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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웰빙 식품 ‘봄나물’
글쓴이 :
관리자
2009.03.14
천연웰빙 식품 ‘봄나물’ 비타민·무기질 듬뿍 ‘춘곤증’ 쫓아 나른한 봄철 활력·식욕 불어넣는데 제격 노지서 키워야 맛·영양 높고 생명력 강해 해열·진통 항암 효과 등 각종 약효도 지녀 제대로 알고 먹으면 ‘보약’ 달래·냉이·씀바귀·봄동·두릅·돌나물…. 제철 봄나물이 한창이다.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봄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춘곤증을 쫓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한겨울 꽁꽁 언 땅을 헤치고 나온 봄나물은 비닐하우스에서 키워낸 나물에 비해 맛과 영양이 뛰어날 뿐 아니라 생명력 또한 강하다. 묵은 김치에 물린 입맛을 되살려주고 나른한 신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데도 도움이 된다. 천연 웰빙식품인 봄나물은 특히 간기능 회복, 해열·진통·항암 효과 등 약효를 지닌 것이 대부분이다. 알고 먹으면 보약이나 다름없는 봄나물은 의외로 종류가 많다. 돋는 순서대로 보면 입춘 무렵엔 입춘오신반이라 해서 움파·산갓·당귀싹·미나리·무순 등이 있다. 2월에는 씀바귀와 물쑥, 3월엔 달래·냉이·민들레 등 향이 강한 나물이 차례로 우리 밥상에 오른다. 풍부한 비타민C 감기 막아 ◇쑥 = 한방에서 애엽·애호·황초·애봉 등으로 부르는 쑥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100g당 칼슘 9.3㎎, 인 55㎎, 철분 10.9㎎, 비타민A 7940IU, 비타민B 0.16㎎, 비타민C 20㎎. 니아신 4.5㎎ 등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특히 쑥 한 접시(약 80g)면 비타민A 하루 필요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가 많아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고 체질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강장·이뇨·진정·해열·진통·월경불순 등에 두루 효험이 있으며 뜸을 뜨거나 찜질용으로 널리 이용된다. 최근엔 항암과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냉이 = 나생이 또는 나숭개라고도 하는 냉이는 채소 가운데 단백질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도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이다. 냉이의 콜린 성분은 간장 활동을 촉진시켜 간 기능 회복에 보탬이 되고 리노르산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냉이로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끌어다가 간에 들어가게 하고 눈을 맑게 해준다”고 적혀 있다. 달래 칼륨성분 빈혈에 효과 ◇달래 = 이른 봄 밭이랑이나 논둑 가에 무리지어 자라는 달래는 파와 비슷한 향미를 지녀 입맛이 없을 때 미각을 살려준다. 알뿌리는 둥글고 지름이 1㎝ 안팎이며 큰 것일수록 매운 맛이 강하다. 비타민A, B₁, C가 골고루 들어있고 특히 칼슘과 칼륨이 많다. 달래의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짜게 먹는 편인 한국인의 식단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 기능을 개선해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미나리 = 비타민이 풍부한 미나리는 독특한 향미가 있어 입맛을 잃기 쉬운 봄에 먹으면 식욕을 돋우는데 그만이다. 특히 비타민A의 경우 배추(100g당 94IU) 보다 25배나 많은 2300IU가 들어있다. ‘동의보감’에는 미나리가 혈압강화·해열·진정·두통·숙취에 효험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가끔 독미나리를 먹고 구토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치쿠톡신이라는 독 성분 때문이다. 섬유질 풍부 장 건강에 도움 ◇씀바귀 = 달래, 냉이와 함께 ‘봄나물 삼총사’로 통하는 씀바귀는 쓴맛이 강해 붙여진 이름이다. 100g당 칼슘 76㎎, 인 34㎎, 철분 3.7㎎, 비타민A 1만1630IU(배추의 124배) 등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B₁, B₂, C 등도 풍부하다. 