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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고생 빈혈 ‘균형 있는 식사’가 보약
글쓴이 :
관리자
[건강] 여고생 빈혈 ‘균형 있는 식사’가 보약 여고생의 절반 가까이가 철 결핍성 빈혈인 것으로 나타났다. 철 겹핍성 빈혈이란 온 몸 구석구석으로 산소를 실어나르는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이 잘 생성되지 않아 신체 각 조직으로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는 상태. 이 때문에 쉽게 피곤해지며, 집중 력이 저하돼 공부하는 데도 지장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고생 빈혈의 원인 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헤모글로빈은 철분을 원료로 골수에서 생성되며, 남자 13g/㎗, 여자 12g/㎗ 이상이 정상이다. ◆ 여고생 빈혈의 원인 불규칙한 식사로 인한 철분 섭취 부족과 생리로 인한 철분의 과도한 손실, 급속한 성 장에 따른 철분 필요량의 증대, 다이어트(체중감량) 등이 여고생 빈혈의 원인으로 지 적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우 교수는 “패스트푸드 위주의 불규칙한 식 사로 철분 섭취가 부족한 데다, 여고생들의 상당수가 ‘월경 과다증’이어서 빈혈이 많다”며 “그러나 전반적 영양상태의 개선에 따라 빈혈 여고생은 과거보다 오히려 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하루 세 끼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철 분 흡수를 방해하는 커피·우유·녹차·홍차 등은 식사 후 마시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박혜순 교수는 “다이어트를 하는 여고생도 있지만, 스트레 스 때문에 많이 먹는 여고생들이 더 많다”며 “여고생 빈혈은 다이어트가 원인이라기 보단 이 연령대 여학생의 특성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실제로 다이어트 를 많이 하는 20대 여성의 빈혈률은 20%대로 여고생보다 훨씬 낮다”고 말했다. ◆ 여고생 빈혈,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 빈혈의 대표적 증상은 어지럼증이다. 심한 경우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두통 등의 증상도 따른다. 그러나 여고생들의 ‘경미한 빈혈’(헤모글로빈 수치 10g/㎗ 정도)은 이 같은 ‘빈혈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느끼지 못할 정도라고 전문의들은 설명한 다. 신촌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 교수는 “여고생 빈혈은 약간 쉽게 피로해지 는 것 외엔 증상이 없어 본인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그러나 쉽게 짜증이 나고, 집중력도 감퇴돼 학업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로체스터 의대 질 홀터먼 박사는 “철분 결핍증이 있는 학생의 수학 성적이 정 상 학생에 비해 크게 낮았다”고 지난해 미국 소아과학회지에 발표한 바 있다. ◆ 어떻게 예방·치료하나 여고생 빈혈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부적절하고 불규칙한 식사습관이 다. 아침을 거르거나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를 이용해 끼니를 때우거나 라면이나 냉동 식품을 즐겨 먹거나 편식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빈혈이 쉽게 유발된다. 삼성 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홍기 교수는 “한 종류의 음식만 많이 먹게 되는 외식은 영 양 불균형을 초래하기 쉽다”며 “가정에서 식사 때마다 고기·생선·계란·두부 등 을 한 가지 이상씩 충분히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철분이 특히 많은 음식은 동물 의 간(肝), 계란노른자, 굴, 멸치, 뱅어포 등이다. 철분 보충제도 복용하는 게 좋다. 서울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제환 교수는 “철분 보충제의 흡수율은 10% 정도에 불과하므로 필요한 철분양의 10배 이상을 보충해야 한 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철분 보충제는 빈속일 때 흡수가 가장 잘되므로 식사와 식사 사이 또는 취침 전에 오렌지주스와 함께 복용하는 게 효과적”이라며 “빈혈 증 상이 사라진 뒤에도 6개월 정도 복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 조심해야 할 빈혈 어지럼증, 얼굴 창백해짐, 가슴 두근거림, 두통 등 빈혈 증상이 본인이 느낄 정도라 면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경우다. 