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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병문가세요? 이것만은 조심
글쓴이 :
관리자
2009.09.08
암환자 병문가세요? 이것만은 조심 “지나친 낙관이나 뜬소문 말하지 마세요”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인구 10만명 당 137.5명으로, 1997년에 비해 22% 증가했다. 지난 1일 영화배우 장진영을 앗아간 주범도 바로 위암. 지난 5월 원로배우 여윤계와 지난해 12월 배우 겸 연극 연출가 박광정 또한 폐암으로 세상을 등졌다. 암이 현대인에게 뿌리 깊게 파고든 만큼 주변에 암환자도 적지 않을 것. 암환자를 가족으로 또는 지인으로 두고 있다면 암환자를 대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는 많지 않다. 암환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수 있다. 암환자에게 민감한 사안들을 대화 도중 무의식적으로 건드리기 쉽기 때문이다. 암환자를 마주했을 때 건네면 좋은 말, 피해야 할 말 등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서홍관 교수와 정신건강클리닉 김종흔 박사에게 물었다. ∇병 상황 되도록 사실대로 알려야 암환자에게 병에 대한 진실을 숨기는 것은 대개 좋은 것이 아니라고 서홍관 교수는 말한다. 나쁜 의도가 없었더라도 환자에게 나중에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항암치료나 수술을 해야 한다면 오랫동안 계속 거짓말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요즘에는 환자 가족들도 환자에게 병에 대해 사실대로 알려주는 추세다. 물론 암환자의 나이가 어리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어린아이는 모든 상황을 이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죽음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나이가 많은 노령의 암환자라고 죽음을 비교적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생각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사람이 죽음에 대해 갖는 두려움은 결국 똑같기 때문이다. ∇긍정적 마음 갖도록 동기부여 암환자가 겪는 스트레스는 일반사람이 예상하는 것 이상으로 심각할 수 있다. 암환자는 가정이나 직장 등 일상적인 삶에 지장을 받고 암 치료에 대한 고통과 부작용, 막대한 치료비, 불확실한 미래와 같은 문제로 근심하게 된다. 이 같은 신체적, 정신적 고통은 당혹감, 슬픔, 두려움 등 일반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정상적 반응부터 우울, 불안, 공황, 사회적 고립과 같이 병적인 상태까지 초래할 수 있다. 김종흔 박사는 “암환자의 20~40%는 병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스트레스가 심하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암 치료 순응도가 떨어져 예후를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김종흔 박사는 “정도가 심한 환자들은 자주 응급실을 이용하거나 진료시간도 더 많이 소모하는 경향이 있으며, 사회적, 직업적 기능 또한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암환자에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안겨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용기는 “OK” 거짓말은 “NO” 암환자에게 용기는 ‘약’이 되지만 잘못된 희망이나 거짓말은 오히려 ‘독’이 된다. 따라서 용기를 주는 것과 잘못된 희망을 주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서홍관 교수는 “암환자의 상태나 예후가 안 좋은데 좋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의미 없는 낙관적인 말을 던지는 것은 암환자에게 도리어 상처를 줄 수 있다”고 당부했다. 가능성 5%를 갖고 있는 환자에게 “5%라도 당신은 이겨낼 수 있다”고 희망을 주는 것은 좋지만 “5%지만 분명 괜찮을 것이다”라고 지난치게 낙관하는 말은 금물이다. ∇근거 없는 뜬소문 전하지 말아야 “어디의 누가 뭘 했는데 좋아졌다더라” “무슨 암에는 뭐가 좋다던데 좀 알아보지 그러냐” 등 여기저기서 들은 불확실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암환자에게 불필요한 에너지와 비용을 낭비하게 만들 수 있다. 또 환자 가족들에게 뭘 알아보라는 조언은 자칫 가족들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비난으로 곡해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서홍관 교수는 “근거 없는 뜬 소문을 던지는 것은 환자에게 오히려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질환이나 건강에 대한 정보는 환자나 보호자끼리만 주고받지 말고 의사와 상의해 확인을 거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암환자 병원쇼핑 오히려 독 “어디 병원 누구 의사가 좋다더라”라는 말을 따라 암환자는 병원을 이리저리 옮겨다니기 쉽다. 특히 희망이 없는 말기암 환자라면 더욱 그러하다. 영화배우 장진영도 청천벽력 같은 말기암 진단을 받은 뒤 여러 병원을 옮겨 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암환자의 죽음을 재촉할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병원을 옮길 때마다 불필요한 검사를 계속해야 하고 처방되는 약도 자꾸 바뀌어 몸과 마음이 고생하게 되기 때문이다. 서홍관 교수는 “병원을 옮길 때마다 의사는 자기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전체적으로 몸이 고생하면서 오히려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암환자에게 좋은-나쁜 음식 따로 없다 병문안을 갈 때 암환자에게 어떤 건강식품을 사가는 게 좋을까? 정답은 따로 없다. 서홍관 교수는 “암환자에게 꼭 권해야 하는 식품도 없고 권해서 안 되는 식품도 없다”며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암환자에게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일반화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채소를 많이 먹고 육류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는 식도 지나지게 지키면 오히려 건강에 손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건강식을 한다고 지방과 설탕 함량이 적고 육류를 엄격하게 제한하면 방사선 치료나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영양 섭취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힘겹게 암 투병을 하는 환자에게는 고품질의 고영양 식사가 필요하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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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北 5세 이하 37% 영양실조 여성 3분의 1 빈혈 등 심각”
