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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춘곤증’ 몰아내기
글쓴이 :
관리자
2009.02.17
봄의 불청객 ‘춘곤증’ 몰아내기 활동량증가와 영양불균형이 원인 … 봄나물 먹고 춘곤증 퇴치체조로 이기자 겨울인가 싶더니 어느 덧 입춘이 지나고 봄이 성큼 다가섰다. 봄과 함께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 많지만, 바쁘고 지친 직장인들을 골라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춘곤증’이다. 춘곤증이란? 춘곤증은 겨우내 움츠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로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시기적으로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 사이에 흔히 나타난다. 활동량 증가와 영양불균형이 주 원인 계절적 변화에 생체 리듬이 즉각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봄이 되면 자연히 활동량이 늘어난다. 이렇게 늘어난 활동량 때문에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고 그 중에서도 비타민 소모량은 겨울보다 3∼10배 증가한다. 겨우내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생기는 영양상의 불균형이 춘곤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거나 인스턴트식품으로 대신할 경우, 비타민 C나 대뇌중추를 자극하는 티아민(비타민B1) 등이 결핍돼 춘곤증이 더욱 악화된다. 피로, 졸음, 어깨통증, 손발 저림까지 대표적인 증상은 나른한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다.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졸음이 쏟아지거나, 식욕이 떨어지고 온 몸이 나른하며, 권태감으로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어깨가 뻐근하고 몸이 개운하지 않으며 쉴 자리만 찾게 된다. 드물게는 불면증과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춘곤증은 손발 저림이나 현기증, 두통, 눈의 피로 등 무기력 증세로도 나타난다. 또 항상 눕고 싶으며 잠은 쏟아지지만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저녁과 밤보다는 열이 많은 아침과 낮에 피곤함을 더 느끼며 아침에 일어나기가 무척 힘들어진다. 운동부족과 과로가 악화요인 춘곤증은 겨우내 운동이 부족하고 과로로 피로가 누적된 사람일수록 심하다. 또 평소에 빈혈증상이 있거나 소화기가 약하고 추위를 잘 타는 사람, 아침잠이 많은 사람,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 외부 환경에 대한 신체의 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춘곤증에 많이 시달리게 된다. 한의학에선, 체질적으로는 소화기가 차고 약한 소음인이나 몸속에 열이 많은 소양인들이 춘곤증을 많이 호소한다고 한다. 그리고 외모상으로는 마르고 신경질적인 사람이 더 심하게 느낀다고 한다. 춘곤증 쫒는 건강 밥상 ▲소식으로 식곤증 방지 과식을 하면 혈액이 갑자기 위장으로 몰리게 되고 뇌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어 졸음과 빈혈을 유발, 춘곤증을 가중시킨다. 그러므로 적당히 소식을 하여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도 춘곤증 예방의 좋은 방법이다. ▲육류, 졸음 쫒는 단백질 풍부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을 충분히 고루 섭취하는 식생활이 가장 중요하다. 가볍게 먹되, 매 끼니를 꼬박꼬박 챙겨 먹도록 한다. 특히 육류에는 졸음을 쫓는 성분이 있는 단백질이 많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피로 회복과 원기 회복에 효과적이다. ▲제철채소를 섭취한다. 봄에 나는 산채류는 소화를 도와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간에 쌓인 독소를 풀어내는 효능이 있고 피와 정신을 맑게 한다. 특히 풋마늘, 쑥, 원추리, 들나물, 취나물, 도라지, 두릅, 더덕, 달래, 냉이, 돌미나리, 부추, 두릅 등 봄나물에는 입맛도 돋워준다. 춘곤증 이기는 생활습관 ▲ 머리 쓰는 일은 오전에 오전에는 머리를 많이 쓰는 일, 오후엔 사람 만나는 일을 하면 피곤을 줄일 수 있다.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는 그날그날 풀어 생리적인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조급한 마음보다 여유를 갖는다. ▲ 규칙적인 생활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규칙적으로 한다. 가능한 한 생활의 리듬을 지키며 잠 잘 시간에 충분히 자고, 활동하는 시간에는 열심히 일하는 절제의 생활이 필요하다. 퇴근 후 과음으로 생체리듬을 깨는 일은 피하도록 한다. ▲참을 수 없을 땐 토막잠을 자라. 참을 수 없이 졸음이 쏟아질 때는 낮잠을 잠시 자면 한결 도움이 된다. 사무실이라 하더라도 졸릴 때 책상에 엎드려 10분이라도 토막잠을 자면 오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자주 환기시켜야 실내의 탁한 공기는 산소 부족으로 몸 안에 이산화탄소를 축적시켜 하품이나 졸리는 현상을 만든다. 따라서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는 자주 환기를 시키도록 한다. [올댓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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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의 건강학…쌉쌀 달콤, 허브가 따로 없네
글쓴이 :
관리자
2009.02.17
봄나물의 건강학…쌉쌀 달콤, 허브가 따로 없네 입맛 살리고, 구미 당기고 매서운 엄동설한 칼바람을 버티느라 쓴맛이 날까, 눈 녹아 흘러내린 맑은 물을 마셨기에 단맛이 날까. 입춘도 지나고 대보름도 지난 지금 들녘에는 봄나물들이 조금씩 머리를 내밀고 있다. 얼어붙은 밭고랑에서 자라나는 냉이나 나뭇잎풀잎 속에서 파란 손마디를 뻗어내는 돌나물은 자연의 신비 그 자체다. 새로운 에너지를 가지고 솟아나는 이 새싹들이 그 자체로 허브이면서 보약이다. 어떤 것은 쓴맛으로 입맛을 자극하고 또 어떤 것은 단맛으로 구미를 당긴다. 게다가 같은 종류라도 다른 철에 먹던 것과는 전혀 느낌을 준다. 본래가 쌉쌀한 씀바귀나 쑥도 봄에는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준다. 겨우내 눈과 추위를 이겨낸 봄동 배추나 시금치는 과일을 곁들인 양 단맛이 난다. 노릇노릇한 움파는 또 어떤가. 파 특유의 쏘는 맛 대신 입안에서 살살 녹을 정도다. 움파를 넣은 양념간장이면 다른 반찬 없어도 밥 한 그릇이 거뜬할 정도다. 그래서 농가월령가의 정월령에선 ‘움파와 미나리를 무엄(무순)에 곁들이면 보기에 싱싱하여 오신채를 부러워하랴’고 했는지도 모른다. 겨우내 먹던 김치가 물릴 때도 됐고, 날이 풀리면서 밥맛도 떨어져가는 이때 싱싱한 봄나물로 새 계절의 기운을 느껴보자. 