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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간염은 술이 문제" …간염 유형 서구화 뚜렷
글쓴이 :
관리자
2006.12.13
"만성간염은 술이 문제" …간염 유형 서구화 뚜렷 백신접종 20대 이하 B형 보유율 2% 안돼 음식물 전염 A형 늘어… 위생습관 길러야 회사원 김모(32)씨. 늘 체력은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왠지 하루 종일 피곤하고 입맛이 없다. 아침저녁으로 으슬으슬 춥기조차 하고…. 간기능 검사를 했더니 간염 수치가 높고 황달도 있다 했다. 웬 날벼락인가. 최근 몇 년간 건강검진 때마다 늘 간염 수치는 정상이라고 했는데…. # 앞으론 B형 간염 보기 힘들어진다 김씨 같은 경우가 전형적인 B형 간염 발병 케이스. 어렸을 때 어머니나 가족으로부터 옮은 후 한동안 간염 바이러스만 보유하고 있다가 나이가 들어 본격적으로 발병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를 앞으로는 점차 보기 힘들듯하다. 당장 김씨보다 한참 젊은 20대 이하 연령대에선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율 자체가 2.0%에도 훨씬 못 미친다. 지난 1985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B형 간염 백신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 결과다. 감염 경로도 많이 변하고 있다. 이전엔 '수직 감염',즉 산모에게서 아이에게 감염되는 것이 가장 흔했다. 그러나 B형 간염 백신이 개발된 후 수직 감염 위험성이 있는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예방주사를 맞는다. 반면 선진국에선 사회생활을 하면서 간염 환자의 혈액에 노출되는 상황에서 감염되는 비중이 높다. 부산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조몽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의 0.5~1.0%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수십년 후에는 거의 비슷하게 따라갈 것"이라 예측하고 "감염 경로도 수직 감염보단 환자 혈액을 통한 감염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러한 감염도 예방접종에 의해 일정 부분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의 젊은층이 중년이 될 때쯤이면 국내에선 B형 간염이 보기 힘들어질지도 모른다. # A형,C형 간염은 이미 서구화(?) A형 간염은 오염된 식수,어패류,상한 우유 등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기 때문에 위생환경이 좋지 않은 개발도상국에서 소아 때 감기처럼 앓고 지나간다. 일단 한 번 앓고 나면 항체가 생기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40,50대 이상 세대들은 항체 보유율이 거의 100%에 가깝다. 문제는 40대 이하 세대에서 항체 보유율이 급격히 감소했다는 것. 특히 88올림픽 이후 아파트 생활문화 및 식품유통시스템 발전 등으로 그런 경향이 더욱 짙어졌다. 하지만 이런 젊은이들이 학창생활이나 군대 등 단체생활을 하면서 A형 간염에 접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들이 A형 간염에 걸리면 위장 장애,피곤감,황달 등 증세가 심해 입원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가 많다. 대부분 1~2주면 퇴원하지만 심할 경우엔 간부전으로 넘어가 사망할 수도 있다. 최근 그 A형 간염 환자가 20~30대를 중심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경희의료원과 한림대의료원이 지난 5년 동안 조사한 결과,2001년 입원 환자 수에 비해 2006년엔 무려 8배가량 증가했다. 그중 20대,30대가 전체 환자의 79%나 된다. C형 간염 바이러스도 이미 발병 비율이 서구와 비슷한 정도다. 현재 국내의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율은 1.0~1.5% 수준. 이전에는 수혈이 중요한 감염 경로였으나 1990년 이후에는 헌혈자에 대해 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있으므로 수혈에 의한 감염도 사실은 극히 드물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C형 간염 발병율이 앞으로는 더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서구에선 만성 C형 간염이 △마약 사용자 △열악한 생활환경 △간염 환자의 혈액에 오염된 수액이나 주사기 등에 노출되었을 때 △간염 환자와의 성적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되지만 국내에선 마약 사용자가 많지 않은 데다 생활환경도 갈수록 청결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 문제는 알코올성 간질환 간염 중에서도 급성 간염은 사실 치료법들이 많이 나와 있어 걸렸다 하더라도 그리 큰 문제가 아닌 경우도 많다. 거기다 만성간염 역시 우리도 선진국처럼 발병 빈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 청신호. 우리나라에서 만성간염은 B형 간염이 3분의 2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나머지가 바로 C형 간염과 알코올성 간질환. 그런데 문제는 알코올성 간질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 술을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많이 마셔서 생기는 만성간염의 하나다. 특히 요즘같이 송년모임이 많은 경우 술을 절제하기 힘들 수 있다. 부산대학병원 조몽 교수는 "향후 국내 만성간염 형태는 A형,B형,C형 간염보다는 서구와 같이 알코올성 간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알코올은 만성 C형 간염 환자가 간경변으로 이행하는 데 치명적인 상승 작용을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윤성철기자 cheol@bu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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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숙취 '제대로 푸세요'