글쓴이 :
관리자
2009.09.08
“北 5세 이하 37% 영양실조 여성 3분의 1 빈혈 등 심각” 세계식량계획(WFP)은 북한 주민의 영양실조가 심각한 수준이어서 올해 말까지 원조가 늘지 않으면 수백만 명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WFP는 7일 한국개발연구원(KDI) 북한경제리뷰에 기고한 '북한의 식량 사정과 인도적 대북 지원'에서 유엔이 북한 주민의 영양 상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5세 이하 아이들의 37%가 영양실조이며 여성의 3분의 1이 영양실조 및 빈혈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통상 표준체중 이하의 아기를 낳는 데다 많은 여성이 영양 부족으로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WFP는 "현재 북한의 식단 구성이 몇 달 동안 지속된다면 생명도 위협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식량난은 북한 식량 원조 프로그램에 대한 기부가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이 크다고 WFP는 분석했다. 현재 긴급 구호 활동에 필요한 5억400만 달러 중 실제 조달 받는 자금은 15% 수준이며 7월 현재 애초 계획한 620만명 중 130만명의 주민만이 WFP의 식량 지원을 받았다. WFP는 북한이 전체 인구 2400만명에게 기본적인 식량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올해 180만t에 가까운 식량을 수입하거나 원조를 받아야 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화학비료 부족으로 인한 추수량 감소로 내년에도 식량난이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WFP는 "현재 북한 식량 재고는 11월까지는 충분하나 더 이상 자원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심각한 위기를 맞는다"며 "이는 수백만명의 북한 주민들을 기아와 영양실조의 위험에 빠뜨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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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부, 신종플루 치료제 부가가치세·관세 면제
글쓴이 :
관리자
2009.09.08
정부, 신종플루 치료제 부가가치세·관세 면제 [헬스코리아뉴스] 신종플루(인플루엔자, H1N1) 치료제에 대한 부가가치세 및 관세가 면제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0일 열리는 차관회의와 15일 열리는 국무회의를 통해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과 관세법 시행규칙을 개정, 신종플루 백신 및 치료제에 대한 부가가치세(10%)와 관세(8%)를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 구입 비용을 경감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신종플루 치료제를 전 국민의 20%(1030만명분) 수준으로 조기 확보하고, 개발 중에 있는 백신도 전 국민의 27%(1336만명분) 수준까지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AIDS, 윌슨병 등 희귀병 치료제도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은 AIDS, 윌슨병, 근육이양증, 삼킴장애, 림파구증식증, 타이로신혈증, 뮤코다당증 Ⅱ형 등 7개다. 현재 이 품목들은 관세만 면제되고 있다. 대상 희귀병의 등록 환자수는 2008년 12월 기준 총 6000여명으로 짐작되며 부가가치세 면제시 1인당 연간 50만원 수준의 치료비 경감 효과가 예상된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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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암, 식이요법으로 예방가능"
글쓴이 :
관리자
2009.09.08
"위암, 식이요법으로 예방가능" 경희의료원 소화기센터장 장영운 교수 인터뷰 [헬스코리아뉴스] “위암은 60대에서 가장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젊은 위암환자들에게서 발병하는 위암은 손도 못쓰고 바로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사실 연령 불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경희의료원 소화기센터장 장영운 교수는 4일 최근 젊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위암의 위험성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위암세포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하나는 분화상태가 좋은 고분화암세포이고, 다른 하나는 분화상태가 나쁜 미분암세포지요. 젊은 사람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위암은 대개 미분화암세포입니다.” 장 교수는 “미분화암세포는 예후가 좋지 않고, 전이도 잘되며, 증상도 잘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며 “침윤이 깊으면서 그 주위로 잘 퍼지는 경향이 있어 치명적이다”라고 말했다. 또, 고분화암세포는 60~70대에서 많이 나타나는 반면, 미분화암세포는 젊은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는 것이 장 교수의 설명. 장 교수는 최근 위암으로 사망한 고(故) 장진영씨도 미분화암세포가 급속한 전이를 일으켰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했다. 남녀를 불문하고 발생하는 위암은 헬리코박터에 감염되거나, 일상적으로 먹는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들이 위점막을 손상시켜 발암물질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흔히 먹는 햄, 베이컨, 소시지 등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감미료나 방부제가 체내에서 아질산염으로 바뀌면서 암을 유발한다. 