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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검수 시 유의점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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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1
가공식품 검수 시 유의점 가. 육류 가공품 나. 통조림 및 병조림 >> 축산물, 수산물, 가공품 체크리스트 [서울시동작구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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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칼슘+비타민 D' 비만 여성 '다이어트' 도우미
글쓴이 :
관리자
'칼슘+비타민 D' 비만 여성 '다이어트' 도우미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제를 병행섭취하는 것이 과체중인 여성에서 체지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캐나다 라발대 연구팀이 '영국영양학저널'에 밝힌 63명의 과체중 혹은 비만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러나 이 같은 효과는 음식을 통한 칼슘 섭취량이 이미 매우 적은 여성에서만 해당됐다. 연구결과 저칼로리식사와 병행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한 여성의 경우 위약 복용 여성에 비해 15주 후 체지방이 크게 삼소하지 않았으나 연구시작전 칼슘 섭취량이 매우 적었던 여성에서는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제 섭취가 체지방을 크게 줄였다. 또한 하루 칼슘을 600mg 이하 섭취했던 여성의 경우에는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제 섭취가 체중과 체지방을 크게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제가 기름진 식품에 대한 식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가 칼슘이 부족한 것을 인지 보상적으로 식욕을 자극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바 이 같은 경우 칼슘 보충이 체지방을 줄이고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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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공공의 적’?..라면은 억울하다
글쓴이 :
관리자
여성들 ‘공공의 적’?..라면은 억울하다 라면만큼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가공식품은 드물다. 그 만큼 오해와 편견을 많이 받는 식품도 없다. 특히 비만의 주범으로 ‘낙인’찍히며 여성들의 공공의 적이 된 지 오래다. 이에 대해 라면제조 업체들은 오해라고 해명한다. 실제 라면의 열량은 일반적인 한끼 식사 음식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다는 것이다. ◇라면이 밥보다 열량이 높다?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에 따르면, 20대 성인의 경우 하루 2600kcal(남), 2100kcal(여)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한끼에 500~700 kcal 섭취면 적당하다는 얘기다. 실제로 국내 생산 유통되는 라면 중 가장 팔리는 농심 신라면의 경우 1식당 510kcal에 불과하다. 농심 건면세대는 305kcal, 농심 면제품의 평균 열량은 437kcal다. 이는 샌드위치와 우유 530kcal, 비빔밥 550kcal, 자장면 610kcal, 햄버거 세트 800kcal, 삼겹살과 물냉면 1100kcal 등 평소 사람들이 즐기는 다른 음식과 비교해도 열량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수준이다. ▲ 그래프=농심 면제품과 기타 음식의 열량 비교 / 자료제공=농심 ◇라면이 비만을 부른다? 최근 농심 R&BD팀(리서치&사업기획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라면 섭취 빈도와 섭취량은 비만 유무와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면이라는 특정식품 때문이 아니라 많이 먹는 것이 비만을 부른다는 설명이다. 오히려 라면을 김치, 계란과 함께 먹으면 비빔밥과 같은 균형식이 된다. 라면의 탄수화물 대 단백질 대 지방의 비율은 ‘62 : 8 : 30’이다. 이상적인 3대 영양소 비율(열량비 %)인 ‘55~70 : 7~20 : 15~25’의 범위에 들어가는 수치다. ◇라면, 이젠 건강식으로 즐기자 최근에는 유탕면 뿐 아니라 건면, 생면, 냉면, 저칼로리면, 소형 용기면, 어린이용 라면 등 제품군이 다양해지면서 개별 제품에 따라 열량과 지방 등 영양 조성이 다양해졌다. 