글쓴이 :
관리자
2006.12.13
송년회 숙취 '제대로 푸세요'>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연말로 접어들어면서 송년회 모임이 잦아지자 직장인들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숙취에 빠질까봐 술자리가 두렵기만 하다. 12일 식품 및 주류업계에 따르면 콩나물, 재첩, 선지, 굴 등 간 해독과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는 웰빙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 음주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아무리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많이 먹더라도 과도한 음주에는 백약이 무효하다며 물을 충분히 마시면서 폭음을 피하는게 상책이라고 조언한다. ◇ 콩나물 = 대표적인 해장 식품으로 알려진 콩나물은 아스파라긴 성분이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꼬리 부분에 아스파라긴 성분이 집중 함유돼 있기 때문에 꼬리 부분을 잘라내서는 안된다. 좋은 콩나물은 잔뿌리와 콩 껍질이 많고 머리에 검은 점이 있는 것이다. 냄새가 좋지 않은 것은 피하고 머리, 줄기가 적당하게 굵은 것을 선택한다. ◇ 북어 = 북어는 다른 생선보다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개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대표적인 숙취 해소 먹거리다. 부드러운게 숙취 해소에 좋기 때문에 취식전에 골고루 두드려줘야 한다. ◇ 재첩 = 간 해독작용을 촉진하는 타우린 성분이 많이 함유돼있다. 섬진강 일대가 주산지이며, 진흙에서 살아서 주로 흑색을 띄고 있으며 껍데기 안쪽은 보라색 바탕에 흰색을 띄고 있는게 좋다. ◇ 선지 = 선지에는 흡수되기 쉬운 철분이 많고 단백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콩나물, 무 등과 잘 어울려 피로한 몸에 활력을 주고 주독을 풀어준다. 특히 물을 섞지 않은 원액 그대로의 피에 막걸리를 넣어 발효시킨 찰선지가 농도가 짙어서 좋다. ◇ 굵은 소금(천일염) = 유산마그네슘 성분이 담즙의 분비를 도와주기 때문에 물에 타 마시면 술 마신 뒤 숙취 해소도 도와주고 변비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 굴 =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로 훌륭한 강장식품이며, 과음으로 깨진 영양의 균형을 바로 잡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좋은 굴은 빛깔이 밝고 선명하며 유백색으로 광택이 난다. 깐굴은 오돌도돌하고 손으로 눌러보아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육질이 희끄무레하고 퍼져 있는 것은 오래된 것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통굴인 경우 섭씨 10도 이하의 공기중에서 보관하고 채취한 날로부터 일주일내에 먹어야 한다. 깐굴은 섭씨 10도 이하의 해수에 넣어 보관하고 6일 이내에 먹는게 좋다. ◇ 생밤 =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B,C 등이 풍부해 위장기능을 강화해주며, 특히 비타민 C가 알코올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국산 밤은 중국산에 비해 알이 굵고 껍질이 깨끗하며 윤기가 나는게 특징이다. bumsoo@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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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왜 이래요?] ⑤ 너무 작게 태어났어요
글쓴이 :
관리자
2006.12.13
[우리아이 왜 이래요?] ⑤ 너무 작게 태어났어요 대사증후군 노출 정기적 검진 필수 발달이상·뇌성마비 등 우려 분만 전 주기적 진찰 중요 당뇨 등 성인병 발병률 커 부당 경량아 출생 당시 몸무게가 2.4kg였던 희원이는 4세가 돼도 키가 90㎝밖에 되지 않는다. 잔병치레를 하지 않고 별탈없이 생활하고 있지만 키와 몸무게 성장이 너무 더뎌 이달초 성장클리닉을 방문했다. 검사결과 어른이 됐을 때 키가 145㎝ 정도로 추정돼 심각한 저신장이 우려된다는 진단이 나왔다. 13세 규랑이는 학교 신체검사에서 간기능이 좋지 않다고 연락이 왔다. 종합병원에서 간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방간이 관찰돼 지방간염 진단을 받았다. 규랑이는 또래 아이들보다 비만하지 않아 부모들은 왜 지방간염이 나왔는지 의아해했다. 그런데 자세히 문진을 해 보니 만삭으로 태어난 규랑이의 출산 당시 몸무게가 2.2kg로 부당 경량아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 경량아란 만삭으로 태어난 신생아가 신장이 작거나 체중이 적게 나가는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임신 37주 이상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몸무게가 2.5kg 이하인 경우를 가리키는데 백분율로는 3% 이내에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부당경량아로 출생한 아이는 80~85%에서 만 2세까지 또래 아이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자라게 되는 '따라잡기 성장'이 이루어진다. 그 결과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체중과 신장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그러나 10~15%의 부당경량아는 만 4세가 지나도 '따라잡기 성장'이 일어나지 않아 성인이 되어서도 저신장과 저체중 상태로 남는다. 