면역증강 효과가 높아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열·속병·악창(惡瘡)을 다스리고 항암·항알레르기 효과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두릅 = ‘산채의 왕’으로 불리는 두릅은 줄기에 가시가 돋아 있고 그 가시에서 순이 돋는다. 어린 순을 따서 먹으며 한 줄기에서 네댓 차례 채취할 수 있다.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아주 많고 칼슘과 비타민A와 C, 섬유질 함량도 많다. 특히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조성이 뛰어난 영양 식품이다. 한방에서는 두릅나무의 껍질을 ‘총목피’라 하여 당뇨병과 신장염·위궤양 등에 약재로 쓰고 잎·뿌리·열매는 건위제로 쓴다. ◇원추리 = 원추리는 춘궁기에 가난한 사람들이 뿌리에서 녹말을 추출하여 떡을 만들어 먹었던 구황식물이다. 씁쓸한 맛 때문에 산채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한번 맛을 보면 좋아할 정도로 담백하면서도 단맛이 난다. 단백질·비타민·무기질 등이 고루 들어있고 한방에서는 이뇨·해열·진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엔 원추리 뿌리가 아들을 낳는 데 효험이 있다고 하여 여인들이 품에 넣고 다니는 풍습이 있어 의남초(宜男草)라고도 불렀다. ◇돌나물 =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한 돌나물은 담백하고 씹히는 느낌이 좋아 무침 또는 김치감으로 널리 사랑을 받아왔다. 한방에서는 피를 맑게 하고 대하증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줄기에서 나오는 즙은 화상을 입었거나 벌레에 물렸을 대 약재로 쓰기도 한다. ◇봄동 = 달고 사각거리며 씹히는 맛이 좋아 봄에 입맛을 돋우는 겉절이나 쌈으로 즐겨 먹는다. 배추보다는 조금 두꺼운 편이지만 어리고 연하며 아미노산이 풍부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향이 진하다. 비타민C와 칼슘도 풍부하다.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위장의 활성화를 도와 변비와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즘 동네 재래시장과 할인마트 등에는 나른한 봄날의 입맛을 살려주는 봄나물이 한창이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매대에 쌓인 달래, 봄동, 냉이, 쑥 등 봄나물들을 정리하고 있다. 진한 향과 상큼한 맛 잃었던 입맛 되살려 양념 적게 쓰고 익히는 시간 줄여야 제맛 어리고 연하며 잎·줄기 색 선명해야 신선 조리 단순해야 영양 고스란히 봄철 상차림은 향긋한 봄나물로 시작된다. 구수한 냉이국, 상큼한 달래 무침, 살짝 데친 두릅 등 봄에 나는 갖가지 나물로 밥상을 차리면 맛과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훌륭한 웰빙 식단이 된다. 봄나물은 어리고 연하며 잎과 줄기의 색이 선명해야 신선하다. 봄나물은 뜯은 후 오래 두면 억세지므로 바로 조리해야 영양 손실이 적고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수 있다. 쓴 맛이 있는 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에 여러 번 행구고 떫은 맛이 나는 나물은 물을 자주 갈아 주면서 충분히 우려낸 후 조리한다. 봄나물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요리하지 말고 끼니마다 조금씩 준비해 먹는 게 좋다. 봄나물을 요리할 때는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양념을 적게 쓰고 익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불에 올려 오래 굽거나 익히지 않고 간단한 조리만으로도 풋풋한 봄의 향기를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싱싱할 때 뜯어온 봄나물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 햇볕에 바싹 말렸다가 한지에 싸 비닐로 포장한 뒤 냉동고에 넣어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국·무침·죽 등에 응용 가능 채소 가운데 단백질 함유량이 가장 많은 냉이는 뿌리가 희고 길며 진초록에 검붉은 빛을 띠는 게 신선하다. 응용되는 요리는 국·무침·죽 등 다양하다. 나물이나 국을 끓일 때는 잡티를 깨끗이 골라내고 물에 씻을 때 살살 주물러서 풋내를 빼야 한다. 삶아서 물에 담가 두면 쓴맛이 빠지고 부드러워진다. 냉이국에는 뿌리도 함께 넣어야 제맛이 나고 생으로 무칠 때는 참기름을 맨 나중에 쳐서 양념이 골고루 배게 한다. 쌉쌀한 맛이 매력인 달래는 뿌리가 깨끗하고 둥글며 줄기가 길어 갈래갈래 갈라지는 것이 좋다. 연한 것은 그대로 고춧가루·간장·깨소금·참기름을 넣어 무쳐 먹고 매운 맛이 강한 것은 된장찌개나 된장국에 넣으면 향이 좋아 식욕을 돋워준다. 