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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폐암치료제 이레사 연내 국내 시판..
글쓴이 :
관리자
새로운 폐암 치료제 ‘이레사’가 국내에 정식 시판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비(非)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이레사(Iressa)’의 국내 시판을 허용키로 했다”며 “최근 이 약과 관련해 일본 등에서 간질성 폐렴 등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만큼 시판 후 1년간 제조사측이 집중적인 부작용 조사를 실시한다는 조건을 달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레사는 제약사의 허가신청 절차와 약가 산정 과정 등을 거쳐 올해 내로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폐암은 암세포 크기에 따라 소세포(小細胞)암과 비(非)소세포암으로 나뉘는데, ‘이레사’는 전체 폐암의 70~80%를 차지하는 비소세포암 치료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1년 12월부터 기존의 항암제에 치료효과가 없던 말기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공급되는 ‘동정적 프로그램’에 따라 폐암 말기 환자 667명에게 공급됐고, 현재 361명이 복용 중이다. -조선일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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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제1차 개정판)
글쓴이 :
관리자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발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제1차 개정판) 전문입니다.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전국의 교육청과 각급학교, 위탁급식업체,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서는 동 지침서의 내용을 준수하여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인적자원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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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학교급식영양―위생관리 실명제 도입
글쓴이 :
관리자
모든 초·중·고교에서 학교급식의 위생과 영양관리 실명제가 도입되고 학교급식 1일 위생·안전점검이 의무화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최근 수도권지역 학교의 집단식중독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학교급식 위생관리 보완대책’을 마련,전국 시·도교육청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영양 및 위생관리 실명제는 학교조리실 내부 출입구 또는 식당 배식구 근처 등 잘 보이는 곳에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와 조리사,조리담당자의 사진과 이름을 부착토록 하는 것이다. 또 학교 직영급식과 위탁급식 모두 급식담당자의 개인위생상태와 원료 및 조리가공식품 상태,조리가공설비의 위생 등을 매일 점검해 결과와 시정조치를 기록하는 ‘학교급식 1일 위생·안전점검’도 의무화된다. 교육부는 이밖에 학교장이 각 학교의 영양·위생관리 책임자를 지정,운영토록 했으며 시?도교육감에게는 위탁급식업체 명단을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통보해 위탁급식의 안전과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 국민일보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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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중독 예방 및 신속 대응대책 수립·시행
글쓴이 :
관리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앞으로 기온이 따뜻해지고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발생이 우려되는 집단 식중독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식중독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하는「식중독 예방 및 신속대응대책」을 마련하여 전국 시·도, 지방청, 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음식업중앙회, 급식협회, 도시락협회 등 관련 단체에 시달하였다. ▣ 금번 마련된 대책의 주요 내용은 ○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학교급식소, 도시락류제조업소, 뷔페식당 및 대형음식점을 집중관리업소로 분류하고, 지방청, 시·도(시·군·구), 교육청이 분담하여 책임관리하는 전국적인 예방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 시·도 및 시·도 교육청 : 학교급식소 중 운영위탁급식소 - 시·도 교육청 : 학교급식소 중 직영급식소 - 시·군·구 : 집단급식소(1회 급식인원 400인 미만), 뷔페식당 및 100평 이상의 대형음식점 - 지방청 : 도시락류제조업소, 집단급식소(1회 급식인원 400인 이상) ○ 동 집중관리업소(24천개소)에 대하여는 5월말까지 일제 