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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진단결과표의 해석-[1]신체계측
글쓴이 :
관리자
2006.12.27
건강진단 결과표의 각 항목별 보는 법과 판정법 [1] 신체계측 1) 표준체중 2) 비만도 3) 체지방(%) 4)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 [대한영양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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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음식이야기]건강한밥상을 차리자
글쓴이 :
관리자
건강한 밥상을 차리자! 요즘은 보약같은 음식을 골라 먹는 것보다 득이 되는 음식을 가려낼 줄 아는 혜안이 더 필요한 시대인 것 같다. [대한영양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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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KBS비타민 위대한 영양소-비타민A ,촉촉한 피부, 당근/ 스페셜-트림
글쓴이 :
관리자
174회 건강정보(스페셜-트림/밥상-비타민A) 위대한 밥상 ‘위대한 영양소’ 비타민A - 촉촉한 피부, 당근 >> 촉촉한 피부, 당근! 특히 요즘 같은 겨울엔 피부가 건조해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음식 섭취를 통해서 피부에 물을 줄 수도 있는데, 그 방법은 바로 비타민A를 섭취하는 것! 비타민A는 피부 건조나 각화, 주름살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비타민 A가 부족하면 피지선과 땀샘의 기능이 저하돼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많이 생기게 된다. ▷비타민A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잘 챙겨 먹을 것 같아..그래서 비타민A는 부족하지 않을 것 같은데? 알고 있는 것과 섭취량은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전 세계적으로 40%의 인구가 비타민A 결핍을 안고 있고, 매년 100만 명의 어린이들을 5세 이전에 면역력 약화로 사망에 이르게 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을 정도이다. 이와 같이 영양결핍 문제 중 비타민A 결핍증은 가장 중대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당근의 효능 ▷ 동의보감에 쓰인 이것! 동의보감에서는 당근을 ‘숙변을 제거하고 거친 피부를 곱게 한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 된장과 궁합이 잘 맞는 당근! 된장의 주원료인 콩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E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잡티와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피부재생 및 보습에도 효과적이다. 당근을 된장에 함께 찍어먹으면 피부에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 눈을 보호하는 당근! 컴퓨터를 많이 하는 현대인의 눈을 보호해 주는 특효약이 바로 당근이다. 당근에 들어있는 성분은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눈을 위해 당근의 섭취는 아주 좋은 식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 로마시대 당근은 보라색! 기원전 2000년경 이집트 신전의 그림과 기원전 8세기에 이집트왕의 정원에 보라색 당근이 확인되었다고 하는데, 로마시대의 당근은 보라색이나 흰색이었다고 한다. 10세기에 보라색 당근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북부이란에서 재배되었다. ▷ 이문세와 당근 가수 이문세는 10년 전 당근 쥬스 CF를 찍었다고 한다! 10년 전 훨씬 앳된 모습의 이문세씨는 당근 쥬스 CF에서 ‘당근은 제가 잘 알잖아요!’라는 멘트로 이 제품과 자신과의 연관성을 나타냈다고 한다. 당근에 대한 궁금증 ▷ 겨울에는 특히 피부가 건조해져서 걱정!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이 어떻게 피부에 도움을 주는 걸까? 비타민 A는 항산화제(유리라디칼 제거제)의 기능으로 인해 피부의 색소침착과 주름 형성을 막아 주어 피부 미용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비타민 A의 세포의 정상적인 증식과 분화조절기능은 표피의 정상적인 각질화 및 피부 점막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따라서 비타민 A가 부족하면 피부 점막에서 점액 분비가 감소하고 과도한 건조화 및 노화, 각질화가 증가된다. 특히 녹황색 채소에 많은 카로티노이드는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될 수 있는 비타민 A 전구체로서 당근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카로티노이드는 피부에 대한 보호 효과가 활발히 연구되어진 카로티노이드 중의 하나이다. 