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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떻게 진행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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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떻게 진행되나 치매는 최초 증세인 기억력 저하에서 시작해 실행기능(executive function)의 저하로 이어지면서 점차적으로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론 피터슨 박사는 17일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치매 및 관련질환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치매의 전조인 가벼운 인지기능 손상 환자 354명을 평균 3.1년간 지켜 보면서 주기적으로 실행기능, 언어기능, 시공간기능(visuospatial ability)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인지기능 손상 다음에는 실행기능 저하가 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다. 피터슨 박사는 실행기능이란 집중력, 복수작업처리(multitasking) 능력, 결정능력, 한번에 여러가지일에 주의력을 행사하는 능력 등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능력이 저하되기 시작하면 인지기능 저하가 치매로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행기능이 저하되면 일상생활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고 피터슨 박사는 지적했다. 피터슨 박사는 기억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사람의 가족들은 치매가 진행되는 이러한 과정을 유심히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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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10명 중 2명 영양실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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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10명 중 2명 영양실조 사망 암 환자의 20% 이상이 영양실조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대 의대 종양내과 전후근 교수는 지난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보령제약 주최로 개최된 ‘암 환자의 식욕부진과 영양상태’ 심포지엄에 참석, “암 환자의 약 85%가 심각한 식욕 부진을 겪고 있으며 특히 항암 치료 중인 환자에서 식욕 부진 증상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암 환자의 영양실조 발생률은 평균 63%”라고 발표했다. 전 교수는 암 환자들이 영양실조 상태에 이르면 수술 후 패혈증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면역력과 폐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사망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암 환자에게 식욕 촉진제를 병행해 영양상태를 개선하면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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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넘어 운동해도 심장질환 위험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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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넘어 운동해도 심장질환 위험 줄여 소파에서 TV만 보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비활동적인 사람도 40세가 넘어 운동을 시작하면 심장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심한 운동을 안 하고 단순히 걷기만 해도 차이가 날 수가 있다고 독일 연구팀이 밝혔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의 역학자(疫學者)인 디트리히 로텐바허 박사는 “체육관에 안 가도 되며, 단순히 소파에서 떠나기만 하라”며 “운동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육체적 활동이 40-68세 관상동맥질환(CHD) 환자와 같은 연령대, 같은 성별의 건강한 자원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평생 운동을 해온 사람들이 선진국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가장 낮은 것을 발견했다. 로텐바허 박사는 “우리는 중년의 늦은 시기에 육체적 활동 패턴을 바꾼 사람들도 CHD 위험을 줄인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CHD 환자들 사이에서는 심장질환 위험 요소들인 흡연, 당뇨, 고혈압이 건강한 자원자들에서보다 더 흔하게 발견됐다. 평생 운동을 해왔다고 답변한 사람들은 CHD를 가진 것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약 60%나 적었다고 연구팀은 ’심장’지에 발표된 논문에서 밝혔다. 