지금 시장에 가면 봄나물이 지천이다. 대형 상점에는 아무래도 재배한 것들이 많이 올라오지만 재래시장에는 갓 뽑은 냉이나 달래 씀바귀 등이 나온다. 서울의 재래시장도 좋지만 전통의 5일장을 찾으면 더 싱싱한 것들을 만날 수도 있다. 성남 모란시장(4일, 9일)이나 용인 김량장(5일, 10일), 여주장(5, 10일), 안성장(2일, 7일) 등이 수도권에서 가볼만한 큰 시장이다. 시간에 된다면 봄방학 맞은 아이들과 호미와 바구니를 들고 냉이를 캐러 나가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가족의 화합을 다지며 자연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냉이는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양지바른 밭이나 밭두렁에 많이 난다. 달래는 나는 곳에 무더기로 자라는 게 일반적인데 3월 중순 이후에 가야 쉽게 찾을 수 있다. 씀바귀는 양지바른 야산이나 논두렁 밭두렁 등에 많이 난다. 돌미나리는 사철 물이 마르지 않는 논의 웅덩이 주변에서 많이 자란다. 독미나리는 대궁이 굵으며 잎이 날카롭게 생겼고 늦은 봄에 쑥 올라오는 게 보통이다. 겨울에도 얼음 속에서 파랗고 부드러운 잎을 유지하는 돌미나리와는 차이가 있다. 봄나물의 종류 우리 동요에 ‘달래 냉이 씀바귀, 나물 캐오자~’라는 구절이 나온다. 그래서인지 봄나물 하면 사람들은 으레 달래나 냉이 씀바귀 등을 떠올린다. 그만큼 달래와 냉이 씀바귀는 봄을 상징하는 나물이다. 달래나 냉이는 찌개나 국을 끓이거나 무쳐서 먹는다. 바글바글 끓는 된장찌개에서 우러나는 냉이 향은 일품이다. 씀바귀는 살짝 데친 뒤 물에 담가 쓴 맛을 우려내고 무쳐서 먹는 게 보통이다. 이들 외에도 봄나물은 일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다. 날씨가 따뜻하면 논두렁 밭두렁은 물론이고 잔디밭에도 사정없이 솟아나는 쑥은 물론이고 씀바귀와 비슷하게 생긴 고들빼기나 민들레, 늦봄에 노란 꽃을 피워대는 원추리도 봄나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쑥은 쑥국이나 쑥떡을 해 먹는다. 고들빼기 잎은 쌈으로 제격인데 뿌리는 씀바귀 뿌리처럼 우려서 무치거나 장아치로 담가 먹기도 한다. 민들레도 쌈으로 먹는다. 단맛이 나는 원추리 잎은 살짝 데쳐서 찬물에 담갔다가 무치거나 국으로 끓인다. 논두렁 밑이나 개울가 얼음 속엔 돌미나리가 자란다. 그 향은 먹어본 사람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 보통 미나리처럼 무치거나,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 먹어도 좋다. 양지바른 곳 돌 틈이나 낙엽을 헤치면 돌나물이 나온다. 신선한 향이 그 자체로 허브다. 이 때문에 그대로 무쳐서 먹기도 하지만 다른 무침이나 샐러드에 곁들여도 좋다. 농부들의 골칫거리인 망초도 어린 싹은 나물로 이용된다. 광주리나물이며 박조가리나물 세발나물 같은 이름도 생소한 것도 있다. 요즘엔 보리순도 나물로 이용된다. 봄철엔 이렇게 나물만 따지지 않아도 된다. 가을걷이를 끝낸 배추밭에선 요즘 봄동이 노란 고개를 내밀고 있다. 다른 철의 배추와는 맛의 차원이 다르다. 노지에서 자란 시금치도 이맘 때 최고의 맛을 낸다. 누런 묵은 잎들을 뚫고 솟아나는 노릇노릇한 움파도 요즘이 한창이다. 움파는 겨우내 움 속에서 자란 잎이 노란 파를 말한다. 들에서 자라는 이런 채소나 나물들은 3월까지 식탁을 장식한다. 4월이 되면 나무에서 자라는 새순이나 산채들이 또 입맛을 돋운다. 두릅이나 엄나무 순은 귀한 식재료로 꼽힌다. 예전에 흔했던 뽕나무나 칡의 어린잎도 별미거리다. 요즘은 취도 재배를 하기 때문에 흔한데 야생취의 향에는 미치지 못한다. 보통은 곰취를 많이 먹지만 개미취 잎을 허브처럼 사용해도 좋다. [봄나물 키우기] 봄나물 가운데는 집안에서 간단히 키울 수 있는 것들도 있다. 특히 미나리나 움파는 크게 손도 가지 않으므로 당장 실천해도 좋을 것이다. 미나리 재배는 시장에서 파는 것을 사다가 다듬은 뒤 윗부분은 먹고 아랫부분을 버리지 말고 유리병 등에 넣은 뒤 물을 부어주면 된다. 하루 이틀 지나면 뿌리가 내리고 새 잎이 돋는다. 물만 충분히 주면 놀라울 정도로 잘 자란다. 순이 충분히 자라면 잘라서 먹고 아랫부분을 계속 키우면 된다. 잎이 파랗고 싱싱하기 때문에 화초처럼 키워도 좋다. 움파는 파를 실내에서 키워 움이 나온 것을 말한다. 쪽파보다는 대파나 중간 정도 굵기의 파가 좋다. 파를 화분 등에 심어놓으면 기존의 잎은 누렇게 말라버리고 새로운 순이 올라온다. 실내에서 키우기 때문에 연하고 노란 색을 띄는데 향이나 맛도 부드럽다. 파는 실내의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다만 누런 잎에 보기에 거슬릴 수도 있으므로 주방 한 구석이나 발코니에서 키우는데 좋을 듯.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골을 수 있으므로 마르지 않을 정도만 준다. [봄나물로 유명한 식당] 서울 인사동의 뉘조(02-730-9301)나 사찰음식전문점 산촌(02-735-0312) 서초동의 산장(02-583-6136) 등이 봄나물로 제법 알려진 식당들이다. 뉘조는 퓨전한식집인데 봄나물을 주종으로 한 샐러드인 ‘시절무침’을 메인 요리로 낸다. 전남 영암에서 올라오는 냉이와 보리싹 박조가리나물 등 다양한 봄 야채로 만든 샐러드를 구운 닭과 함께 내놓는다. 야생초를 설탕에 절여서 발효시킨 소스로 드레싱을 하는데 신선한 향이 일품이다. 서초동 산장은 ‘산나물 박사’로 알려진 주인이 운영하는데 시골집 같은 느낌을 주는 집이다. 사철 나물정식을 내놓는데 예약이 필요하다. 산촌은 스님이 메뉴를 선정하는 식당으로 나물 자체보다 산채로 더 유명한 집이다.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 밖에 자연요리 전문가인 임지호씨가 운영하는 양평의 ‘산당’(031-772-3959)도 가볼만한 집이다. 임씨는 산야에 널린 다양한 풀들까지 요리 재료로 이용하는 것으로 이름이 높다. [봄나물 영양학] 맛과 향만으로도 봄나물은 이미 한 철 식탁을 장식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그런데 비타민과 무기질까지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나른한 봄날의 춘곤증까지 쫓아준다. 그야말로 자연이 준 웰빙식품인 셈이다. 냉이 : 시골에선 나생이라고도 부르는데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 널리 퍼져 있기에 가장 일반적으로 먹는 봄나물이다. 잎 뿐 아니라 뿌리까지 함께 먹는데 비타민 B1과 C가 풍부하며, 단백질이 많고 칼슘이나 철분까지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이다. 한약재로도 쓰이는데 동의보감에선 ‘간장의 기운을 도와주고 오장을 편안하게 하며 양기를 돕는다’고 소개하고 있다. 달래 : 파와 비슷하지만 입새가 아주 가늘다. 입과 둥근 뿌리를 함께 먹는데 파보다 맛이 강하고 향기롭다. 비타민A나 B1, C 등이 골고루 들어있고 칼슘과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다. 달래의 칼륨은 몸속에 있는 나트륨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짜게 먹는 사람에게 좋다. 해독작용을 하는 채소로 동의보감에선 속을 데우고, 음식의 소화를 돕는다고 했다. 쑥 : 칼슘이나 인 철분 비타민이 모두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C가 많아 감기 예방이나 치료에 좋고 체질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동의보감에는 독이 없고 모든 만성병을 다스리는 효험이 있다고 적혀 있다. 