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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몸속 독소 빼내는 디톡스 건강법 인기
글쓴이 :
관리자
2007.03.13
몸속 독소 빼내는 디톡스 건강법 인기> 황사철엔 디톡스 식품 많이 섭취해야 웰빙족 겨냥한 디톡스 제품들 '봇물' (서울=연합뉴스) 박찬교 편집위원 = '디톡스' 건강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디톡스는 '해독 (detoxification)'이란 단어를 줄인 것으로 현대인의 건강생활에 가장 큰 적인 스트레스와 몸 안의 각종 유해물질을 배출ㆍ제거한다는 의미다. 인터넷 쇼핑몰에는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노폐물 배출을 컨셉으로 한 건강기기와 건강보조식품 등이 봇물을 이루고 있으며 디톡스 전문 클리닉도 심심찮게 눈에 띄고 있다. 또 마음의 독을 빼는 명상센터나 요가, 디톡스 스파가 동네 여기저기에 들어서고 있으며 이곳을 찾는 연인이나 가족들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반신욕과 족욕 등도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면서 땀을 통해 몸안의 독소를 내보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웰빙 추세와 맞물려 이제 몸에 좋은 것을 골라 먹고 바르는 시절은 지나가고 체내의 독소를 빼주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많은 이들이 관심을 쏟기에 이른 것이다. 디톡스 대상이 되는 독소는 기름진 음식, 화학물질이 가득한 집, 자동차 배기가스, 식품 첨가제, 생선에 축적된 수은, 농산물에 남아 있는 살충제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모든 것이다. 만병의 근원인 정신적 스트레스는 대표적인 무형의 독소. 현대문명이 만들어 놓은 갖가지 유해물질과 스트레스의 부산물인 이들 독소는 몸 안에 오래 쌓여 있으면 세포와 근육을 손상시켜 건강을 해치게 된다. 이렇듯 우리 생활 깊숙히 파고든 디톡스 열풍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독소라는 개념 자체가 과학적으로 모호할 뿐 아니라 물을 많이 마시고 건강식을 하면서 운동을 꾸준히 하면 건강은 따라오게 마련이므로 디톡스 열풍은 상술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특히 운동을 하면 땀을 통해 체내 노폐물과 유해물질이 배출되고 유해산소 처리 능력도 높아지므로 적당한 운동은 가장 효과적인 디톡스 수단이라는 것. 이와 함께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해독 작용을 도와주는 미역, 마늘 등 디톡스 관련 식품을 즐겨 먹는 것이 필요하고 요즘 같은 황사철엔 더욱 그러하다. 황사엔 카드뮴, 수은, 납, 알루미늄, 비소 등 몸에 해로운 중금속이 다량 들어 있기 때문이다.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 = 끈끈한 점액성 물질인 알긴산이 많이 들어 있다. 일종의 식이섬유인 알긴산은 우리 몸에서는 소화. 흡수가 잘 안되고 배설된다. 변량을 증가시켜 중금속, 불필요한 지방, 잔류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빨아들여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마늘. 양파 = 양파와 마늘 속에 들어 있는 유황성분은 체내에 쌓여 있는 수은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은 체내에 침입한 세균과 바이러스에 강력하게 대응한다. 마늘은 날로 먹기에 냄새와 자극성이 너무 강하다고 생각되면 마늘의 좋은 성분이 그대로 들어 있는 마늘장아찌로 섭취해도 된다 ◇녹차 등 한방차 = 카테킨, 아미노산, 섬유소 등이 풍부한 녹차는 다이옥신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특히 카테킨은 중금속을 흡착해 침전시킴으로 중금속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티백보다는 가루 형태로 섭취해야 더욱 효과가 있다. 모과차와 오미자차, 구기자차, 옥수수차도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준다. ◇녹즙 =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유해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 대부분의 채소는 알카리성으로 몸속의 노폐물이나 유해산소 등을 제거, 배설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녹즙의 식이섬유는 체내의 독소를 흡착해 배설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 ◇포도 =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과일 중의 하나인 포도의 껍질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이 많이 들어 있다. 항염증을 비롯 항암 작용,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다. 또 포도씨에는 OPC라고 알려진 폴리페놀 성분이 있는데 이는 비타인 E의 50배나 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굴. 전복 = 아연이 많이 들어 있다. 몸 속에 들어 있는 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 = 토마토가 노화예방에 좋은 것은 활성산소의 가장 강력한 청소부인 라이코펜과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우리 몸의 과산화물의 생성을 억제, 노화와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로렐라 = 호수, 연못 등 담수에서만 서식하는 매우 작은 녹조류인 클로렐라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아미노산, 식이섬유를 비롯해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클로렐라는 납의 독성을 완화하고 체내 카드뮴의 축적을 억제해주며 주요 성분인 엽록소와 섬유소,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납과 카드뮴의 체외 배설을 돕는다. 일본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클로렐라는 다이옥신. 카드뮴. 납을 우리 몸에서 내보내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ck@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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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치매 예방 위한 10가지 즐거운 생활 법칙'