체중 감량이 필요하면 녹두국수 등 저칼로리면이나 소형 용기면이, 지방섭취를 줄이려면 건면이나 생면 등을 선택하면 된다. 또 필요에 따라 간단한 식품을 추가하면 라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칼슘 섭취가 필요한 경우 라면에 치즈 한 장을 얹어 먹거나 두부 2쪽, 브로콜리 2토막, 건새우 2마리 정도를 추가하면 충분하다. 섬유소를 충분히 먹어야 하는 경우엔 배추김치 10쪽 또는 콩나물이나 숙주나물 한줌, 팽이버섯이나 미역 한줌을 라면에 넣어 먹으면 충분한 섬유소 섭취가 가능하다. 농심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라면이 자연스러운 식문화로 자리잡고 있고 라면의 건강 유해성에 대해 문제가 제기된 바 없다”며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라면은 우리나라 비타민 B1 급원 식품 중 3위에 오른 건강식”이라고 강조했다. [경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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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를 이기자… 숯으로 씻고, 음식으로 保하고
글쓴이 :
관리자
황사를 이기자… 숯으로 씻고, 음식으로 保하고 봄이 올라오는 이맘 때는 꽃샘 추위와 황사가 방해꾼 노릇을 한다.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꽃들도, 가벼운 봄옷차림으로 한껏 들뜬 봄처녀들도 괴롭다. 봄 나들이에 데이트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지만 황사로 인한 피부 트러블과 재채기, 기침,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자칫 주말에 집에 틀어박혀 있어야 하는 신세다. 뭔가 좋은 방법 없을까? 그렇다고 황사 때문에 집안에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평소보다 더욱 클렌징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황사는 굵은 모래부터 아주 미세한 먼지까지 다양한 크기가 섞여 있으므로 이중 세안으로 꼼꼼하게 씻어내야 한다. 이럴 때 가장 좋은 것은 피부 자극을 줄인 천연제품으로 클렌징하는 것이 좋다. 숯 성분이 들어간 클렌징 제품은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흡착하는 해독작용이 뛰어나 황사로부터 지친 피부를 깨끗하게 씻어내 준다. 황사의 입자는 대부분 폐 깊숙이까지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주로 기도를 자극해서 기침이나 호흡곤란, 가래 등을 유발시키고 코와 기관지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바이러스와 세균이 우리 몸에 쉽게 침입할 수 있게 만든다. 이렇게 되면 비염이나 후두염 등의 호흡기 질환이 쉽게 걸리게 된다. 일반적으로 돼지고기가 몸 속의 중금속을 흡착시켜 빨리 배설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돼지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체중조절을 하는 여성들에게는 부담스럽다. 숙취에 효과가 좋은 명태도 황사에 좋은 효과를 갖고 있는 식품이다. 몸 안에 축적된 여러 가지 독성을 제거해 소변을 잘 보게 하는 기능이 있다. 명태를 말린 황태는 단백질 양이 2배로 늘어나 전체 성분에서 단백질이 56%를 차지하는 고단백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어 육류보다 고급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 봄철 황사와 꽃가루로 고생하는 알레르기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알긴산이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있는 미역도 중금속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 알긴산은 질 좋은 수용성 섬유질로 미역 성분의 20~30%를 차지하며, 끈끈한 성질이 있다. 스펀지처럼 물을 흡수하듯 중금속과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시켜 배설함으로써 중금속에 의한 피해를 줄여준다. 한약 처방에 자주 사용되는 도라지는 호흡기의 가래가 기관지 밖으로 쉽게 배출되도록 돕는다. 기침을 치료하며 폐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능력도 뛰어나다. 도라지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결핵을 비롯한 여러 호흡기 질환에서 담을 제거하고 고름을 빠지게 하는 작용도 한다. 황사로 인해 인후염이 생기고 편도선이 붓거나 고열 감기가 찾아온다면 미나리가 제격이다. 