전수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업소, 식중독 발생 이력업소는 특별관리대상업소로 분류하여 지적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계속해서 반복 지도·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 한편, 동 집중관리업소에는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하여 업소별로 영업주 등을 「위생관리 책임자」로 지정하고, 종사자 위생상태, 식자재의 안전성 등을 매일 점검하게 하여 문제점을 자율적으로 시정하게 한다. ※ 위생관리책임자의 사진·이름을 기재하여 업소 출입구 등에 부착 ○ 또한, 식중독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 식중독 환자 진단 의사의 즉각적인 환자발생 보고를 유도하고, - 지방과 중앙의 관련 부서가 동시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식중독 발생 통보 전용 전자우편함(foodalert@)을 설치하여 이를 통해 보건소에서 시·군·구, 시·도, 지방청, 식약청, 보건복지부에 일괄 보고토록 하는 한편, 인근 시·군·구에도 식중독 발생 사실을 통보하여 동시 예방토록 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그리고, 즉각적인 초동 대응 및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하여 보건소에 식중독 상황처리반(반장 : 보건소장)을 두고 식중독 발생보고를 받은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급식중지, 주방기구· 급식시설의 살균·소독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 식중독 발생 장소, 발생 인원, 원인 음식물, 미생물의 종류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 아울러 식중독에 관한 주의를 촉구하기 위하여 5월 14일「식품안전의 날 및 주간」행사를 통하여 식중독 예방 결의대회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학술대회,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 식약청, 시·도, 시·군·구에 「대책본부」 및 「대책반」을 설치하고, 하절기(5월 ∼ 9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중독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는 식약청, 시·도 등 각 기관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식품 관련 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예방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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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결핵 무리한 다이어트 20代도 위험
글쓴이 :
관리자
결핵 무리한 다이어트 20代도 위험 영양 불균형 탓 면역 저하 70,60代이어 감염률 높아 ‘후진국병’인 결핵이 여전히 근절되지 않는 데다가 특히 20대의 발병률이 높아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젊은 층의 영양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결핵협회는 24일 결핵의 날을 맞이해 2002년 결핵환자 신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70대, 60대에 이어 20대의 감염률이 높다”고 밝혔다.(본보 24일자 A12면 보도) 인구 10만명당 환자 수가 70대 이상 198.9명, 60대 124.9명인데 비해 가장 건강해야 할 20대에서 90.3명으로 나타난 것. 전체 발생환자 수가 일본의 2.4배인데 비해 20대 환자수는 일본의 6배로 분석됐다. 우리나라 결핵 환자는 약 22만명, 인구 200명당 1명꼴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결핵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란병원 내과 송호진 과장은 “보통 건강한 사람은 결핵균을 흡입하더라도 감염되지 않는데, 병원을 찾은 20대 결핵환자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나 영양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원래 결핵의 주 감염대상은 노인, 당뇨병ㆍ간질환ㆍ만성신부전증 환자, 알코올중독증, 스테로이드나 항암제 등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약을 투약받는 환자 등이다. 결핵의 96%에 해당하는 폐결핵의 경우 주로 미열, 체중감소, 식은땀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밖에 기침, 가래, 가슴통증, 호흡곤란, 권태감, 식욕부진 등을 느낀다. 처음엔 감기로 여기다가 서서히 만성화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감염사실을 잘 모르는 수가 많다. 