씹히는 맛과 향이 그만인 돌나물은 연한 것은 초고추장에 날로 무쳐 먹거나 국물을 넉넉히 넣어 물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무칠 때는 날것을 그릇에 담고 양념을 넣어 키질하듯이 그릇째 까불어서 간이 고루 가도록 한다. 손으로 주물러 무치면 풋내가 나서 맛이 떨어지고 무쳐서 오래 두면 숨이 죽어 볼품이 없다. 씀바귀는 뿌리가 실하고 잎이 깨끗하며 시들지 않은 것을 골라 삶아서 물을 여러 차례 갈아주어 쓴맛을 뺀 뒤 조리한다. 입맛이 없을 때 새콤하게 무쳐 먹으면 아주 좋고 소금물에 삭혀 김치를 담가 먹어도 별미다. ‘산채의 왕’ 두릅은 끓는 물에 살짝 삶아 찬물에 헹군 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진한 향과 상큼한 맛이 그만이다. 또 날것 그대로 튀김옷을 입혀 튀겨 먹으면 쌉쌀하면서도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별미로 꼽힌다. 손으로 주물러 무치면 풋내나 비타민C가 사과보다 많이 들어 있는 쑥은 맛이 강해 하루쯤 물에 담갔다 먹는 것이 좋다. 이른 봄에 나는 어린 순은 된장국에 넣어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어도 맛있다. 또 떡을 할 때 떡반죽에 넣으면 빛깔과 향기가 좋아져 식욕을 돋운다. 봄동은 잎이 크지 않고 속이 노란색을 띠는 것이 고소하고 달짝지근하다. 겉절이를 할 때는 소금에 절이지 말고 먹기 직전에 썰어서 무쳐야 특유의 사각거리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생채를 만들어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버무린 밥이나 국수위에 듬뿍 올려 비벼 먹거나 쌈으로도 널리 이용된다. 응용분야가 다양한 미나리는 끓는 물에 아주 살짝 데쳐내야 향을 살릴 수 있다. 이른 봄철 입맛이 없을때 생미나리에 생굴을 넣고 식초에 버무리거나 썰어서 볶아 먹으면 식욕 증진에 그만이다. 생선 매운탕이나 전골에도 빠질 수 없는데 다른 재료가 다 끓고 났을 때 재빨리 넣어 살풋 끓여야 제맛이 난다. 김치를 담글 때 곁들여도 독특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원추리는 이른 봄 솟아 나온 어린 순으로 나물을 하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날것 그대로 올리브 오일에 볶아 먹어도 맛이 있다. 밥을 지을 때 원추리 꽃을 넣으면 꽃향기가 배어 독특한 향미의 원추리밥이 된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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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잠 향긋한 봄나물로 날리자
글쓴이 :
관리자
2009.03.14
쏟아지는 잠 향긋한 봄나물로 날리자 봄기운이 감돌면서 자꾸 하품이 나고 몸이 피곤하고 기운이 없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로 ‘춘곤증’ 때문이다. 춘곤증은 봄이 되면 누구나 겪는 현상이지만 규칙적인 운동, 영양 잡힌 식사 등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떨쳐 버릴 수 있다. ■춘곤증 왜 생기나요 춘곤증은 질병이 아니라 일종의 생리적인 피로감이다. 춘곤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인체의 신진대사와 생리가 낮이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등 ‘봄’이라는 계절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봄이 되면 자연히 활동량이 늘어난다. 이로인해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한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 소모량은 겨울보다 3∼10배 증가한다. 겨우내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생기는 영양상의 불균형이 춘곤증으로 나타난다. 이런 상태에서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거나 인스턴트식품으로 대신할 경우, 비타민 C나 대뇌중추를 자극하는 티아민(비타민 B1) 등이 결핍돼 춘곤증이 더 악화된다. 그리고 봄이 되어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며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겨우내 긴장됐던 근육이 이완되고 자는 시간이 짧아지는 것도 춘곤증의 한 원인이 된다. 나른함,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주요 증상이며, 의욕이 떨어지고 항상 피곤함을 느낀다. 