글쓴이 :
관리자
2007.03.13
'치매 예방 위한 10가지 즐거운 생활 법칙' 【서울=뉴시스】 우리나라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고령노인에게서 많이 발생되는 치매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치매는 노인 본인도 괴롭지만, 치매노인을 수발하는 가족에게 기나긴 고통을 줌으로써, 가정이 파탄될수 있는 질병이므로, 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이다 치매 유발 원인는 첫째 흔히 말하는 알츠하이머병이 포함된 비가역성으로 늙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퇴행성 질환이 유발요인이 된다. 또 하나는 가역성 치매로 혈관성질환(뇌졸중, 뇌출혈),중독성 질환, 대사성질환, 우울성질환 등이 유발 요인이 되는 치매로서 예방이 가능하다. 다시 말하면 치매예방 수칙만 잘 준수하면 가역성치매는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 이를 위해 한국디지털치료레크레이션협회는 지난 14년동안 임상과 학문적 연구를 통해 집약된 치매예방 10계명을 만들어 알리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기존에 여러 치매예방수칙이 있지만 현실성이 떨어지고, 과학적 근거가 떨어지는 수칙들이 많아서, 전문성과 현실성을 반영한 치매예방 10계명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하는 노인건강교실과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노인건강 프로그램에 치매예방 10계명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협회에서 추천하는 치매예방 위한 펀십(Funship)계명 1.(일)단 즐겁게 웃고 하루를 시작하라. 우울하면 뇌활동이 둔해진다. 거울을 보고 멋지게 미소 짓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라. 웃을 일이 있어야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웃을 일이 생긴다고 한다. 2.(이)가 빠지지 않도록 양치질(4.3.3)을 잘 하라. 치매노인의 특징 중 하나가 틀니착용이다. 치아관리를 잘 하면 뇌졸중이나 심장병도 예방할 수 있다. 아침, 점심, 저녁식사 후 3분 이내, 3분 동안, 그리고 취침 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삼)백(白)식품(소금, 설탕, 밀가루)을 되도록 삼가하라! 생활습관병은 뇌졸중의 위험인자이고, 뇌졸중은 혈관성치매의 요인이 된다. 따라서, 고혈압과 당뇨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려면 삼백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 4.(사)용하지 않았던 손(왼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라.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손을 사용하여 우뇌와 좌뇌를 골고루 자극하여 뇌활동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5.(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취침하라. 오늘 하루는 어제 죽은 자가 간절히 바라던 내일이다. 잠들기 전에 분노의 감정을 잊어버리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잠자리에 든다. 적어도 7시간이상의 숙면을 취하는 것이 노년기 건강에 좋다. 6.(육)류보다 등푸른 생선, 채소, 과일을 많이 먹어라. 노년기에는 소화력이 떨어지기고, 영양성분이 과거에비해서 현저히 떨어지므로,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기 위해서 갈아서 마시는 것이 2배이상 효과가 있다고 임상실험에서 밝혀졌다. 7.(칠)단계 건강박수(3.7.30)를 몸에 열이 날 때까지 쳐라. 손바닥은 몸의 축소판이다. 노화로 인하여 신체활동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손바닥이라도 다양한 동작으로 자극을 주어 뇌를 자극한다. 하루에 3회씩, 특히 공복시간에 7가지 박수를 30초 동안 빠르게 박수(일명 감자요리박수)치면 몸에 열이 나면서 운동효과를 줄 수 있다. 1단계 : 감자박수 - 주먹을 쥔 채 박수친다.-2단계 : 싹아지박수 - 손마디만 친다.-3단계 : 잎파리박수 - 손바닥 전체를 친다.-4단계 : 오줌보박수 - 손목만 친다.-5단계 : 가지박수 - 손가락 끝만 친다.-6단계 : 덮어박수 - 손등을 친다.-7단계 : 도마박수 - 손바닥 측면을 친다. 8.(팔)을 자주 움직이는 신체활동을 즐겨라. 미국의 한 보고에 의하면 장수한 직업 중 1위가 지휘자이고 2위가 피아니스트였다고 한다. 양팔을 동시에 움직이는 활동을 함으로써 심장 뿐 아니라 폐까지도 자극을 하여 운동효과를 줄 수 있다. 본 협회에서는 노인들이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 신바람 노래체조를 개발했다. 웃음체조, 이불체조, 돌리고체조, 다듬이체조 등 노인들이 선호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체조까지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9.(구)구단을 외우거나, 쓰기, 만들기, 보드게임 등 머리쓰는 여가를 즐겨라. 