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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푸드]양념 살짝 바꾸면 식탁이 확 바뀐다
글쓴이 :
관리자
[스타일/푸드]양념 살짝 바꾸면 식탁이 확 바뀐다 조소연 주부의 집 주방에 있는 양념들. ‘비슷한데 뭔가 좀 특색있는 맛’을 찾는 사람이라면 사용해 볼 만하다. 원래 양식용 양념이지만 한식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전영한기자 부엌의 ‘양념’들이 바뀌고 있다. 한식뿐만 아니라 양식, 한식과 양식이 절충된 퓨전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 주부들이 늘어나며 생긴 현상이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9년차 주부 조소연씨(31·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부엌을 들여다보자. 소금 후추 참기름 등 익숙한 것 외에도 바질, 로즈마리, 올리브오일, 와인식초, 월계수잎 등 10여가지의 ‘서양 양념’들이 부엌 한 쪽을 가득 메우고 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 딸이 파스타나 샐러드 요리를 좋아하거든요. 양념이 구비돼 있으니까 요즘은 재료만 있으면 라면보다 이탈리아 요리를 더 빨리 해 줄 수 있어요.” 조씨의 냉장고에는 실제로 칵테일새우, 냉동홍합, 브로콜리 등이 씻겨진 채로 그릇에 듬뿍 담겨 있다. 파스타의 경우 소스를 만드는 시간을 포함해 10분이면 요리가 완성된다. 곁들여 먹는 수프 역시 각설탕 모양으로 포장돼 들어 있는 ‘치킨큐브’ 양념을 뜨거운 물에 풀면 금세 수프국물인 닭고기 육수가 생겨난다. 피클도 김치 만들어 먹듯 직접 담가 먹는데, 이 역시 ‘피클링 스파이스’라는 양념을 이용한 것이다. 조소연씨는 식용유 대신 올리브오일로 음식을 조리한다. 조씨는 원래 양식요리를 만들기 위해 이런 양념들을 수입상가나 백화점 수입식품코너에서 구입했다. 그러나 요즘은 한식메뉴에도 섞어 쓰며 새로운 맛을 발견해 낸다. “일례로 한식 닭고기조림을 할 때 기본으로 넣는 간장 청주 설탕 물엿에 더해 ‘카레 파우더’ 적당량을 넣으면 매콤하고 뒤끝이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닭냄새’를 날려주는 기능을 하거든요.” ‘맛’만큼이나 ‘향’도 요즘 부엌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다. 조씨는 일반적인 후추 대신 ‘통후추’를 쓰는데 향이 강하고 스테이크나 튀긴 감자처럼 기름에 익힌 메뉴들과 궁합이 더 잘 맞기 때문이다. 조씨는 또 계란 프라이를 할 때도 식용유 대신 올리브오일을 즐겨 두른다. 올리브향이 진하고 비타민E가 들어 있다는 이유에서다. 올리브오일은 특히 요즘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뜨고 있는 ‘지중해식 식단’(감자 치즈 토마토를 많이 사용하는 담백한 이탈리안 스타일 음식)이나 건강식 샐러드를 만드는 데 많이 쓰인다. 조씨는 또 “식초를 써야 할 때는 ‘와인식초’나 ‘레몬즙’을 대신 쓰면 과실의 향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조씨의 남편인 안재성씨(36·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의사)도 조씨가 요리에 섞어 주는 서양식 양념 덕분인지 ‘무조건 한식’이었던 과거의 입맛이 변해, 양식메뉴를 즐겨 먹게 됐다고 말했다. 조씨가 만드는 ‘홈 파스타’의 조리과정을 살펴보며 여기에 쓰이는 ‘대체양념’들의 쓰임새를 관찰해 봤다. ●‘홈 파스타’ 만드는 법 ①브로콜리 냉동홍합 칵테일새우 적당량을 각각 데쳐 놓는다. ②파스타 면을 삶아 건져 올리브오일에 버무려 놓는다. ③올리브오일 마늘 바질 잣 소금 후추 치즈가루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④위에 만들어 놓은 모든 재료를 섞어 프라이팬에서 약한 불로 버무린다. ● 피클 만드는 법 물 1컵, 설탕 2분의 1컵, 식초 2분의 1컵, 소금 1테이블스푼을 끓인 뒤 피클링스파이스 2테이블스푼과 오이 5개를 썰어 병에 넣는다. 하루 정도 냉장보관한 뒤 먹으면 된다. ■'홈 파스타' 만드는데 쓰이는 '대체양념'들 ◁올리브오일 △허브와 각종 향신료 ▷월계수잎 ●올리브오일 올리브 열매를 짜서 만든 기름. 과실을 가열하지 않고 직접 짜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과실의 풍미가 살아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 미용에 좋다는 비타민E도 담겨 있다. ●허브 ‘바질’은 각종 파스타나 피자를 만들 때 꼭 넣으면 좋은 향신료다. 밀가루냄새가 금세 사라진다. ‘로즈마리’는 양고기 오리고기처럼 냄새가 많은 육류나 비린내가 있는 생선류를 익힐 때 이용하면 좋다. 생잎은 샐러드에 쓰인다. ●월계수잎 피클이나 수프를 만들 때 함께 넣으면 은은한 ‘초록의 향’이 느껴진다. 허브의 일종인 ‘오레가노’나 마른 고추, 피망 등과 월계수잎을 함께 넣어 양념을 하면 매콤한 맛이 강해진다. 육개장 같은 한식 국류와도 잘 어울린다. ◁엔초비 △발사믹 식초 ▷통후추 ● 엔초비 멸치의 일종으로 비늘이 없기 때문에 요리하기 전에 뼈만 제거하면 된다. 통조림에 담긴 엔초비는 대체로 뼈가 제거돼 있으며 소금과 올리브유로 드레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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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명중 1명 암으로 사망…하루 162명꼴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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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명중 1명 암으로 사망…하루 162명꼴 한국인의 사망원인으로 지난 83년 이후 지난해까지 암(癌)이 1위 자리를 계속 차지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01년 사망원인 통계결과’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우리나라 사람 중 약 5만9000명이 암으로 사망, 전체 사망자( 24만3000여명)의 24%에 달했다. 