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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심혈관 질환 예방 매뉴얼
글쓴이 :
관리자
뇌 심혈관 질환 예방 매뉴얼 [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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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재료 원산지 구별방법 (곡류)
글쓴이 :
관리자
식재료 원산지 구별방법 (곡류)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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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햄버거·피자·컵라면·탄산음료 등 2010년부터 학교 주변서 퇴출
글쓴이 :
관리자
2009.02.24
당정,학교 매점에 내년부터 햄버거.컵라면 못판다... [경남우리신문 이진화 기자]한나라당과 정부는 지난22일 실무당정회의를 갖고 어린이 비만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시중에 유통되는 피자, 햄버거, 컵라면의 80% 이상과 탄산음료 60% 이상을 학교 매점과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우수판매업소에서 판매 금지키로 했다. 한나라당 제5정조위원장인 안홍준(마산 을) 의원은 이날 브리핑에서 "안전한 어린이 먹을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사후에도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환경 쇄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또 "소비자들이 더 이상 안전하고 안심할 수 없는 식품을 신뢰하지 않는 만큼 식품업계도 선진국보다 앞선 기준으로 식품안전 모범국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퇴출되는 탄산음료는 1회 제공량당 열량이 250kcal 또는 포화지방 4g 또는 당류 7g을 초과하고 동시에 단백질 2g미만인 것으로, 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열량 500kcal 또는 포화지방 8g또는 당류 34g을 초과할 때 고열량·저영양 식품이다. 햄버거 등 식사대용 기호식품의 경우 1회 제공량당 열량이 500kcal 또는 포화지방 4g을 초과하고 동시에 단백질 9g미만 또는 나트륨 600mg을 초과할 때, 또 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열량 1000kcal 또는 포화지방 8g을 초과하면 학교 매점 등에서 퇴출된다. 당정은 특히 ‘어린이 고열량·저영양 식품 영양성분 기준‘에 따라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해당될 경우 학교 및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우수판매업소에서의 판매가 금지되도록 할 계획이며 추후 우수판매업소 지정업체 외에도 이른바 ‘그린존‘으로 불리는 안전보호구역 내 전체로 이 같은 방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식품업체들은 금년 말까지 각 식품들의 포화지방, 당류 함량 등을 대폭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당정은 ‘어린이 고열량·저영양 식품 영양성분 기준‘ 외에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기준‘, ‘어린이 건강친화사업 지정기준‘,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조사항목 및 방법‘ 등 4개 고시를 마련했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도‘는 안전한 어린이 기호식품의 생산·판매를 권장하기 위해 도입하는 제도로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적합하고, 고열량·저영양 식품이 아닌 식품 중 비타민, 식이섬유 등의 함량이 높으며 타르색소 등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대상으로 식양청장이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린이 건강친화기업 지정제도‘는 영업자의 어린이 식생활 개선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도입되는 제도로서 3년마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영양관리 및 국민의식 수준을 전국적으로 조사한 후 공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정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을 강화해 식용타르색소 14개 품목에 대해서는 사용을 금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식품안전+7대책‘과 관련한 식품위해발생 TV자막 긴급방송, 식품리콜 전담반 구성 등의 8개 과제는 이미 추진이 완료됐으며, 식품위해사범 ‘2진 아웃제‘ 및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수입식품 및 반가공 수입식품 원산지 전면 표시제 도입등의 6개 과제는 오는 3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또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대상 확대는 4월까지, 중국 현지 식품검사기관 설립 및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강화 등 4개 과제는 오는 6월까지, 수거검사 과정 및 결과의 실시간 공개는 오는 9월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나눔뉴스] ==================================================================== 햄버거·피자·컵라면·탄산음료 등 2010년부터 학교 주변서 퇴출 초·중·고 학생들의 대표적 간식거리인 햄버거 피자 컵라면 등이 내년부터 학교 매점과 인근 판매점에서 퇴출된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22일 실무당정회의를 통해 '어린이 고열량·저영양 식품 영양성분 기준' 등 어린이 식생활 건강 관련 고시안을 마련했다. 