카로티노이드가 자외선 관련 손상, 햇빛 화상, 암, 기타 피부질환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음이 보고되어졌다. 실제로 식이로 섭취한 카로티노이드는 피부에 축적되며 카로티노이드는 피부조직의 항산화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오이도 보면 먹어도 좋고 얼굴에 붙여도 좋아 혹시 당근을 먹는 것 뿐만 아니라 얼굴에 직접 붙어도 도움이 될까? 당근을 얼굴에 붙이는 것도 좋지만 영양 성분을 직접 섭취할 경우 각 영양성분들의 일정 농도가 혈중에서 유지되면서 지속적인 전달이 가능하다. 피부에 바르는 것뿐만 아니라 섭취하는 것도 함께 해주어야 피부보호 효과가 증가한다. 단, 비타민 A를 과잉 섭취할 경우, 가려움, 피부 박리, 입술의 균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피부건강을 위해서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경우 일일 필요량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당근을 생으로 먹으면 좋을까? 카로티노이드의 흡수율은 지방과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증가한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생으로 먹을 경우 흡수율이 8%에 불과하지만 기름에 조리하면 60-70%로 껑충 뛰어오른다. 볶음 조리 시 비타민A함량이 호박, 도라지, 당근은 크게 증가되었고 특히 당근의 경우 16배 이상의 양으로 증가된 값을 보다, 베타카로틴을 그대로 섭취하려면 당근을 껍질째 기름에 조리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조리 시에는 데칠 때 비타민 A의 손실량이 가장 크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 비타민A는 녹황색 채소에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혹시 고추, 시금 치, 호박과 같은 녹황색 채소도 피부에 좋을까? 색깔에 따라 분류 시 당근, 시금치, 풋고추, 부추, 쑥갓, 상추, 피망, 늙은 호박과 같은 녹황색채소와 무, 양배추, 양파, 양상추 같은 담색채소로 나눌 수 있다. 녹황색채소에는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C, 기타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녹황색 채소는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산화제(유리라디칼 제거제)의 기능으로 인해 피부의 색소침착과 주 름 형성을 막아 주어 피부 미용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니 녹황색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좋다. ▷ 아이들은 당근을 시러해! 당근 잘 먹게 하는 방법 없을까?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채소를 잘 먹게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별, 동그라미, 세모 등 여러 가지 예쁜 모양으로 조리하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을 함께 섞어서 조리하거나 채소의 씹는 느낌이나 질긴 느낌을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서 채소를 갈아주는 등 최대한 부드럽게 조리해줄 필요성이 있다.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의 경우 만두피나 토티야등으로 당근을 안 보이게 싸서 요리해주면 의외로 맛있게 먹기도 한다. 그리고 사과당근주스를 만들어 당근의 맛을 희석시킬 수도 있고 당근잼을 만들어 아예 아이들이 당근인지를 모르게 하는 방법도 있다. 위대한 메뉴 ▷ 당근잡채 ▷ 당근전 ▷ 당근수제비 ==================================================================== 비타민 스페셜 ‘건강 경고음’ - 트림 >> 1. 트림이 나오는 이유 ① 트림은 위나 장에 가스가 고여있다가 입을 통해 나오는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는 보통 음식을 먹을 때 공기도 함께 삼키게 되는데 입으로 삼킨 공기가 ‘식도’를 통해 나오는 것을 트림이라고 한다. ② 식사 도중, 식후시간당 3-4회의 트림은 생리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유난히 트림이 심하거나 역한 냄새 혹은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위험 신호일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 진찰이 필요하다. 2. 트림과 식습관 ① 트림은 평소 식습관과 관련이 있는데 입안으로 공기를 많이 들어가게 하는 식습관이 트림을 많이 유발한다. 음식을 빨리 씹고 삼킬 때, 탄산 음료를 먹을 때, 이야기하면서 음식을 먹을 때 국물을 후루룩 마실 때, 빨대로 음료수를 마실 때, 껌이나 사탕을 자주 먹을 때 트림이 자주 발생한다, ② 건강한 사람도 스트레스나 감정상태의 변화로 트림을 이 할 수 있으며, 우울증 불안 등의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무의식 중에 공기를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트림을 많이 할 수 있다. 3. 