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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북해안서 비브리오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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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북해안서 비브리오균 검출 전북도는 “군산·김제·부안·고창해안 바닷물과 어패류 개펄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장염비브리오균 22건, 비브리오패혈증균 1건이 검출됐다”며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지말라고 당부했다. * 조선일보 2002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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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바닷물서 비브리오패혈증 원인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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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바닷물서 비브리오패혈증 원인균 검출 울산지역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원인균이 검출돼 여름철 시민건강 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지역의 해수와 해초를 채취해 병원성비브리오균검사를 실시한 결과, 남구 장생포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원인균이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비브리오균에 취약한 간질환자나 알코올중독자, 당뇨병환자, 만성신부전증환자는 어패류를 생식하지 말고 이들 가운데 특히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와함께 원인균이 검출된 지역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하고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한 감시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질환자들에게 여름철에 발생하는 질병”이라며 “만성질환자들은 스스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지 않는 등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연합뉴스 서진발기자) * 조선일보 2002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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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복' 밥상위에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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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복' 밥상위에 길이 있다 ‘암 면역요법’이 희망의 열쇠 저지방·고섬유 식품 은 보약 해마다 암 환자가 늘고 있다. 2000년에만 10만2천여 명이 새로 발생했고, 매달 1백59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10만명당 1백22.1명이 폐암·위암·유방암 등으로 세상을 뜬 것이다. 이는 10년 전보다 10%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국내외 의학자들이 ‘거센 불길’을 잡기 위해 백방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그 일이 쉽지는 않은 모양이다. 암세포 성장의 분자적 메커니즘까지 상당 부분 파악했지만, 아직 완전한 치료법은 찾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간의 암은 100 가지가 넘고, 그 암들은 교묘하게 인체를 공략한다. 그 때문에 앞으로도 완전한 암 정복은 불가능할지 모른다. ‘암 면역 요법’이 일말의 희망을 주고 있다. 치명적인 암이 아예 발생하지 못하게 막고, 발병한 암을 퇴치하는 것, 그것이 면역 요법의 요체이다. 지난 5월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4회 ‘국제 암 면역요법 세미나’(이롬라이프 주최)에서 의학자들은 면역요법의 효과를 강조했다. 특히 미국 텍사스 주립대 유병팔 명예교수는 자기 몸의 면역력을 키워 암세포가 자랄 수 없게 만들려면 슬기로운 식단을 꾸려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건강한 식단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도 마찬가지이다. 천안의 박 아무개씨(33)는 얼마 전 간암 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대학병원 의사로부터 식사와 관련한 처방을 아무 것도 받지 못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으라는 말밖에 하지 않았다”라고 박씨는 말했다. 암 환자나 암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지혜로운 식단은 더없이 중요하다. 좋은 식단은 다른 것이 아니다. 