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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이 암 발생 억제
글쓴이 :
관리자
2009.03.17
채식이 암 발생 억제 대장암은 채식주의자가 많아 채식이 암 발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연구진은 1990년대부터 20~89세의 남녀 5만27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발생의 연관성을 추적조사해 미국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대상자를 육류 섭취자, 생선 섭취자, 채식주의자, 달걀ㆍ우유도 먹지않는 절대 채식주의자 등 4개 부류로 나눠 조사했다. 그 결과 생선 섭취자와 채식주의자가 육류 섭취자에 비해 거의 모든 종류의 암 발생률이 현저히 낮았다. 그러나 대장암 발생률은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채식주의자들이 다른 그룹에 비해 높았다. 대장암은 지금까지 붉은 색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를 이끈 옥스퍼드 대학의 팀 케이 교수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채식과 생선을 섭취하는 사람들의 암발생률이 낮지만 채식이 대장암 발생을 낮춘다는 일반적인 예상은 다르게 나타났다"며 "좀더 세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국영양재단의 수석 과학자인 조안 런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암이 복잡한 병이고 많은 생활 습관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육류 섭취자들은 매일 적당한 양의 육류를 권장받은 범위내에서 먹었으며, 육류 섭취자나 채식주의자 모두 과일과 채소를 최소 5% 섭취하도록한 권장치를 따랐다"며 이번 연구의 한계를 지적했다.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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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법따로 제조따로-"당ㆍ지방 '↑' 과자 판친다"
글쓴이 :
관리자
2009.03.17
上 법따로 제조따로-"당ㆍ지방 '↑' 과자 판친다"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어린이색생활안전관리특별법'이 오는 22일부터 전격 시행됨에도 불구하고 사회 전반적 수준은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법의 경우 어린이들의 식품에 열량, 나트륨, 당분 등을 대폭 낮추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나 제조사 등 사이에선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오히려 어린이 간식과 식사 등 영양 섭취 불균형이 심각해 지고 있어 관계 당국, 업체, 보호자 등 실천적 자세가 절실하다. 16일 뉴시스헬스는 관련법 시행을 앞두고 '법 따로 제조 따로'에 대해 2회에 걸쳐 집중 점검한다. ◇어린이들, 저 영양식품 선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10개 가운데 6개 이상이 영양소는 적고 열량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9일 남녀 어린이(9살~12살) 21명이 대형마트에서 좋아하는 간식 5개를 선택한 결과 105개 가운데 67개(70.5%)가 저 영양식품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 과다 식품이 38개(40%), 지방 과다 식품 40개(42.1%), 포화지방 높은 제품 49개(56.1%)인 것으로 드러났다. 과자류가 45개(42.9%)로 가장 많고, 사탕과 초콜릿류 11개(10.5%), 주스 및 음료 11개(10.5%), 빵 7개(6.7%) 순이다. 반면 과일과 견과류는 각각 6.7%, 1.9%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 선호 식품이 극명히 갈리고 있다. 사실상 어린이들은 저 영양식품과 친구(?)를 맺고 있는 셈이다. ◇당ㆍ지방ㆍ소금 등 높은 과자 판쳐 당 함유가 높은 식품은 크라운마이쭈 3입(요구르트, 포도맛)이 각각 66.7g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오리온 비틀즈가 65.2g로 높게 나타났다. 또 대산 딸기+초코메시멜로우(58.3%), 롯데 초코 빼빼로(57.6g), 허쉬 초코릿(56.8%) 등도 현행 영국식품표준청 기준인 100g 당 15g을 훌쩍 넘겼다. 지방은 오리온 스윙칩 볶음고추장맛ㆍ롯데 치토스 바베큐맛ㆍ오리온 포카칩 양파ㆍ크라운 콘칩 군옥수수맛 등이 각각 33.3g으로 기준치(20g)를 웃돌고 있다. 소금은 농심 신라면 큰사발과 튀김우동 큰사발이 각각 4.3g, 오뚜기 뿌셔뿌셔 불고기맛은 2.1g으로 기준치(1.5g)를 초과했다. 포화지방의 경우 크라운 초코샷 딸기맛(30.0g), 같은 회사 키커(21.9g), 허쉬초콜릿(18.9g) 등 제품 다수가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다. 조정훈기자 hoon@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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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법따로 제조따로-"마트ㆍ길거리 조미료 천국"
글쓴이 :
관리자
2009.03.17
下 법따로 제조따로-"마트ㆍ길거리 조미료 천국"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아이들 선호 음식은 과일을 제외하면 98개가 가공식품인 것으로 나와 엄마들 관리가 절실하다. ◇보호자 관리 절실 조사에서 부모 17명은 고열량, 저 영양 식품 먹는 횟수를 제한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소비자시민모임이 현장 조사결과 어린이들이 직접 구입한 간식에 대해 2명의 부모만 다른 식품으로 바꾸도록 권유했을 뿐 19명은 바꾸도록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들의 경우 16명이 영양표시를 전혀 보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과자, 사탕 등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15명이 '맛이 좋아서'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어린이 간식을 제조하는 각 식품업체들은 어린이 대상 식품을 생산 판매한다는 사실을 고려해 당, 지방, 포화지방을 낮춘 식품을 생산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학교, 길거리 당, 나트륨 등 천국 어린이들이 하루 평균 한 끼 식사수준 이상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사실상 이들 조미료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학교급식과 인근 길거리 음식에서도 나트륨과 당 함유량이 지나치게 많기 때문이다. 