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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눈에 좋은 타우린이 가득… 3월부터 제철
글쓴이 :
관리자
2009.03.18
주꾸미, 눈에 좋은 타우린이 가득… 3월부터 제철 주꾸미는 낙지와 비슷하게 생겨서 금방 구분이 되지 않는다. 낙지에 비해 다리는 짧지만 머리는 2~3배나 크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서해안의 전북 무안에서 나는 것이 특산물로 취급되고 있다. 주꾸미 잡는 방법을 ‘소라방’이라고 하는데 이는 주꾸미가 소라 껍데기 속으로 들어가는 생태를 이용하여 잡기 때문이다. 주요 영양소 오징어, 문어, 낙지, 주꾸미의 영양 성분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주꾸미에는 기능성 성분인 타우린 함량이 1597㎎으로 가장 많으며 비타민 B2 0.18㎎, 철분1.4㎎으로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어울리는 요리 주꾸미 암놈은 알이 차서 머리 부분이 달걀처럼 노르스름하고 둥그렇게 생겼으며, 수놈은 머리 부분이 거무스름하고 암놈보다 작다. 비린내가 나지 않아 회나 연포탕, 볶음, 구이, 찌개 등에 애용되고 있으며 낙지 대용으로도 이용된다. 제철과 선택법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듯이 주꾸미는 봄에 맛있고 낙지는 가을에 제 맛을 낸다. 주꾸미가 가장 맛이 좋을 때는 3월 중순부터 5월까지다. 이때가 되면 알이 가득 차서 감칠맛을 더해준다. 수온이 높은 여름철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볼 수 있으나 특히 산란기인 4~5월에 많이 잡히며 맛이 좋다. 조리 포인트 주꾸미는 머리를 뒤집어 먹통과 내장을 떼고 굵은 소금으로 주물러 씻는다. 이때 거품이 많이 나고 까만 물이 나오므로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씻은 뒤 체에 건져 물기를 제거한다. 낙지와 달리 주꾸미는 날 것으로 잘 먹지 않고 데쳐 먹는다. 살짝 열을 가해도 금방 오그라들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데쳐야 질기지 않다. 약효 주꾸미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주꾸미는 타우린의 보고로서 2차 대전 당시 일본 해군 특공대의 시력 회복을 위해 주꾸미를 달인 즙을 먹였다는 기록이 있다. 효용 연체류 중 타우린 함량이 가장 많은 주꾸미는 간의 작용을 도우며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정력을 증가시키고 시력보호, 근육의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 황 지 희 | 성신여대 박사. 일본 아베노 츠지 조리학교 졸업. ‘몸에 좋은 음식물 고르기’ ‘똑똑하게 먹는 50가지 방법’ 외 다수의 음식 서적을 펴낸 식품영양학자. [위클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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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북유럽식 식단, 다이어트에 좋다
글쓴이 :
관리자
2009.03.18
북유럽식 식단, 다이어트에 좋다 생선, 야채, 자연산 육류 등으로 구성돼 북유럽식 식단이 새로운 건강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안 아스트럽 교수 팀은 유럽인 1330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북유럽식 식단이 비만 예방과 건강 향상에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북유럽 식단은 생선, 순록고기, 블루베리, 유채기름, 배추류 등이 중심을 이룬다. 우선 북유럽 식단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연어, 송어, 대구, 청어 같은 생선은 양질의 오메가 3지방산을 공급한다. 북유럽에서 많이 생산되는 블루베리, 카우베리, 클라우드베리 등의 베리류에도 생선만큼의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으며,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심장병, 뇌중풍, 암 위험을 줄인다. 북유럽의 추운 날씨에서도 잘 자라는 양배추와 케일, 싹눈양배추 같은 배추류 역시 항산화 수치가 높고, 혈액응고 역할을 하는 비타민 K의 좋은 공급원이다. 유채기름에는 오메가 3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하다. 그리고 엘크, 순록, 뇌조처럼 북유럽의 자연산 축산물 역시 사료를 먹여 키운 쇠고기보다 우수한 영양 공급원으로 평가됐다. 연구진은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비만 인구가 영국보다 40% 적은 것은 북유럽 식단의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 데일리메일 등이 최근 보도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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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약청] “황사방지마스크 구입 주의 하세요”