트림과 건강 ① 소화가 잘 안 되고 가슴 혹은 복부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어서 일부러 공기를 들어 마셔 트림을 하는 경우는 검진을 통해 원인을 알아내야 한다. ② 만약 위액이나 위내용물이 함께 올라오거나 나쁜 냄새를 동반한다면 반드시 진찰 필요하다. 4. 아기 젖 먹인 후 트림을 시켜야 하는 이유 ① 아기들은 젖을 먹을 때 젖꼭지를 완전히 빨지 못해서 공기를 많이 들이마시게 된다. 또 누워서 젖을 먹기 때문에 공기가 식도에서 다시 입으로 올라온다. ② 아기는 젖을 먹이는 중간에 한번, 끝난 후에 다시 한번 등을 가볍게 두드려 공기를 내보내는 트림을 하게끔 해야한다. 5. 트림 Check 1 : 식도 괄약근 ① 식도 괄약근이란 식도와 위를 이어주는 조임 근육이다, 이것이 위 내용물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해주는데 정상의 경우는 음식을 먹을 때만 식도괄약근이 열려 식후 1시간에 2-3회 정도 트림을 하게 되지만 괄약근에 문제가 생기면 트림을 많이 하게 된다. ② 괄약근이 자주 열리면 강한 위산이 역류하게 되어 식도는 손상을 입게 된다. 이것이 바로 ‘역류성 식도염’이고, 트림을 많이 할 때에는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할 수 있다. ③ 신물과 쓴물 - 위산이 역류하기 때문에 입에서 쓴맛이나 신맛이 나는 신트림이 나오게 된다. 통계에 의하면 위내시경을 받은 사람 중 8.1%에서 역류성 식도염 발견. 또한 소화기내과를 방문하는 환자중 하루 평균 15-20%정도가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 받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④ 역류성 식도염 자가진단 - 트림을 많이 한다. - 식도로 신물, 쓴물이 올라오는 증상이 있다. - 목에 무엇인가 걸려 있는 것 같다. - 속이 자주 쓰리다. - 하부 가슴 부위가 쓰리거나 타는 듯한 통증이 있다. :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가슴이 쓰리고 아픈게 특징. 서양의 연구에 의하면 위식도 역류증 환자의 약 75%에서 나타나. 때론 심장병인줄 오해하기도 한다. 따라서 위의 다섯가지 증상이 함께 동반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위내시경 검사로 식도와 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6. 트림 Check 2 : ○○ 증후군 ⇒ 야식 증후군 ① 야식증후군이란, 낮동안의 식욕 감퇴, 저녁의 과식, 불면증 세가지 증상이 대표적인 질환으로 낮에는 입맛이 없다가 밤만 되면 식욕이 늘어나고 하루 종일 섭취하는 양 가운데 저녁때 먹는 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다. ② 야식증후군이 위험한 이유는 소화도 되기전에 바로 눕기 때문. 음식이 위안에 있는 상태에서 누워자면 소화를 위해 분비된 위산이 역류하기 쉬운 상태가 되어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후 있다. 반드시 자기 3시간 이내에는 식사를 말아야 한다. ③ 음주 후 구토와 역류성 식도염 - 술 마시고 구토를 하면 위식도 경계부위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위산이 식도로 올라오면서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기 쉬운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 술마실 때 밤늦게까지 술과 안주를 먹기 때문에 소화되지 않은채로 잠들기 쉽다. 그래서 밤늦은 음주 습관은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성을 높인다. 7. 트림 Check3 : 식도암 ① 우리나라에는 아직 매우 드물지만 역류성 식도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식도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다. 그 외 합병증으로 식도 궤양, 식도 협착, 식도 출혈이 생길 수 있는데 위산의 역류가 반복적으로 일어나 만성적으로 염증이 지속되면 식도 점막이 장점막의 상피로 변형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렛 식도, 여기서 더 진행되면 식도암이 될 수도 있다. ② 치료방법 - 대부분의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약물로 치료된다. 제산제, 위장관운동 촉진제, 위산분비 억제재 등이 이용되는데 이중 앙전자펌프억제제 라고하는 위산분비 억제제의 효과가 가장 좋다. 약 1주일 정도면 증상이 대부분 소실되고, 약 2개월이면 대부분 치료 가능. 하지만 약물 치료의 효과가 좋은 반면 다수의 환자에게 재발이 잦아 문제가 된다. 치료가 끝나도 역류가 되는 조건이 반복되면 다시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생활 습관 교정이 우선시 되어야한다. 과식, 야식, 불규칙한 식사, 식후 바로 눕는 습관은 꼭 고쳐야 한다. 8. 