본격 시행은 내년 1월부터 하기로 했다. 고시안에 따르면 햄버거와 같은 식사대용 식품은 1회 제공량당 열량 500㎉ 또는 포화지방 4g을 초과할 경우 교내 매점과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우수판매업소에서 판매가 금지된다. 또 1회 제공량당 단백질 9g 미만 혹은 나트륨 600㎎ 초과, 열량 1000㎉, 포화지방 8g 이상이어도 판매가 제한된다. 탄산음료도 1회 제공량당 열량 250㎉, 포화지방 4g, 당류 7g 이상 기준을 하나라도 넘을 경우 고열량·저영양 식품으로 분류돼 퇴출 대상이 된다. 당정은 고시안이 시행되면 시중에 유통되는 피자 햄버거 컵라면의 80% 이상, 탄산음료 60% 이상이 학교와 인근 판매업소에서 퇴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당정은 또 식품 중 비타민이나 식이섬유 등의 함량이 높고 타르색소 등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인증해 주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식품생산 기업의 먹거리 안전과 품질관리 실태 등을 평가해 '어린이 건강친화기업'으로 지정한다.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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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날씬하면 위 작다X 우유는 위산 줄인다X
글쓴이 :
관리자
2009.02.24
[Life] 날씬하면 위 작다X 우유는 위산 줄인다X [ 잘못 알기 쉬운 위에 관한 상식들 윗몸 일으키기 운동 해도 위·똥배 크기 줄일 수 없어 위(胃)는 단순한 ‘밥통’이 아니다. 공복 시엔 용적이 100ml에 불과하지만 샌드위치 한 조각만 먹어도 금세 500ml로 부풀어 나는 ‘요술 방망이’다. 여기서 분비되는 위액엔 위산이 들어 있다. 위산 등으로 음식을 살균하고 잘게 부순 뒤 십이지장(소장의 일부)으로 내려보낸다. 일반적으로 우리 국민은 위에 민감하다. 체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면 위가 이상이 있을 것으로 여긴다. 그러면서 위를 사랑하는 법은 잘 모르거나 실천하지 않는다. 국내에서 발생률 1위인 암이 위암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위와 관련된 잘못된 상식들을 알아보자. #음식 섭취량이 줄면 위 크기가 준다=잘못이다.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는 “성인의 위(공복 시) 크기는 비만도·음식 섭취량 등에 별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마른 사람의 위 크기가 비만한 사람보다 작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고 조언했다. 음식을 먹으면 위의 위쪽 부위가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비만한 사람이라고 해서 위가 특별히 더 잘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음식 섭취 뒤 위가 정상적으로 늘어나지 않는 사람은 조기 포만감, 소화 불량 등에 시달리게 된다. 음식을 모두 소장에 내려보낸 뒤(식사 뒤 서너 시간)엔 위의 크기가 원상 회복된다. 윗몸일으키기 등 복벽을 단련하는 운동을 하더라도 위는 물론 똥배의 크기를 줄일 수 없다. #소화를 주로 담당하는 장기는 위다=아니다. 소화는 기계적 소화→화학적 소화→영양분의 흡수로 이어진다. 이 중 위는 기계적 소화를 담당한다. 음식은 위의 아래쪽에서 분당 평균 3회의 수축·연동 운동을 통해 1∼2㎜ 크기의 입자로 곱게 갈린다. 이어 유문 괄약근을 통해 소장으로 내려간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는 “본격적인 소화(화학적 소화·영양 흡수)는 소장에서 음식이 아밀라아제·라파아제 등 소화액에 섞이면서 시작된다”며 “대장에선 물만 흡수된다”고 소개했다. 음식이 위에 머무는 시간은 4시간 이내가 정상이다. 이보다 길어지면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체한 듯한 느낌이 든다. 이같이 위에서 음식이 저류되는 원인은 수십 가지이지만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빈번하다. 신경이 무뎌져서다. 정신과 약 등 일부 약도 이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때는 약을 바꿔 보는 것이 방법이다. #우유가 위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아니다. ‘우유는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제산(除酸) 작용을 한다’거나 ‘우유가 위벽을 코팅시켜 점막을 보호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아니다. 한강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고동희 교수는 “우유는 ‘칼슘의 왕’으로 불리는 식품으로 위산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며 “위산을 줄이는 데는 체중 감량이나 제산제 복용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위산 과다로 인한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려면 과식을 피하고 식사 뒤 바로 눕지 않으며, 커피·녹차·초콜릿 등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과 탄산음료 섭취를 줄이는 것이 유익하다. 위산이 든 위액이 무조건 적은 것만이 능사도 아니다. 위축성 위염 등으로 위액이 줄면 소화가 잘 안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즐기면 가스가 나온다=늘 그런 것은 아니다. 콩·귀리·귤 등 감귤류 등에 들어 있는 수용성(水溶性) 식이섬유가 가스(방귀)를 만드는 것은 맞다. 이런 식이섬유가 장내 세균들의 먹이가 되며 이들의 대사 과정에서 가스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와는 달리 시리얼·캐비지·당근 등에 풍부한 불용성(不溶性) 식이섬유는 가스를 생성하지 않는다. 