따라서 신선한 야채, 과일, 우유를 섭취해주면 사전에 위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장교는 말한다.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역설한 것이다. 장 교수는 위암의 표준적인 치료법으로 수술을 꼽았다. “위암수술법에는 내시경적치술, 내시경점막절제술,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이 있습니다. 요즘 많이 시행하는 수술법으로는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이 있죠. 굉장히 넓은 부위의 조기위암을 칼로 도려내 암덩어리를 없애는 방법인데, 위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 비용도 적고, 입원기간도 짧아서 환자들에게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장 교수는 주로 내시경점막절제술과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을 시행한다. 그는 “조기검진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며 “국가암검진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조기검진을 2년에 한 번 받을 수 있는데, 고위험군인 경우 1년에 한번 자기비용으로라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장교수는 “위암은 어떤 암보다 치료가 쉽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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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들깨, 머리 맑게 하는 오메가-3의 보고(寶庫)
글쓴이 :
관리자
2009.09.08
들깨, 머리 맑게 하는 오메가-3의 보고(寶庫) -농진청, 들깨에 오메가-3 지방산 다량함유 밝혀-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들깨에 사람의 머리를 맑게 해주는 ‘오메가-3’ 지방산이 대량 함유되어 있다고 밝혔다. 최근 농진청은 그간 국내·외로부터 수집하여 보존해 오던 들깨와 참깨의 유전자원 4,000여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리놀렌산의 함량이 일반 참기름에는 0.7% 함유된 것에 비해 들기름에서는 최고 함량이 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참깨 보다 훨씬 많은 양의 알파리놀렌산을 함유한 특정 들깨 유전자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학능력평가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험생은 지금까지 배웠던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기억하는 시기다. 이에 ‘오메가-3’ 지방산은 수험생의 학습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로 기대되고 있다. 들깨에는 불포화 필수지방산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특히 두뇌를 많이 쓰는 수험생에게 좋다. 들깨에 많이 함유된 알파리놀렌산은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으로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한다. 섭취된 알파리놀렌산은 뇌기능을 돕는 DHEA의 기초물질로 사용되고 면역기능에도 관여해 기억력 및 학습력을 높여준다.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들깨와 같이 식물성으로 대량 함유한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다. 들깨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일본과 중국의 북동부 일부에서만 식용으로 주로 재배되어온 작물이다. 서양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식물로 새로운 자원으로서 활용가능성이 충분하다. 농진청은 현재까지 분석을 완료한 4,000여점의 자원 중에서 알파리놀렌산 함량이 많은 들깨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것은 물론 산업적 이용을 위한 고기능성 물질개발의 새로운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식품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인스턴트 음식의 문제가 되고 있는 트랜스지방 등의 문제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트렌스지방- 화학적인 원인으로 지질의 분자구조가 달라져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지질 혹은 지방. [대한민국정책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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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만 예방, 내일이면 늦으리”성인 32%가 ‘뚱보’… 9년새 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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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9.08
“비만 예방, 내일이면 늦으리”성인 32%가 ‘뚱보’… 9년새 5%P↑ 복지부, 9월안에 종합대책 발표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비만 인구를 줄이기 위한 정부 종합대책의 윤곽이 이달 안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6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비만 예방 종합대책 초안이 이달 안에 발표된다. 우리나라의 비만 인구는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31.7%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비만으로 분류됐다. 1998년 조사 당시 26%에 머물렀으나 10년도 안 돼 5%포인트 이상 증가한 것이다. 저소득층 청소년을 비롯한 청소년층의 비만율도 빠르게 상승했다. 