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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비만’ 신장 조심 하세요!! - “ 정상체중이라도 내장지방 많으면 신장 기능 떨어져”
글쓴이 :
관리자
2009.01.29
‘마른 비만’ 신장 조심하세요 ‘마른 비만’ 여성들은 신장기능 이상에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비만클리닉 이지원 교수 팀은 다이어트와 체형관리 등을 위해 병원을 찾은 28∼48세의 건강한 여성 425명을 대상으로 복부 지방 분포도를 측정한 결과 몸 전체로는 비만(체질량지수 30 이상)이 아니더라도 내장지방이 많은 여성은 신장기능에 이상이 있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신장과 혈압 연구’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피부에 가까운 피하지방이 많은 ‘피하지방군’(SFG·248명)과 내부 장기에 지방이 많은 ‘내장지방군’(VFG·177명)으로 각각 나눠 신장 기능을 알아보는 사구체여과율(GFR)을 비교했다. 그 결과 내장지방이 많은 여성들의 사구체여과율은 정상 범위인 ‘1분당 90㎖ 이상’보다 낮은 60에서 90 사이로 나타났다. 수치는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떨어졌다. 반면 피하지방이 많은 여성들은 대부분 사구체여과율이 정상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포함한 아시아인들에게 특히 복부비만이 많이 나타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건강을 위해 몸무게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속 근육량과 지방을 적절히 유지하기 위한 체형조절 또한 중요하다”면서 “특히 평소 적절한 운동과 식사조절로 충분히 줄일 수 있는 내장지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용어해설 -마른 비만=몸 전체적으로 보면 비만이 아니지만 유독 내장지방이 많은 것을 말한다. [파이낸셜뉴스] ================================================================== “정상체중이라도 내장지방 많으면 신장 기능 떨어져” [쿠키 건강] 38세의 주부 K씨, 168cm의 키인 그녀는 두 아이를 출산한 후에도 체중은 55kg 전후를 유지하는 등 체중관리에 힘써왔다. 그러나 최근 몸무게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허리에 살이 불어 소위 통짜 몸매가 된 것 같아 체형관리를 위해 비만클리닉을 찾았다. 진단 결과 그녀는 근육량은 적고 내장지방이 많은 소위 ‘마른 비만’으로 판정됐고, 충격적인 것은 평소 아무 질환이 없었지만 신장기능 관련 지수인 사구체여과율(GFR)수치가 정상치보다 낮은 70ml/min정도로 나타나 향후 신장기능 이상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 있을 수 있다고 경고 받았다. 통통하지만 허리가 날씬한 사람과 마르지만 허리가 두툼한 사람 중 누가 더 건강이 위험할까? 세브란스병원 비만클리닉 이지원(가정의학과) 교수는 비만이 아닌 건강한 여성도 내장지방이 많으면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논문을 최근 ‘KIDNEY AND BLOOD PRESSURE RESEARCH’ 국제의학저널에 게재했다. 건강을 위해선 체중조절보다 체형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비만클리닉 이지원 교수는 다이어트와 체형관리 등을 위해 세브란스병원을 찾은 외래환자 중 과거 심장관련 질환, 당뇨, 고혈압 등의 병력이 없고 비만도가 30미만인(30이상은 비만) 28세에서 48세사이 건강한 여성 425명을 대상으로 심층 복부 CT촬영을 통해 복부 지방 분포도를 촬영했다. 이 교수는 이를 바탕으로 피부에 가까운 피하지방이 많은 피하지방군(SFG, 248명)과 내부 장기에 지방이 많은 내장지방군(VFG, 177명)으로 나누어 신장 기능을 알아보는 사구체여과율(GFR)을 비교했다. 그 결과 내장지방군 여성들의 사구체여과율은 정상 범위인 90ml/min이상보다 낮은 범위인 60에서 90사이로 나타났으며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그 수치가 떨어졌다. 사람의 나이와 성별, 혈중 크레아티닌을 대입해서 산출하는 사구체여과율은 낮을수록 신장 기능이 떨어짐을 나타내며 30이하일 경우엔 전문의의 상담을 15이하일 경우엔 투석을 받을 만큼 신장 기능이 떨어짐을 나타낸다. 이지원 교수는 “비만인 사람들이 신장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려진 사실이다”며 “이번 결과는 비만하지 않은 정상체중이더라도 내장지방이 신장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좋은 예”라고 말했다. 또 이지원 교수는 이러한 신장기능이상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자칫 큰 병을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경고했다. 실제로 심혈관계 질환 연구에선 사구체여과율(GFR)이 60에서 89사이인 사람들은 일반인 보다 심장혈관계 질환 발생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을 포함한 아시아인들에게 특히 복부비만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지원 교수는 “건강을 위해 몸무게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속 근육량과 지방을 적절히 유지하기 위한 체형조절 또한 중요하다”며 “내장지방은 평소 적절한 운동과 식사조절로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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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안전한 먹거리에 사활 걸었다"