이 경우엔 우선 치질, 위·십이지장궤양, 위암, 대 장암 등으로 인한 위장관 출혈을 먼저 의심해야 한다. 자궁근종(물혹)일 가능성도 있 다. 이제환 교수는 “빈혈은 위암, 대장암 환자에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 이므로, 특히 중년 이상의 남자나 폐경 이후의 여자에게 철 결핍성 빈혈이 있을 경우 엔 암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혈구를 만들어내는 골수 성분이 부족해 생기는 재생불량성빈혈(암의 일종), 적 혈구가 제 수명(120일 정도)을 다 채우지 못한 채 세포막이 깨져 파괴되는 용혈성빈 혈 등일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이 때는 골수검사를 통해 빈혈의 원인을 찾고, 필요한 경우 항암 치료 등을 받아야 한다. ( 임호준기자 hjlim@chosun.com ) [조선일보] 20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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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우유+α…맛도 영양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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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우유+α…맛도 영양도 만점 “청량 음료 그만 마시고 목 마르면 우유 마셔, 우유.” “싫어.” “왜∼. 우유 먹어야지 쑥쑥 크지.” “맛 없어.” 갈증이 나는 여름철. 청량음료와 빙과만 찾는 아이들 때문에 엄마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배탈난다’는 협박은 통하지도 않는다. 흰 우유는 단조로운 맛 때문에 아이 들이 별로 찾지 않는다. 하지만 우유를 조금만 가공하면 ‘협박’을 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스스로 찾는 훌륭 한 간식이 된다. 흰 우유는 어느 것이든 재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각 업체마다 어린이 전용으로 나오 는 우유를 활용하면 영양분을 강화해 줄 수 있다. 서울우유의 ‘앙팡’과 ‘헬로우 앙 팡’, 매일유업의 ‘우리 아이 첫 우유’와 ‘우리 아이 성장우유’, 남양유업의 ‘아 인슈타인 베이비’, 해태유업의 ‘누누’ 등이 면역 강화 성분, 칼슘 등을 첨가한 어 린이 우유다. 냉장고에 며칠 묵어 상태가 의심스럽다면 우유를 냉수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본다. 우유 가 물에 확 퍼져서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퍼지지 않고 그대로 가라앉으면 사용해도 된 다. ▽든든한 간식〓두유 수제비와 인절미 우유말이는 아침식사 대용이나 든든한 간식으 로 적당하다. 두유 수제비는 찬 두유에 밀가루 수제비를 넣는 것. 흰 콩을 하루 동안 불린 후 깍지 가 없도록 비벼서 헹군다. 고소한 맛이 날 때까지 삶는다. 너무 푹 삶지 말고 익으면 바로 내린다. 콩에 2배의 물을 넣어 곱게 간 후 우유와 섞 어 고운 망에 걸러낸다. 수제비 반죽을 만들어 끓는 물에 익힌다. 익힌 수제비를 냉수 에 건져 식힌 후 미리 만들어 둔 찬 두유에 넣는다. 찹쌀 인절미를 우유에 말아먹는 것도 별미다. 찹쌀을 불린 후 찐다. 찜통에 찹쌀을 찌 고 어느 정도 익으면 찬물을 위에서 뿌려 뜸들이듯이 익힌다. 밥알이 매끄럽게 으깨 질 정도로 쪄지면 방망이로 찧는다. 찧는 도중에 쑥가루 불린 것과 소금을 넣어 녹색 이 나도록 한다. 떡처럼 되면 한 덩어리씩 떼어 동그랗게 빚는다. 우유에 꿀을 넣어 맛을 낸 후 만들 어 둔 찹쌀 인절미를 넣는다. 우유+꼬마젤리 ▽우유 싫어하는 아이, 우유 먹이기 작전〓간단하다. 우유만 주지 말고 무언가를 넣 어 주면 된다. 키위 복숭아 통조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썰어 넣어주면 맛도 맛이지만 건져 먹는 재미에도 우유는 그냥 넘어간다. 아이들용으로 나온 알록달록한 시리얼을 넣어 주거나 부드러운 카스텔라를 잘라 우유에 넣어주는 것도 방법. 아이가 과자를 좋아한다면 ‘고래밥’ 등 짭짤하면서도 크기가 작은 과자를 넣어주는 것도 좋다. 또 동물 모양의 꼬마 젤리를 약간 넣어 숨은 그림 찾기 하듯 떠먹게 하면 즐겁게 우유를 먹는다. ▽우유 음료〓궁합이 맞는 재료와 함께 각종 우유드링크를 만들어도 우유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더덕우유주스는 기침이 심한 어린이에게 특히 좋다. 