미나리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생즙을 내서 마시거나 차로 끓여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미나리는 몸 속의 열을 없애고 갈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미나리는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날 때 목이 마르는 증상을 그치게 한다'고 했다. 오염물질을 흡착시켜서 없애준다. [도움말=미그린한의원 김종권 원장]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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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 초과사용 일부식품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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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 초과사용 일부식품 적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으로 사탕, 초콜릿류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이들 제품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인 타르색소 등 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취약분야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시, 군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민, 관 합동으로 식품안전지킴이사업 수행을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시중 유통중인 사탕류 34건, 초콜릿 48건 및 조미 건어포류 20건에 대하여 수거 검사했으며, 그 결과 조미 건어포류 2건에서만 보존료(소르빈산)가 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적발되었고, 사탕류, 초콜릿류의 타르색소 등의 초과는 없었다. 적발된 조미 건어포류 2건은 모두 국내산으로 소르빈산이 각 1.3g/kg, 1.2g/kg이 검출되었으나 식중독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검출된 소르빈산은 방부제로 쓰이는 식품첨가물로 과량 섭취 시 위장장애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국내 허용기준은 1.0g/kg 이내 사용토록 되어 있다. 이번에 적발된 2건은 해당기관에 행정조치토록 통보되었다. 한편, 사탕류, 초콜릿류의 검사결과 타르색소는 모두 국내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르색소는 식품에 색상을 좋게 보이기 위하여 많이 사용하는 식품 첨가물로 어린이기호식품인 사탕류 등에 많이 사용하며 제품에 사용시 반드시 표기하도록 되어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소비자 단체 및 민, 관 합동으로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위생 취약분야 및 위해 우려식품에 대한 집중적인 수거.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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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노랑(yellow)-희망을 부르는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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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색깔]노랑(yellow)-희망을 부르는 색 노랑은 새봄에 싹트는 희망을 부르는 태양의 색으로 명랑하고 쾌활하다. 황금`해바라기를 연상케 하며 기쁨과 찬란함을 느끼게 한다. 노랑은 빛을 발하고 미소 짓는 색, 친절함을 나타낸다. 길거리에서 병아리 같은 유치원 아이들의 노란 옷과 그들을 실어 나르는 노란 차 색깔을 보면 마음부터 따뜻하다. ◆ 노란꽃의 대명사 개나리 개나리꽃의 꽃말은 ‘희망’이다. 대구 앞산, 신천 둔치 등 시내 곳곳에는 화창하게 만개한 노란 개나리꽃이 즐겁고 빛나는 미소로 시민들을 손짓한다. 개나리꽃 세상을 보려면 목포 유달산을 찾으면 된다. 목포 유달산은 샛노란 산수유와 개나리꽃이 봄을 알린다. 특히 개나리꽃이 만발하면 산 입구 높이 60m의 바위산인 노적봉 일대는 온통 노란빛으로 물든다. 게다가 3월 말이 되면 하얀 벚꽃이 더해져 유달산은 봄꽃세상이 된다. 유달산을 포함, 목포시 일원에서는 ‘유달산 개나리 축제’(4월 초)가 열린다. ◆ 올봄 트렌드는 노란색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우울한 요즘 ‘희망’을 상징하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노랑’ 컬러가 패션계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자인계에 표준 색상을 제공하는 미국의 팬턴컬러연구소가 올해의 유행색으로 미모사꽃처럼 화사한 ‘노랑’을 선정했다. 