특히 인구 10만명당 암으로 사망한 수는 91년 105.2명 2000년 122.1명 2001년 123.5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어 국가적 차원의 암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 암으로 매일 162명 사망 통계청 분석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매일 666명이 다양한 원인으로 사망했고, 그중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162명에 이르렀다. 암 사망자의 사망원인을 살펴보면 폐암이 20.3%로 가장 높았고, 위암(19.4%), 간암(17.3%), 대장암(7.7%), 췌장암(4.8%) 순이었다. 암 사망의 원인은 남녀간에 차이를 보여 인구 10만명당 남자의 경우 폐암(37.0명), 간암(32.2명), 위암(31.0명) 순이었으나 여자의 경우 위암(17.0명), 폐암(12.9명), 간암(10.4명) 순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91년의 경우 위암이 암 사망원인 1위를 기록했지만 2000년 이후부터는 폐암이 1위를 계속 차지했다. 통계청 선주대(宣柱大) 사회통계국장은 “지난 10년 동안 국민들의 식생활 패턴이 변함에 따라 위암과 간암이 줄고 폐암과 대장암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 40대 남자 사망률 여자의 3배 전체 사망자 수를 놓고 볼 때 남자는 여자보다 1.2배 사망률이 높았다. 특히 남자 사망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40대로, 남자가 여자보다 무려 3배나 높았다. 이밖에 여자와 비교한 남자사망률이 50대의 경우 2.9배, 젊은 20·30대의 경우도 2.1~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남자 사망률이 여자보다 3배 높은 주원인은 간질환 사망자가 같은 연령대 여자보다 9배나 높았기 때문이다. 50대 남자의 경우도 간질환 사망자 수가 여자보다 6배나 높았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40·50대 남자들은 무절제한 음주문화의 영향으로 동년배 여성보다 훨씬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망원인을 연령대별로 살펴 보면 30대 이상은 모두 암이 1위를 차지했지만, 20대 이하의 경우는 교통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률은 10년 전에 비해 17.2명이 감소한 21.0명(인구 10만명당)으로 개선 추세를 보이는 중이지만 여전히 전체 사망원인 중 6위를 기록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朴用根기자 ykpark@chosun.com ) * 조선일보 200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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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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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우유-달걀만큼 단백질 풍부 열량은 낮은 다이어트 음식 해조류 곁들이면 '금상첨화' 두부는 각종 찌개 요리를 풍성하게 해주는 감초 역할을 해내면서 그 자체로도 훌륭한 요리품목의 하나이다. 특히 중국인들의 밥상에 단골손님이기도 하지만 그 깊이로 따지자면 우리의 두부 맛을 따라가지 못하는 듯하다. 세종실록에 따르면 명나라 황제가 조선 부인이 만든 두부를 먹고 극찬하였다는 대목이 있을 정도로 예부터 두부와의 인연이 남다르다. 최근에는 이런 두부의 가치가 동양인뿐만 아니라 서양인들에게도 부각되고 있다. 무엇보다 두부를 만드는 콩의 효능이 속속 밝혀지면서 두부의 ‘무던한’ 맛을 거부하던 서양인들까지도 합세하여 두부를 찬양하기 시작한 것이다. 뉴욕타임스에서는 두부를 ‘살찌지 않는 치즈’라고 표현했으며 육류를 거부하는 채식주의자들은 두부를 동물성 단백질의 대안으로 삼고 있다. 실제 두부의 단백질은 우유나 달걀의 85~95%에 육박해 육류나 치즈의 대용품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거의 없는 데다가 두부 100g의 열량이 91㎉에 불과해 다이어트 영양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러한 두부의 원천은 콩에서 비롯된다. 콩의 리놀렌산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체내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릴 뿐더러 비만, 고혈압, 동맥경화를 비롯한 각종 성인병의 예방 및 치료에까지 탁월한 효능을 검증받은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콩 단백질인 이소플라본과 제니스틴이 항암효과를 낸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또 폐경기 여성 호르몬치료의 주요 수단으로 이소플라본이 부작용 없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제시되고 있다. 폐경을 맞은 여성에게 콩을 갈아 만든 셰이크를 장기간 마시게 한 결과, 호르몬요법 효과만큼은 아니지만, 안면홍조, 과민반응, 수면장애 등 일부 갱년기 증상들이 감소하였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특히 두부는 콩의 영양분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소화흡수율이 95% 이상이나 되어 맛과 영양 모두를 충족시키는 대표적인 콩 가공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렇다면 두부를 얼마나 먹는 것이 좋을까. 이에 영양학자들은 하루 반 모씩 먹는 것이 적당하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두부 속의 사포닌이다. 체내 요오드 성분을 배출시켜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두부를 먹을 때는 요오드 성분이 풍부한 미역과 같은 해조류를 곁들여 섭취하는 것이 이롭다. 