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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암정복추진기획단, '자궁경부암 정복전략'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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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암정복추진기획단, '자궁경부암 정복전략' 포럼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올해로 2회째 맞는 암정복포럼이 ‘자궁경부암의 정복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하고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창민)이 주관하는 제2회 암정복포럼이 16일 오후 2시에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개최된다. ‘자궁경부암의 정복전략’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는 암정복추진기획단위원,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과제책임자, 국립암센터 연구자 등이 참가한다. 1부 자궁경부암의 조기진단, 2~3부 HPV(인체유두종바이러스) 진단법과 백신 개발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 지난 2월 7일 첫 회를 시작한 암정복포럼은, 보건복지부의 ‘암정복 2015(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를 지원하고 우리 현실에 꼭 필요한 연구 주제를 발굴해 국내 암 연구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암정복포럼은 매달 1회 개최되며, 제3회 포럼은 ‘영양과 암’이라는 주제로 4월 4일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 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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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치즈요리 모든 것 "임실로 오세요"
글쓴이 :
관리자
2007.03.13
치즈요리 모든 것 "임실로 오세요" (임실=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치즈 요리의 모든 것, 임실에서 맛보세요" `한국 치즈의 원조' 전북 임실군이 치즈를 이용한 요리를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임실군은 치즈 소비를 확대하고 이를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숙명여대 한국 음식연구원에 의뢰, 30여 가지의 치즈 음식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요리는 고구마 치즈구이, 마늘치즈 등의 웰빙 기능성과 치즈 해물 샐러드, 삼치 치즈구이 등의 음식점용 등이다. 또 각 가정에서 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치즈 찐방, 치즈 양갱, 치즈 토스트 등의 간식용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치즈 단호박죽, 인삼치즈냉채 등도 내놓았다. 군은 조리법을 지역 내 음식점에 전수해 새로운 향토 음식으로 발전시키고 관광상품화할 계획이다. 또 간식 등은 일반가정에 보급해 치즈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치즈 요리는 우리 입맛에 가까우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를 개발해 치즈산업 발전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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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김해시보건소, 영양결핍 임신부나 영유아 영양식 지원한다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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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김해시보건소, 영양결핍 임신부나 영유아 영양식 지원한다 【김해=뉴시스】 경남 김해시 보건소가 도내 최초로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저소득층의 임산부나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영양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최근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빈혈이나 영양섭취 상태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400여명의 임산부나 영유아들이 영양결핍으로 인한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3억3000여만 원(국비 2억1000여 만원, 도비 6000만 원, 시비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우선 2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초부터 보충영양관리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들 대상자들에게는 월 1회 양양교육 및 상담도 벌인다. 특히 시 보건소가 이번에 지원하는 임신부의 경우에는 ▲출산후 6주까지 ▲출산후 6개월까지 ▲출산후 12개월까지로, 양유아의 경우 ▲0-5개월 ▲6-12개월 ▲생후 만5세 이하로 3단계로 나누워 대상자에 맞는 식품패키지를 가정에 월 1~2회 직접 전달하게 된다. 김진홍 건강증진과장은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시범사업으로 김해시 보건소를 선정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 사업의 추진 성과에 따라 사업을 점차 확대해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연중 지원 대상 신청자를 접수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김해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영양.비만클리닉(055-330-4511, 330-6954)으로 하면 된다. 