시도 때도 없이 졸리고 업무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며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는 13일 “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동 및 식사, 생활습관의 조절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퇴근 후 과음으로 생체리듬을 깨는 일은 피하도록 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조급한 마음보다 여유를 갖는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는 그날그날 풀어 생리적인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 또 밤의 길이가 짧아진 반면 활동시간대가 늘어난 것에 아직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하루 중 인체의 체온이 낮고 호르몬 분비량이 적은 정오 전후에 졸음이 많이 오고 식후 식곤증이 심하게 나타나므로 가능하다면 점심식사 이후 5∼10분 정도의 짧은 수면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낮잠을 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낮잠을 20분 이상 자면 몸의 리듬이 다시 수면 리듬으로 가기 때문에 각성 기간으로 적응하는데 필요 없는 에너지가 낭비되기 때문이다. 자율신경의 적응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나치게 과격한 운동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보다는 약간 땀이 날 정도의 가벼운 전신운동을 한 뒤 샤워를 한다. 운동의 종류로는 몸을 수축이완 시켜줄 수 있는 맨손체조와 스트레칭, 식사 이후의 산책 등이 좋다. ■춘곤증 이기는 음식 봄에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으로 식탁을 꾸미는 것이 좋다. 특히, 봄철의 기운을 잔득 머금은 봄나물을 많이 섭취한다. 대표적 봄나물로는 달래와 냉이, 쑥, 두릅, 봄동 등이 있다. 우선 냉이는 야채중 비교적 단백질의 함량이 높으며 칼슘과 인, 철분과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돼 있다. 상큼한 맛이 일품인 달래와 두릅은 각종 비타민이 고루 들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겨우내 움츠렸던 신체가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쑥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비타민 A,C가 풍부해 식용과 약용으로 두루 쓰인다. 봄에 먹는 어린 배추로 잘 알려진 ‘봄동’은 시스틴(cystine)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소화에 좋은 것이 특징이다. 봄나물은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신선한 상태 그대로 양념만 살짝 얹어 버무리는 것이 좋다. 당질이 근육 내에 축적되면 피로해지기 쉬운데 이때 당질을 에너지로 변화시켜 피로회복을 돕는 것이 바로 비타민 B1이다. 피로 회복에 용이한 비타민 B1은 겨울에 비해 봄철에 3∼10배 가량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한다. 비타민 B1이 충분한 콩, 보리, 팥 등 잡곡을 섞어 먹는 것 또한 봄의 피로를 이기는데 좋다. 쌀에다 수삼, 밤, 대추, 표고버섯, 강남콩, 흑미를 넣고 수삼을 우려낸 물로 밥을 짓는 영양밥은 피로를 회복하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든든한 메뉴이다. 빈혈증세에 효과가 있는 수삼과 철분, 칼슘이 많고 식욕을 돋우는 대추, 칼슘과 철분 흡수를 돕는 표고버섯을 함께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른 영양섭취를 위해 특히,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침에는 두부, 생선등으로 간단하게 섭취해 점심식사의 영양과 양을 분산해 주고 저녁에는 영양밥, 잡곡밥과 기름기없고 담백한 국, 봄나물 등의 채소, 신선한 과일로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것이 좋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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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린이들 간식 직접 고르게 했더니…
글쓴이 :
관리자
2009.03.14
