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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재미있는 식품이야기 - 냉면 먹을 때 고민하는 3가지
글쓴이 :
관리자
2009.08.01
노현숙 기자의 알면 재미있는 식품이야기 (58)냉면 먹을때 고민하는 3가지 면발 가위로 자르지 말고 먹어야 ‘제맛’, 겨자·식초 첨가하면 영양·위생 이로워 더위에 입맛 잃었을 때 시원하고 새콤한 맛을 내는 냉면은 그야말로 별미다.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에 담긴 쫄깃쫄깃한 면을 한젓가락 ‘후루룩’ 삼키고 나면 입맛도 살아나고 더위도 사라진다. 여름철 별미의 절대 강자인 냉면을 먹을 때면 늘 세가지 고민에 빠진다. 우선 면을 가위로 자를 것이냐, 말 것이냐다. 음식 전문가들은 가능하면 면을 자르지 말고 그냥 먹으라고 권한다. 면에 가위를 대는 순간 면발은 특성을 잃고 맛이 훨씬 떨어지기 때문이다. 메밀을 원료로 한 평양냉면은 면발이 부드럽고 굵어 잘 끊어진다. 가위로 자르지 않고 이로 끊으면 메밀의 구수한 향을 즐길 수 있다. 고구마와 감자 전분으로 만든 함흥냉면은 면발이 질기고 가늘어 끊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미식가들은 몇가닥만 집어 면발이 다 빨려 들어가도록 먹어야 고유의 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 다음은 식초와 겨자를 넣을 것이냐, 말 것이냐다. 겨자는 성질이 따뜻해 찬 음식인 냉면으로 소화기에 탈이 나는 것을 막아 주고 몸을 보해 준다. 식초에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 해소를 돕고 소화흡수된 영양분을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또 살균력도 있어 대장균 증식을 억제해 준다. 여름에는 날씨 때문에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진다. 냉면 사리를 삶은 물이나 육수에 대장균 등이 있으면 식중독을 일으키게 되는데 식초가 식중독균의 증식을 줄여 준다. 이렇게 냉면에 넣는 겨자와 식초는 맛·영양·위생 등을 챙겨 주는 만큼 넣어 먹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달걀을 먼저 먹을 것이냐, 나중에 먹을 것이냐다. 노란색의 달걀노른자는 시각적으로 입맛을 돋워 주고, 차고 거친 메밀이 위벽을 편치 않게 할 수 있어 달걀을 먼저 먹어야 한다는 얘기다. 반대로 차고 매운 음식을 먹은 뒤 속을 달래고 매운맛을 가라앉히려면 달걀을 나중에 먹는 게 좋다고도 한다. 이 두가지 얘기에 대해 음식 전문가들은 큰 근거는 없다고 한다. 다만, 냉면 한그릇으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공급을 위해 달걀과 고기를 고명으로 얹어 먹은 것은 선조의 지혜임이 틀림없다. rhsook@nongmin.com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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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음식을 조심하라!
글쓴이 :
관리자
2009.08.01
여름 휴가철, 음식을 조심하라! 여름 휴가철에는 캠핑지나 펜션에서 야외 바비큐 파티 등 색다른 음식을 준비할 기회가 자주 생긴다. 집에서도 시원한 과일과 냉동식품으로 더위를 달래는 경우가 많은데 여름철에는 '음식을 조심하라'는 말이 괜한 말은 아님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모처럼의 별미에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복통, 트림, 소화불량에 시달리기 쉽다. 또 더운 날씨에 장시간 여행지까지 운반해 간 음식이 설사나 장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 될 수 있다. 자연채한의원 박정석 원장은 "여름철 음식물로 인해 생기는 증상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소화제에만 의지하다 뒤늦게 치료책을 찾으면 어려움이 뒤따르는 경우가 많다."며 "신속한 치료와 함께 규칙적이고 절제된 음식물 섭취를 통해 소화기에 부담을 주지 않고 비위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더부룩하고 답답한 식적 식적은 과다한 음식 섭취로 인해 적체됨을 가리키는 말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식적(食積)이란 먹은 것이 소화되지 않아 생긴 적(積)인데, 이때에는 배가 더부룩하고 가슴이 답답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비위가 허약할 때 날 것과 찬 것을 지나치게 먹으면 소화가 제대로 안된 채 적취가 된다. 이로 인해 복통, 트림, 신물이 넘어오거나 배속에 가스가 차 방귀가 수시로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또 식적이 원인이 돼 변비, 설사, 기침, 요통, 옆구리통증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더구나 평소 변비가 있는 사람이 과식을 하면 대변이 원활하기 못해 병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이러한 증상은 흔히 소화제로 간단히 나을 수 있을 거라 여기기 쉽다. 그러나 박정석 원장은 "무엇이 이러한 증상의 원인이 되는지를 찾아 해결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도와주는 게 근본적인 치료책이 된다"고 강조한다. 한의원에서는 식적에 대해 한약, 침, 뜸 등을 이용해 기본적으로 비위 기능을 도와주면서 적체된 것을 풀어주는 치료를 시행하는데, 대부분 1~3개월의 한방치료를 통해 완치 및 예방이 가능하다. ▶찬 음식, 상한 음식이 부르는 배탈과 설사 여름철에 '더위 먹는다'고 말하는 증상은 식욕부진이 오고 열이 나기도 하는 등 모두 진액과 비위와 연관된 증상들이 많다. 더운 여름에는 외부 온도가 높기 때문에 몸 안에 차가운 기운이 자리잡고 있다. 속이 찬데 찬 음식을 먹으니 탈이 나게 되는 것. 너무 차가운 물은 위장을 수축시켜 배탈이나 위염, 장염 등을 유발시킬 수 있다. 특히나 소음인은 속이 냉하고 위장기능이 약한 편이므로 찬 음식이나 음료수, 밀가루 음식 때문에 위장장애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위생 문제가 주범인 식중독 또한 속쓰림, 구토, 설사, 복통, 발열, 식은땀과 탈수 증상 등을 보이며 혈변이나 점액이 섞인 설사나 과민성장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청결 유지와 아울러 손 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등을 지켜야 한다. 식중독에 걸렸다면 식사는 하지 않더라도 수분이나 비타민, 소금 등은 꼭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설사 증상이 사라졌더라도 죽이나 기름기가 없는 음식부터 먹는 것이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된다. 별달리 섭취한 음식도 없는데 설사와 배탈이 생겼다면 지나치게 낮은 실내온도가 원인일 수 있다. 냉방병으로 인해 소화 기능에 이상이 생겨 설사나 변비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뜸이나 탕약 처방을 통해 증상을 해결할 수 있다. 가벼운 복통, 설사, 메스꺼움 등의 증상에는 인삼차나 생강차, 혹은 마를 끓여 마시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하거나 반복적으로 재발한다면 반드시 병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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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웰빙수산물에 오징어·백합