글쓴이 :
관리자
2009.03.18
“황사방지마스크 구입 주의 하세요” 담당부서 의약품안전정책과/의약품관리과 - 유통 중인 황사방지마스크 중 1개 제품 부적합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황사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황사방지마스크의 안전한 선택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 식약청은 일부에서 황사방지용으로 허가받지 않은 일반마스크를 황사방지마스크로 허위.과대광고 하여 판매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국민들이 제품구입시 허가 및 적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 황사방지마스크는 작년 3월 최초 허가 이후 지금까지 모두 11개 품목이 허가되어 있으며, 식약청에서는 황사방지마스크의 허가현황을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의약외품 정보방→소비자를 위한 정보방)에 게재하고 있다. ※ 황사방지용 마스크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안면부누설율, 분진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등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과한 제품만 “황사방지용”을 표기할 수 있다. □ 한편, 식약청은 지난 2월 마련한 「황사집중발생기간(3월~5월) 중 황사방지마스크 특별관리방안」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식약청을 통해 일반마스크를 허위.과대광고 하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중에 있으며, ○ 또한 허가받은 황사방지마스크 중 시중에 유통 중인 5개사 7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1개 제품(세창안전, 프레쉬에어황사마스크(S-1))이 성능시험에서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어 해당 제품에 대해 회수.폐기 명령을 하였다고 밝혔다. □ 앞으로도 식약청은 황사방지마스크에 대한 주기적인 수거.검사를 통해 국민들이 우수한 성능의 황사방지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황사마스크는 일반약국 뿐만 아니라 동내 슈퍼나 대형 할인매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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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HACCP 소비자 인지도 조사 결과 등”
글쓴이 :
관리자
2009.03.18
“HACCP 소비자 인지도 조사 결과 등” 담당부서 식품안전지원과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의 소비자 2,142명을 대상으로 HACCP 제도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 “HACCP 제도를 알고 있는” 소비자가 18.1%로 이는 ’05년 9.7%, ‘07년 14.3% 보다는 상당히 증가하였으나 아직까지 미흡한 것으로 보고, - HACCP 소비자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홍보효과가 큰 TV 공익광고를 대폭 확대(‘08년 33회 → ’09년 70회)하는 한편, 지하철 등 대중이용시설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HACCP 의무적용 7개 품목에 대한 분석 결과 위해점수(Risk Scores)가 모두 높은 편으로 조사되었고, ○ 학계 등 전문가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HACCP 의무적용 찬성이 82.5%이며, 그 중 품목 확대 81.7%, 현행유지 의견이 10.8%로 조사되어 HACCP 의무적용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위해점수(Risk Scores) : 식품안전 사건.사고, 식중독 발생수준, 위해요소 발생가능성, 심각성 및 식품생산량(소비량)을 기초로 산출 ※ 의무적용 품목 : 1. 어묵류, 2.냉동수산품 중 어류, 연체류, 조미가공류, 3.냉동식품(피자류, 만두류, 면류), 4.빙과류, 5.비가열음료, 6.레토르트식품, 7.배추김치 ○ 또한, 추가로 의무적용이 필요한 식품으로는 도시락, 김밥 등 즉석섭취식품과 스낵, 비스킷 등 과자류로 조사되었으며, - 앞으로 식약청은 즉석섭취식품, 과자류 등의 의무적용 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소비자단체, 학계, 식품산업계 및 소비자 등의 의견수렴 및 간담회 등을 거쳐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 : HACCP 제도 설명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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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운반 위탁 급식일지