그밖에 콩으로 만든 가공식품 중에서 두유, 콩국수의 경우에도 이소플라본과 같은 단백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콩으로 만들었다 해도 간장이나 콩기름류에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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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차, 세포 손상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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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차, 세포 손상 차단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차를 마시면 세포 손상을 막아 암, 심장질환 그리고 다른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MSNBC 인터넷판이 24일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이날 미국 농무부, 차협회, 암학회 등이 후원한 모임에 참석해 이같은 연구결과를 제시하면서 질병예방을 위해 채소, 야채와 더불어 가능한 한 차도 자주 마실 것을 권고했다. 보스턴 투프츠 대학의 영양학자인 제프리 블룸버그는 차에는 산화방지제 역할을할 수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함유돼 있다고 말했다. 이 물질은 햇빛, 화학물질,음식 그리고 일상 스트레스 등으로 유발되는 세포내 유전자(DNA) 손상을 막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청(FDA) 고문이기도 한 블룸버그는 이런 화합물의 중요성을 완벽히 평가하는데 30년 가량 걸렸다면서, 비타민 A와 C가 산화방지제지만 차에서 발견되는 '카테린'이라는 물질도 이같은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미 농무부도 이날 연구보고서를 통해 차를 마시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농무부 산하 벨츠빌레 인간영양조사센터의 조지프 주드 직무대행은 남녀 각각 8명을 대상으로 하루 다섯컵 분량의 진짜와 가짜 차를 번갈아 마시게 하는 실험을 3주 간격으로 실시했다. 실험 결과, 진짜 차를 마신 경우 가짜 차에 비해 저질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이 최대 1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진짜 차를 마신 3주 동안 전체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평균 6% 가량 감소했다. 그러나 양성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의 수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애리조나 대학의 이만 하킴 박사팀은 140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차 섭취와 세포 손상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키 위해 세포내 유전자 손상과 관련있는 8-OhDG(소변에서 검출)의 수치를 조사했다. 하킴 박사팀은 식사를 통제하지 않고 다만 식사시 녹차, 홍차 그리고 물을 선택해 마실 것을 주문했다. 4개월 경과 후 8-OhDG 수치를 조사한 결과, 녹차를 마신 흡연자들의 경우 8-OhDG 수치가 25% 감소했으나 홍차나 물은 수치 변동이 없다는 사실을 박사팀은 밝혀냈다. preisdent21@yna.co.kr (끝) [연합뉴스] 20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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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운동 알고 해야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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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운동 알고 해야 ‘약’ 요즘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운동하기에 좋아 새로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여름철을 거치면서 체력이 많이 떨어진 점과 점차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철의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아무리 운동하기에 좋은 때라 하더라도 오히려 역효과만 일으킬 수 있다. ◆ 달리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 적당 야외에서 할 수 있는 걷기, 등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걷기는 관절에 심한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노약자나 심장병 환자나 살찐 사람에게 적합하다. 좋은 걷기는 허리를 곧게 펴고 머리를 세운 자세를 유지하며 속도는 보통 때의 걸음보다 빨리 걷는 정도이면 좋다. 달리기는 가장 손쉬우면서 확실한 운동효과를 누릴 수 있는 운동이다. 관절염이나 심장병이 있거나 비만한 사람보다는 성인병 예방 차원에서 운동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권장된다. 처음 시작할 때는 2∼3㎞ 정도를 20분 정도 달리는 것이 좋고, 2∼3주마다 5분 정도씩 차츰 늘려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을철 등산은 건강과 더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운동이다. 산을 오르면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무릎과 허리 같은 관절도 튼튼해진다. 자전거 타기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심폐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그러나 다리의 피로가 쉽게 올 수 있으므로 적절한 휴식은 필수이다. 수영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알맞은 운동이다. 관절에는 거의 부담이 없으면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특히 야외에서 운동할 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에게도 좋다. 