특히 부인병에 좋은데 이뇨나 월경불순 완화, 진통, 해열을 돕는 성분이 있다고 한다. 미나리 : 독특한 향으로 입맛을 살려주는데 배추에 비해 25배나 될 정도로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다. 미나리가 술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동의보감은 미나리가 혈압강화나 해열, 진정, 두통, 숙취에 효험이 있다고 소개한다. 위장에도 좋으며 부기를 빼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돌나물 :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하며 허브처럼 다른 채소로 만든 김치나 나물 등에 들어가 향신료 역할도 한다. 해열 해독 소염 작용을 하는 나물로 한방에서는 피를 맑게 하고 대하증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본초강목은 돌나물 즙이 화상을 치료하는 데나 벌레 뱀에 물렸을 때 효험이 있다고 전한다. 원추리 : 옛날 보릿고개가 있을 때 뿌리의 녹말로 떡을 만들어 먹었던 구황식물이다. 중국에선 꽃을 데쳐서 먹기도 하는데 황화채라고 부른다. 이뇨, 해열, 진통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잎을 살짝 데쳐 먹으면 단맛이 난다. 다만 약간의 독성이 있어 어린 것을 골라서 살짝 데쳤다가 우려낸 뒤 먹는 게 좋다. 두릅과 엄나무 : 둘 다 가시가 달린 나무인데 산채 중에서도 귀한 음식으로 꼽힌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이나 비타민A와 C, 섬유질도 많은데 특히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조성이 뛰어난 영양 식품이다. 동의보감에 두릅은 대소변 불통에 좋으며 부종이나 불면증을 다스리는데도 효험이 있다고 한다. 엄나무는 두릅보다 향이 더 진한데 신경통이나 만성간염, 요통, 부종 치료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씀바귀 : 쓴 맛으로 봄철 입맛을 살리는데 일조를 하는데 몸의 열을 내리게 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항산화 효과도 있고 면역력을 보강하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슘이나 인 철분 등이 많은데 비타민A는 배추에 비해 124배나 될 정도로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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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소믈리에 김은경의 채소 집중 해부 Best Vegetabl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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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채소 소믈리에 김은경의 채소 집중 해부 Best Vegetables 8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채소. 늘 먹는 식재료라 어떤 성분이 함유돼 있고, 어떻게 조리하는 것이 영양 손실이 적은지 또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다. 제대로 알고 먹으면 보약이 따로 필요없을 만큼 영양소가 많은 채소를 전문가를 통해 다시 한 번 배워보자. 채소 소믈리에란? 채소 소믈리에는 지금 일본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와인 소믈리에에서 따온 이 직업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각각의 채소와 과일에 어떻게 들어 있는지 알려주고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맛있게 조리하는 다양한 레시피을 전하는 스페셜 리스트다. ‘채소, 알고 먹는다’를 취지로 시작해 과학적 근거로 증명된 영양 정보를 입수, 우리의 밥상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해준다. 구체적으로 ‘먹는 방법’, ‘보이는 방법’이 변화돼 우리의 식생활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 우리가 놓쳤던 채소의 풍부한 영양을 상기시켜주고 다양한 레시피로 변화를 주어 좀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록 돕는다.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이 가장 좋은 약이다 채소 속에는 비타민 A의 항암 작용, 비타민 C의 항산화 작용과 항스트레스 작용, 비타민 E의 체내 산화물 축적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 같은 비타민 성분이라도 비타민 A나 카로틴은 육식을 먹었을 때보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단, 과잉 섭취하면 몸에 꼭 필요한 물질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하고, 제철 채소를 먹는 것이 건강에 더욱 좋다. 온몸을 정화시키는 녹색 채소 당근, 토마토 등 몇 가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채소는 녹색을 띤다. 이런 녹색 채소에 많이 함유된 엽록소는 몸속에 들어가 지혈 작용과 세포 재생 작용을 해 성인병 예방과 고혈압에 도움을 준다. 또 녹색 채소는 잎이나 열매가 많은데 태양열을 받고 광합성을 하는 부분이라 대부분 녹색을 띤다. 각종 영양소와 태양 에너지까지 섭취할 수 있는 녹색 채소를 매일 먹으면 몸도 건강해질 뿐 아니라 마음도 정화된다. 채소를 가장 신선하게 먹는 방법 모든 채소는 신선하게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아삭함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차게 보관하는데 조리를 하기 위해 밖에 꺼내놓을 때도 볼이나 서버까지 차게 보관했다가 사용해야 최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수분을 머금은 채소는 싱싱해 보이기는 하지만 조리했을 때 그 맛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키친타월로 물기를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좋다. 무 단백질의 소화를 돕기 때문에 고단백질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다. 무는 묵직하고 매끈하며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른다. 재료를 다듬을 때는 껍질에 영양분이 많으므로 껍질을 완전히 벗기기보다 표면을 깨끗이 씻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닭가슴살 조림 재료 닭 가슴살 250g, 무·피망 1/2개씩, 당근 1개, 포도씨유, 조림 양념장(설탕 2큰술, 맛술·간장 50ml씩, 물 600ml) 만들기 1 닭 가슴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무와 당근은 3×4cm 크기로 썬다. 3 피망은 2×3cm 크기로 납작하게 썬다. 4 냄비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닭 가슴살, 무, 당근을 볶다가 조림 양념장을 넣고 끓인다. 5 무가 반쯤 익었을 때 피망을 넣고 양념장이 1/3 정도로 졸아들 때까지 끓인다. 