동아대학병원 소아과 유재호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부당경량아로 출생해 계속적인 저신장으로 남아있는 소아의 최종 예측 성인신장은 남녀 각각 평균 161.4㎝,144.4㎝로 평균 신장보다 남녀 각각 12.6㎝,16.1㎝가 작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들 '따라잡기 성장'에 실패한 아이들에게는 성장호르몬의 조기 투여가 권장되고 있다. 성장 호르몬의 장기간 투여는 최종 성인신장을 5~6㎝ 정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진짜 심각한 문제는 저신장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아닌 '따라잡기 성장'을 잘해서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부류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유럽의 역학조사 결과다. 부당경량아로 출생한 소아가 30~40대가 되었을 때 심장마비,뇌졸중,고혈압,고지질혈증,당뇨병과 같은 만성 성인병(대사증후군)이 발병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전문의들은 '따라잡기 성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신장과 체중의 차이가 없더라도 소아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에 대한 검진을 반드시 정기적으로 받을 것을 충고하고 있다. ·미숙아 3개월이나 빨리 태어난 소희는 출생 당시 몸무게가 1kg도 채 안되는 작은 아기였다. 인공 호흡기를 떼낸 뒤 스스로 숨을 쉬고 비록 튜브를 통해서지만 모유도 잘 먹는 등 겉으론 건강해 보였다. 그러나 태어나고 한달후 뇌초음파 검사를 한 결과 뇌질환의 일종인 백질연하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이 병은 미숙아로 출생한 아기의 발달 지연이나 뇌성 마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소희는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으면서 꾸준히 재활 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에도 재활 치료를 계속해 출산 예정일 기준으로 10개월째인 소희는 혼자 앉을 수 있고 장난감을 잡을 수 있게 됐다. 현재는 9개월 아기와 동일한 정도의 발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삭인 40주를 다 채우지 못하고 37주 미만으로 출생하는 아기를 '미숙아'라 한다. 만삭으로 태어난 부당 경량아와는 질환의 경로와 증세가 확연히 다르다. 미숙아 중에서 1천mg 미만으로 출생한 아기들은 생존하여도 발달이상,뇌성마비,만성 폐질환,시력손실 등과 같은 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 뇌 손상으로 인해 발달장애나 뇌성마비 등의 후유증으로 아기가 영구적인 장애를 가지게 될 것을 부모님들은 특히 걱정한다. 뇌 손상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뇌 초음파 검사나 MRI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부산대 소아과 박수은 교수는 "이런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으면서 발달사항을 검사해야 한다. 교정 연령으로 1,4,7,18개월이 될 때는 아기의 발달 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이때는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미숙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활 치료는 아기가 기분 좋을 때 하는 것이 좋고,감기에 걸렸거나 열이 있으면 잠시 중단한다. 운동 중 힘들어 하고 보채면 잠시 쉬었다가 하는 것이 좋다. 가끔 낯을 가려 운동 치료실에만 가면 우는 아이들이 있는데,무리하게 운동을 시키는 것보다는 운동 치료실 환경에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좋다. ·예방책 부당경량아로 출생한 신생아는 임신 초기 혹은 중기에 유전자(염색체)이상,선천성 자궁내 감염 등의 문제가 있었던 경우가 많다. 임신 후기에는 임신중독증,산모의 만성 고혈압,부실한 산전 관리,영양 부족,태아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없어 생기는 태반 부전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 때문에 갑상선 당뇨병 고혈압 질환이 있는 산모는 분만 전에 주기적인 진찰이 필수적이다. 임신 초기에 입덧이 심한 경우에는 영양공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임신 전부터 담배와 술을 끊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최근 들어 미숙아 치료기술이 발달해 생존율이 증가하고,재활치료를 통해 발달지연 등의 문제가 많이 해결되고 있다. 하지만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기 위해선 미숙아 분만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전에 미숙아를 분만한 경험이 있는 산모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영양가가 높은 양질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적절한 체중 증가가 필요하다.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산모가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무거운 것을 반복적으로 들거나 장시간 서 있는 것은 조산의 가능성을 높이므로 피해야 한다. 그리고 조산의 증상을 미리 교육받아 의심되는 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김병군기자 gun39@ busanilbo.com 도움말=부산대학병원 소아과 박수은 교수· 동아대학병원 소아과 유재호 교수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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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울 때 더 위험
