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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하면 ‘몸에 좋은 근육빠지고 지방은 그대로’
글쓴이 :
관리자
2007.11.06
‘흡연’ 살 안빠지고 근육만 줄어 담배를 피우면 살이 빠진다고 느끼는 것은 비만의 주범인 지방 감소 때문이 아니라 몸에 좋은 근육이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최대 통신사인 AAP는 호주 멜버른 뉴사우스웨일스대학의 마거릿 모리스 박사가 최근 미 의학 전문지 '생리학 저널'에 발표한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라고 전했다. 모리스 박사는 하루 4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양의 담배 연기를 총 7주 동안 쥐에게 노출시켰다. 그 결과 흡연을 한 쥐의 칼로리 섭취량은 평소에 비해 4분의 1 정도 줄었지만 몸 속에 있던 지방의 양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뼈와 피부를 지탱해주고 운동기능을 제공하는 근육이 줄었다. 또 근육이 줄면서 실험 기간에 추가로 섭취한 지방이 심장과 폐, 간 등 장기들에 들러붙어 건강을 더 악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모리스 박사는 "지방이 이미 쌓인 사람에겐 흡연이 비만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흡연을 통한 근육 감소와 내장지방 축적은 몸 전체를 망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AAP는 또 다른 연구를 인용해 담배에 높은 세금을 물리고 흡연과 건강의 상관관계에 관한 공익광고 확대, 담배광고 전면 금지 등의 조치들이 흡연율을 줄이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호주는 이런 조치들로 1983년에 40%이던 흡연율을 올해에는 세계 최저 수준인 18%로 끌어내렸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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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겨울 맞는 여인들 … 건강 주의보-[김장철…아줌마 허리 조심]
글쓴이 :
관리자
2007.11.06
겨울 맞는 여인들… 건강 주의보> 김장철…아줌마 허리 조심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 ‘급성요추염좌’ 유발 이승재기자 leesj@munhwa.com 11월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알뜰 주부들의 김장 걱정이 시작됐다. 동시에 주부들의 ‘김장 요통’을 우려하는 척추 전문의들의 목소리도 높아가고 있다. 찬물에 손을 담가야 해 김장 이후 피부 관리도 만만치 않다. ◆ 김치 담글 때는 이렇게 = 배추와 무를 씻고,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통에 담기까지의 고된 노동에 많은 주부들은 허리가 끊어질 듯한 통증을 호소하기 일쑤다. 김장을 할 때는 등을 앞으로 구부리게 되는데, 이 자세가 평소 자기 몸무게보다 2.5배나 큰 하중을 척추에 줘 요통이 발생하거나 심해지게 된다. 김장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준비 스트레칭으로 장시간 긴장하기 쉬운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김장 중에는 허리에 무리가 덜 가는 자세로,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일단 김장을 시작하기 전 허리를 뒤로 젖혀주고, 양 검지손가락을 모아 목 뒤에 대고 목을 젖혀주는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장시간 쭈그리고 앉거나 허리를 갑자기 구부릴 때 오는 충격을 방지할 수 있다. 김장을 혼자 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김동윤 서울척병원 원장은 “혼자 무거운 것을 드는 것보다 최소 2명 이상이 무거운 것을 들면 허리 부담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면서 “김장 재료들을 다른 곳으로 운반하거나 냉장고에 넣을 때, 의식적으로 허리를 펴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양념을 버무릴 때는 허리와 엉덩이 근육이 장시간 긴장하지 않도록 작은 의자에 앉아 하는 게 좋다. 키가 낮고 좁은 탁자에 재료를 올려놓고 허리를 세운 채 작업을 하면 허리에 무리를 덜 줄 수 있다. 김장 도중 1시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돌려주는 것도 필수다. ◆ 허리 삐끗했을 때 = 평소 척추 질환이 없더라도 김장으로 인해 ‘급성요추염좌’가 생겨 요통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급성요추염좌는 허리 근육을 다치는 것인데,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뻐근하고 둔한 통증이 있는 경우부터 몸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대부분 허리 어딘가가 불편하며 오른쪽이나 왼쪽 어느 한 쪽에서 통증이 더 심하다. 