암을 유발하거나, 발생한 암을 확산하는 음식을 상에 올리지 않거나 줄이는 것이다. 유교수에 따르면, 가장 위험한 식품은 소·돼지·양의 붉은 살코기이다. 붉은 살코기에는 동물성 고지방과 고단백이 과다하게 들어 있다. 그것은 붉은 살코기가 신장 기능에 부담을 주고, 암 발생을 촉진하는 인자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지방식이 암을 촉진하는 단계는 크게 세 단계이다. 첫 단계에서는 암 발생에 적당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장내 물질을 담즙으로 변경시켜 발암 물질로 작용하도록 만든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세포막을 변형시켜 암에 대한 인체의 방어 체계를 악화시킨다. 미국으로 이주한 일본인들에게서 나타난 확실한 증거가 있다. 그들은 애초에 암 발생률이 매우 낮았다. 그런데 미국으로 건너가 육류 소비를 늘리자 사정이 달라졌다. 암 발생률이 미국인과 비슷해진 것이다. 그렇다면 육류 섭취량과 특히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암은 무엇일까. 자궁암·유방암·직장암·결장암·전립선암·신장암 등 거의 대부분의 암이 육류 섭취와 관련이 있다. 위장·소장·식도·췌장·간·난소·방광에서 발생하는 암도 음식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을 유발하는 식품은 이 밖에도 많다. 절인 생선·짠 식품·뜨거운 음식은 위암 발병을 유발하고, 고지방식 저섬유질 식품은 대장암을 촉진한다. 곡류에 생기는 아플라톡신 등의 곰팡이와 식품 첨가물·농약,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이 간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뜨거운 음식과 무기질이 적은 음식, 그리고 소금에 절인 음식은 식도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은 고지방식·고열량식 음식을 자주, 많이 섭취하면 그만큼 쉽게 걸린다. 태우거나 훈제한 식품 암 발병율 높아 암 세포가 좋아하는 식품(발암 식품)도 있다. 태우거나 훈제한 식품이 대표적이다. 생선이나 고기를 태우거나 훈제하면 발암 물질인 벤조피렌이나 다른 악성 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한다. 햄·소시지·젓갈 같은 가공 식품도 위험하다. 보존과 발색을 목적으로 첨가한 아질산과 식품 성분인 단백질에서 유래하는 아민이나 아미드류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해, 여러 장기에서 암을 발생시키는 환경 발암 물질 N-니트로소 화합물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비만도 위험하다. 특히 비만 여성에게 폐경 이후의 자궁내막암 발생이 흔하다. 의학자들은 그 원인을 몸 안에 과잉 저장된 지방이 암 촉진 역할을 하는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유교수는 의미 있는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칼로리와 지방 양이 적은 식사를 했을 때의 암 발생률을 0이라고 가정하면, 칼로리와 지방 양이 많은 식사를 계속하면 암 발생률이 65%로 올라간다는 것이다. 칼로리가 높고 지방 양이 낮은 식사를 하면 54%로 약간 떨어진다. 그리고 칼로리가 낮고 지방 양이 많은 식사를 하면 28%로 더 낮아진다. 사람 몸 안에 있는 산소는 생명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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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안전생활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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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이달의 건강길라잡이 7月 『노인안전생활과 건강』 담당자 손일룡 담당부서 공보관실/건강정책과 자료구분 보도자료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령화 사회에서는 이러한 노인의 신체적 취약성으로 인한 안전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하게 되며 노화된 인체기능 및 만성질환 등으로 일상생활능력이 제한되어 독립생활이 불가능한 노인의 비중이 높아진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 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42.5%가 일상생활이나 수단적 생활능력에 있어서 한가지 이상 지장을 갖고 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국 노인장기요양보호서비스 욕구조사, 2001). 연령별 응급환자 이송실적 자료를 보면 61세 이상 노인층의 비율이 2000년 29.5%, 2001년 31.2% 등 전 연령층 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중앙 119 구조대, 2001).