우유 1컵에 더덕뿌리 2, 3개를 넣 고 맛을 달착지근하게 만들기 위해 요구르트 약간을 섞어 믹서에 갈아 마신다. 우유+과일 야채를 함께 보충해 주고 싶다면 샐러리오이우유를 만들어 본다. 우유 1컵에 샐러리 1 대, 오이 4㎝가량을 넣고 믹서에 간다. 장식을 위해 컵 주위에 푸른 잎을 두르거나 오 렌지를 끼우면 손님 접대용으로도 좋다. 수삼과 대추를 이용한 인삼대추우유도 영양식. 수삼은 줄기와의 연결부분을 잘라내고 칼등으로 긁어 껍질을 벗겨 씻은 후 적당하게 썰고 대추는 돌려가며 깎는다. 대추와 인삼을 믹서에 넣고 우유 반 컵을 부어 갈다가 꿀과 나머지 우유를 넣고 곱게 간다. 사과, 당근과 우유를 함께 섞은 사과당근우유, 양배추, 오렌지와 우유를 섞은 양배추 오렌지우유, 토마토와 우유를 섞은 토마토우유, 멜론, 키위와 우유를 섞은 멜론키위우 유 등은 피부미용에 좋아 어린이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각 재료를 우유와 함께 믹서에 갈아 마시면 된다. 우유색도 곱게 나오므로 유리컵에 과일장식을 해 손님상차림에 쓸 수도 있다. 우유 1컵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1컵, 얼음 약간을 믹서에 갈면 쉽게 밀크셰이크를 만 들 수 있다. 초콜릿 시럽을 첨가하면 초코셰이크가 된다. 셰이크는 바나나와 함께 쟁 반에 올리면 잘 어울린다. (도움말 : 한국낙농육우협회) 김승진기자 sarafina@donga.com [동아일보] 200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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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팀 식단 "지방은 낮추고 탄수화물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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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팀 식단 "지방은 낮추고 탄수화물 높이고" 특별취재단= 지방은 낮추고, 탄수화물은 높이고, 최대한 토속음식으로... 지난 22일부터 프랑스와의 평가전 다음날인 27일 오전까지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 터)에 머무는 한국축구대표팀 선수단의 식단은 이같은 `계율'에 철저하게 맞춰져 있 다. 이번 월드컵 출전국들이 저마다 자국 요리사를 대동하고 재료도 직접 공수하는등 최상 의 식단을 준비하고 있는 분위기 속에 한국대표팀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첫 경기인 내달 4일 폴란드전을 10여일 앞둔 가운데 파주NFC의 주방담당자들이준비한 식단을 살펴보면 생태매운탕, 갈비찜, 생선찜, 장어구이, 국수전골 등 대부분 한국의 보통 가정에서 먹는 토속음식들로 특별할 것은 없다. 하지만 선수단이 입주하기 2주전부터 치밀하게 식단을 짠 주방담당자들은 가능한 한 국산과 자연산 재료를 쓰고 통조림 등 장기보관 재료는 절대 쓰지 않으며, 재료들은 최대한 조리시간에 맞춰 배달되도록 하는 등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매끼 보통 1인당 2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준비되는 식사는 가격에 관계없이 최대한 신 선하고 좋은 재료로 만들어 진다. 이를 테면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하는 까닭에 김치도 표고버섯을 넣어 덜 맵게 만 든 표고김치를 쓰며 올갱이는 반드시 맑은 민물에서 자란 것을 구입하고 느타리버섯 은 잎이 피지 않고 단단한 것을 쓰는 등 무척 까다롭다. 또 이를 위해 신현경 영양사는 일찌감치 재래식 시장과 대형마트를 다니며 어떤재료 가 좋은 지 사전 시장조사를 했음은 물론 재료가 파주로 들어오기 전에 반드시신선도 를 재확인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를 앞두고는 근육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 해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기에 백반을 기본으로 국수전골, 스파게티, 감자요리 등이 자 주 등장한다는 것도 대표팀 식단의 특징이다. jhcho@yna.co.kr [연합뉴스] 200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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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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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낚시철을 맞아 민물고기를 회로 드실 경우 간디스토마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생충(특히 간디스토마)발병율은 미미한 상태이나 전통적으로 어류(회)를 즐기는 음식 습성으로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래는 평소 생활에서 기생충을 예방할 수 있는 수칙을 알려드리니 기생충 예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기생충 예방수칙 1.