강정배기자 k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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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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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3.13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국정브리핑] 근육병 등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군을 89종에서 98종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고액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1년부터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지원대상 질환은 2001년 4종에서 2002년 6종, 2003년 8종, 2004년 11종으로 늘었으며 2005년에는 71종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번에 추가된 질환은 에반스 증후군과 노년 황반변성, 원발성 폐성 고혈압,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척추뼈끝 형성이상 등 9종으로 총 사업예산은 지방비를 포함해 782억원이다. 이는 전년보다 2억원 가량 늘어난 규모다. 특히 지원대상 질환 중 간병부담이 큰 근육병과 다발성 경화증, 유전성 운동실조증, 뮤코다당증, 부신백질 영양장애 등 5종 질환자에 대해 지급하는 간병비는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된다.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와 소득·재산기준에 비해 본인부담 의료비가 과중한 건강보험 가입자로, 질환별로 본인 부담금 발생액에 따라 지원 규모가 결정된다. 지원신청은 거주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로 접수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등록 신청일부터 발생한 의료비 중 요양급여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 전액과 간병비, 호흡보조기(산소호흡기) 대여료 등 비급여 항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희귀·난치 정보망(http://rare.mohw.go.kr)과 질병관리본부 희귀·난치성질환센터(http://helpline.cdc.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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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밀폐 공간, 청년 결핵 부른다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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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밀폐 공간, 청년 결핵 부른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직장인 장 모씨(29세)는 작년 가을, 몇 군데 입사 원서를 낸 결과 꼭 가고 싶었던 직장의 최종 면접에 합격해 마지막 입사 관문인 신체검사를 받으라는 안내문을 받았다. 몇 번이나 탈락의 고배를 마시던 장씨는 ‘직딩’의 꿈에 부푼 장씨는 입사 절차에 따라 신체검사를 받았다. 엑스레이 결과 결핵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고 재검사를 받았지만, 결과는 결핵이었다. 장 씨는 "최종 관문을 앞두고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게 아닌가 싶어 생각을 더듬어보니, 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자고 일어나면 식은땀이 나고, 늘 개운하지 않았고, 자주 피곤했던 기억이 났다"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말랐다는 둥, 얼굴색이 많이 어둡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결핵은 암이나 심,뇌혈관질환과는 달리 전염력이 무척 강하지만 꾸준히 약만 잘 복용해도 낫는 질병이므로 국가가 철저히 관리해야할 필요가 있다. 오는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이해 결핵에 대해 알아본다. 폐결핵의 임상적인 특징은 전신적 소모성 질환이 나타내는 창백한 얼굴, 체중 감소, 식욕부진 등의 전형적인 신체 소견을 보일 수 있으나 최근에는 영양상태이 호전으로 이러한 특징만으로 폐결핵 환자를 구별하기는 어렵다. 폐결핵의 진단은 의심으로부터 시작되는데 기침, 객담이 2-3주 이상 지속되면 폐결핵을 의심하게 되며 그밖에 흉통, 발열, 야간 발한,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특히 당뇨, 알코올 중독, 결핵환자와 접촉자, 밀폐된 공간의 거주자, AIDS환자 등 결핵 발병의 고위험군에서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폐결핵을 더욱 의심해야 한다. 계속되는 기침과 피로 허약, 갑작스런 체중감소, 식욕저하, 계속되는 미열, 잠잘 때 흘리는 식은 땀, 가슴 통증과 피가 섞인 가래가 주 증상인데, 처음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다가 차차 증상이 심해지고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가장 흔한 증세가 심한 기침이다. 기침만 한다고 모두 폐결핵을 의심할 수는 없지만 기침증세가 3주 이상 계속되면 폐결핵을 의심해 볼만하다. 호흡기내과 이연선 전문의는 “적절한 치료를 받기 시작하면 전염성은 급히 떨어져 약 2주일이면 전염성이 없어지지만, 폐결핵환자와 같은 장소에 있는 아이들은 쉽게 병에 걸리므로 진단 받기 전에 접촉했던 아이들(같이 살거나, 만나거나, 놀거나)은 전문의의 검사를 꼭 받아야 하고, 아이들이 아니더라도 함께 사는 가족은 모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과장은 또한 “결핵은 전 세계적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후천성 면역 결핍증의 만연으로 특히 선진국에서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치료를 받지 않은 객담도말 양성 환자가 주요 감염원이 되기 때문에, 활동성 폐결핵환자와는 긴밀한 접촉을 피해야 감염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결핵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 4가지 1. 세균성 페렴과는 달리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므로 증상이 호전되어도 최소 6개월 이상 기간 동안 꾸준히 약을 복용해야 한다. 2. 불규칙 및 부적절한 복용은 오히려 약제 내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방법(1차 약제의 경우 1일 1회 요법)으로 복약해야 한다. 3. 