글쓴이 :
관리자
2009.08.01
8월의 웰빙수산물에 오징어·백합 농림수산식품부는 8월의 웰빙 수산물로 오징어와 백합을 선정하고, 8월 한 달간 특별 할인판매 등 대대적인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특히 제철을 맞은 오징어와 백합의 실질적인 구매확대를 위해 수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수협쇼핑(shshopping.co.kr)과 한국수산회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수산시장(fishsale.co.kr)에서는 8월 한 달간오징어와 백합을 10∼20% 할인 판매한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오징어는 ‘바다의 공작’으로 불리며, 타우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면역기능 강화, 질병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 오징어를 많이 섭취하면 간의 해독작용으로 피로가 쌓이지 않아 얼굴에 생기가 돌며, 고단백, 저칼로리로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좋다. 백합은 철분, 핵산, 칼슘, 타우린 등 40여 가지의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영양도 으뜸이고, 맛도 좋으며 원기회복, 특히 간 질환인 황달, 담석증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고, 핵산이 많이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며, 만성피로와 춘곤증을 물리치는 데도 좋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mifaff.go.kr)를 통해 오징어와 백합의 영양과 요리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농식품부 밥상 지킴이’로 활동 중인 주부 블로거들이 오징어와 백합을 재료로 여러가지 요리를 선보이는 특별코너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어촌전문포털사이트(http://green.daum.net)를 통해 매월 선정된 웰빙 수산물을 주제로 소비자 체험단을 선정, 체험후기 게시 등 웰빙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체험단 이벤트도 시행중이다. [대한민국정책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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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구시, 신종플루 가을철 대유행 대응책 마련
글쓴이 :
관리자
2009.08.01
대구시, 신종플루 가을철 대유행 대응책 마련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대구시는 가을철 신종플루가 대유행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대구시 신종플루비상대책본부는 지난 10일 지역 내 신종플루 환자가 처음 확인된 이후 30일 현재 총 환자수가 24명에 이르는 등 대유행 초기단계로 판단, 가을철 대유행에 대비한 본격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같은 환자수는 전국 평균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전국이 대유행 초기단계에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1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국가전염병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조정하고, 관리정책을 고위험군 능동감시 및 격리 위주의 '봉쇄․차단'에서 환자조기발견 및 치료에 중점을 두는 '피해최소화'로 전환했다. 이에 대구시와 구·군은 비상대책반을 '신종플루비상대책본부'로 승격시켜 조직과 기능을 강화했고, 치료거점병원 병상운용계획점검 등 가을철 대유행에 대비한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구․군은 대유행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건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보건소 진료기능을 적정하게 조정, '신종플루 전담 사례조사반'을 편성할 계획이다. 또 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에 대한 현장판단과 조치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대유행 조기감지를 위해 기존 인플루엔자 임상표본감시 의료기관을 29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한다. 