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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엔 햇볕 쬐며 걷기, 에어로빅..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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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엔 햇볕 쬐며 걷기, 에어로빅.. 여성이 남성보다 4배나 많이 발병한다는 골다공증을 막기 위해서는 30살 이전에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젊을 때부터 규칙적 운동과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하여 골밀도를 높여야 한다.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골절이 발생한 후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 골다공증은 최근 고령인구가 늘고 운동량이 부족해지면서 남성에서도 급격히 증가되고 있다. 골다공증은 특히 체중에 민감한 마른 여성들한테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이 너무 몸매에 신경을 쓴다면 뚱뚱한 사람에 비하여 골다공증의 발생빈도가 높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운동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에 매우 효과적이며 비용이 들지 않는 경제적 방법이다. 여성들에게 많이 권장되고 있는 호르몬 치료법에 비해 체중이 늘지 않으며 유방암에 걸릴 염려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태양이 적당하게 비치는 야외에서 걷는 것은 뼈를 튼튼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태양광선으로 인해 피부가 비타민 D를 잘 흡수하게 되고, 비타민 D는 창자에서 칼슘을 섭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골반골절의 30∼40%가 비타민 D의 부족과 관련이 있다. 다른 운동으로는 아령이나 역기 들기 등과 같은 중량들기 운동이나 에어로빅 등이 좋다. 비가 오거나 태양이 너무 강할 경우 실내에서 저충격의 에어로빅을 하거나 아령 들기 같은 중량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체활동을 많이 하는 정원 가꾸기, 집안 일 등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골다공증 예방에 상당히 도움이 되며, 관절이 좋지 않아 걸을 수 없는 경우에는 수중체조나 수영 등도 권장되고 있다. 골다공증이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골절인데 이러한 골절의 요인은 넘어져서 오는 낙상이 문제가 된다. 따라서 근력과 평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요가나 태극권 등과 같은 운동도 권장할만 하다.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소장 ysjin@www.amc.seoul.kr [한겨레신문] 20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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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간기능·소화 돕고, 알싸한 향 입맛 돌게-냉이
글쓴이 :
관리자
간기능·소화 돕고, 알싸한 향 입맛 돌게-냉이 △ 냉이 토장국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오래 전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래서인지 봄이 되면 누구나 냉이의 구수하고 향긋한 향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중국의 고대 황제 신농씨가 지었다는 에는 지방간을 막아 주며 변을 묽게 해준다고 적혀 있다. 콜린 성분이 간의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간기능을 도와 피로가 심한 사람이나 노인들이 먹으면 좋다. 이밖에 등 수많은 한의서들이 언급하고 있는 냉이의 효능은 과학적으로도 밝혀지고 있다. 냉이 특유의 알싸하고 독특한 향은 입맛을 돌게 하고 소화액을 분비시켜 소화를 돕는다. 덕분에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들에게는 냉이 자체만으로도 약이 된다. 피를 맑게 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변비를 완화하고 소변을 시원스럽게 배출해 부종에도 효과적이다. 냉이를 비롯한 봄나물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비타민인데, 냉이에는 특히 비타민 A가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이라는 전구체로 존재하다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뀌는데, 하루에 냉이 100g만 먹으면 하루 섭취량의 1/3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연구에 의하면 베타카로틴을 충분히 섭취한 사람은 암에 걸릴 확률이 눈에 띄게 낮아진다고 한다. 비타민 A는 눈을 밝게 해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냉이를 오랫동안 먹으면 시력이 좋아지고, 눈이 충혈되고 아플 때도 냉이 뿌리를 짓찧어 즙을 눈에 떨어뜨리면 효과적이다. 하지만 몸이 찬 사람과 결석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으면 안 된다. 국수류와 함께 먹을 경우 가슴이 답답해질 수도 있다 안병철 전 경희대 교수 hanmedic@lycos.co.kr [한겨레신문] 20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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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 주일의 추천 음식/ 녹각사골국