수영할 때 유의할 점은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는 것, 식후에 바로 수영하는 것을 삼가는 것, 기본 안전수칙을 잘 지킬 것 등이다. ◆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필수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면 본 운동의 효과도 높일 수 있고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기온이 낮은 아침에 운동을 할 때는 반드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준비운동은 10∼20분 정도 하되 근육과 힘줄 등을 서서히 늘려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몸의 주요 관절을 충분히 풀어주도록 하되 몸을 늘이는 자세에서 움직이지 않고 10∼15초 정도 유지하면 효과가 좋다. 본 운동이 다 끝난 후에는 정리운동을 꼭 하는 것이 좋다. 정리운동을 함으로써 운동 중에 변화된 몸의 혈액 분포, 맥박수, 혈압 등을 보통 때의 수준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다. 정리운동은 가벼운 달리기나 큰 보폭으로 걷기, 스트레칭을 섞어서 하는 것이 좋다. ◆ 본 운동은 규칙적으로 처음부터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는 오래 가지도 못할 뿐더러 관절이나 근육의 부상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서서히 운동의 강도를 높여 가는 것이 좋다. 보통 알맞은 운동강도는 맥박수로 맞춰 볼 수 있는데, 최대 맥박수(220-자신의 나이, 예를 들어 서른살이면 190이 자신의 최대 맥박수)의 60∼85%로 생각하면 된다. 운동은 최소한 일주일에 3회 이상, 한 번 할 때 30분에서 1시간 가량 하는 게 좋다. 운동시간대도 보통 사람들에게는 큰 관계는 없지만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새벽보다는 오후 3∼4시경이 좋다. 운동 복장은 일교차가 크고 기온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땀 흡수가 잘 되고 열 손실이 적은 긴 소매 옷과 긴 바지가 적합하다. 운동 후에도 젖은 옷은 빨리 갈아입어 몸의 열 손실을 막아 감기와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즐겁게 그리고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고 특히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관절염 등의 성인병이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담해서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도움말=박원하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 [한겨레신문] 20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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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중독 해산물, 불임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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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중독 해산물, 불임 원인" 수은에 중독된 해산물을 많이 먹어 혈중 수은농도가 올라가면 불임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홍콩 중국대학의 크리스틴 초이 박사는 영국 산부인과학회지 최신호 인터넷판에실린 연구보고서에서 바다 오염이 심하고 해산물 소비가 많은 홍콩의 불임 부부 150쌍과 생식기능이 정상인 부부 26쌍을 대상으로 실시한 혈중 수은 검사 결과 이같은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초이 박사는 전반적으로 불임 부부들의 혈중 수은 농도가 정상 부부보다 현저히 높았으며 불임 부부 중 남자는 3분의 1, 여자는 23%가 혈중 수은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초이 박사는 혈중 수은 검사 외에 해산물 섭취량과 특정 화장품 사용여부 등 수은 노출요인들을 조사했으며 해산물 섭취 외에 다른 수은 노출원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초이 박사는 홍콩 주변 해역은 중금속 오염이 심한 것이 보통이라고 말하고 최근 태국에서 조사한 것을 보면 상어 지느러미가 10개중 6개꼴로 수은 오염이 안전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조선일보] 20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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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설문지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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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설문지 양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안성학교급식개선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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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도 조사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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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잠 덜 자면 식욕 늘어 더 살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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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잠 덜 자면 식욕 늘어 더 살찐다” 美 수면의학 전문가 코터 박사 논문 발표 잠을 적게 자면 살이 찔까 빠질까. 