급성요추염좌는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이 되어 계속 경미한 통증을 호소하거나 불규칙적이고 자주 재발돼 허리 부분에 잦은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또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초기에 빨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경훈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원장은 “김장김치 담그느라 ‘파김치’가 된 주부 허리에 파스 몇 장 붙이면 된다는 식의 가정 요법이 더 큰 허리병을 키운다”며 “특히 뼈와 근육이 약한 중년 이상의 주부라면 김장을 계기로 허리 점검을 받는 것이 퇴행성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지름길” 이라고 말했다. ◆ 김장 후 피부 관리도 중요 = 최광호 초이스피부과 원장은 “주방 일에 익숙한 사람이라도 많은 양의 김치를 담는 김장 후에는 마늘이나 생강, 고춧가루 등 자극적인 식재료가 피부에 배어들어 따가움이나 욱신거림, 붓기 등 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김장 전에는 반드시 2겹 이상의 비닐장갑이나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김장 후에는 보습과 영양 공급에 신경 쓰면 손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munhwa.com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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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늙은호박, 암 예방하고 진행도 막아… 부종에 특효
글쓴이 :
관리자
[food material] 늙은호박, 암 예방하고 진행도 막아… 부종에 특효 http://weekly.chosun.com/site/data/img_dir/2007/11/01/2007110100758_0.jpg ▲ photo 조선일보 DB 호박은 박과에 속하는 일년생의 넝쿨식물로 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크게 동양계 호박인 늙은 호박(C. moschata Duch)과 서양계 호박인 단호박(C. maxima Duch) 및 페포호박(C. pepo L.) 등 3가지로 구분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호박은 동양계 호박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미숙상태의 애호박을 많이 이용하며 완숙 후 늙은 호박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20%이다. 다른 과채류에 비해 기후조건에 대한 적응범위가 넓고, 병이 심하지 않아 약제를 살포할 필요가 없으므로 무공해 식품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약용 호박의 황색 색소인 카로틴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또한 카로틴의 항산화 작용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므로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높여주며, 암세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암세포와 싸울 수 있는 건강한 균을 활성화한다. 게다가 비타민 C는 체내 발암물질의 생성을 예방해준다. 따라서 호박은 다양한 종류의 암 발생 위험을 낮추고 암세포의 진행을 막는 훌륭한 암 예방 식품이며, 아울러 호박씨에는 리놀산이 풍부하여 볶아 먹으면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노화방지에 좋다. 또한 레시틴이 함유되어 있어 두뇌개발과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어울리는 요리 육류나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증가한다. 호박의 형태를 살려 고기를 다져 넣고 찌면 훌륭한 반찬이 된다. 통째로 이용할 경우, 속살을 파내려면 랩으로 싸서 전자레인지에 익힌 다음 파내면 간단하다. 조리 포인트 호박에는 적당한 단맛이 있기 때문에 조리할 때 설탕은 조금만 넣어도 된다. 또한 호박 속에도 영양가가 듬뿍 들어 있으므로 가능하면 속살을 버리지 말고 그대로 사용한다. 약효 호박을 달여서 상식하면 임신부종, 전신부종, 천식으로 인한 부종을 빼주며, 이뇨효과가 높다. 늑간 신경통에는 호박을 쪄서 으깬 것을 바르고, 사마귀에는 호박씨를 달인 즙으로 환부를 씻으면 좋다. http://weekly.chosun.com/site/data/img_dir/2007/11/01/2007110100758_1.jpg 주요 영양소 호박은 박과식물 중 영양가가 가장 높으며 품종과 성숙도에 따라 영양성분도 많이 달라진다. 호박의 성분은 수분이 약 90%를 차지하고, 잘 익을수록 단맛이 증가하여 보통 당질의 양이 5~13%로 채소 중 전분의 양이 풍부한 식품이다. 호박의 황색 과육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작용, 항암작용을 하며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비타민A를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베타카로틴 외에도 비타민 B1, B12, C등을 함유하고 있다. http://weekly.chosun.com/site/data/img_dir/2007/11/01/2007110100758_2.jpg 제철과 선택법 무겁고 건조하지 않은 것, 단면의 색이 짙고 선명한 것이 좋다. 다 익은 것은 꼭지가 황색으로 마르고 홈이 파여 있다. 온도 10℃, 습도 85%로 서늘한 장소라면 상온에서 2개월간 저장이 가능하며 통째로도 장기간 보존할 수 있지만, 자른 경우에는 속과 씨를 빼고 랩을 씌운다. / 황 지 희 | 성신여대 박사과정 수료. 일본 아베노 츠지 조리학교 졸업. ‘몸에 좋은 음식물 고르기’ ‘똑똑하게 먹는 50가지 방법’ 외 다수의 음식 서적을 펴낸 식품영양학자. [위클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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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성 심혈관질환, 뇌졸중 여성이 더 위험하다
글쓴이 :
관리자
