온도를 말한다. 저체온증에 빠지면 모든 장기의 기능이 떨어진다. 뇌의 기능이 떨어져 의식은 멍해지고 판단력이 흐려진다. 맥박과 호흡은 처음에는 증가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게 된다. 이후에도 계속 체온이 내려가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이 발생하고 결국 심장이 멎게 된다. 이런 저체온증은 노인이나 어린아이 그리고 영양상태가 나쁜 사람에게 특히 위험하다. 더구나 술은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열 손실을 늘리고 열 생산을 줄이므로 저체온증에 매우 위험한 인자다. 더구나 술에 취한 경우 추위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판단력을 잃게 돼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또 일부 안정제의 경우 혈관 수축을 억제해 저체온증에 빠질 위험을 높인다. 갑상선 기능 저하 환자나 뇌졸중 환자도 열을 생산하는 기능이 약해서 저체온증에 취약하다. 날씨가 추워졌다. 저체온증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보온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고, 특히 술을 마시는 날은 옷을 두둑이 입고 다니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김준형 내과전문의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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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푼 동의보감] 갱년기를 건강하게 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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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쉽게 푼 동의보감] 갱년기를 건강하게 지내기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여성건강클리닉 이진무 교수 [쿠키 건강칼럼] 지난번에 갱년기 장애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본인의 갱년기 장애의 정도를 평가하는 설문지를 소개하였는데, 이것으로 평가해 보신 분들 중 어떤 분들은 가벼운 정도로, 또 다른 많은 분들은 심한 정도로 나타났을 것이다. 갱년기 장애란 전에도 지적한 것처럼 일종의 적응장애라 할 수 있다. 갱년기란 중년에 누구나 맞게 되는 시기로 사춘기에 이를 무난히 지나가는 청소년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심한 방황 끝에 인생이 달라질 정도가 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갱년기에 겪게 되는 문제들도 사람마다 그 정도가 틀려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생의 한 과정인 갱년기를 큰 문제없이 건강하게 지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갱년기 초기에 가장 많이 불편해 하는 안면홍조(얼굴이 화끈거리는 상열감)를 줄여주려면 첫째 어떤 상황이나 음식에서 증상이 심한지 살펴보고 그것을 피한다. 둘째 벗고 입기 쉽게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으며 가능한 면이나 자연섬유로 된 옷이 열이나 땀을 더 잘 발산시킨다. 셋째 더운 곳을 피하고 갑자기 온도가 변화되는 것도 피한다. 넷째 물은 체온을 일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많이 마시도록 한다. 이 같은 방법으로 증상을 조금 줄여줄 수는 있으나 다음과 같은 일상에서의 평소 생활관리가 갱년기를 보다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하여준다. 1. 마음가짐 1) 생각과 삶의 태도에 있어서 보다 생산적이고 긍적적으로 하며, 이후 인생에 대해 보람있고 여유있는 생활을 하도록 계획을 세워나간다. 2) 가족에 있어서 자신이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고 스스로에 대해 가꾸고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3) 자신의 나이와 노화현상을 자연스러운 인생의 한 과정임을 인식하여 받아들이고, 현재 상황에서 적절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 4) 지난 인생을 통한 값진 경험과 인생에 대한 통찰력이 여성의 젊음에서 오는 아름다움과는 또 다른 값진 것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도록 한다. 2. 운동요법 식이요법과 더불어 골다공증이나 심혈관질환 등 만성기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1) 전신운동을 통하여 심폐기능을 강화하며, 유연성, 근력, 탄력성을 유지토록 한다. 2) 어떤 운동이든 짧고 가볍게 시작하여 몸에 적응이 되면 점차 강도와 시간을 늘려 나감으로서 부작용을 방지한다. 3) 맨손체조와 스트레칭 등으로 시작하여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4) 운동 시작 전 건강진단을 받고 그에 맞추어 운동종류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5) 갱년기에 좋은 운동은 첫째 에어로빅 운동으로 하루 20∼30분 정도 주 3∼4회 정도가 적당하며 이는 체중도 줄이고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과 비만 예방에 좋다. 둘째 체중부하운동인데 들어올리기, 밀기, 당기기, 굽히기, 펴기 등 자신 체중정도의 부담으로 이를 받쳐주는 것으로 골다공증 예방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 외에 보편적인 운동으로 제자리 뛰기, 빨리 걷기, 수영 등이 있다. 6) 적당한 야외운동으로 비타민 D 형성을 위한 일광욕을 겸한다. 3. 