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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음식 어떻게 먹나/ 해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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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음식 어떻게 먹나/ 해조류 미역국에 파 넣으면 칼슘흡수 방해 해조류는 푸른색 야채가 동이 나는 겨울철에 비타민과 무기질의 훌륭한 공급원이 됐다. 해조류는 공통적으로 표면이 미끈거리는데, 이는 식이섬유가 물에 풀어져 표면에 분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조류에 따라 성분과 효능은 달라진다. 해조류 중 가장 대표적인 미역은 선조들이 고래가 새끼를 낳은 뒤 미역을 뜯어먹는 것을 보고 산후조리에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미역은 칼슘 함량이 뛰어나 자궁수축과 지혈에 도움이 되고,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데 필요한 요오드가 많아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산후비만도 예방해준다. 게다가 미역에는 혈압을 낮추는 ‘라미닌’ 성분이 들어 있으며, ‘알긴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다시마의 ‘U-푸코이단’은 암세포가 자멸하도록 유도하는 ‘아프토시스’ 작용을 하며, 특유의 고소한 맛을 내는 김은 겨울에 채취한 것이 단백질 함량이 더 높다고 한다. 따라서 이처럼 각기 다른 성분을 지니고 있는 해조류는 어느 한 가지만을 편식할 것이 아니라 골고루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해조류는 국을 끓이거나 무침이나 샐러드 등 어떤 방식으로 요리해도 무방하다. 다만 미역과 파는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미역국에 파를 넣으면 맛도 안 어울릴 뿐더러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반면 콩과는 궁합이 아주 잘 맞기 때문에 두부와 함께 요리하면 좋다. 해조류의 영양학적 가치는 천연과 양식에 크게 구애받지는 않지만, 건조시킨 제품에 미네랄 함량이 조금 더 높다. 한편 다시마나 미역 등의 해조류를 조리할 때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장시간 가열하게 되면 ‘알긴산’이 용출되어 맛이 떨어지고 아까운 영양분들이 파괴된다. 해조류는 칼로리는 낮고 만복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적당하다. 비만한 사람은 식사마다 반찬으로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하루에 다시마는 3~4cm 크기로 1장, 김은 3~4장 정도면 충분하다. (이승남·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선일보] 20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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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복용, 여성 체중 증가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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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복용, 여성 체중 증가와 무관 여성들의 피임약 복용과 체중증가는 서로 아무런 관계도 없다는 새로운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 밀튼 S 허시 의학센터의 톰 로이드 연구원이 이끄는 연구진이 66명의 여성들을 10대부터 21세까지 조사한 결과, 피임약 복용자들과 비복용자들 사이에 체중이나 체지방 비율상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들 66명중 33명이 평균 28개월간, 그리고 최소 6개월간 피임약을 사용했으며 이들 모두 21세 때에도 여전히 피임약을 사용했다. 그러나 피임약을 사용하지 않은 27명은 구강 피임약을 복용한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들이다. . 조사 결과, 피임약 복용자들이 비복용자들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소 높았지만 그 수치가 정상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으며, 체중이나 체지방 비율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 로이드 연구원은 의학전문지 '산부인과학’ 최신호에 게재된 연구 보고서에서 "여성들이 구강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는 첫번째 이유는 뚱뚱해질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이지만 이번 연구 결과와 종전 다른 연구 결과들로 볼 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 의사들은 환자에게 피임약 복용을 권유하는 자료로 이번 연구결과를 사용할 수있을 것이라고 로이드 연구원은 말했다.