글쓴이 :
관리자
2009.01.29
식음료업계, "안전한 먹거리에 사활 걸었다"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국내 식음료업계가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28일 식음료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청정먹거리 마케팅과 건강에 유해한 물질은 완전히 배제한 무첨가 식품들의 출시 등이 돋보이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 제빵 업체인 SPC그룹은 지난해 7월 우리밀 전문 가공 업체 밀다원을 인수해 우리밀의 80~90% 물량을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삼립식품, 샤니 등 그룹 산하 브랜드 제품에 사용할 것으로 예고한 바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미 '우리밀 우리보리식빵'과 '우리밀 우리감자빵', '우리밀 치즈양파빵' 등의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또 SPC그룹은 우리밀 사랑 광고캠페인을 시작하며 사내 동호회인 '우리밀愛'를 발족해 우리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유아식 전문업체로 잘 알려진 일동후디스도 국내 청정지역 강원도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유제품으로 유업계에 진출했다. 일동후디스의 유제품은 강원도가 인증한 청정농장에서 3년간 질병없이 건강하게 자란 젖소의 깨끗한 원유를 바탕으로 파스퇴라이제이션 저온살균법을 사용해 초유 등의 기능성 영양성분이 고온에서 파괴되지 않도록 했다. 또 일동후디스가 특허 출원한 DT(Double deodorization Technology)공법으로 산화방지와 이취를 없애 우유 본연의 깔끔한 맛과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시켰다. 한국 전통식품 인증마크를 획득한 'CJ 행복한콩 두부'는 강원도 평창, 영월 등의 백두대간 지역 산지와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5000억의 고품질 국산 콩을 사용해 안전한 먹을거리에 앞장서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모든 제품의 원료 관리는 구매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부합하는 원재료 사용 시스템 확립으로 철저한 원료 성분 검사 및 생산과정을 거친다. 또한 원료 관련 유해물질 정보나 이슈에 대한 신속한 사내 공유를 실현해 관련 제품의 위해 물질을 검사해 안전 제품만이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모니터링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청정먹거리 마케팅에 맞서 건강에 유해한 물질은 완전히 배제한 무(無)첨가 식품도 눈에 띈다. 풀무원은 밀가루와 전분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생선살 함량을 86% 이상으로 높인 프리미엄 어묵인 '순살어묵'을 내놓았다. MSG와 같은 인공 향미증진제, 소르빈산칼륨 등 합성보존료, 기타 산화방지제 등을 첨가하지 않고 Non-GMO 현미유를 사용했으며 HACCP(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제조 환경에서 안전하게 만들었다. 이에 뒤질세라 CJ제일제당은 합성 보존료 무첨가 '삼호 요리어묵'사용한 일본식 정통 '오뎅나베 2종'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어묵국물의 깊고 진한 맛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흰 살 생선으로 만들어진 요리 어묵을 동봉된 액상 소스와 함께 끓이기만 하면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일본식 오뎅나베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국산 돼지ㆍ닭고기를 사용하고 MSG를 첨가하지 않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렌지짱 용기형 안주' 3종을 최근 출시했다. 돼지고기 완자를 굴소스로 버무려낸 '매운 난자완스', 치킨 완자에 인도 커리소스를 넣은 '인도치킨커리', 치킨완자에 커리소스를 가미한 '치킨커리' 총 3가지다. 식품업체 관계자는 "요즘에는 소비자들이 설탕, 트랜스지방, 식품첨가물 등을 뺀 무첨가 식품을 선호한다"며 "앞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식품업체의 무첨가ㆍ자연원료 식품 개발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진성기자 jingls29@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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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유지할 수 있다