일본에서는 노인들에게 ‘구구단’을 녹음한 테이프를 틀어놓고 함께 외우는 활동을 함으로써 두뇌자극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서정주 시인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하여 매일 우리나라의 산과 강이름을 기억나는데로 외웠다고 한다. 본 협회는 노인들이 좋아하는 화투를 대형으로 제작하여 3명이 아니라 10명이상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종화투를 개발하여 경로당에 보급하고 있다. 10.(십)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친구를 많이 사귀어라. 혼자 생활하는 노인 중 80%가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다. 우울감이나 우울증도 치매의 발병요인이므로 사전에 예방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친구(선배와 후배도 좋다)를 많이 사귀는 것이 좋다. 정헌철기자 hcjung@newsis.co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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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울지 않는 아이? 소리없는 암살자 '프래더윌리증후군'
글쓴이 :
관리자
2007.03.13
울지 않는 아이? 소리없는 암살자 '프래더윌리증후군'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갓 태어난 우리 아기가 울지 않으면 온순한 아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몸에 힘이 없어 잘 울지도 못하고 젓병을 빠는 것조차 힘들어할 경우 혹시 질병이 있는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체중이 약 1.9~2.4kg이고 몸에 힘이 없으며 잘 먹지도, 울지도 못하는 신생아라면 프래더윌리증후군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돌이 채 되지 않은 신생아의 이 같은 임상적 양상은 다른 척추근육위축증과 비슷하다. 몸 전체가 힘이 없어 아기가 기운이 없는 것은 비슷하지만 원인은 다르다. 프래더윌리증후군을 가진 환자 가운데 75%가량이 15번 염색체의 결실을 보이고 있어서다. 염색체 또는 대뇌 시상하부에 문제가 생겨 한없이 먹게되는 병, 프래더윌리증후군은 사전에 예방할 수도 뚜렷한 치유방법도 없다. 프래더윌리증후군을 가진 아기는 잘 먹지도 못하고 성장발육이 늦어 생후 2돌까지 걸음마를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후 돌이 되기 전에 섭취했던 우유가 역류돼 흡입성 폐렴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몸 속 장기와 근육에 힘이 없어 제대로 먹지 못해 죽는 경우도 있는 것. 흔히 늦게 크는 아이로도 오인할 수 있는데, 아이가 걸음마를 시작하면서부터 왕성한 식욕을 자랑할 즈음에는 사태의 심각성이 나타난다. 하루 3~4시간을 제외하고 계속해서 식욕을 느끼던 아이가 어느덧 정상체중을 훌쩍 넘어 비만아가 되기 때문이다. 이때서야 서둘러 병원을 찾은 부모들은 아이가 프래더윌리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게되고 식이요법으로 비만을 막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조기에 사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소아과 이홍진 교수는 “프래더윌리증후군은 절제할 수 없는 식욕으로 비만을 초래하는데, 비만에 따른 합병증(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뇌혈관질환 등)이 심각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래더윌리증후군은 비만으로 야기되는 합병증이 심각할 정도다.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 성인병, 척추측만증, 고관절, 무호흡으로 인한 수면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힘들다. 식사량을 제한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아 이상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상처를 후비거나, 머리카락이나 눈썹을 뽑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격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지능지수가 90이하로 보통의 학습활동을 할 수 없어 지방에 있는 소학교 등으로 이사를 하는 가정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성장하면서 식욕을 절제하지 못하고, 정신지체나 외부성기 발달에 장애가 있는 경우 각 증상에 대한 대증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저신장, 성기능 장애는 호르몬요법으로, 행동장애와 정서장애는 지속적인 정신과 치료로 생활이 가능하다. PWS(프래더윌리증후군)부모모임 이은영 단체장은 “프래더윌리증후군인 소아를 둔 부모의 고통도 이만저만 아니다”면서 “아이가 비만해지지 않도록 식사량을 조절시키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받아 심각한 우울증을 가진 부모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래더윌리증후군이 알려진지 얼마 되지 않아 이를 진단받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문제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해외 통계에 따르면 1만~2만명 중 1명이 프래더윌리증후군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현황파악조차 미흡한 상황이다. 이은영 단체장에 따르면 국내에서 1년에 신생아 30명 가량이 프래더윌리증후군으로 태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프래더윌리증후군은 신생아기 모습만으로도 추정이 가능하며 염색체검사 및 유전자검사로 95%가량 진단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실은 이론과 달랐다. 