어린이들 간식 직접 고르게 했더니… 소비자시민모임, 대부분 당·지방·포화지방 높은 걸로 조사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은 13일 어린이들이 마트에서 직접 자신들의 간식을 선택하게 한 결과 대부분 당과 지방, 포화지방이 높은 비권장 식품을 골랐다며 학부모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시모는 오는 15일 소비자권리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시내 한 마트에서 초등학생 21명에게 각각 좋아하는 간식을 5가지씩 고르도록 했다. 소시모는 어린이들이 고른 간식 105개 중 영양성분이 표시된 가공식품 95개의 성분을 비교했다. 당이 과다한 식품은 38개(40%), 지방이 높은 식품은 40개(42.1%),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제품은 49개(56.1%)였다. 국제소비자기구가 제시한 영양성분 지침에 비추면 70.5%(67개)가 저영양식품에 해당했다. 자녀 간식의 영양표시를 확인하는지 묻자 학부모 21명 중 3명이 매번 또는 주로 확인한다고 응답했다. 소시모 측은 "어린이들이 저영양 식품을 간식으로 즐겨먹을 가능성이 높고 어머니들도 이에 대해 적극 개입하지 않아 어린이 영양 불균형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소시모 측은 "식품업체들은 당, 지방, 포화지방 등의 함량을 낮춘 식품을 생산하라"며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과자 포장의 앞면에 영양성분을 표시하는 전면 표시제 도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초등생들이 가장 많이 고른 것은 과자류(42.9%)였고 사탕과 초콜릿류(10.5%) 과일(6.7%) 견과류(1.6%) 순이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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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칼슘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
글쓴이 :
관리자
2009.03.14
칼슘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 권장량 세배 먹으니 감량 6배 충분한 칼슘 섭취가 식탐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라발대학 의대 앙젤로 트랑블레 교수 팀은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15주간의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칼슘 섭취량 증감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하루 칼슘 섭취 권장량 1000mg에 못 미치는 600mg만 들어간 음식을 제공했다. 그러나 한 그룹엔 칼슘 1200mg 들이 알약 2개를 주었고, 다른 그룹엔 가짜약을 줬다. 알약 2개를 먹은 그룹은 하루에 식사로 먹는 600mg에다가 알약을 통해 섭취하는 2400mg까지 모두 3000mg을 섭취해, 권장량의 세 배 칼슘을 먹은 셈이었다. 15주의 감량 프로그램이 끝난 뒤 비교해 보니 칼슘을 많이 먹은 그룹의 평균 감량은 6kg, 가짜약을 먹은 그룹의 감량은 1kg으로 큰 차이가 났다. 트랑블레 교수는 “칼슘이 부족하면 뇌가 이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먹으라고 명령한다”며 “충분한 칼슘 섭취가 식탐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003년 첫 연구에서 칼슘을 적게 먹은 여성은 적당량 이상의 칼슘을 먹은 여성보다 체지방이 많고 허리선이 굵어졌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졌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그는 매일 먹는 유제품 양을 줄인 사람에게서 체중과 체지방이 늘어나고 허리선도 굵어졌다는 6년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 영양학회지(British Journal of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으며, 미국 과학 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레트 등이 12일 보도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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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최근 급증하는 A형 간염, 왜 늘어날까?