수퍼처방전 ① 트림 유발 음식 - 식도괄약근을 약화시켜 위식도역류를 잘 일으킬 수 있는 기름진 음식과 커피, 탄산음료, 민트, 초콜릿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외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 신맛이 나는 주스, 향신료 등은 조심해야 한다. ② 먹고 바로 눕는 자세 -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자는 습관은 위산이 역류하게끔 하는 가장 나쁜 습관. 배부르고 졸리더라도 반드시 식후 2-3시간 후에 누워야 한다. ③ 20분 - 우리 나라 사람에게만 있는 병, 바로 빨리 병! 밥도 굉장히 서둘러서 먹는 분이 많은데, 그렇게 되면 공기를 더욱 많이 삼키게 되면서 트림도 자주 하게 되고 위가 팽창되어 위산이 식도로 역류되기 쉬운 상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식사 시간은 20분 이상으로 여유있게 가지자. 자료출처 : KBS비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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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알레르기와 유당불내성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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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알레르기와 유당불내성은 다르다 우유 알레르기와 우유만 먹으면 배탈이 나는 유당불내성은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근본적으로 다른 증상이다. 헬스데이 뉴스는 25일 '건강정보'를 통해 차이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우유 알레르기는 우유 속에 들어있는 단백질 때문에 일어나는 알레르기 반응이고 유당불내성은 우유에 들어있는 당분인 유당을 분해할 능력이 없어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 우유 알레르기는 소화 뿐만 아니라 피부와 호흡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유당불내성은 복부팽만, 설사 같은 위장장애가 주로 나타난다. -- 우유 알레르기는 경우에 따라 생명을 위협할 수도있지만 유당불내성은 속이 불편할 뿐 위험하지는 않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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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 열풍' 편성 몰염치 상술 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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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 열풍' 편성 몰염치 상술 판쳐 정상체중자 40.3% 비만 치료 받아..비만치료제 오남용 심각 복지부 의원 20곳, 한의원 10곳 조사 결과 무분별한 비만 치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치료를 위해 거쳐야 하는 체질량지수(비만도) 측정이 생략되는가 하면 정상 체중인 데도 비만 치료를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특히 비만을 치료하는 의료기관들이 비만약제 등을 과도 처방하면서 허가받지 않은 약제를 사용하거나 부당 급여 청구를 하는 등 도덕적 해이도 심각한 수준이다. 전 사회적으로 번지고 있는 `살빼기 열풍 '에 편승한 의료기관의 몰염치한 상술이 판을 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결과는 26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9월 의원 20곳과 한의원 10곳을 대상으로 기획 현지조사를 한 결과를 공개한 데서 드러났다. ◇ 불필요한 비만 치료 극성 = 비만 치료를 하기 위해선 먼저 체질량 지수를 측정, 비만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8곳(26.7%)는 이 같은 절차를 생략했고, 전체 비만 치료자 656명 중 102명(15.5%)은 체질량 지수 측정 없이 비만 치료를 받았다. 비만 치료가 필요한 수준은 체질량 지수가 30㎏/㎡ 이상이 돼야 한다. 하지만 실제 이 같은 수치를 넘은 경우는 체질량 지수를 측정한 554명중 103명(18.6%)에 불과했다. 정상체중(24㎏/㎡)인 데도 223명(40.3%)은 비만 치료를 받는 등 환자들의 요구나 의료기관의 진료 유도 등에 의해 과도한 비만치료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0대는 47.6%, 20대는 46.9%가 정상 체중임에도 비만 치료를 받았다. ◇ 불법.과도 치료 성행 = 기관지 천식에 투여하는 아미노필린주사, 엘칸주사 등의 강심제와 혈관 확장제, 정신신경용제 등 비만치료제로 허가 받지 않은 주사제나 약제를 식욕감퇴나 에너지 대사 증가 등 비만치료에 많이 사용했다. 또 비만 치료약을 30일 이내 처방한 비율이 44.2%로 절반이 채 못된 반면 31-60일이 22.2%, 91일 이상 장기 처방이 23.9%로 집계됐다. 자율신경제의 경우 4주 이내만 처방토록 규정돼 있으나 의원 17곳 이상이 31일 이상 장기 투여했다. 