약제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경우는 자의로 약을 중지하거나 복약법을 변경하지 말고 담당 의사에게 내원하여 상의해야 한다. 경미한 부작용의 경우 추가적인 처방이나 복약 시간의 변경 등으로 부작용 정도를 줄일 수 있으며,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의 경우는 약물을 중단 후 재복용하거나 변경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4. 결핵약이 대부분 간과 신장으로 대사되어 배설되기 때문에 결핵약 복약 중 지나친 음주를 피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보약이라고 하는 한약 복용도 주의를 요한다. 정은지기자 jej@mdtoday.co.k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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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초콜릿, 암.치매 예방에도 효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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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3.13
"초콜릿, 암.치매 예방에도 효능" 논란 "매우 중요한 의학발견" vs "업체 지원받은 연구" 황인선 기자, 초콜릿에 소량 함유된 특정 화학물질이 치매와 뇌졸중 등 현대인이 많이 걸리는 질병을 두루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1일 전했다. 미국 하버드의대 노만 홀렌버그 교수는, 코코아를 많이 먹는 파나마 쿠나 종족이 그렇지 않은 본토 종족들에 비해 고혈압을 앓는 비율이 매우 적으며 암이나 심장질환, 뇌졸중 발병률도 상당히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이 연구는 초콜릿 회사의 자금을 일부 지원받은 것인데다, 홀렌버그 교수의 핵심 주장에도 논란 소지가 있는 것이어서 학계의 향후 논의가 주목된다. 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 씨에는 '에피카테킨'이라는 화학물질이 함유돼 있다. 에피카테킨은 차와 포도주, 일부 과일과 채소에도 들어있다. 쿠나 종족은 많게는 하루 5잔 이상의 코코아를 마신다. 홀렌버그 교수 주장의 핵심 근거는, "쿠나 종족과 본토 종족을 비교조사한 결과, 쿠나 종족이 암과 뇌졸중으로 죽는 비율이 각각 25배, 13배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심장병은 5배가 적고 비만으로 인한 사망은 6배가 적었다"는 것이다. 홀렌버그 교수는 쿠나 종족이 파나마 본토로 이주했을 때 이러한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지는 점을 들어 사망이 유전자 보다는 음식, 즉 에피카테킨이 함유된 코코아의 섭취 여부와 관련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에피카테킨이 혈관의 긴장을 완화하고 피의 흐름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에피카테킨의 발견으로 서방세계에서 흔한 4-5개의 질병을 제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연구성과가 페니실린이나 마취제만큼 중요한 의학계의 발견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홀렌버그 교수의 연구는 초콜릿업체의 대명사격인 '마스'(Mars)의 자금을 일부 지원받아 진행된 것인데다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발표된 탓에 '상술'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 특히 시중의 초콜릿은 특유의 쓴 맛 탓에 가공 과정에서 에피카테킨이 상당부분 제거되고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될 것 같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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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호스피스환자의 영양관리
글쓴이 :
관리자
2007.03.11
호스피스환자의 영양관리 * 말기 암환자의 영양불량 * 말기 암 환자의 영양치료 계획 * 환자의 증상에 따른 식사관리 [대한영양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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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입원환자식대, 健保적용 개선 검토
글쓴이 :
관리자
2007.03.10
입원환자식대, 健保적용 개선 검토 복지부, 모니터링·사회적 합의 거쳐 도출 병·의원 입원환자에 대한 밥값(식대) 지원정책이 어떤 형태로든 올 하반기에 개선될 전망이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입원환자에 대한 식대 지원을 줄이는 문제는 현재로선 검토하지 않고 있으나, 식사가격 및 산모식 등 식대 관련 문제는 올 하반기에 사회적 합의과정을 거친 후 개선할 예정이다. 앞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지난해 4월 제5차 회의를 열어 "입원환자 식대와 관련한 쟁점사항 및 문제점 등은 일정기간 시행하고 급여현황을 평가한 뒤, 개선방안을 논의키로 한다"고 의결한 바 있다. 따라서 복지부는 입원원자 식대문제는 1년 정도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한 후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경우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건보공단 사후관리팀은 현재까지 지난해 6월 식대 급여화 이후의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한편 입원환자 식대문제와 관련, 시민단체인 경실련은 입원환자 식대의 건보 적용은 좋은 제도이나 식사가격이 높게 책정됐다고 지적했으며, 산부인과 의사회 등은 산모식의 별도산정이 필요하다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식대 급여화 시행= 복지부는 지난해 4월 건정심을 열어, 입원환자 식대 급여화를 위한 환자식별 가격을 정하고 6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병·의원에서 제공하는 일반 기본식가격은 3390원으로 책정됐고, 식사의 질을 높일 경우 가산액을 붙여 최고 5680원이 되게 했다. 한편 환자는 기본식에 대해서는 식대의 20%, 가산금액에 대해서는 50%를 각각 적용토록 했다. 