식약청이 밝힌 '학교급식 및 학교주변 길거리 음식'의 나트륨, 당 실태조사 결과 나트륨은 1회 급식기준 평균 928mg, 당은 6.6g을 섭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나트륨 하루 권장량(성인 기준 2000mg)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많은 수치다. 학교주변 길거리 음식 전국 단위 실태조사에서는 식품 100g당 나트륨이 342㎎, 당은 6g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조사대상 182건 가운데 도넛, 호떡, 떡볶이 등의 경우 식품 100g당 12~17g의 당이 떡볶이, 꼬치, 핫도그 등은 410~462㎎의 나트륨이 나왔다. 식약청 관계자는 "나트륨 제공지수 산출프로그램, 학교급식 저염식단 등을 개발 영양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별법 시행되면… 지난 2007년 발의 오는 22일 시행되는 어린이 식품관리 특별법은 현행 고열량, 고지방 식품들의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어린이 비만, 성인성 질병 등 문제에 대해 식품 공급자, 유통자, 판매자, 소비자의 의무가 담겨 있다. 관계 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식품안전 및 영양수준 개선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과 교육과 홍보를 해야 한다. 또 학교 주변(200m 이내)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 된다. 이에 따라 지방, 당, 나트륨이 많은 식품에 대해 학교 등 판매를 제한하고, 장난감 등 미끼 상품이 들어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광고를 금지된다. 이와 함께 패스트푸드 조리 판매점은 관련 영양성분 표시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한편 함유된 양에 따라 신호등 형태의 색깔로 표시한다. 이밖에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필요한 심의를 위해 식약청 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위원회가 구축된다. 조정훈기자 hoon@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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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저지방 식단을 짜라밥상 서구화로 생활환경 바뀌어
글쓴이 :
관리자
2009.03.17
[사이언스 리뷰] 저지방 식단을 짜라밥상 서구화로 생활환경 바뀌어 지난 30년간 섭취량 두배나 늘어 트랜스 지방이든 포화 지방이든 총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윤지현 서울대 교수·식품영양학 문 1: “지난 30년간 한국인의 섭취량이 가장 크게 증가한 영양소는.” 1. 단백질 2. 지방 3. 탄수화물 4. 비타민 답 1:지방입니다. 문 2:“그렇다면, 비만, 암, 동맥경화 등의 발생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영양소는.” 1. 단백질 2. 지방 3. 탄수화물 4. 비타민 답 2:역시 지방입니다. 유난히도 빵을 좋아하는 남편은 아침마다 동네 인근 빵집에서 방금 나온 패스트리 빵을 사먹는 것을 큰 낙으로 삼고 있다. 문제는, 그런 남편이 ‘트랜스 지방 제로’라는 동네 빵집의 선전문구에만 혹해 자신이 먹고 있는 빵이 건강에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생각한다는 사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필자가 보기에는 지나치게 많은 지방이 들어 있어 ‘되도록 적게 먹었으면’ 하고 바라는 빵이 정작 패스트리인데. 하지만 남편은 트랜스 지방이 제로니 몸에도 그다지 나쁠 것이 없으려니 하고 막연히 생각하는 듯하다. 트랜스 지방이 화두다. 어느 날인가부터 여기저기서 트랜스 지방이 단골로 언급되더니 이제는 완전히 ‘공공의 적’이 돼 버렸다.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건강을 위해 되도록 트랜스 지방을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근거 있는 말이다. 하지만 정작 더 큰 문제는 우리나라 국민의 식생활에서 트랜스 지방이니 포화지방이니 하는 지방의 ‘종류’에 앞서 절대적인 총 지방의 ‘양’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통계 수치로 볼 때, 지난 30여년간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 가운데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이 지방이다. 이에 따라 1970년대에는 하루 평균 20g에 못 미치던 지방 섭취량이 이제는 두 배 이상 증가해 2000년대 들어서는 40g을 넘어섰다. 이는 기술 발전과 경제성장에 따라 살림살이가 넉넉해진 가운데 서구의 육식문화 유입으로 생활환경이 변화하면서 육류와 유제품의 섭취가 증가한 것과 그 맥락을 같이한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지방 섭취 수준은 비만과 성인병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서구 국가에 비하면 낮은 수준임에 분명하다. 그래서 아직까지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반문할 이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문제는 이러한 섭취량이 한국인 전체의 평균 수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나이든 노년계층은 여전히 건강 또는 경제력 등의 이유로 지방을 많이 섭취하지 않거나 섭취하지 못하는 반면에 어린이나 청소년, 장년층은 상당수가 이미 과다한 수준의 지방을 섭취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30년간 두 배에 달하도록 늘어난 지방 섭취 증가세는 밥상의 서구화와 함께 별반 바뀔 희망이 보이지 않기에 문제의 심각성이 더한 상황이다. 