장에서 전혀 소화되지 않아 장내 세균들과의 ‘교류’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서다.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항락 교수는 “방귀를 많이 뀐다고 해서 위나 장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는 아니다”며 “대인 관계를 위해 가스 생성을 줄이려면 콩·보리밥·감자·양파 등 가스를 만드는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고 껌을 되도록 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위를 사랑하는 방법=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것은 규칙적인 식사와 소식이다. 위의 부담을 가급적 덜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적게 먹으면 덤으로 노화도 방지할 수 있다. 맵고 짜고 탄 음식도 위를 괴롭힌다. 특히 소금기가 많은 음식을 즐기면 위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탄 음식엔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지방이 많은 기름진 음식, 카페인이 많이 든 음식, 탄산음료도 위 건강에 마이너스 요인이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Tip 위를 사랑하는 10가지 방법 ①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는다 (식사시간이 불규칙하면 시도 때도 없이 위액이 나온다) ② 되도록 적게 먹는다 ③ 식염 섭취를 줄인다 ④ 음식의 탄 부위는 떼고 먹는다 ⑤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 ⑥ 소염진통제의 복용을 자제한다 (다수의 소염진통제는 위를 헐게 한다) ⑦ 식사 뒤 바로 눕지 않고 스트레스를 줄여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지 않도록 한다(역류성 식도염 유발) ⑧ 위궤양·십이지장 궤양이 있으면서 헬리코박터균이 양성이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1주간 항생제 복용) ⑨ 탄산음료·카페인음료의 섭취를 줄인다 ⑩ 지방이 많은 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위의 운동력이 떨어진다) 자료=강남성모병원·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조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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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식생활습관이 대장암을 부른다"
글쓴이 :
관리자
2009.02.24
"잘못된 식생활습관이 대장암을 부른다" 국내 대기업에 영업부장으로 근무중인 장모(53)씨는 평소에도 거래처 사람들 및 사내직원들과 술자리가 잦은 편이다. 그런데 최근들어 모임이 빈번해지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술자리를 가졌다. 장모씨는 하복부에 복통, 복부팽만,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반복돼 병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대장암2기라는 판정을 받았다. 대장암은 간암이나 폐암 등 다른 암에 비해 치료 후 예후가 좋기 때문에 ‘여유로운 암’이라고 불리지만,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라 국내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20년 사이에 대장암 발병률이 12배 정도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대장암의 발병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07년도 성별 신규 암 검진자 수에서 남자의 경우 대장암(1만101명)은 위암(1만5086명), 폐암(1만771명)에 이어 3위, 여자는 대장암(7282명)이 갑상샘암(1만4297명), 유방암(1만772명), 위암(7405명)에 이어 4위였다. ▲대장암의 발병요인 가족력과 같은 유전적인 요인뿐 아니라 동물성 지방 섭취 증가, 섬유소 섭취 감소, 흡연, 과음 등의 잘못된 식ㆍ생활습관등이 주요 원인인자로 꼽힌다. ▲대장내시경검사 대장암 초기에는 보이지 않는 내부 출혈로 인해 빈혈이나 체중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대장암은 자각증세가 없으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조기검진이다. 진단방법으로 직장수지 검사, 분변잠혈 검사,대장조영술, 대장내시경 검사, CT대장조영술 등이 있다. 이중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전체의 관찰이 가능하고, 관찰과 동시에 조직검사를 할 수 있어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진단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용종이란? 대장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서 돌출된 병변을 의미한다. 대장용종의 30%는 가량은 수년 내에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성인 4-5명 중 1명꼴로 이러한 대장용종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암과 대장용종의 관계를 보면, 대장암의 발생과정에 있어서 이러한 대장용종의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대장암 전체의 80%가 되며, 대장용종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20% 이다. 따라서,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해 대장용종을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대장암 예방책이다. ▲대장용종 절제술과 통증 대장내시경검사 중에 발견된 용종을 잘라내는 것을 말하며, 특별한 경우 외에는 발견된 즉시 그 자리에서 용종을 절제한다. 