(해리스버그 AP=연합뉴스) . * 중앙일보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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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 옛날에도 매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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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 옛날에도 매웠을까? 음식의 기원을 알고 있다면 음식 맛이 한결 더해질까? 꼭 그렇지는 않겠지만, 식사자리의 푸짐한 얘깃거리를 제공하고 느긋하게 맛을 음 미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음식, 그 상식을 뒤엎는 역사(쓰지하라 야 스오 지음·창해 펴냄)'는 음식의 탄생과 발전과정에 대한 숨겨진 역사를 추적, 음식문화의 원류를 캐고 있어 흥미롭다. ▲파스타의 기원은 중국의 라면? 면(麵)음식의 발상지는 중국. 제조법중 가장 오 래된 것(6세기 초반)은 반죽한 밀가루를 계속 늘려 가늘게 만드는 이른바 '수타면 (手打麵)'으로 대표적인 음식이 소면이다. 이를 화북지방에서는 라면이라고 했는 데 요즘 라면의 어원이 됐다. 12세기전까지 면음식을 구경도 못하던 이탈리아인들이 어떻게 파스타를 만들었을 까. 여행가 마르코 폴로가 중국으로부터 베네치아로 제조 기술을 갖고 돌아갔다는 속설도 있지만,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에서 중앙아시아→중동→이탈리아로 전파됐 다는게 정설이다. 처음에 보급되기 시작한 면음식은 가늘고 납작한 모양의 수타면 과 비슷했는데 17세기에 등장한 나사방식의 기계에 의해 파스타로 모습이 바뀌었 다. 근데 재미있는 것은 이탈리아인들이 18세기까지 포크가 보급되지 않아 손으로 그 가늘고 미끄러운 스파게티를 힘겹게 먹었다고. ▲한국요리는 옛날부터 매웠는가? 한국인 1인당 연간 고추 소비량은 약 1.8∼2㎏ 정도. 세계에서 가장 맵게 음식을 먹는 민족이다. 근데 1613년 이수광의 지봉유설에는 '주막에서는 소주와 함께 고추를 팔았는데 이 것을 먹고 목숨을 잃은 자가 적지 않다'고 할 정도로 우리 조상들은 처음에 고추 를 맹독이 있는 독초로 봤다. 고추가 처음 들어온지 1백여년이 지난 18세기 초에 야 김치와 젓갈에 사용되기 시작하고 18세기 말 고추장이 개발된다. 그 이전만해 도 한국음식은 전혀 맵지 않았다. 매운 맛이 한민족의 입맛으로 정착되는데 200년 남짓한 세월이 걸린 셈이다. ▲카레라이스의 원조는 인도인가, 영국인가? 카레라이스라고 하면 인도 요리로 알 고 있지만 인도에는 카레라이스라는 요리가 없고 먹어본 이도 극소수다. 현재 카레와 가장 근접한 인도 음식은 '마살라'로, 여러 향신료를 조합하고 조미 료를 사용해 맛을 낸 것이다. 원래 마살라는 조린 국물에 가까웠지만 18세기 영국 인들이 거기다 매운 맛을 죽이고 밀가루를 넣어 원형과 전혀 다른 소스로 바꾼 것 이다. 그렇지만 카레라이스라는 명칭은 인도의 '커리'라는 걸쭉한 음식물에서 유래됐다. 이밖에 '미국의 대표적인 음식 햄버거의 기원은 독일 함부르크의 영어발음에서 유 래됐다' '차는 어떻게 티가 되었는가' '증류주의 고향은 이슬람문화권인 중동이었 다·' '세계의 엽기적인 요리' 등 재미있는 내용이 많다. 박병선기자 출처: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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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 "추석전후 가을철 전염병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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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 "추석전후 가을철 전염병 급증" 매년 추석 전후에 성묘, 벌초, 추수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가을철 전염병 발생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보건원은 24일 “연도별, 월별 가을철 전염병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면서 “특히 10월중에는 쓰쓰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등 가을철 발열성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원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1-9월 24명에 불과하던 쓰쓰가무시증 환자가 10월에는 무려 1천7명으로 늘었으며, 렙토스피라증 환자는 1-9월 24명에서 10월 27명으로, 신증후군출혈열 환자는 1-9월 83명에서 10월 71명으로 급증했다. 보건원은 이들 전염병 환자의 연중 발생 추이가 지난 2000년과 1999년에도 거의 비슷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전염병으로 지난해에는 8명이 사망했으며, 올해도 이미 사망자 3명이 발생했다. 