글쓴이 :
관리자
이 주일의 추천 음식/ 녹각사골국 골다공증 예방 - 성기능 회복 도와 바쁘다는 핑계로 가까운 거리도 차를 타고 다니거나 기계를 이용하는 현대인들은 젊은 나이에도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또 먹는 것도 우리 전통의 음식이 아니라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많이 먹다보니 우리 몸에 필요한 뼈에 좋은 성분들이 부족하게 되기 쉽다. 따라서 평소에 뼈를 튼튼하게 하는 음식을 먹고 많이 걷고 운동을 한다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대표적 음식이 녹각사골국이다. 녹각사골국은 녹각과 사골을 같이 넣고 푹 고아서 끓인 국으로 특히 태음인에게 좋은 약선(藥膳)이다. 국을 끓이려면 먼저 녹각 50~100g, 사골 1개, 소고기 100g을 넣고 푹 고아서 국물을 우려낸다. 소고기는 먹기 좋게 썰어놓고, 녹각과 사골은 그대로 놓아 둔다. 그 다음 된장을 사골 삶은 물에 넣고 한소끔 끓인다. 된장 맛이 우러나면 콩나물, 우거지, 무, 양념을 넣고 다시 끓인 후 먹으면 된다. 녹각은 사슴의 뿔인 녹용이 굳어져서 골질이 된 것을 말한다. 녹각은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허리나 무릎 등의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한약재로 오래전부터 사용돼 왔다. 체질적으로는 태음인에게 가장 잘 맞는 대표적인 보약이다. 사골은 허리나 무릎 등 관절을 튼튼하게 하여 주며 성기능도 회복시켜 준다. 허리뼈가 약할 때는 척추사골이 좋고, 무릎이나 관절이 약한 경우에는 네 다리 뼈를 넣으면 좋다. 자신이 약한 곳에 해당되는 소 부위를 넣고 먹는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국을 끓일 때 태음인은 소고기, 된장, 콩나물 등을 넣어서 먹는 게 좋다. 소양인이라면 홍화씨와 돼지 사골을 이용해 끓이는 게 좋다. 소음인은 두충과 흑염소 사골을 이용하면 좋다. (김수범·우리한의원 원장) [조선일보] 20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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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만자, 의도적으로 살 빼면 사망률 2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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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비만자, 의도적으로 살 빼면 사망률 24% 감소 (서울=연합뉴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은 체중감량에 실제로 성공하느냐여부에 상관없이 살을 빼려고 애쓰는 것만으로도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일 발간된 美의사협회 내과연보에 따르면 美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89년부터 97년까지 9년간 국민건강조사에 참여한 비만 및 과체중자 6천391명을 추적,조사한 결과 의도적으로 체중을 감량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4%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90g-8.91㎏ 감량에 성공한 사람들의 사망률은 3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날씬해지려고 애썼으나 실패한 사람들의 사망률도 19%나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자들은 이런 조사결과로 미루어 체중을 줄이려는 노력을 사망률을 낮출 수있는 건강증진행동으로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비만이 당뇨, 심장질환, 암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과 관계가 있다는 것은 잘알려져 있으나 CDC연구자들은 체중감소가 사망률 증가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연구 결과도 일부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감소한 사람의 사망률은 77%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9년 동안에 걸쳐 체중이 증가한 사람의 사망률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자들은 주로 남자 가운데 일부에서 나타난 이런 현상이 체중증가가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없지만 단기적으로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으로해석했다. lhy@yna.co.kr [연합뉴스] 2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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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가 봄을 만났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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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가 봄을 만났을때 냉이등 싱그러운 재료 풍부 '채소, 과일, 육류를 골고루 섞어 마요네즈나 드레싱으로 간을 맞추어 먹는 서양음식.’ 