물론 같은 지방을 먹더라도 마가린이나 쇼트닝에 많은 트랜스 지방이나 버터, 돼지고기 같은 동물성 식품에 많은 포화지방을 피하고 식물성 기름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을 먹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 하지만 몸에 섭취되는 지방의 전체적인 양은 생각하지 않고 트랜스 지방이 들어 있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를 위안하며 지방이 넘쳐나는 빵을 매일 집어 드는 남편의 행위는 나무만을 보고 숲 전체를 보지 못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지방을 줄일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대형 마트의 식품 코너 앞에서 식물성 마가린, 동물성 버터 가운데 어느 것을 고를까 고민하기보다 아침, 점심, 저녁 밥상과 간식에서 지방 양을 줄이고자 노력하는 식습관의 개선이다. 다시 말해 트랜스 지방이냐, 포화지방이냐를 따지기에 앞서 지방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어린이의 밥상을 차리는 부모와 영양사, 급식업계 담당자는 모두 이러한 사실을 유념해 식단을 짜고 지방을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은 현 시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한 경고인 셈이다. 윤지현 서울대 교수·식품영양학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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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새봄맞이 건강 식단! 양배추의 웰빙 다이어트 비법
글쓴이 :
관리자
2009.03.17
새봄맞이 건강 식단! 양배추의 웰빙 다이어트 비법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더욱이 「타임지」가 10대 건강 식품 중 하나로 선정할 정도로 몸에 이로워 건강하게 살을 빼기에 안성맞춤. 제철을 맞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제주도 양배추로 꾸민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한다. 몸무게 줄이고, 건강 증진시키는 양배추 웰빙 다이어트 식품으로 양배추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지난겨울 몸무게가 128㎏에 달하던 20대 청년이 양배추와 팥물을 끓여 마시고 54㎏을 감량해 큰 화제가 된 것. 해외에서는 일찍부터 케이트 윈슬렛, 샤론 스톤, 미셸 파이퍼 등의 할리우드 스타들을 통해 양배추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양배추는 영양학적으로도 건강하게 체중을 줄일 수 있는 최적의 식품이다. 성분의 90% 이상이 수분이다. 덕분에 양배추 1통의 칼로리가 22㎉, 즉 밥 2숟가락일 정도로 칼로리가 매우 낮다. 맛도 자극적이지 않아 배불리 먹어도 부담이 없다. 양배추는 식사량을 줄이면서 겪기 쉬운 트러블을 예방한다. 풍부한 섬유질이 변비를 예방하고, 비타민 U는 위장을 보호한다. 세포의 신진대사를 돕고, 면역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체내 쌓여 있던 혈액 속 노폐물과 지방 제거를 촉진시켜 몸속부터 가뿐해지도록 돕는다. 다이어트할 때 흔히 겪는 짜증이나 예민함도 문제없다. 양배추에 풍부하게 함유된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기분을 즐겁게 해주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는 것. 이처럼 양배추는 볼수록 매력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양배추 건강하게, 맛있게 먹기 생으로 먹는다_열에 약한 영양소 손실 없는 최고의 섭취법. 양념과 함께 먹을 경우 버무려놓으면 숨이 죽어 아삭한 맛이 떨어진다. 먹을 양만큼만 준비해 먹기 직전에 양념에 버무려 먹는다. 위를 건강하게 하는 비타민 U는 심과 녹색을 띤 겉껍질에도 영양가가 많으므로 이를 가능한 한 버리지 말고 이용한다. 삶거나 쪄 먹는다_소화 기능이 떨어져 생으로 먹기 힘들거나,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고 싶을 때 추천. 양배추를 삶으면 유효 성분이 물 속에 우러나므로 국으로 끓여서 물까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삶거나 찔 때 나는 냄새는 식초를 조금 넣으면 간단히 잡을 수 있다. 즙으로 마신다_봄에 나는 신선한 양배추를 즙으로 마실 때 영양 섭취 효과가 더 좋다. 강판에 갈아 마시거나, 적당한 크기로 썰어 물 1컵과 함께 걸쭉하게 갈아 마신다. 제주도 양배추로 만든 Diet Cooking Recipe 양배추 게살롤 재료 양배추 100g, 밥 400g, 게살 3줄, 상추 3~4장, 김밥용 김 2장, 마요네즈 3큰술, 고추냉이 1/2작은술, 배합초(식초 3큰술, 설탕 1과 1/2큰술, 맛술 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양배추는 4~5㎝ 길이로 가늘게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 물기를 뺀다. 게살은 도톰하게 찢어 준비한다. 2 밥은 뜨거울 때 큰 볼에 담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배합초를 넣어 재빨리 부채질해가며 식힌다. 3 도마 위에 랩을 깔고 김을 올린 뒤 ②의 밥을 편평하게 펴준다. 4 김이 위로 오도록 뒤집어 상추를 올린 뒤 게살과 양배추를 올린다. 5 마요네즈와 고추냉이를 섞어 ⑤에 뿌리고 랩을 빼면서 돌돌 만 뒤 1cm 폭으로 썬다. 양배추 깻잎김치 재료 양배추 1/2통, 깻잎 30장, 홍고추 3개, 밤 5개, 미나리 50g, 소금물(소금 1/2컵, 생수 2컵), 배합초(식초·설탕·생수 1컵씩, 소금 1/3컵) 만들기 1 양배추는 심을 도려내고 한 잎씩 떼어낸 다음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금물에 숨이 죽을 때까지 한두 번 뒤집어가며 절인 뒤 건진다. 2 깻잎은 한 장씩 씻어 물기를 없애고 홍고추는 반 갈라 씨를 제거한 뒤 채썰고 밤은 껍질을 깐 뒤 채썬다. 