글쓴이 :
관리자
2009.01.29
기억력, 유지할 수 있다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쇼핑 갔다가 백화점 입구에 빈 택시가 오자 주차장에 간 남편 잊어버린 채 혼자 택시를 타고 집에 온 주부,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온종일 찾아 헤매다가 냉장고 냉동실에서 발견한 전문직 직장인, 회사 부근에서 점심 먹고 들어오다가 로비에서 거래처 직원을 보고 그제서야 점심 약속이 있었음을 깨달은 회사원……. 주위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일이다. 어떤 사람은 자꾸 무엇인가를 잊어버려 메모를 시작했지만 수첩을 잊어버리거나 메모를 확인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려 낭패를 보기도 한다. 이때 많은 사람들은 치매를 걱정한다. 특히 한국의 직장인 중에는 알코올성 치매를 걱정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최근에는 30-40대의 젊은 나이에도 뇌혈관이 조로(早老)하는 경우가 많아, ‘혈관성 치매’를 우려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기억의 생성과 저장 과학자들에 따르면 기억이 있으려면 우선 감각기관의 활동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즉, 보고 듣고 접촉하고 냄새를 맡는 등의 감각기관을 통해 각각을 주관하는 뇌에 정보가 들어온다. 이 정보들이 서로 조합돼 하나의 정보 뭉치인 기억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다음으로 왼쪽 관자놀이 안쪽에 있는 ‘해마’가 본격적 기억 활동을 맡는다. 해마는 정보를 단시간 저장하고 있다가 대뇌피질로 보내 장기 저장한다. 정보의 이동은 주로 밤에 이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학습이나 업무능력을 올리려면 밤에 푹 자야 한다. 밤에 충분히 잔 학생이 밤새워 공부한 학생보다 좋은 점수를 얻는다는 연구결과는 수없이 많다.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40-50대엔 대부분 갱년기가 되면서 호르몬 분비체계의 변화가 일어나고 뇌의 이마엽(전두엽) 등 대뇌피질 세포가 퇴화하면서 자연히 기억력이 떨어지게 된다. 술이나 혈압을 떨어뜨리는 약, 우울증 치료제 등의 약물도 기억력을 떨어뜨린다. 알코올이나 약물이 원인인 경우 이를 끊으면 회복은 되지만 시간이 걸린다. 모주망태가 술을 끊고 뇌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엔 5년 정도가 걸리며 술은 장기적으로 치매의 큰 원인이기도 하다. 특히 비타민을 비롯한 영양 부족은 기억력 감퇴를 부추긴다. 기억력을 높이려면 기억력과 기억습관은 다른데, 기억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기억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 할 수 있다.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애먹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처음 만날 때 한자 이름을 묻거나 “이건 어떻게 하죠, 홍길동 씨”처럼 이름을 계속 말하거나, 이름을 그 사람의 특징과 연관시키면 좋다. 메모 습관을 들이는 것도 문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또 즐거운 마음으로 무엇인가를 외우면 기억이 오래 간다. 뇌의 밑바닥 줄기 한가운데엔 정신을 맑게 깨어 있게 유지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신경세포의 그물인 ‘망상활성화계’가 있는데 이는 감정이 스며 있을 때 제대로 움직인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억지로 외우려고 하면 잘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력을 유지하려면 글을 읽고 또 읽는 것이 좋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과학자들은 뇌세포가 5세 이전에 다 만들어지며 나이를 먹을수록 퇴화한다고 여겼지만 요즘은 뇌가 계속 새 세포를 만들어내고 심지어 노년에도 얼마만큼은 신경세포가 생긴다는 것이 정설이다. 따라서 책이나 신문을 읽거나 고스톱, 바둑 등의 취미생활을 하면 뇌가 활동하게 돼 뇌세포가 새로 생길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TV를 볼 때엔 뇌가 활동하지 않는 ‘중립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에 뇌가 퇴화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최근 미국 미시간대와 덴버대의 정신과 의학자들은 일상적인 대인관계가 의도적인 지적 훈련 못지 않게 인지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연구진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서 얘기를 나눌 때에는 기억력, 정보 처리력, 언어능력과 관련된 뇌 시스템이 작동하며 시각, 청각, 촉각과 심지어 후각까지도 동원된다”고 설명했다. 수학문제를 풀거나 소설을 읽는다고 해도 이 같은 광범위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사람을 많이 만난다고 인지력이 유지된다고 단언 할 수는 없다. 