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2.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먹습니다. 3. 육류나 물고기는 꼭 익혀서 먹습니다. 4. 마실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습니다. 5. 용변은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 봅니다. 6. 쥐, 파리, 바퀴, 모기 등의 위생해충을 방제합니다. 7. 말라리아 유행지역으로 국외여행시 예방약을 복용합니다.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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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식품 이야기]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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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이야기] 오징어 오적어(烏賊魚). 죽은 척하고 물위에 떠 있다가 이를 모르고 접근한 까마귀(烏)를 확 잡아채 물속으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오징어의 옛이름이다. 쫄깃쫄깃한 것을 씹기 좋아하는 우리는 예부터 오징어를 즐겨 먹었다. 그러나 오징어. 문어를 즐기는 서양인은 극히 드물다. 이탈리아.스페인 등 지중해 연안 주민들이 오징어를 먹지만 정력과 간장 보호에 좋다 는 갑오징어의 먹물을 '약'으로 먹는 정도다. 동의보감은 오징어의 살이 기(氣)를 보호한다고 적고 있다. 의지를 강하게 하고 여성 의 생리불순을 낫게 하며 남성의 정액을 많게 한다는 것. 오징어 살엔 단백질이 20%(말린 것은 60%)나 들어 있다. 특히 우리의 주식인 쌀 등 곡 류에 부족한 라이신.트레오닌.트립토판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하다(경원대 식품생활공 학과 장학길 교수).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지만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는 타우린이 다른 어 패류의 2~3배나 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소 높은 사람이 먹어도 무방하다. 타우린은 마른 오징어 표면에서 보이는 하얀 가루다. 새우가 탈 때 나는 구수한 맛 성 분도 이것이다. 영양학자들은 타우린을 콜레스테롤.혈압 강하, 피로.시력 회복, 담석 제거, 심장병.동맥경화.암 예방에 유용한 물질로 여긴다. 오징어의 지방함량은 1%에 불과하다. 게다가 혈관질환 예방과 두뇌발달에 좋은 지방 인 DHA.EPA(쇠고기 등 식육에는 없음) 등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다. 먹물은 항암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의 동물실험에서 먹물에 든 뮤코 다당류가 암 에 걸린 쥐의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일본에서는 오징어 먹물이 첨가 된 라면.국수까지 나왔다. 한방에서는 먹물을 여성의 살혈심통(殺血心痛)치료에 쓴다. 자궁출혈이 있으면서 가슴 앓이가 심한 여성에게 먹물을 볶아 가루를 낸 뒤 식초 끓인 물에 타 먹이면 효험이 있 다는 것(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 오징어는 표면이 투명하고 색이 짙으며 광택이 나는 것이 신선하다. 산성 식품이므로 알칼리성인 채소와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조금만 먹어도 위가 아픈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상책. 