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자료(1998)에 따르면 노인들의 가정 안전사고 중 83%가 욕실, 화장실 바닥 등의 시설물로 인한 것이며 노인이 사는 주택의 42%가 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내의 전기스위치와 전화기 위치, 전기장판, 어두운 실내계단, 화장실바닥, 욕실입구의 턱이나 계단 등은 옥내 안전사고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의하면 노인운전자의 교통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고령으로 인한 시력과 운동 조절능력 저하, 그리고 질병에 의한 신체적 활동제한 등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인은 시력, 청력저하나 순발력저하가 나타나게 되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노인들이 간과하기 쉬운 신체증상은 상복부(명치 끝) 부분의 불쾌감, 손이나 팔이 저린 느낌, 말이 어둔해지는 느낌, 갑자기 발현한 두통이나 배부 통증(허리 통증) 등이며 이러한 증상을 간과하면 치명적인 결과가 올 수 있다. 7월 이달의 건강길라잡이에서는 노인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에 대한 주제로 감각기능, 운동기능의 소실로 인한 노인들의 신체적 특징, 최근의 노인의 안전사고 실태를 알아보고 이에 따른 가정 내 노인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특히 주의해야할 응급증상 및 응급질환에 대한 대처법, 주의 깊게 보아야 할 증상을 알아보았으며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한 노인안전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소개하였다. *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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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65세이상 고령인구 비중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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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65세이상 고령인구 비중 7.3%" 지난 2000년 11월 현재 우리나라의 65세이상 고령인구는 337만명으로 총인구의 7.3%에 이르렀다. 또한 총가구중 가구주가 여성인 가구는 18.5%로 파악됐으며 15세이상 여성인구100명중 38명은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000년 11월1일 기준으로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에서 10% 표본가구 약143만가구를 대상으로 여성.아동, 고령자, 1인가구 등에 관한 조사항목을 분석해 4일 발표했다. ■65세이상 고령인구 비중 급등 65세이상 고령인구는 337만명으로 총인구(4천598만명)의 7.3%로 나타났다. 고령인구 비중은 80년 3.9%, 85년 4.3%, 90년 5.2%, 95년 5.9%, 2000년 7.3% 등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최근 5년간은 고령화 진행속도가매우 빨라졌다. 직전 5년간 총인구 증가율이 3.2%에 머문데 비해 고령인구 증가율은 훨씬 높은27.7%에 달했다. 고령인구의 성별 구성비를 보면 남자 38.2%, 여자 61.8%로 남자가 여자보다 낮으나 95년에 비해선 남자의 비중이 1.3%포인트 높아졌다. 통계청 권오술 인구조사과장은 “이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2020년께 65세이상 고령인구의 비중이 15%를 돌파, 우리 사회가 ’고령화사회’를 지나 ’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령인구의 경제활동상태와 관련, 전체 고령인구 가운데 25.0%인 84만명이 일을하고 있고 이들중 74.5%는 농.임.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계수단을 보면 본인 또는 배우자 부담이 32.5%, 자녀들로부터의 일부 지원이45.4%, 전부 지원이 22.0%로 65세이상 고령인구 100명중 67명은 생활비를 지원받고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성가구주 265만..총가구의 18.5% 우리나라 총가구(일반가구) 1천431만가구중 가구주가 여성인 가구는 265만가구로 18.5%를 차지했다. 여성 가구주를 혼인상태별로 보면 ’사별’이 50.5%, ’미혼’이 21.4%, ’유배우자’16.1%, ’이혼’ 11.6%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세이상이 89만명(33.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51만명(19.3%), 50대 45만명(17.2%) 등의 순이었다. 한편 2000년 11월1일 현재 여성인구는 2천291만명으로 95년에 비해 3.2% 증가했으며 총인구에 대한 비중은 49.8%로 남자보다 낮았다. 이에 따라 여자 100명당 남자수를 나타내는 성비는 100.7을 기록, 95년과 같았다. 그러나 직전 5년전에 비해 14세이하 여아인구는 6.6% 감소한 반면 65세이상 여성은 25.2% 증가해 아동에서 성비불균형 현상은 심해졌다. 15세이상 기혼여성의 평균 출생자녀수는 두자녀가 41.5%로 가장 많고 다음이 세자녀 16.5%, 한자녀 15.5%, 네자녀 8.8% 등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제활동과 관련해선 15세이상 여성인구중 37.7%(691만명)가 일을 하고있으며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46.6%, 30대는 42.2%, 40대는 48.8% 등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판매종사자 부문이 16.6%로 가장 많고 이어 사무종사자 16.1%, 농. 임.어업 종사자 16.1%, 서비스종사자 15.9% 등이었다. 