또 소파에서 TV만 보는 비활동적인 생활방식을 바꿔 40세 넘어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도 계속 비활동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보다 심장질환을 진단받을 가능성이 약 55%나 더 적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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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 과체중 여성, 중년 사망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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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 과체중 여성, 중년 사망 가능성 높아 18세에 과체중인 여성들은 정상 체중 여성보다 젊을 때 죽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의 프랭크 후 연구팀은 1만2천400명의 여성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8세에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들은 또래들보다 음주와 흡연을 많이 하고 운동을 적게 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36-56세 사이에 사망할 가능성도 더 높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17일자 내과의학 회보를 통해 18세에 과체중이 심할 수록 일찍 죽을 가능성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8세에 다소 과체중인 여성들은 이후 12년간 사망률이 날씬한 여성보다 50% 높았으며 비만인 여성은 2배나 높았다. 이들의 사망 원인은 다양해 258명은 암, 55명은 심장병이나 뇌졸중이었으며 자살도 61명이나 됐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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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12계명 지키면 당신도 ‘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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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12계명 지키면 당신도 ‘몸짱’ 1. 매 식사는 정확히 한다. 아침 점심 저녁의 비율을 3 :3 :2 로 한다. 여자는1200kcal~1600kcal. 남자는 1500kcal~2000kcal 를 넘기지도. 모자라게도 섭취하지 않는다.또한 절대 끼니를 굶지 않는다.(요요현상 옴) 2. 고탄수화물과 고지방이 많은 식사를 자제하고 싱겁게 먹어라. 다이어트시 식사조절은 기본 전제 조건입니다. 적당량의 탄수화물과 적정량의 양질의 단백질과 천연 비타민 미네랄 식물영양소를 듬뿍 섭취한다. 또한 짜게 먹으면 몸이 수분을 저장하려는 성향을 띄게 되므로 싱겁게 음식을 먹는다. 국이 짜면 물을 부어서 먹어라. 3. 변으로 배설될 만한 음식을 먹어라. 섬유질이 풍부한 것이 좋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치면 위를 키운다. 지나친 육류나 지방류 탄수화물식은 숙변을 생기게 한다. 4. 음식을 먹을 때에는 반드시 30~50회 이상 천천히 씹어라. 소화가 잘되어 위에 부담을 덜 주고. 식후 피로함을 느끼지 않고 머리가 총명해진다. 즉 늘어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5. 물은 하루 2~3ℓ를 마셔라. 아침에 일어나 나누어서 1~2잔. 그리고 식사중에는 물을 마시지 말고 공복에 틈 나는대로 차를 마시듯이 조금씩 입술을 축이는 기분으로. 녹차를 하루 서 너 잔 먹으면 심장병에도 좋다. 6. 운동은 스트레칭-근력운동-유산소 운동-정리운동으로 한다. 꾸준한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지방이 잘 축적 되지 않는 체질로 만들어준다. 7. 틈나는대로 몸을 움직여서 여분에 칼로리를 태워 없앤다. 무조건 움직여라..가만히 있지 말아라.^^ 8.간식은 절대로 먹지 말고 만약에 원한다면 간단한 과일쥬스 섭취하라. 과자나 빵류 보다는 샐러드나 토마토 등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식전 30분~1시간 전에 적당량 먹으면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저녁 식사 후에는 물 이외엔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과일은 저녁에 먹는 것이 좋지 않다. 과당이 몸에 흡수된다. 9. 비만이 심하신 경우 비타민 미네랄제나 건강보충식품(보충제)을 사용해 보아도 좋다. 10. 가볍고 즐거운 기분으로 살아라. (긍정적인 사고 방식) 심리적으로 즐거움이 있을 때 더욱 빠른 치유 효과가 있다.미국에서는 비만 치료 시 심리요법을 함께 한다. 11.이런 다이어트는 절대 하지 마십시오. 건강을 해칩니다. 원푸드 다이어트. 단식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설사약 식욕억제제 등 약 다이어트. 초스피드 다이어트. 초저열량 다이어트. 해병대식 다이어트. 권투다이어트. 카페인 마황이 들어있는 허벌라이프 다이어트. 커피관장다이어트..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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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깨끗한 그녀들, 몸 속이 깨끗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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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깨끗한 그녀들, 몸 속이 깨끗하더라 흔히들 피부 트러블이 생기면 '간이 안 좋아서, 장이 안 좋아서'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자신의 깨끗한 피부를 위해 간과 장의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은 드물다. 