글쓴이 :
관리자
2009.03.18
[2009 학교급식서식] - 운반 위탁 급식일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회원자료실_영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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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양교육 자료 개발 및 교수방법-'영양상담실운영'
글쓴이 :
관리자
2009.03.18
[직무연수-학교영양교육] 영양교육 자료 개발 및 교수방법-'영양상담실운영' [충남교육청]
회원자료실_급식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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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학교 식재료 공동구매 실무매뉴얼
글쓴이 :
관리자
2009.03.18
[학교급식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 학교 식재료 공동구매 실무매뉴얼 [대구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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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가슴이 두근거려요”
글쓴이 :
관리자
2009.03.17
커피 한잔?… “가슴이 두근거려요” 내몸에 안받는 건강ㆍ기호식품 증세 완전식품의 대명사인 우유라 할지라도 어떤 이들에겐 배앓이의 원인이 된다. 만인의 기호식품 커피도 몸에 안 받는 사람들이 있다. 우유 마시면 배앓이…옻닭 알레르기에 호흡곤란까지 카페인은 구토ㆍ두통 유발… 궁합 안맞는 음식 주의를 만인이 즐기는 기호식품, 건강식품이라도 자신에겐 그림의 떡이 되기도 한다. 사람마다 음식의 특정 성분에 민감한 반응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잘 먹고 나서도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하기도 한다. 완전식품의 대명사인 우유에는 필수아미노산과 여러 가지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의외로 소화를 못 시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세계 인류 3분의 1 이상이 즐긴다는 커피의 경우도 어떤 이들에겐 독한 술을 마시는 것 이상으로 고통스러운 일이 되기도 한다. 어째서 그런 걸까. 이들도 남들처럼 ‘속 편히’ 먹을 방법은 없을까. ▶먹자니 배앓이, 안 먹자니 너무 아까운 건강식품=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 사람들은 우유의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적은 ‘유당불내증’인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우유를 많이 마시면 배앓이를 하게 되고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이영비 교수는 “어렸을 때는 우유를 잘 마시다가도 나이가 들며 후천적으로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며 “우유가 안 받는 사람은 대신 두유나 유산균에 유당분해 효소가 든 요구르트, 저지방우유 등 혼합가공유제품을 섭취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우유 알레르기가 있어도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다. 몸 밖에서 들어오는 단백질 항원 등이 과민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달걀 흰자, 밀가루, 메밀, 땅콩 등 견과류, 새우 등 갑각류 등도 그 같은 식품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물질)이다. 전문의들은 이런 유의 음식은 돌 전 아기에게는 먹이지 않도록 권고한다. 대개 3세 이후에는 별 문제가 없다. 평소 우유가 잘 받는다는 사람도 일시적으로 소화를 못 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영비 교수는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렸을 때 바이러스가 소장 끝부분 융모에 손상을 입힌 경우 여기서 나오던 유당분해효소인 락타아제의 분비가 충분치 않아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옻나무나 옻 진액을 사용해 만든 ‘옻닭’도 항암 효과가 있는 우루시올 등 옻의 좋은 성분을 섭취할 수 있고 맛도 뛰어나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겐 그림의 떡이다. 처음 먹는 사람들은 두드러기 등 증상을 줄여주는 항히스타민제 알약을 먼저 먹어두기도 한다. 