인지력이 뛰어나면 처음부터 사고적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스트레스와 피로를 적절히 풀고 매주 3회 이상 땀을 흘릴 정도로 운동하는 것도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갱년기 탓으로 기억력이 떨어질 때엔 호르몬 치료로 증세가 좋아지기도 한다. 단단한 것을 씹는 것이 뇌에서 기억을 주관하는 해마가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약물 및 식품 미국에선 요즘 기억력을 높이는 몇 가지 약물 및 식품에 주목하고 있다. 은행나무 추출물은 알츠하이머병환자의 기억력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아스피린’으로 유명한 바이엘사 등 제약회사들이 상품화에 서두르고 있다. 비타민B와 엽산, 비타민E, 에드빌 모트린 등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등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들 약물 및 식품이 치매환자와 달리 일반인에게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논란거리다. 특히 은행나무 추출물과 비타민E는 인체 내 출혈을 일으킬 수 있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빈혈, 궤양, 신장염 등의 부작용까지 있다. 그러나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약이 “마음의 각종 문제”를 고치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약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집중력과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약을 복용해 성적을 올리고 있듯, 조만간 기억력이 떨어지는 성인이 약을 먹고 업무의 생산성을 올리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이성주 기자 (stein33@kormedi.com)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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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별미, 영양만점 ‘과메기’
글쓴이 :
관리자
2009.01.29
[제철음식, 제대로 즐기자 2- ‘과메기’]겨울철 대표 별미, 영양만점 ‘과메기’ 미역, 파, 배추 등 각종 야채와 곁들여 먹으면 색다른 별미 겨울철 별미 중 별미는 단연 ‘과메기’다. 애주가들의 안주로, 온 가족의 영양식으로 인기만점이다. 고소하면서 쫄깃한 맛에 자꾸 손이 가는 과메기. 바닷바람을 맞으며 밤에 얼고 낮에 녹기를 반복하면서 맛이 드는 과메기는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이다. 꽁치와 청어같은 등푸른 생선을 자연건조한 과메기는 풍부한 맛과 영양성분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시장이나 마트에서 껍질을 벗겨 먹기 좋게 손질된 과메기를 각종 야채도 곁들여 팔기 때문에 손쉽게 즐길 수 있다. DHA, 오메가3, 핵산, 칼슘, 비타민 등 풍부해 각종 야채와 곁들여 먹는 과메기는 맛도 그만이지만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다. 과메기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함량이 높아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근경색 방지, 뇌경색 방지 등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과메기에는 뼈의 약화, 피부노화 등 각종 노화현상을 막아주는 핵산 물질도 많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는 비타민P와 빈혈치료제인 비타민B12 및 항암 및 피부비타민인 A인 경우는 쇠고기의 4배가 함유 되어있다.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도 쇠고기의 5배 함유 되어있다. 잘 손질된 과메기를 생미역, 실파 등에 싸 먹으면 영양만점 과메기를 제대로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자. 껍질을 벗겨 잘 손질된 과메기를 김, 쪽파, 마늘, 부추, 고추 등과 함께 초고추장에 푹 찍어 생미역에 싸서 먹는다. 실파로 돌돌 말거나, 노란 배추에 싸 먹으면 생미역에 싸먹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기름장에 찍어 김에 싸서 먹는 것도 별미다. 과메기는 생선고유의 비린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먹을 때 김, 미역이나 다시마 또는 유황화합물이 많은 양파, 마늘 등을 함께 먹어야 한다. 과메기는 지방이 많기 때문에 위장이 튼튼하지 못한 사람들은 너무 많이 먹는 것은 피한다. 껍질은 반드시 벗겨 먹어야 하며 특히 건조가 안된 과메기는 식중독을 유발시키므로 수분함량이 35~40%정도(손가락으로 눌러보아 탄력이 약간 있는 상태) 건조 된 것을 먹어야 한다. 과메기 무침회, 과메기 초밥, 과메기 튀김 과메기 구이, 과메기볶음 등 다양한 요리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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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올바른 식사