미나리는 3cm 길이로 썬다. 3 항아리에 양배추와 깻잎, 홍고추, 밤, 미나리를 켜켜이 담는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배합초를 한소끔 끓여 식힌 뒤 세 번에 나눠 ④에 붓는다. 양배추말이찜 재료 양배추 잎 8장, 양배추 소(닭 가슴살 2장, 다진 마늘·간장·청주 1작은술씩, 생강즙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표고버섯 2장, 양파 1/4개, 쪽파 2뿌리, 닭 육수 1/2컵, 굴소스 1큰술, 청주 1작은술, 포도씨유 적당량 만들기 1 양배추 잎은 찜기에 넣어 찐다. 2 닭 가슴살은 곱게 다져 분량의 양배추 소 재료와 고루 섞은 뒤 찐 양배추에 얹어 돌돌 말아낸다. 3 표고버섯과 양파는 굵게 채썰고 쪽파는 송송 썬다. 4 냄비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표고버섯과 양파를 넣어 볶는다. 5 ④에 닭 육수를 붓고 굴소스와 청주를 넣어 간한 뒤 ②의 양배추말이를 넣고 약한 불에 찐다. 6 양배추말이찜을 그릇에 담고 송송 썬 쪽파를 얹어 낸다. 양배추 칵테일새우샐러드 재료 양배추 잎 5장, 칵테일새우 15개, 팽이버섯 1/2봉지, 부추 30g, 홍고추 1/2개, 소금 약간, 무침 양념장(다진 파 식초 1큰술씩, 다진 마늘·맛술·물엿 1작은술씩, 들기름 1/4작은술,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양배추 잎은 옅은 소금물에 씻은 뒤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가둔다. 2 칵테일새우는 옅은 소금물에 헹궈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3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씻어 물기를 빼고, 부추는 2cm 길이로 썬다. 홍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털고 2cm 길이로 채썬다. 4 볼에 칵테일새우, 팽이버섯, 부추, 홍고추와 무침 양념장을 넣고 ①의 양배추채를 넣어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린다. Tip 제주도 양배추 마음껏 드세요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우울한 양배추 풍년을 맞았습니다. 재배면적이 늘고, 날씨가 좋았던 탓에 양배추가 과잉 생산된 것입니다. 많은 양이 산지폐기될 찰나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농가 재배면적 70% 이상의 매취사업(일괄구매)을 추진해 많은 농민들이 이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처음 주산지농협 5곳이 참여하기로 했으나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4곳이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한림농협의 신인준 조합장은 사업 실패시 발생하는 손실을 자산과 조합장 사퇴를 걸고 농협의 이사회를 끈질기게 설득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이번 매취사업의 확대는 대한민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채소류 유통처리 일대 혁명입니다. 밭떼기마저 어려운 상황에서 행정과 농협이 합동해 추진하는 이번 매취사업은 어려운 농가에 희망을 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번 봄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최고인 제주도 양배추를 구입하는 것은 가족의 건강과 농민의 희망을 함께 지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주도 양배추 구입 문의 제주 한림농협(064-795-2665~6, www.hanlimnh.com) ■자료 제공 및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064-710-3181~3) ■기획 / 신경희 기자 ■진행 / 박미진(프리랜서) ■ 사진 / 경향신문 포토뱅크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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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전국 확산…“이렇게 대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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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황사 전국 확산…“이렇게 대처하세요” - 불청객 황사 "마스크에 의존하지 말고 외출 삼가해야" 기상청, 황사 예비특보…17일 낮부터 소강 올해 세 번째 황사가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곧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서울·경기와 강원 지방을 중심으로 현재 황사 미세농도가 증가하고 있고 오후부터는 내륙 지방에도 황사주의보가 내려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이 북한 지방으로 통과하면서 상승 기류로 인해 지상 황사 농도는 낮게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오후부터는 황사의 농도가 짙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해5도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지고 서울 등 전국 곳곳에 황사예비특보가 내려진 16일 오전 서울 시내가 짙은 황사로 뒤덮여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영서, 충남·북, 대전 등에 이날 오후부터 황사 예비특보가 내려진다. 또 광주, 대구, 부산, 울산 등 대구, 부산, 울산 등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로 이날 오후 늦게 예비특보가 확대된다. 이번 황사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내일 낮부터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서해 5도 지역에는 이날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 400㎍/㎥ 이상으로 나타나 오전 0시를 기해 황사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오전 9시 주의보가 해제됐다. 