팬턴 관계자는 노랑은 태양의 따뜻함을 나타내는 색상으로 안도감을 주는 색상이라며 다른 색상과 잘 어울리는 다재다능한 색상일 뿐만 아니라 남녀 모두가 소화할 수 있어 패션은 물론 인테리어에서도 활약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컬러의 유행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며 당대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직접적으로 표현해준다. ‘걱정을 모두 벗어버리고 스마일 스마일 스마일…’로 시작되는 노래 하면 떠오르는 ‘스마일 마크’는 1970년 불황을 이겨낸 대표적인 심벌이다. 동그랗고 노란 바탕에 검고 동그란 눈과 한껏 웃는 모양의 입 모양이 그려진 스마일 마크는 전 세계에 닥친 불황을 극복하려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그 시대 사람들처럼 노랑을 원하는 것은 아마도 40년 전 그들의 마음과 같다. 이에 따라 노랑은 단순히 패션을 위한 컬러가 아니라 이 시대를 대변하는 트렌드로 올봄 거리를 휩쓸 전망이다. 노란색을 사랑한 대표적 화가 반 고흐는 작품 ‘해바라기’에서 방 전체를 해바라기로 채우고 싶을 만큼 쏟아질 듯 휘몰아치는 강렬한 붓 터치로 절망 속에서 희망을 그렸다. 이처럼 노란색은 움츠렸던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의 색이면서 또한 시대를 함께하며 강렬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내 각 백화점 매장에는 노란색이 패션을 이끌고 있다. 골프웨어, 실크 블라우스, 와이드 팬츠, 트렌치 코트, 구두, 립스틱, 매니큐어 등 노란색의 컬러 마케팅(색상을 이용해 판매를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쓰고 있다. 노란 피망, 노란 수박, 노란 멜론 등 식품매장도 마찬가지. 동아백화점 핑 골프웨어 매장을 하고 있는 권정옥씨는 “사회가 암울하고 혼란스러울수록 안정된 제품을 추구하게 된다. 톤이 깊은 노란색 골프웨어는 따뜻함, 햇볕, 활력을 상징하기 때문에 불황에도 희망, 안정,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노란색 골프웨어로 손님의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의기소침해질때 노란 옷을 입거나 노란색 소품으로 장식하면 기분이 전환된다는 얘기다. 해외 패션쇼에서도 노란색이 주목받고 있다. 유명디자이너 캘럴리나 헤레나, 마이클 코어스는 2009년 봄`여름 패션쇼에서 노란색 롱 드레스와 노란색 물방울 무늬 비키니 수영복을 각각 선보였다.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노란 원피스 패션도 국내에 상륙했다. 미셸 오바마 여사가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 노란 원피스 차림을 선보인 후 국내 인기 드라마에서 중견 여성 탤런트들이 멋진 노란 원피스로 안방의 시청자를 사로잡았으며 원더걸스는 ‘노바디’를 부르며 노란색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출판계도 마찬가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서를 색으로 키워주는 동화책도 나왔다. ‘색깔정서그림책’은 빨강 파랑 노랑 3색 동화로 귀여운 삽화가 더해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색깔정서그림책’은 ‘불끈불끈 용기가 솟아나는 빨강’ ‘사르르 화를 풀어주는 파랑’ ‘깔깔깔 웃음이 번지는 노랑’ 세 권으로 구성돼 있는데 특히 노랑은 희망과 따뜻함으로 두려움 많고 의기소침한 아이의 기분을 희망과 기쁨으로 채워준다. ◆ 영화`미술 속 노란색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영화 ‘해바라기’(1970년). 한 남자만을 그리며 척박한 땅에 뿌리를 박고 살아온 여인 지오바나. 소피아 로렌이 불거진 광대뼈 사이 깊은 눈으로 세월을 지켜온 여인을 연기했다. 2차 세계대전 무렵. 나폴리 시골에 살던 지오바나(소피아 로렌 분)는 밀라노에서 온 안토니오(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분)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안토니오와 지오바나는 결혼식을 올리지만 남편 안토니오는 곧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남편을 기다리던 지오바나가 받은 것은 한 장의 전사 통지서. 그러나 지오바나는 그가 살아 있음을 확신한다. 사랑의 힘이다. 그녀는 동토의 땅을 뒤져 사랑하는 남자, 안토니오를 찾아낸다. 그러나 무심하게도 그는 이미 러시아 여인과 결혼을 했다. 안토니오만 바라보고 살아온 세월이 무색해진다. 그를 사랑하기에 그에 대한 마음을 접고 돌아서는 지오바나. 그때 그녀의 촉촉한 눈빛은 기차 차창 밖으로 향한다.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검은 땅을 노랗게 덮은 그 꽃은 그토록 오랜 세월 기다린 그녀의 모습이다. 