글쓴이 :
관리자
2009.01.29
암환자의 올바른 식사 ▶제대로 먹어야 암을 이긴다(김형미 지음, 삼호미디어) 신촌세브란스병원 암전문클리닉의 영양팀장이 암 환자가 실천해야 할 식사관리법을 말한다. 연구에 의하면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96% 이상이 의학치료와 균형잡힌 생활로 암을 이겨냈다고 한다. 또한 암 발생요인에서 식사가 30∼35%를 차지하는 만큼 암 치료에서 식습관은 중요하다. 저자는 암을 치료하는 기적의 음식은 없으며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사원칙으로 암을 물리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은 환자의 상태를 치료 전, 치료 중, 치료 후, 재발 방지 단계로 분류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인지 각각의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을 제시해 암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참고할 만한 내용들을 담았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암환자와 가족에게 투병의 길을 제시하고 싶었다는 저자는 집안에 암환자가 있을 경우 암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환자의 상태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등 암 치유에 필요한 세심한 조언들을 건넨다. /신나래기자 암 예방을 위한 식사원칙 ㆍ영양의 균형, 적정 열량 ㆍ과일, 채소 섭취 늘리기 ㆍ싱겁게 먹는 습관 유지 ㆍ탄 음식, 훈제음식은 멀리 ㆍ술과 담배는 금물 [포커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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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남은 음식 변하면 '맛짱'
글쓴이 :
관리자
2009.01.29
설날 남은 음식 변하면 '맛짱' 【수원=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7일 그냥 버리기 아까운 설날 남은 음식을 다시 데워 먹기보다는 전이나 튀김은 전골이나 조림으로, 나물무침은 튀김에 활용하는 등 훌륭한 별미 요리로 변신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설날 음식 중 가장 많이 남는 것이 전이나 튀김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다시 가열하다 보면 수분이 빠져 질겨지고 맛이 텁텁해지기 쉽기 때문에 아예 다른 요리의 주재료로 활용하는 것이 노하우다. 전이 남았다면 찌개에 넣어 맛을 내도 좋고 생선전, 표고버섯전 등을 한번에 모아서 모듬전골을 만들어도 궁합이 잘 맞는다. 전골은 은근한 육수에 마늘, 국간장,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 끓이면서 즉석에서 먹으면 더욱 좋다. 전과 튀김은 식용유에 바삭바삭하게 튀겨낸 뒤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중국식 탕수를 만들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편육이 남았다면 대추와 밤, 배, 감 등 과일을 활용해 편육냉채를 만들어 보자. 육류와 과일이 어우러져 영양도 골고루 확보할 수 있고 꿀과 식초가 어우러진 새콤한 소스가 가미되어 식욕을 돋우는 데 그만이다. 돼지고기 편육에 김치를 김밥 말 듯 돌돌 말아 한 입 크기로 썰어내면 술안주에도 잘 어울린다. 전이나 튀김 못지않게 많이 남는 음식이 나물 반찬. 나물들은 잘게 썰어 찬 밥과 같이 끓이면 영양 만점의 죽을 만들 수 있다. 밀가루와 달걀을 넣고 엉길 정도로 반죽해 빈대떡 지지듯 지져먹어도 색다른 맛이다. 물기가 많은 나물(숙주, 콩나물 등)을 제외하곤 튀김재료로도 안성맞춤. 부재료로 옥수수나 새우 등을 곁들여 호박오가리나물이나 도라지나물, 고사리나물 등에 튀김 옷을 살짝 입혀 튀기면 일품 튀김요리로 손색이 없다. 잡채가 남았다면 밀전병에 싸서 겨자 소스에 찍어먹거나 중국식 춘권처럼 튀겨보자. 차례나 제사상에 올렸던 북어는 주로 북어국을 끓이는 경우가 많은데 가시를 발라내고 강판에 긁어 보푸라기를 만들어 반찬으로 활용해도 괜찮다. 소금, 설탕, 참기름 따위를 넣고 무치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노약자들의 밑반찬으로 제격이다. 북어포는 찜, 구이, 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양념에 재운 북어에 찹쌀가루를 발라 구우면 쫀득쫀득한 맛이 더해져 별미다. 과일은 오래 두면 색이 변하고 표면이 말라 그냥 먹기에는 신선미가 떨어질 수 있다. 남은 과일은 한데 모아 샐러드를 만들어도 보고, 사과의 경우 납작납작하게 썰어 고추장양념에 버무린 다음 밑반찬(사과초무침)으로 활용해보자. 김기중기자 k2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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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알고보니 고영양·저열량 웰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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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떡국, 알고보니 고영양·저열량 웰빙식 많은 사람들이 어려웠던 과거 시절에도 명절만큼은 고깃국을 먹은 기억을 갖고 있다. 