비만약제 1회 처방시 사용 품목수로는 의원 10곳(50%)이 4-5종을 처방했고, 8곳(40%)이 2-3종을 처방하는 등 비만약제의 오남용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비만 치료에서 57.7%는 효과를 봤으나 14%는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의원은 53.2%, 한의원은 64.3%에서 효과를 거뒀다. ◇ 건강보험 허위 청구 = 의원.한의원 30곳 가운데 26곳이 건강보험을 부당 청구하다 적발됐다. 부당 청구 금액은 총 3억2천60여만원으로 의료기관 1곳당 평균 1천60여만원 정도 됐다. 한의원이 평균 1천290여만원, 의원이 평균 954만원 정도 부당청구했다. 23곳의 경우 환자에게 비만치료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치료비를 받아낸 뒤 건강보험 공단에는 급여가 가능한 상병으로 변경, 급여를 또 받아냈다. 의원은 위염이나 십이지장염, 변비 등으로, 한의원은 담음복통, 식적복통 등으로 병명을 변경해 보험을 청구했다. 이와 함께 진료를 하지 않고도 한 것처럼 속여 허위 청구한 곳도 있었고 환자에게 법정 진료비를 상회하는 진료비를 내도록 한 곳도 적지 않았다. 복지부는 "허위청구 기관에 대해 업무 정지나 과징금 처분을 내리고 지속적으로 부당 청구 감시를 할 것"이라며 "비만 치료약제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비만치료를 받지 않도록 하는 등의 대국민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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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새끼 오리’전국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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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새끼 오리’전국 공급됐다 4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한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씨오리농장으로부터 오리알을 공급받은 경기 안성 ㅇ부화장이 전국 9개 시·도 43곳 농가에 새끼오리를 공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에다 엄격한 방역과 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AI 발생 인근 지역인 천안 양계농가에서 법정 제1가축전염병인 뉴캐슬병에 감염된 닭이 밀반출 되는 등 당국의 방역 허점이 그대로 드러났다. 안성 부화장에서 AI 잠복기간 중에 전국에 새끼오리가 공급된 사실을 확인한 경기도는 AI 확산을 우려, 전국 광역자치단체에 ㅇ부화장으로부터 분양받은 새끼오리를 무조건 살처분해 줄 것을 통보했다. 이번 긴급 방역조치는 오리의 생육 특성상 AI 감염의 조기 진단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ㅇ부화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전국에 걸쳐 공급된 것이 확인됨에 따라 농림부가 내린 조치에 따른 것이다. 안성 ㅇ부화장에서 새끼오리를 공급받은 농가는 충북 17개 농가 8만9천여마리, 경기 5개 농가 3만2백여마리, 전남 5개 농가 2만3천마리 등 모두 26만8천여마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전국 광역지자체는 부랴부랴 살처분 작업에 나섰다. 지난 23일 이후 살처분했거나 살처분 계획인 새끼오리는 전국적으로 44만2천여마리에 달한다. 제주도는 안성 ㅇ부화장에서 새끼오리를 불법으로 반입한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 ㅁ농장 오리 8,300여마리를 24일 긴급 살처분했다. 제주도는 AI 예방대책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방역조례’에 따라 다른 지방의 가금류 및 생산물의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ㅁ농장은 지난 8일과 15일 등 두차례에 걸쳐 안성 ㅇ부화장으로부터 모두 3,200마리의 새끼오리를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는 ㅁ농장 주인에 대해 과태료 상한선인 1천만원을 부과하고 농장을 폐쇄조치했다. 전남도 역시 안성 ㅇ부화장으로부터 새끼오리를 분양받은 순천, 보성, 고흥, 장흥, 영암 등 5개 농장 7만5천3백마리의 오리를 매몰처분했다. 경기도는 지난 22일 ㅇ부화장에서 부화중인 오리알 63만여개를 모두 폐기처분했다. 또 ㅇ부화장으로부터 새끼오리를 공급받은 화성 2곳, 용인 1곳, 안성 2곳, 이천 1곳 등 모두 6개 농가 오리 6만9천여마리를 매몰, 살처분했다. 충남 아산시도 이 일대 오리 농가 2곳 2만1천1백46마리, 닭 농가 35곳 2,820마리, 돼지 농장 1곳 4,177마리를 살처분했다. 전남과 제주도 등은 비록 긴급살처분은 실시했지만 이미 AI에 감염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AI 발병으로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진 충남 천안시 풍세면의 양계농장에서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인 뉴캐슬병에 감염된 닭이 지난 23일 화성시 봉담읍 ㅎ도계장으로 들어온 사실을 확인, 닭 5,600마리를 살처분했다. 