이영비 교수는 “대개는 설사나 두드러기 정도로 지나가지만 드문 경우 심하면 입술, 혀, 인두, 후두 등 몸의 점막이 붓는 맥관부종으로 호흡곤란을 일으켜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커피, 짬뽕 국물 마시면 정신이 몽롱해진다고?=커피를 마시면 정신이 몽롱해진다는 사람이 있다. 두통, 떨림, 구토, 어지럼증을 느끼기도 한다. 커피 속에 든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각성 효과가 있는데, 이들은 간에 카페인을 분해하는 마이크로좀 효소가 부족하거나 카페인 성분 자체에 유달리 예민한 까닭이다. 이들은 소량의 카페인에도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강한 증상이 나타나며 길게는 하루 종일 지속될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도 커피를 지속적으로 마시게 되면 몸속 분해효소가 점차 증가해 이런 증상을 느끼지 않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세란병원 소화기내과 장준희 과장은 “굳이 부작용이나 사회적인 불편함을 참아가면서 ‘커피 마시는 능력’을 키울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박카스로 대표되는 자양강장음료나 콜라, 코코아에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역시 카페인이 소량 들어 있기 때문이다. 매운 음식에 맥을 못추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매운 낚지볶음을 먹을 때 냉수를 몇 잔이고 들이켜지만 혀와 식도, 입에서 불이 나는 것 같은 통증을 느낀다. 매운 맛에 대한 반응에도 개인 차가 있는 것이다. 세란병원 신경과 채승희 과장은 “매운 맛은 일반적인 맛을 느끼게 하는 혀의 미각세포가 아닌 통각세포로 전달되는데, 개인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역치(반응을 일으키는 자극 수위)가 낮은 사람은 소량의 매운 맛에도 불쾌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매운 음식에 고생했거나 하면 나중에도 거부감이 생기는 등 심리적인 요인도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를 푸는 데 애용되는 초콜릿 등 단 음식도 어떤 이에겐 ‘골치 아픈’ 존재다. 초콜릿 안에 든 페닐에틸아민이란 성분이 뇌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아질산염이 들어 있는 베이컨과 햄, 타이라민이 함유된 치즈나 적포도주에 편두통을 일으키는 이들도 있다. 조용직 기자/yjc@heraldm.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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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5도·2~3주 숙성' 김치, 항암·항노화 효과 크다
글쓴이 :
관리자
2009.03.17
'섭씨 5도·2~3주 숙성' 김치, 항암·항노화 효과 크다 부산대 김보경씨 논문 발표 김치를 섭씨 5도에서 2~3주 가량 숙성시켰을 때 항암, 항노화 효과가 가장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김보경 씨는 박사학위 논문 '배추김치의 발효 단계별 항노화 효과와 항암기전 연구'(지도교수 박건영)에서 "노화를 유도한 세포는 24시간 후 생존율이 62.1%에 그쳤으나 수소이온농도(pH)가 4.2인 김치의 추출물을 첨가하면 생존율이 80.8%로 노화억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기서 pH 4.2인 김치는 섭씨 5도에서 2~3주 가량 숙성해 새콤한 맛이 나고, 씹을 때 아삭아삭한 느낌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 논문에 따르면 노화 유도 세포에 pH 5.6인 갓 담근 김치의 추출물을 넣으면 24시간 후 세포의 생존율이 69.8%를 기록했고, 8주 가량 숙성해 신맛이 많이 나는 김치(pH 3.8)의 추출물을 넣으면 생존율이 78.5%로 조사됐다. 또 식습관과 관련이 많은 인체 대장암 세포(HT-29)를 48시간 배양하면 큰 변화가 없지만 2~3주 숙성한 김치 추출물을 넣으면 암세포가 무려 76.4%가 죽고, 8주 가량 숙성한 김치와 갓 담근 김치의 추출물을 넣으면 암세포 사망률이 각각 63.7%와 55%로 분석됐다. 이는 암세포의 자살(Apoptosis)을 유도하는 'Bcl-2 패밀리' 등 특정 유전자에 미치는 김치 추출물의 영향력이 숙성 정도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 씨는 "갓 담근 김치보다 숙성된 김치가 노화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크지만, 신맛이 날 정도로 숙성된 것보다 적당하게 숙성된 김치의 효과가 가장 뛰어났다"면서 "먹기도 좋은 김치가 몸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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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보약이라고? 당뇨환자에겐 No!