실제 프래더윌리증후군인 환자를 경험하지 않은 의사는 이를 다른 질병으로 오진하는 경우가 많아, 비만이 한참 진행된 뒤 프래더윌리증후군으로 진단받는 사례가 태반이다. 이에 대해 서울대병원 소아과 채종희 교수는 “예전보다 프래더윌리증후군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의사들을 대상으로 프래더윌리증후군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조기 진단이 빨라질 것”이라고 답했다.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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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디지털교과서 '꿈의 교과서'? 학생 건강엔 '악몽'
글쓴이 :
관리자
2007.03.13
디지털교과서 '꿈의 교과서'? 학생 건강엔 '악몽'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교육인적자원부가 종이로 된 교과서를 앞으로 ‘디지털교과서(Digital Textbook)’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교과서와 참고서, 문제집, 학습사전, 공책 등의 기능을 하나로 묶은 디지털교과서를 내년부터 시범 도입한 뒤 2013년까지 모든 초·중·고교에서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문제는 이같은 교육부 정책에서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할 아이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에 대한 고려가 빠져 있다는 점이다. 의학 전문가들은 디지털교과서가 당장 인터넷 중독과 눈 건강을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정서적으로도 치명적이어서 오히려 학습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교육부 관계자 역시 “디지털교과서의 상용화가 아이들의 시력 저하나 VDT증후군(컴퓨터단말기증후군) 등을 유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교과서 개발추진위원회에 의료계도 참여해 학생들의 건강문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교과서는 방대한 학습자료 외에도 필기, 밑줄, 노트 기능과 학생별 능력에 맞춘 진도관리 등 복합적인 학습기능을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일명 ‘꿈의 교과서’로도 불린다. ◇주의력결핍 등 학습효과 반감?= 일부 전문가들은 디지털교과서가 오히려 학습효과가 떨어진다고 반박한다. 실제 우리보다 먼저 디지털교과서를 시범 적용했던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이 예상보다 저조한 학습효과와 학생들의 건강문제 등으로 인해 적용을 중단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한다. 초등학교 교사인 이민성씨(35)는 “전자책을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다 알겠지만 처음엔 호기심 때문에 관심을 갖고 보지만, 오래 보면 금방 싫증난다”며 “디지털교과서의 검색기능 역시 스스로 생각하기보다 모르면 바로 찾아보는 등 사고능력을 키우는데도 역기능이 더 많다”고 지적했다. 학생들의 주의력 결핍이나 과잉행동 장애(ADHD)를 부추긴다는 주장도 있다. 놀이미디어센터 권장희 소장은 “요즘 교육 콘텐츠들은 하나같이 ‘게임만큼 재밌는 공부’를 내세우고 있는데, 이같은 자극은 처음에는 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자극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결코 효과적인 학습법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디지털교과서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애니메이션, 가상현실, 하이퍼링크 등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을 통한 교육 역시 아이들의 학습욕구를 당장은 자극할 수 있겠지만, 이처럼 강한 자극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일상생활과 교실에서 선생님의 가르침에 집중하지 못하는 ADHD로 이어진다는 지적이다. 권 소장은 “우리나라는 이미 세 살 때부터 인터넷을 이용하는 ‘천재’ 아이들로 가득차 있을 만큼 디지털에 너무도 익숙해져 있다”면서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디지털교과서가 아니라 직접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는 아날로그적 감성과 눈 앞의 유혹을 극복하는 힘, 더 큰 이익을 위해 당장의 만족을 뒤로 미루는 지혜, 충동을 억제하는 자제력 등이다”고 말했다. ◇컴퓨터 눈병, 척추질환 등 원인= 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디지털교과서는 아이들 건강의 적이다. 강동성심병원 소아과 정지아 교수는 “TV, 컴퓨터 등을 보는 시간을 ‘비디오 타임’이라고 하는데 학계에서는 비디오 타임이 하루 2시간이 넘으면 그만큼 비만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본다”면서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디지털교과서는 비만, 중독, 눈, 척추 등 각종 질환을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컴퓨터 눈병으로 불리는 VDT증후군은 장시간 컴퓨터 모니터를 봐야 하는 디지털교과서가 불러올 대표 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VDT증후군은 눈의 충혈, 경미한 두통, 안구의 통증을 비롯해 어깨가 결리고 손목이 아픈 것을 포함한 증상들을 말하며, 컴퓨터 단말기에서 발생되는 전자파 및 강하게 번쩍거리는 빛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이 있고, 심할 경우 눈이 충혈 되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명동푸른안과 이태환 원장은 “컴퓨터를 사용할 때 눈을 자주 깜박여주고, 먼 곳을 가끔 응시하거나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눈 건강에는 더 효과적”이라고 권한다. 