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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건강 Q&A] 영양제와 약, 같이 먹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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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QA] 영양제와 약, 같이 먹어도 되나 음식보다 영양제 한 알이 건강에 더 효과적일 것이라 여기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영 양보충제는 체내 결핍된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음식도 과식하면 탈나듯, 영양보충제를 함부로 과용하면 오히려 해로운 결과를 낳을 우려가 있다. 특히 영양보충제의 최대 소비층인 60세 이상의 노약자나 특정 질환을 앓고 있어 전문 치료제를 복용하는 이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을 다지려고 영양보충제로 먹었다가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원에서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노인들이 철분을 과용하면 심장질환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철분이 혈액의 점성을 높여 혈관이 약해진 노인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전문치료제 중 녹내장 치료제 성분 인 ‘아세타조라미드’를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하면 신장결석·요로결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심장질환이나 뇌경색증에 처방되는 항응고제가 비타민E, K와 만나면 혈액의 항응고작용을 촉진시켜 출혈의 위험성이 크게 한다. 임산부는 비타민A를 과용하면 기 형아를 출산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특정 상황에 맞물린 이들이라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를 거쳐 정확한 복용원칙을 지켜야 한다. 한편 영양제를 먹을 때 우유, 녹차, 주스, 커피 등과 함께 복용하면 성분에 따라선 부 작용이 일거나 약물의 흡수가 저하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 박혜영·인천 중앙길병원 내과 교수 ) [조선일보] 2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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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의학)車사고때 뚱뚱한 사람 사망확률 더높아
글쓴이 :
관리자
[美연구팀] 車사고때 뚱뚱한 사람 사망확률 더높아 살을 빼야 할 이유가 또 하나 늘었다. 뚱뚱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동차 사고가 났을 경우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 을 확률이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의 과학전문 주간지 ‘뉴사이언티스트’ 최신 호(27일자)에 발표됐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하버뷰 부상예방연구센터 연구팀은 자동차 충돌사고를 당한 2만 6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몸무게가 100~119㎏인 사람의 사고 사망률이 60㎏ 미만인 사람의 2.5배나 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만인이 왜 더 위험한지는 알 수 없으나 자동차의 내부 설계와 관계가 있 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예컨데 비만인의 경우 가슴쪽에 지방층이 많다는 점을 안전 벨 트 제작자가 감안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따라서 안전당국이 차량의 충돌사 고 실험시 더 무거운 인형(dummy)을 사용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보통 차 량 충돌실험때 사용되는 인형은 무게가 약 78㎏이거나 그 보다 가볍다고 뉴사이언티스 트는 소개했다. ( 全炳根기자 bkjeo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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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 생)도시락-집단급식소 위생상태 '불량'
글쓴이 :
관리자