[건강] 여성 심혈관질환, 뇌졸중 여성이 더 위험하다 남성보다 고령에 발병하기 때문에 사망률은 더 높아 폐경기 따른 호르몬 불균형·질병에 대한 인식 부족도 원인 지난 1999년부터 암에 이어 대한민국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해온 뇌졸중.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졸중은 단일 질환만으로 따져본다면 사망원인 1위이다.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남성 질환’으로 인식돼왔지만 남성보다 여성의 사망률이 오히려 더 높아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통계청의 2005년 ‘한국인의 사망 원인’ 조사를 보면 한 해 동안 뇌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인구 10만명당 64.3명이다. 남녀를 비교해봤을 때 남성은 61.2명, 여성은 67.3명으로 사망 원인으로서의 뇌졸중은 여성에게 더 치명적이다. 여성 뇌혈관계 질환이 남성보다 치사율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남성에 비해 여성 뇌졸중 발병연령이 약 5년 정도 늦은 것이 여성 뇌졸중 사망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다. 남자는 흡연·음주로 혈압을 잘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자에 비해 위험인자를 많이 갖고 있다. 또 여성에게서 분비되는 호르몬 에스트로겐은 뇌졸중 예방효과가 있으므로 50대 이전의 여성은 상대적으로 뇌졸중 발생이 적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발표한 서울지역 뇌졸중 환자 발생률을 보면 인구 1000명당 남성은 1.8명, 여성은 1.2명으로 전체 환자는 남성이 더 많다. 그러나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의 평균연령은 남성 59~60세, 여성 64~65세로 약 5년의 차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고령에 질병이 발생하면 예후가 좋지 않을 수밖에 없고 이 때문에 여성의 발병 후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뇌졸중이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데는 여러 가지 복합적 요인이 있다. 높은 위험도와 발병률에도 불구하고 질병에 대한 인식이 낮아 예방관리를 하지 않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폐경기, 동물성 지방 섭취 증가에 따른 변화된 식습관, 여성의 흡연율과 음주율 증가, 과체중과 운동 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 여러 위험 요인이 가중돼 여성 뇌졸중 위험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중년 여성의 건강에 있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시기가 바로 폐경기다. 이때 보통 부인과 질환을 더 걱정하는데 실제로는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더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를 에스트로겐 감소에 따른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폐경에 따라 콜레스테롤 분비를 조절해주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서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이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뇌졸중과 심근경색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심장학회 저널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혈압, 몸무게 등의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가 조기 폐경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가 폐경을 4년 이상 앞당길 수 있으며 이러한 위험인자가 난소혈관에 동맥경화를 불러와 여성의 조기 폐경을 가져올 수 있다. 뇌졸중과 심장병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가 폐경도 앞당기는 것이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는 48세이다. 따라서 아내가 중년에 접어들었다면 건강검진을 통해 콜레스테롤, 혈압 등의 수치를 알아보고 함께 관리하는 것이 아내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에서 멀어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여성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의식 개선이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고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전조현상 교육을 국가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심혈관계 질환 예방 및 관리 정책을 지난 30년간 시행해왔다.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미국의 경우 30년 동안 무려 절반 이상 심혈관계 질환 사망률이 감소했다. 미국심장협회는 미국 여성 사망 원인 1위인 심혈관계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2004년부터 전국적으로 여성 심혈관질환 예방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고 레드 캠페인(Go Red Cam paign)’이라 불리는 이 여성 심혈관질환 예방사업에는 전 영부인이자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도 참가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여성 심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이 충분하지 못하다. 2002년부터 보건당국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10)을 마련하고 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시책을 마련했다. 하지만 여성 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책은 아직 추진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여성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책도 미진하지만 개개인의 예방을 위한 노력도 미흡한 형편이다. 