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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과 양파 많이 먹으면 심장병 예방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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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과 양파 많이 먹으면 심장병 예방효과 과일과 채소에 여러 형태로 들어 있는 항(抗) 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심장병 암 천식 뇌중풍 성인당뇨병 등 만성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과일 중에서도 사과에 들어 있는 특이한 플라보노이드가 효과가 가장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국립보건원의 파울 크넥트 박사는 미국의 영양학 전문지 ‘임상 영양학 저널’ 9월호 인터넷판에 실린 연구보고서에서 1만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다음 28년 동안 이들이 어떤 병에 걸렸는지를 추적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결과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은 사람일수록 평균 사망률과 만성질환 발병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대부분 이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특히 사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이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밝혀졌다고 크넥트 박사는 설명했다. 크넥트 박사는 “또 양파에 들어 있는 켐페롤이라는 플라보노이드가 심장병과 뇌중풍으로 사망할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200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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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차례상 음식이 보약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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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음식이 보약일세" 고사리.도라지.시금치 단백질등 영양소 '보고' 명절에 차리는 제사상은 엄격한 규칙을 통해 완성된다. 홍동백서(紅東白西), 좌포우혜(左脯右醯) 등 조상을 모시는데 격식이 필요하다. 추석 차례상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조율이시(棗栗梨諡)와 삼색나물, 과일이다. 선조들은 싱싱한 과일과 야채가 풍성하지 않았던 때에도 정성스럽게 과일을 준비하고 나물을 무쳤다. 명절상에 오르는 음식은 바로 ‘보약’이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다. ■소화기능을 책임지는 조율이시 예로부터 관혼상제에 빠지지 않았던 대추(棗)는 한방에서 감초와 함께 두루 한약재에 쓰일 만큼 몸에 좋다. 안병철한의원 안병철 원장은 “대추를 동의보감에서는 ‘위를 튼튼히 하고 비장을 보하고 기운부족을 낫게 해 온갖 약의 성질을 조화시킨다’고 소개했다”고 말했다. 특히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소화기와 호흡기 질환에 좋을 뿐만 아니라 이뇨와 강정, 통증완화작용이 있어 한방에서도 처방 범위가 매우 넓다. ‘대추를 보고 먹지 않으면 늙는다’는 말이 생길 정도 노화방지 효능이 매우 좋다. 비타민과 식이섬유,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밤(栗)에는 3대 영양소 뿐만 아니라 칼슘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인체발육 및 성장촉진,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 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밤에 들어있는 당분은 경련을 진정시키고 위장기능을 강화하며 여러 음식물과 어울려 영양소 흡수를 돕는다. 최근에는 성인병과 기침예방, 신장보호 등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감기나 비만, 산후 조리 중일 때와 변비가 심하면 삼가는 게 좋다. 배(梨)는 명절동안 음주 후 해갈에 효과적이며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감기가 심할 때에는 배즙에 생강과 꿀을 섞어 먹었다. 자생한방병원 한방내과 이성환 진료부장은 “그러나 배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속이 냉해져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과하게 먹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감(諡)은 기침, 딸꾹질, 숙취, 각혈 등을 다스리는데 사용됐다. 감의 검은 반점 속에 든 탄닌이란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위궤양도 완화시키기 때문이다. 감의 후룩토오스 성분은 알코올을 분해하고, 펙틴 성분은 혈액 속의 알코올 농도를 낮춰준다.