그러나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집중 관리를 받아온 지역에서 전염병이 새로 발생한 점, 또 전염병에 감염돼 집단 폐사한 닭이 지역 외로 몰래 유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태영·배명재기자〉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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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리 긴급 살처분 16만2000마리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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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리 긴급 살처분 16만2000마리로 늘어 【청주=뉴시스】 충남 아산의 AI(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농장에서 생산한 종란이 충북도내 3개 농장에 입식된 사실이 확인돼 2만7000마리의 오리가 25일 오후 긴급 살처분됐다. 이에 앞서 도는 24일 밤부터 25일 새벽까지 음성 8곳, 진천 6곳 , 청원 1곳 등 도내 15개 농장에서 사육중인 오리 13만5000마리를 살처분해 도내에서 살처분된 오리는 16만2000마리로 늘었다. 살처분된 오리는 아산의 AI 발생 농장에서 생산된 종란이 경기도 안성의 부화장을 거쳐 입식된 것이다. 도 관계자는 "당초 농림부에서 15개 농장만 AI 발생 농장만 관련이 있는 것으로 통보받았으나 추가로 3개 농장도 연관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오리의 경우 조기 진단이 쉽지 않아 긴급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노영원기자 ywnoh@newsis.com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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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어릴 때 살은 키로 간다고? 뚱뚱하면 성장 멈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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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왜 이래요?] ⑦ 너무 뚱뚱해요 어릴 때 살은 키로 간다고? 뚱뚱하면 성장 멈출 수도! # 비만 진단 나왔다면 어떻게… # 신체질량지수(kg/㎡)와 비만도란 "아이고,요 녀석,살이 통통하게 쪘네. 앞으로 키 많이 크겄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오랜만에 보는 손자 손녀들이 살이 통통하게 쪄 있으면 기뻐한다. 제대로 먹지 못하던 옛날에 대한 기억 때문인지 자식 손자들은 어떻게 하든 많이 먹길 바란다. 살이 찐 것은 건강하다는 징표이고 나중엔 다 키로 간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신체에 축적된 지방세포는 성장판을 닫게 하는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 오히려 성장을 일찍 멈추게 할 수도 있다. 게다가 비만은 어렸을 때부터 고혈압이나 당뇨,고지혈증 등 각종 대사증후군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비만은 각종 질환을 불러일으키는 원흉인 셈이다. ·우리 아이도 비만인가요? 매년 4~6월이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들까지 신체검사를 받는다. 이때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만 진단의 지표가 되는 '신체질량지수'와 '비만도'를 산출한다. 그런데 거기서 비만 진단을 받는 아이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비만도 20%를 넘는 비만아동이 2000년 8.4%에서 2003년엔 11.6%로,다시 2005년엔 12.0%까지 늘어났다. 전국적으로도 이런 추세는 비슷하다. 일부 지역 학교에선 학생의 30%가 비만이라는 보고도 나와 있을 정도다. 하지만 더 시급한 문제는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는 고도 비만인 경우다. 그동안 각급 학교나 교육당국 등에서 비만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지속적으로 주의를 환기시킨 덕분에 최근 3년간 증가세는 주춤한 상태이다. 하지만 이미 초등학생 1천명당 5명이 고도비만이고,중·고교생은 그 배인 10명이 고도비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 소아~청소년기에 비만도가 20%이상인 중등도의 비만일 경우,이미 고혈압 고지혈증 내당불내성(당뇨병의 전단계) 등의 대사증후군과 지방간으로 인한 간기능 장애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비만도 50% 이상의 고도 비만은 정상 체중인 소아 청소년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발병할 확률은 각각 6.3배,4.8배 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전엔 어른들에게만 나타난다고 하던 성인형 당뇨병이 요즘엔 소아 청소년기 아이들에게도 부쩍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 지난 2000년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조사한 결과,소아 청소년에서 발생하는 성인형 당뇨병의 발생률이 1995년과 비교하여 3배나 증가했다. 