중증 인플루엔자 환자감시를 위한 폐렴환자 표본감시병원을 1개소에서 4개소로 늘여 모니터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와 보건 당국은 가을철 대유행이 진행되면 현실적으로 신종플루와 계절플루의 초기 감별이 불가능하고 확진검사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8월초까지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진검사까지 마칠 수 있도록 검사기능을 보강하고, 앞으로 민간의료기관까지 확진검사체계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난 5월 이미 확보한 치료거점병원 520개 격리치료병상을 중심으로 중증환자 치료대책, 외래 및 입원 진료체계 정비, 병원 내 감염예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역사회 유행에 대한 조치상황 검증과 대책논의를 위해 지역대학 감염전문 교수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회의를 주 1회 운영하는 등 의료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체계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취약계층 시민에 대한 예방대책으로 만성심장·폐질환자, 천식환자, 당뇨병환자, 비만자,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면역력 저하를 초래하는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 등 고위험 집단에 대한 홍보 및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또 예방접종인력과 백신보관, 유통체계를 점검해 10월에 진행될 계절플루 예방접종과 11월에 시행될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종플루가 지역사회 확산되는 것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강도 높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화산조짐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대처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재 대구지역 신종플루 환자는 모두 24명이 발생했고 이중 23명은 완치, 1명은 격리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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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소아 바이러스 "아는 만큼 보여요"
글쓴이 :
관리자
2009.08.01
여름철 소아 바이러스 "아는 만큼 보여요" 신종플루의 발병으로 전 세계가 불안에 떨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5월 초 멕시코를 다녀온 수녀가 첫 확진환자로 판명된 이후 현재까지 확진된 환자가 1천명을 돌파했다. 여름은 사람들의 빈번한 접촉으로 각종 전염성 질환의 빈도가 높은 계절이다. 신종플루 이외에 수족구병, 수두, 급성 헤르페스 치은 구내염 등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바이러스 질환이 곳곳에 숨어 있다. 수포와 발진을 동반하며 소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여름철 바이러스 질환의 종류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수족구병 3일 이상 고열 · 구토 증세 놀이방 등 피하는 게 상책 수포성 발진이 손바닥, 발바닥, 입에만 주로 분포하는 까닭에 수족구병이라고 불린다. 장 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 바이러스 A-16에 의해 주로 생긴다. 잠복기는 4~6일이며, 영유아에게서 잘 생긴다. 입안의 병변은 혀와 구강점막에 4~8㎜ 크기로 생기는 물집으로 인한 궤양이며, 손바닥 발바닥에는 3~6㎜ 크기의 물집이 생긴다.대개 일주일 이내에 없어진다. 치료는 대증요법으로 열에 대한 해열제와 구강 및 혀에 생긴 궤양에 대한 치료를 통해 좋아진다. 올해 중국에서 수십 명의 사망자를 낸 바이러스는 국내에는 흔하지 않은 엔테로바이러스71형으로 수족구병과 함께 뇌염을 일으킨다. 국내에서도 지난 5월 초 경기도 수원에 거주했던 12개월 여아가 수족구병으로 사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영유아가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되면서 구토가 있으면 수족구병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피부에 수포가 생긴다는 점에서 종종 수두와 혼동하기 쉽다. 수두는 몸통에 전체적으로 수포가 생기지만 수족구병은 몸통에는 생기지 않고 손·발바닥과 입안에만 생긴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수족구병에 대한 예방주사는 없다. 주로 분변이나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기 때문에 손발을 자주 씻고 유행시기에는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놀이방이나 캠프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수두 피부반점→수포→딱지 증상 환자 침이나 접촉 통해 전파 수두는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는 전염성 질환이다. 대부분이 소아에게서 발생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열로 인해 온몸에 좁쌀 같은 발진을 동반하며, 감수성이 있는 집단에서는 급속한 유행을 일으킨다. 그러나 수두 예방접종이 나온 이후에 유행은 드물어졌다. 수두는 환자의 기침에 의한 타액이나 직접 접촉을 통해 퍼진다. 5~9세에서 자주 발병한다. 잠복기는 11~21일이며, 발진이 나타나기 하루 전에 발열 식욕부진 권태감 등의 증세가 앞서 나타났다. 피부반점-수포-딱지 등의 순서로 피부증상이 나타나는 점이 특징이다. 피부 홍반은 곧 수포로 되고 24시간 이내에 혼탁한 삼출액으로 변한다. 수포는 산발적으로 3~4일간 출현하는데, 가슴과 배 몸통 부위에 먼저 나타나고 얼굴과 손발로 퍼져 나간다. 수두로 생기는 피부 물집은 매우 가려우며, 마지막에는 검게 딱지가 생긴다. 수두에 걸렸을 때 수두 자국을 적게 하려면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한 후에 후시딘이나 박트로반 같은 항생제 연고를 바르면 된다. 수두는 대부분의 경우 약 1주일 후면 피부 증상이 호전되면서 회복된다. 합병증이 없는 경우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다. 다만 피부를 청결히 해 2차 세균감염을 방지하고, 가려움증이 있으면 칼라민 로션을 피부에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해열제 중 아스피린은 라이증후군의 위험성 때문에 피해야 한다. 예방은 수두 예방주사가 약 80%에서 효과가 있으며, 첫돌이 지나면 접종하고 4~6세에 추가 접종하는 경우도 있다. 급성 헤르페스 치은 구내염 열나고 안 먹으려고 할 땐 의심 아토피 있으면 뇌염 등 합병증 1~3세의 어린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서 보채고 침을 흘리면서 먹지 않으려고 하면 이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입안, 혀, 잇몸, 입술 주위에 밀집되어 여러 개의 물집이 생겨서 고생한다. 대개 일주일 정도 지나면 회복된다. 대부분은 합병증 없이 회복되지만, 아토피 피부염이 있거나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포진상 습진, 뇌염 등의 무서운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대부분 4~9일 이내에 자연 치유된다. 