도시락제조업소와 집단급식업소의 위생상태가 여전히 불량해 월드컵을 앞두고 위생관 리 강화 등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전국 각 시도와 합동으로 도시락제조업소와 집단급식업소 등 849개 업소에 대해 일제단속을 벌여 22.5%인 191개 업소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적발업소중에서 도시락제조업소는 점검대상 589개 업소중 153개 업소며, 집단급식업소 는 단속대상 260개 업소중에서 38개 업소다. 위반유형을 보면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사용하거나 보존.보관기준 위반, 종업원건강진 단 미실시, 기타 시설기준.표시기준 위반 등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대전의 B도시락은 종업원 5명 전원에 대해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았 으며, 경북 영덕의 Y도시락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하다 적발됐다. 또 집단급식업소인 충북 진천 D업소 역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목적으로보관하 다 단속에 걸렸다. 식약청은 또 이번 합동단속에서 월드컵이 개최되는 10개 도시의 경기장과 관광지 주 변 394개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도마.행주의 살균소독이 제대로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종사자들이 손씻기를 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안전한월드컵 개최 를 위해 도시락제조업소와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 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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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의학)[국민건강 업그레이드] 4. 비만은 병이다
글쓴이 :
관리자
[국민건강 업그레이드] 4. 비만은 병이다 지구촌 최대의 역병(疫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만을 극복하기 위해 선진국에선 어떤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을까. 그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호주의 시드니의대 비만치료센터 를 찾았다. 이곳은 아시아.태평양 비만학회장을 지낸 이언 케터슨 교수가 소장을 맡고 있고 세계 보건기구 국제 비만 태스크포스 아태 지부가 있는 곳. 우리가 눈여겨볼 것들을 분야별 로 소개한다. ◇국가가 세금으로 비만 치료비를 낸다=우리나라에선 비만이 질병으로 규정되지 않아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비만 환자를 의사가 진찰해도 진찰료를 청구할 수 없다. 그러나 호주에선 정부가 비만 치료를 해준다. 체질량지수 30 이상이거나, 27 이상이면 서 당뇨나 고혈압.고지혈증 등 비만 합병증을 1개 이상 갖고 있는 사람들이 대상이 다. 제니칼과 리덕틸 등 비만치료제는 본인 부담이지만 체지방 측정과 영양 상담 등 일반 적 진료는 무료다. 대기 환자가 많아 3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것이 흠. 여유가 있는 사람은 사(私)보험 을 통해 비만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시드니의대 비만치료센터 이언 케터슨 소장은 ""호주인이 살을 평균 1㎏씩 뺄 경우 각 종 성인병의 치료에 드는 비용을 30% 줄일 수 있다""며 ""정부 예산을 이용한 비만 치료 는 소비가 아닌 투자 개념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기 치료.교육을 중시한다=이미 뚱뚱해진 다음 치료하는 것은 효과가 떨어진다. 뚱 보가 될 조짐이 보일 때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이 점에서 어린이 교육이 강조된다.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직결되며 이 경우 당 뇨와 심장병 등 비만 합병증이 훨씬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호주에서 눈에 띄는 비만 교육은 허기와 식욕을 구분하는 것. 시드니의대 비만치료센 터 영양사인 자넷 박사는 ""살이 찌지 않으려면 배가 고플 때 소량 먹고 배가 부르기 전에 숟가락을 놓을 수 있는 습관을 어릴 때부터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단순히 식사 때가 되거나 입맛이 당긴다는 이유로 식사를 하는 것은 잘못된 습 관""이라고 지적했다. ◇식습관과 걷지 않는 습관이 문제=호주의 비만 비율은 미국 등 선진국과 유사하다. 인구의 50%가 체질량지수 25를 웃도는 뚱보 국가다.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이다. 곡류 위주의 점심을 먹 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 햄이 들어간 샌드위치나 피자를 먹는다. 시드니의대 교환교수로 와 있는 상계백병원 비만클리닉 강재헌 교수는 ""한국에서 패스 트푸드가 급속히 확산되는 것은 뚱보 국가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곡류와 섬유소 위주 의 전통 한식은 비만 극복을 위해 가장 바람직한 식사""라고 강조했다. 둘째 대중교통이 덜 발달해 은연중 사람들을 덜 움직이도록 만든다. 세계보건기구 국 제 비만 태스크포스팀 티모시 길 박사는 ""호주의 골칫거리는 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 위주로 설계된 도시 계획""이라며 ""한국도 무조건 도로를 넓히기보다 자동차 이용이 불 편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자전거를 이용하거나 걷도록 유도하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시드니=홍혜걸 의학전문기자.의사esther@joongang.co.kr *** 비만치료 어떻게 하나 뚱보 국가 호주에선 어떻게 비만을 치료하고 있을까. 