배추 비타민 C가 풍부해 겨울철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배추를 고를 때는 적당한 크기에 묵직한 것이 좋다. 속을 들췄을 때는 연한 흰색이 돌면서 잎 끝이 속으로 단단히 모아지는 것이 싱싱한 배추. 잎에 검은 점이 있거나 잎이 처진 것은 오래된 것이다. 배추샐러드 재료 알배추 1/2포기, 중하 6마리, 부추 1/3단, 사과 1/2개, 드레싱(홍고추 2개, 청양고추 1개, 다진 양파 6큰술, 마늘 1톨, 식초·포도씨유 4큰술, 꿀·까나리액젓 1큰술씩, 소금 1작은술) 만들기 1 알배추는 한 장씩 떼어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중하는 머리를 떼고 내장을 제거한 뒤 끓는 물에 삶아 껍질을 벗긴다. 3 부추는 4cm 길이로 썬다. 4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두께 0.3cm 폭으로 채썬다. 5 믹서에 홍고추, 식초, 마늘, 소금, 까나리액젓, 꿀, 포도씨유를 넣고 간다. 6 청양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털고 곱게 다져 ⑤의 재료에 섞는다. 7 다진 양파는 찬물에 담가 냄새를 뺀 뒤 ⑥에 넣고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8 접시에 배추-중하-부추-사과 순으로 담고 ⑦의 드레싱을 얹는다. 당근 지용성비타민인 카로틴이 풍부해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소화 흡수가 잘된다. 당근은 만졌을 때 단단하고 길면서 너무 가늘지 않은 것을 선택할 것. 또 당근의 머리 부분에 푸른빛에 많이 도는 것은 단맛이 적고 심이 굵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당근을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에 솔로 박박 문질러 흙과 이물질을 씻어낸다. 당근전 재료 당근·단호박 1/2개씩, 밀가루 50g, 달걀 1개, 소금 약간, 물·올리브유 적당량씩 만들기 1 당근은 깨끗이 씻은 뒤 채썬다. 2 단호박은 물에 씻어 숟가락으로 씨를 긁어낸 뒤 채썬다. 2 볼에 분량의 밀가루와 달걀, 물을 넣고 소금 간을 한 뒤 당근과 단호박을 넣어 섞는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②의 반죽을 올려 동그랗게 부친다. 오이 열을 내려주고 항암 효과가 있으며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오이는 굵기가 일정하고 곧은 것이 좋다. 또 만졌을 때 단단하고 침이 상처 입지 않으며, 꽃이 붙어 있는 것이 더욱 싱싱하다. 오이를 씻을 때는 스펀지나 수세미를 이용하거나 굵은소금으로 문지르면 된다. 오이찌개 재료 낙지 1마리, 오이·풋고추 1개씩, 쑥갓 50g, 굵은소금 약간, 낙지 양념장(다진 마늘·고추장·고춧가루·청주 1큰술씩, 간장·설탕·참기름 1작은술씩), 육수 양념장(다진 마늘·고추장 1큰술씩, 된장·설탕·국간장·간장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청주 적당량) 만들기 1 낙지는 굵은소금으로 주물러 깨끗이 씻는다. 2 끓는 물에 ①을 넣고 살짝 데친 뒤 4cm 길이로 썰어 분량의 낙지 양념장에 버무린다. 3 오이는 껍질을 벗겨 어슷하게 썬다. 4 풋고추도 어슷하게 썰고 쑥갓은 다듬어 준비한다. 6 냄비에 육수 양념장과 ③을 넣고 오이가 무를 때까지 끓인다. 7 ②를 ⑥에 넣고 한소끔 끓인다. 토마토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 효과적이라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다. 토마토는 빨갛고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를 것.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손으로 문질러가며 씻는다. 농약 때문에 걱정된다면 껍질을 벗겨 먹는데 꼭지 반대쪽 껍질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 뒤 포크로 찔러 10초간 끓는 물에 담근 다음 찬물에 담가 식히면 쉽게 벗겨진다. 토마토소스 연어냉채 재료 훈제 연어 300g, 방울토마토 10개, 블랙 올리브 3큰술, 비타민·로메인상추 100g씩, 파르메산치즈가루 약간, 드레싱(토마토 80g, 양파 40g, 피클 30g, 머스터드 1/2작은술, 레드와인 비네거·요구르트·포도씨유 2큰술씩, 설탕 2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훈제 연어는 한 장씩 떼어낸다. 2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썰고 블랙 올리브는 동글게 모양 내어 썬다. 3 비타민과 로메인 상추는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한다. 로메인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드레싱을 만들 때 토마토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뒤 분량의 재료와 믹서에 넣고 갈아 살짝 얼린다. 5 그릇에 비타민, 로메인 상추-훈제 연어-올리브-방울토마토 순으로 올린 뒤 드레싱과 파르메산치즈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고구마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효과적이고 감자보다 달지만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좋은 고구마는 모양이 예쁘고 표면이 매끄럽다. 잔털이 많은 고구마는 섬유가 많아 질기고 맛이 없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고구마는 흙을 털어낸 뒤 수세미로 문질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칼로 위에서 아래로 길게 껍질을 벗긴다. 고구마그라탱 재료 고구마 3개, 중하 7마리, 모차렐라치즈 30g 만들기 1 고구마는 한 번 찐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중하는 끓는 물에 데친뒤 꼬리만 남기고 껍질을 벗긴다. 3 그라탱 용기에 ①과 ②를 담고 모차렐라치즈를 올려 180℃로 예열한 오븐에 굽는다. 부추 단백질의 소화를 돕기 때문에 살코기 등의 고단백질 식품과 곁들이면 좋다. 부추를 고를 때는 밑동이 누런 것은 피하고 줄기가 굵고 짧은 것을 선택한다. 특히 주의할 점은 속까지 들춰보고 싱싱한 것을 고를 것. 손질할 때는 손으로 흙과 불순물을 털어낸 뒤 가지런히 쥐고 물에 담가 뿌리 쪽을 결대로 살살 훑으며 한두 번 씻는다. 부추 항정살찜 재료 항정살 1kg, 부추 200g, 양파·홍고추 1개씩, 생강 1톨, 팽이버섯 1/2개, 양념장(마늘 5톨, 노두유 2큰술, 설탕 1큰술, 참치액젓 2작은술, 간장·맛술·물 1/2컵씩,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양파와 생강은 채썬 뒤 항정살 위에 올려 찜통에 2시간 동안 찐다. 2 부추는 5cm 길이로 썬다. 3 분량의 양념장에 ①을 넣고 5분간 끓인 뒤 부추를 넣어 숨이 죽을 때까지 익힌다. 4 홍고추는 어슷썰고 팽이버섯은 잘게 찢어 준비한다. 5 ③의 항정살에 ④의 재료를 올린다. 