노란색을 주제로 수많은 명작을 남긴 노란색의 화가 ‘반 고흐’. 그의 작품 중 하나인 ‘밀밭’. 하늘 저편이 어두워지고 까마귀떼가 날아오는 모습에서 불길하고 어두운 기운의 엄습을 느낄 수 있으나 황금빛으로 출렁이는 밀밭은 강렬한 노란색 희망으로 용틀임친다. 기껏 까마귀 몇 마리가 곡식 조금 훔쳐먹어 보았자 꿈쩍도 하지 않을 저 광활한 밀밭, 영원한 생명으로 요동치는 황금의 바다, 어두운 하늘의 운명에 대해 강렬한 저항의 몸짓을 보이고 있다. 반 고흐는 이 그림을 그린 며칠 뒤 자신의 가슴에 총을 쏴 이승에서의 삶을 마감했다. 절망 속에서 희망의 노란색 그림을 그린 채로 말이다. 전수영기자 poi2@msnet.co.kr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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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주황(orange)-맛있는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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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8
[색깔]주황(orange)-맛있는 색 주황색은 과일 오렌지에서 따온 이국적인 색이다. 주황은 복합적인 아로마를 가진 색으로 요리에 많이 쓰이는 주황색 소스는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살구`복숭아`망고`당근`콘프레이크`샐러드드레싱`새우`연어`바닷가재 등 많은 식품이 주황이다. 또한 주황은 즐거움과 사교, 흥겨운 일을 연상시킨다. 빨강과 노랑은 대립적이어서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움을 만들어내지 못하지만 주황색이 들어가면 이 둘을 연결하며 조화롭게 만들어 흥겨워진다. 그러나 주황은 도로 건설 노동자의 안전조끼나 구조용 보트 등 위험`경고의 의미나 봄의 불청객 황사의 연상 등 부정적 느낌도 주는 색이다. ◆ 식품 속 주황색 주황색 식품의 대표주자인 당근에는 인체에서 쉽게 비타민A로 변하는 카로틴이라는 색소가 풍부하다. 특히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비타민A가 부족해 암에 걸리기 쉽다. 녹황색 채소인 당근은 야맹증 예방, 발육촉진, 피부보호, 그리고 항암효과까지 볼 수 있다. 흔히 채소는 날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비타민A의 모체인 카로틴은 물에 안녹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그래서 당근은 기름을 이용한 가열조리법이 좋다. 물질의 공격으로부터 세포조직을 지켜주는 활성물질인 베타카로틴이 가열에 의해 방출되기 때문이다. 날로 먹었을 때에 비해 가열조리해 먹으면 2~5배의 베타카로틴을 얻을 수 있다. 토마토는 피로를 씻어주는 대표적 녹황색 식품. 베타카로틴`비타민C 등이 풍부하다. 고기나 생선 등 기름이 있는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위속에서의 소화를 도우며 산성식품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특히 성인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산화물질이 가장 많이 들어있다. 살구는 헤모글로빈 재생 능력이 뛰어나 폐암과 췌장암을 예방하는 과일로 인기다. 말린 살구에는 고농도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있다. 베타카로틴은 안티에이징(ANTI AIGING 항노화) 작용도 한다. 한방에서는 진해`거담제로 사용되며 기관지염`만성기침 환자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주황은 식욕을 돋워주는 색이다. 이 때문에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패스트푸드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주황색을 인테리어 컬러로 즐겨 사용하고 있다. ◆ 황사 봄의 불청객 황사가 올해도 시작되었다. 내몽골과 중국 북부 사막에서 발생한 올 황사는 작년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것으로 관측돼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황사는 먼지 입자 속에 수은`납`카드뮴`아연 등의 중금속이 들어 있어 장기간 노출시 신진대사 및 자율 기능의 활동을 방해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비염 등의 기관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황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출입문은 항상 닫는다. 가습기와 진공청소기를 사용, 집 안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먹는 것 또한 중요하다. 