호주 시드니의대 비만치료센터 의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 라'란 금과옥조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를 위해 초진은 40분, 재진은 20분 정도로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이 이뤄지며 영양사 와 간호사.운동처방사.심리학자.사회사업가가 팀을 이뤄 진료한다. 체질량지수 25~30의 가벼운 비만인 경우 다이어트와 운동 등 생활 습관의 개선을 유도 한다. 생활 개선에 실패한 사람들에 대해선 90분 동안 주 1회 과정으로 이뤄지는 동기 부여 그룹치료를 실시한다. 체질량지수 30~35인 중간 정도 비만의 경우 약물요법이 주를 이룬다.검증되지 않은 다 이어트나 건강보조식품은 일절 배제된다. 따라서 효능과 부작용이 검증된 비만치료제 인 제니칼과 리덕틸을 사용한다. 제니칼의 경우 뇌와 심장 등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 호주에 선 고지방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처방되지만 우리나라에선 잦은 회식으로 배가 나 온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체질량지수 35 이상의 심한 비만엔 열량을 극히 제한하는 초저열량 식사요법을 실시한 다. 우리와 다른 점은 단식처럼 극단적인 방법은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 체중 1백50㎏이 넘는 사람들에겐 밴드 결찰술이란 수술 치료를 한다. 복강 내시경을 통해 위장 한 가운데를 고무밴드로 조여 위의 부피를 줄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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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건강 수명 5년 늘리자] 20. 식이섬유 더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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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명 5년 늘리자] 20. 식이섬유 더 먹어야 '건강을 위해 식이(食餌)섬유를 하루에 20~25g은 먹자'. 한국영양학회의 권장량이다. 한국 사람이 평소 먹는 양보다 3분의 1은 더 먹자는 제안 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27~48g,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35g으로 우리 보다 더 많이 권장한다. 식이섬유는 영양소가 아니면서 비만.당뇨병.심장병.대장암 등 각종 성인병의 발생위험 을 크게 줄여준다. 식이섬유는 곡류.콩.채소.과일.견과류.씨앗류.옥수수.귀리 등 식물성 식품에만 들어있 다. 그러나 도정 과정에서 대부분 잃게 되므로 백미보다는 현미, 흰 밀가루보다는 통 밀가루를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류(糖類)의 일종인 식이섬유는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고 바로 배설되는 것이 특징. 특히 독성물질.콜레스테롤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동반해 몸밖으로 나가는 '귀여 운'존재다.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지만 미국암협회가 '식이섬유가 대장암을 줄여준다'고 선언한 것 도 이 때문이다. 단국대 식품영양과 문현경 교수는 ""채식을 즐기는 한국인은 서구인보다 장(腸)이 길 다""며 ""식이섬유를 먹어 음식에 든 독성물질의 대장 통과시간을 단축시켜야한다""고 밝 혔다. 9만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연구에서 식이섬유를 하루 25g 이상 먹은 집단은 9g 이하 섭취한 집단에 비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4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미 국임상영양학회지 1999년9월). 이는 남성의 경우도 차이가 없었다. 음식 내 콜레스레롤이 식이섬유와 함께 몸밖으로 빠져나간 결과로 추정된다. 당뇨병의 예방.치료효과도 인정되고 있다. 혈당치의 변동이 줄어들고 인슐린 투여량 이 감소한다는 것. 식이섬유는 비만 해결에도 효과적이다. 자체 열량이 거의 없다. 또 지방과 동반 배설 돼 식이섬유를 많이 먹은 사람의 대변에서 지방이 더 많이 발견됐다(영양학회지 97년4 월). 식이섬유 섭취량을 지금의 두배로 늘리면 하루 섭취 열량이 1백㎉ 가량 감소해 체중 을 한해에 4.5㎏ 줄일 수 있다는 계산도 나왔다. 대변의 양을 늘리고 장의 운동을 촉 진하는 식이섬유는 변비의 예방.치료제로도 유용하다. 그러나 식이섬유 섭취량을 갑자기 늘리는 것은 곤란하다. 소화 불량, 가스 발생, 헛 배, 변비, 설사.복통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보충제 형태로 식이섬유를 다 량 섭취하면 칼슘.철 등 미네럴의 체내 흡수가 방해 받는다. 또 식이섬유를 먹으면서 물을 적게 먹으면 대변이 딱딱해질 수 있으므로 하루에 8컵 이상의 물(카페인.탄산음료는 제외)을 마셔야 한다. 국내에는 아직 공식적인 식이섬유 섭취량 통계가 없다. 최근 서울대 백희영교수팀이 학생들은 하루 14~18g을 먹는다고 발표했다. 