잠을 못 자면 살이 빠진다는 게 보통사람의 생각. 그러나 잠이 부족하면 식욕이 증가돼 오히려 살이 찐다는 정반대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건강과 날씬한 몸매를 위해선 아무래도 8시간~8시간30분 정도 충분히 자야 할 것 같다. 미국 시카고대 의대 수면의학 전문가 이브 반 코터 박사팀은 의학 전문지 ‘란셋’ 최근 호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잠이 부족하면 식욕·배고픔 등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호르몬 ‘코티솔’의 수치가 높아져 결과적으로 살이 찐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정상 체중의 건강한 성인 남녀들을 수면검사실에 데려와 16일 동안 수면시간을 통제했다. 처음 며칠간은 잠을 충분히 자게 했으며, 그 다음엔 잠을 2~3시간 정도 단축시켰다. 그 결과 코티솔의 분비가 크게 증가했으며, 인슐린과 혈당치가 높아져 당뇨병의 전 단계인 ‘내당능장애(당 분해가 잘 되지 않는 증상)’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코티솔은 대표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의 하나로, 분비량이 증가하면 마치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것처럼 허기가 지고 입맛이 당겨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코터 박사팀은 또 다른 연구를 통해 정상 체중인 건강한 남녀를 7시간30분~8시간30분 정도 충분히 자는 그룹과 6시간30분 이하로 자는 수면 부족그룹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수면 부족그룹은 호르몬 체계(인슐린, 코티솔 등)가 매우 불안정해 살이 찔 가능성이 높았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코터 박사는 “지난 20여년간 미국의 비만인구가 폭증한 이유는 과식과 운동 부족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이 1시간30분 정도 감소된 것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나 불면증 환자가 살이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대 안산병원 내과 신철 교수는 “스트레스나 불면증 등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마치 군대의 5분대기조처럼 인체는 극도의 흥분상태가 된다”며 “이 경우엔 대사가 활발해지고, 칼로리 소비가 많아지며, 식욕이 억제되기 때문에 자연히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코터 박사의 연구는 불면증이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잠을 ‘못 자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게 아니라 잠이 ‘부족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잠과 식욕과 체중과의 상관관계를 밝힌 매우 의미있는 연구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정신과 정도언 교수는 “사람마다 수면의 질(質)이 다르기 때문에 6시간 이하로 자면 반드시 살이 찐다고 일반화하긴 아직 곤란한 것 같다”며 “그러나 수면과 호르몬 분비와의 상관관계를 밝혔다는 점에서 흥미로우며 좀더 대규모 연구 결과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입증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임호준기자 hjlim@chosun.com ) [조선일보] 20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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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푸드 뉴스] 등푸른 생선기름 항우울증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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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푸드 뉴스] 등푸른 생선기름 항우울증 효과 생선이 우울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매클린 정신약리학연구소는 기분이 지나치게 뜨는 조증(躁症)과 우울한 기분이 수시로 교차되는 양극성(兩極性) 정신장애환자들을 대상으로, 한쪽 그룹에는 알약으로 된 생선기름을, 나머지 그룹에는 가짜약을 4개월 동안 주고 증세를 지켜본 결과, 가짜약 그룹은 절반이 우울증 환자가 된 데 비해 생선기름을 먹은 그룹에서는 15명 중 단 2명만이 우울증으로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생선의 항우울증 효과는 생선에 많이 들어 있는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생선은 연어·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과 바다가재 등이다. 호두와 올리브 기름에도 있다. 권장량은 하루 최소 650㎎ 이상으로, 생선 100g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1000㎎이므로 하루 걸러 한 번씩 생선 100g을 먹으면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질환, 대장암, 류머티스 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 등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조선일보] 20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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