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 3색 나물 제사상에 오르는 고사리(갈색), 도라지(유백색), 시금치(푸른색) 등 삼색 나물은 하나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야채들이다. 또 칼슘, 철분, 각종 비타민 등의 성분까지 포함하고 있다. 고사리는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철분 등이 많다. 한방에서는 고사리 뿌리(궐근)를 해열, 이뇨, 설사, 황달, 대하증 치료에 처방하고 있다. 고사리는 피와 머리를 맑게 하지만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과 소화기관이 약해서 평소에 음식을 적게 먹고 천천히 먹는 사람은 많이 먹으면 안 된다. 도라지에는 단백질 뿐 아니라 지방,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A1, B2, C), 나이아신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의 분비기능을 촉진시켜 가래를 삭히고 목이 아플 때에 효능을 발휘한다. 시금치에는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특히 시금치의 단백질에는 리신과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으며 시스틴도 많아 질좋은 동물성 단백질과 비슷하다. 시금치는 위장의 열을 없애고 술독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건조한 피부를 윤기나게 하고, 대변에서 피가 나는 치질 같은 증상을 멈추게 한다. 또한 시금치에는 철분도 많아 빈혈 예방에도 좋다. /권대익기자 [한국일보]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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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품서 대장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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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품서 대장균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식품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지방청을 통해 지난달 초 서울지역에서 팔리고 있는 다이어트식품 15개 품목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5개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청은 대장균군이 나온 제품들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관할기관에 품목제조정지 등 행정처분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적발된 제품들은 경기 포천 ㄱ사와 ㄴ사의 ‘발란스 다이어트’와 ‘뉴홍삼슬림다이어트’를 비롯해 경기 파주 ㄱ사의 ‘수다이어트 Ⅰ’, 충북 청원 ㅈ사의 ‘마이다이어트’, 대전시 유성 ㄴ사의 ‘제일센스라인’ 등이다. 식약청은 “대장균군이 검출된 다이어트식품들은 제조 과정이 비위생적이거나 불량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영진 기자 youngjin@hani.co.kr [한겨레신문] 200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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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지방량 삼겹살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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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햄버거 지방량 삼겹살보다 많다 최근 세계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널드가 프렌치프라이(감자튀김)용 기름을 건강에 덜 해로운 식용유로 교체한다고 발표한 이후 감자튀김을 둘러싼 유해논란이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 비만율은 지난 88년 12.5%였던 것이 지난 98년 35.6%로 10년사이 3배정도 증가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같은 기간 아이들의 비만이 급증했고, 이중 30% 이상이 고혈압, 지방간, 동맥경화, 당뇨, 심근경색 등 소아성인병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맥도널드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용 튀김 기름을 바꾸면 소아비만을 줄일 수 있을까. 전문의들은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록 기름을 바꾼다 하더라도 전체 열량과 지방함량에는 변화가 없어 결국 건강에는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감자튀김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트랜스 지방산이다. 서울 강남의 메디라이프 클리닉 문유경 원장은 “트랜스 지방산이란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해 가공하는 과정에서 액체 상태인 식물성기름의 저장기간을 늘리기 위해 식용유를 마가린이나 쇼트닝으로 만들 때 생긴다”고 설명했다. 