빅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tkpark@joongang.co.kr [중앙일보] 200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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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건강/의학]성인 5명중 1명 비만 요주의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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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성인 5명중 1명 비만 요주의 판정 성인 5명 가운데 1명가량이 ‘조치’가 필요한 비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00년도 건강검진 결과 총검진자 507만여명 가 운데 17.8%인 90만3000여명이 다이어트 등 조속한 조치를 필요로 하는 비만으로 나타 났다. 지역의보 가입자로 검진 받은 사람 가운데 비만 판정을 받은 비율은 27.3%에 이르렀으 며 비만 다음으로 주의를 필요로 하는 질환은 고혈압 등 혈압이상(12.3%), 고지혈증 (9.1%), 간 기능 이상(7.2%) 순이었다. 직장의보 가입자 중 비만 판정비율은 15.1%였 다. 비만 판정비율은 남성(16.5%) 보다 여성(20.7%)이 높았으며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남 성 직장 가입자가 20.5%로 가장 높았다. 조헌주기자 hanscho@donga.com [동아일보] 200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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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건강]""커피-고혈압 연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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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건강]""커피-고혈압 연관없다"" 하루에 평균 두잔 정도 마시는 커피로는 고혈압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연구팀은 24일 미국 의학협회가 발간하는 의학전문지 `아카이브 스 오브 인터널 메디신'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다년간에 걸친 연구결과, 커피가 혈 압을 다소 상승시키는데 관련이 있지만 고혈압으로 발전되는 과정에서는 미미한 역할 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1948년부터 1964년 사이 존스 홉킨스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백인남성 1 천여명을 지속적으로 관찰, 이같은 결론을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들중 커피를 마시는 비율은 87%, 하루 평균 커피 음용량은 두잔이었으며, 연구팀은 커피음용이 혈압 증가와 관련성이 있는지 여부를 살피기 위해 지난 33년간 평균 11차 례씩 이들의 커피 음용량을 점검했다. 연구팀은 커피 음용과 혈압 증가가 서로 관련이 있다는 가정이 지난 60여년간 존재해 왔지만 이를 입증할 만한 학술연구는 실시된 적이 없다고 설명하면서 ""커피를 장기간 마신다고 해서 고혈압으로 발전될 위험성을 실질적으로 증가시키지는 않는다""고 말했 다. [연합뉴스] [동아일보] 200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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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의학] 철분 부족하면 운동효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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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의학] 철분 부족하면 운동효과 없어 (이시카=연합뉴스) 철분이 부족한 여성은 운동을 해도 별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연 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널대학의 지어 하스 박사는 25일 영양학 전문지 '임상영양학' 최신호에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철분이 조금이라도 결핍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같은 운동 을 해도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하스 박사는 4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이 중 22명에게만 6주동안 철분보충제 50mg을 하 루 두 번 복용하게 하고 2주 후 부터는 모두에게 주5일 30분씩 자전거 타기운동을 하 게 한 결과 두 그룹 모두 운동효과가 나타났으나 철분 보충제를 복용한 그룹이 비교그 룹에 비해 훨씬 효과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하스 박사는 특히 실험 시작 당시 철분결핍이 가장 심했던 여성들이 효과가 가장 크 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철분보충제 그룹은 비교그룹에 비해 신체 조직의 최대산소흡수량이 두 배나 높은 것으 로 밝혀졌다고 하스 박사는 말했다. 