마른 오징 어를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은 물론 장이 막힐 수도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은 마른 오징어 1백g당 3백53㎉(생것은 95㎉)의 열량이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중앙일보] 20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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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건강식·별미로 손색없는 '야채요리' 맛깔나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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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별미로 손색없는 '야채요리' 맛깔나게 먹자! 파스타·초밥 등 만들면 좋아 오이.상추.깻잎.감자.호박.미나리.콩나물.표고버섯 등이 판매대마다 수북하다. 샐러리.브로컬리.피망.파프리카.아스파라거스.콜리플라워 등 가격표를 보지 않곤 이 름조차 알 수 없는 서양야채도 마찬가지다. 백화점 식품코너나 동네 슈퍼마켓에 가 면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고스란히 식탁으로 옮기고 싶은 마음이 간 절하지만 야채를 이용한 요리라고 떠오르는 것이 고작 나물.샐러드.쌈밥이다. 최근 동서양의 온갖 야채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한 '가족건강.야채요리'(웅 진닷컴)를 펴낸 요리연구가 조은아.정효진씨는 ""고기 한점 없이 야채만으로도 훌륭 한 일품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야채와 버섯을 튀겨 만든 야채탕수가 그렇고, 이탈리아 스타일의 야채 파스타도 부족 함이 없다. 초밥을 야채에 돌돌 만 새콤한 맛의 야채말이 초밥도 별미다. 모양과 맛이 생소한 서 양야채도 알고 보면 영양만점. 이들까지 식탁에 올리면 고기상도 부럽지 않은, 야채코너를 옮겨놓은 듯한 훌륭한 야 채 한상차림이 만들어진다.손님접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다. 조은아씨는 ""맛있는 야채 요리를 만들려면 우선 야채의 손질과 조리과정이 단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물에 오래 담가두면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C와 B1, B2가 손실되고, 익히는 과정에 선 기름에 녹는 지용성(脂溶性)비타민 등 여러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것. 싱싱한 재료를 구입해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야채의 영양을 그대로 맛있게 먹는 방법인 데 생것으로 먹으려면 다소 비싸더라도 유기농 야채로 먹을 것을 권한다. 야채요리 전문가 두 명이 추천하는 야채만으로 만든 한끼 식사로 '야채 파스타''야채 색초 밥'을 소개한다. ◇야채 파스타 ▶재료=양송이버섯 5개, 방울토마토 5개, 감자 1개, 브로콜리 1백g, 파스타(콘치글 레)1백g, 소금.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머스터드 크림소스=화이트와인 반컵,생크림 4분의1컵, 디종 머스터드(씨 있는 머 스터드)1큰술, 설탕.버터 1작은술, 소금.백후추 약간씩 ▶만드는 법=①냄비에 물을 넉넉히 담아 끓으면 소금을 넣고 파스타도 넣는다. 파스 타끼리 서로 붙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저어주며 10~12분 뒤에 체에 그대로 건져 물을 뺀다. ②양송이버섯은 껍질을 벗겨 2 또는 4등분한다. 브로콜리는 밑동의 질긴 부분을 잘라 내고 송이를 갈라 소금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둔다.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윗부분에 십자형 칼집을 낸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 6~8등분 해 삶아 익힌다. ③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준비한 양송이버섯.브로콜리.감자를 각각 소금. 후추로 간을 하며 볶는다. ④달군 냄비에 화이트와인을 넣고 잠시 조린 뒤 생크림을 넣고 저어가며 머스터드 크 림소스를 만든다. 여기에 볶은 야채, 삶은 파스타, 방울토마토를 넣고, 머스터드 소 스와 설탕을 첨가해 약한 불에서 계속 끓인다. ⑤마지막으로 버터를 넣어 부드럽게 섞어주고 소금과 흰 후추로 간을 해 낸다. ◇야채 색초밥 ▶재료=밥 2공기, 오이.당근.무 중간크기 1개씩, 표고버섯 1개,단무지 50g, 무 2뿌 리, 식용유.검은깨 약간씩, 배합초(식초.설탕 10큰술씩, 정종.소금 1큰술씩, 레몬 1조각) ▶만드는 법=①레몬을 뺀 배합초 재료를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가며 끓인 뒤 불을 끄고 레몬을 넣어 식힌다. ②오이.당근.