시금치 철분과 칼슘이 매우 풍부하다. 재료를 고를 때는 색이 선명하고 표면이 매끄러운 것을 선택하고 뿌리에 분홍색이 많은 것이 좋다. 다듬을 때는 분홍색이 도는 뿌리 부분에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잘라내지 말고 칼끝으로 더러운 부분을 살짝 긁어낸다. 시금치라자냐 재료 시금치 1/2뿌리, 라자냐 피 4개, 생크림 1/2컵, 리코타치즈·모차렐라치즈 약간씩 만들기 1 라자냐 피는 끓는 물에 11분간 삶는다. 2 ①을 오븐용 접시에 담고 시금치, 생크림, 리코타치즈, 모차렐라치즈를 섞어 수북이 올려 180℃로 예열한 오븐에 굽는다. ■요리 / 김은경(쿠킹노아, 011-9891-7790) ■진행 / 정수현 기자 ■ 사진 / 이주석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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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골이, 건강 위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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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어린이 코골이, 건강 위험 신호 비염, 스트레스, 아데노이드 비대 등 원인 다양 세상모르게 잠을 자고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그 평화로운 모습 뒤에 내 아이가 코로 편안히 호흡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어느 부모든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아이가 수면 중 코를 골거나, 때때로 깊은 숨을 몰아쉬고 자꾸 잠을 깨서 칭얼댄다면 이는 숨을 쉬는 통로가 좁아져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신호이므로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러한 코골이의 원인으로는 비염으로 인해 콧속에 부종이 생겨 숨길을 막는 경우, 편도 및 아데노이드가 비대한 경우,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 등 다양하다. 특히 그 중에서도 어린이 코골이의 주원인은 아데노이드 비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아데노이드’란 편도선의 일종으로 코와 목 사이에 위치하여 호흡기의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이러한 아데노이드에 염증이 생겨 붓는 현상을 ‘아데노이드 비대’라고 한다. 아데노이드는 특히 5~10세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자라 크기가 커지다가 사춘기 이후부터 서서히 작아지는데 소아의 30%가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난다. 아데노이드의 비대증은 그 원인이 감염에 의한 비대인지, 단순히 성장과장에서 나타나는 비대인지를 감별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만일 아데노이드가 일시적으로 커진 경우라면 문제가 없지만 만성적일 경우엔 코막힘, 코골이, 중이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나 코골이는 수면 장애를 일으켜 아이들의 성장은 물론 성격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코를 고는 아이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로, 또래 아이들에 비해 성장이 더딘 경우가 많다. 코골이가 습관화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해 수면 중 성장호르몬 분비가 방해받게 된다. 또한 편도가 비정상적으로 커져 있는 경우 구역질을 잘 하고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져 영양 섭취마저 방해받게 되므로 성장에 지장을 받게 된다. 둘째로, 숙면을 취하지 못해 피곤함이 쌓이고 짜증이 늘며 산만한 성격이 되기 쉽다. 수면장애는 행동과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기능을 감소시키며 ADHD(주의력결핍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다. 정서 불안과 학습 능력 저하도 수면장애를 겪는 아이들의 특징이다. 셋째로, 아데노이드가 비대할 경우 숨길이 막혀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는 버릇을 갖기 쉽다. 잠을 잘 때뿐 아니라 낮에도 항상 반쯤 입을 벌리고 있다 보면 ‘아데노이드형 얼굴’로 변하게 되는데, ‘아데노이드형 얼굴’이란 얼굴 폭이 좁고 길어지며, 아래턱이 뒤로 처져 돌출입을 만드는 형태를 말한다. 또한 윗니가 많이 보이며 조금만 웃어도 잇몸이 많이 드러나고 심한 경우 위아래 앞니가 서로 다물지 못하는 형태가 되기도 한다. 코편한한의원 반포점 조석기 원장은 “한방에서는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신장에 과도하게 쌓인 열기가 위로 올라와 몸 속 기운의 흐름을 막고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 신장의 열기를 내리는 처방을 통해 증상을 개선시킨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특히 잘 나타나므로 호흡기를 튼튼히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처방을 통해 어린이 코골이 치료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모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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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커피, 毛 건강엔 ‘잘못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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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초콜릿+커피, 毛 건강엔 ‘잘못된 만남’ 향긋하고 따뜻한 커피와 달콤한 초콜릿… ‘입의 호사’라 할 정도로 이 둘의 조화는 디저트로 최고의 궁합이다. 특히 초콜릿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연인과 카페에서 초콜릿에 커피를 곁들여 사이좋게 나눠먹는 이들이 많아질 듯하다. 그러나 초콜릿에 커피는 분명 입에는 호사일지언정 건강에는 그다지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특히 머리카락 건강에 이 둘은 최악의 만남이다. 당ㆍ지방ㆍ카페인, 탈모 주적 탈모는 대개 호르몬 및 영양 불균형으로 촉진되는데, 특히 ‘당ㆍ지방ㆍ카페인’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쉽게 말해 이 세 가지는 탈모의 주적(主敵)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초콜릿의 주재료인 설탕이나 밀가루 음식에 풍부한 당분은 혈중 인슐린 농도를 높여 남성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킨다. 