또 환자의 질병 특성에 맞춰 제공되는 치료식은 기본식을 4030원으로, 가산액을 붙일 경우 최고 6370원으로 정했다. 예컨대 한끼에 5680원인 식사를 할 경우 기본식 3390원에 대한 본인부담비용 680원과 가산금액 1145원을 합한 1825원을 내면 된다. 식대 가산금액은 환자가 메뉴를 선택하거나 병·의원이 직영하면 각각 620원, 영양사를 두면 550원, 조리사를 두면 500원을 추가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같이 일률적인 식대 급여화 정책에 대해 병원계는 "원가에 비해 최고 1000원 이상 차이가 나, 식사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하며 "정부의 일률적인 식대 급여정책으로 인해 대부분의 대학병원들은 연간 수억에 이르는 경영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상반되는 정부와 병원의 평가= 정부는 지난해 건보 보장성 강화 방안의 하나로 식대 급여화 도입의 필요성을 논의, 입원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작년 6월부터 시행에 착수했다. 당시 병원계와 시민단체 등은 '무리한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적자를 야기해 결국 건보료 상승 등의 부담이 국민들에게 짐 지워질 것'이라고 우려하며 시행을 반대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03년 OECD 통계 결과 전체 의료비 중 환자 본인부담률이 42%로 환자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특히 지난 '04년 조사결과 식대는 비급여 중 20.7%를 차지하고 있어, 대표적인 부담 항목으로 건보 보장성강화 차원에서 필수불가결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간 입원환자 식대 급여화를 시행한 결과, 실제 입원 환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며 "환자식사는 질병치료와 밀접하게 연관된다는 점에서 환자식의 질 향상을 위해 병원이 일정 수준 비용 부담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병원계는 식대 급여화로 인해 받은 재정적인 피해가 생각보다 매우 크다며 식대 급여화 시행에 상당히 회의적인 반응이다. ◇식대 급여화가 남긴 숙제= 복지부는 입원환자 식대 건보 적용을 위해 연 5000여억원이 넘는 막대한 재정을 투입, 환자들의 부담을 덜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부가 이처럼 막대한 건보 재정이 투입되는 식대 급여화 정책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3년만에 재정 적자가 야기됐다고 지적한다. 실제 건강보험 전문가들은 "식대 급여화로 인해 당초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 의도가 희석돼, 장기만성병 환자의 퇴원기피가 생기는 등 왜곡된 의료이용 행태를 양산해 건보 재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가입자의 급여비가 급증한 탓도 있지만, 식대 급여화에서 보듯 정부가 돈 쓸 곳은 생각하지 않으면서 무조건 혜택만 늘린 모습이라는 주장이다. 정부는 '05년부터 암과 심장병 환자 부담을 낮추고 자기공명영상(MRI)촬영 등 수십 가지의 진료에 대해 연간 1조원 이상을 쏟고 있다. 특히 매년 5000억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암환자 건강보험 지원 비율을 현재 64%에서 2015년까지 80%로 늘릴 청사진도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이번 식대 급여화로 인해 실제 막대한 건보재정 지출을 본격화하게 됐다. 식대 급여화보다 더 실질적인 국민건강 보장 증진사업을 심도 있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팽배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건보공단 관계자는 "재정 악화의 주범이라고 비판받는 식대 건보적용은 병원 밥값에 부담을 느껴오던 많은 국민들의 염원이었으나 막상 식대가 지원되니 여기저기서 볼멘소리가 들린다"며 "하지만 식대 급여화는 OECD 대부분의 국가에서 오래 전부터 시행하고 있고 국민들은 식대의 건보적용을 당연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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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 이미 시행중
글쓴이 :
관리자
2007.03.10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 이미 시행중 [국정브리핑] 보건복지부는 8일자 동아일보 1면 및 14면 '암환자 병원비 하루에 19만원' '암 앞에 맥 못추는 건강보험' 기사와 관련, 암 등 고액중증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입장] 보건복지부는 암질환 등 고액 중증 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을 마련, 2005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매년 비급여를 포함하여 본인부담 진료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장성 강화정책의 영향으로 2005년 12월 기준의 암환자의 의료비 부담률은 크게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환자 2004년 본인부담 50.4%에서 2005년 33.9%로 줄어 암환자는 2004년도에 전체 진료비의 50.4%를 본인이 부담하였으나, 2005년에는 전체 진료비의 33.9%만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6년 6월 이후 식대가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본인부담은 더욱 낮아졌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보험공단과 동아일보의 조사결과 모두 입원 암환자의 본인부담 수준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인부담이 50%이상이었던 2004년에 비하여 암환자의 본인부담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동아일보의 조사가 3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 것에 비해 보험공단의 조사는 보다 많은 450개 요양기관(종합전문뿐만 아니라 종합병원 및 병원, 의원 등도 포함)을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더 정확하고 일반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은 입원환자 식대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고가의 항암제의 보험적용 기준을 완화시키는 등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을 강화하여 진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의 : 보험급여기획팀 02)2110-6368, 건강보험연구원 3270-9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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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먹는 엄마 비만 자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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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3.10