중금속 중독이라는 증세까지 나오는 심각한 공해 환경 속에서 내 몸의 내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자는 '이너뷰티'가 필요하다. 나의 '안'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이너뷰티법을 알아보자. #피부 미인이 되는 첫걸음 장관리 닥터네이처의 권오숙 원장은 "원인 모를 뾰루지나 기미 같은 피부 트러블, 어깨 결림, 두통 등은 장이 건강하지 않을 때 생길 수 있는 현상으로 숙변이 장내 유해균에 의해 이상 발효하면서 만들어진 독소가 혈액과 함께 몸을 돌면서 나타나게 된다"고 말하고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습관을 들여야 피부가 좋아지고 안색이 밝아져 피부 미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장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빨리 걷기, 자전거타기, 누워서 다리들기 등의 운동을 하면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런 운동들을 꾸준히 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가장 좋은 방법은 요가를 하는 것이라고 권 원장은 추천했다. 요가에는 장 뿐 아니라 다른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스트레칭과 호흡법이 있고 또 혼자서도 요가 동작을 통해 쉽고 꾸준히 운동할 수 있어 좋다고. 물론 규칙적이고 건강식 위주의 식습관은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기본 사항이다. #가장 쉬운 이너뷰티법-건강기능식품' 섭취 해독과정을 거쳤으면 보양을 해야할 차례. 자신의 현재 몸 상태와 체질에 따라 적절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영양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먹기 불편했던 한약을 대신해 먹기 쉬운 알약형태의 '보약'이 바로 건강기능식품. 2002년도 약 1조5천억원에 달하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국내 소비시장의 대표적인 소비 패턴으로 자리잡은 웰빙열풍의 가세로 올해 약 4조원을 예상하고 있다. 웰빙 열풍에 힘입어 이너뷰티 시장은 앞으로도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에는 제약회사들이 잇따라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고 화장품 업체들은 건강보조식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태평양이 2002년 내놓은 건강기능식품 '비비(V=B) 프로그램'이나 소망화장품의 '멜라클리어(의약품)' 등이 인기를 끌면서, 대부분의 화장품 업체들은 건강기능식품을 출시, 이너뷰티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최근 시장에 뛰어든 LG생활건강도 '청윤진' 이라는 한방 콘셉트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이 시장에 진출, 꾸준한 인기몰이를 진행 중에 있다. LG생활건강 뉴트리코스메틱스팀의 관계자는 "이너뷰티 제품의 키워드는 해독이다. 해독기능이 있으면서도 한국인과 가장 잘 맞는 15종의 한방약재 특허성분을 기본으로 식이섬유와 5가지 유산균을 넣어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출시 4달 만에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내 속을 아름답게 만드는 생활 수칙 1. 하루 2리터의 물마시기 2. 꾸준한 비타민 C와 체질에 따른 건강보조식품 먹기 3. 생활 자외선 차단하기 4. 몸 속의 노폐물을 발산할 수 있는 운동하기 5. 지압과 마사지로 얼굴/복부/발 마사지해 혈행 개선하기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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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눈 뽐내려면 `김 부각`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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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눈 뽐내려면 `김 부각`이 좋아 프리미엄 웰빙음식이야기② '몸이 천량이라면 눈은 500량'이라는 말이 있다. 이런 중요한 눈이 대기오염과 TV, 컴퓨터 등의 각종 유해한 빛에 시달리면서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맑고 밝은 눈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눈에 충분한 영양분을 주는 한편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한다. 그러려면 비타민 A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부족하면 야맹증과 안구 건조증, 결막염 등에 걸릴 수 있다. 비타민 B.C.E도 시력을 지키는 데 많은 효과가 있다. 또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는 칼륨이 들어간 음식이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이런 영양분을 갖고있는 식품 중 대표적인 것이 김이다. 