아동보육 실태와 관련, 초등학교 재학이하 아동의 경우 낮시간에 누가 돌보는가에 대해 부모가 41.8%로 가장 많았으며 학원 16.6%, 조부모 5.0% 등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 비중도 상승 우리나라 총가구중 15.5%에 해당하는 222만가구가 1인가구로 파악됐다. 이는 95년에 비해 가구수로는 35.4%가 급증한 것이며 총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8%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1인가구주를 성별로 보면 여자가 57.5%, 남자가 42.5%로 여자가 많게 나타났으며 이들 1인가구주의 혼인상태는 미혼이 43.0%, 사별이 35.1%, 유배우 12.0%, 이혼이 9.8% 등의 순이었다. 또한 1인가구주 가운데 55.7%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1인가구주 가운데 60세이상 인구는 70만명으로 전체 1인가구주의 31.8%를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 2002. 7. 4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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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大] “임신중독 예방에 비타민C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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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大] “임신중독 예방에 비타민C 효과” 비타민C가 임신중독증의 일종인 자간전증(子癎前症)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간전증은 혈압이 위험한 수준으로 올라가고 다리가 붓는 증상을 보인다. 미국 워싱턴대학 장 쿠이린 박사는 의학전문지 ‘역학(疫學)’ 최신호 인터넷판에 실린 연구보고서에서 자간전증 환자 109명과 건강한 임신여성 259명을 대상으로 임신 전과 임신 중의 식사습관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장 박사는 출산 전 1년동안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과일과 야채를 하루 5차례 이상 먹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자간전증 위험이 절반 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임신부는 하루 5번 이상 과일과 야채를 먹도록 권장받고 있으며, 이는 비타민C로 환산할 때 85mg 정도에 해당한다. 또 진통 중 혈중 비타민C가 가장 낮은 여성은 가장 높은 여성에 비해 연령, 칼로리 섭취량, 임신 전 과체중 여부와 관계 없이 자간전증 위험이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간전증은 첫번째 임신때는 10명 중 한명꼴로 발생하는 임신 중독증으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임신 말기 또는 출산 후 첫 주에 경련성 발작이 나타나는 치명적인 자간증으로 악화된다. 자간전증은 신진대사 과정에서 유해산소인 ‘유리기’가 나타날 때 혈관에 가해지는 산화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한다. 비타민C는 항산화물질이기 때문에 산화 스트레스에 의한 혈관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연합) [조선일보] 20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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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객 콜레라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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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해외여행객 콜레라 환자 발생 담당자 유만진 담당부서 공보관실/국립보건원 방역과 자료구분 보도자료 전화번호 380-1573/4 첨부화일 □ 발생 현황 ○ 환자 인적사항 - 경기도 남양주시 거주 최○○(여, 26세) □ 발생경위 ○ 태국 방콕 출발 인천공항에 도착한(''02.6.29 08:40) KAL654편 승객 1명(인도 전 지역 여행 ''02.5.30-6.29)이 심한 설사 등 콜레라 증상을 보여 인천공항 검역관이 가검물 채취·검사 ○ 7.3일 국립보건원 최종 검사결과 『콜레라 오가와형』으로 확인 □ 조치사항 ○ 환자에 대한 격리 입원·치료 및 정밀역학조사 실시 ○ 항공기 탑승자 명단확인 및 접촉자 등에 대한 가검물 채취·검사 - 탑승인원 362명(승객 282명, 승무원 17명, 통과여객 63명) ○ 동 항공기내 오수 채취검사(콜레라 검사결과 : 음성) □ 향후 대책 및 조치 ○ 각 시·도, 검역소 및 항공사를 통한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 강화 ○ 각 검역소에 대한 검역활동강화 - 항공사 관계직원 및 여행사 등에 콜레라 관련 팜플렛, 포스터,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활동 강화 ·입국시 설사 증세가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즉시 신고 ·여행시 손 깨끗이 씻기, 끓인물 먹기, 익힌음식먹기, 안전한 음식점 이용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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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 5년 늘리자] 29. 