동아대학병원 소아과 유재호 교수는 "최근 들어 소아 청소년 환자들 중에 이런 환자들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보아 해가 갈수록 발생률이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특히 성인형 당뇨병이 있는 소아~청소년들을 보면 수년 전부터 목과 겨드랑이에 때가 낀 것처럼 검은색 색소가 침착하는 '흑색극세포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심리적인 영향도 크다. 당장 너무 비만한 경우엔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외국에선 '청소년기에 비만했던 여자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 결혼율 및 학업성취도가 낮았고 체중에 집착하면서 엄청나게 먹는 폭식장애를 경험할 가능성도 크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어렸을 때 비만은 커서도 비만 소아·청소년기에 비만한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약 80%는 계속 비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신체질량지수가 높은 소아·청소년은 어른이 되어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수밖에 없다. 특히 고지혈증이 있을 경우,'죽상경화증'이 조기에 나타날 가능성도 높다. 이렇게 생긴 죽상경화증은 서서히 진행되다가 30~40대 청·장년기가 되면 심근경색으로 인한 돌연사나 중풍 같은 뇌혈관 질환으로 연결된다. 인제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가영 교수는 "어렸을 때 비만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했다면 지방간 담석증 고혈압 등은 물론 수면 무호흡증,뇌압 상승,고관절 및 무릎관절 변형 등 각종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소아·청소년기에 지방간이 생긴 경우라면,이는 계속적으로 간 조직을 파괴시켜 나중엔 간경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훨씬 커진다는 것이다. 윤성철기자 cheol@busanilbo.com 도움말=동아대학병원 소아과 유재호 교수,인제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가영 교수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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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건강백과]당뇨병 환자도 고기 섭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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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릴레이 건강백과>당뇨병 환자도 고기 섭취해야 (::잡곡도 많이 먹으면 혈당 위험::)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등 성인병 환자들은 식생활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나 근거가 불분명한 지식에 이끌려 정말 필요한 것은 지키지 못하고 불필요한 수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오해는 잡곡밥이 쌀밥과 달리 당뇨병에 좋다는 것이다 . 정말 잡곡밥은 쌀밥에 비해 많이 먹어도 괜찮은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일단 음식의 열량 면에서는 잡곡밥이나 쌀밥이나 크게 다를 바 없다. 쌀밥 한공기의 열량은 300㎈인데 잡곡밥 한공기의 열량도 300㎈로 동일하다. 따라서 잡곡밥이라고 해서 많이 섭취한다면 열량 과다로 비만이 되기도 쉽고 혈당조절에 문제가 온다. 그러나 잡곡밥에는 쌀밥보다 많은 섬유소가 포함되어 있다. 섬유 소는 인체에 소화, 흡수되지 않으므로 음식의 영양분과 오랫동안 결합하여 영양분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작용을 한다. 섬유소와 탄수화물이 같이 흡수되면 당의 흡수가 늦춰져서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므로 혈당조절에 유리하고 몸에 지방도 적게 쌓이므로 건 강에 이롭다. 따라서 사람의 손이 많이 간 정제한 곡류나 당류는 섬유소가 적 어 해로운 반면, 도정하지 않은 현미나 잡곡류 등은 섬유소가 많 아 건강에 이롭다. 쌀, 떡, 라면, 옥수수 등은 섬유소가 적어 당 의 흡수를 빠르게 하고 현미, 콩, 잡곡 빵, 두부 등은 섬유소가 많아 당의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을 낮춘다. 