음식 1) 과식, 편식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2) 현미, 채식(특히 고구마, 감자, 무 등 뿌리채소), 해초류를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3) 영양부족이나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을 적절히 유지하며 지방질, 당분, 짠 음식과 술은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4) 콩 종류, 우유, 뼈째 먹을 수 있는 작은 생선, 어패류, 당근, 마늘, 부추, 우엉, 버섯, 팥, 검은깨 등이 골다공증 등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자연식품들이다. 위와 같은 생활 관리를 통해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도록 하나, 이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의학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전회에 설명한 것처럼 신(腎)기능의 저하와 기(氣)의 운행 장애 및 이로 인한 기타 기능계의 이상을 원인으로 인식하였다. 이에 따라 갱년기 여러 증상에 맞추어 긴장된 심신을 이완시켜주며,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하게 되고 증상의 재발을 방지하며, 장기적으로 노화를 늦추어 줄 수 있도록 신정(腎精)을 보강하여주는 처방을 활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혈순환을 도와주고, 갱년기에 잘 발생되는 각종 근육통, 어깨 결림 등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봉침, 약침, 피내침 등을 포함한 침 치료와 뜸치료, 부항요법 등을 시행한다. 또한 요실금이나 비만 등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기공요법들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한의학적인 치료는 갱년기 이후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젊음을 연장, 노화를 늦추도록 하는 데 비교적 장점이 있다 하겠다.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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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0명 중 86명꼴 건강기능식품으로 홍삼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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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국민 100명 중 86명꼴 건강기능식품으로 홍삼 복용 국민 100명 중 86명은 건강기능식품으로 홍삼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글루코사민, 비타민 등을 많이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이같은 건기식을 의약품으로 오인,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복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실제 한의사 67.3%가 건기식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를 진료한 경험이 있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10일 서울ㆍ경기ㆍ인천ㆍ강원ㆍ제주지부 등 672명의 한의원의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복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건기식을 복용하는 연령은 50, 60대가 8할(79.6%)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30, 40대가 14.9%로 나타나 장년기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복용하는 건기식(복수응답)은 홍삼이 85.7%로 압도적. 이어 관절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글루코사민이 53.1%, 비타민 27.5%, 오메가Ⅲ 25.6%, 칼슘제 16.5% 등의 순서로 많았다. 건기식을 복용하는 목적은 피로회복(67.1%)과 면역력 증강(42.6%)이 대부분이었으나 질병치료도 19.2%를 차지했다. 문제는 대부분이 전문가의 상담이나 진찰 없이 복용하는 점. 홍삼 복용하는 목적(복수응답)은 피로회복이 81.1%, 면역력증강이 55.1% 등으로 나타났다. 복용 경위는 판매자의 권유가 47.9%, 스스로 판단이 35.7%로 집계돼 대부분 전문가의 진찰이나 상담 없이 복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한의사 67.3%가 건기식 부작용으로 내원한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있었다. 이 중 홍삼을 복용하고 부작용을 경험한 사례가 45.7%로 가장 높았으며, 개소주(19.8%), 흑염소(13.2%), 글루코사민(11.8%) 등이었다. 부작용은 위장장애(36.2%), 상열감 및 안면홍조 (28.4%), 두통(27.7%) 등의 순서로 많았다. 서울시한의사회는 “건기식 오ㆍ남용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특히 홍삼에 대해 국민들 누구나 먹어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데 전문가와 상의한 뒤 복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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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깨는 약, 지사제 등 숙취 후 약물 복용은 오히려 ‘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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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술 깨는 약, 지사제 등 숙취 후 약물 복용은 오히려 ‘毒’ 속쓰림, 구토, 설사, 두통 등 증세 따라 치료법도 달라야 [쿠키 건강] 해마다 연말이면 늘어나는 술자리만큼이나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숙취란 음주 다음날 겪게 되는 유쾌하지 못한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 숙취를 해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영양소 결핍과 더불어 각종 독성물질 증가해 모든 장기의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한방에서는 과음 후 숙취를 제대로 풀지 못하면 습열(濕熱), 담과 같은 몸에 필요 없는 성분이 축적되어 비위, 간, 혈관이 손상되어 여러 질환이 발생된다고 보고 있다. 