백과사전에 나온 샐러드의 정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샐러드는 ‘한 끼 식사로는 어딘지 모자란, 약간 느끼한 음식’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 패밀리 레스토랑의 수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샐러드 애호가의 수도 함께 늘어났다. ‘케이준 샐러드’ ‘시저스 샐러드’ 등이 이들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학생인 박지혜씨(20)는 친구들과 점심을 먹을 때 샐러드 바를 즐겨 찾는다. 박씨는 옥수수와 콩, 과일 등을 듬뿍 담고 요구르트 드레싱을 얹은 샐러드를 특히 좋아한다. “엄마는 그것만 먹고 오후에 배고프지 않냐고 물으시지만 샐러드만 먹어도 의외로 배가 불러요. 다이어트도 되고 건강에도 좋으니 일석이조인 것 같아요.” ‘샐러드(Salad)’의 어원은 소금을 뜻하는 라틴어 ‘Sal’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생채소에 소금을 뿌려 먹은 것이 최초의 셀러드다. 고대인들은 마늘, 파슬리, 셀러리, 물냉이 등 약초에 해당하는 채소를 사용해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 예로부터 샐러드는 건강식이었던 셈. 숙명여대 한영실 교수(식품영양학)는 “나물, 정제하지 않은 곡물 등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주로 먹었던 과거에 비해 서구 식단의 영향을 많이 받은 요즘의 음식들은 섬유소가 부족하다”며 “샐러드는 장 내의 중금속, 유해물질, 숙변 등을 청소해주는 섬유소가 많은 채소 위주의 식사라는 점에서 볼 때 바람직한 건강식”이라고 말했다. 샐러드는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양상추 셀러리 치코리 비트 무순 래디시 브로콜리 등 샐러드에 많이 쓰는 채소들의 칼로리 함유량은 다른 음식에 비해 3분의 1에서 5분의 1 수준이다. 이 밖에도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신진대사를 돕거나 암 예방 효과가 있는 등 샐러드의 유익한 점은 다섯손가락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 샐러드에 어울리는 여러 가지 드레싱들 요리연구가 오정욱씨는 “채소만 넣은 샐러드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며 육류나 참치 등의 해물류, 닭고기 등을 함께 넣을 것을 조언했다. “고기류를 넣은 샐러드는 먹고 난 후 든든하고 품격도 있죠. 토마토, 삶은 달걀, 물오징어, 조갯살 등도 샐러드를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재료들입니다. 이 같은 샐러드와 함께 빵이나 파스타, 수프 등을 곁들이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모든 샐러드에서 지켜야 할 철칙은 차갑게 먹는 것과 먹기 직전에 만드는 것. 드물게 채소를 따뜻하게 만들어 쓰는 경우도 있지만 샐러드는 기본적으로 차게 먹는 음식이다. 이를 위해 샐러드에 넣을 채소는 한입 크기로 썬 후 얼음물에 잠시 담가놓았다가 꺼내 물기를 뺀다. 드레싱 역시 냉동실에 넣어서 샤베트처럼 얼린 후 끼얹으면 한층 맛이 좋아진다. ▼한국적인 드레싱 시도할 만▼ 봄은 특히 샐러드가 맛있는 계절이다. 냉이 달래 봄동 돗나물 영양부추 등 봄나물을 비롯해서 각종 계절채소가 풍부하기 때문. 봄나물을 이용해서 겉절이처럼 샐러드를 만들 수도 있다. 액젓과 고춧가루 대신 레몬즙과 간장, 식초, 설탕 등을 넣은 새콤달콤한 드레싱을 만들어 가볍게 버무리는 기분으로 무치면 멋진 ‘봄나물 샐러드’가 된다. 이때 연두부를 살짝 데친 후 네모로 썰어 넣거나 프라이드 치킨을 한입 크기로 썰어 넣으면 아이들도 좋아한다. 샐러드에서 채소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가 바로 드레싱이다. 드레싱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는 올리브오일과 소금 양파 식초 등. 근래에는 오렌지나 키위, 자몽, 딸기 등을 넣은 과일 드레싱을 찾는 사람이 많다. 오정욱씨는 된장 드레싱, 참깨 드레싱 등 보다 한국적인 드레싱을 시도해보기를 권한다. 이런 드레싱들은 샐러드를 싫어하는 남성들에게 거부감이 적을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다. 반면 샐러드 드레싱으로 흔히 쓰는 마요네즈 케첩 등은 고칼로리 음식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그만큼 반감된다. 드레싱은 모든 재료를 함께 섞은 후 믹서에 갈면 완성된다. 생선류가 들어가는 샐러드의 드레싱에는 레몬즙을 넣어 비린내를 없앤다. 또 레드 와인을 한 컵 정도의 분량이 되게끔 졸여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드레싱의 마무리에 한두 스푼 정도 살짝 끼얹어주는 것도 요리전문가들이 권하는 비법이다. 색깔이 예뻐질 뿐만 아니라 와인의 향과 맛 덕분에 한층 세련된 드레싱이 된다. 시장에 싱그러운 봄나물이 넘치고 김장김치는 맛이 없어지는 초봄, 항상 먹던 나물이나 겉절이 대신 상큼한 샐러드 한 접시로 봄의 나른함을 이겨보는 것은 어떨지. ▼나만의 샐러드 만들어볼까…우엉·참치와 마늘 등 무궁무진한 아이템▼ 패밀리 레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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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치는 술잔 늘어가는 뱃살