주부의 경우 가족의 건강을 챙기다가 정작 자신의 건강관리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옆에서 검진을 받도록 이끌어주는 남편의 몫이 중요하다.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은 식습관, 운동, 약물요법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가족 전체가 생활습관을 바꾸는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 ================================================================ 여성 심혈관질환 예방법 건강식단과 운동은 기본 저용량 아스피린 매일 복용하면 도움 뇌졸중·심근경색 등 여성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 2007년 미국 심장학회에서는 여성의 심혈관질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미국 심장학회는 많은 여성이 심혈관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심장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뇌졸중 예방을 위해 모든 여성에게 치료의 이점과 이상반응 발생 위험을 적절히 평가해 아스피린 요법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심장학회에 따르면,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만으로도 심장발작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고 하루 100㎎의 저용량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면 심장병은 44%, 뇌졸중은 48% 감소된다는 것이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미국심장학회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도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권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저용량 아스피린에는 오리지널 제품인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 외에 국내 제품인 한미 아스피린, 영진 아스피린 등이 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 내과 채인호 교수는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서로가 식습관·운동습관을 챙겨야 한다”며 “고혈압·당뇨 등의 뇌졸중 위험인자를 보유한 사람과 폐경기 여성의 경우 위험도가 증가하므로 평소에 위험인자를 잘 조절해야 하며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뇌졸중은 환자 스스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단계별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나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을 초래한다. 따라서 다른 어느 질환보다 환자 본인이 위험인자를 파악하고 자신에 맞는 예방활동에 절대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생활수칙 - 금연이 필요하며 금연 시에는 상담, 니코틴 대체요법, 기타 금연보조요법을 사용할 것 - 거의 매일 60~90분간 빨리 걷는 수준 정도의 운동을 할 것 - 포화지방 섭취량을 총 섭취열량의 7% 미만으로 줄일 것 - 생선류나 기타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식품을 주 2회 이상 섭취할 것 - 호르몬 대체요법이나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계열의 골다공증약(랄록시펜 등)은 심장질환예방을 위해 권고하지 않음 - 비타민 E, C, 엽산, 베타카로틴 같은 보급제는 심장질환 예방효과가 없으므로 복용 필요 없음 - 심장질환 위험 여부에 상관없이 65세 이상 여성이면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고려할 것 - 심장질환 고위험군 여성은 LDL 콜레스테롤을 70㎎/㎗ 미만으로 낮출 것 자료: 미국심장협회 / 박준동 기자 jdpark@chosun.com [위클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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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노인상대 사기 방문판매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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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노인상대 사기 방문판매 ‘조심’ # 김 모 할아버지는 1년 전 노인들을 모아서 관광을 시켜준다는 업체를 따라 갔다가 5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할부로 구입했다. 하지만 김 할아버지는 당뇨와 혈압이 있어 건강식품을 복용하면 안된다는 병원의 권고를 받았다. 건강식품을 반품하려고 했지만 판매자는 반품 연락처를 엉터리로 알려주는 등 반품을 거부했다. # 이 모 할아버지는 방문판매업자로부터 냄비를 구입했다. 하나를 더 사면 1개를 무료로 준다는 말에 지인을 소개해 하나를 구입하도록 하고 본인은 1개를 공짜로 받았다. 하지만 공짜라던 제품에 대해서도 계속 대금 청구서가 날아왔으며, 이를 무시하고 지내던 중 본인이 신용불량자로 등재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농한기 노인상대 ‘방문사기’ 극성 추수가 끝나고 농한기에 접어들면서 농촌 노인들을 상대로 한 방문 판매 피해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 업자들의 공짜 관광에 현혹되지 말고 물건을 살 때는 반드시 자녀들과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방문 판매업자들은 무료 관광 등을 시켜주겠다며 노인들을 유인, 생녹용 등 고가의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구매자가 반품을 요구하는 경우 갖가지 핑계를 대며 반품을 거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업자는 자신의 연락처를 허위로 알려줘 반품 자체를 원천 봉쇄하는 경우도 있었다. 