이들 전염병은 관목숲, 들쥐, 집쥐, 족제비 등에 기생하는 진드기 유충에 물리거나 또는 들쥐 등의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로 들어오면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두통, 고열, 복통, 발진, 오한, 눈충열, 근육통 등이며 치사율은최고 20%에 이른다. 이들 가을철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벼베기 등 야외작업을 할 때 긴옷에장갑,장화 등을 착용하고, 작업 후에는 반드시 비눗물로 손발 등을 깨끗이 씻어야한다고 보건원은 강조했다. 또 야외활동 후에 갑자기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찾아가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보건원은 권고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조선일보 200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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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 이야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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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 이야기] 감 심폐기능 강화해주고 酒毒·熱毒 푸는데 효험 당나라의 이시진이 '본초강목'에서 "그늘이 많고 벌레가 없으며 단풍이 들면 멋이 있다"고 예찬한 감나무. 감은 성질이 차갑고 맛이 단(甘)대표적인 가을 과일의 하나다. 원산지가 동양인 감은 우리나라 남쪽지방에서 많이 생산된다. 한방에선 감을 심폐기능을 윤택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주독(酒毒).열독(熱毒)을 풀어주는 데 효험이 있는 과일로 친다(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원장). 동의보감은 "곶감은 비장.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도와주며 기미를 없애주고 목청을 윤택하게 한다"고 썼다. 그러나 공복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상극(相剋)인 신 음식.바닷게와는 함께 먹지 말 것을 권한다. 감은 노화를 억제하는 항(抗)산화제인 비타민C가 귤의 2배나 들어있다. 다른 과일엔 거의 없는 비타민A도 넉넉하다. 단 곶감으로 만들면 비타민A의 양은 두배로 증가하나 비타민C는 거의 없어진다. 단감의 열량은 다른 과일과 비슷한 1백g당 44㎉. 다이어트 식품으로 훌륭한 조건이다. 이에 비해 곶감의 열량은 2백37㎉에 달한다. 감의 떫은 맛은 타닌 탓. 타닌은 물을 잘 빨아들이므로 설사를 멎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타닌은 장 속에서 음식의 지방과 작용해 변을 굳게 만들기도 한다. 감을 과다 섭취하면 변비에 걸리는 것이 이 때문이다. 타닌은 또 몸 안의 철분과 결합해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되기도 한다. 그래서 감을 너무 많이 먹으면 빈혈에 걸리고 몸이 차가워질 수 있다. 감을 살 때는 껍질에 광택이 있고 색이 진하고 균일하며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흔히 단감과 떫은 감으로 분류되나 단감도 추운 곳에 심으면 떫은 감이 된다. 단감은 보통 그대로 먹지만 떫은 감은 떫은 맛을 없앤 뒤 먹거나 말려서 곶감을 만들어 먹는다. 다 익은 떫은 감의 껍질을 벗기고 꼬챙이에 꿰어 40일 가량 말린 것이 곶감. 건시(乾枾).관시(串枾)라고도 한다. 곶감 표면에 남은 흰가루는 포도당.과당 등 감의 당질 결정(結晶)이다. 한방에선 이 가루를 마른 기침이 심하거나 목이 마르고 입.혀가 헐거나 출혈이 있을 때 처방한다. 감의 떫은 맛은 술을 부어 없앨 수 있다. 떫은 감을 큰 통에 넣고 소주를 뿌린 뒤 4~5일간 밀폐해두면 떫은 맛이 사라진다. 떫은 감 5개와 사과 한개를 작은 구멍이 여럿 뚫린 비닐주머니에 넣고 1주일 쯤 봉해둬도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의 작용으로 떫은 맛이 제거된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중앙일보] 200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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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빈혈땐 위 출혈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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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빈혈땐 위 출혈 의심" 몇달 전부터 만성 두통과 함께 쉽게 피곤해져 병원을 찾은 김모(51)씨.높은 곳에 올라가면 숨이 차는 느낌이 들었고 대변이 가끔 검은색이었다. 