이는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가 과다 분비되고 결국 이것이 모낭을 막아 ‘지루성 탈모’의 원인이 된다. 멘토클리닉 전상훈 원장은 “피지로 가득 찬 두피는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반하게 돼 탈모가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말했다. 지방 역시 같은 원리로 탈모를 촉진시킨다. 초콜릿에 든 유지방이나 커피 크림 등 동물성 지방이 남성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피지선을 자극하는 것. 또한 당과 지방은 혈액의 점도를 높여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렇게 되면 모근에 영양이 잘 공급되지 않아 머리카락을 약하게 만들고 결국 탈모를 악화시킨다. 전 원장은 “지방이나 당 모두 지루성 탈모를 촉진시킨다”면서 “이 둘을 과다섭취 할 경우 두피조직이 느슨해져 머리카락이 더 쉽게 빠진다”고 말했다. 초콜릿과 커피 결합, 탈모엔 최악 궁합 카페인과 탈모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카페인 역시 혈중 인슐린 농도를 높여 머리카락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수분을 배출하고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카페인의 성질이 혈액순환 및 피부건강을 방해하므로 결과적으로는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다. 따라서 커피는 자제하고, 모카라떼나 캬라멜 마끼아또 등 지방과 설탕이 많이 첨가된 커피는 특히 삼가는 것이 좋다. 당과 지방, 카페인의 결정체인 초콜릿과 커피를 함께 먹는다면? 말할 것도 없다. 이 같은 이유로 남자친구의 이마가 훤하다거나, 머리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는 여자친구에게는 커피와 초콜릿보다는 수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생과일주스나 녹차를 권하는 것이 좋다. 금연을 권하는 것도 탈모를 개선하는 데는 도움이 된다. 흡연 역시 각종 미네랄 흡수 및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 전 원장은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이고 균형 있는 식생활, 청결한 모발관리가 필수”라면서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음주나 흡연은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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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 늦추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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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피부노화 늦추려면? "피부 노화를 늦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깨끗하고 팽팽하며 탄력 있는 피부, 주름이 적은 얼굴, 바로 모두가 꿈꾸는 피부다. 이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젊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다. 피부의 노화를 막고 가꾸는 방법엔 크게 생활 습관 개선과 피부 미용을 통한 방법이 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방법을 알아보면 첫째는 금연이다. 흡연은 피부를 건조하게 해 주름을 깊게 하고 특히 입 주변의 주름을 만드는 등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다. 실제 피부 노화의 80% 이상이 자외선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복기 올포스킨피부과 원장은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겨울이나 실내, 그늘, 물속이라고 해서 자외선으로부터 벗어나 있는 것이 아니다"고 충고했다. 셋째는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는 것이다. 피부 노화를 늦추는 음식 중 가장 기본은 뭐니 해도 물이다. 녹차나 토마토도 효과가 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엔 비타민C의 100배에 달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고, 토마토의 라이코핀도 유해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시금치, 브로콜리, 당근, 오이, 피망 등 녹황색 채소와 과일도 매일 먹으면 도움이 된다. 연어와 하루 한 잔 정도의 포도주, 마늘도 좋고, 된장찌개, 콩자반 등 콩 요리, 김치 등도 피부 노화를 늦추는 최고 식단이란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넷째는 스트레스 예방이다. 물론 모든 스트레스가 노화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필요하고, 적당한 스트레스는 약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지나칠 경우 피부에 독이 된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선 긍정적인 사고와 생활 방식, 적당한 운동, 웃음이 좋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면이다. 밤 늦게까지 활동하거나 밤낮이 바뀐 생활도 피부 노화의 원인이다. 늦어도 자정 전에는 잠을 자고, 하루 평균 7, 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 이호준기자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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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살 뺀다고?...단일불포화지방산 식품 감량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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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먹으면서 살 뺀다고?...