이밖에 결핵균이 감염된 장기에 따라 늑막결핵일 경우 가슴통증ㆍ가침ㆍ호흡곤란ㆍ발열, 장결핵일 때 복통ㆍ설사ㆍ헛배, 림프선 결핵일 경우 목 주위 림프선이 혹처럼 비대해지는 것, 신장결핵일 경우 소변에 적혈구ㆍ백혈구가 포함돼 심하면 고름처럼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을지대학병원 호흡기내과 한민수 교수는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계속되면 결핵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결핵이 잘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결핵균이 약에 대해 내성을 갖고 계속 변이하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는 가장 강력한 결핵약에 대해서도 내성을 보이는 다중 약물 저항성 결핵이 중국, 인도, 아프리카 일부 국가, 구소연방에 속했던 에스토니아ㆍ라트비아 등에서 증가하고 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때문에 결핵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6~9개월간 결핵약 복용을 절대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 것이다. 주로 쓰이는 결핵약은 아이나, 리팜핀, 에탐부톨, 피라진아마이드 등으로 내성을 막기 위해 3,4종의 약을 동시 복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고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심재정 교수는 “리팜핀 복용시 소변, 눈물, 콘택트렌즈 등이 오렌지색으로 변한다거나, 위장장애나 피부발진과 같은 가벼운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엔 치료를 계속해도 괜찮으며, 심한 간염ㆍ시력 및 청력 장애 등이 나타날 때는 즉시 주치의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결핵 환자 가족의 경우 환자가 약을 복용한 지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이 떨어지므로 식사를 같이 하거나 의류 침구 등을 소독하지 않아도 옮을 우려는 없다. 다만 결핵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지내왔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족, 특히 5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생아에겐 올 3월부터 생후 1개월 이내(이전엔 생후 1년 이내) 결핵예방접종(BCG)이 의무화했다. 김희원기자 hee@hk.co.kr [한국일보] 20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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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알고 먹으면 藥 소문 믿으면 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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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건강식품, 알고 먹으면 藥 소문 믿으면 禍 23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는 의사를 대상으로 한 ‘영양치료와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전문강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울대 의대 가정의학과 유태우 교수 팀은 비만 고혈압 뇌중풍 등 모두 37개의 질환에 대해 흔히 사용되는 건강관련식품의 효능 여부를 국내외 논문을 근거로 등급을 매겨 발표했다. 유 교수는 “효능이 있다고 주장하는 건강식품 상당수에 대해 과학적 증거를 찾을 수가 없었다”고 말하며 건강보조식품 선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결과는 기존 논문들을 근거로 분류한 것이므로 아직 논문으로 나오지 않았거나 논문으로 발표되지 못한 것은 분류에 넣지 못한 한계가 있다. ▽건강식품의 분류=연구팀은 건강관련식품의 주요 성분 200여 개를 분류한 뒤 이와 관련된 국내외 논문 2000여 편을 조사해 이를 A B C D I 등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A와 B 등급은 사람에게 과학적으로 효능이 증명된 것이며, C 등급은 효능과 부작용이 함께 있거나 효과에 대해서 아직 논란이 있는 것, D 등급은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사용을 피해야 하는 것, I 등급은 동물실험 결과는 있으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시험결과는 없는 등 과학적 증거자료가 부족한 것에 해당된다. 조사 결과 총 200여 개 성분 중 A, B로 분류된 것은 90여 개로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에 대한 녹차의 효과는 C, 키토산은 I로 나타났다. 뼈엉성증(골다공증)에 주로 사용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C로 분류돼 효능은 여전히 논란 중. 기억력이나 판단력 등 인지기능에 좋다고 알려진 비타민 C, D, E, B12, B6, 베타 카로틴 등도 C로 분류됐다. 노화 방지에 많이 사용되는 성분인 DHEA나 리포이드산, 화장품 성분인 코엔자임 큐10 등은 I로 분류됐다. 반면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이나 무기질인 셀레늄 제제가, 유방암에는 엽산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샘암은 비타민 E 복용은 좋은 것으로 나왔지만 고용량의 칼슘보조제는 오히려 전립샘암을 증가시켜 D로 분류됐다. 암치료제로 알려진 ‘상어연골’은 C로 분류돼 효능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흡연자에게 고용량의 베타카로틴은 폐암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D로 분류됐다. 로열젤리는 전체적으로 괜찮치만 아토피 피부염, 천식 환자에게는 쇼크를 일으킬 수 있어 D급으로 분류됐다. 