비만은 그 자체로도 질병이지만 당뇨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의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돼 예방이 절실하다는 게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우선 국내 비만율 목표치를 정하고 각종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비만 대책에는 비만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외에 학교에서의 영양교육, 음식점 영양성분 표시, 건강보험 정책 등 부처별 대책들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비만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는 복지부 외에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으로 구성됐다. 신진호 기자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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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연예인 몸무게는 고무줄?…잘못하면 ‘큰일’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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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연예인 몸무게는 고무줄?…잘못하면 ‘큰일’ 3달에 몸무게의 10% 빼는 게 '적당'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얼마 전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서 루게릭 환자로 열연중인 김명민이 20kg이상 살을 빼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모습을 선보여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강마에’는 온데 간데 없고 피골이 상접한 모습에 팬들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며 “정말 아픈 사람 같아 걱정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예인이 몸무게를 늘였다 줄였다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영화배우 설경구는 영화 ‘오아시스’(2002)를 위해 18kg을 감량했고 ‘역도산’(2004)에 출연하며 무려 20kg을 찌웠다. 또 설경구는 ‘공공의 적2’(2005)에서 한 달 동안 16㎏ 정도를 감량해 냉철한 검사로 변신해 화제가 됐으며 ‘해운대’에 이은 새 영화 ‘용서는 없다’(2009)에서 냉철한 부검의 역할을 맡으며 6kg 정도를 뺐다고 하니 진정한 ‘고무줄 몸무게’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연예인들이 이렇게 출연을 결정한 영화나 드라마의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급격하게 살을 빼거나 찌울 경우 이전에는 없던 건강상의 문제들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말했다. ◇ 체중 급격히 ↓…‘피부처짐, 골다공증’ 유발 우리 몸은 일정한 체온과 일정한 체중 등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만약 우리가 의도하지 않았고 음식의 섭취량도 일정한데 살이 빠진다면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건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음식 섭취량의 변화 없이 살이 급격히 빠졌을 때 본인이 알지 못하는 경우 당뇨병과 같은 내분비질환이나 갑상선, 신장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나이가 많은 어르신의 경우 암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늘었다 뺐다' 고무줄처럼 몸무게를 조절할 경우 근육이 감소하고 우리 몸의 항상성을 깨는 불균형이 초래돼 심각한 문제들이 생길 수 있다. 우리는 지방을 줄여서 건강해지기 위해 체중을 줄이는데 그 속도가 빨라 급격하게 체중감량을 할 경우엔 지방 뿐 아니라 근육이 소실되고 내장, 심장, 폐, 장 등 여러 가지를 구성하는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 빠지게 된다. 또 급격히 살을 빼면 갑작스러운 피부 처짐과 함께 골반 뼈가 소실돼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고 탈모, 빈혈이 유발되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떨어지는 등 신체리듬이 깨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인하대학교병원 비만센터 가정의학과 이연지 교수는 “체중을 급속하게 감량하면 피부가 탄력이 없고 처지게 되며 심하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며 “임상에서 봤을 때 너무 단기간에 살을 빼면 골다공증 뿐 아니라 콩팥에 단백뇨가 나온 환자도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세달 동안 본인 몸무게의 10%를 빼는 것이 적당한데 예를 들어 60kg이라면 6kg을 빼고 1주일로 봤을 때 체지방 0.5kg, 즉 500g을 빼는 것이 좋다"며 "그 이상 뺄 경우 피로가 느껴지고 면역력이 저하된다”고 설명했다. ◇ 체중 급격히 ↑…‘지방간, 고지혈증’ 유발 주위에서 체중감량 효과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편식을 해 영양 부족 상태가 되거나 ‘요요현상’이 오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근육이 빠지는 다이어트를 하고 다음에 체중이 돌아올 때는 더 많은 지방이 축적되며 그럼 다시 식사제한을 통해 체중을 줄이게 되는데 이것이 반복되는 것을 ‘웨이트 사이클링’이라고 부를 수 있고 이것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전문의들은 요요현상이 왔다가 다시 안되겠다 싶어서 살을 빼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비만한 상태로 있는 것보다도 더 안 좋다고 강조했다. 