용종이 크고 넓적하게 대장벽에 붙어 있는 용종이 발견된 경우(그림1), 주사침을 이용해 푸른색 염색약을 함유한 식염수를 점막하로 주입해 융기시킨다.(그림2) 올가미를 사용해 용종 위로 덮어 씌운 뒤(그림3),완전한 용종 절제를 위해 정상 점막을 약간 포함한 상태에서 올가미를 죄인다.(그림4) 고주파 전류를 올가미에 통하게 한후 용종을 잘라내고(그림5) 절제된 용종은 조직검사를 위해 체외로 끄집어 낸다.(그림6) 용종은 잘라내도 전혀 아프지 않으며, 이는 대장을 비롯한 위장관 점막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기 때문이다. 대장내시경검사 중 느끼는 통증은 장에 공기를 주입해 팽창하거나 한쪽으로 지나치게 당겨질 때 생길 수 있는 통증이 있다. ▲대장내시경검사는 힘든 검사인가? 최근 유행하는 장세척에 대한 광고를 보면, 장세척 후 몸에 나타나는 여러 문제들이 해결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로 장세척이 얼마나 되는지 또한 그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는 의문이지만, 대장내시경검사를 위해서 대장을 깨끗하게 하는 과정인 장세척은 필수적이며 가장 완벽하게 장세척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대장내시경검사가 통증이 심하다는 소문이 많이 나서 검사를 꺼리시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데, 검사 중에 느끼는 통증은 의사의 숙련도와 환자의 장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근에는 수면 내시경검사법과 내시경 기계의 성능향상으로 인해 환자들의 검사중 느끼는 고통은 거의 사라졌다. 검사시간도 대략 10분에서 20분 정도로 짧은 편이어서 직장인들도 검사 후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큰 지장이 없다. ▲대장암 예방법 체중감소, 신선한 과일과 야채섭취, 금주와 금연, 비타민 C 와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섬유소가 많은 음식섭취를 통해 매일 배변하는 습관을 기르는게 중요하다. 대장암은 간이나 폐까지 전이된 상태에서도 조기 발견으로 완전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평소와 달리 배변 양상이 여러 날 지속되거나, 예방 차원으로 증상이 있든 없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병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용종을 제거한 후에라도 다른 부위에 다시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족력이 없는 성인의 경우 50세부터,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세부터 2~3년에 한번 꼴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대장암은 치료할 수 있으므로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게 중요하다. 도움말: 메디플러스 내과 손현배 원장>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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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구나-뚱뚱한 사람도 빈혈이 생기나요
글쓴이 :
관리자
2009.02.24
아하 그렇구나-뚱뚱한 사람도 빈혈이 생기나요 철분 부족 등 영양소 불균형으로 발병 어린 여학생들은 가끔 빈혈로 쓰러져 업혀 가는 철없는(?) 꿈을 꾼다. 특히 체격이 좋은, 뚱뚱한 일부 학생들이 이런 생각을 가끔씩 해본다고 한다. 뚱뚱한 사람에게는 빈혈이 생기지 않는 걸까? 대전 둔산동 보니엘 클리닉 고락현 원장은 “복부비만과 체중감량을 위해 방문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혈액검사를 한 결과 빈혈을 자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비만과 빈혈이 연관성이 없을 것 같지만 탄수화물과 지방 등 고열량 위주로 음식을 섭취할 경우 살은 살대로 찌고 철분 부족 등 영양소 불균형으로 인한 빈혈이 생길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복부비만으로 비만클리닉에 방문하는 여성 대부분이 식사를 적게 먹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아이들과 먹은 간식 대부분이 식사보다도 칼로리만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점차 체지방은 늘어나게 되고 허벅지와 둔부, 복부에 지방이 잘 축적돼 몸은 과체중과 복부비만, 하체비만을 유발하고, 철분 섭취가 적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고 원장은 “여성의 비만은 남성보다 복잡하며, 운동을 하고 칼로리를 조절한다 하더라도 지방량이 줄지 않는 여성도 적지 않다”며 “여성은 생리와 출산경험 등으로 인해 빈혈이 생기기 쉬운데, 빈혈이 있으면 지방을 연소시키기가 어려워 비만이 되기 쉽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비타민, 칼슘과 마그네슘, 미네랄 등의 결핍으로 효율적 에너지 대사가 제대로 안될 경우에도 비만이 되기 쉽다고 덧붙였다. 고 원장은 또 “비만은 여성호르몬과 연관된 경우도 많고, 생리불순 등이 비만과 동반된 다낭성 난포 증후군,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과 같이 병적인 원인도 있으며, 초경때와 폐경기 전후의 여성은 생리적으로 부족한 여성호르몬과 연관되어 지방량이 늘어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성의 경우 살이 쪘다고 해 무작정 굶거나 지나친 운동을 하는 등의 다이어트를 하기보다는 현재 몸 상태를 진단받고 원인에 맞게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인 다이어트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며 “빈혈이 있다면 철분제 섭취가 우선이며 빈혈 때문에 철분제를 먹을 때도 항산화제인 비타민 C와 함께 먹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 있는 종합비타민을 필수적으로 복용하도록 하며, 지방대사증진을 위해 추가적으로 비타민 B와 C가 강화된 수용성 비타민제와 칼슘제의 복용을 권장하기도 한다. 김정규 기자> [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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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늦게 귀가하는 당신,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