강원 북부 지방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속초와 철원, 대관령, 춘천 등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평균 150~250㎍/㎥ 수준이다. 오전 10시 현재 주요 지점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백령도 71㎍/㎥, 속초 235㎍/㎥, 춘천 1916㎍/㎥, 대관령 203㎍/㎥, 흑산도 104㎍/㎥, 강화 136㎍/㎥, 추풍령 121㎍/㎥, 서울 137㎍/㎥, 수원 106㎍/㎥, 천안 123㎍/㎥, 대구 63㎍/㎥ 등이다. 올 들어 세 번째 찾아온 이번 황사는 14일 오후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북부 깐수성의 바단지린 사막에서 발원한 뒤 화북지방과 발해만을 거쳐 15일 밤 한반도에 도착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2002년 이전에는 이 지역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짙은 황사의 주된 발원지였지만 최근에는 주로 내몽골 고원 지역에서 주로 황사가 시작됐기 때문에 이번 황사는 이례적인 경우”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불어오는 황사에는 아황산가스나 석영, 카드뮴, 납, 알루미늄, 구리 등은 물론 다이옥신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기도의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고 고단백질 위주의 영양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달 23일 올해 봄철 황사가 평년보다 더 짙고 잦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상청은 “황사 발원지의 기온이 평년보다 2~6도 높은데다 봄철 기온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발원지가 눈에 덮이는 것도 예년보다 적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봄철 평균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3.6일)보다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세먼지농도 등 황사 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 황사센터(www.kma.go.kr/dust/dust_01_01.jsp)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대한민국정채포털] 불청객 황사 "마스크에 의존하지 말고 외출 삼가해야"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불청객 황사가 본격적인 위력을 드러내면서 호흡기가 민감한 환자들에게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한양대학교병원 김상헌 교수와 건국대학교병원 유광하 교수, 대림성모병원 황동인 진료부장과 함께 황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황사가 생기는 원인 황사는 주로 3월에서 5월 사이 중국과 몽골 등의 건조한 사막, 황토 지대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온 먼지에 의해 대기공기가 오염되어 보이는 현상이다. 이러한 황사는 외관상으로 시야를 어둡게 하고, 집안과 자동차 등에 먼지가 쌓여 불편함을 초래하고 건강을 위협한다. 이미 삼국사기, 조선시대에도 '토우'라는 이름으로 황사에 대한 기록이 있다. 황사가 심한 경우 하늘이 임금을 꾸짖는다고 생각해 잔치를 취소하고 반찬 가짓수를 줄였다는 기록이 있다. 황사에는 주로 먼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입자크기가 작은 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효과가 더 크다. 더구나 중국이나 몽골에서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미세먼지는 10㎛ 미만으로 비교적 크기가 작고 오랫동안 공기에 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황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김 교수는 "만성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황사에 노출된 후에 더욱 악화된다"며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만성기관지염, 폐기종), 기관지확장증 등 만성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은 황사에 노출되면 건강한 사람에 비해 더 큰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황사로 인해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은 더 악화돼 치료받는 경우가 증가한다"며 "만성 호흡기질환이 있는 환자뿐 아니라 만성 심장질환이나 당뇨병이 있는 환자도 건강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 교수는 "황사의 석영(실리콘), 카드뮴, 납, 알루미늄, 구리 등의 중금속 성분과 각종 진균들이 피부자극을 유발해 독성물질이나 발암물질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황사는 호흡기계 질환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며 "봄철에 황사 때문에 전체 호흡기 질환 입원환자가 약 9%가, 천식한자의 입원은 약 13%가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황사로부터 건강 지키기 황동인 진료부장은 "황사 마스크에 의존하는 것보다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메이크업도 황사를 막는 데 한계가 있다. 