글쓴이 :
관리자
2006.12.13
AI 추울 때 더 위험 ● 앵커: 그런데 이 조류인플루엔자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잘 퍼지고 위험합니다. 세균과 달리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주훈 기자입니다. ● 기자: 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같은 세균은 일종의 세포기관이어서 더울 때 왕성하게 활동하지만 추워지면 증식을 멈춥니다. 반면 바이러스는 세균보다 훨씬 원시적인 일종의 유전자 덩어리 형태로 추운 날씨에 오히려 보존이 잘 됩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 그 중에서도 호흡기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겨울철에 생존력이 더 강해집니다. 대표적 바이러스질병인 감기가 겨울에 유행하는 이유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권준욱 관리팀장 (질병관리본부): 보통 호흡기바이러스는 대개 열에 약하고 자외선에 약하고 습도에 약합니다. 따라서 그 반대의 조건, 보통 겨울의 경우 온도도 낮고 구름도 많이 끼니까 자외선 노출도 적고 습도도 낮아서 건조합니다. ● 기자: 실제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상온인 22도에서는 4일간 살지만 요즘같이 영하에 가까워지면 무려 30일이나 생존합니다. 또 오염된 닭이나 오리의 사체에서도 실온상태라면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은 수일 정도지만 냉장상태라면 20일 이상 버팁니다. 따라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너무 춥지 않게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이주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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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과일, 맥주와 상극1
글쓴이 :
관리자
2006.12.13
땅콩-과일, 맥주와 상극 【서울=뉴시스】 과음하면 알코올성 지방간이나 간염을 거치지 않고 바로 간경화증, 간암으로 진행돼 사망할 수 있다. 술로 인한 간경변은 증상이 급속히 나빠지는 게 특징이다. 음주 전 간장약을 먹어봤자 아무 소용 없다. 술은 중추신경을 억제, 마취작용을 일으킨다. ‘필름이 끊기는’이유다. 기억을 입력하는 기능이 마비된다. 기억 회상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제 집을 찾아올 수 있다. 가벼운 음주는 성욕을 북돋우기도 하지만 만성 과음은 발기부전이나 불임을 유발한다. 사람마다 간의 처리능력 차이는 있되 한 차례 적당량은 맥주 4컵 800㎖, 소주 반 병 150㎖, 청주 4잔 200㎖, 위스키 3잔 90㎖, 브랜디 3잔 90㎖, 포도주 7컵 210㎖, 막걸리 2사발 600㎖ 정도다. 증류주(위스키)는 발효주(맥주)에 비해 흡수 속도가 빠르다. 약한 술부터 독한 술 순서로 마시는 게 낫다. 치즈, 두부, 고기, 생선 등 고단백질 안주가 간세포 재생과 알코올 대사 효소 활성화를 높이고 비타민도 보충해준다. 땅콩, 정확히는 땅콩의 80%인 지방은 맥주와 상극이다. 기름이 맥주의 찬 성분과 만나 배탈을 부른다. 성질이 찬 과일도 맥주와 안 맞는다. 성질이 뜨거운 닭고기는 좋다. 부드럽고 따뜻한 성질의 쇠고기는 좋지만, 찬 돼지고기는 맞지 않는다. 독한 편인 소주는 위 점막을 자극한다. 여기에 골뱅이무침, 낙지볶음 등 맵고 짠 안주를 곁들이면 자극 강도가 더욱 세진다. 간을 보하는 홍합탕이 소주 안주로는 제일 좋다. 양주는 몸이 찬 사람에게 맞는다. 양주에 가장 좋은 안주는 물이다. 위장을 보호하는 데는 안주보다 물이 효과적이다. 포도주 안주로는 고기류가 좋다. 샐러드는 안 된다. 샐러드에 뿌린 드레싱의 주 원료인 식용유와 식초는 곧 포도주가 변질한 것이다. 포도주를 오래 두면 식초로 변한다. 폭탄주는 완벽한 독(毒)이다. 위스키와 맥주를 섞어 만든 20도 정도의 폭탄주를 인체는 아주 빨리 빨아들인다. 맥주와 양주에 섞여 있는 불순물이 서로 반응, 중추신경계를 교란한다. 간이 해독하지 못한 알코올이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위경련이나 알코올 쇼크 등을 일으킨다. 과음 이튿날 숙취는 혈당 부족이 원인이다. 음주 후 자기 전 라면이나 밥을 먹는 버릇은 급락한 혈당을 보충하려는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이다. 콩나물국 북어국은 술로 열증이 생긴 간을 식히는 좋은 아침밥이다. 식혜나 꿀물, 과일주스, 이온음료도 부족해진 수분과 당분, 전해질을 채운다. 칡은 위와 간의 열을 내려 속쓰림을 완화하고 숙취에도 좋다. 소량의 칡에 물을 넣고 끓인 다음 설탕을 타 마시면 열증으로 인한 속쓰림에 효과적이다. 양배추를 갈아서 주스처럼 마셔도 쓰린 속을 달랠 수 있다. 음주 후 설사와 복통에는 녹차나 생강차를 권한다. 음주 후에는 2, 3일간 금주해야 알코올의 해독을 피한다. 남자는 1주일에 8잔, 하루 4잔을 넘기면 안 된다. 1주일에 두 번 마신다면 한 번에 4잔까지 마실 수 있다. 네 번 마신다면 한 번에 2잔 정도라야 적정 음주량이다. 여자나 65세 이상 노인은 남자 주량의 절반이 적당하다. 술 권하는 연말 사회 현실과 동떨어진 권장 주량이나, 정답이다. 신동립기자 reap@newsis.com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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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가발생 관련업계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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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가발생 관련업계 '노심초사' BBQ 등 매출 회복세 주춤..