글쓴이 :
관리자
2009.03.14
최근 급증하는 A형 간염, 왜 늘어날까?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권소 영교수 [쿠키 건강칼럼] 후진국형 질병인 A형간염이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2000년대에 들어 현재에는 현증 급성 간염으로 입원하는 성인 환자의 50%이상이 A형간염으로, 급성 바이러스간염의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으며, 질병의 임상적 경과도 심해지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A형 간염, 왜 늘어났을까? 최근의 A형 간염 환자 증가 현상은 우리나라에서 근래에 A형간염 발생이 줄어들면서 미감염자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성인 연령층에서 A형간염에 대한 방어 항체를 자연적으로 갖지 못하게 되면서 이들에서 증상을 보이는 A형간염이 발병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A형간염은 20~30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는데, 유·소아기에 걸리면 거의 아무런 증상 없으나 청년기 이후에 감염되면 간염의 증상이 심하며 드물게는 간기능 부전을 초래하기도 한다. A형간염은 만성간질환을 일으키지는 않으나 젊은 성인에서 발병하기 때문에 국가적으로는 사회경제적인 손실을 초래한다. A형 간염의 증상은? A형간염은 경구 감염되는 전염성 질환으로 평균 28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다른 급성 바이러스간염에서와 마찬가지로 피로, 식욕부진, 발열, 근육통, 구토 등의 감기와 유사한 전구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심해지면 또 소변이 붉게 나오거나 눈의 흰 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도 함께 간종대 등의 증상을 보인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A형간염은 저절로 회복되나, 나이가 많거나 만성 간질환을 동반한 환자에서는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할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공급 중요, 술은 절대 삼가야 A형간염은 다른 급성간염과 증상으로는 구별이 어렵고, 혈액검사에서 A형간염바이러스 항체나 배설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진단할 수 있다. A형간염은 대부분에서 저절로 낫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 약제가 필요하지는 않으며, 충분한 영양 공급과 휴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부분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하며, 만약 식욕부진이나 구토 증세가 계속되어 탈수 가능성이 있거나 간기능 장애가 심한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반드시 절대안정을 취해야 할 필요는 없으나, 음주는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며 피로감을 초래하는 심한 운동이나 장기간의 육체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A형 간염 예방에는 개인위생 관리 필수 A형간염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대변-입’의 경로로 전염된다. 따라서 A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완전히 익혀서 먹고, 식사 전이나 외출 뒤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는 등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A형간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예방 접종은 1회 접종 후 6~12개월 사이에 2차 접종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A형간염 예방접종은 유, 소아에서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되어 있지는 않고, 기타 권장접종으로 실시되고 있다. A형간염항체를 가지지 않은 모든 사람은 A형간염백신 접종 대상이 되며, 특히 A형간염 호발 지역으로 여행을 하는 경우, 만성 간질환 환자,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하는 사람이나 경구 감염의 위험도가 높은 위생상태가 취약한 곳에서 근무하는 경우에는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A형간염은 질병 초기에는 감기나 배탈과 유사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과 검사를 통해서 간기능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에 대처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함을 잊지 말자.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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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사고, 학교장 면책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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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4
급식사고, 학교장 면책되나? `처벌 제외’ 조항 추진…“사고 더 늘어날 것” 우려 정부가 집단 식중독 등 학교에서 발생한 급식사고에 대해 학교장 처벌을 완화하는 법개정을 추진해 논란이다. 학교 급식에 대한 성실한 감독을 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처벌을 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학교 급식에 따른 관리 감독이 약화될 우려를 안고 있다. 특히 학교장이 처벌되는 지금도 학교급식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책임지는 사람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면책까지 되면 학교 급식사고가 늘어날 가능성은 더 높다. 12일 광주지역 교육단체들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학교급식법 일부 개정안에서 ‘양벌규정’을 완화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양벌규정은 급식사고가 발생했을 때 급식 납품업자와 함께 학교장이나 위생사 등에게도 벌금형을 처하는 규정이다. 이번에 정부가 추가한 내용은 ‘법인 또는 개인이 해당업무에 관해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그러지 아니한다’는 면책조항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학교급식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학교장이나 영양교사, 조리사는 식품위생법 제 74조 등에 의거 7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이 조항에 대해 학교장들은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했다. 급식 사고는 최선의 주의 의무를 다해도 발생하게 되는 불가항력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지역의 한 교육단체 관계자는 “학교 급식 납품 비리 사건이 발생해 조사를 해보면 거의가 학교장 등 학교 고위 관리자들과 관계가 있었다”며 “관리감독 증빙이야 서류만 잘 꾸미면 되는데 면책을 하면 급식에 나쁜 재료가 사용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고 말했다. 