글쓴이 :
관리자
2009.02.24
매일 밤 늦게 귀가하는 당신,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 만성피로에 쳐지는 것이 어깨만이 아니다 올 해 31살, 싱글남 김모 대리는 과다한 육체적 노동이나 특별한 질병을 앓고 있지 않는데도 매일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주말엔 바깥 활동보다 집에서 쉬는데도 벌써 몇 달째 이런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김대리의 하루를 잠시 엿보고 피로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아보자. 「김대리는 보통 퇴근시간은 늦은 밤10시∼11시쯤. 어제도 늦게까지 야근을 하고, 회사 동료들과 함께 불안한 회사 사정을 얘기하며 마신 소주 때문에 오늘 아침도 김대리는 속이 쓰리다. 하지만 늦잠 때문에 빈 속으로 출근을 한다. 지하철 역이 걸어서 10분이면 되는 거리지만 대부분은 마을버스나 택시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지하철 역에서도 계단보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김대리는 하루하루 나오는 배가 계속 신경 쓰인다. 만원 지하철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오늘도 무사히, 회사의 권고 사직 통보를 피해가길 바랄 뿐이다. 상사 눈치 보랴, 먼저 나간 동료들의 업무까지 떠 맡으랴 늘어나는 것은 한숨과 하루 종일 태우는 담배 개피뿐이다. 제대로 차려진 끼니를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점심도 시간에 쫓기다 보니 오늘도 햄버거다.」 김대리의 단편적인 하루 일과를 살펴보면, 만성피로의 다양한 주요 원인을 알게 된다. 요즈음 김대리는 고용불안과 과중업무로 높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런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혈액순환도 나빠지고 소화가 잘 안될 뿐 아니라 온 몸이 나른해지게 한다. 특히 스트레스 상황에서 지나친 흡연이나 음주 등은 피로를 더욱 부추기는 원인이 된다. 체내 산소량을 떨어뜨리고 유용한 영양소의 흡수도 방해하며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의 파괴도 초래한다. 이런 경우 '스트레스형'이라 분류할 수 있다. 또 지나친 음주, 흡연, 카페인 섭취가 불러오는 유형을 '과음, 흡연, 카페인 과다형'이라 한다. 두 유형은 유산소 운동이나 활발한 대인관계를 유지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금주, 금연, 야채 위주의 식습관 등으로 몸을 회복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은 운동시간이나 수면시간의 부족을 가져오기도 한다. 운동은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것으로 '운동부족형'도 만성피로의 주요 원인이 된다. 수면부족 역시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숙면을 통해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한 경우 "수면부족형"이라 부를 수 있다. 혹시 충분히 자는데도 항상 졸리면 수면장애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김대리와 같이 불규칙한 식사, 서구화된 식습관 등은 피로를 풀어주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부족하게 된다. 스트레스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C나 권태감과 무력감을 극복해주는 철분, 쾌적한 수면을 도와주는 칼슘 등 균형 있는 영양소의 섭취가 필요하다. 그 외 기본적인 몇 가지 유형 이외에 호르몬의 불균형, 남성갱년기나 여성폐경기 등에도 피곤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으며, 심장이나 간, 콩팥의 만성적 기능저하 등으로 만성피곤이 오는 경우도 있다. 스트레스 치료 전문 흐린뒤맑음신경과 최성호 원장은 "뇌가 쉬고 싶다는 신호가 하품이듯, 피로감은 몸의 신호 증상이다. 계속 무시할 경우 만성피로 자체가 각종 성인병이나 암의 원인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6개월 이상 피로감이 지속될 경우 각 유형에 맞춘 해결방안을 실행해봐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건강상에 다른 문제는 없는지, 현재 본인의 운동량, 식이습관, 영양상태는 적절한지 검사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운동처방, 식이처방, 수면처방 등 맞춤 처방을 받는 것도 효과적이다. 도움말: 흐린뒤 맑음 신경과 최성호원장 [연합뉴스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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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어 이번엔 황사!”… 황사철 주의해야 할 피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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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가뭄이어 이번엔 황사!”… 황사철 주의해야 할 피부질환 [쿠키 건강]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래간만에 내린 단비로 메마른 한반도가 잠시나마 목을 축이게 됐지만 이번엔 가뭄에 이어 ‘황사’가 찾아오고 있다. 