불안감 확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추가 발생 소식에 관련 업계가 다시 긴장하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와 치킨외식업계에 따르면 전날 전북 김제의 AI 추가 발생보고 이후 매출이 다시 떨어지는 등의 직접적인 영향은 아직 없지만 12월 들어 뚜렷했던 닭 판매량 회복세가 주춤하면서 손실 확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BBQ는 지난달 말 AI 첫 발생 직후 20% 가량 줄었던 판매량이 최근 평년 수준으로 회복됐으나 이번 AI 추가발생으로 연말 매출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BBQ 관계자는 "김제의 AI 추가발생 이후 하루 동안 판매량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았고 장기적으로도 매출이 크게 줄지는 않겠지만 연말 대목을 앞두고 AI가 또 발생해 일정 부분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초 크리스마스 전후로 평년 수준의 매출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던 교촌치킨도 AI 추가 발생으로 매출 회복세가 꺾이면서 가맹점주들 사이에 'AI사태 장기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매출이야 이미 줄 만큼 줄었기 때문에 큰 폭으로 더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며 "하지만 AI가 언제 어디서 또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 되면서 가맹점들 사이에서 사태가 더 장기화하면 버티기 힘들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페리카나와 둘둘치킨, 홍초불닭 등 치킨.닭요리 프랜차이즈들도 당장 판매량에 큰 변화는 없지만 성수기인 연말.연시까지 평소 수준의 매출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생닭 판매 비수기라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대형 할인점들도 차츰 회복세를 보이던 닭 매출이 다시 줄어들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홈플러스의 경우 첫 AI 발생보고 직후 닭고기 판매량이 평소의 70% 수준으로 줄었던 데에 비하면 이번 추가발생의 여파는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이 3번째 발생보고라 소비자들도 '내성'이 생겼는지 판매량이 크게 줄지는 않았다"며 "그러나 다른 곳에서 또 AI가 발생한다면 매출이 다시 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 이마트는 지난달 말 첫 AI 발생 직후 닭고기 매출이 20% 가량 하락했으며 김제의 AI 발생 보도 이후에도 추가 매출 하락 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추가발생 직후에는 지난달 첫 AI 발생 때처럼 판매량이 급감하는 일 없이 상대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닭고기 무료 시식행사와 할인판매로 판매량이 더 줄지는 않겠지만 매출 회복은 당분간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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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곳곳 때아닌 집단 식중독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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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곳곳 때아닌 집단 식중독 증세 학교 조리원.영양사 등 집단 설사로 급식중단도 윤주애 기자, 2006-12-12 오후 4:38:48 영하를 오르내리는 추위속에 경기도 광명과 여주, 수원, 부천, 화성 등 5개 시·군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가 발생,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도 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수원 권선구 모중학교에서 학생들의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와 조리보조원 등 10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 등 유사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로 인해 이 학교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한 가운데 12일부터 급식을 중단했다. 관할 보건소는 이 학교 조리보조원 등은 지난 8일 오후 5시께 급식을 모두 마친 뒤 학교 인근 한 직원 집에 모여 화성시 재래시장에서 전날 구입한 생굴을 나눠먹은 뒤 다음날부터 구토와 복통 등의 증세를 보였다고 밝힘에 따라 이 생굴에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가검물 등을 채취, 원인 규명작업을 벌이고 있다. 