디지털교과서가 가뜩이나 앉은 자세가 바르지 않은 요즘 학생들의 허리를 더 휘게 만들 것이란 지적도 있다. 학창시절에 몸에 밴 나쁜 자세는 허리 통증은 물론이고 나이가 들면서 각종 척추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척추질환 전문 AK클리닉 이승원 원장은 “일반적으로 책을 보거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은 앉는 자세에 있어서는 별 차이가 없다”고 전제한 뒤 “다만 컴퓨터의 경우 워낙 중독성이 크기 때문에 뒤틀린 자세로 장시간을 앉아 있어도 아픈 줄 모른다는 점에서 척추건강에는 안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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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봄맞이 운동 "조심조심,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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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회사원 이모씨(39)는 완연해진 봄 날씨도 즐기고 유행하는 레포츠 열풍에도 동참할 겸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러 나갔다 허리를 삐끗해 척추전문병원을 찾았다. 겨우내 운동을 쉬었던터라 체중이 는데다 급작스런 운동으로 근육이 놀란 탓이다. 따뜻한 봄은 겨울 내내 미뤄왔던 운동을 시작하기 더없이 적합한 계절이다. 밀려오는 춘곤증을 이기는 데도 운동 같은 명약이 없다. 더구나 최근 마라톤 (Marathon), 자전거타기 (Riding), 인라인스케이트 (In-line-skates), 일명 MRI운동 열풍으로 일반인들도 쉽게 야외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의욕만 앞선 급작스러운 운동이 사고로 이어져 병원을 찾게 만든다. 전문의들은 과욕만 앞선 운동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봄철 올바른 운동법을 종목별로 조언했다. ◇ 마라톤-관절과 심장의 무리에 주의 가벼운 달리기는 허리와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켜 만성요통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그러나 걷기에 비해 체중의 2~3배 정도의 하중을 허리가 받는데다 비만일 경우 무릎, 발목 등이 손상 될 위험이 있다. 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이 있거나 기초체력이 약하다면 빨리걷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마라톤보다 부상, 관절, 심폐에 무리가 적다. 시속 6~8km 정도가 적당하다. 뛰기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고 마지막 800m정도는 달리지 말고 걸어야 한다. 몸에 받는 충격을 제대로 받쳐줄 운동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2cm정도 높이에 쿠션이 도톰하고 가벼운 전문화를 고른다. ◇자전거타기-허리 많이 숙이지 않도록 하고 딱 붙는 바지 필수 무릎이나 발목에 실리는 하중이 비교적 적어 체중이 많이 나가고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겐 안성 맞춤 운동이다. 특히 척추관협착증이 있다면 걷기보다 자전거타기 운동을 권한다. 최근에는 자출족이라해 자전거를 이용, 출퇴근하는 인구가 급증했다. 자전거 타기는 척추에도 좋은데 페달을 밟으면서 이상적인 척추굽이로 골반이 들리는 자세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좌골 신경통이 있다면 중간중간 일어서서 허리를 펴준다. 안장은 발을 뻗어 아래쪽 페달에 닿을 때 약간 무릎이 굽혀지도록 조정한다. 허리를 많이 숙이지 않도록 한다. 숙이는 자세는 허리에 몸무게가 많이 실려 척추에 무리를 주게 되기 때문이다. 안전모는 필수, 전용복은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자전거 바퀴나 체인에 걸려 위험할 수 있으므로 딱 붙거나 짧은 바지가 좋다. 좀더 전문적으로 타려면 고글과 기본 공구, 속도계 야간 운행을 위한 전조등과 후면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 인라인스케이트비만, 관절 환자는 삼가야 종아리, 대퇴부, 허리 근육 등을 만들어주고 체력 소비가 많은 전신 운동으로 다이어트에도 그만이다. 그러나 섣불리 높은 단계의 점프나 기술을 시도하는 것은 금물. 특히 아직 발육이 끝나지 않은 10대들에게는 근골격에 큰 무리가 있어 제한적으로 시도하도록 한다. 또 관절이 좋지 않거나 비만, 골다공증 환자는 삼가 한다. 인라인스케이트를 고를 때에는 충격 완화를 위해 바퀴는 부드럽고 탄성이 높은 것, 발목을 잘 감싸는 것을 고른다. 넘어지면서 손목, 무릎 등 부상이 잦으므로 헬멧과 보호대도 잊지 않는다. 우리들병원 장원석 부장은 “급작스러운 운동으로 부상을 당했다면 2~3일 냉찜질로 부종을 완화시키고 파스나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근육이완제 등을 사용 한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봄을 맞아 운동을 시작하려 한다면 운동 전후 반드시 굳어 있는 관절과 근육을 스트레칭으로 풀어주어야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미영 기자 hanm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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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깜박깜박 어! 