하스 박사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여성은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를 측정해야 하며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일 경우 빈혈증세가 수반되지 않는 철분 결핍을 잡아낼 수 있는 혈청 페리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은 남성보다 철분결핍으로 인한 빈혈 위험이 약 두 배 높다. 특히 폐경이전의 여 성은 철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며 철분결핍이 심하면 세포에 산소를 운반하는헤모글 로빈이 모자라는 빈혈이 나타나게 된다. 신체 조직에 산소를 운반하는 능력이 손상되면 운동은 물론 걷는다거나 계단을올라가 는 일상적인 신체활동도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하스 박사는 말했다. 영양전문가들은 철분이 모자라는 사람은 철분보충제나 종합비타민을 택하기 앞서 식사 메뉴를 조정해 적색육과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같은 푸른잎 야채 그리고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을 많이 먹도록 권하고 있다. skhan@yonhapnews.co.kr (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연합뉴스] 200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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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건강]비타민제 선택과 올바른 복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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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비타민제 선택과 올바른 복용방법 “비타민을 먹는다고 정말 효과가 있을까….” 며칠전 미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부모님 선물로 종합 비타민제를 사온 회사원 최모씨 (29). 부모님 건강을 챙긴다며 사오긴 했지만 부모님께 잘 맞을지 의문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면서 비타민제를 찾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다국적 제약 회사인 로슈가 발표한 ‘2001 미국의 비타민 섭취현황’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43%가 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학력과 연령이 높을수록 복용률이 더 높았다. 균형있는 영양섭취가 어려운 현대인들이 불안한 마음에 비타민제에 의존하는 것. 그러나 전문가들은 “사람마다 보충해야 할 비타민제가 다르고 과다복용하면 부작용 이 생기므로 비타민제의 선택부터 복용까지 신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비타민제를 먹을까〓비타민 A와 C, E는 항산화 효과로 심혈관 질환과 암 발생 을 줄인다고 알려져 왔다. 이중 비타민 E는 동물실험 결과 동맥경화를 늦추는 효과는 있었지만 암과의 관계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음주나 흡연이 잦은 사람, 과일 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비타민 C제를 먹는 것이 좋다. 단 하루 1000㎎이상(권장량은 70㎎)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이 생기고 몸속에 철분이 과 다 축적돼 간 심장 등에 손상을 주므로 주의한다. 임신을 앞두고 있는 여성에게는 비타민 B의 일종인 엽산이 든 보조제가 좋다. 임신기 간 중 엽산이 결핍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의 원인이 된다. 채식주의자나 위산분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비타민 B₁₂가 필요하다. 또 심한 스트 레스에 시달리고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겐 비타민 B₁이 좋다. ▽비타민제의 종류와 선택시 주의점〓비타민제는 비타민C나 E 등 한 가지 성분만으로 만든 단일제제와 비타민B와 C가 들어있는 복합제, 그리고 여러가지 비타민을 넣은 종 합비타민제로 나뉜다. 2000년 국내 비타민 생산 현황에 따르면 종합 비타민제가 전체의 42%, 비타민C단일제 제가 24% 생산됐다. 이 통계를 보면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제를 복용하기보다는 보편적인 것을 찾 는 경향이 뚜렷하다는 게 제약업계의 시각. 비타민제의 가격은 원료의 산지, 회사의 유명도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수입한 원료를 쓰면 값이 비싸진다. 꼭 유명 회사의 제품이 좋다 는 보장은 없지만 일부 회사에서 질 낮은 원료를 사용해 싼 값에 내놓는 제품도 있으 므로 신뢰할 만한 회사의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유효기간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 ‘천연 비타민제’라고 해서 수입 비타민제도 많이 팔리고 있다. 일부 회사들은 합성 비타민C에다 방부제나 색소를 넣지 않았다고 천연 비타민이라는 이름으로 비싸게 팔 고 있다. 하지만 비타민C는 우리 몸에 섭취될 때 천연과 합성을 구분하지 않으므로 굳 이 비싼 것을 살 필요가 없다. 