특히 양벌규정 조항 개정을 꾸준히 요구해온 학교장들에 대한 비판도 제기된다. 학교의 수장으로서 권한은 누리면서 그에 따른 책임은 회피하려고 한다는 것. 전교조 광주지부 관계자는 “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학생이 다칠 경우 그에 따른 책임은 학교 최고 관리자가 지는 게 당연하듯 학교급식도 마찬가지다”며 “권한은 모두 누리면서 책임은 회피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양벌규정이 사라질 경우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학교장뿐만 아니라 급식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영양교사와 조리사 등도 서류적으로 위생문제에 철저히 대응했다는 증빙만 하게 되면 처벌을 받지 않게 되기 때문. 결국 급식사고 위험은 지금보다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 관계자는 “양벌규정 조항이 버젓이 있는 지금도 학교급식 사고 때 학교장이 처벌받은 사례는 거의 없었다”며 “그나마 있는 조항까지 없애면 학교 급식 재료에 대한 안전은 어떻게 담보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피해는 누가 책임지느냐”고 지적했다. 정상철 기자 dreams@gjdream.com [광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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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 환자, 약물치료보다 운동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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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4
심장질환 환자, 약물치료보다 운동이 효과적 【런던=AP/뉴시스】 심장질환 환자들의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과다 약물복용보단 소식과 금연을 하는 편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13일(현지시간) 영국 의학지 란셋에 발표됐다. 영국 임페리얼 대학의 데이비드 우드 박사와 연구팀은 심장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는 8개 국의 60세 이상의 환자 8500명을 대상으로 환자들의 흡연 여부와 비만도, 그리고 당뇨 수치를 조사한 결과 12년 전에 비해 훨씬 더 많은 환자들이 흡연을 하고 비만이며 당뇨병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이 1995~1996년에 비해 2006~2007년에 약 7배 가량 증가했으며 약물을 현재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 중 43%가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였다"고 말했다. 우드는 "환자들의 생활 양식을 개선하지 않는 한 약물 복용도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며 "규칙적인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환자들은 오로지 약물에 의존하여 운동을 실천에 옮기는 환자는 많지 않다"고 우려했다. 장서희 인턴기자 seohee_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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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후유증 없애려면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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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4
화이트데이 후유증 없애려면 ‘치즈’ 14일 화이트데이를 겨냥, 화려하게 포장된 사탕 선물 세트들이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사랑 고백’이 없더라도 선물은 받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 단, 사탕이나 초콜릿 선물을 기대한다면 치아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 한 가지 정도는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특히 ‘인기녀’인 탓에 이번 화이트데이에 사탕 선물을 많이 받을 가능성이 높다면 더더욱 그렇다. 사탕이나 초콜릿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치아 마모를 쉽게 일으키기 때문이다. 초콜릿이나 사탕은 당분이 많고 점성이 높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가장 높은 점성도를 10점이라고 가정했을 때 보통의 음식들은 5점 정도다. 하지만 초콜릿이나 사탕의 점성도는 약 7~8점 수준에 이른다. 점성도가 높고 당분 함유량이 높은 음식물을 많이 섭취할수록 치아는 쉽게 마모된다. 음식물이 치아에 붙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길어진 시간만큼 박테리아가 치아 마모를 유발하는 산을 많이 생성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특별한 구강 관리가 필요하다.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딱딱한 치즈와 유제품, 무설탕 껌을 섭취하는 것이 방법이다. 딱딱한 치즈는 산성 물질을 중화시켜주는 침 분비를 돕는다. 또 사탕이나 초콜릿을 먹은 직후에 바로 칫솔질을 해 플라크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점성도가 높은 음식인 만큼 칫솔질은 평소보다 더 신경 써야 한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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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품안전 학부모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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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4
어린이 식품안전 학부모가 지킨다" 오세훈 서울시장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위촉 12일 발대식 개최..22일부터 불량식품 단속나서 학교주변 불량 먹을거리 퇴출을 위해 출범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가 지난 12일 발대식을 갖고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기성 서울시의회의장과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 서울시 식품안전홍보대사 오영실 아나운서, 정지행 한의학박사 등과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창신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를 위촉한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를 ‘어린이 불량 먹을거리 근절의 해’로 삼아 학교주변의 식품 단속에 주력하겠다"며 "서울시와 학부모 여러분이 한 마음으로 움직인다면 학교 주변 불량 먹을거리는 조만간 뿌리 뽑힐 것"이라고 장담했다. 