유 교수는 “이 분류는 특정 질환에 대해 특정 건강식품의 효능 여부를 검토한 것일 뿐 문제의 식품 전체가 모두 좋거나, 모두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 의학자는 “C 등급에는 A, B 등급의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은 식품이 많았고 이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많았을 수 있다”고 이번 결과를 맹신해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건강식품, 가려먹자=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2001년 981건이던 건강관련식품 피해구제 건수는 2002년엔 1019건으로 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평가부 영양과 박혜경 사무관은 “‘건강식품’을 ‘보약’으로 여기며 먹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사실 건강보조식품은 약이 아니다”며 “효능 면에선 명확하게 규명된 것이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일반인들이 몸에 좋은 건강식품인지 여부를 알기는 힘들다. 식품제조업체가 믿을 만한 회사인지 우선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제품인지도 확인한다. 건강식품을 사기 전 제품표시가 과장되거나 비현실적으로 보이지는 않는지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 주의사항이나 부작용 등이 친절하게 적혀 있는 것일수록 믿을만하다. 식약청 식품관리과 오균택 과장은 “건강식품에 대해 약효가 있는 것처럼 선전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말했다. 박 사무관은 또“천연이란 말이 있는 제품이 건강에 유익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많은 제품에 ‘내츄럴’이나 ‘허벌’이라고 쓰여 있는데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에겐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건강식품엔 강한 생물학적 활성성분이 함유돼 있어 약과 함께 섭취할 경우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약효를 떨어뜨리기 쉽다”며 “특히 임신부나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 만성질환자는 건강식품을 복용하기 전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하고 결정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건강식품을 섭취하다가 부작용이 발생하면 국번 없이 1399(부정불량식품 신고)나 소비자보호원(02-3460-3000)으로 신고하도록 한다. 효능별 논란중인 성분 비만 : 녹차 골다공증 : 식물성에스트로겐 기억력 등 인지기능 : 카로틴비타민C, D,E, B12, B6.엽산 암치료 : 상어연골 유방암예방 : 카로틴비타민 E, C 위암 예방 : 비타민 E, C엽산 이진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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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질좋은 칼로리를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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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질좋은 칼로리를 먹자 서서히 분해되는 밥 최고 단당류는 몸에 부담 칼로리(열량)에도 질이 있다. 몸에 좋은 칼로리가 있는가 하면 나쁜 칼로리도 있다. 보통 성인은 하루 2천 칼로리 이상의 열량을 필요로 한다. 인체를 자동차에 비유할 때 칼로리는 휘발유에 해당한다. 칼로리는 식사를 통해 섭취한다.지방은 1그램당 9 칼로리를,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1그램당 4칼로리를 공급한다. 어느 식품을 통해서 얻든 칼로리 자체는 몸에서 동일한 효과를 발휘한다. 문제는 칼로리가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식품마다 다르다는 점이다. 가장 이상적인 칼로리는 밥이다. 밥과 같은 녹말은 바로 흡수가 되지 않아서 분해가 필요한 다당류(多糖類)이다. 위장에서 소화되어 혈액 중에 흡수될 때까지 2~3 시간에 걸쳐 서서히 칼로리를 내놓는다. 많은 이들이 밥을 푸대접하지만 과식만 피한다면 밥만큼 좋은 칼로리 식품도 없다. 밥보다 질이 떨어지는 칼로리 식품이 설탕으로 대표되는 단당류다. 혀에서 바로 단맛을 내는 단당류는 췌장을 비롯한 인체에 많은 부담을 준다. 먹자마자 바로 칼로리가 공급되기 때문이다. 갑자기 혈당이 올라가므로 췌장에서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란 호르몬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당뇨 환자에게 단당류가 해로운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단당류보다 더 질이 나쁜 칼로리가 바로 알코올이다. 알코올은 1그램당 7칼로리의 열량을 낸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열량이란 측면에서보면 더 효율적이다. 그러나 영양학적으로 알코올은 '텅 빈 칼로리(empty calory)'다. 말 그대로 열량을 내는 것 외에는 어떤 유익한 역할도 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지방이나 단백질, 탄수화물이 칼로리 외에 세포막을 구성하거나 효소를 만드는 등 몸에 중요한 일을 하는 것과 비교된다.