트랜스 지방산은 특히 한번 튀긴 기름을 다시 사용하거나 같은 기름을 여러번 가열할 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남에 위치한 한 맥도널드 매장의 예를 들어보자. 하루 평균 1500명의 고객이 드나드는 이 매장에서는 매일 247.5㎏의 감자튀김을 튀겨낸다. 감자튀김용 기름의 교체주기는 2∼3일. 같은 기름으로 최대 742.5㎏의 감자를 튀겨낸다는 계산이 나온다. 트랜스 지방산이 다량으로 발생하기 좋은 상황이다. 매장 직원은 “맥도널드는 그래도 기름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다른 국내 패스트푸드 체인은 감자튀김용 기름을 일주일 이상 교체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가정의학과 베스트클리닉의 이승남 원장은 “짧고 굵게 살고 싶다면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를 먹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이원장은 “햄버거 고기에는 모양을 내기 위해 우지를 10%가량 넣고 있어 햄버거 하나에 포함된 지방(40%)이 삼겹살(23%)보다 많고 게다가 감자튀김과 콜라까지 곁들인 햄버거세트는 한식 세끼의 열량과 맞먹는다”고 강조했다. 햄버거에는 또 맛을 내기 위해 소금외에도 안정제, 유화제 등 수많은 첨가물과 화학조미료가 들어간다. 감칠맛을 내는 화학조미료의 주성분은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민산나트륨으로 많이 먹으면 신경세포막을 파과해 뇌 장애를 유발한다. 문원장은 “패스트푸드는 자연히 빠르게 먹게돼 자신도 모르게 과식하기 쉬운 식품”이라며 “이때문에 비만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전문의들은 이같은 패스트푸드의 위험을 피하는 방법으로 한식을 권한다. 나물류, 참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의 비타민 E, 흰살 생선이나 닭가슴살, 두부 등 단백질 식품과 된장국 등 칼로리는 낮으면서 영양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한식이 건강에는 좋다고 이들은 조언하고 있다. / kioskny@fnnews.com 조남욱기자 [파이낸셜뉴스]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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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시다/ 해장술은 독약…꼭 버려야할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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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시다/ 해장술은 독약…꼭 버려야할 습관 술 마신 다음날 해장술을 마시는 사람이 많은데, 절대로 버려야 할 나쁜 습관이다. 해장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숙취감을 없애기 위한 음주다. 알콜은 체내에서 분해된 뒤 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로 바뀐 다음, 무독한 초산으로 분해된다. 숙취감은 과음 한 뒤 아직 분해되지 않고 남아있는 알데하이드 때문에 생긴다. 알콜은 뇌 활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숙취감에 시달릴 때 해장술을 마시면 알데하이드로 인한 두통과 구토가 일시적으로 사라진다. “속이 풀린다”는 말은 이 때문이다. 그러나 해장술도 결국 술이므로 알데하이드로 다시 분해되게 마련이다. 따라서 전날 밤 과음으로 뇌와 간 등 장기가 술의 자극을 극심하게 받은 상태에서 다시 술을 알데하이드로 분해하는 이중부담을 안게 된다. 몸에 해로운 것은 자명한 노릇이다. 둘째, 알콜의존증 환자가 체내 알콜농도가 떨어지면서 금단현상이 나타나 다시 마시는 것을 해장술로 오해하는 경우다. 알콜의존증 환자는 술을 마시지 않으면 불안·초조·우울·불면증·자극과민성 등의 금단증상을 느끼기 때문에 반복해서 술을 마시게 된다. 따라서 두 경우 모두 해장술은 반복적으로 술을 마시는 습관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알콜의존증 병력·가족력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주 과음을 하는 사람·간이 좋지 않은 사람·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여성·청소년·노인·가임기 여성에게는 특히 해롭다.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이정태 교수) [조선일보] 200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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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시다/ 음주전후 인삼을…간 보호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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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시다/ 음주전후 인삼을…간 보호 뛰어나 우리나라 연간 알콜 소비량 중 절반 이상이 연말연시 2~3개월 사이에 소모된다. 술자리를 피할 수 없는 직장인이라면 숙취를 피하는 요령을 깨우칠 필요가 있다. 첫째, 술 마시기 전에 죽·우유 등 부드러운 유동식을 먹고 음주 전후 인삼을 먹는 것이 좋다. 유동식을 먹는 것은 위벽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인삼은 간 보호작용이 뛰어나다. 갈아먹거나 즙을 내 먹어도 좋고, 차로 마셔도 효과가 있다. 