발대식이 끝난 후 오시장은 참석자 전원과 함께 창신초등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를 점검하고 유해식품 추방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을 가진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별로 10명 내외씩, 서울시 전체 5800여명으로 구성돼 오는 22일부터 문구점, 분식점, 수퍼마켓, 노점상 등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서울시도 초·중·고 및 특수학교와 해당학교 주변지역 중 200m 범위 내 주요 통학로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호 구역 내에서는 어린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저가의 질 낮은 식품이나 어린이의 정서를 저해할 수 있는 식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와 식품 안전 서포터즈,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 등을 집중 투입해 지속적인 계도ㆍ홍보와 함께 강력한 지도ㆍ점검, 수거ㆍ검사도 병행해 실시된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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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무시하면 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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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4
[진료실에서] 스트레스 무시하면 큰병 백 상 붕 백상붕의원 원장 복잡한 사회양상과 생활고로 인해 오늘날에는 스트레스성 질환의 종류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정작 환자 자신은 고통이 심각한 상태인데 비해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면 대부분 '이상이 없다', '신경성이다'라는 답변을 얻기 일쑤이다. 이로 인해 속시원한 답변을 기대했다가 속풀이와는 거리가 먼 채 계속 다른 병원들을 전전하게 된다. 적지 않은 병원들이 이러한 환자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임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아직까지 스트레스라는 질환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해 제때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의 무관심도 한 몫을 한다. 필자는 이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의 스트레스 원인을 환자와 함께 찾아내 진단하고, 환자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다. 환자와의 상담과정에서 얼굴 상태, 태도, 표정 등을 관찰하고 생활습관 등을 파악해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병의 원인을 찾아 약물치료를 시도한다. 이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관계가 형성돼 증세에 따른 장·단기적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필자가 병원에서 만난 환자 중에서는 "속이 더부룩해 6개월 동안 위내시경을 4번이나 했지만 속이 시원해지지 않았다", "두통과 이명으로 고통스럽다", "목이 아파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많은 검사를 했지만 고통이 계속된다"는 등의 호소가 많았다. 한결같이 자신의 고통스런 증세를 호소했지만 스트레스와 관련해서는 뚜렷한 진단을 받지 못했던 것이다. 환자와의 충분한 상담과정을 통해 이들의 고통의 원인을 파악해 이를 해결했을 때는 의사로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은 예로 든 경우 외에도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이다. 비만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병인 것과 마찬가지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더욱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다른 많은 질병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도 조기에 빨리 발견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스트레스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증세에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복잡한 사회양상과 생활고로 인해 오늘날에는 스트레스성 질환의 종류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정작 환자 자신은 고통이 심각한 상태인데 비해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면 대부분 '이상이 없다', '신경성이다'라는 답변을 얻기 일쑤이다. 이로 인해 속시원한 답변을 기대했다가 속풀이와는 거리가 먼 채 계속 다른 병원들을 전전하게 된다. 적지 않은 병원들이 이러한 환자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임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아직까지 스트레스라는 질환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해 제때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의 무관심도 한 몫을 한다. 필자는 이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의 스트레스 원인을 환자와 함께 찾아내 진단하고, 환자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다. 환자와의 상담과정에서 얼굴 상태, 태도, 표정 등을 관찰하고 생활습관 등을 파악해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병의 원인을 찾아 약물치료를 시도한다. 이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관계가 형성돼 증세에 따른 장·단기적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필자가 병원에서 만난 환자 중에서는 "속이 더부룩해 6개월 동안 위내시경을 4번이나 했지만 속이 시원해지지 않았다", "두통과 이명으로 고통스럽다", "목이 아파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많은 검사를 했지만 고통이 계속된다"는 등의 호소가 많았다. 한결같이 자신의 고통스런 증세를 호소했지만 스트레스와 관련해서는 뚜렷한 진단을 받지 못했던 것이다. 환자와의 충분한 상담과정을 통해 이들의 고통의 원인을 파악해 이를 해결했을 때는 의사로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은 예로 든 경우 외에도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이다. 비만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병인 것과 마찬가지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더욱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다른 많은 질병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도 조기에 빨리 발견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스트레스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증세에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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