단일불포화지방산 식품 감량 효과 ◇ 복부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아몬드와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를 이용한 '뱃살 다이어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반드시 운동과 병행해야 지속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복부 비만으로 고민이 많은 골드 미스 사이에 '뱃살 다이어트(Flat Belly Die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다이어트는 미국의 다이어트 전문가인 신시아 사스가 지은 같은 이름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최근 국내에도 소개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뱃살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이 다이어트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해 살을 빼는 것이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은 몸에 이로운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을 상승시키고 혈관 벽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기능이 있다. 대표적인 단일불포화지방산 식품으로는 아몬드와 피스타치오, 해바라기씨, 호두 등 견과류를 비롯해 초콜릿과 땅콩버터, 올리브유 또는 카놀라유, 아보카도 등을 꼽을 수 있다. 365mc비만클리닉의 김하진 수석 원장은 "견과류나 씨앗 종류는 심장 건강에 좋으며, 피부를 개선하고 노화 방지의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아몬드의 경우 비타민E와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몸에 나쁜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킨다. 또 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다. 견과류에는 지방 성분이 있어서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몬드의 지방은 체내 에너지 소비를 촉진시키는 불포화지방이고, 아몬드에는 섬유질이 많아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해바라기씨 역시 비타민B가 많은데, 비타민B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섬유질이 많아 시장기를 금방 없앨 수 있다. 해바라기씨 역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E도 많이 들어 있다. 초콜릿 역시 좋은 다이어트 식품이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분말에는 심장병, 뇌졸중, 암, 당뇨 등을 예방하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계열의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기능이 있어 세포의 노폐물을 없애 세포의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밀크 초콜릿의 우유 성분이 초콜릿의 폴리페놀 흡수를 막기 때문에 다크 초콜릿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녹인 다크초콜릿은 딸기나 바나나를 찍어 먹는 디핑소스로 이용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초콜릿을 다이어트에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조금만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식사를 끝내고 초콜릿 1~2조각으로 입가심을 하는 것"이라며 "초콜릿이 식욕을 억제해 과식을 막을 수 있고 단맛이 디저트 욕구까지 채워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저녁 식사 후나 야식으로 먹는 초콜릿은 체내에서 바로 지방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피해야 하며 초콜릿을 비롯한 단당류는 습관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자주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전문가들은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다이어트의 경우 체중 감량에 일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열량이 높은 경우가 많으므로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면서 "모든 다이어트가 그렇듯이 운동과 병행하지 않으면 일시적인 효과에 그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강병원 기자 hospital@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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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먼저냐, 스프가 먼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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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2.17
라면이 먼저냐, 스프가 먼저냐 과학향기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말만큼 우리 생활에 무엇보다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때가 있다. 그것은 바로 라면을 끓일 때 라면을 먼저 넣느냐, 스프를 먼저 넣느냐 하는 문제. 우리는 라면과 스프의 두 갈래 길에서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 이 두 가지를 넣는 순서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여기에는 과학적인 근거가 존재한다. 우선 맛있게 끓인 라면이 무엇인지부터 정의하자. 면이 불지 않고 적절히 익었으며, 스프의 맛이 적당히 면에 배고, 국물이 너무 짜거나 싱겁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맛있는 라면일 것이다. 이 중에서 면의 익은 정도는 온도 및 조리 시간과 연관이 있다. 면은 끓는 물에 익히는데 모든 물질이 끓는 온도, 즉 끓는점은 물질에 따라 고유하다. 순수한 물은 외부압력이 1기압일 경우 섭씨 1백 도에서 끓어 기화한다. 끓는점은 여러 요소에 따라 변하는데 예를 들어, 기압이 1기압 이하일 경우 물의 끓는점은 1백 도보다 낮아진다. 끓는점이란 열에너지를 받은 물질이 기화하면서 발생하는 압력이 주변의 대기압을 넘어서는 순간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고산지대에서 밥을 지으면 설익는 것도 이런 이유다. 같은 대기압하에서는 일반적으로 불순물이 용해되어 있을 경우 물의 끓는점이 상승한다. 따라서 물에 무언가 다른 물질이 많이 녹아 있을수록 더 높은 온도에서 끓고, 이때 면을 넣으면 빨리 익는다는 결론이다. 그러므로 스프를 먼저 넣으면 녹은 양에 비례해 끓는점을 올릴 수 있고, 이때 면을 넣으면 불기 전에 조금이라도 먼저 익힐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이처럼 용액의 농도에 따라 끓는점이 상승하는 끓는점 오름 현상은 다른 곳에서도 관찰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갖가지 국물 역시 조미료 등이 녹아있는 물이다. 그렇다면 끓는 국물은 끓는 물보다 높은 온도일 것이다. 