야식 먹는 엄마 비만 자녀 만든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아이의 비만은 엄마 탓일까, 아빠 탓일까? 유전학적으로는 양부모의 기여도가 같다 해도, 야식 경향에 있어서만큼은 엄마의 영향이 더 크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의료원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와 산업의학과 주영수 교수 공동연구팀이 2005년 4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경기도 군포시 소재의 22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4,043명을 대상으로 소아비만과 생활습관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어머니의 야식경향이 아이의 비만 위험도를 2.7배나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에 야식증후군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고, 특히 그동안 소아비만의 위험요인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부모의 야식 경향과 소아비만의 관련성을 보았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가족간 영양섭취에 대한 유사성, 어머니 영향 더 커 부모가 야식을 즐겨먹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비만할 가능성이 더 크며, 부모 중 한쪽만 야식을 먹을 때(비만위험도 1.4배 증가)보다 부모 모두에게 야식경향이 있을 때(비만위험도 2.0배 증가) 비만 위험도가 더 커지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더욱이 어머니와 아버지 중 어느 쪽의 야식경향이 아이의 비만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분석에서는 단연 어머니 쪽이 두드러진 영향력을 나타냈으며, 어머니가 야식경향이 있는 아이의 경우 부모 둘 다 야식경향이 없는 아이에 비해 비만이 될 가능성이 2.7배나 높았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2,125명과 여학생 1,918명을 대상으로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등의 신체계측과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한 학생 및 학부모의 생활습관 조사로 진행되었다. 우선 아이들의 식습관, TV시청, 수면, 간식횟수, 부모의 교육정도 등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들이 서로에게 끼치는 영향을 배제한 상태에서 소아비만과의 연관성에 대한 데이터를 추출한 결과, 부모의 생활습관이 소아비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목할만한 결과가 도출됐다. 이러한 결과는 양쪽 부모의 유전학적 기여도가 같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생활을 담당하는 어머니의 야식경향이 자녀의 비만도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만큼 아이들에 대한 어머니의 환경적 영향력이 아버지보다 크게 작용하기 때문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연구진을 밝히고 있다. 이는 가족간의 영양섭취에 대한 유사성은 유전적인 영향보다는 대부분 환경적인 영향이라고 주장한 국내의 연구들이 뒷받침해준다. ◇소아비만 유병률 19.8%, 남학생이 더 높아 이번 연구에서는 1998년 대한소아과학회에서 발표한 기준을 적용,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kg/㎡)가 85백분위 수 이상인 경우 비만군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총 4,043명 중 비만한 아동은 887명으로 전체의 19.8%였으며, 남학생은 22.8%, 여학생은 16.9%로 남학생이 비만 유병률이 조금 높았다. 뿐만 아니라 부모 모두 비만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한쪽 부모만 비만한 경우 2.2배, 양쪽모두가 비만한 경우 3.8배로 부모가 비만할수록 자녀의 비만 위험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출생시 3㎏ 미만일 때보다 3.5㎏ 초과할 때 소아비만의 위험도가 1.3배 증가하였으며, TV시청 시간은 1시간 미만인 경우에 비해 4시간 이상일 경우 1.5배, 컴퓨터 이용시간은 1시간 미만인 경우에 비해 3시간 이상인 경우 1.6배, 수면시간은 10시간 이상인 경우에 비해 8~9시간인 군에서 비만 위험도가 1.7배 증가했다. ◇소아비만 가족 단위의 관리 프로그램 필요 연구진에 따르면 소아비만은 유전과 환경, 두 가지 요인의 상호작용 산물이라고 본다. 그러나 유전적으로 비만 요인이 있어도 식생활, 운동습관 등 환경을 개선하면 비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비만은 유전이나 아이 개인의 탓이라기보다는 비만해지기 쉬운 사회적 환경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에서 아이의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가 아이 개인의 생활습관 이외에도 부모의 야식경향이나 비만 여부 등이 포함된 것을 볼 때, 소아비만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아 단독치료보다는 가족을 하나의 단위로 환경적 요인에 대해 중재하는 프로그램의 실시를 고려해야할 것"이라며, "비만의 관리 또한 특히 어머니를 포함한 가족을 단위로 실시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고은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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