무를 얇고 길게 썰어 10㎝ 길이로 자른 뒤 배합초에 20~30분 담가 놓는 다. ③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기둥을 떼어내고 잘게 다진 뒤 밑간을 해 살짝 볶는다. ④단무지와 무도 따로 잘게 다진다. ⑤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 뜨거울 때 배합초를 조금씩 넣어가며 약간 질척할 정도로 섞는다. ⑥오이.당근.무를 건져 물기를 빼고 밥을 말아 초밥을 만든다. ⑦당근초밥에는 표고버섯을, 오이초밥에는 무를, 무초밥에는 단무지를 얹어 모양을 낸다. ⑧고추냉이를 갠 간장과 곁들여 상에 낸다. -------------------------------------------------------------------------------- * 중앙일보[유지상 기자] [200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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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하루 과일 1~2개면 '건강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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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과일 1~2개면 '건강 여름' 최근 미국암학회에서 발표한 암예방 십계명의 첫 번째는 ‘하루 5번 과일을 먹어라’ 이다. 일반적으로 과일 속에 포함된 과육(果肉)과 수분은 암 에이즈 노화 등을 막아준 다. 하루 귤 5개와 바나나 4개면 뇌중풍 위험이 60% 감소된다는 발표도 있다. 하지만 과일을 너무 먹다보면 오히려 비만을 증가시킨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싱그러운 과일로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몸에 좋은 과일을 항목별로 무엇인지 그리 고 하루 섭취량이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알아본다. ▽과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과일엔 피부를 윤기있고 싱싱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물 질인 비타민C가 듬뿍 들어 있고 소화와 배설을 도와 변비를 방지해 주는 섬유질 또한 풍부하다. 흔히 다이어트 중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무기질 등의 섭취를 위해 야채를 충분히 먹을 것을 권하지만 이와는 달리 과일은 현명한 선택이 필요. 과일은 야채와는 달리 비타민과 섬유질뿐만 아니라 당분도 풍부하기 때문. 과일에 많 이 들어 있는 당은 과당이며 이는 소화흡수가 잘 되는 당의 하나. 식후에 바로 과일 을 먹으면 밥과 거의 동시에 흡수돼 혈액 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며 이는 살 찌는 데 기여한다.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우 교수는 “중년 이후 가정주부 중엔 밥을 먹으면 살 이 찔까봐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데 사실 과일에도 밥과 마찬가지로 칼로리가 많다” 며 “조금 큰 사과 한 개는 밥 2분의1에 해당되는 칼로리가 있으므로 과일을 식사대용 으로 먹는 것을 피하고 간식으로 적당히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보통 맛있다고 느끼는 과일에는 많은 과당이 들어 있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다. 과당 이 많이 들어 있는 과일엔 바나나 감 포도 파인애플 망고 사과 등이 있고 과당이 비교 적 적게 들어 있는 과일은 딸기 수박 귤 오렌지 등이 있다. 중앙대 의대 필동병원 유혜숙 영양과장은 “일반적으로 성인이 하루 먹는 과일의 양 은 50∼100㎉ 에 해당되는 1, 2개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과일 종류별 특징〓키위엔 비타민C가 가장 많다. 100g짜리 키위 1개에 비타민C가 사 과의 17배, 오렌지의 2배로 키위 1개로 성인 하루 비타민C 필요량의 1.6배를 포함한 다. 키위는 혈액속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 예방과 당 뇨병 환자에게 좋다. 사과의 주성분은 당분 유기산 펙틴. 사과의 당분은 대개 과당과 포도당이므로 흡수가 잘 되는 것이 특징. 특히 펙틴은 채소의 섬유질처럼 장운동을 시켜 변비를 예방한다. 또 비타민C와 칼륨 나트륨 등의 무기질이 풍부. 비타민C는 피부미용에, 칼륨은 몸 속 염분을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므로 고혈압에 좋다. 바나나는 2개만 먹어도 거의 공기밥 하나의 열량과 비슷하다. 