보건소는 영양사와 조리보조원 등을 각자 집에 머물도록 하고 화성시에도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으며 학교측은 이번주말까지 급식을 중단하고 조리보조원들의 상태를 지켜본 뒤 급식 재개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리보조원 등이 같은 음식을 먹고 비슷한 시기에 설사 등의 증세를 보임에 따라 식중독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5일 광명시 모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인이후 지금까지 모두 140여명의 학생이 비슷한 증상을 보여 역시 보건당국이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학교 급식용 식재료와 식수, 조리 기구, 학생들의 가검물 등을 수거,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관할 보건소는 "학생들의 증상으로 미뤄 볼때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의심된다"며 "원인과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더 조사를 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지난 4일에도 여주 모 체육관에 다니는 학생 30명이 전날 저녁 인근 식당에서 단체로 식사를 한 뒤 설사와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관할 보건소는 식당 음식물과 학생들의 가검물 등을 채취, 역학조사를 벌였으나 식중독 원인균을 검출하지 못했다. 그리고 12일에도 부천시 한 중학교 태권도부 학생 18명이 근처 식당에서 배달해 온 음식을 먹은 뒤 다음날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였다. 도 교육청 학교보건 담당자는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도 교육청에서는 각 학교 및 학생들의 개인위생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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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동절기 단체급식시,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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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단체급식시,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주의! 지난해에 비해서 전체 설사 환자 신고 311% 증가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동절기에도 불구하고 집단설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 사업장 등 단체급식으로 인한 식중독환자 발생이 전년대비 311%로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06년 들어 집단설사환자 건수는 총 203건(9,037명)으로 이중 학교나 집단사업장 등 집단급식으로 인한 집단설사환자 건수는 70건(5,837명)으로 전체건수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집단설사환자 건수는 전년대비 167% 증가한 것이며, 이중 집단급식인 경우는 311%가 증가했다. 원인균별로 보면 주로 C. perfringens, Noro virus, Salmonella typhi D, Staphylococcus aureus, ETEC, EPEC 등으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체가 검출됐다. 특히 집단급식관련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경우는 2005년에는 1건이었으나, 올해에는 19건으로 밝혀졌다. 집단설사환자 등 전염병 예방관리대책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보건기관에 단체급식을 실시하는 학교,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집단급식책임자 및 종사자 위생교육 및 지도·점검 ▲집단설사환자 발생시 초기 대응조치 및 환자, 접촉자 관리 철저 ▲식중독 유발 병원체 검출시 처벌 강화하도록 시달했다. 또한 교육부에 설사환자 발생시 즉시 신고 및 신고요령 홍보, 보건기관의 업무에 적극 협조토록 당부하는 등 전염병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 집단급식책임자 및 종사자 위생교육 강화를 통한 위생개념 제고 ▲ 학생, 교사, 집단급식관련자 대상 집단설사환자 발생시 즉시 관할보건소로 신고토록 홍보 ▲ 관할보건소의 역학조사활동에 적극 협조 ▲ 학교에서 환자 발생 유무를 은폐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 아울러 '수인성·식품매개전염병예방관리를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홍보한다. ▲ 음식물 조리 및 식사전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 안전한 음용수 또는 음식물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 ▲ 음식물 적절한 보관 상태 유지 ▲ 조리용 기구 소독 철저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리종사자의 경우 회복 후 3일이 지나기 전에는 조리업무 금지 등 (파일이름:집단급식관련 집단설사환자 통계.hwp) 문의: 전염병관리팀 380-1573/4 정리: 정책홍보팀 유수민 saebyuk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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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흡연예방! 어린시절부터 교육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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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예방! 어린시절부터 교육하는 것이 중요!