또한 갑자기 급격히 살이 찌면 간이나 내장 사이에 지방이 끼게 되고 고지혈증을 비롯해 예전 몸무게 였으면 생기지 않아도 될 것들이 몇 배는 더 생길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연예인들이 연기를 위해서 일부러 체중을 늘리게 되면 건강에 안 좋은 고지방, 고열량 식품 등을 섭취해 무리한 식사요법을 병행하게 되고 콜레스테롤이 증가해 고지혈증, 지방간 등이 생길 수 있어 권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교수는 “일부러 찌거나 빼는 것이 아닌데 한달에 2kg이상 변화가 있다면 원인이 뭔지 찾고 해결해야 한다"며 "고단백식이와 함께 적당한 운동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면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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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 '골다공증' 덜 걸리는 기전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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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뚱뚱한 사람 '골다공증' 덜 걸리는 기전 규명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그 동안 밝혀지 않아왔던 렙틴-세로토닌 뇌 속 경로가 식욕을 자극하는 동시에 골밀도 증가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세포학'지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렙틴-세로노틴 경로가 발현시 식욕이 증가해 쥐들이 더 많이 먹고 이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며 골질량 역시 증가했다. 반면 이 같은 경로가 차단될시에는 쥐들이 덜 먹게 되고 살이 뼈지고 뼈가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결과 렙틴이 과거 생각했던 대로 시상하부에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뇌간에 작용 식욕과 감정, 분노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에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 같은 새로운 경로를 규명함으로 비만인 사람들이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이유가 규명됐다"라고 밝히며 비록 "비만인 사람들이 렙틴이 높지만 이들 중 상당수가 렙틴에 반응을 하지 않거나 내성을 보여 이로 인해 세로토닌이 증가 식욕과 골밀도가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같은 연구결과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 보다는 식욕을 줄여 비만을 예방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기대했다. 이어 연구팀은 "식욕을 줄이지 않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경로를 발현시키는 것은 어렵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렙틴-세로노틴 경로의 일부를 변형시켜 뼈가 약해지지 않게 하면서도 식욕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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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자면 혈압상승 심장질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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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잠 못자면 혈압상승 심장질환 위험 심장질환있는 불면증 환자 병세 악화될 수도 밤에 잠 못 들거나 푹 자지 못하면 밤 사이 혈압이 올라가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사크레쾨르병원 수면장애센터 연구원이자 몬트리올대학 의대 파올라 란프란치 교수 팀은 다른 질환 없이 건강한 만성 불면증 환자 13명과 잠을 잘 자는 사람 13명을 대상으로 불면증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실험 대상자들은 수면 실험실에서 40시간 동안 지내면서 이틀 밤은 환경 적응을 위해, 하룻밤은 수면 상태와 몸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수면을 취했다. 연구 결과 정상적으로 수면을 취한 사람들은 자는 사이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이 쉬게 되는 반면,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자는 동안 혈압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혈압 상승은 장기적으로 심장과 심혈관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박사팀은 “혈압 주기는 잠을 자고 깨는 주기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며 “특히 심장 질환이 있는 불면증 환자는 병세가 악화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만성적인 불면증은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뿐 아니라 어린이와 성인의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 결과로 불면증은 혈압에도 영향을 미쳐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추가됐다. 이 연구 결과는 학술지 ‘수면(Sleep)’에 최근 게재됐으며, 미국 과학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이 4일 보도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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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키우면 신종플루 얼씬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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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5