종합 비타민제라도 모든 비타민 성분이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비타 민이 어떤 것인지 확인한 뒤 함유된 비타민의 종류를 따져봐야 한다. 아주 적은 양이 들어 있는데도 이름만 열거해 놓은 것도 있으므로 용량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 다. ▽꼭 약으로 먹어야 하나〓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우 교수는 “비타민제 복용은 일종의 보험”이라고 말한다. 의사들은 비타민 복용시 건강상의 이 득이 분명하고 가격도 저렴하므로 적정한 용량을 복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유한다는 것. 그러나 박 교수는 “비타민제의 복용이 균형있는 식습관을 대체할 수 없다”며 평소 에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을 것을 강조했다. 채지영 기자 yourcat@donga.com [동아일보] 20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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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초·중·고생 10명 중 4명이 ‘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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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신검결과] 초·중·고생 10명 중 4명이 ‘근시’ 고3남 평균키 173cm…고3녀 평균 몸무게 55kg 초·중·고생 10명 중 4명(39.5%)이 근시로 10년 전(16.56%)에 비해 2.3배나 늘었다. 치주질환 등 구강질환자도 10명 중 6명(57.4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 자원부는 지난해 전국 480개 초·중·고 재학생 12만 명의 체격·체질을 검사한 ‘2001년도 학생 신체검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 체형 서구화 =키는 10년 전보다 평균 3.52㎝(남), 2.59㎝(여) 커졌다. 지난해 고3 평균이 173.13㎝(남) 160.67㎝(여), 중3은 167.23㎝(남) 158.95㎝(여), 초등 6학년이 148.22㎝(남) 149.06㎝(여)였다. 앉은키는 10년 전에 비해 평균 0.54~1.31cm(남), 0.07~0.61cm(여)가 늘어 하반신이 길 어지는 ‘서구형 체형’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무게는 10년간 평균 4.67㎏(남), 2.42㎏(여) 늘었다. 고3이 66.13㎏(남) 54.90㎏ (여), 중3은 58.29㎏(남) 52.42㎏(여), 초등6학년 42.72㎏(남) 41.75㎏(여)으로 나타 났다. ◆ 시력·치아 나빠져 =안경을 쓰고 있는 학생은 11.2%(초), 26.0%(중), 34.2%(고)였 다. 또 안경을 써야 하는 학생이 15.4%(초), 22.3%(중), 22.5%(고)였다. 충치·치주질 환 등 구강질환자도 57.46%로 91년의 50.11%, 96년 46.05%보다 증가추세다. 표준체중 을 50% 이상 초과하는 ‘고도비만’은 초등학생의 0.60%, 중학생의 0.81%, 고교생의 0.93% 등 평균 0.74%로 1000명 중 7명꼴이었다. 교육부 이효자 특수교육보건과장은 “지방질과 당분을 과잉 섭취하는 잘못된 식습관, 과도한 TV시청과 나쁜 자세 등으로 근시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 다. ( 梁根晩기자 yangkm@chosun.com ) ◆초중고생 건강 지키려면/ 패스트푸드 대신 야채먹고 운동해야 흔히 컴퓨터나 게임기를 이용하는 시간의 증가, 공부방·교실의 어두운 조명 등이 초 ·중·고생 시력저하의 원인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아직 급격한 시력저하의 정확한 원 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이종복(李宗馥·안과) 교수는 “지금으로 선 6세 이전의 소아들도 안과 검진을 받도록 해 시력이상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최 선”이라고 말했다. 경희대치과병원 최영철(崔榮喆·소아치과) 교수는 “탄산음료수·패스트푸드 등 가공 이 많이 된 음식일수록 치아 표면에 잘 달라붙어 충치를 많이 일으킨다”며 “야채 등 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습관을 어릴 때부터 길러줘야 한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학교 에서 점심시간 후에 단체로 양치질을 하게 하고,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입증된 상수도 불소화사업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진동규(陳東奎·소아과) 교수는 “어릴 때부터 칼로리 섭취가 늘고 있 는 반면, 과도한 공부 부담 등으로 운동량이 급격히 줄고 있는 것이 소아비만의 큰 요 인”이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조기교육, 지나친 경쟁 등도 어린이들에게 스트레스 를 유발, 비만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므로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책을 마련해줘야 한 다”고 말했다. ( 任衡均기자 hyim@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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