심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고 못 먹어서 탈진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는 탈수 치료와 전해질 불균형 등을 함께 해결해야 한다. 예방주사는 없으며 추위, 발열, 정서적 긴장, 위장 장애 등이 이 질병의 유발인자가 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환경을 피하는 것이 예방법이 될 수 있다. 수족구병 수두 구내염 등의 수포성 질환들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고 외출 전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또 충분한 영양과 과로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병군 기자 gun39@busan.com 도움말=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성원 과장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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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른 영양` 강박관념 버리고 잡식동물처럼 그냥 먹어라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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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1
`고른 영양` 강박관념 버리고 잡식동물처럼 그냥 먹어라 마이클 폴란의 행복한 밥상 저지방 식사가 암을 예방한다? 1960년대 미국 영양학자들은 동물성 지방을 끔찍한 물질로 규정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육류를 식탁에서 밀어내려 애썼다. 버터 등 동물성 지방이 동맥경화를 일으킨다는 주장에 너도나도 식물성 지방인 마가린으로 교체했다. 그러나 2006년 미국여성건강연구원은 저지방 식사와 암의 상관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동물성 지방과 관상동맥질환의 연관관계를 찾는 데도 실패했다. 더욱이 수소로 처리해 딱딱하게 만든 마가린의 트랜스지방이 오히려 몸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됐다. 사람들은 동요했다.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춰야 하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유독 먹을거리에 집착한다. 몸에 좋다는 식품은 금세 동이 난다. 생선이 심장에 이롭다는 연구발표에 어류 값이 올라갔다.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저지방 우유와 과자, 햄 등 가공 식품들에 지갑을 활짝 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이 나고 뚱뚱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식재료를 정제하고 가공하는 화학처리물질이 몸에 더 해롭기 때문. 또 저지방 과자도 너무 많이 먹으면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나 살로 간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마이클 폴란은 "지나친 영양주의와 식품 제조업체들의 유착이 밥상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영양학은 `음식은 영양소의 합`이라고 주장하면서 음식과 건강에 대한 새 연구결과를 끝없이 내놓는다. 식품 판매업자들은 그때마다 새로운 영양소를 넣었다는 신제품을 슈퍼마켓에 진열한다. 과도한 `영양주의` 때문에 음식은 자취를 감추고 `음식을 가장한 수천 가지 물질`만 남았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실제로 카레와 녹차 등의 항암효과를 주장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자 관련 가공 식품들의 판매가 급증했다. 참치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 효능이 부각되자 참치 통조림 이미지가 좋아졌다. 폴란은 저서 `행복한 밥상-잡식동물의 권리찾기`를 통해 가공식품의 위험과 영양학 맹신주의를 경고한다. 식품 업체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정부의 권장 영양 가이드라인이 바뀐 적도 많다. 1977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상원의원 맥거번은 상당히 직설적인 영양 지침을 발표했다. 콜레스테롤 함유가 높은 붉은 고기와 유제품 소비를 줄이라고 권했다. 그러나 육류와 유제품 업체들이 격렬하게 반발하자 권장 사항을 급하게 수정했다. 맥거번도 목장주들의 투표권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교묘한 말재주를 동원해 "포화지방 섭취량을 줄여 줄 고기와 가금류, 생선을 선택하라"고 표현을 바꿨다. 저자는 영양소를 내세운 가공식품을 피하고 신선한 천연식품을 섭취하라고 강조한다. 미네랄과 비타민 등 영양소에 집착해 정작 채소와 과일은 멀리하고 영양제만 먹는다면 건강해질 수 없다는 것.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폴란이 던지는 답변도 뻔하다. "음식을 먹어라, 과식하지 마라, 주로 채식을 하라." 너무나 간단하다. 그러나 이 세 문장이 바로 우리 식생활에 자유를 안겨준다. 영양소가 아니라 `진짜` 음식을 먹어야 `진짜` 건강해진다고 저자는 목소리를 높인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는 생각이 오히려 우리의 건강을 파괴할 수 있다. 실제로 영양과 건강에 엄청나게 신경 쓰는 미국인들보다 분별 없이 음식을 즐기는 프랑스인이 더 건강하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한동안 먹음직스럽게 포장된 가공 식품에서 시선을 거두고 싶을지도 모른다. 조윤정 옮김. 다른세상 펴냄.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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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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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1