뚱뚱한 사람은 피하며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많이 먹으면 소화장애가 일어나고 위염이나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짧은 시간 내에 힘을 발휘하거나 이른바 식사 대용의 과일로는 적격. 바나나 는 알코올 분해력이 있어 맥주안주로 먹거나 술을 먹고 난 뒤 먹으면 좋다. 수박엔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이뇨작용이 있다. 이 때문에 수박은 신장병이 있는 사 람에게 특히 좋은 과일.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과음 후 수박을 먹으면 술이 깨는 경 우도 있다. 91∼95%가 수분이며 나머지가 당질과 칼륨. 참외는 변비때나 더위 먹거나 목이 자주 마를 때 좋다. 복숭아는 폐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역할을 하며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시키므로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 좋다. 칼륨이 많아 고혈압이나 심장병 환자에게 좋다. 자두는 여름철 밥맛이 없고 자주 눕고 싶을 때 먹으면 식욕이 증진되고 피로가 회복된 다. 소변을 잘 보게 하는 이뇨작용도 있다. 이진한기자·의사 likeday@donga.com ◆ ""아기에게는 오렌지는 천천히…"" 과일에는 아기에게 필요한 섬유질과 여러 가지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 과일의 독특한 맛과 질감은 아기에게 새로운 맛의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아기에게 과일을 먹이기 전에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생후 4∼6개월에 쌀죽 같은 이유 식을 먼저 시작하고 차츰 야채를 한가지씩 섞어준다. 과일주스는 만 6개월이 지나서 먹이기 시작한다. 처음 아기에게 먹이는 과일은 사과 배 복숭아 자두 살구가 좋다. 씨 없는 포도를 통째 로 먹이는 것은 만 2세가 되어야 한다. 어린 아기가 잘못 먹다가는 숨이 막힐 수 있 다. 오렌지의 경우 아기는 다른 과일에 비해 잘 소화시키지 못하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아기가 9∼12개월이 되거든 먹이기 시작하라고 권한 다. 딸기와 토마토에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포함돼 있어 적어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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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비타민D, 결장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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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장암 예방] 비타민D가 결장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메커니즘이 규명됐습니다. 미국 텍사스대학 부설 하워드 휴즈 의학연구소의 데이비드 망겔스도프 박사는 비타민 D가 과다한 지방 섭취후 생기는 독성 결장암 유발물질을 무력화시킨다는 사실이 밝혀 졌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 비타민D가 모자랄 경우 결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 아진다고 밝혔습니다. [YTN] 200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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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진짜 잘 먹고 잘 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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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칼럼 진짜 잘 먹고 잘 사는법 살빼기 바람이 거세다. 신문 방송의 살빼기 광고에는 20∼30킬로그램을 줄였다는 사람도 많다. 이렇게 살 빼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실제살빼기는 매우 어렵다. 왜 그렇게 어려울까? 설탕과 기름이 든 음식이맛있다고 느끼고 몸 속에 많이 쌓아두도 록 우리 몸이 진화했기 때문이다. 진화 이론은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살아남으려는 몸부림의 결과 오늘날과 같은 몸 의 기능과 구조를 갖게 됐다고 본다. 