가급적 빨리 귀가해 피부를 깨끗하게 씻고 보습과 영양공급을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천식 등 만성 호흡기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증상이 악화될 경우에 대비해 벤톨린과 같은 기관지확장제 등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며 "벤톨린 등을 사용해도 호전이 없다면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실내에 있다 하더라도 창문과 출입문을 닫고 공기 청정기 등을 이용해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고 실내습도를 유지시켜야 한다"며 "심한 황사 뒤에는 가능하면 방충망을 물로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오현지기자 ohj@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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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선호간식 고열량 영양가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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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어린이 선호간식 고열량 영양가 낮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은 대부분 고당, 고지방, 고포화지방 등이 포함된 저영양식품(정크푸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이 지난 9일 9살∼12살 남녀 어린이 21명에게 대형마트에서 좋아하는 간식 5가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5개 식품 중 67개(70.5%)가 저영양식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당이 과다한 식품은 38개(40%), 지방이 높은 식품은 40개(42.1%),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제품은 49개(56.1%)로 집계됐다.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고른 간식은 과자류(42.9%)가 가장 많았고 사탕과 초콜릿류(10.5%)가 뒤를 이었다. 반면 과일과 견과류를 선택한 어린이는 각각 6.7%와 1.6%에 그쳤다. 영양 표시를 확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조사에 참여한 어린이 21명의 어머니들 중 3명만이 ‘매번’ 또는 ‘주로 확인한다’고 응답했다. 어린이는 21명 중 16명이 ‘전혀 확인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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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대사질환, 이젠 불치병 아니에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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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어린이 건강] 유전성 대사질환, 이젠 불치병 아니에요 아기오줌서 고린내 나면 의심, 원인 밝혀질때까진 수유 중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길 많아 "누구나 치명적인 열성 유전자를 7~8개 갖고 있기 때문에 부모 유전자가 상호작용을 일으켜 자녀에게서 유전성 대사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결코 한쪽 부모 탓으로 돌릴 수 없는 일이죠. 자녀에게 유전성 대사질환이 발견되면 모든 부모가 죄책감과 동시에 좌절감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이 병은 유전병 중에서도 치료가 가장 발달돼 있기 때문에 결코 포기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유한욱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병원장) 유전성 대사질환은 유전병 가운데 10%를 차지하는 병이다. 어느 효소에 이상이 생기면 그 효소에 의해서 대사돼야 할 물질이 그대로 신체에 축적되는데 이때 그 축적물 속에 독성에 있어 신체에 기능장애가 생기는 것이다. 특히 뇌에 장애가 일어나기 쉬우며 이로 인한 지능장애, 신경학적 장애, 일부에서는 간이나 신장 장애까지 동반할 수 있다. 유전성 대사질환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발생하는 질환에 따라 평생 식이요법이나 호르몬요법으로 관리해야 한다. 물론 일부에서는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돼 사망하는 사례도 있다. 그러나 당장에 생명을 앗아가는 난치병이나 불치병으로 여겨선 안 된다. 임상과 기초생명공학 분야가 발전하면서 유전질환 정복 가능성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유전성 대사질환자 중 85%는 청소년기 이전 영유아 시기에 이 병에 걸린다. 태어났을 땐 정상이지만 수유한 지 2~3일이 지났을 때부터 아무런 원인 없이 △기면상태 △수유 거부 △구토 △경련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증상이 악화돼 심한 구토를 하거나 오줌에서 달콤한 메이플시럽향이나 고린내가 나면 유전성 대사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유전성 대사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나 징후를 보이면 산전병력, 출생력, 가족력, 발달력 등을 조사하게 된다. 혈액검사나 소변검사가 가장 기본적이다. 현재 신생아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탠덤매스 분석`을 이용하면 40여 가지 질환을 조기에 선별 진단할 수 있다. 단 비보험이기 때문에 부모들이 선택사항으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비용은 3만~4만원이다. 이보다 질병의 폭은 좁지만 국가가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검사가 있다. `신생아 선천성 대사질환 스크리닝`이다. △선천성 갑상선기능 저하증 △선천성 부신증식증 △페닐케토뇨증 △갈락토즈혈증 △호모시스틴뇨증 △단풍당뇨증 같은 6개 유전성 대사질환 발병 여부를 알 수 있다. 유전성 대사질환이 의심되면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수유를 금지해야 한다. 엄마 젖에 포함돼 있는 영양소 중에서 어떤 것이 대사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10% 포도당 용액과 지방을 투여해 충분한 열량을 공급해야 한다. 복합 수용성 비타민을 대량으로 투여하고 동반된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항균제도 투여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 같은 적극적인 치료를 적용하기도 한다. 