기억력이 예전같지 않네…나이먹는 뇌 젊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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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깜박깜박 어! 기억력이 예전같지 않네…나이먹는 뇌 젊게 하자 뇌도 나이를 먹는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하루에 약 10만개의 뇌세포가 소멸한다. 때문에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게 힘들고 세세한 부분을 쉽게 잊어버리는 등 건강한 노인조차 추리·공간지각·어학능력에 감퇴현상을 보여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일쑤다. 나이를 먹을수록 심해지는 기억력 감퇴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잘못된 식생활습관을 바로잡고 꾸준히 운동을 해야 노년기에도 젊은 시절의 기억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2007 세계 뇌주간(12∼18일)을 맞아 65세를 넘겨서도 25세 때의 기억력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뇌는 중앙처리 장치=장년층에서는 암을 가장 두려워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 대상이 치매로 옮아간다. 죽는 건 몰라도 ‘벽에 똥칠하며’ 산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실체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주차장의 차를 찾지 못하거나, 열쇠를 두고 문을 잠그는 등의 일이 반복되면서 그 두려움의 실체가 나에게 다가온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하기 시작한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김성윤 교수는 “실제로 병원에서 치매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같은 경험과 두려움을 떨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우리의 뇌는 그야말로 우리 몸의 중앙처리 장치이다. 생각하고 기억하는 것은 물론이고, 손가락, 발가락을 움직이는 것부터 심장의 운동, 우리 몸의 온도조절, 예쁜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까지 거의 모든 것을 우리의 뇌가 결정하고 조정한다. 이 뇌는 태어나서 가장 빨리 성장하여 5세가 되면 이미 성인의 90% 이상이 완성된다. 그러나 뇌를 구성하는 신경세포들은 한번 만들어지면 교환없이 평생 사용해야 한다. 불행히도 뇌세포는 25세 전후를 고비로 나이를 먹음에 따라 일정량이 점차 없어진다. 사람들의 두려움은 이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고 보약은 운동=그렇다고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뇌과학자들이 노화로 인한 뇌세포 파괴에도 불구, 20대의 생생한 뇌기능을 장?노년기에도 유지하는 해법을 찾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뇌과학자들은 먼저 많은 노인들이 20대의 뇌기능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 그 비밀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일상생활 중 일반 신경세포와는 달리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세포를 특별히 보호하여 거의 없어지지 않게 하고, 잘못해 이미 죽어버린 신경세포 기능은 주위의 다른 신경세포들이 대신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이다. 김성윤 교수는 “몸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이 뇌를 더 복잡하게 사용하도록 유도하므로 운동이 건강한 뇌기능 유지에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운동은 또한 뇌의 혈액순환을 더 원활하게 해 영양을 넉넉히 공급하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서도 뇌를 좀더 젊게 유지하려면 단순한 걷기보다 댄스나 요가와 같이 복잡한 운동을 하면 더 좋다는 게 김 교수의 조언. ◇생활 및 식습관도 중요=일상 생활 중 책을 읽거나, 낱말잇기를 하는 등 ‘머리를 많이 사용’하면서 뇌혈관의 동맥경화를 방지,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유지하는 노력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순환기의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비만을 막아야 한다. 또 비타민과 엽산이 풍부한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고 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을 가급적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물론 혈관 건강을 해치는 담배는 멀리 해야 한다. 이와 함께 나이가 들면 열쇠나 안경 같은 일상용품은 항상 같은 곳에 둠으로써 정신적 소모를 가급적 줄이고, 숙면을 취하고, 무슨 일이든 집중하고 반복함으로써 새로운 것을 배워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게 좋다. 