교과서에는 원시시대에 남자들은 사냥하고 여자와 아이들은 수집하러 다녔다고 나온 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돌도끼를 들고 큰 동물을 사냥하는 남자들의 이미지는 현대인이 만 들어낸 ‘강한 남성상’일 뿐이라고 한다. 실제로는남자들도 대부분 수집하러 다녔고 따라서 음식은 대개 식물성이었다는것이 다. 아무리 힘세고 날래다 한들 변변치 못한 도구로는 토끼 한 마리 잡기도 어려운 것은 다 아는 사실 아닌가?그러니까 원시시대에는 없을 때를 대비해서 당분과 기름을 있는 대로먹고 몸 속에 쌓아두는 것이 절대 유리했다. 100만년 전에 도구를 쓰는 인간이 나타났고 1만년 전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니까 이런 세월이 99만년이나 계속된 것이다. 그동안 인간의 몸은 조금씩 당분과 기름을 환영하는 감각체계와 이것들을 지방으로 몸 속에 쌓아두는 대사체계를 갖췄다. 이런 체계가 농사짓기 시작했다고 금방 불리해지지는 않았다. 농업사회에서도 오랫동안 먹을 것은 귀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농업 생산성이 높아져 인구급증이 일어난 때가 1650년 전후다. 이때부터 보통사람들도 일년에 몇 번은 엿을 고아먹고 고기를 자주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약 100여년 전부터는 풍부해지기 시작했다. 이렇듯 기술 문명은 점점 더 빨리 발전하는데 인간의 몸은 그렇게 빨리 바뀔 수 없다 는 것이 문제다. 우리는 많이 먹고 조금 움직여도 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러니 입맛 당기는 대로 먹고 편히 살면 십중팔구 문제가 생긴다. 이제는 흡수하고 남은 양분은 그 날로 배설돼 버렸으면 싶지만 우리몸은 아직도 옛날 방식대로 움직인다. 100만년 걸려 만들어진 몸이350년만에 바뀌겠는가? 그 세월의 차이는 100만원과 350원 의 차이만큼엄청나다. 집에 네 살짜리 아이가 있다. 나는 아이가 소박한 입맛을 갖도록 패스트푸드, 청량음료를 멀리 하고 가능하면 과자 도 피했다. 본능 못지 않게 문화와 습관도 먹는 취향에 영향을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는 이제 초콜릿 맛을 안다. 아직 본능에 충실한 아이는 “무서운 달콤이 벌레가 이빨을 다 갉아먹는다”고 겁줘 도 아랑곳 않고 맛있게 먹는다. 익숙하지 않기 때문인지 아주 단것을 한꺼번에 많이 먹지는 않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 다. 아직도 채식 열풍이 그렇게 강한지는 모르겠다. 내 친구 한 명은 그영향을 받아 채식주의자가 됐다. 그런데 채식만 하는데도 자꾸 살이찐다고 푸념이다. 당연하다. 고기도 생선도 안 먹지만 그 심리적 허기를 고소한 튀김과 다른 달콤한 것들로 채우 고 있으니까.음식을 조절해서 살을 빼거나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 에게 다윈 의학은 명쾌한 답을 준다. ‘옛날 사람들처럼 움직이고먹어라. 그게 몸이 원하는 것이다’. 아마 ‘잘 먹고 잘 사는 법’의궁극적인 메시지도 이것 아닐까 싶다. 이은경/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여성신문] 200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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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여고생 절반이 빈혈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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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절반이 빈혈증세] 여고생의 절반 정도가 헌혈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빈혈상태인 것 으로 나타났다. 17일 경기도적십자혈액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여 고생 단체 헌혈 지원자중 절반 가량 이 헌혈에 앞서 실시한 검사 에서 혈액 중 혈색소(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 부적격 판 정을 받 았다. 이는 남성 헌혈 지원자의 부적격률 7~9%대 보다 훨씬 높은 것으 로, 다이어트와 영양 불균형 등으로 인해 혈색소의 주요 성분인 철분이 결핍된 때문으로 보인다. 혈액 중 혈색소 농도가 12.5g/ ㎗ 이상이어야 헌혈이 가능하지만 여고생 절반은 그 이 하인 저농 도로 나타나 채혈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다. /엄주엽기자 ejyeob@munhwa.co.kr [문화일보] 200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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