한반도뿐만 아니라 중국 내륙 지방까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면서 올해 극심한 황사 태풍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가뭄에 이어 최악의 황사까지 대비해야 하는 기상청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문제는 황사가 단순한 모래바람이 아닌 중국내륙의 산업화로 인한 오염물질들을 대거 몰고 온다는 것이다. 때문에 황토 먼지와 각종 중금속의 미세먼지를 동반한 황사가 몰려오는 봄에는 황사로 유발되는 피부질환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환경적 변화가 심한 봄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피부질환과 건강한 피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피부 알레르기, 여드름=황사먼지는 피부에 해로운 산성 성분이 포함돼 있고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피부 모공 속에 깊숙이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온도가 올라가면서 땀과 피지 분비도 증가해 여드름이 발생하고 황사에 실려 온 먼지와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피부질환이 생기기 쉽다. 불결한 손으로 무심결에 만지다가는 트러블 부위가 덧나거나 염증을 유발할 소지가 있다. 심하지 않은 경우 깨끗한 물로 닦아내고 냉찜질로 진정시켜준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피부를 청결히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땀과 먼지 등으로 더러워진 피부를 그냥 방치하면 모세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둔화돼 피부노화가 촉진되므로 주의한다. ◇아토피=아토피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견딜 수 있는 범위가 매우 한정적이다. 때문에 적정 실내온도(18~20℃)와 습도(40~60%)를 항상 유지하는 것이 관건. 또한 물에 많이 닿을수록 건조함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덜 씻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다. 외출은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노출을 최소화한다. 땀을 흘리는 운동도 자제한다. 아토피 피부는 자극에 매우 민감하므로 물리적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한다. 옷의 소재는 순면이 좋고 샤워 후 물기를 제거할 때에도 문지르지 말고 눌러 닦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철저한 보습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세안제부터 기초화장품까지 아토피전용 제품을 사용한다. ◇기미, 주근깨=봄에는 기미와 주근깨가 기승을 부린다. 기미는 피임약 복용, 스트레스, 유전적인 영향 등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있지만 봄과 여름의 강렬한 자외선이 주범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크림을 바르고 야외에선 모자나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좋다. 피부는 몸의 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환절기에 몸이 지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가 필요하다. 평소 자극적인 음식, 술, 담배를 멀리하고 물과 비타민 C, E가 풍부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한다. 비타민 C는 감귤류, 토마토, 딸기, 신선한 녹색 채소 등에, 비타민 E는 쌀겨, 참깨, 콩, 해바라기 씨앗 등에 다량 함유돼 있다. 미백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고 1주일에 1번 미백팩을 해주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생활로 몸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능한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피부건조, 건성습진=봄철 피부의 특징은 얼굴이 땅기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윤기 없이 건조하며 거칠다. 특히 환절기의 건조함은 피부각질을 딱딱하고 두껍게 만들어 잔주름을 유발한다. 피부 건조가 심해지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갈라지게 되는 건성습진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과 유분 공급이 중요하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고 보습제를 발라 피부 각질층의 수분증발을 막고 유분도 공급해준다. 샤워나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하고 때수건 사용은 각질층이 많이 떨어져 나가 피부를 건조하게 하므로 금물이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 사우나에서 지나치게 땀을 뺀다거나 자주 목욕하는 것을 피하고 아파트나 건물 등 건조하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자주 환기하거나 가습기를 틀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두피 건강과 탈모 위험=황사철에는 모발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각종 중금속과 먼지, 미세한 모래와 흙이 섞여 있는 황사가 모발에 해롭기 때문. 워낙 미세하기 때문에 두피의 모공 사이사이에 끼어 두피의 호흡을 방해하고 모낭 세포의 활동을 떨어뜨려 모발 건강을 악화시킨다.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쉽게 부러지고 작은 자극에도 쉽게 빠지게 만든다. 