그만큼 명절은 우리에게 먹을거리가 풍성한 날로 각인돼 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웰빙, 다이어트 바람이 불면서 풍속도가 바뀌었다. 이제는 '명절에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찌지는 않을까' 고민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게 된 것. 배를 주리던 시절에야 간만에 눈앞에 펼쳐진 먹을거리를 정신없이 먹었다손 치더라도 이제는 먹을거리의 홍수 속에서 골라 먹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필수적으로 먹어야 할 것도 많고 다 맛있어 보이는데 어떻게 하죠?' 걱정 마시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설음식이 가진 영양과 기능성을 제대로 알고 섭취하면 건강 걱정도 가라앉고 먹는 즐거움도 훨씬 증가할 것이다. 열량 낮고, 무기질·비타민 풍부한 '떡국' 설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역시 떡국이다. 떡국의 주요 재료는 가래떡과 고기육수를 만들 쇠고기 양지, 고명으로 얹을 계란, 파 등이다. 떡국 한 그릇의 양은 성인 기준 평균 650㎖정도인데 양이 밥보다 많지만 떡국 한 그릇의 열량 399㎉로 쌀밥 한 그릇(250㎖, 417㎉)보다도 적으면서 무기질이나 비타민류는 더욱 풍부하다. 최근엔 기존의 흰색을 탈피해 흑미, 자색미 등을 이용한 검은색과 붉은 빛깔의 떡 등 다양한 색깔과 맛, 기능성이 가미된 떡국들이 소개되고 있다. '갈비찜' 지방과 열량 삼겹살의 절반 육류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갈비찜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좋아하는 음식이다. 흔히 갈비를 살찌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갈비찜 1회 분량이 가진 지방량와 열량은 삼겹살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특히 쇠고기는 도축시기를 기준으로 진공 포장해 저온냉장온도(0-4℃)에서 10~14일정도 저장하면 자연 숙성돼연해지므로 날짜를 잘 확인하는 것이 맛을 살리는 포인트. 가정에서 직접 구입할 경우에도 보존 시에 숙성을 시키는 방법을 적절히 이용하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녹두빈대떡'과 삼색나물 섭취시 비타민 보충 명절이면 생각나는 또 다른 음식은 바로 각종 전이다. 녹두빈대떡은 특히 설에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로 돼지고기 등심, 배추김치, 숙주나물, 녹두가루가 주요 재료이다. 서양 빈대떡이라고 흔히 말하는 피자와 비교해 보면 1회 섭취량은 150㎖로 비슷지만 녹두빈대떡은 피자(17.3g)보다 훨씬 적은 8.8g의 지방질을 갖고 있고 열량 또한 절반에 불과하다. 녹두빈대떡과 함께 삼색나물을 섭취하면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류를 적절히 보충할 수 있다. 육류와 떡류가 주류를 이루는 명절음식에 삼색나물이 더해져 더욱 훌륭한 영양적 균형을 이루게 된다. [자료제공=농촌진흥청]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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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보다 좋은 고혈압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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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의사보다 좋은 고혈압치료법 심장혈관 전문의가 말하는 ‘침묵의 살인자’ 퇴치법! 최근 스태그네이션(stagnation)이라는 경제 불황으로 일은 안 되고 집안일, 회사일로 쌓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호소한다. 또한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아침을 잘 거르고 점심은 많이 먹고, 저녁에는 잦은 회식으로 식생활 습관이 건강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주말에는 피곤하다고 쉬다보면 운동은 제대로 못하고, 작심하고 새로 구입한 자전거가 창고에서 먼지만 쌓여가거나 헬스클럽을 끊어놓고 일주에 한번 가기도 버겁다. 그러다 보면 어느 덧 몇 년전 바지가 안 맞을 만큼 배가 나오고 우연히 직장 신체검진에서 혈압이 좀 높다, 혈당이 약간 높다, 콜레스테롤이 높다 하는 이러저러한 말을 듣게 된다. 의사는 복부비만과 더불어 대사증후군이라는 진단명을 붙여주고 바쁘게 산 죄밖에 없는데 어느 날 환자가 된다. 피곤한 것 말고는 아무 증상도 없는데 말이다. 또한 앞으로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다는 말로 겁을 주기도 한다. 