휴가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지키는 법 피부과의사회, 자외선 차단 요령 공개 7~8월은 1년 중 여름 휴가가 최고조에 달하지만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달이기도 하다. 이에 맞춰 대한 피부과 의사회가 밝힌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법을 소개한다. 기상청 관측 자료(1995~2005년)에 따르면 7월 평균 자외선 지수는 8.044, 8월 평균 자외선 지수는 7.876으로 나타났으며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로 자외선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오존층이 1% 줄어들 때마다 자외선이 2% 증가하고, 피부암 환자는 3%가 증가한다. 피부과의사회는 “광선은 비타민 D를 합성하고 건선이나 백반증 치료에도 이용되는 등 사람에게 유익한 역할을 하지만 반대로 광과민성질환, 광노화, 피부암 발생 등 해로운 점도 많다”고 충고했다. 아래는 피부과의사회가 소개하는 휴가지에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옷차림과 지형지물 등을 이용한 효과적인 차단법과 주의요령. 헬스코리아뉴스> 휴가지에서 피부건강 지키기 ◆ 20~30대 ‘해수욕장’ - 그늘도 자외선 피해갈 수 없어 2030이 여름휴가지로 가장 많이 간다는 해수욕장. 도심의 콘크리트 자외선 반사율(높을수록 자외선도 강함)이 5~10%인데 반해 해변 모래사장은 20~30% 로 직사광선이 거의 2배에 이른다. 따라서 자외선이 많은 곳,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곳, 대처요령 등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다. 파라솔 밑 그늘은 자외선 차단이 50% 정도 차단된다. 하지만 영국의 과학주간지 ‘뉴사이언티스트’ 지 보도내용에 따르면 자외선의 상당량이 공기 중의 먼지들에 의해 여러 방향으로 불규칙하게 흩어져 그늘이 지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고 한다. 때문에 그늘밑에서 선탠을 하더라도 모래사장에 반사되는 자외선, 공기중의 먼지들에 있는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아니다. 휴가지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직사광선에 의한 일광화상(sunburn)이다. 강한 직사광선을 받은 피부는 4∼6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12∼24시간 뒤에 최고조에 달하는데 증상은 피부가 빨갛게 익으며, 가렵고,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물집도 생긴다. 물집을 바늘 등으로 억지로 터트리면 2차 감염의 우려가 있고 흉터도 생길 수 있다 .경한 경우에는 얼음찜질, 샤워 등으로 차갑해주고, 칼라민로숀 등이 도움이 되지만 물집이 생기는 경우에는 빨리 피부과에 내원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 주로 자외선B가 일광화상을 유발한다. 자외선 A는 홍반형성 능력이 자외선 B에 비해 1000분의1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일광 자체에 워낙 자외선 A가 많기 때문에 전혀 무관하지는 않다. 따라서 자외선 A와 B를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서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선탠은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태닝시간은 첫날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한번에 50분 이상 피부를 직사광선에 노출시키게 되면 일광화상(Sunburn)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물 속에 있으면 햇빛에 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면은 자외선 반사율이 무려 80~100%에 달한다. 게다가 피부가 물에 젖은 상태라면 평소보다 자외선 피부 투과율이 3∼4배 정도 높아져 있기 때문에 물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시간도 방심할 수 없다. 때문에 물놀이 시에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낮은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바르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막상 물놀이를 시작하면 실제로 자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물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거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을 이용하도록 한다. 워터프루프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에는 땀이나 피지, 물에도 그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워터프루프 방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일반 클렌저로는 지워지지 않으므로 세면시에는 반드시 오일이 함유된 클렌징 제품으로 닦아 낸 후, 거품이 나는 클렌징으로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옷차림은 7.5cm 이상의 챙이 달린 모자로 얼굴과 모발을 보호해야 한다. 하지만 넓은 챙이더라도 SPF 3 정도 차단 효과밖에 없으므로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대머리의 경우 모자는 매우 중요하다. 선글라스는 눈뿐만 아니라 피부도 보호해야 한다. 따라서 선글라스는 100%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을 구입해야 한다. 해변가의 강한 직사광선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얇은 긴팔옷을 입어 자외선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성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 ◆ 40~50대 ‘산’ -흐르는 땀을 조심하라! 자외선 지수는 바다보다 오히려 산이 더 강하다. ‘산’은 나무가 많아 안심할 수 있지만 고도가 높을수록 자외선은 강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다. 1000피트(약300m) 고도에서는지표면보다 10~15%나 많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그늘이 없는 바닷가보다 그늘이 없는 산을 등산할 때 더 많이 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늘진 곳에서도 모자를 쓰는 것이 중요한데 모자를 썼을 때 햇볕에 의한 손상을 막을 확률이 이마는 6배, 코는 3배, 뺨은 2배에 달한다. 