매주 두끼이상 등푸른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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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 5년 늘리자] 29. 매주 두끼이상 등푸른 생선 무병장수(無病長壽)하려면 매주 두끼 이상 생선을 반찬으로 먹어야 한다. 생선.생선기름에 많은 불포화지방이 한국인의 첫번째 사망원인인 심장병.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을 크게 낮춰주기 때문이다. 또 식탁에 생선요리를 매주 다섯번 정도 올리면 암 발생 위험까지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장수엔 특히 고등어.꽁치.정어리.다랑어.전갱이 등 등푸른 생선이 효과 만점이다. 등푸른 생선엔 '좋은'지방인 불포화 지방, 그 중에서도 특히 우수한 EPA.DHA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 암.심장병을 예방하는 셀레늄, 노화방지에 유효한 핵산(核酸)도 풍부하다. 먼저 EPA.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준을 낮춰 피를 맑게 한다. 혈관에 피떡(혈전)이 덜 생겨 심장병.뇌졸중.고혈압.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춘다. 이같은 사실은 1978년 덴마크의 다이아베르그 박사에 의해 처음 밝혀졌다. 당시 북극 그린란드의 이누이트(에스키모)족은 곡식.채소.과일 등은 거의 먹지 않고 생선.물개.바다표범 등을 주로 먹고 살았다. 엄청난 고(高)지방식을 하는 데도 심장병에 의한 사망률은 덴마크인의 10분의1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들이 덴마크에 이주한 후 육류 위주의 서양 음식을 즐기면서 심장병 발생이 급증, 덴마크인과 별 차이가 없어졌다. 그 이유를 추적한 결과 생선에 든 EPA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은 DHA. 지방 중 유일하게 두뇌활동을 돕는다. 아이들의 두뇌발달.노인의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생리학자 벤저민 프랭크 박사는 저서 '늙지 않는 식사'(No aging diet)에서 중년 이후에는 핵산(세포 재생 기능)합성 능력이 떨어지므로 음식을 통해 보충해야 노화가 방지된다고 강조했다. 핵산은 고등어.정어리.참치.멸치에 풍부하다. 끝으로 셀레늄. 항(抗)산화능력이 비타민E(대표적인 항산화제)의 2천배에 달한다. 셀레늄은 또 노화방지와 암.심장병.간 질환 예방,성기능 증진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중앙일보] 200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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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 이야기] 오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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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 이야기] 오가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우리 축구 대표팀이 반년 전부터 보양식으로 먹은 3대 식품은 오가피.홍삼.사편환(잉어.붕어.가물치 등을 원료로 해 만든 식품)이다. 이중 오가피는 매일 세번씩(한번에 한팩)먹었다. 대표팀 김현철 주치의는 "근육에 쌓인 피로를 30% 빨리 풀어주고 간의 해독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오가피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잎이 별모양의 다섯 갈레로 돼 있는 오가피(五加皮)가 운동선수들의 '보약'으로 쓰인 것은 꽤 오래 됐다.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당시 옛 소련 선수들은 오가피를 먹고 집중력.근력을 길렀다고 한다 '동의보감'에는 오가피가 "힘줄과 뼈를 튼튼히 하며 의지를 굳세게 한다"고 기술돼 있다. 다리가 저리고 아프며 뼈마디가 당기는 것을 치료해주고 허리.등의 통증을 다스려준다는 표현도 나온다. 또 허리뼈.근육을 강하게 하고 다리에 힘이 없어 늘어질 때 효과적이라고 했다. 오가피는 강훈(强訓).격렬한 경기에 지친 축구선수에겐 안성맞춤이란 것이 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의 평가다. 맛이 맵고 쓴 오가피는 신경통.관절통에도 효험이 있다고 한다.'제2의 인삼'이라고도 불리는 오가피. 인삼과 같은 과(科)다. 어린 싹은 인삼과 잘 구별되지 않는다. 나중에 나무로 자라면 오가피, 풀로 자라면 인삼이다. 인삼에 사포닌이 있다면 오가피엔 아칸토사이드D라는 유효성분이 있다. 이 성분이 간을 보호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한방에선 인삼을 폐장.비장의 경락(經絡)에 들어가 원기를 보강하는 약으로 친다. 그 사촌격인 오가피는 간장.신장의 경락에 들어가 작용하는 약으로 본다. 간장은 피로, 신장은 원기(元氣)를 담당하는 곳이므로 오가피가 근육활동으로 쌓인 피로, 정신적인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 오가피는 신장의 기(氣)를 보충해주므로 남성의 성기능을 강화시킨다. 