글쓴이 :
관리자
부딪치는 술잔 늘어가는 뱃살 많은 사람이 술은 열량만 있고 영양소가 없기 때문에 뱃살과 무관하다고 여기지만 그렇지 않다. 한국 중장년 남성 뱃살비만의 주범은 알코올이며 술을 줄이지 않으면 러브핸들도 사라지지 않는다. 비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동양인은 러브핸들이 생길 정도로 술살이 찌면 이미 뱃속 지방 때문에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뇌중풍 등 각종 질환이 진행되고 있음을 뜻한다고 한다. 따라서 당장 ‘핸들 해체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알코올이 술살을 만드는 경로=술은 영양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빈 칼로리 음료’로 불리며 알코올이 곧장 ‘술살’로 갈 수도 없다. 그러나 음주 때에는 알코올이 에너지로 소비되면서 안주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는 것을 방해해 안주의 영양소가 고스란히 술살로 가게 된다. 특히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뇌의 식욕억제 작용을 방해해 평소보다 음식을 더 많이 먹기 십상이다. 게다가 밤에는 소화기능이 떨어져 안주가 고스란히 뱃속에 기름기로 저장된다. 어떤 사람은 안주를 거의 먹지 않고 술만 마시면 뱃살 걱정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체중은 일시적으로 감소할지 몰라도 근육에서 아미노산이나 지방을 끄집어내 에너지원으로 쓰게 돼 온몸의 근육량이 줄고 몸에서 지방의 비율인 ‘체지방률’은 더 늘게 된다. 이런 사람은 장기적으로 복부 비만으로 이어진다. 인체는 평소 핏속에 영양분이 넘치면 근육이나 간에 저장했다가 나중에 에너지원으로 쓴다. 그런데 근육량이 줄어 물렁살이 되면 ‘에너지 창고’가 부족해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저장되지 못하고 그대로 지방덩어리로 되는 것이다. 더구나 안주 없이 과음하면 다음날 속이 쓰려 아무 것도 못 먹다가 저혈당이 생기면서 과식, 폭식을 하기 일쑤여서 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 ▽중년 이후의 술살과 러브핸들=그렇다면 왜 20대에는 술이 큰 문제가 안되다가 중년 이후에 뱃살비만의 주범이 될까. 20대에는 몸의 대사기능이 활발해서 웬만한 지방은 에너지로 쓰는 데 비해 40대에는 대사량이 떨어지고 활동량도 적어 몸이 알코올과 안주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40대 이후에는 알코올 분해 효소가 20대의 절반밖에 안 돼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해독은 더 크다. ▽러브핸들을 없애자=금주가 가장 좋지만 업무 때문에 술을 끊을 수 없다면 일단 술 먹는 횟수를 줄여야 한다. 피치 못할 술자리에서도 주로 물을 마시면서 주량을 줄이도록 한다. 일부는 술을 많이 마시면 다음날 운동을 과도하게 하거나 식사량을 확 줄이는데, 몸만 상하지 러브핸들이 줄지는 않는다. 술을 마신 다음날 과도하게 운동하면 땀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오히려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다. 따라서 음주 다음에는 적절한 휴식과 영양 섭취로 간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몸의 대사능력이 떨어져 내장 비만이 촉진될 가능성도 있다. 중년 남성이 러브핸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술을 줄이면서 평소 유산소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해야 한다. 운동은 1주일에 3∼5번 정도 매일 걷기, 자전거타기, 달리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40분, 근력 운동을 20분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와 함께 규칙적으로 골고루 적게 음식을 먹는 식사습관을 곁들이면 허리의 살이 조금씩 빠지게 된다. 술을 줄이면 체중 조절뿐 아니라 간 기능 개선, 혈압 관리, 뇌중풍과 심장병 당뇨병 등 성인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도움말=울산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비만클리닉 박혜순 교수, 프렌닥터내과 남재현 원장) 이성주기자 stein33@donga.com ▼살찔까 두려워 담배 못끊는다고?▼ “살이 찔까 두려워서 담배를 못 끊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비만을 핑계로 금연하지 못하고 있다. 금연(禁煙)에 돌입했다가 몸무게가 증가해서 담배를 다시 찾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일반적으로 담배를 끊으면 한 두 달 사이에 3∼5㎏이 증가한다. 금연 뒤 후각과 미각이 살아나면서 입맛이 좋아져 음식을 많이 찾게 되고 이것이 비만의 원인이 된다. 금연 기간에 먹는 사탕이나 과자가 살로 가기도 한다. 또 니코틴 때문에 높아졌던 체내 대사율이 정상화되면서 소비해야 할 에너지가 줄어들어 살이 찐다. 그러나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우 교수는 “담배를 끊으면서 운동을 시작하면 살이 찌는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소되며 담배를 계속 피우면 전체 몸무게는 줄지 몰라도 내장에 지방이 쌓여 내장 비만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담배를 피우면 내장에서 독소와 지방 덩어리가 엉켜 쌓이고 담배의 독소가 호르몬 체계를 교란시켜 내장 비만이 된다는 것. 따라서 장기적으로 뱃살비만을 줄이려면 금연이 필수적이다. 