흔히 열이 많은 사람에겐 인삼이 맞지 않는다고 하지만, 과다 복용하거나 장복하지만 않는다면 괜찮다. 둘째, 술은 가능한 한 한 가지를 마시는 편이 좋다. 부득이 하루 저녁에 여러 가지 술을 마셔야 할 경우에는 맥주 등 알콜 농도가 낮은 술에서 시작해 차차 독주를 마시는 것이 낫다. 맥주와 양주를 섞어마시는 소위 ‘폭탄주’는 과음하기 쉬우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우리 몸이 가장 흡수하기 좋은 알콜 농도는 20도 안팎인데, 폭탄주가 바로 여기 해당한다. “양주보다 시원하게 잘 넘어가 좋다”고 말하는 애주가들은 “잘 넘어가기 때문에 과음하게 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증류수와 과실주를 섞어마시면 더 취한다는 속설도 있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다. 셋째, 두부 등 고단백 저지방 안주를 먹어야 한다. 안주 없이 술을 마시는 것은 대단히 나쁜 습관이다. 음주할 때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술로 인한 지방간·간염·간경변증 등의 발생률이 다소 줄어든다. (경희의료원 한방내과 이장훈 교수) [조선일보] 200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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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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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65세이상 노인인구의 약 8.3%인 29만명 정도가 치매노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치매노인은 전체노인의 약 10%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9월 21일, 치매의 날을 맞아 「이달의 건강길라잡이」에서는치매는 치료 또는 조절이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과 함께 환자 가족의 삶의 질 회복과 인격의 존엄성에 대하여 모두가 다시 한번 주의를 기울이도록 홍보하는 데 촛점을 두고, 치매의 종류, 증상 및 응급상황 대처방법, 생활속에서의 치매예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1. 치매는 예방 및 조절이 가능한 정신질환이다. ○ 과거에는 나이가 들면 누구나 치매가 생긴다고 잘못 알고 있었으나 현재는 정상적인 노화과정과는 달리 특별한 질병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치매는 원인에 따라 치료과정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완전히 치료될 수 있거나 최소한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조절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 치매의 약 10%는 원인을 초기에만 치료한다면 원상회복이 가능한 가역적인 치매입니다. 약 30% 정도인 혈관성 치매는 완전한 회복은 어렵더라도 적절한 치료를 할 경우 더욱 심한 상태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60% 정도는 알쯔하이머병 등의 신경퇴행성 치매로서 아직 진행을 중단시키지는 못 하지만 약물로 진행을 지연시키고 가족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많은 치매의 행동 증상들을 치료를 통해 상당히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2. 치매는 원인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 치매는 뇌졸중 이후에 발생하는 혈관성치매, 그리고 대뇌피질 신경세포의 소실로 지적능력이 저하되는 신경퇴행성 치매, 기타 뇌손상, 알코올 중독, 중추신경계 감염 등으로 발생하는 치매 등 원인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됩니다. ○ 치매는 대개 만성적, 진행성으로 나타나고 주요증상은 기억력, 사고력, 지남력, 이해력, 계산능력, 학습능력, 언어 및 판단력 등을 포함하는 인지기능 장애가 특징입니다. 3. 치매는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필수적이다. ○ 치매의 초기에는 지속적, 반복적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 저하, 시간과 장소를 혼동, 계산 능력이나 판단력 저하, 성격이 변화 등의 증상이 동반되므로 노인들에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검진을 통해 예방 및 조기치료 등 관리를 해야 합니다. 4.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이 치매를 예방한다. ○ 금연, 절주, 운동, 균형잡힌 영양섭취, 정기검진, 고혈압 당뇨의 예방관리 등은 치매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생활양식입니다. 또한 처방 받지 않은 약을 임의로 복용해서는 안되며 검증되지 않은 비과학적인 요법을 남용하지 말고 노년기 안전사고 예방으로 머리를 다치지 않게 조심하도록 해야 합니다. 5. 치매환자에게는 여러가지 응급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치매환자는 병의 경과 도중에 여러가지 의료적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이 나거나, 맥박증가, 신체부종, 호흡곤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보이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6. 