따라서 잡곡밥이라고 해도 많이 먹으면 안전하지 않지만 같은 양을 섭취할 때 이왕이 면 도정한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먹는 것이 비만예방과 혈당관리 에 좋다고 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고기를 먹으면 안 되고 채식만 해야 한다는 것도 흔한 오해중의 하나다. 단백질은 인체의 중요한 구성성분이다. 인체의 40%를 이루는 근육은 단백질 덩어리이고 혈당조절에 절대 적인 역할을 한다. 당뇨병 환자는 근육이 소진되는 경우가 많으 므로 오히려 건강한 사람보다 단백질이 더 필요한 경우가 많다.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은 육류, 생선, 콩 등이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도 고기나 생선을 섭취해야 한다. 다만 고기에는 부수적으로 지방이 따라오는데 고지혈증과 비만, 혈당 증가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삼겹살, 꽃등심, 갈비, 곱창 등은 특히 기름진 부 위이므로 피해야 한다. 소, 돼지 살코기나 닭 가슴살이 기름이 적은 부위이다. 기름이 정 걱정된다면 양질의 단백질인 콩, 두부 나 생선 등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조홍근 연세대 교수·심장내과 전문의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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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로 인한 질환 비용 6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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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로 인한 질환 비용 6조원 육박" 보사연, `우리 국민의 건강결정요인 분석' 자료 공개 (서울=연합뉴스) 황정욱 기자 = 흡연과 음주로 인해 연간 6조원에 육박하는 막대한 질병 비용이 소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운동 부족으로 야기되는 질병 비용도 1조2천여억원이나 됐다. 각종 질병에서 벗어나려면 충분한 운동도 필요하지만 술과 담배를 절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셈이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최근 내놓은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결정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 흡연 폐해 남성이 많아 = 흡연으로 인한 질병 비용이 무려 2조9천676억원에 달했다. 이 중 남성이 2조6천58억원, 여성이 3천618억원을 차지하는 등 상대적으로 흡연율이 높은 남성들의 폐해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질병별 비용은 기관.폐.기관지암이 5천183억원(17.5%)이나 됐고, 이어 위암(3천580억원, 12.1%), 허혈성 심장질환(2천661억원, 9%), 뇌혈관 질환(2천371억원, 8%), 간암(2천159억원, 7.3%), 기관지염.폐기종(1천817억원, 6.1%), 고혈압(1천657억원, 5.6%) 등의 순이었다. 50대 흡연자에게서는 암이, 40대 흡연자는 심혈관 질환과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술 폐해는 정신.행동장애, 간 질환에 집중 = 음주로 인한 질병 비용은 총 2조7천917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는 과도한 알코올로 인한 정신.행동장애가 1조593억원(37.9%)이나 됐다. 다음으로 간암(6천386억원, 22.9%), 간 질환(5천890억원, 21.1%), 뇌혈관 질환(1천226억원, 4.4%), 고혈압(868억원) 등이 많았다. 술로 인한 질병은 정신.행동 장애나 간 관련 질환이 전체 질환 비용의 80%를 상회했다. 특히 남성의 경우 간암이나 간질환 비용이 전체의 45.9%를 차지한 반면 여성은 정신.행동 장애 비용이 42.3%에 달했다. 여성은 또 뇌혈관 질환(8.2%), 유방암(7.1%)의 비율이 높았다. ◇ 운동부족 뇌졸중 비상 = 운동부족에 따른 질병 비용은 1조2천213억원으로 남성이 6천246억원, 여성이 5천967억원을 차지했다. 질병비용은 뇌졸중(3천39억원, 24.9%), 심혈관 질환(2천735억원, 22.4%), 당뇨병(2천164억원, 17.7%), 고혈압(1천982억원, 16.2%), 대장암(1천60억원, 8.7%), 우울증(522억원, 4.3%) 등의 순으로 많았다. 남성은 대장암(9.3%), 여성은 고혈압(20.3%)과 우울증(5.6%)이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과체중으로 인한 질병비용도 1조4천374억원으로 집계됐다. 당뇨병(5천618억원, 39.1%)과 골다공증(3천426억원, 23.8%), 고혈압(2천578억원, 17.9%) 등에 주된 비용이 지출됐다. 남성은 당뇨병(51.3%), 여성은 골다공증(32.8%)이 두드러졌다. 한편 영양 결핍으로 인한 질병 비용은 1천201억원으로 추산됐는데, 태반이 당뇨병(773억원, 64.4%)과 고혈압(343억원, 28.6%)에 집중됐다. hjw@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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