비타민 A와 칼륨이 풍부하고 비타민 B1과 B2.C.E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눈을 위한 식품'이라 불러도 지나치지 않다. 이런 김으로 만든 김부각은 밝은 눈을 유지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마른 김에 양념을 한 찹쌀 풀을 발라 2~3겹으로 포갠 후 참깨.고추가루를 뿌려 말려 기름에 튀긴다. 바삭거리며 경쾌하게 씹히는 느낌이 좋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그만이다.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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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 식중독균 싸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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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 식중독균 싸악~ 고추냉이·생강·마늘도 여름철 대표적 항균음식 자고 나면 새로운 사고 소식이 기다리고 있을 만큼 유난히 식중독 사고가 잦은 올 여름이다. 예방 원칙은 음식을 충분히 가열.조리해 먹는 것이다. 식중독 원인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세균.바이러스 등 미생물이 모두 열에 약해서다. 그러나 채소.과일.김치.생선회 등 열을 가할 수 없는 식품이 적지 않다. 이 경우 식중독균을 죽이는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차선책이다. 신구대 식품영양과 서창현 교수는 "'어떤 식품이 식중독균을 죽인다'는 말은 '식품에 항균성이 있다, 살균력이 있다'는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항균성을 지닌 대표적인 식품으론 녹차(사진(上))가 꼽힌다. 일본에선 녹차가 병원성 대장균 O-157을 사멸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국내 연구에서도 녹차 추출물이 살모넬라균.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을 죽이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 수의대 강경선 교수). 이는 녹차의 항산화성분인 카테킨(폴리페놀의 일종)과 떫은맛 성분인 타닌이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하기 쉬운 생선.어패류는 냉장고에 넣기 전에 녹찻물에 담갔다 꺼낸 다음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신선도가 오래 유지될 뿐 아니라 비린내도 준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칼.도마 등 조리 도구와 행주를 녹찻물에 소독하는 것도 효과적인 식중독 예방법. 생선회나 초밥집에서 주요리를 올리기 전 떫고 진하게 우려낸 녹차를 내오는 것은 식중독을 예방하자는 취지도 있다. 생선회와 함께 식탁에 오르는 고추냉이(일본명 와사비.(左))도 항균성 식품이다. 고추냉이를 회와 함께 먹는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다. 첫째, 생선 비린내를 없애주고, 둘째, 오염 가능성이 있는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을 죽인다. 고추냉이의 매운맛 성분인 아릴 이소시아네이트가 식중독균에 치명상을 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추냉이와 함께 생선회.초밥에 곁들이는 식품이 있다. 항균성.살균력이 높은 생강(中)이다. 생강의 향기성분인 진저론과 쇼가올은 장염 비브리오균.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은 물론 콜레라균.이질균 등 입을 통해 들어오는 전염병균까지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균성에 관한 한 마늘(右)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식품이다. 1721년 프랑스에서 흑사병이 유행했을 당시의 일화는 유명하다. 시체 치우는 일에 동원된 4명의 범죄자가 마늘 덕분에 흑사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중에 마늘의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이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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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치아 여든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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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치아 여든까지 간다 3~6개월마다 정기 검진…7~8세 주걱턱 1차 교정 여름방학 나이별 체크 포인트 여름 방학이다. 어른보다 더 바쁜 게 요즘 아이들 일상이다. 학교 공부는 물론 학원 가랴. 부족한 과목 보충하랴 눈코 뜰 새 없다. 방학이라고 예외는 아니지만 그래도 학부모들이 꼭 챙겨 줘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건강 숙제’다. 치료 기간이 긴 치아 점검은 특히 방학 때 집중되는 대표적 ‘과목’이다. 부모와 함께 치료를 받는 경우도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잘 관리한 치아가 평생 건강을 보장한다. 