따라서 끓는 국에 화상을 입었을 때는 물에 데는 것보다 더 큰 피해를 보게 된다. 바나나를 먹으면 변비에 걸리기 쉽다? 변비란 배변 활동의 장애이다. 그 종류는 여러 가지인데, 이 경우 언급되는 변비란 장기의 기능성 문제가 아닌 장 내용물의 특성과 관련된 얘기이다. 바나나를 먹으면 변비에 걸리기 쉽다는 것은 타닌 성분 때문에 나온 얘기이다. 타닌은 주로 떫은맛이 나는 과일에 들어 있으며 장 내용물 속의 지방질과 결합하여 변을 굳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감 또는 바나나를 먹으면 변비에 걸리기 쉽다는 얘기가 나온 것이다. 타닌산은 물 흡수력이 강해서 설사를 멈추는 효과가 있지만 철분과 쉽게 결합하고 배설되어 빈혈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한데 타닌은 과실의 성숙도에 따라 그 함량이 달라진다. 잘 익은 감을 먹으면 떫은맛이 거의 없다. 바나나도 마찬가지이다. 과일이 익어가면서 그 안에 들어 있던 각종 효소들이 서로 작용하고, 타닌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수용성에서 불용성으로 변하며 함량이 떨어진다. 따라서 푸른빛이 남은 바나나보다는 노랗게 후숙성 시킨 바나나를 먹으면 타닌의 영향을 줄일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속설은 어디까지나 변의 굳기만을 변비와 직결시켜서 나온 얘기이다. 과일에는 타닌 이외에도 여러 요소들이 들어 있으며 그 중 하나는 식이섬유소이다. 변비와 미용에 좋다며 한창 광고하던 음료수들이 식이섬유성분을 내세우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노랗게 잘 익은 바나나는 효소의 작용에 의해 수용성 식물 섬유인 펙틴이 만들어진다. 이 펙틴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오히려 변비와 설사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섬유질은 바나나 껍질의 안쪽, 실 같은 부분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잘 익은 바나나를 가려먹는다면 거꾸로 변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숙성이 너무 오래 진행된 경우 펙틴이 줄어들며 과일이 무르게 변하므로 그 이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설탕보다 물엿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당분이 전혀 없는 음식이란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얼핏 단맛을 느낄 수 없는 음식에도 조리 과정에서 약간의 설탕 정도는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당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다.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은 포도당으로 분해돼 혈액으로 흡수되고 에너지로 쓰인다. 하지만 당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문제가 된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식품의 경우 여러 가지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는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설탕이다. 설탕은 사탕수수, 사탕무 등의 식물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한동안 천연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설탕은 그 정제 과정에서 단백질, 미네랄 등 대부분의 성분을 빼내고 단맛만을 부각시키기 때문에 인공감미료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설탕의 남용은 당분을 과잉공급하는 원인이 되고 이것이 누적되면 당뇨와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황설탕이나 흑설탕 등이 더 낫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결국 정제설탕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는 없다. 물엿의 주재료는 옥수수이다. 옥수수 내에 있는 전분을 정제하여 추출하고 이것을 효소 가수 분해해 물엿을 제조한다. 물엿이 혈당을 높이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고 나서 물엿의 용도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2004년 미국에서는 물엿이 비만을 유발하고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결국 지나친 당분의 섭취를 스스로 자제하는 것이 진정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방법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짧은 상식 하나. ‘사과는 먹는 시간에 따라 아침에는 금, 점심에는 은, 저녁에는 동’이라는데, 그 이유는 뭘까?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오후보다는 오전에 활발하므로 저녁에 과일의 당분을 섭취할 경우 쉽게 중성지방으로 저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는 섬유소가 많아서 저녁에 먹으면 장이 소화하는 데 부담을 줄 수 있어 소화하는 시간이 비교적 많은 아침에 먹는 것이 좋은 것이다. 또한 사과의 산도는 위액의 산보다 훨씬 낮으므로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위가 나쁜 사람이 먹어도 좋다. 음식은 살아가는 데에 필수불가결하지만 그 종류가 워낙 다양해 잘못된 인식이나 근거 없는 속설 또한 적지 않은 편이다. 또한 가공 식품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유해물질들이 알려지기도 하고, 그에 따라 소비자들의 혼란이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럴 때일수록 과학적인 근거를 따져보는 것이 건강하고 즐거운 식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일 것이다. 글 : 김창규 과학칼럼니스트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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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관련서식] (흡연) 생활습관평가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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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식과 영양 - [3월영양통신] 학교급식과 급식예절 : 초등학교 * 학교급식이란? * 우리 학교급식은 어떨까요? * 급식실에서 식사예절 지키기 [부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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