옷차림은 자외선 차단 기능성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옷에 의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UPF (UV Protection Factor) 로 표시하는데 옷의 실이 굵고, 올이 촘촘하고,색상이짙은 잘 세탁된 것이 UPF가 높아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다. 소재로는 면.울.실크 소재 옷이 자외선 차단효과가 높고 반대로 옷이 피부에 달라붙거나 늘어나면 차단효과 떨어진다 때문에 휴가지에서는 입기 편한 면 소재의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계곡을 따라 산에 오르다보면 어느새 흐르는 땀으로 옷이 젖게 되는데 햇빛에 의한 수분손실에 땀까지 흘리다 보면 수분부족으로 피부 손상뿐 아니라 주름을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에 강한 오일프리나 스프레이 타입, SPF35++정도급을 2-3시간에 한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코, 이마 등 돌출이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두텁게 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코는 다른 부위에 비해 햇빛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좀더 신경써야 한다. 코의 피부는 비교적 두꺼워 보기 싫은 색소 침착을 남기기도 하므로 다른 부위보다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바르는 것이 좋다. 벗겨진 대머리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야외에서 잠잘 때는 자녀를 동반한 부모님들은 벌레나 모기에 유의해야 한다. 벌레나 모기에 물리는 것도 유의해야 하지만 이들을 쫓는 다양한 의약품(패치나 밴드, 스프레이 형)이 피부에 직접 닿아 접촉성피부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패치형 제품의 경우 피부에 붙인 후 접착제 성분에 과민반응을 보여 피부가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접촉성피부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아토피 피부염이 있거나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한 사람은 사전에 미리 적은 부위에 테스트를 해본 후 사용하도록 한다. 중년층 색소침착은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일광을 받으면 피부의 색깔이 검어지는데 자외선 때문에 멜라닌이 산화되는 등의 멜라닌의 변화 때문이다. 잠깐 햇빛을 받은 정도라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몇 일간 혹은 장기간에 걸쳐 누적되면 피부의 색소가 영구적으로 침착된다. 특히 정오에는 지표 자외선의 30~50%가 산란광(흩어져 있는 빛)이므로 그늘에 있더라도 산란광이나 반사광에 의한 손상을 입을 수 있을뿐더러 40-50대 중년층은 피부의 재생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손상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휴가를 다녀온 후 자외선 노출로 인해 기미 등 색소질환이 진해졌을 때는 바로 치료를 해야 효과가 빠르다. 기미 같은 색소 침착형 질환은 증상이 심할수록 치료가 더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치료하는 게 좋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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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여름방학 우리아이 '눈 코' 질환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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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1
[건강칼럼] 여름방학 우리아이 '눈 코' 질환 챙기기! 여름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학교를 나온 아이들은 피서지로 또는 학원으로 저마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평소보다는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고 헤이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름은 따뜻한 날씨 탓에 호흡기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우나, 면역체계가 덜 발달된 아이들의 경우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중이염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다음과 같이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를 심화시키는 인스턴트식품=학교에서 나오는 급식 대신 가정에서 끼니를 해결하게 된 아이들은 영양불균형 상태에 빠지기 쉽다.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식단 대신 불규칙적인 식사가 이루어지고 인스턴트식품의 섭취 또한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더운 날씨로 인해 아이스크림이나 청량음료를 자주 찾을 경우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색소나 감미료 등 각종 식품첨가물을 다량 섭취하게 되어 면역력이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바이러스와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의 방어능력이 떨어져 쉽게 감기에 걸리거나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등의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진다. 평소 알레르기 질환을 앓아온 경우라면 달걀이나 우유, 유가공품, 육류 등의 고단백 동물성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고 자연식단 위주의 식단을 구성으로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중이염 일으키는 물놀이 후유증=물놀이 후 2~3일 안에 갑자기 귀에 통증이 온다면 ‘급성외이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외이도는 귓구멍 입구에서 고막까지의 관을 말하는데, 여름철 잦은 샤워나 물놀이 등으로 습한 환경에 노출이 되면 귀 속에 세균이 쉽게 자라게 된다. 