글쓴이 :
관리자
2009.03.17
밥이 보약이라고? 당뇨환자에겐 No! [건강칼럼] "우리 어머니가 당뇨신데요. 음식은 어떻게 해야 하죠?" "당뇨인 아버님 생일상을 차려드려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가족 중에 당뇨 환자가 한명이라도 있게 되면 온 가족 모두가 먹는 음식 때문에 큰 고민에 휩싸입니다. 그리고 당뇨환자에게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정도는 기본 상식으로 알게 되지요. 그럼에도 수시로 확인하고 검증받고자 합니다. 어떤 음식이 당뇨에 이로운지 해로운지 여부를. 그러다보니 당뇨질환 관련 문의 중에 음식과 관련된 것도 꽤 많은 편입니다. 이번에는 당뇨환자의 식습관 관리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부터 음식은 곧 보약이라고 여겼습니다. 동양에서는 병을 다스리는데 있어 약보다는 음식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지요. 일찍이 중국에서는 식의(食醫)를 두어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기까지 했다고 전해집니다. 자고로 병에 걸리면 먼저 음식으로 치료를 했습니다.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암도 음식을 잘 먹어 고친다고 하여 암과 관련된 식이요법 서적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암환자들이 식이요법으로 암을 고쳤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들려오기도 합니다. 당뇨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식을 잘만 먹으면 병을 쉬 고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당뇨 증상이 있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저는 지금 까지의 식사패턴을 완전히 뒤집으라고 말합니다. 된장찌개와 나물, 김치 등의 전통적인 반찬들은 당뇨환자뿐 아니라 성인병 환자에게도 매우 좋은 식단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밥입니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은 지금 시대에는 절대 맞지 않습니다. 옛날 농사짓던 시대, 육체노동이 주된 생활양식이었던 시대에는 분명히 칼로리가 높은 밥이 주식이며 고기를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밥이 보약'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으면 생활양식과 더불어 음식 패턴도 바뀌어야만 합니다. 예전에 비해 생활이 윤택해져서 음식섭취의 양이 풍부해진 반면, 운동이나 활동량은 훨씬 줄어들었기 때문에 비만과 당뇨병인구가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당뇨환자를 위한 좋은 식단으로는 단백질 55∼60%, 섬유질 20∼25% 탄수화물(당질)10∼15%, 지방질10∼15%의 비율로 이뤄지면 어느 것이든 좋습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밥이나 면종류는 최대한 줄이고 고기 등 단백질과 야채 위주로 식단을 짜야 합니다. 사실 밥이 제일 맛이 있고 섬유질이나 고기는 별로 맛이 없습니다. 그리고 당뇨환자들은 이미 밥(탄수화물)에 중독이 되어 있어서 흡연자가 담배를 끊기가 쉽지 않듯이 당뇨환자에게 밥을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한 얘기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밥이 제일 맛있는 것은 그만큼 당분이 제일 많다는 증거이며 어떤 음식이든 맛이 있다는 것은 그 만큼 당질(탄수화물)이 많다는 반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옛 현인들은 "입에 달면 몸에는 쓰고 , 입에 쓰면 몸에는 달다" 라고 하였습니다. 당뇨 환자를 위한 음식을 흔히 자연식이라고 합니다. 이는 인공첨가물이 든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이 아니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식품으로 만든 음식을 일컫는 말이지요.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섭취했을 때 우리 몸이 태어날 때처럼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면서 혈당조절이 수월해집니다. 자연 유기농 식품 중에서도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당뇨병을 개선하는데 매우 이롭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장에서 당분을 서서히 섭취하기 때문에 당뇨 증세를 완화시켜줍니다. 