나이별 체크 포인트 요령을 알아본다. ■유치원생 만 6세가 되면 유치 어금니의 가장 안쪽부터 영구치가 나고 앞니도 하나씩 갈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치과 검진이 중요해지는 시기이다. 주로 정기적 충치 검사. 치아 관리 상담. 불소 도포를 통한 충치 예방 등이 검진 목록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서 필요하다면 어금니 충치 예방을 위해 실런트(치아 코팅)와 교정 문제에 대해 예방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손가락 빨기·입술 빨기·혀 내밀기 등이 장기간 지속되면 부정교합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런 습관을 빨리 고쳐 주어야 한다. △부모 체크 포인트 어금니부터 영구치가 나는 시기. 주 질환: 충치. 예방: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또는 치아 코팅. ■초등학생 만 12세 정도까지는 구강 내에서 유치와 영구치가 모두 바뀌는 변화가 많은 시기이다. 때문에 3~6개월 간격으로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충치 발생률이 높고 아이들의 안면골이 많이 성장하는 때이므로 주걱턱이거나 반대로 위턱이 너무 튀어나온 경우 중점 관리해야 한다. 안면골의 성장이 모두 끝날 때까지 아무런 예방 조치를 하지 않으면 성장이 끝난 후 교정 치료가 불가능해 심한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한다. 안면골 성장은 유전적 요인이 많으므로 부모 중에 주걱턱이나 다른 골격 이상을 보이는 경우 자녀들도 비슷한 형태를 보이는지 꼭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항목이다. △부모 체크 포인트 영구치가 모두 나는 시기. 주 질환: 충치·주걱턱 등 교정 치료. 예방: 3~6개월 간격으로 소아 치과에서 정기적 검사 중요. 충치 발생과 주걱턱 등 1차 교정 시기(7~8세경 턱 교정 수술을 1차로 한 후 초등학교 5~6학년 때 2차 교정 치료? 받는 것이 좋음). ■중·고생 치아가 삐뚤어지는 부정교합은 웃을 때와 말할 때 손으로 가리는 등 심리적 위축과 심하면 성격 장애를 부른다. 정확한 발음을 하기가 어려워 사회성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특히 외모에 민감한 사춘기 청소년들에게는 학교 생활·성적·교우 관계까지 영향을 미친다. 또한 단순히 미관상 문제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과 정신 건강에도 아주 나쁘다. 교정 방법으로는 치아 안쪽에 장치를 부착하는 설측교정법과 치아 본을 뜨고 모형을 만들어서 입안에 장착하는 투명교정법이 있다. 요즘은 성인층에서도 교정 치료를 많이 받지만 시간상 제약이 많이 따르므로 청소년기에 해 주는 것이 좋다. △부모 체크 포인트 영구치 제대로 예방하는 시기. 주 질환: 충치·부정교합. 예방: 치아 코팅 등 예방 치료·부정교합 교정 치료. 도움말=박기태 성균관대 의대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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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어야 암도 물리친다 암환자의 투병생활은 전쟁에 비유된다. 실제 환자의 몸 안에선 항암제와 방사선의 지원을 받은 면역세포가 암세포와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따라서 암과의 싸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이다. 문제는 암환자의 대부분이 식욕부진에 의한 영양결핍에 시달린다는 것. 13일 서울에서 개최된 ´암환자의 식욕부진과 영양´이란 주제의 심포지엄에서 미국 뉴욕의대 전후근(종양학) 교수는 암환자의 영양실조 발생률이 63%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췌장암과 위암 환자는 83% 이상이 영양실조이며, 전체 암환자의 20%가 영양부족으로 사망한다고 강조했다. 암환자의 영양결핍은 정상인이 먹지 못해 체력이 떨어지는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암세포와 싸우기 위해 분비되는 사이토카인은 오히려 환자의 몸과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한다. 암환자의 체중이 주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암환자에게 음식을 강요하는 것은 금물. 특히 먹지 못할 경우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는 링거 수액제에도 한계가 있다. 소화기관을 약화시켜 소화력이 떨어진다. 이에 따라 최근 등장한 것이 암환자의 영양요법. 암환자의 떨어진 식욕을 회복시켜주는 의약품, 그리고 영양이 듬뿍 든 유동식이 이를 도와주고 있다. 식욕을 촉진하는 약으로는 황체 호르몬이 함유된 메게스트롤 아세테이트 제제(메게이스 등)를 들 수 있다. 199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국내엔 2001년 도입됐다. 식욕이 극도로 떨어진 암환자 66명을 대상으로 이 약물을 복용토록 한 결과 32%에서 체중이 증가했고, 암세포 전이율도 절반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식욕촉진제는 재발 또는 전이성 암환자의 경우에만 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개인부담은 한 달에 1만~2만원 정도. 주사 또는 튜브를 통해 몸속에 직접 주입하는 고농도 영양식도 있다. 링거액이나 아미노산 수액제와는 달리 3대 영양소는 물론 비타민.미네랄과 적당한 칼로리도 들어있다. 고대의대 종양혈액학과 김준석 교수는 "영양 상태가 좋으면 항암 치료 시 발생하는 부작용도 잘 견디고, 수명도 연장되므로 영양요법은 곧 치료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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