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이 전국 성인 3만7천여명의 영양을 조사한 결과는 이런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30대 이상 남자의 칼로리 공급원으로 소주가 밥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양으로 치면 매일 소주 1.5잔을 마신다는 말이다. 알코올이 간이나 위에 나쁜 것은 물론이다. 또한 술을 통해 섭취된 과잉 칼로리는 뱃살로 쌓인다. 술이 먼저 열량을 발휘하므로 다른 식품의 칼로리가 그대로 몸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홍혜걸 기자 [중앙일보] 20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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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비만藥도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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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비만藥도 혹시? 일부 클리닉 돈벌이 처방에 불안 확산 간질약.천식약.이뇨제 등 비만 치료와는 무관해 보이는 약들이 일부 병.의원에서 비만치료제로 버젓이 처방되고 있다는 중앙일보 14일자(6면) 보도 이후 "내 약도 혹시?" 하는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경희대병원 내과 김영설 교수는 "일부 비만클리닉에서 검증되지 않은 비만치료제를 처방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청이 감독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의사의 양식에 맡길 뿐 뾰족한 규제방법이 없다는 것이 의약품 당국의 고민.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어떤 약이 효과가 있고, 부작용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아미노필린 기관지 확장 효능이 있는 천식약. 먹거나 주사하면 지방분해 효과가 있다고 해 국내 비만클리닉에서 많이 처방된다. 그러나 2001년 비만학회는 효과가 없고 부작용 우려가 있으므로 투약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식의약청 마약시험과 윤미옥 연구관은 "동물실험 결과 많은 양을 투여하면 지방분해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일부 확인됐다고 하나 사람을 대상으로 안전성.효능이 입증되지 않았고 당국이 비만치료와 관련해 허가해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 비만환자의 복부에 두 달간 주사해 본 결과 뚜렷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이 검사를 수행한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박혜순 교수는 "아미노필린 주사를 맞은 사람의 체중.허리 둘레 등이 특별히 더 감소하지 않았다(생리식염수를 주사맞은 사람 대비)"며 "단기 부작용은 주사 부위의 통증과 알레르기.구토.변비 등이었으나 장기간 주사했을 때의 부작용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약은 밤에 잠이 안오고 심장이 빨리 뛰며 호흡이 가빠지고 발작.경련.혼수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 토파멕스 간질치료제로 이뇨(利尿)작용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는 효과가 있다. 삼성서울병원 최경업 약제부장은 " 많은 양을 복용할 경우 최고 7%까지 체중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나 반대로 체중이 늘어난다는 상반된 연구결과도 있다"며 "아직 효과.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으므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충고했다. ┃┃┃ 라식스·스피락톤 둘다 이뇨제다. 라식스(푸로세마이드)는 이뇨제 중 가장 효과가 강력하다. 과거 술집 여성들이 아침에 일어나 얼굴의 부기를 빼기 위해 쓴 약으로 유명하다.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성원 교수는 "이뇨제를 과다 복용하면 몸의 전해질 균형이 깨진다"며 "수분만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칼슘.마그네슘 등이 함께 빠져나가 탈수를 일으킨다"고 조언했다. 약을 끊으면 심하게 붓고 오래 먹으면 신장.심장이 망가지며 혈압 저하.부정맥.성장장애.심장마비 등이 올 수 있다. 식의약청은 라식스와 식욕억제제인 '페닐프로판올아민 함유제제'가 살빼는 약으로 오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를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 의사의 처방전을 의무화했다. ┃┃┃ 페닐프로판올아민 감기약 성분이다. 식욕억제 작용이 있어 2000년까지 비만치료제로 많이 쓰였으나 출혈성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부작용 보고에 따라 지금은 식욕억제제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 프로작·부프로피온 둘 다 우울증 치료제다. 부프로피온은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비만치료제로 흔히 오용된다. 복용하면 짜증을 잘 내게 되며 과량복용시 간질.발작 등 심한 증상이 올 수 있다. 