진료실에서 흔하지 않게 만나는 환자 유형이 대개 이렇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복부비만 및 고혈압, 고지혈증, 높은 혈당을 가진 사람들에서 향후 당뇨병 및 뇌경색,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대부분 운동을 하지 않고 고지방식에 비만한 경우가 많아 나쁜 생활습관과 관련되어 있으며, 적극적인 운동과 체중감량, 저염식과 채소위주의 식이 요법을 잘 실천하면 벗어날 수 있다. 누가 ‘고혈압’을 “침묵의 살인자”라 했나? 하지만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피할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고혈압의 합병증이다. 고혈압은 실제 증상이 없는데 그 합병증이라는 것이 뇌출혈, 심근경색 등 치명적이기 때문에 고혈압을 침묵의 살인자(silent killer)라고 부른다. 스트레스 받고 힘들면 뒷골이 당겨서 혈압이 오른 것 같다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혈압을 재보면 그리 높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것은 혈압이 올라서 뒷골이 당기는 것 보다는, 뒷골이 당길 정도로 신체적, 정서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일시적으로 혈압이 오른다고 할 수 있다. 진료실에서 수은주 혈압계로 측정한 혈압이 140/90mmHg를 넘으면 고혈압이다. 높은 혈압에도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고지혈증, 비만, 흡연이 더욱 혈압을 가중시켜 결국 고혈압으로 진단받거나, 때론 무심히 모르고 지내다가 합병증으로 병원을 찾게 되는 것이다.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약 3분의 1이 고혈압으로 나타났지만, 그중에 절반 정도만 자신이 고혈압인 사실을 알고 있고, 또 절반 정도만이 고혈압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6년 현재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에 이어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이 2위, 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많은 고혈압 환자들이 단지 증상이 없다고 하여 방치되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한편 학계에서는 대한고혈압학회와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배종화 경희의료원 원장)의 노력으로 전 세계 고혈압 학문의 월드컵이라 할 만한 2016년 세계고혈압학회를 유치하게 되었다. 이러한 의사의 노력과 정부의 보건 정책 및 국민들 스스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있다면, 위기로 다가올 수 있는 고혈압의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은 지난 2001년 대한고혈압학회가 제정한 고혈압 예방을 위한 7가지 수칙>이다. 반드시 오래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좀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위해서 무언가에 매달려 보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7가지 고혈압예방 생활수칙> 1.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읍시다. 2. 살이 찌지 않도록 알맞은 체중을 유지합시다. 3.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시다. 4. 담배는 끊고 술은 삼가합시다. 5. 지방질을 줄이고 야채를 많이 섭취합시다. 6. 스트레스를 피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합시다. 7.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읍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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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에 따른 돌연사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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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과로에 따른 돌연사 막으려면 40~50대 가슴통증 주의…혈압ㆍ당뇨 자주 검사해야 안철식 지식경제부 제2차관의 죽음을 계기로 과로사 및 돌연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 돌연사는 신체 이상 증상을 호소한 지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것을 말하며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이 주요 사인이다. 