실제로 연세대 보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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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의학]WHO "당분섭취, 총칼로리의 10%로 제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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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WHO "당분섭취, 총칼로리의 10%로 제한해야" 당분 섭취량은 전체 칼로리의 10%를 넘어서는 안된다고 세계보건기구(WHO)와 식량농업기구(FAO)의 의뢰로 30명의 세계적인 보건전문가들이 작성한 연구보고서가 3일 밝혔다. 당분 과다 섭취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사실이 아니지만 지금까지 그 한계가 구체적으로 지적된 일은 거의 없다. 이 보고서는 심장병, 비만, 암,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세계적인 식사-운동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작성되었다. 작년에 나쁜 식습관과 운동부족에 의한 질병 위험이 서방세계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많은 증거들이 나타나면서 WHO가 착수한 이 세계전략은 2004년까지 완성될 예정이다. 보건전문가들은 당분 섭취량을 10% 이하로 제한한 것은 지금까지 제시된 것 중 가장 엄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보건당국이 제정한 '미국인을 위한 식사지침'은 구체적인 수치의 제시 없이 당분 섭취를 절제하도록 권장하고 있고 국립과학원 산하 의학연구소는 전체 칼로리의 25%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WHO의 비전염병실장 데렉 야치 박사는 여러 나라에서 당분 섭취량의 한계를 정하려 하지만 그 때마다 식품산업계의 엄청난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야치 박사는 WHO와 FAO가 이 연구보고서의 자료를 앞으로 각 나라 정부와의 협의 아래 국가별 당분 섭취량 상한선을 정하는 데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0년 사이에 세계적으로 산업화, 도시화, 경제발전, 식품교역이 가속화되면서 사람들의 식습관과 생활방식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덕분으로 비교적 가난한 국가들은 생활수준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바람직하지 못한 식습관과 운동패턴이 나타나면서 식사와 관련된 만성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전문가들은 앞으로 10년 안에 개도국들의 사망원인 1위가 심장병으로 바뀌고 개도국들의 비만률 증가속도가 선진국들을 앞지를 것이며 나쁜 식사-운동습관과 관련 있는 성인당뇨병 환자의 3분의 2를 개도국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연구보고서에 대해 미국 청량음료산업협회의 리처드 애덤슨 과학기술담당 부회장은 당분 섭취와 비만 사이에 관계가 없다면서 지금까지 발표된 많은 연구결과들을 보면 식품이나 식품 성분을 제한하는 것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 보다는 모든 식품과 음료를 적당히 먹고 운동을 더 많이 하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그는 주장했다. [연합뉴스] [동아일보] 2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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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환자 뭘 먹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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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환자 뭘 먹어야 하나 가공식품 피하고 전통식단 습관화해야 피부 아토피 환자는 견딜 수 없는 가려움 때문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기 일쑤다. 아침나절에 잠깐 눈을 붙이고 식탁에 앉으니 입맛이 있을 리 없다. 게다가 맛있는 반찬이 있어도 병원에서 못 먹게 한 음식이 많아 그림의 떡이다. 몸은 피곤하고, 입맛도 없고, 먹을 만한 음식은 모두 주의하라는 것 뿐이다. 그렇게 조심을 하고 병원을 가도 '생활지침은 제대로 지켰느냐''먹지 말라고 한 지시는 잘 따랐느냐'는 등 심문(?)을 받기 일쑤다. 몸은 점점 약해지고 치료는 더디고 증상은 오히려 악화한다. 짜증과 신세 한탄이 의사에 대한 불신과, 치료에 대한 회의로 점차 변해간다. 이런 몸과 마음의 불안정은 다시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킨다.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는 것이다. 아토피 치료의 키워드는 '내 몸에 있다'는 것이다. 먹지 않고 내 몸을 회복시킬 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현대인의 식습관인 인스턴트와 가공식품, 인공 조미료가 아토피 환자에게는 금기다. 우선 권장식으로 눈을 돌려보자. 금지된 음식과 권장하는 음식을 구별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바로 전통 식단을 중시하는 것이다. 예컨대 백미보다는 현미나 잡곡을 섞은 밥이 좋다. 