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한방병원의 해주클리닉 심재종원장은 “개인의 체질마다 숙취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 처방 없는 ‘술 깨는 약’을 복용하면 오히려 속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음주횟수나 숙취가 심한 사람들은 숙취해소 프로그램(해주클리닉)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숙취해소법을 잘 숙지하여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음주나 과음으로 인해 건강의 적신호가 될 수 있는 연말 각종 술자리. 자신의 증상을 미리미리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숙취의 일반적인 증상인 속쓰림, 구토, 설사,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 속쓰림, 구토, 설사, 두통 등 증세 따라 치료법도 달라야 △속 쓰림, 구토, 헛구역질- 위 안좋다는 증거, 과음 금물 술 마신 후 속 쓰림, 구토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위에 들어간 유독성분의 일종인 알코올을 몸 밖으로 밀어내려고 하는 신체의 생리 현상이다. 주로 십이지장과 장관의 위쪽에 역(逆)연동 운동이 생기면서 구토 및 속쓰림 증상이 일어난다. 구역질과 함께 창백한 얼굴, 군침, 발한, 현기증, 두통 등이 일어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혈압이 낮아지거나 맥박이 천천히 뛰는 경우도 있다. 특히 구토를 심하게 하게 되면 급성위염이나 담즙이 위장으로 역류하여 나타나는 담즙역류성 위염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평소 위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과음은 금기사항이다. 일반적으로 음주 후 속쓰림 구토 증상이 오면 제산제나 위 점막 보호제 등을 처방하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 위내시경 및 초음파로 검진한다. 한방에서는 위에 찬 기운이 침범할 때 구역질이나 구토증상이 온다고 보고 소화기능을 향상시키는 말린 감귤 껍질과 후박나무의 껍질을 이용해 한약처방을 한다. 평소 위가 약해 소화장애가 있는 사람은 빈속에 음주를 삼간다. 추천주종으로는 위를 든든하게 하는 산사주나 뽕나무열매주를 마신다. 안주는 밀가루 음식이나 산이 많은 과일,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위궤양, 장출혈 등 소화기 계통에 좋은 게, 무우, 붕어 등을 곁들이면 좋다. 흔히 음주 속쓰림을 덜기 위해 우유를 마시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알칼리성인 우유가 위산을 중화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우유의 칼슘이 다시 위산을 분비시켜 오히려 속 쓰림 증세를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설사, 복통- 배변장애 있다면 소화돕는 매실주, 연꽃열매주가 좋아 술만 마시면 어김없이 설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 대개 아랫배가 묵직하고 살살 아프면서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곤 하는데 심하면 혈변을 보기도 한다. 알코올은 20∼30%는 위에서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장에서 흡수된다. 알코올은 소장의 영양소 흡수력을 떨어뜨리는 동시에 소장의 운동력은 증가시키기 때문에 음식물의 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킨다. 이 때 수분과 영양이 그대로 배출되어 설사가 나타나는 것. 양방에서는 장을 안정시키는 약을 사용하거나 지사제 등을 처방한다. 한방에서는 술로 인한 설사를 주설(酒泄)이라 하여 술이 열 기운(火)과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마실 경우 위에 염증이나 궤양을 일으키고, 대장에도 염증을 일으켜 설사를 유발한다고 본다. 복통 및 설사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진피, 후박, 감초 등을 쓴 한약(평위산)을 써 치료한다. 평소 장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소장의 알코올 흡수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술은 15도 미만의 순한 술을 마신다. 추천 주종은 소화 흡수에 좋은 매실주, 연실주(연꽃나무열매로 담근 술)가 좋다. 연뿌리를 이용해 안주를 해먹어도 좋다. 음주 후에는 전복죽이나, 미음 등 부드러운 유동식으로 장을 달랜 뒤 증상이 좋아지면 진밥과 익힌 야채, 수란(약불에 중탕한 계란), 송이탕을 곁들여 식사하면 좋다. 흔히 설사에 금식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탈수현상을 막기 위해 수분과 전해질을 필요한 만큼 보충해주어야 한다. 이때는 전해질 용액(물1리터 당 소금3∼5g과 설탕 30∼50g)을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 △두통, 어지러움- 도수 낮은 술 마시고, 물을 자주 마셔라 두통이나 어지러운 증상 역시 음주 후 자주 오는 숙취증상이다. 알코올에 의한 두통을 칵테일(Cocktail)두통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음주 후 3시간 이내에 발생하며 알코올이 동맥을 확장하여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음주 후 두통이 잦은 사람은 평소 혈관이나 혈압 등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한방에서는 혈액 내 쌓인 노폐물로 인해 두통이 온다고 본다. 