귀에서 노란 진물이 나온다거나, 가려움증, 청력 감소가 나타날 경우 가렵다고 귀를 계속 후비게 되면 염증이 생겨 증상이 더욱 악화되므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만약 기존에 만성 중이염이 있던 환자라면 수영장이나 바다의 오염된 물이 중이로 들어가 염증이 재발될 수 있기 때문에 물놀이 시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만약 귀에 물이 들어갔다면 면봉을 사용해 억지로 닦아내기보다는 자연적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물이 들어간 방향으로 고개를 기울인 채 따뜻한 곳에 누워있거나 헤어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쐬어 말려주면 된다.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실내 활동=더운 날씨로 인해 아이들은 밖에서 땀 흘려 뛰어놀기보다 컴퓨터 게임 등을 하며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기 마련이다. 이는 기초체력과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햇볕을 받으며 활발하게 뛰어놀게 되면 비타민D가 생성되어 뼈가 튼튼해지는 것은 물론 밤에도 숙면을 이룰 수 있어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호흡기가 약한 아이일수록 신선한 공기를 많이 마시며 운동을 병행하면 호흡기가 튼튼해지고 면역력이 강화된다. 단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아이는 소독약이 코 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수영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숙면을 방해하는 아데노이드 비대=열대야로 잠 못 드는 여름, 우리 아이가 코까지 골며 잠을 잔다면 이는 숙면에 큰 방해를 받고 있다는 신호이다. 어린이 코골이의 주원인은 아데노이드 비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아데노이드’란 편도선의 일종으로 코와 목 사이에 위치하여 호흡기의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하는 기관인데 아데노이드에 염증이 생겨 붓는 현상을 ‘아데노이드 비대증’이라고 한다. 아데노이드는 특히 5~10세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자라 크기가 커지다가 사춘기 이후부터 서서히 작아지는데 소아의 30%가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난다. 코를 골게 되면 성장에 방해를 받는 것은 물론 피곤함이 쌓이고 짜증이 늘며 산만한 성격이 되기 쉽다. 또한 구강호흡이 습관화되어 얼굴 폭이 좁고 길어지며, 아래턱이 뒤로 처져 돌출입을 만드는 ‘아데노이드형 얼굴’로 변할 수 있으니 반드시 원인을 파악하여 조기에 치료해주어야 한다. 치료가 어려운 만성질환일수록 예방차원으로 미리 다스리는 것이 좋으므로, 방학 동안 아이가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꼼꼼한 지도가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천연생약추출물을 사용한 연고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탕약처방을 통해 호흡기를 튼튼히 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도움말=코편한 한의원 평촌점 남봉수 원장> [소비자가만드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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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여일 앞으로…수험생 건강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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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1
수능 100여일 앞으로…수험생 건강관리 요령 "새벽 2시전에 자고 아침식사 꼭 챙겨야" 수능시험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늦어도 새벽 2시 이전에는 취침을 취하고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차분한 음악으로 긴장을 완화 시켜주는 등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시험당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1 수능시험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늦어도 새벽 2시 이전에는 취침을 취하고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차분한 음악으로 긴장을 완화 시켜주는 등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시험당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오는 8월 4일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D-100일을 맞는다. 무엇보다 남은 시험준비기간 동안 각 과목에 대한 총정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건강을 지키는 것도 이에 못지 않게 챙겨야 한다. 자칫 시험일을 며칠 앞두고 병이 나거나 컨디션이 저하되면 낭패를 보기 때문이다.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실력발휘를 하려면 지금부터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걷기·산책등 가벼운 운동은 뇌기능 활성화 시켜줘 스트레칭·조용한 음악 듣는것도 심리 안정에 도움 ◇자가용 등하교 보다는 걷는 운동을= 장시간 앉아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운동량이 매우 부족해 지기 마련이다. 가벼운 운동은 신체를 자극하고 뇌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만큼 최소 1주일에 3회 정도는 자전거나 속보, 산책 등과 같은 실외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자녀들이 안쓰럽다고 자가용으로 등하교를 시켜주는 부모들이 있는데 이는 오히려 수험생의 체력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 좀 일찍 집에서 출발해 버스 한정거장 정도 걸으면 운동도 하고 머리를 식힐 수 있어 좋다. 