물품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청약 철회 가능 노인들을 기만해 청약을 철회할 수 있는 기한을 넘기는 수법도 적발됐다. 한 업자는 수의를 팔면서 수의를 구입한 뒤 석 달이 지나기 전에 제품을 개봉하면 기(氣)가 빠져나가 좋지 않다며 포장을 뜯지 못하도록 해 청약철회 기간을 넘기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문판매법에는 물품을 받은 날로부터 14일이내, 그리고 받은 물품이 계약 내용과 다른 경우 30일까지만 청약을 철회할 수 있습니다. 또 상품박스를 개봉한 후 내용물만 주는 방법으로 상품을 판매해 소비자가 제품의 개별 가격을 알 수 없게 하고 청약철회를 어렵게 하는 수법도 있었다. 이밖에도 방문 판매업자가 노인들에게 판 건강식품 중에는 설사와 복통을 일으키는 불량식품도 있었다. 물품 사기 전 반드시 자녀 등과 상의해야 공정위는 각종 사은품이나 무료 관광에 현혹되지 말고 물품을 사기 전에 반드시 자녀들이나 주위 사람들과 상의할 것을 강조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노인들을 유인하는 주된 유형은 △무료 사은품 제공 △강연회 △효도관광 △경로잔치(제품설명회) 등이며, 주요 판매물품은 △건강보조식품 △주방용품 △건강속옷류 △의료보조기구 △침구류 등이다. 물품판매장소는 △무료공연행사장 △관광지 △노상 △아파트 노인정 △자택 △친지나 이웃집 등이다. 또 제품을 구매한 경우 반품이나 에프터서비스 등에 대비해 판매자의 전화번호와 주소 등 신원을 반드시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 한국소비자원이나 소비자단체에 분쟁조정을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 피해상담 및 피해구제 기관은 △정부민원안내콜센터 : 국번없이 110번 △공정거래위원회: 02-503-2387(종합상담실) △한국소비자원: 02-3460-3000 △한국소비자연맹: 02-795-1042 △소비자시민모임: 02-739-5441 △녹색소비자연대 : 1577-9895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02-774-4154(자율분쟁조정위원회) 등이다. 이건순 (lucy@korea.kr) | 등록일 : 2007.11.06 [국정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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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5명중 1명,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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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5명중 1명,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경험 지난 1년간 우리나라 주부 5명 중 1명 꼴로 건강기능식품을 먹고서 효능표시 이외의 부작용을 경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는 지난 7월30일부터 10일간 서울ㆍ부산ㆍ대전ㆍ광주 등 4대 도시에 사는 1669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8.6%의 주부들이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부작용 종류별로는 '속이 메스껍거나 소화가 안된다'는 응답이 14.4%로 가장 많았으며 그 밖에 '복통ㆍ설사ㆍ두드러기ㆍ붓기 등' 증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약사나 의사와 상담해본 적이 있다는 응답도 67.7%에 달했다. 아울러 주부들의 40.3%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섭취하는 가장 큰 이유로 '피로감 회복'이라 답한 이들이 44.3%로 가장 많았으며 '그냥 섭취하면 좋을 것 같아서' '노화방지' 등 응답이 25.4%, 15.3%로 각각 뒤를 이었다. 이들이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는 장소로 '약국에서 샀다'(24.3%)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일반판매점에서 구입했다'는 응답이 17.9%, '선물로 받았다'는 응답도 18.8%에 이르렀다. 이에 대해 소비자연대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나타나는 부작용 증상이 매우 빈번하고 다양하다"며 "제품 선택시 소비자가 고려할 사항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표시광고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고 약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부작용 경험사례 수집 등 노력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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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보육시설 40%는 규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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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보육시설 40%는 규정 위반 건강안전위반이 최다 아이를 맡아 키우는 보육시설 10곳 중 4곳 꼴로 법적 기준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여성가족부가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보육시설 운영실태 지도점검 실적'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9346곳의 보육시설을 점검한 결과 38.9%인 3613곳이 7545건의 영유아보육법 규정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이에 따라 △시정명령 2283곳 △운영정지 46곳 △폐쇄 1곳 △자격정지 또는 취소 18곳 등의 조치가 뒤따랐으며 9억9000만원의 국가보조금이 환수됐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72.7%로 위반율이 가장 높은 가운데 △부산 61.1% △울산 59.4% △전북 58.6% 등의 순이었다. 