이를 근거로 한방에선 남성의 음위증(임포텐스)과 성기 주변이 늘 축축한 낭습증(囊濕症)치료에 쓴다. 또 여성의 음양증(외음부 가려움증)치료시에도 처방된다. 중국의 '본초강목'에 '한 줌의 오가피는 한 마차의 금옥(金玉)보다 낫다'고 기록돼 있다. 오가피는 대개 껍질.가시가 약이 된다. 민간에선 오가피 삶은 물로 담근 오가피술을 허리 아픈 데 써왔다. 오가피는 그러나 음기가 약해 열이 오르거나 입이 잘 마르고 쓴 사람은 피해야 한다. 열이 나면서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거나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처방되지 않는다. 한편 오가피는 러시아.북해도 등 추위가 심한 곳에서 자생하나 국내에도 지리산오갈피.섬오갈피.가시오갈피 등이 산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중앙일보] 200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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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기름도 안심 못해 '트랜스 지방'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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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기름도 안심 못해 '트랜스 지방' 주의보 평소 동물성 기름이 많은 요리를 즐겼던 차모(55.서울 서초구)씨는 협심증 발병 후 지방 섭취를 줄이라는 의사의 충고를 비교적 충실히 지켜왔다. 그러나 지방 맛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식물성 기름으로 만든 마가린을 밥에 비벼먹곤 했다. '식물성 기름은 건강에 유익하다'는 믿음을 갖고 있던 그는 최근 의사로부터 "식물성 기름 중 트랜스 지방(지방산)은 동물성 기름 못지 않게 심장에 해롭다"는 말을 듣고 적잖이 당황했다. '마가린과 버터'. 몇년 전만 해도 건강에 해롭다는 동물성 기름을 피하기 위해 동물성 버터 대신 식물성 마가린을 찾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식물성 기름은 유해하지 않다'는 종래의 학설이 부분적으로 깨지고 있다. 트랜스 지방 때문이다. 트랜스 지방은 식물성 기름을 가공하는 과정(수소 첨가)에서 주로 생긴다. 동주대 김소희 교수는 "액체 상태의 식물성 기름을 마가린.쇼트닝 등 고체.반(半)고체 상태로 만드는 과정에서 트랜스 지방이 생성된다"며 "식물성 기름을 튀길 때도 발생한다"고 말했다. ◇심장병 발병 위험 높인다=서울대 식품영양과 최혜미 교수는 "어떤 종류의 지방을 먹었는가가 건강의 관건"이라고 지적한다. '나쁜 지방'인 포화지방은 되도록 덜 먹는 게 상책이나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은 적당량 먹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 일반적으로 동물성 기름은 포화지방, 식물성 기름은 불포화지방이다. 그러나 식물성 불포화지방인 트랜스 지방(일부 동물성도 있음)은 다르다. 트랜스 지방은 체중을 늘게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을 증가시켜 심장병.동맥경화를 유발.촉진시킨다. 트랜스 지방 섭취를 2% 늘리면 심장병 발생위험이 25%나 '점프'한다는 연구논문도 있다(랜싯 지 지난해 3월 10일자). 트랜스 지방이 간암.유방암.위암.대장암 및 당뇨병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등에서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전자레인지용 팝콘에 많아=인제대 식품과학부 송영선교수는 "한국인은 트랜스 지방을 하루 평균 2~4g 먹는 것으로 추정된다(미국인은 5g)"며 "특히 패스트푸드를 즐겨먹는 여고생의 섭취량이 많다"고 지적했다. 트랜스 지방은 유지(마가린.쇼트닝 등).양념(마요네즈.소스 등).빵(햄버거.도넛.피자.케이크 등).과자(파이.쿠키.팝콘 등).인스턴트 식품(수프 등).튀김.유제품.어육제품 등에 들어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1999년 12월호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전자레인지용 즉석 팝콘의 트랜스 지방산 함량이 가장 높았다. 또 냉동 피자, 버터와 마가린이 많이 든 패스트리 빵이나 토스트, 모카 케이크 등에 많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 구로병원 오동주 교수는 "한번 튀긴 기름을 다시 튀기거나 같은 기름을 여러 번 가열하면 트랜스 지방이 더 많이 만들어진다"며 "한번 튀긴 기름은 다시 사용하지 말고 일단 개봉한 기름은 냉장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랜스 지방 함량 표시제=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식품제조업체가 마가린에서 트랜스 지방을 제거하고 구운 식품의 트랜스 지방 함량을 3% 이하로 낮추면 매년 미국에서 5천명을 살릴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를 근거로 모든 식품 라벨에 트랜스 지방 함량 표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미국의 식품제조회사들은 가공 공정을 바꿔 이미 트랜스 지방 함량을 낮추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중앙일보] 200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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