특히 봄에 내리는 비는 황사가 녹아있는 산성비이기 때문에 반드시 우산을 지참해 가급적 머리가 젖지 않도록 하고 젖은 경우 귀가 후 반드시 감아준다. 산성비에 함유된 중금속은 모낭세포를 파괴할 수 있고 파괴된 모낭세포는 모발을 만들어내지 못하므로 영구 탈모 부위로 변할 수 있다. 따라서 황사철에는 머리를 매일 감아 청결을 유지하고 먼지를 달라붙게 만드는 헤어제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TIC. 잠깐! 습관적으로 이렇게 하고 있지는 않나요?] -첫째, 외출했다 돌아와 더러운 손으로 세수하기=반드시 비누로 먼저 손의 더러움을 씻어낸 후 다시 거품을 충분히 내어 얼굴 세안을 해야 한다. -둘째, 때수건으로 얼굴 밀기=때를 밀면 묵은 각질과 피부보호 각질이 함께 벗겨져 피부는 예민해지고 손상되기 쉽다. 특히 황사철엔 가뜩이나 피부가 오염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어 절대 삼가야 한다. -셋째,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바로 직전에 바르기=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발라야 효과가 있다. -넷째, 크림, 보습제는 ‘얼굴’에만 사용=건조한 봄철에는 얼굴이나 손과 같은 노출부위에서 피부건조증이 많이 발생하므로 얼굴뿐 아니라 목, 손 등 노출부위의 보습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다섯째, 물은 식후에만=현대인의 대부분은 약간의 탈수 상태. 특히 직장인의 경우 밀폐된 사무실 공간이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수분 보충이 더욱 필요하다. 맑고 깨끗한 물을 최소 하루 8잔 정도는 마신다. -여섯째, 가습기는 겨울철에만 필요해=온도는 겨울 보다 따뜻해지지만 습도는 겨울과 큰 차이 없는 봄철에도 습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아토피 환자가 있는 집안이라면 봄철 세심한 습도관리가 필요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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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약해지는 뼈건강, '지중해식식습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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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나이들어 약해지는 뼈건강, '지중해식식습관' 지킨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생선과 올리브오일은 많이 섭취하는 반면 붉은 육류는 적게 섭취하는 지중해식식습관에 가까운 식사를 하는 것이 여성의 뼈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1일 그리스 Harokopio 대학 연구팀이 'Nutrition magazine'지에 밝힌 200명 가량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식물성 식품과 올리브기름은 많이 섭취하고 육류와 유제품은 적게 섭취하며 적당한 음주를 하는 지중해식식습관을 갖는 것이 여성에서 뼈 질량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나이가 들면서 특히 폐경이 지나면서 뼈 질량이 줄어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는 여성들의 경우 이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뼈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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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으로 맑은 몸 일궈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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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채식으로 맑은 몸 일궈볼까 [생활2.0] 초보 기본기 숙달 가이드 고마운 마음으로 꼭꼭 씹어 먹으면 자연의 기운 흠뻑 우리나라에서 ‘채식 인구’를 늘린 두 가지 사건이 있었다. 하나는 웰빙 열풍, 또 하나는 광우병 파동 같은 먹을거리 안전 문제였다. 하지만 모든 채식인들을 이 두 가지 범주에만 묶을 수 없다. 에스라인 몸매를 가진 미모의 연예인부터 산중의 수행자들까지, 편히 살다 갈 수 있는 동물의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부터 광우병 소고기 수입반대 시위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채식을 한다. 동기도 다양하다. 건강을 위해서, 환경 때문에, 영적 성장을 위해서, 비인도적인 육식을 반대하기 때문에 등등. 어떤 이유에서 채식을 시작하든 채식에는 ‘기본기’가 있다. 초보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채식 요령들을 알아봤다. ■ 단계 밟기 페미니스트 가수 지현씨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녔다. 객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도 대단하다. 노래를 힘차게 부르려면 고기도 많이 먹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그는 채식인이다. 올해로 8년째다. 처음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먹지 않다가 1~2년 뒤 닭고기와 계란도 끊었다. 지난해 촛불집회 땐 피터 싱어의 죽음의 밥상>을 읽고 우유까지 끊었다. “노래하면서 뱃심 달리는 건 없어요. 오히려 소화 잘되고,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채식을 하려는 이들 상당수가 이렇게 단계적으로 육식과 결별한다. 네발 포유류, 가금류·조류, 어류, 우유·달걀을 차례대로 끊어간다. 채식 단계도 이에 따라 나뉜다. 