면역력 키우면 신종플루 얼씬 못해요 인플루엔자A(신종 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나고 뇌사 상태에 빠진 환자도 나타난 가운데 최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지고 있어 신종플루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일교차가 심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또는 신종플루에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개인 면역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을지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는 4일 “면역력은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한 균에 대해 우리 몸을 지켜주는 인체 방어시스템”이라며 “이러한 면역시스템이 건강한 사람은 아무리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우리 주위를 떠돌고 있더라도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면역력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한의학에서는 ‘온병’으로 진단 한의학에서도 면역력을 중요하게 여긴다. 아이누리한의원 이창원 대표원장은 “신종플루의 경우 단순히 바이러스의 접촉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체의 기를 보강해 병을 이겨내는 방법 등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동하한의원 한동하 원장도 “바이러스 감염은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걸릴 위험이 가장 높다”며 “평소 일반감기를 약 없이 이겨내는 등의 면역력을 키우는 훈련을 하면 재앙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는 감기를 크게 상한과 온병으로 나눠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상한의 경우 열은 심하지 않지만 오한이 있으며 갈증은 없고 소변은 맑아 현대의 감기증상과 유사하다. 온병은 열은 심하지만 오한은 경미하며 갈증이 있으며 소변은 맑지 못해 독감 증상과 유사하다. 강력한 전염성과 유행성을 갖고 있는 신종플루는 ‘온병’에 해당된다는 얘기다. 상한이든 온병이든 감기에는 두 가지 큰 원인이 있다. 하나는 외사라 하여 현대의 바이러스와 같은 개념이고 다른 하나는 인체의 정기가 허하여 외사를 이겨내지 못해 인체방어력이 약해서 생기는 것으로 본다. 실제 신종플루로 인해 한약 복용으로 감기나 신종플루에 대비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크게 늘어났다. 함소아 한의원에 따르면 8월 한 달 동안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 및 보양으로 집계된 진료 건수는 전년 동월보다 7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만 8∼11세가 90.2%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 7411명에서 1만2715명으로 늘었고, 다음으로 만 4∼7세가 전년(3221명) 대비 73.2% 늘어난 5580명에 달했다. ■면역력시스템이 건강하면 질병에 잘 안걸려 인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는 모두 뼈 한가운데 위치한 골수에서 만들어진다. 크게 선발대와 후발대의 역할을 하는 두 종류의 세포가 만들어진다. 선발대 세포들은 균이 우리 몸속에 들어온 것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수 시간 내 공격하는 역할을 하며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자연살해세포 등의 세포들이 여기에 속한다. 후발대 세포들은 임파구라는 세포가 역할을 담당한다. 선발대 세포에 의해 죽지 않고 계속 몸 안에 잔존하는 균을 찾아내어 말끔하게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임파구는 크게 B-임파구와 T-임파구로 구분된다. 하지만 T임파구는 자신이 균의 침입을 알아차리는 기능이 없어 반드시 선발대 세포가 균이 침입했다는 사실을 알려 줘야 균이 침입한 것을 인지할 수 있다. 따라서 T 임파구가 균의 침입을 알아차리는 데는 최소 3일은 걸리게 된다. 결국 선발대와 후발대 세포들이 서로 긴밀히 협동해야 완벽한 면역시스템이 유지된다. 또 면역시스템은 단독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다른 내분비계나 신경계와도 긴밀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인체의 다른 부분의 손상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은 면역시스템에 커다란 영향을 미쳐 면역력이 떨어지게 만든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 몸은 감염 질환이나 암에 걸리기 쉬운 상태에 빠지게 된다. 반면에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거나 정확한 경로에 따라 시스템이 작동하지 못하면 피부염, 비염 등 알러지성 질환이나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 등 더욱 심각한 자가면역질환에 걸리게 된다. ■일상생활 속 면역력을 높이자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요소으로는 △올바르지 않은 식생활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흡연 △음주 △수면부족 △비타민 부족 △카드뮴, 크롬, 납성분 중독 등이다. 특히 만병의 근원이라고 여겨지는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생활 태도와 긍정적인 사고의 전환으로 몸속의 엔돌핀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다음으로 영양의 균형이 면역력을 좌우하기 때문에 편식하지 않는 균형 잡힌 식사가 기본이다. 평소 정제되지 않은 현미를 주식으로 하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나 토마토, 당근, 살구, 복숭아 등을 적극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시켜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을 촉진시키고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 고지방 음식물을 줄이고, 신진대사에서 발생된 독성 이온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는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콩제품, 마늘, 양배추, 당근, 버섯 등을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운동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지나치게 운동을 하거나 한 시간을 넘기는 운동은 오히려 면역계의 활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보다는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정도로 조금 빠르게 걷기, 등산, 조깅, 수영, 스트레칭을 기분 좋게 할 때 우리 몸의 면역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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