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는 최근 흡연시작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어린이 흡연예방 교육을 위한 창작 애니메이션 2편을 제작하여 전국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교육 자료는 영상미디어에 익숙한 어린이들을 위해 명작동화를 새롭게 각색하면서 경쾌하고 즐거운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애니메이션을 시청 한 후 교사와 함께 역할극을 통해 부모의 흡연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흡연율 감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어린시절부터 금연에 대한 인식을 생활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문의 : 보건정책팀 02)2110-6293,4, 콜센터 12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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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 대응책, 본격 시동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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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초고령사회 대응책, 본격 시동 걸었다 13일 '고령친화 모델지역 정책포럼' 개최 보건복지부는 급격히 고령화되고 있는 지역의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부터 새로운 개념의 『고령친화 모델지역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오는 13일 경기도 과천시 그레이스호텔에서 전국 9개도 복지국장과 고령화율이 높은 지자체 28개 시·군의 시장·군수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모델지역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 복지부는 '고령친화 모델지역 기본구상안'을 발표하고, 참석자들 간의 미래 고령사회에 대비한 정책방향과 추진과제 등에 대해 다양하고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구상안에 따르면, 앞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될 경우 현재의 복지체계로는 고령자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고령사회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보여 줄 수 있는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한다. 2018년 고령사회로의 진행, 2026년 초고령사회 진행 등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령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시각에서의 복지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통계청에 의하면 2005년말 현재 234개 시·군 중 노인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지역은 63개이며, 노인인구가 30%를 넘는 지역도 14개로 전체 시·군 중 1/3을 차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사회의 급속한 노령화에 적극 대비하고 지속발전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모델지역 조성이 가장 시급하고 적절한 프로그램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향후 고령친화 모델지역에서는 보건·복지·생활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되고, 노인일자리 사업이 마련되는 한편, 주거·교통·요양 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새로운 시각에서의 지역사회 발전모형을 개발한다. 또 그 운영 결과에 따라 향후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령친화 모델지역은 지역특성에 따라 '지원형 모델'과 '자립형 모델'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노인인구 20% 이상의 초고령 지역은 대부분 낙후된 농촌지역으로, 지자체 재정과 인프라가 열악해 '지원형 모델'로 개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생활서비스의 통합적 제공 및 주거·교통·요양인프라 구축에 중앙정부의 국고 지원과 함께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협력적 운영체제가 구축된다. 대도시와 접근성이 양호한 인근 중소도시 지역(노인인구 9.6%이상)은 '자립형 모델'로 추진할 방침이다. 대규모의 복합실버타운, 고령친화산업단지, 건강레저도시 조성 등 지역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하되, 개발이익을 지역 내 복지시설 확충에 재투자하게 된다. 특히, 초고령 지역일수록 지방재정이 빈약한 경우가 많아, 이 지역에 대해서는 건교부의 개발촉진지구, 행자부의 신활력지역, 재경부의 지역특화발전특구, 농림부의 은퇴마을 등 각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각 지자체를 대표한 시장·군수 등 10여명이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우수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 지자체의 역할 분담, 그리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서 많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복지부는 내년 초까지 기본구상(안)이 확정되면, 2월부터 각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지역의 발전가능성과 고령화율 등을 평가한 뒤, 4월초까지 「고령친화 모델지역」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일이름:고령친화 모델지역 기본구상 (안).hwp) 문의: 고령친화산업팀 2110-6470 정리: 정책홍보팀 유수민 saebyuk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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