과로사는 과로가 유발 요인이 돼 심장이나 뇌 등 중요 장기 기능이 급격히 악화돼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권현철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돌연사는 화약고가 터지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며 "화약고가 폭발하려면 화약이 쌓여 있어야 하고 여기에 불을 붙이는 불씨가 있어야 하는데 심장 근육 및 혈관의 구조적인 결함이 화약이 되며 내ㆍ외적 스트레스가 불씨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최동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돌연사는 사망자의 80~90%가 관상동맥 질환(심장 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져 피 공급이 잘되지 않는 병)이 그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돌연사는 40ㆍ50대 한국인 사망률 1위로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과 직ㆍ간접적인 관련이 있다. 특히 직장인의 과로나 스트레스는 방치하면 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 뇌졸중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해 과로사 위험을 높이게 된다. 차봉수 세브란스병원 내분비과 교수는 "정상인은 과로, 목욕, 배변, 음주, 약물, 성행위, 외상, 정신적 충격 등과 같은 돌연사의 유발 요인을 만나더라도 안정을 취하면 바로 회복되므로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그러나 "고혈압 및 동맥경화증 환자는 과로하면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거나 심장에 과도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선우성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평상시 계단을 오르내릴 때 남보다 숨이 가쁘거나 고혈압, 비만 및 당뇨 등이 있을 때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한 번이라도 운동이나 산행 중 또는 스트레스로 가슴에 통증을 겪었거나 호흡 곤란이 왔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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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다이어트'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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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구석기 다이어트' 아세요? 구석기 원시인류들 식생활로 돌아가는 방법 새롭게 주목받는 '구석기 다이어트' 새해 들어 다이어트에 돌입하겠다는 사람들이 늘면서 ‘구석기 다이어트’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구석기 다이어트는 농경사회가 시작되기 이전 구석기 원시인류들의 식생활로 돌아가는 방법으로 칼로리를 계산하지 않고 채소류, 버섯류, 육류, 과일, 견과류, 씨앗류, 올리브유, 카놀라유, 들기름, 아마씨유 등을 마음껏 섭취하는 대신 곡류, 콩류, 감자류, 설탕 등 단순당, 가공 식품, 유제품 등은 섭취를 제한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즉, 250만년 인류 역사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불과 1만년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구석기 원시인류와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현대인들은 탄수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있고 그로 인해 비만과 당뇨병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것이다. 미국 달라스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의 브라우닝 박사는 비만 환자들에게 칼로리를 낮춘 다이어트와 칼로리를 계산하지 않고 탄致??섭취만 제한한 다이어트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탄수화물 제한식이 그룹에서는 간에서 지방연소가 훨씬 활발하게 일어나서 2주 만에 4.3kg이 빠진 반면 저열량 그룹에서는 2.2kg이 빠져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브라우닝 박사는 “탄수화물 제한 식이요법은 비만은 물론 당뇨병, 지방간 등에도 좋은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전문 의학잡지 '헤파톨로지' 최신호에 실렸다. 비만치료 전문의 박용우 박사(리셋클리닉 원장)는 “똑같이 술을 마셔도 사람들마다 취하는 정도가 다르듯, 탄수화물에 대한 처리 능력도 유전적인 차이가 있어서 처리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거나 신체활동량을 줄이면 복부비만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인에 비해 오랫동안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았기 때문에 갑자기 구석기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구석기 원시인류들의 주요 탄수화물 공급원이었던 과일 섭취를 줄이고 그 대신 잡곡이나 현미밥을 매 끼니 반 공기 정도 섭취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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