실제 뇌기능 검사결과 정상인데도 ‘기억력이 떨어진 것 같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은 젊었을 때에 비해 훨씬 많은 수의 일을 한꺼번에 하고 있거나, 걱정거리가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 교수는 “가령 50세가 넘은 사람이 기억력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는데도 잦은 ‘건망증’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면 ‘노쇠기억력감퇴증(AAMI)’이 의심된다”며 “이 때는 일의 수를 줄이고, 메모나 수첩 등 기억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보조수단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기수 전문기자 kslee@kmib.co.kr ◇뇌를 젊게 유지하는 법 ①단순화하라=열쇠 안경 등 일상용품은 항상 같은 곳에 둠으로써 정신적 소모를 가급적 줄인다. ②연습하라=복잡한 업무나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해서 마음에 그려본다. ③긴장하라=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알코올 진정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섭취는 최소화한다. ④집중하라=집중하고 반복함으로써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들자.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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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일본산 멍게 국내유통 확산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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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일본산 멍게 국내유통 확산 막아야"(종합) 통영 멍게수협 검역 참여 추진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매년 대량 수입되고 있는 일본산 멍게의 국내 시장 잠식을 막고 철저한 검역을 위해 멍게수협 직원의 검역과정 참여가 추진되고 있다. 12일 통영 멍게수하식수협 등에 따르면 통영.거제 등 경남 남해안에서 생산되는 멍게가 '물렁증'에 걸려 매년 폐사,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해마다 상당량의 일본산 활멍게가 수입되고 있다. 경남 연안에서 생산되는 멍게는 1995년 위판 물량이 1만2천997t에 달했으나 이후 물렁증에 의한 대량폐사가 진행되면서 2005년에는 4천128t, 2006년 3천465t까지 물량이 급감했다. 반면 일본산 활멍게는 국내 출하가 위축된 틈을 타 매년 6천∼7천t 이상씩 들어오고 있어 국내 시장을 크게 잠식하고 있다. 또한 통관과정에서 일부가 폐사한 상태로 국내유통될 우려가 있어 국내 유일의 멍게수협인 통영 멍게수하식수협은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에 폐사한 일본산 멍게가 발견될 때는 폐기 또는 반송하는 방법으로 국내유입의 차단을 거듭 요구해왔다. 활멍게를 검역할 때는 멍게의 활력도와 생사 여부, 병 유무를 육안으로 살펴보고 있으나 멍게수협은 "검역이 전문적이지 못해 폐사한 일본산 멍게가 유통되면서 식품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수협직원의 검역과정 참가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부산지원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으며 담당 공무원이 검역 하는 과정에 수협직원이 '참관인'으로 검역 과정을 지켜보는 방안이 논의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주로 부산을 통해 국내 수입량의 90% 이상이 반입되는 일본산 멍게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 초순까지 15개월여간 모두 6천535t이 반입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양식 멍게는 한국과 일본에서 껍질이 얇아지면서 내용물이 녹는 물렁증이 발생하고 있으나 양국 모두 아직 발병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seaman@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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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냉동식품이 난치성 크론병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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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냉동식품이 난치성 크론병 원인? [쿠키 지구촌=호주] 냉동식품이 전세계적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난치성 소아만성염증성장질환인 크론병의 원인일지 모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호주언론에 따르면 멜번의 머독아동연구소 및 로열 아동병원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 냉동온도에서 번식하는 MAP(Mycobacterium avium paratuberculosis)라는 세균이 새로 크론병 진단을 받은 소아환자 중 거의 절반의 소화기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병원균은 가축에게서 널리 발견되고 있으나 크론병 소아환자와 관련돼 있음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흙에서도 사는 MAP 박테리아는 섭씨 영하 1도에서 영하 10도 사이의 온도에서 번식하는 4종의 박테리아 중 하나이며 호주에서 크론병 진단을 받은 4만5천여 명 가운데 최연소 환자는 2살밖에 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론병은 통증 때문에 잘 먹지를 못하며 극도의 체중감소와 설사, 피로, 발육정지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발견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빅토리아주의 경우 크론병 환자는 매년 