프로작(플루옥세틴)은 식욕을 떨어뜨리고 체중 감량을 유도하나 장복하면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 제니칼·리덕틸·엑소리제 현재 시판 중인 비만치료제들의 복용시에도 상당한 주의가 요망된다. 제니칼은 식사를 거르거나 지방이 적게 든 식사를 한 경우 효과가 적다. 지용성 비타민의 결핍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보충이 필요하다. 리덕틸은 구강건조증.두통.변비.불면증과 혈압이 올라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신경균 교수) 엑소리제는 녹차 추출물로 만든 비만 치료제로 처방 없이 살 수 있다. 한림대 의대 한강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정인경 교수는 "체중감량 효과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며 "장기 복용시 부정맥.전해질 장애 등 부작용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비만치료용으로 쓰이는 약의 장단점 ◈ 제니칼 - 장점:열량의 체내 축적 방지/ 체중감량 후 유지에 효과/혈중 콜레스테롤 등에 유리/혈당 개선/혈압 감소 - 단점:지방을 적게 먹으면 효과 적다/지방성 설사.배변 급박감.배변장애 등 부작용 ◈ 리덕틸 - 장점:식욕(음식 섭취량) 감소/교감신경 항진(체내 에너지 소비 증가) - 단점:음식을 적게 먹으면 효과 적다/혈압의 경미한 증가/장기 복용에 대한 안전성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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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이야기]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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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이야기] 쑥 미네랄·비타민A, C 풍부 많이 먹으면 독성 우려도 단군신화에 등장할 만큼 우리 민족과 가까운 봄나물 쑥. 신화에서 환웅은 쑥과 마늘로 병을 다스린다. 쑥은 겨울에 움츠러 들었던 몸이 봄을 맞아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을 주는 고마운 채소다. 입맛이 없는 봄철의 식욕촉진제가 돼준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삼짇날(음력 3월3일)엔 부드러운 쑥잎을 따 쌀가루에 섞어 쪄서 떡을 만들어 먹었고 단오날(음력 5월5일)에도 쑥떡을 해먹었다. 쑥엔 단백질(5%).식이섬유(5%).비타민.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A가 많아 80g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세균 등 병원균에 대한 우리 몸의 저항력이 떨어진다. 비타민C 함량도 높아(1백g당 날 것은 33㎎) 감기 예방.치료는 물론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박홍주 연구관). 고혈압 환자에게 유익한 미네랄인 칼륨도 넉넉히 들어 있다(1백g당 1천1백3㎎). 1백g당 열량은 68㎉(생것, 삶은 것은 21㎉). 그러나 쑥을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술안주로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쑥엔 신경을 마비시키는 환각성의 약간 독한 맛이 있기 때문에 먹기 전에 삶아서 물에 하룻밤 우려내야 한다. 쑥의 독특한 향기는 치네올이란 정유(精油)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해 식사 후 소화를 돕는다. 쓴맛은 압신틴이란 고미(苦味)성분 때문이다. 19세기 후반 프랑스인들이 즐겨 마셨던 쑥술 압생트는 쑥의 잎.줄기를 알코올에 부어 담근 뒤 방향(芳香)성분이 녹아 있는 것을 다시 증류해 만들었다. 예술적 영감에 도움을 준다는 입소문이 퍼져 예술가들이 즐겼다고 한다. 문제는 술에 든 튜존이란 성분이 몸에 축적되면 뇌세포가 파괴되고 환각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것. 37세에 자살한 화가 반 고흐도 압생트를 즐겨 마셨다고 한다. 쑥은 한방약의 재료로도 흔히 이용된다. '3월 인진쑥, 4월 개똥쑥'이라 해 음력 3월에 채취한 것은 약효가 높지만 4월 이후에 딴 것은 약효가 별로없는 것으로 친다. 그러나 강원도에서 나는 인진쑥은 9~10월 사이에 채취해야 약효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한방에선 쑥이 해열.진통.해독.구충작용이 있다고 해 고혈압.신경통.류머티스성 관절염.치질.간질환.부종.복통.토사.위장병 환자에게 처방한다. 뜸을 뜨거나 찜질을 할 때도 이용한다(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중앙일보] 20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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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학교 급식 식단에 문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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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득
자율적....선택적....요즈음 같은 맞벌이 시대에 넘 부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딴거 생각할것 없이....급식부분에 예산을 넉넉하게 잡으면 어떨까요.그래두 급식이 부실해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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