각종 나물류·유기농 채소류·된장·청국장 역시 우리 고향의 먹거리들이다. 사골이나 돼지 뼛국·가물치·비린내 나지 않는 생선도 권장식이다. 고구마·감자·연근은 물론 각종 과일을 이용한 생즙, 과일류도 추천된다. 쇠고기·돼지고기·해조류·숙성된 김치 등도 피할 이유가 없다. 현재의 증상과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들로 배합을 하는 게 요령이다. 예컨대 태음인은 고구마·연근·각종 과일.도라지·사골·뼛국·된장·청국장을, 소양인은 감자·현미·미나리·돼지 뼛국·가물치·과일 생즙 등이 권장된다. 아토피 환자라고 해서 무조건 음식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 잘 구성된 식단을 꾸며 아토피의 악순환을 끊고 선순환으로 들어서보자. 자연 치유력을 강화하고 교란된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것이 아토피를 극복하는 지름길인 것이다. 청뇌한방병원장 이용원 (http://www.chungnoi.co.kr) [중앙일보] 200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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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커피도 자기 몸에 맞게 마실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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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커피도 자기 몸에 맞게 마실땐 약 [홍혜걸의 의학 프리즘] 술과 커피는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만일 나쁘지 않다면 어느 정도까지 허용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하긴 술만 하더라도 소량의 음주는 심장병 예방에 좋다고도 했다가 소량이라도 대장암엔 나쁠 수 있다는 등 혼란스러운 언론보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술과 커피는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칼로 무를 자르듯 선악을 말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유는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효소와 카페인 분해효소의 능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맥주 한 잔만 마셔도 취하지만 어떤 사람은 폭탄주 10잔을 마시고도 거뜬할 수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커피 한 잔만 마셔도 가슴 두근거림이나 불면증으로 고생하지만 어떤 사람은 10잔 이상 커피를 마셔도 잠을 잘 잔다. 경험적으로 자신의 적정량이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 터득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여기서 적정량이란 건강과 행복에 최대로 기여할 수 있는 양이다. 알코올은 스트레스로 잔뜩 날이 선 신경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반면 카페인은 무뎌진 신경을 자극해 최대의 능률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알코올이 이완 쪽이라면 카페인은 긴장 쪽이란 뜻이다. 만일 당신이 과도한 긴장에 시달렸다면 술이 좋고 축 늘어져 기진맥진해 있다면 커피가 도움이 된다. 담배는 백해무익하지만 술과 커피는 자신이 어떻게 선용하느냐에 따라 기분을 좋게 하고 능률을 높이는 삶의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치면 곤란하다. 술이든 커피든 중독 수준에 도달하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중독 여부를 가장 손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다음날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날 수 있느냐를 따져보는 것이다. 알코올이 됐든 카페인이 됐든 과량 섭취는 숙면을 방해하며 다음날 아침 기상을 어렵게 만든다. 만일 이 경우에 해당한다면 양을 줄일 필요가 있다. 참고로 건강을 위해 권고하는 양은 대체로 술의 경우 주종에 관계없이 하루 3잔 이내, 커피는 5잔 이내다. 물론 선천적으로 타고난 분해효소의 능력에 따라 적정량은 높아질 수도, 낮아질 수도 있다. 건강을 위해 술과 커피는 일절 하지 말아야한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담배라면 몰라도 술과 커피까지 금하는 것은 너무 가혹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술과 커피는 마셔도 좋다. 다만 컨디션 최고에서 멈출 수 있는 절제가 필요하다. 홍혜걸 의학전문 기자 [중앙일보] 2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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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종사원 위생교육 평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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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속초.양양 학교급식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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