식생활 역시 수험생들이 주의를 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수능날짜가 다가올수록 긴장감과 이른 등교시간 때문에 아침식사를 거르는 수험생들이 많은데, 아침을 거르면 대장활동이 가장 활발한 오전 8시에서 오후 2시에 대장이 활성화되지 않아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채소, 생선, 과일 등 비타민함량이 많고 소화 잘되는 음식을 위주로 아침을 먹고 변비가 심한 수험생이라면 음료수대신 결명자차나 오미자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늦게까지 공부할 때 먹는 야식은 많이 먹기보다는 김밥 1줄이나 토스트 1개, 약간의 과일주스 정도로 허기를 면할정도만 섭취해야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한다. 한솔병원 이동근 대표원장은 “수험생들의 경우 습관적인 속쓰림, 복부 불쾌감, 설사나 변비 증상 때문에 소화제나 변비약 등을 사먹으며 참는 경우가 많다”며 “스트레스나 심리적 불안에 따른 일시적 증상일 수 있지만 자주 이런 증상을 느낀다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시간에 쫓겨 밥을 급하게 먹을 경우 소화불량 및 위장장애를 유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새벽 2시 이전 취침하고 ‘100일주’는 금물= 수험생들은 잠을 최고의 적으로 여긴다. 하지만 공부시간마련을 위해 무턱대고 수면시간을 줄이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잠이 부족하면 학습능률이 떨어질 뿐 아니라 두통, 짜증, 식욕부진 등 각종 신체적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잠을 잔 시간보다는 규칙적인 수면이 중요하다. 하루에 최소한 5시간 이상은 자는 것이 좋으며 인체에 꼭 필요한 멜라토닌이 새벽 2~3시 이후 줄어들기 때문에 그 전에 자야 숙면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잠자기 2시간 전에는 심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우유를 한잔 마셔 공복감을 없애는 것도 요즘같이 무더운 날 수면에 도움이 된다. 커피는 일시적인 각성효과가 있어 잠을 쫓는데 효과적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체의 순환에 악영향을 끼쳐, 두통, 수면장애의 부작용이 유발하는 만큼 피하는 것이 좋다. 100일을 기념해 먹는 ‘100일주’도 피해야 할 행동이다. 술은 문제해결 능력과 학습능력을 저하시킬 뿐이다. ◇조용한 음악과 스트레칭으로 긴장해소를=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스트레스 관리이다. 시험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긴장된 근육이 뇌로 올라가는 혈관을 압박해 뇌세포에 혈액을 충분히 보내줄 수 없기 때문에 긴장성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스트레스 증상이 심할경우 무리한 운동이나 컴퓨터 오락보다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누워서 눈을 감고 조용한 음악을 듣는 것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대추차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구기자차는 머리를 맑게해준다. 눈이 침침하고 어지러운 수험생이라면 감국차를 마셔보는 것도 좋다. 고대 구로병원 정신과 이문수 교수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게 되면 실제로 공부를 많이 하는 학생도 공부를 제대로 못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라며 “남들과 비교해 새로운 욕심을 부리는 것 보다는 현재까지 자신이 해온 만큼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자신의 장점에 초점을 맞추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움말=강희철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김재중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원장, 유한익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이문수 고대구로병원 정신과 교수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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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진짜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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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담당부서 식품기준과 - 건전한 벌꿀 생산·유통을 위한 자율표시제 운영 - □ 오는 8월부터는 순수벌꿀(꽃 꿀)과 사양벌꿀(설탕을 먹여 만든 꿀)의 함유된 비율을 제품 포장지의 표시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그동안 사양벌꿀이 순수벌꿀로 둔갑 유통됨에 따른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기 위하여 순수벌꿀과 사양벌꿀을 구분하는 자율표시제도를 8월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 자율표시제란 사양벌꿀, 또는 이를 혼합한 꿀은 제품명 및 식품유형에 사양벌꿀임을 반드시 표시해야 하며, 순수벌꿀과 사양벌꿀의 혼합제품인 경우 혼합비율과 함께 탄소동위원소 분석결과도 함께 표시하도록 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1) ※ 꿀에 직접 설탕액을 혼합한 것은 벌꿀로 표시할 수 없음(당류가공품) ○ 식약청은 그간 농림수산식품부와 벌꿀의 자율표시제에 대한 협의를 거쳐 주요 벌꿀 생산단체인 한국양봉협회, 한국토봉협회 등과 함께 건전한 ‘벌꿀 생산·유통을 위한 자율표시제’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 2008년 국내 벌꿀 농가수는 36,200가구에 생산량은 34,448톤이었으며 이 중 사양벌꿀 생산량은 9,714톤으로 전체 벌꿀 생산량의 28.2%를 차지했다. □ 식약청은 향후 자율표시기준 준수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위반업체가 있을 경우 업체명 및 제품명을 공개함으로써 벌꿀에 대한 국민의 불신감이 근본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첨부자료 1. 사양벌꿀 자율표시 기준 2. 사양벌꿀 제품 표시의 예 3. 벌꿀관련 통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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