반면 경북(2.2%)와 전남(14.55) 등은 보육시설 규정위반율이 낮았다. 위반 유형으로는 위생관리 부실 또는 영양사 미 배치 등의 '건강안전위반'이 2410건(31.9%)으로 가장 많았고, 보육시설 정원을 초과하거나 교사 대비 아동비율 규정을 어긴 '운영기준위반'은 2329건(30.9%)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회계규정 위반 1830건(24.3%) △보육료 위반 440건(5.8%) △종사자 위반 351건(4.7%) △보조금 허위신청 및 유용 185건(2.5%) 등의 순이었다, 안 의원은 "정부당국은 보육시설 운영 정상화를 위해 보육시설장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보육실태 점검단'을 구성해 상시 지도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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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한우’ 골라내고 우수 품종 브랜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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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한우’ 골라내고 우수 품종 브랜드화 [한미 FTA 농업대책] 품목별 경쟁력 강화 방안 유통구조 바꾸고 우수 브랜드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 원예, 식량분야에 대한 경쟁력 강화방안이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품목별로 우수 브랜드와 경영체를 집중 육성하고 위생과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한우산업의 경우 소비자들이 한우와 수입산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선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 우수 브랜드 육성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한우고기를 생산한다는 전략이다. 양돈산업은 축사시설을 현대화해 질병을 예방하고 우수 종축업체 중심으로 우량 종돈을 육성하는 한편, 우수 브랜드 비중을 높여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 유통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감귤 등 과실류는 우수 브랜드 경영체 30곳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고추·마늘·양파 등 채소류는 생산비 절감에 중점을 두고 우량 품종 개발과 보급을 추진키로 했다. 이력추적, 원산지표시 강화…브랜드 참여농가 지원 □ 한우 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입산 쇠고기의 둔갑 판매 방지, 위해요소 차단을 통해 수입산과 차별화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쇠고기 이력 추적제를 전지역을 확대하고 이력추적업무를 대행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소 1만5000두 당 25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수입산 쇠고기와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한우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원산지표시제가 적용되는 음식점 면적기준을 현행 300㎡에서 100㎡ 이상으로 확대 적용하고 사육부터 판매까지 전단계에 걸쳐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를 정착시켜 위해요소를 차단키로 했다. 송아지 공동사육시설 40곳을 설치해 브랜드별로 특화시키되 균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송아지 경매시장을 활성화해 혈통과 이력정보 확인이 가능한 우량 송아지 거래가 활성화되도록 한다. 송아지 가격하락에 대비해 송아지 생산 안정기준가격을 현재 130만원에서 15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아울러 브랜드 경영체 또는 브랜드 참여농가 위주로 정책자금을 지원, 브랜드 사육비율을 지난해 32.2%에서 2017년까지 60%로 향상시키고 인공수정과 고급육 생산기술을 확산시켜 쇠고기 1등급 이상 생산율을 44.5%에서 2017년 60%로 높인다. 도축세 없애고 우량종 네트워크 구축 □ 돼지 위생과 질병 관리 강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친환경 양돈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우량 종돈 육성에 집중키로 했다. 우선 브랜드 참여 농가에 축사시설 현대화 자금 등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별로 소모성 질환 ‘전문 자문단’ 운영을 통해 질병발생률을 최소화해 생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 친환경 양돈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밀집사육 지역이나 중.대규모 양돈농가가 많은 지역에 공동자원화 시설을 설치해(연간 15개소씩)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처리하도록 한다. 