정부에서는 지속적으로 치매환자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정부에서는 보건소에 치매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치매상담전문요원을 배치하여 치매환자의 등록, 상담, 간병지도, 치료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립치매요양병원 및 노인전문요양시설 건립과 시설운영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제공하는「이달의 건강길라잡이」는 국민에게 건강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대중매체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 홍보를 유도하기 위하여 매월 각기 다른 주제의 건강생활실천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매월 두차례에걸쳐 인터넷 건강길라잡이 사이트(http://healthguide.or.kr) 및 건강웹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전국 보건소, 언론, 방송, 보건관련기관 등에서 다양한 보건교육 컨텐츠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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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이야기] 바다의 우유 굴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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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이야기] 바다의 우유 굴의 계절 철분 풍부해 빈혈에 좋아 갑상선 이상 예방 효과도 '바다 우유'라는 굴은 이 달부터가 제철이다. "알파벳의 R자가 들어있는 달에 굴을 먹어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 5~8월은 R가 없는 달. 이 시기가 굴의 산란기여서 살이 적고 맛이 떨어지며 독소가 생길 수 있다. 여름이어서 잘못 먹으면 식중독에 걸린다. 그러나 가을.겨울의 굴은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으며 먹어도 탈이 없다. 서양에서 날 것으로 먹는 거의 유일한 해산물이 굴이다. 프랑스 요리의 별미 중 하나가 레몬을 곁들인 굴요리다. 산성 식품인 굴에 알칼리성 식품이면서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이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굴의 영양소 가운데 유명한 것은 철분과 타우린이다. 굴 8개만 먹으면 하루 필요한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된다. 굴엔 철분이 인체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구리도 넉넉하다. 그래서 굴이 빈혈에 좋다는 말이 나왔다.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뇌를 발달시키며 심장과 간 기능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함황(含黃)아미노산이다(연세대 식품영양과 박태선 교수). 굴엔 또 갑상선 이상을 예방하는 요오드와 성적(性的)성장에 중요한 아연이 넉넉히 들어있어 무기질(미네랄)의 보고로 통한다. 열량도 사과보다 약간 높은 정도여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권장된다. 1백g당 열량은 석굴(생굴)이 64㎉, 참굴이 85㎉. 한방에서 굴은 성질이 온(溫)하고 맛이 단 음식으로 친다. 동의보감은 "굴은 먹으면 기운이 나고 피부색이 좋아진다"고 적고 있다. 그러나 정작 한방에서 약으로 주로 쓰는 것은 껍질이다. 굴껍질을 소금물에 넣고 끓인 뒤 불로 태워 만든 가루를 처방한다. 이 약은 식은 땀을 그치게 하고 설사와 여성의 냉.대하, 남성의 누정(漏精. 조루와 유사)에 효과적이라고 한다(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 굴은 살이 오돌오돌하고 통통한 것이 좋다.젖빛에 미끈미끈하고 탄력이 있어 바로 오므라드는 것이 신선하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중앙일보] 200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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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간식 어때요]초코 피넛 핫케이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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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간식 어때요]초코 피넛 핫케이크 만들기 핫케이크 자주 만들어 드세요? 슈퍼에서 핫케이크 믹스를 사다가 우유와 달걀을 부어 간단히 만들 수 있어 아이들 간식으로 인기죠. 이 핫케이크 믹스로 다양한 먹을거리도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럼 반죽부터 해볼까요. 핫케이크 반죽에 코코아 가루를 넣고 초코 핫케이크, 바나나를 으깨 넣으면 바나나 핫케이크가 됩니다. 고구마 단호박 당근 등을 삶아 으깨 넣거나 두뇌 발달에 좋은 견과류를 다져 넣어도 아이들이 좋아해요. 