중금속 해독에 좋은 ‘디톡스 음식’들을 섭취하면 몸에 해로운 독소들을 몸밖으로 배출시켜 황사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디톡스란 간 기능을 회복시키고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시켜 몸 안의 해독 작용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황사음식의 대명사가 된 삼겹살은 함황아미노산(황이 함유된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 납 등 유해물질의 체내 흡수를 막는다. 또한 유황은 중금속을 수용성으로 변환시켜 인체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돕는다. 마늘`양파는 수은과 비소를 해독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굴`조개 등의 어패류는 카드뮴 해독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두`잣 등의 견과류는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을 해독하는 데 좋다. 전수영기자 poi2@msnet.co.kr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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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섭의 건강클리닉] 간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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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섭의 건강클리닉] 간 관리법 잉어ㆍ부추 등 기능 튼튼하게 매일 간기능 개선 체조 효과 간장병에 좋은 식품으로는 잉어 쓸개, 토사자죽, 비파잎, 머위, 굴, 불수감, 호박, 부추, 미나리, 수박차, 냉이, 영지버섯, 당근, 두릅, 구기자차 등을 꼽을 수 있다. 어류는 비타민A의 효력이 거의 제로이지만 잉어는 1700IU의 압도적인 수치를 갖고 있어 간에 이롭고, 특히 쓸개는 간장을 구해주는 특효약이다. 새삼의 씨를 한방에서는 `토사자'라고 하며 간장을 튼튼하게 하여 눈을 밝게 하고 신장을 자양하여 발기부전, 조루, 빈뇨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비파잎을 적당히 썰어서 햇볕에 말린 뒤 프라이팬에 볶아 차를 만들어 마시면 악성 간염뿐 아니라 토하는 간장병에 아주 좋다. 머위의 어린 꽃대는 한방에서 `관동화' 라고 하는데 맛은 독특한 쓴맛이 나며 `먹는 간장약' 이라고 한다. 간기능이 파괴되어 GOT, GPT 수치가 높으면 겨울철의 굴은 아주 좋은 치료식이 된다. 불수감은 술을 과음하여 지친 간장을 달래주는 특효약이며, 산지에서는 "불수감 때문에 의사가 필요없다" 라고 말할 만큼 건강을 지켜주는 이름 그대로 부처님의 손이다. 호박은 간장병의 특효약이며 술독에도 많은 효과가 있다. 간경변으로 의사도 포기한 경우 호박요법으로 치유된 사례를 간혹 볼 수 있다. 부추는 간을 보하는 데에는 성약(聖藥)이며 간장병 환자는 부추 삶은 물을 마시면 마실수록 이롭다. 미나리는 모든 종류의 황달에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으며 특히 야생 미나리가 좋다. 냉이는 옛날부터 인삼에 견줄 만하다고 하여 `사삼뇨' 라고 한다. 간장 쇠약을 비롯한 간염, 간경화증에 냉이의 뿌리, 줄기, 잎 전부를 그늘에 말려 분말로 만들어 하루 3회 식후에 복용한다. 영지버섯은 `약중왕(藥中王)' 이라고 하며 산삼에 버금간다고 해서 불로초라고도 한다. 간장병 뿐만 아니라 모든 성인병에 특효하며 장기 복용해도 부작용이 전혀 없고 건강 회복에는 상당히 효과가 좋다. 두릅은 간장 보호 강화 및 항지간(抗脂肝) 작용을 하여 지방간을 치료하고 동맥경화증을 억제한다. 구기자는 간장에서 지방을 제거하고 해독작용을 하며 무엇보다 성기능을 왕성하게 한다. 간장질환 및 간장기능 저하로 간장에 피로가 쌓인 사람에게는 간기능 개선 체조를 권하고 싶다. 간장기능 저하는 대체로 허리가 뻣뻣해지는 것과 동시에 일어나므로 허리를 유연하고 부드럽게 회전하는 간기능 개선 체조를 하면 간장의 건강을 꾀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도 접근하지 않고 자생력도 넘친다. 간기능 개선 체조는 허리를 나사처럼 돌리고 배꼽 위에 손바닥을 대고 상복부를 압박하는 것이다. 어깨 폭으로 발을 벌리고 양 손바닥을 배꼽 위에 대고 겹친 다음 천천히 허리를 오른쪽으로 가능한 한 많이 돌린다. 그 다음에 반대로 한다. 허리를 돌릴 때 마룻바닥과 평행으로 이동한다. 좌우 왕복 10회를 아침, 저녁으로 되풀이 한다. 배꼽 위는 나이를 먹으면서 딱딱해지며 극도로 뻣뻣한 것은 모든 병, 특히 간장병의 조짐이다. 