검사 결과 김씨가 우려했던 간기능은 정상이었다. 그러나 적혈구 크기가 작아져 있었고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보다 낮게 나왔다. 그는 철분결핍성 빈혈로 진단됐다. 빈혈은 여성에게 흔한 병이다. 월경.젖 먹이기.임신.다이어트.영양불균형 등으로 인해 혈액과 철분 등이 빠져 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성도 안심은 금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홍기교수는 "남성 빈혈 외래환자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 병원의 경우 1996년 1천2백61명이었다가 지난해엔 1천9백86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성도 노인이 돼 남성호르몬이 줄어들면 빈혈 발생률이 여성과 비슷해진다"고 덧붙였다. 남성 환자도 자주 어지러워하고 쉬 피곤을 느낀다. 두통이 있으며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호소한다. 피부가 창백해지고 탄력이 떨어진다. 심하면 손톱이 부서지고 운동 후 호흡곤란이 오거나 맥박이 빨라진다. 여성 빈혈은 질병과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남성 빈혈은 대개 출혈.질병 등 원인이 있으므로 반드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강서미즈메디병원 내과 박기호 과장은 "빈혈 남성에게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는 것이 위.십이지장의 출혈"이라며 "특히 술.담배를 즐기면서 속쓰림 증세로 고생하던 젊은 남성 샐러리맨에게 빈혈이 발견되면 만성 출혈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중년 이상의 남성에게 빈혈이 발견됐다면 위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내시경 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면 대장 출혈이 빈혈의 원인일 수 있다. 치질로 인한 출혈은 젊은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빈혈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빈혈이 심하면 원인 치료와 함께 철분제를 보충해야 한다. 이때 철분제는 필요한 철분량의 10배 이상이 들어 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철분의 흡수율(10% 정도)이 낮기 때문이다. 철분제를 먹어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더라도 최소한 3개월간 더 복용, 철분이 고갈된 골수에까지 충분히 채워지도록 해야 한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tkpark@joongang.co.kr [중앙일보] 200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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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당뇨 합병증 예방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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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당뇨 합병증 예방 탁월" 메밀이 당뇨 합병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 김윤숙 박사팀은 85종의 식품소재 농산물 및 생약재 등 추출물을 실험한 결과, 메밀이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메밀 추출물은 당뇨병 합병증을 일으키는 생체내 단백질 당화(糖化.Glycation) 억제 능력이 기존 화학물질 치료제인 아미노구아니딘(Aminoguanidine)보다 2배 이상 뛰어났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당뇨병 합병증으로는 망막증, 신경증, 백내장, 신장병 등이 있는데 아미노구아니딘을 장기간 과다 투여하면 독성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은 메밀추출물을 이용한 당뇨병 합병증 예방물질 제조 기술을 특허출원하고 관련 식품 개발에도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한겨레신문] 200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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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유익한 수산물 상식] 피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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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유익한 수산물 상식] 피조개 헤모글로빈이 함유된 영양식 피조개는 이름 그대로 살과 피의 색깔이 사람의피처럼 붉은 색을 띤다. 