고품질 돈육 생산과 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모돈 10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종돈장 10개를 선정해 돼지개량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량 종돈을 선발키로 했다. 아울러 30여개 우수 양돈 브랜드 경영체를 중심으로 2017년까지 브랜드 비중을 61%에서 80%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도축세는 폐지해 양돈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연중 홍보와 전시가 가능한 농축산 전시홍보관도 건립키로 했다. 유제품 시설자금지원 연간 147억원으로 확대 □ 낙농, 닭·오리 낙농제품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사료로 쓰이는 청보리 재배면적을 2015년까지 9000ha에서 10만ha로 확대하는 등 조사료 생산을 확대하고 유제품 개발·생산 시설자금 지원규모를 연간 12억원에서 내년부터 147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내년부터 닭·오리 등 국산 가금육에 HACCP를 도입해 신뢰도를 높이고 2009년부터는 포장유통 의무화를 전체 도축작업장으로 확대하고 작업장 명칭을 표시해 수입육과 구분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닭 계열화업체 사육비율을 현재 72%에서 2017년까지 83%로 확대해 우수브랜드 육성에 집중한다. 우수 과실브랜드 육성…우량 씨마늘 보급 70%로 확대 □ 과실·채소 과실류의 경우 주산지를 중심으로 우수 과실 브랜드 경영체 30곳을 육성하기 위해 품질관리, 마케팅 운영, 홍보비 등을 지원하고 생산자단체가 운영하는 거점 산지유통센터 설치가 확대될 수 있도록 국고 지원비를 40%로 높이되 본인부담은 50%에서 30%로 낮추도록 했다. 특히 감귤은 3~4개 대표브랜드가 집중 육성된다. 과실류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생산시설 개보수도 추진된다. 감귤은 다공질필름 재배 면적을 현 5%수준에서 2017년 38%까지 확대되며 배.복숭아는 밀식과원 재배면적을 각각 48%, 15%에서 89%, 62%로 늘리기로 했다. 포도도 비가림시설 재배면적을 52%에서 90%로 늘린다. 채소류는 우수 브랜드 경영체 육성과 생산시설 현대화로 품질고급화 전략으로 개방 파고를 넘는다. 우수 브랜드 경영체는 2017년까지 30곳이 육성된다. 아울러 생산비 절감에 중점을 두고 우량 품종 개발·보급도 추진된다. 고추는 기계화에 적합한 신품종을 개발하고 양파는 수입대체용 중·만생 신품종을 조기에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마늘은 주산지 중심으로 우량 씨마늘 보급률이 40%에서 70%로 확대된다. 신선한 채소류 유통을 위해 산지 200개 조직에 예냉설비와 냉장차량 등도 지원된다. 인삼은 현대화된 전문생산단지를 2017년까지 20개로 확대하고 계약재배면적을 내년 1815ha에서 오는 2015년까지 4405ha로 늘리기로 했다. □ 식량작물 고품질 콩 생산, 유통, 가공에 필요한 시설·장비, 교육·홍보 및 운영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고랭지 감자 광역유통센터’를 설치해 자율수급조절을 통한 감자산업 육성에 나선다. 보리는 사료작물과 에너지 작물로 점진적으로 대체해 나간다. 사료로 쓰는 청보리용 종자공급을 2015년까지 전체소요량의 100% 수준으로 확대하고 바이오디젤용 유채생산은 오는 2009년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정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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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오묘한 맛 ‘오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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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교수의 건강 코디 다섯 가지 오묘한 맛 ‘오미자’ 오미자는 껍질은 시고, 살은 달고, 씨는 맵고, 쓰며, 전체는 짠맛이 있으며 다섯가지 맛을 다 지니고 있기 때문에 오장 곧 심장, 폐장, 신장, 위장, 비장에 모두 좋은 약이 된다고 알려져 왔다. 신맛, 단맛 등 다섯가지 맛과 붉은색 알알이 열매가 향기로와 예로부터 사랑받아 온 작물로 그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요즘엔 열매상태인 생과오미자를 비롯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오미자를 음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오미자 가공식품들이 개발, 출시돼 있다. 이러한 오미자는 향약대사전에서는 혈압을 강하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으며, 본초비요에서는 허로 즉, ‘몸과 마음이 허약하고 피곤한 것을 보호한다’라고 극찬하고 있다. 중국의 본초학에 관한 서적에 고구려의 오미자가 그렇게 좋다고 극찬이 하였는데 고구려에서 나는 오미자는 ‘살도 많고 시고 달아 매우 질이 좋다’라고 알려져서 중국에 널리 알려질 정도였고 특산물로 수출되기도 했다. 오미자는 한국, 일본, 중국에 많이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경북 문경이 오미자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오미자와 인삼은 그 조화가 잘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아주 잘 어울린다. 또한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은 오미자와 인삼을 함께 먹으면 면역력을 증강시켜서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오미자와 인삼은 모두 고혈압에 효과가 있어서 뇌졸중제로에도 더욱 좋다. 최근에 의학 발달에 따라 오미자의 주요 성분 분석을 통해 각각의 분리된 성분을 임상 실험한 결과 질병 치료와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증명 되었다. 