또 포만감을 주므로 다식(多食)을 조절합니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당뇨병의 식이요법에 대해선 잘못 알려진 것들도 많아 큰 혼란을 주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나하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흔히 당뇨환자 중 현미밥이나 보리밥, 잡곡밥을 먹으면 혈당이 안 오른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당뇨 진단을 받은 후에는 자신의 식성과 상관없이 보리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러나 실제로 쌀밥이나 잡곡밥이나 뱃속에서 소화되고 나면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탄수화물 군으로 분류된 쌀밥이나 보리밥, 국수, 떡, 옥수수, 감자, 고구마, 빵 등은 결국 소화되면 거의 대부분 포도당으로 변하여 혈당이 상승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현미나 잡곡밥은 섬유질이 있어서 흰쌀밥에 비해 소화가 늦고 혈당도 좀 늦게 오르며 공복감도 좀더 늦게 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먹는 편이 낫다는 것이지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먹으면 당이 안오른다는 것은 아닙니다. 또 당뇨환자는 고기를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일체 고기류를 안먹고 밥만 먹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고기(단백질)가 밥(당질)보다 당이 훨씬 적으며 또한 고기를 먹어야만 적게 먹어도 체력을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간혹 고기가 안좋다고 생각하여 고기를 일체 안먹고 밥과 김치만 먹는데 오히려 혈당이 더욱 올라가므로 밥을 반공기도 채 안드시다가 점점 체력이 약해지고 무기력해져서 결국 우울증으로 까지 진행된 분들도 여러명 보았습니다. 몸에 힘이 있어야 운동도 열심히 하고 병을 이겨나갈 수 있는데 고기를 안먹으면 그럴 수 없습니다. 또 꿀은 설탕이 아니므로 먹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꿀 역시 설탕과 다름없는 단순 당이므로 섭취하면 곧바로 간으로 가서 포도당으로 전환됩니다. 따라서 꿀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상승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므로 꿀이나 설탕, 잼과 같은 단순 당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과일은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거나 과일은 밥이 아니니까 상관없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야채와 과일의 차이는 당분(과당)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따라서 과일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많이 상승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또 "과일의 과당은 천연당이므로 괜찮지 않느냐?"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천연당도 당은 당이며 체내에 들어가면 포도당으로 변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당뇨환자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생선류, 해조류 등 해물과 기름을 최대한 빼낸 육류의 살코기, 오리, 장어 등 불포화지방성 음식, 두부, 된장, 순두부, 비지 등 콩으로 만든 음식들, 계란, 버섯류, 나물류, 채소류, 그리고 홍차, 녹차, 아무것도 넣지 않은 원두커피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 당질이 많은 파이류, 초콜릿, 시럽, 양갱, 약과, 가당 요구르트, 과일통조림이나 지방 함량이 많은 갈비, 삼겹살, 햄, 튀김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때문에 식이요법을 할 때에는 반드시 금연, 금주를 해야 합니다. 술은 혈당 조절을 더욱 어렵게 하며 담배를 피우는 것은 당뇨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지요. 당뇨환자들은 대부분이 술을 자제해야 합니다. 하지만 맥주는 나쁘지만 소주나 양주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주나 양주는 같은 양일 경우 맥주에 비해 4배의 열량을 냅니다. 지속적인 알코올 섭취는 간에 손상을 줘 당을 생성하고 저장하는 일을 방해하여 혈당조절이 더욱 어려워지게 합니다. 물론 열량을 계산해서 절제하여 마실 수 있으면 하루에 한두 잔의 술은 괜찮지만 우리나라의 음주문화를 볼 때 이는 거의 불가능하므로 술자리에는 아예 근처에도 가지 않는 것이 현명한 자세일 것입니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당뇨의 식이요법은 음식을 주의해서 가려먹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치료방법의 하나입니다. 흔히들 당뇨식이라고 하면 무조건 적게 먹고 당뇨에 좋은 것을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당뇨의 식이요법은 제한식이 아닌 조절식입니다. 혈당을 잘 조절하고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 동안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열량범위 내에서 모든 영양소가 포함되도록 골고루 먹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글: 김양진 한의학 박사(신명한의원 원장겸 신명한방연구소 소장)]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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