이는 베타 카로틴(β-caroten) 등의 카로테노이드 색소와 조개류에서는 진귀한호흡 색소인 헤모글로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때문이다. 꼬막조개류에 속하는 피조개는 이런 이유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름에 붉을 적(赤)자나 '피'가 들어있다. 영어이름은 아크 셀(Ark Shell) 또는 블러드 캄(Blood calm)이고 일본이름은 아카가이(赤貝.적패)다. 피조개를 아크 셀로 부르는 데는 재미있는 유래가 있다. 창세기에 150일간 천지를 뒤덮은 노아의 홍수때 노아의 가족과 동물들을 구한 방주(方舟)가 바로 아크(Ark)다. 아크셀이라는 이름은 바로 인간과 같은 적혈구를 가진 조개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피조개는 새꼬막(고흥,여수,서천,마서,보령,당진),뉘비꼬막(함평),뉘비조개(고창),털꼬막(진도,장흥,관산,승주,광양,하동,남해),놀꼬막(우수영,북평,해남),참고막(고금도) 등 다양한 방언으로도 불린다. 이 중 새꼬막이라는 이름은 자라서 새가 되어 날아갔다는 구전에 의해 붙여진이름이다. 피조개는 껍데기를 벌려 속살을 끄집어내면 벌건 피가 흐르고 살도 붉어 보기만해도 정력제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그 때문인 지 술꾼이나 식도락가들이 정력식품으로 즐겨 찾는다. 피조개는 크기가 12㎝정도로 꼬막 조개류 가운데 가장 크며 수심 5~50m의 고운모래펄에 살며 식용으로 가치가 높다. 우리나라가 외국에 수출하는 주요 수산물 가운데 하나로 산 채로 일본에 수출하고 있고 최근에는 통조림 원료로도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중국,필리핀 등지에 분포하며 진해만과 충무만, 벌교 등지는천연어장으로 많은 양이 생산된다. 겨울(2~3월)에 가장 맛이 좋다. (부산=연합뉴스) 이영희기자 ■ [중앙일보] 200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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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아동을 위한 스포츠 영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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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사이트를 검색하다가 [학령기 아동을 위한 스포츠 영양학]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올려드려요........ 많은 운동선수들이 아주 어린 나이에 운동을 시작하고, 따라서 성장기 내내 운동이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 되는 선수들이 상당수 있다. 현대 사회의 비활동적 생활습관에 비추어 볼 때 연령 단계별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하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함으로써 미래의 운동선수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운동을 통하여 특정의 기술을 배울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운동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그들의 가족에게 건전한 식생활에 대하여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또한 건전한 식생활에 대한 교육은 평생동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어린이 선수들에 대한 영양평가, 그리고 어린이 운동선수의 영양관리 등에 대하여 살펴보고, 운동 영양과 관련된 논제들 가운데 이들 연령층의 운동선수에게 적용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Ⅰ. 영양평가 어린이 운동선수들의 신체검사 실시시에 영양평가도 실시되어야 한다. 영양평가와 더불어 식이섭취에 대한 평가, 평가에 따른 훈련계획이 수립되어야 하며, 훈련과정에 영양교육도 포함시키도록 한다. 이에 앞서 어린이의 전반적인 신체적인 특성과 더불어 신체조성을 측정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한다. 1. 어린이의 특성 1) 신체적 특성 어린이의 신체적 발달이란 골격계, 신경계, 근육계, 그리고 심폐계의 양적, 기능적 발달과 아울러 이들의 변화에 따른 신장과 체중의 발달을 의미한다. (1) 골격계의 발달 골격계의 기능은 뇌, 척수, 내장기관 등과 같은 조직을 보호하고 신체의 전반적인 뼈대를 구성하는 것이다. 어린이의 골격은 크기, 구성성분 등이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상태에 있으며, 이러한 골격의 성장은 생장점이 점차 연골로 바뀌게 됨에 따라 완전해진다. 어린이의 뼈조직은 부드럽고 유연하며, 상처나 충격에 대한 회복속도가 빠르다. 