유전성 대사질환에는 완치 개념이 없다. 단 조기에 진단하면 치료 가능한 질환이 많다. 최근에는 부족한 효소를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해 투여하거나 장기이식을 시행하기도 하며 유전자 치료, 세포 치료 등이 연구되고 있다. 유전성 대사질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을 때는 태아가 환자인지 아닌지를 출생 전에 진단하는 산전진단법이 있다. 산전진단은 태아의 부모가 미래 태아 상태를 파악함으로써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정보는 임신중절과 동의어가 아니다. 즉 태아의 부모가 자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단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갖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산전진단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임신 9~11주 사이에 융모막 세포 생검 △임신 14~16주일 때 양수 채취로 진단하는 방법이 있다. 산전진단이 가능한 질환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방법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아지는 추세다. ■ 도움말 = 유한욱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병원장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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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맥주, 女 와인 마시면 뼈 튼튼 [조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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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男 맥주, 女 와인 마시면 뼈 튼튼 술을 적당히 마시면 뼈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터프츠대 노화에 관한 인간연양연구소 캐서린 터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미국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최근호에 발표한 논문이다. 연구팀은 심장 건강 조사 프로그램인‘프레이밍엄 자손 조사’에 참여한 29~86세의 남성 1182명과 갱년기 여성 1289명, 갱년기 이전의 여성 248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섭취가 엉덩이와 척추의 골밀도(BMD)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남성은 주로 맥주를 마셨으며 여성은 와인을 마시는 사람이 많았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매일 맥주 1~2잔을 마시는 남성의 골밀도가 4.5% 높았다. 와인을 매일 2잔 이상 마시는 갱년기 여성은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골밀도가 8.3%나 높았다. 하지만 맥주를 매일 2잔 이상 마시는 남성은 1~2잔 마시는 남성에 비해 골밀도가 5.2%나 낮게 나타났다. 알코올이 뼈에 좋은 이유는 맥주의 규소 성분과 와인의 레스베라트롤 성분 때문이다. 하지만 과음은 오히려 골밀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4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조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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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증후군 -'피곤한 그대, 몸의 경고 원인 찾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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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만성피로증후군 피곤한 그대, 몸의 경고 원인 찾아라 이준형(45)씨는 요즘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피로 때문이다. 하루 종일 피곤하고 한달 내내 피로하다. 원인도 모르겠다. 그저 피곤해 모든 것이 귀찮고 일할 의욕도, 힘도 생기지 않는다. 이씨는 "병원에도 가보고, 비타민과 건강기능식품도 먹어보고, 잠도 실컷 자 보고, 멀뚱멀뚱 하는 것 없이 쉬어도 봤지만 다 소용 없었다"며 "짜증만 나고 무력감에 우울증 증세까지 나타난다"고 하소연했다. '과로로 정신이나 몸이 지친 상태.' 피로의 사전적 의미다. 의학적으로는 '신체적 활동 후 또는 정서·정신적 압력을 받은 뒤 탈진하거나 힘이 없어지고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정의한다. 피로는 현대인들의 생활의 일부로 여겨질 만큼 흔하고 직장인, 전업주부 등 나이, 성별, 직업도 가리지 않는다. 그런데 일반적인 피로는 쉬고 나면 회복되지만 휴식을 취해도 나아지지 않고, 이유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를 만성피로증후군이라 한다. 소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에 걸쳐 나타나지만 40대 안팎에서 특히 많다. 그런데 문제는 만성피로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는 것이다. '정체 불명'의 만성피로증후군, 예방과 치료 방법은 없을까. ◆피로와 만성피로증후군은 다르다 병·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가장 흔히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피로'다. 그런데 피로는 다분히 주관적인 증상이어서 '병이다' '아니다'를 단정하기 어렵다. 과도한 스트레스, 바쁜 일정, 무리한 운동, 흡연, 음주, 수면 부족 등에 따라 얼마든지 느낄 수 있는 게 피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일상적인 피로는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충분한 휴식으로 해소될 수 있지만 지속된다면 사정이 다르다. 1개월 이상 피로가 계속되면 '지속성 피로',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피로'라 부르는데 만성 피로 환자 중 5~20%는 피로 증상을 느끼지만 원인을 알지 못한다. 