최소한 70명 이상 발생, 지난 30년 사이에 2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로열 아동병원 내과장 토니 카토-스미스 박사는 "전세계적인 크론병 발생 증가는 유전적 소질만으로는 설명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카토-스미스 박사는 "크론병 환자 100명 가운데 41명이 혈액 속에 MAP를 지니고 있으며 조직검사 결과 상호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 박테리아가 크론병의 직접적인 원인인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먹는 식품의 대부분이 제조 후부터 먹을 때까지 냉장 보관된다는 이론을 근거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냉장은 음식보관의 효과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어떤 미생물들은 찬것을 좋아하고 거기서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냉장고의 모든 음식은 결국 상하게 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호주온라인뉴스 reporter@hojuonl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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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소아 약물, 방부제-감미료-색소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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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소아 약물, 방부제-감미료-색소 덩어리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유아나 어린 소아들이 먹는 약물들이 종종 3세 이하 아동용 식품이나 음료에는 들어 있어서는 안 되는 첨가물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Food Magazine'지가 3세 이하 소아용 약물 41종을 분석한 결과 단 한 종류만이 이 같은 3세 이하 소아에서는 사용해서는 안 되는 첨가물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아조염료착색제가 5종의 약물에서 검출됐고 많은 약물에서 인공 감미료나 방부제가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착색제나 감미료는 3세 이하 소아용 식품과 음료에서의 사용은 허용되지 않고 있으며 대부분의 방부제는 추방됐다. 이번 연구에서 조사된 제품에는 4종류의 아조염료착색제, 8종의 벤조산염, 2종의 아황산염 방부제와 6종의 감미료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부제의 경우는 10종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검출됐고 감미료는 4종을 제외한 모든 종에서 검출됐다. 이번 연구에서 일부 약물은 해당 제품이 몸에 해로울 수 있는 부작용을 가질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표시한 바 이 같은 부작용은 피부와 눈의 자극과 위장관 장애, 설사등을 포함했다. 아조염료는 다양한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합성화합물인 바 여러 연구결과 이 같은 성분이 식품에서 검출되는 정도의 농도로는 안전한 매우 경미한 독성 결과를 낳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아스피린 알러지나 천식이 있는 사람들에서는 이 같은 성분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Food Magazine'은 이 같은 약품의 제조사들이 소아용 의약품 제조 과정을 투명히 하고 불필요한 첨가제가 의약품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윤철규기자 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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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진주시, 학교급식식품비 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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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는 학교급식의 안정성과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학교급식식품비 4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학교급식 지원대상을 읍, 면지역 소재 초·중·고등학교 35개교, 6732명의 학생에게 급식식품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또 시지역 학교 중 학생수 500명 이하의 중·고등학교와 학생수 1000명이하의 초등 11개교 6786명까지 확대 지원해 46개교 1만3518명의 학생에게 급식식품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밖에 올해 교육경비 26억원을 확보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시설 설비사업, 교육정보화 사업, 원어민강사확보, 특화기능우수학교 육성 등의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급식식품비 지원으로 학교급식의 안정성과 질을 높여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 등 선진교육을 지향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세영기자 yo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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