조류나 가금류를 먹으면 ‘세미 채식’(준채식), 어패류를 먹으면 ‘페스코’(생선채식), 우유·달걀을 먹으면 ‘락토오보’(유란채식), 어떤 동물성 단백질도 섭취하지 않는 완전 채식의 단계는 ‘비건’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우리나라 채식주의자들 사이에서만 일컬어지는 ‘비덩주의’가 있다. 덩어리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다. 개인차는 있지만 육수처럼 형체가 없는 고기류는 먹을 수도 있다는 것. 이는 채식을 시작하면서 가장 가볍게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나라 채식인들 상당수는 ‘페스코’다. 극소량의 유제품이나 육류 조미료의 뒷맛까지 가려내는 비건은 실천하기가 매우 어려워 소수에 그친다. ■ 나와 남을 설득하기 채식 실천은 금연과 비슷하다. 결심이 없으면 무너지기 십상이다. 주변에 본인이 채식을 한다고 ‘커밍아웃’하는 것도 한 방법. 가끔 채식인을 못마땅해하는 이들이 있다. 시비가 붙으면 논쟁보다 가볍게 설득하는 게 마음 편하다. ‘채식하는 래퍼’로 잘 알려진 박하재홍씨는 “‘내가 너 대신 너 먹는 만큼 고기를 안 먹어줄게’ 하는 식으로 말하면 거부감보다 환영을 받게 된다”고 한다. 그는 “우유까지 먹냐, 달걀까지 먹느냐”는 서양의 채식 기준이 우리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자신의 채식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도 필요하다. 박하재홍씨는 “동물의 착취 과정을 수반하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라고. 채식인들은 외식이 어렵다. 채식주의자 메뉴가 따로 있는 외국을 부러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도 생각하기 나름. 우리의 다채로운 레시피는 채식에 큰 도움이 된다. 서양 채식인들이 부러워하는 갖가지 나물·두부·버섯류가 대표적이다. 제철채소·나물로 생채·숙채를 해서 된장·고춧가루·간장·소스를 다양하게 개발해보자. 해먹을 수 있는 반찬 가짓수가 곱절로 늘어난다. 거기에 면류·부침류도 첨가해보자. (표 참조) » 채식식단 종류가 정말 많아요~ 오른쪽 사진은 사찰음식점 ‘아승지’의 채식 메뉴. ■ 제철 자연식 통째로 채식을 시작하면 입맛이 예민해진다. 화학조미료도 거북해지는 수가 많다. 오신채 같은 향이 강한 재료들과 매운맛도 차츰 멀어진다. 사찰음식 전문점 ‘아승지’의 지호 스님은 오신채와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 다양한 조리 방법을 강조했다. 스님은 “버섯·다시마로 맛을 내고 설탕 같은 정백당을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나물을 만들 때도 과일물에 우려내면 쓴맛이 사라지고 감칠맛이 난다. 국산 재료로 깨끗하게 만든 천연식·자연식은 미각이 순해진 채식인들의 입맛에 더 맞다. 우유·달걀·정백당을 쓰지 않는 ‘비건 베이커리’도 인기다. 이재희 프리베 대표는 “비건인들은 단맛을 즐기지 않는다”고 했다. 이곳에선 우유·달걀을 넣지 않아 거친 통밀빵과 설탕을 넣지 않은 콩식빵이 가장 많이 팔린다. 이렇게 정백당을 멀리하는 만큼 그로 인한 비만 등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청미래’의 민형기 원장은 깨끗한 제철 채식과 친환경 식자재 먹기를 강조한다. 특히 예비 신랑·신부들이 식습관을 바꿔 몸과 마음을 청소하면 2세들까지 건강하다고. 수험생은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몸이 탁하면 탁한 음식을 찾고, 몸이 깨끗하면 깨끗한 음식을 먹게 된다”는 게 그의 신조. “생채식을 하면 몸이 맑아지고, 맑아진 몸만큼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찾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채식모임의 ‘영양학적 대모’ 격인 송숙자 전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현미 건강법’을 권한다. 특히 배아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20여 가지나 들어 있고 싹을 틔울 수 있는 생명력이 있어 몸에 좋다고 한다. 송 교수는 “현미·통밀·잡곡이야말로 인류의 참 먹을거리”라고 강조한다. 정제·가공 과정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 오해와 이해를 넘어 채식이 무조건 몸에 좋다는 ‘건강 이데올로기’는 채식인들이 경계하는 일이다. 채식인 모두가 건강한 것도, 채식한다고 모두가 건강이 회복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동물성 단백질을 끊는다고 백미만 먹으면 몸이 급속히 나빠진다. 무조건 채식이 몸에 이롭다거나 무조건 육식이 몸에 나쁘다는 이분법은 소모적 논쟁을 낳기도 한다. 채식과 에코페미니즘 연구로 잘 알려진 정고미라 박사(여성학)는 강박적인 채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그는 채식이 자신을 불편하게 하고 계율이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환경·동물억압의 관점뿐만 아니라 먹을거리와 나 자신이 결국 다르지 않은 한 몸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대립을 위한 채식이 아니라 좋은 방향으로 가는 계기가 되어야지요.” 채식만이 살길이라는 강박보다는 내 앞에 놓인 자연에 가까운 음식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매번 고맙게 꼭꼭 씹어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이렇게 먹으면 더 좋아요~ » 이렇게 먹으면 더 좋아요~ ① 주식은 반드시 현미나 잡곡밥을 먹되 씹고 또 씹을 것. (현미 60%, 좁쌀 20%, 검은콩 10%, 강낭콩 10%) ② 반드시 매끼 콩을 20~30g (두세 숟가락) 곁들일 것. ③ 지방 섭취를 위해 들깨나 깨, 아몬드 중 한두 가지만 선택해 20~30g 먹을 것. ④ 반찬으로 먹는 채소 외에 영양보충으로 생채소를 100g 먹을 것. ⑤ 과일은 후식으로 먹기보다 식사 전에 충분히 먹을 것. 과식·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⑥ 과식은 금물. 간식과 늦은 저녁식사는 질병의 기초를 놓는다. [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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