식용유나 버터를 키친 타월에 발라서 달궈진 팬에 골고루 문지른 뒤 반죽을 떠 넣고 약한 불로 익히세요. 반죽 윗면에 숭숭 구멍이 뚫릴 때 뒤집으면 골고루 잘 익어 색깔이 예뻐진답니다. 이번에는 찐빵이에요. 핫케이크 반죽을 찜통으로 찌면 됩니다. 일회용 베이킹 컵, 커피잔, 종이컵 등은 빵틀로 쓸 수 있어요. 김이 오르면 반죽이 담긴 베이킹컵을 넣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15∼20분 정도 찌고 대나무 꼬치로 찔러서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다 익은 겁니다. 찐빵 위에 초코칩을 뿌려주거나 옥수수콘 등을 얹으면 아이들 손이 금세 바빠진답니다. 완성된 핫케이크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에요. 핫케이크는 달콤하면서 은은한 향이 도는 메이플(단풍나무) 시럽과 단짝입니다. 근데 메이플 시럽은 구하기 어렵고 가격도 꽤 비싸요. 막 구워서 따끈따끈할 때 버터 한 조각을 올려보세요. 메이플 시럽이 아쉽지 않을 거예요. 장미성 강사 밋밋한 핫케이크를 폼 나게 만들 수도 있답니다. 얇게 자른 과일 조각 위에 생크림을 보기 좋게 짜서 반으로 접고 올리세요. 핫케이크 여러 개를 쌓고 과일과 생크림을 사이에 넣어도 근사해진답니다. 소포장된 생크림이나 스프레이처럼 짜서 쓰는 휘핑 생크림은 제과점이나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답니다. 쵸코 피넛 핫케이크 이렇게 만들어요 핫케이크 가루100g, 우유1/4컵, 달걀1개, 코코아 가루 1작은술, 땅콩20g, 식용유 약간 1.땅콩은 곱게 다지거나 분쇄기에 갈아 둔다 2.볼에 핫케이크 가루, 우유, 달걀, 코코아 가루를 넣어 반죽한다 3.여기에 다진 땅콩을 넣어 섞는다 4.키친타월에 식용유를 약간 묻혀 팬에 골고루 발라준 다음 반죽을 떠넣어 핫케이크를 부친다 5.윗면에 구멍이 숭숭 뚫리면 반죽을 뒤집어 준다 6.기호에 따라 시럽이나 버터를 곁들인다 장미성 요리학원 라퀴진 강사 [동아일보] 200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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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만성질병 예방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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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만성질병 예방효과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과일과 채소에 여러 형태로 들어 있는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심장병, 암, 천식, 뇌졸중, 성인당뇨병 등 만성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과일 중에서도 사과에 들어 있는 특이한 플라보노이드가 효과가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국립보건연구원의 파울 크넥트 박사는 미국의 영양학 전문지 '임상 영양학 저널' 9월호 인터넷판에 실린 연구보고서에서 1만여명을 대상으로 28년에 걸쳐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크넥트 박사는 조사대상자들에게 전년도에 주로 많이 먹은 음식에 관한 설문-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식품의 평균 플라보노이드 함량에 관한 자료를 바탕으로 각 개인의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을 측정한 다음 전국처방-질병등록국의 자료를 통해 28년동안 이들이 어떤 병에 걸렸는지를 추적했다. 그 결과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은 사람일수록 평균사망률과 만성질병 발병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대부분 이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특히 사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이 효과가 가장큰 것으로 밝혀졌다고 크넥트 박사는 밝혔다. 크넥트 박사는 케르세틴과 양파에 들어 있는 켐페롤이라는 플라보노이드가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특히 켐페롤은 가장 많이 먹은 사람이 가장 적게 먹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30% 낮았다. 남자의 경우 케르세틴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폐암과 전립선암위험이 낮았고 성인당뇨병 발병률도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크넥트 박사는 플라보노이드는 과일과 채소 뿐 아니라 홍차와 적포도주에도 들어 있다고 밝히고 이 항산물질은 체내의 산화작용을 억제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크넥트 박사는 산화작용이란 체내의 대사과정에서 유리기(遊離基)라는 유해산소분자가 축적되는 현상으로 유리기는 세포를 손상시켜 심장병, 뇌졸중 같은 만성질병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밝히고 산화에 의한 세포 손상은 흡연 같은 다른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khan@yonhapnews.co.kr (끝) [연합뉴스] 200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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