오랫동안 간장 체조를 계속하면 딱딱함이 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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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성인 70%, 소금에 찌들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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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성인 70%, 소금에 찌들어 산다” 미국인 10명 가운데 7명꼴로 하루 권장 섭취량을 훌쩍 넘는 소금 섭취를 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999~2006년 성인남녀 8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연구결과 참가자 중 약 69%가 소금 섭취량을 줄이지 않을 경우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일으킬 가능성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고혈압 환자, 아프리카계 미국인, 40세 이상 모든 성인은 소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DC는 해당 집단에 속한 사람들은 하루에 ⅔ 티스푼 이상 소금을 섭취해선 안 되지만 약 90% 사람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 성인의 하루 소금 권장 섭취량은 2300mg. 고혈압 환자 등 위험집단은 1500mg 이상을 먹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연구진들은 일반 성인들이 하루에 3500mg, 위험 집단은 권장량의 2배에 달하는 3천400mg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 관리들은 미국인 소금 섭취의 80%가 가정에서 만든 음식이 아닌 포장음식이나 가공식품, 식당음식 등을 통해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뉴욕시 보건부와 미국심장학회(AHA), 수십 개의 공중보건 단체들은 식품 제조업체와 요식업체를 상대로 소금 사용량을 향후 10년 안에 절반 수준으로 줄일 것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소금 산업을 대표하는 ‘소금 연구소’의 리처드 하네먼 회장은 “사람의 몸은 선천적으로 소금을 필요로 하며 정부의 소금 권장량이 실제로 심장병이나 뇌졸중 발생률을 줄였다는 증거도 없다”고 반박했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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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식중독 주의!…전국서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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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식중독 주의!…전국서 사고 잇따라 대학생 강윤숙(23·여)씨는 '봄나물'만 보면 속이 메스껍다. 지난주말 부모님이 산에서 뜯어온 봄나물을 먹고 온 가족이 복통과 설사, 구토 등 식중독 증상으로 고생한 때문이다. 된장찌개에 잔디같이 생긴 이름 모를 봄나물을 한 가득 넣고 끓여 먹은 것이 화근이었다. 강씨는 "식구들의 봄나물 잔치가 주말 내내 악몽으로 이어졌다"며 "나물의 독성이 약해서 다행이지 가족 모두가 큰 고생을 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상춘객들이 늘면서 전국 각지에서 봄나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경기도 양주시와 성남시에서 봄나물의 일종인 '원추리 나물'을 먹고 70여명이 집단식중독을 일으키는 등 올 들어 발생한 전국적으로 발생한 봄나물 식중독 환자가 600여명이나 발생했다. 박준수(37·중구 남산동)씨도 이틀 전 봄나물을 잘못 먹어 고생했다. 전날 부인이 재래시장에서 사온 봄나물로 산채 비빔밥을 해 먹은 뒤 속이 불편해 밤새 화장실을 들락거려야 했다. 급기야 온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알레르기 반응까지 보여 회사도 거른 채 병원부터 찾아야 했다. 박씨는 "봄나물이 피를 맑게 한다는 얘기를 듣고서 막연히 먹으면 좋겠지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봄나물을 충분히 데치지 않고 먹을 경우 식중독 등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구시 보건위생과 박연향 식중독 담당자는 "봄나물을 섭취할 때는 되도록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독이 있는 미나리, 박새, 독버섯 등 독초를 봄나물로 잘못 알고 먹으면 자칫 목숨까지 잃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한 관계자는 "봄철 나물이나 약초의 경우 꽃이 피기 전에는 전문가들조차 독초와 구별하기 쉽지 않다"며 "독초에 대한 사전 지식을 충분히 얻은 뒤 채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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