그러나 너무 심함 타격이나 과도한 중량을 관절에 가하는 경우는 피해야 한다. (2) 신경계의 발달 신경계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뇌는 대뇌와 소뇌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대뇌는 정보기능을 통제하며, 소뇌는 자세를 통제하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특히 모든 운동에 관련된 신호가 대뇌의 중추신경을 거쳐서 척추에 전달되며, 다시 신체의 각 부위로 전달되어 동작을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대뇌의 세포가 성숙되어 있는가의 여부도 어린이들의 운동능력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유아기에는 대뇌보다 소뇌의 발달이 현저하여 운동반응의 잠재력이 크게 증가한다. 그리고 뇌의 기능은 3∼4세경에서 매우 빠른 발달을 보이는데, 8세 경이면 뇌의 크기는 성인 수준에 달하고, 6세경의 뇌의 중량은 성인의 약 90%에 달하게 되며, 12세 경에 이르면 약 95% 정도로 성장하게 된다. 그러므로 발육초기의 지적발달이 중요시되는 이유는 이러한 뇌의 조기발달에 근거를 두고 있다. 따라서 어린이가 재주가 있다든가, 운동신경이 좋다는 것은 뇌신경의 기능이 좋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즉, 운동기능의 발달은 곧 운동신경의 발달을 의미하며, 어린이들이 신체를 다양하고 정확하며, 세밀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3) 근육계의 발달 일반적으로 근육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길이와 폭이 증가된다. 또한 근육의 발달은 몸통에서 먼 부위보다 몸통에 가까운 부위에서 더 왕성하게 이루어진다. 근육조직의 성장은 5세 내지 6세에 시작되지만, 7세부터 11세나 12세까지 점진적이고 계속적인 성장을 보이며, 12세가 되면 정상적인 어린이의 경우 6세때 근육조직의 2배 정도까지 성장한다. 신체발달의 측면에서 보면 5세나 12세 사이에는 대체로 남아가 여아보다 빠른 발달을 보인다. 이는 유전적 차이라기보다 사회적 요인에서 비롯된다고 알려져 있다. 즉, 남아는 격렬한 신체활동의 참여를 권장받는 반면, 여아는 소극적이며 정적인 신체활동에 참여하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의 근육은 여리고 뼈에 견고하게 부착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는 반면 피로에서의 회복도 빠르다. 따라서 어린이의 근육활동에서는 잦은 휴식과 변화있는 행동이 요구된다. 어린이의 체력향상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지도하는 부모나 지도자는 주요한 근육의 명칭과 위치, 그리고 기능에 대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는 아동의 골격근이 크기나 힘에 있어 빠른 변화의 상태에 있기 때문이며, 또한 그러한 변화에 적절한 운동 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기본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아동기의 심폐계 발달은 뼈나 근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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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GMO농산물 수입 승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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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GMO농산물 수입 승인 잇따라 유전자재조합식품(GMO)의 인체 유해성을 둘러싸고 국내외에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외국산 GMO농산물 수입을잇따라 승인해 주목된다. 식약청은 최근 미국 몬산토사가 개발한 GMO옥수수 ‘MON810’과 ‘라운드업 레디콘GA21’에 대한 독성, 알레르기 반응 등 안전성 평가자료를 종합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돼 수입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MON810’과 ‘라운드업 레디 콘GA21’은 해충 저항성과 제초제 등 농약 내성을 강화한 유전자재조합 옥수수 품종이다. 식약청은 지난 2000년 6월에도 몬산토사의 GMO콩 ‘라운드업 레디 소이빈’에 대해 ‘인체 안전’ 판정을 내렸었다. 식약청은 현재 영국 아벤티스사, 미국 몬산토사, 스위스 신젠타시드AG사 등이개발한 옥수수, 면화, 카놀라 등 7개 품종의 GMO농산물에 대해서도 안전성 심사를 진행중인데, 특별한 문제가 없는한 이들 GMO농산물도 조만간 수입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청은 지난 99년 8월부터 ‘GMO식품 및 식품첨가물 안전성 평가자료 심사지침’에 따라 국내로 수입되는 모든 GMO식품에 대해 안전성 심사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 조선일보 2002.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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