이처럼 특별한 질환이 없고 휴식을 취했는데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만성 피로에 시달린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원인을 모른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으로 중추신경계 장애, 스트레스, 환경 유해물질 노출, 엡스타인-바(Epstein-Barr) 바이러스 및 사람 헤르페스(Human Herpes)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 미코플라스마 등 세균 감염, 면역기능 장애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중추신경계 장애를 원인으로 보는 것은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환자 중 일부에서 첫 6개월 내 일시적인 마비, 시각장애, 운동 부조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환경 유해물질, 바이러스, 세균 등이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으로 거론되는 이유는 이들 물질이 몸에 들어오면 지방 분해와 피로 회복을 돕는 생리활성 물질인 L-카르니틴은 감소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및 활성산소는 증가해 만성 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각종 신경전달 물질 문제로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이 나타난다는 학설도 있다. ◆나도 혹시 만성피로증후군? 만성피로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벼운 운동 후에도 나타나는 심한 피로를 비롯해 집중력·기억력·주의력 장애, 수면 장애, 식욕 부진 및 소화 불량, 오심(구역), 복통, 어지럼증, 식은땀 등이 있다. 또 두통이나 근육통, 관절통 등 각종 통증과 팔다리 저림 등 감각 이상, 인후통 및 림프절 압통 등 감기 증상도 나타난다. 심할 경우 불안 및 우울 증세와 흉통, 호흡 곤란, 체중 감소, 전신무력감, 수족냉증, 광선 기피증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만성 피로에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등의 증상까지 보인다면 다른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피로를 동반하는 질병으로는 간질환이 대표적이고, 당뇨, 결핵, 심장질환, 갑상선질환, 신장질환, 알레르기성 질환의 가능성도 있다. 그렇지만 이런 질병이 아니면서도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 ◆치료할 수 있나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뚜렷한 치료 방법도 없다. 다만 증상 호전을 위해 인지 행동 치료, 항우울제 및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이 사용된다. 인지 행동 치료는 피로에 대한 잘못된 인식, 회복에 대한 비관적 태도, 증상 및 질환에 대한 행동적인 반응 등을 교정하는 것이다. 항우울제는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완화와 함께 불면증 및 우울감 호전에도 효과가 있고, 부신피질 호르몬제도 적은 양을 단기간 사용할 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인지기능,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항바이러스제, 면역조절 약제가 사용되기도 한다. ◆피로, 예방 및 관리하려면 피로 예방 및 관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잠이 오면 자고, 피곤하면 쉬며,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등 몸의 경고에 충분히 반응하는 것이다. 최근엔 유산소성 운동량을 서서히 늘리는 운동요법이 만성피로증후군 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처음엔 하루 5~15분, 주 5일, 최소 12주 동안 운동한 뒤 컨디션 점검을 통해 매주 1, 2분씩, 최대 30분까지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이다. 그러나 처방된 한계 이상으로 운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피로가 더 심해질 경우 운동 강도를 줄이는 게 좋다. 또 수면시간, 수면 중 소음, 코골이 등 수면 여건을 확인·개선하고 영양 균형 상태, 카페인 섭취 및 음주, 흡연, 체중 변화 등도 점검하는 등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지나친 육체적 활동, 무리한 운동, 밀폐된 건물 내 장시간 근무 등도 피하는 게 좋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 공급, 적절한 운동을 최소 3~6개월 하면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는 게 전문의들의 충고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도움말·이근미 영남대 가정의학과 교수 만성피로증후군 진단방법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기준> 1.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2. 특별한 이유 없이 목 안이 자주 아프다. 3. 목, 겨드랑이가 붓고 아프다. 4. 평소와 다른 새로운 두통이 생겼다. 5. 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 6. 팔·다리가 자주 저린다. 7. 목줄기나 어깨죽지에 근육통이 나타난다. 8. 운동 후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이 중 4가지 이상 증상이 6개월 이상 나타날 경우 만성피로증후군일 가능성이 큰 만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게 좋다.)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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