따라서 치료 역시 유독성분인 알코올 해독을 근본으로 한다. 이 때 활용하는 한약재로는 황기, 인삼, 감초를 넣어 조제한 한약(보중익기탕)을 쓰며 두통이 심하면서 열이 날 때는 당귀, 작약, 치자, 박하 등을 쓴 한약(방풍통성산)을 처방한다. 평소 두통이 있는 사람은 가급적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시고 음주 중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알코올 흡수율을 떨어뜨려 숙취를 덜 수 있다. 추천 주종으로는 국화주와 칡주가 혈액순환을 좋게 해 두통을 줄여준다. 우렁이, 죽순, 배추, 감 등의 재료를 이용한 안주도 두통에 좋다.. 음주 후엔 인삼 달인 물, 꿀물, 수정과, 갈근차(칡차)를 마시면 두통에 효과가 있다. 흔히 음주 후 두통시 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가뜩이나 술 해독으로 지쳐 있는 간에 무리를 주어 간이나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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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똑같이 먹는데 나만 살이 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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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왜 똑같이 먹는데 나만 살이 찔까? Q. 저는 163cm, 65kg의 32세 여성입니다. 3달 전부터 다이어트를 하려고 매일 1시간씩 요가를 하고, 밥은 반공기만 먹고 있습니다. 근데 체중은 줄기커녕 오히려 늘었어요. 또 요즘에는 무릎과 허리가 아파 이젠 움직이기도 싫어요. 또 제 친구는 저보다 훨씬 많이 먹고, 늦게까지 먹어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훨씬 적게 먹고 운동도 하는데 왜 살이 안 빠질까요?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젠 다이어트에 대한 의욕마저도 사라지려고 합니다. A.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식이조절을 하고,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고 오히려 찐다면 그건 다이어트의 방법의 문제라기보다는 몸의 문제로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이유 없이 우울해지고 짜증이 나며 일에도 집중이 안 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합니다. 또 항상 피곤함을 느끼며 만사가 귀찮고, 피부는 당연히 거칠어지고 기미, 여드름 등 잡티도 늘어납니다. 변은 가늘고 시원치 않으며 딱딱하게 굳어 잔변감이 있거나 변을 보기 힘들어집니다. 설사가 반복되고 방귀나 변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기도 하죠. 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편두통이 계속되고 감기도 잘 걸리죠. 일상적으로 소화도 잘 되지 않고 명치끝이 답답하며,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자주 배출되거나 똥배가 나오고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거기에 구취가 나고 몸에서 나쁜 냄새가 나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떨어집니다. 체중이 늘면서 몸이 무거워지고 순환이 안 되니 살은 더 찌게 되고, 살이 찌면서 순환은 안 되고…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몸은 더 나빠지고 혼자서는 체중 조절이 불가능해져 결국 자포자기 상태에 이르고 맙니다. 이럴 땐 단순히 적게 먹고 운동만 할 게 아니라 반드시 몸속의 상태를 체크해서 근본적인 부분을 치료를 해야 살이 빠집니다. 몸속에 독소나 노폐물이 많이 쌓인 경우,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기력이 극도로 떨어진 경우, 변비나 생리불순 등 자궁 관련 문제가 같이 생길 수 있어 근본 치료가 되어야 효과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몸의 문제를 치료하는 한약과 함께 해독요법으로 몸의 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치료를 병행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속을 달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살이 빠질 뿐 아니라 몸의 안 좋았던 부분까지 치료가 되어 컨디션회복과 함께 다이어트 후에 따르는 피부 늘어짐 등의 부작용 없이 오히려 안색이 맑아지고 피부가 탱탱해지는 덤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식습관 역시 꼭 체크해 봐야 할 항목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섭취하는 초콜릿이나 단 음식, 밀가루 음식,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경계해야 합니다. 식이조절을 하면서 가장 범하기 쉬운 오류중 하나가 ‘이 정도는 괜찮겠지’입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경계를 하면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대부분 몸이 안 좋은 경우 신진대사와 기초대사량이 떨어진 경우가 많으므로 유산소운동과 함께 웨이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식습관과 운동습관이 생활화되면 비만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도움말 - 정지행한의원 정지행 원장]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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