껍질은 시고 과육은 달며 핵은 맵고 쓴 반면 전체적으로 짠맛이 나는 다채로움을 자랑한다. 이 다섯가지 맛은 미각뿐만 아니라 오장과도 궁합이 잘 맞는데 간장은 신맛, 폐는 매운맛, 심장은 쓴 맛에 그 기운이 고무된다. 또한 비장과 신장은 각각 단맛과 짠맛에 기운을 얻는다. 품질 좋은 오미자 과실은 폐와 신장 보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한방에서 치료제와 보약 재료로 활용하고 있다. 붉게 익은 오미자를 수확한 후 상품화하는데 오미자제품은 크게 생·건오미자와 오미자 가공품으로 나뉠 수 있다. 최근에는 생과오미자를 직접 재료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생과형태의 판매도 늘어나는 추세다. 건오미자는 수확한 오미자열매를 자연건조된 상태로 만든 것으로 장기보관이 가능해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법이다. 건오미자 우려낸 물을 이용해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우려내거나 말리는 작업이 번거롭다면 보관 및 구입이 간편한 가공식품을 추천할 만하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한다. 남자의 정력을 도우며, 술독을 풀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오미자의 성분은 단백질, 칼슘, 인, 철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과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많아 신맛이 강하고 피로회복을 도와준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간염환자에게 오미자를 투여하면 치료효과가 높고, 간 보호 작용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성 궤양을 예방하고 위액 분비를 억제하고 진통작용이 있으며, 각종 세균에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심혈관 계통에 있어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고 피의 순환장애를 개선시키며, 중추신경계통의 반응성을 높여 뇌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기능을 안정시켜 치매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도 좋다. 한의학적으로도 오미자는 폐를 돕는 효능이 뛰어난데, 만성기관지확장증 환자의 기침과 천식에 매우 잘 듣고, 공기가 탁한 환경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기침, 가래 증상에 효과적이다. 아이가 기침을 자주 할 때 오미자 우린 물을 꾸준히 먹이면 효험이 있다. 이 밖에 혈당치를 떨어뜨려 당뇨병 환자의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항 피로 효과가 뛰어나서 건강한 사람도 오미자를 먹으면 약 30분이 지나 정신적 및 육체적 활동력이 높아지고 피로를 덜 느끼게 되는데 이 효과는 3∼4시간 계속된다. 감기에 걸렸을때 오미자를 설탕에 담아 숙성시킨 후 그 농축액을 먹으면 감기예방,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며, 체력을 비축시키는 가을 보약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오미자 잎은 어릴 때 채취해 데쳐서 말려 나물로 먹거나 은근한 불에 여러 번 볶아 엽차로 활용한다. 줄기는 우려서 두부를 만들 때 간수 대신 활용하기도 하고, 머리를 감을 때 헹굼제로 활용하면 모발이 윤택해지는 효과가 있다. 생과오미자를 꿀이나 설탕에 재워 오미자청을 만든 후 희석해 오미자차로 음용하거나 각종 요리의 재료로 활용하며, 건조오미자는 생수에 우려 화채나 동치미국물 등 여러 음식에 활용하거나 가루내어 환으로 복용하기도 한다. 오미자 섭취시 주의해야할 점은 열이 있거나 해수나 홍역의 초기에 있는자는 복용해서 안된다. 또한 간기가 강하여 가슴을 태우는 사람도 사용 해서는 안된다. 위산과다나 위궤양이있는 사람도 주의하여 섭취해야한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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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생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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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생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 무더기 적발 검역원, 위생기준 미흡 등 43개소 행정처분 위생관리기준을 운용하지 않은 업체 등 비위생적으로 축산물을 공급해온 학교급식 납품업체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집단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1, 2일 이틀간 학교 단체급식 축산물 납품업체에 대한 단속을 펼쳐 축산물가공처리법을 위반한 43개소(54건)를 적발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관할 관청에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검역원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유형은 자체위생관리기준 미운용이 13건으로 가장 많고, 위생교육 미실시가 11건, 거래내역서 미작성이 5건,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이 5건, 건강진단 미실시가 4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이 2건, 생산작업기록서류 및 원료수불관계서류 미작성이 2건, 무허가 영업이 1건, 기타 11건등으로 나타났다. 이기옥 검역원 축산물감시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 등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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