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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옮기는 산후조리원… 신생아 10명중 1명 장염등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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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옮기는 산후조리원… 신생아 10명중 1명 장염등 감염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0명중 1명이 질병을 얻는 등 위생관리와 안전시설이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전주부교실이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적이 있는 주부 300명을 면접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1.2%인 32명이 자신의 아이가 감기와 눈곱, 장염 등의 병을 얻었다고 답했다. 일부 산후조리원에서는 전문의 회진 등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고 전염병의 위험이 있어 산후조리원 이용을 포기한 경우도 24건이나 됐다. 또 전체의 58%인 165명은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등의 관리인력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실제로 대전과 충남 지역 산후조리원 17곳 가운데 8곳은 간호사가 1∼2명에 불과하는 등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법정 간호사 수를 채우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모자보건법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에 8시간 근무기준마다 1인 이상의 간호사가 상시근무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어 이를 충족하려면 간호사 수가 최소 3명이어야 한다. 또 화재대비시설 등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산후조리원은 6곳이나 됐다. 법규 위반업체는 영업정지와 폐쇄명령, 3000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돼 있지만 적발된 곳은 단 한곳도 없어 관리감독도 허술했다. 대전주부교실 관계자는 “현행법률에 의하면 산후조리원의 전문의 회진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신생아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만큼 전문의 회진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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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 상승 올 김장비용 15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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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 상승 올 김장비용 15만원선 한성식품, 포장김치 구입이 오히려 저렴 올 김장비용(4인가족 기준)은 배추값 인상으로 전년대비 80% 상승한 15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14일 김치전문기업인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에 따르면 농수산유통공사의 농수산유통정보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가구당 김장재료 구입예상량과 가격은 배추 15포기, 무 10개, 고추 5근, 마늘 3Kg 등을 13만5700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성식품은 지난해에는 배추, 무 가격이 안정돼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김장이 가능했지만 올해에는 배추 가격 폭등으로 비용 증가가 예상되며 김장철 재배 면적 작황 여부가 올 김장의 공급가를 결정짓게 될 것이라 밝혔다. 이에따라 한성식품 측은 가정에서 직접 김장을 담그기 보다 포장김치를 사는 것이 올해는 더 경제적 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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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해물질 관리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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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관리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 식약청, 규격관리 중장기 계획 마련 내년부터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보다 안전한 식품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식품중 유해물질 기준 규격관리 중장기계획(2008-2012년)'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14일 식약청은 그동안 잔류농약, 중금속 기준 제개정등 국제수준에 부합하는 유해물질 관리를 수행해 왔으나 한편으로 식용유지의 벤조피렌, 주류의 에틸카바메이트 등 새롭게 대두되는 유해물질에 의한 식품 안전 이슈에 대비하기 위해 선진국 수준으로 유해물질 관리체계를 업그레이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계획시행으로 식품산업체의 안전의식과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유해물질 관리 R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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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가장 나쁜 음료'에 코카콜라 다시니 생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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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가장 나쁜 음료'에 코카콜라 다시니 생수 선정 캘로그 어린이를 위한 시리얼은 가장 나쁜 음식으로 뽑혀 국제소비자기구 올해 나쁜 상품 발표 국제 소비자기구(Consumers International, CI)가 뽑은 올해의 나쁜 상품으로 음료수 부문에서는 코카콜라의 생수 '다사니(dasani)', 음식부문에서는 캘로그의 '어린이를 위한 시리얼'이 수상했다고 녹색소비자연대가 전했다. 14일 녹색소비자연대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다사니는 당초 영국 템스강물을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기술을 이용하여 완벽하게 정화시켜 출시했다고 발표했으나 사실은 수돗물로 정수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특히 발암물질까지 포함하고 있었다. 또한 캘로그의 어린이를 위한 시리얼은 제품에 지나치게 지방, 설탕, 소금 등이 들어 있던 것이 나쁜 음식으로 뽑히는 멍에를 안은 이유같다고 녹색소비자연대는 설명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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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 농.특산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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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 농.특산물 한자리에" 물만 부으면 만들어지는 맛있는 산나물, 식용꽃을 함께 넣어 꽃의 시든 정도로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 고기, 한약재로 만든 과자.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가 1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4홀에서 개최하는 제6회 우리 농.특산물 아이디어 상품 전시회에 출품되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제품들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약재를 식품에 활용한 '한방비타캔디', '도라지페밀리' 등의 건강지향성 제품과 젊은층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물만 부으면 바로 나물이 만들어지는 '수향산채' 등 생활편리형 제품 등 100여점이 출품된다. 또 배추 한 포기 분량의 김치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양념 믹스인 '한 포기 김치양념', 한우와 돈육 포장에 식용꽃(花)을 넣어 꽃의 시든 정도에 따라 고기의 신선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만든 '순빛살', 쇠고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와 닭, 오리고기를 육포로 만든 '참맛조은 육포' 등 이색적인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슬로우푸드의 대명사인 장(醬)류를 세련하게 가공해낸 다양한 제품들도 선보인다. 농촌자원개발연구소는 전시회 기간 전국에서 모인 60여종의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하며 동시에 농진청이 개발한 탁주와 약주, 증류주 등의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농촌자원개발연구소 한귀정 연구관은 "우리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가 들어 있는 상품을 발굴해 우리 농.특산물의 새로운 소비시장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난 다섯번의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제품들의 판매량이 30% 증가한 것도 농가 소득을 위한 큰 발걸음이었다"고 밝혔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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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식품 중 유해물질 관리기준 대폭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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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중 유해물질 관리기준 대폭 강화된다 담당부서 유해기준팀/식품미생물팀 - 식약청, 식품 기준·규격 관리 중장기 로드맵 시안 마련-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식품의 증가와 급변하는 식생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보다 안전한 식품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식품 중 유해물질 기준·규격 관리 중장기계획(‘08~’12년)」을 수립하고 내년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식약청은 최근 3년 동안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등 총 192건의 기준을 제·개정 하는 등 국제수준에 부합하는 유해물질 관리를 수행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그러나, 한편으로 식용유지의 벤조피렌, 주류 중 에틸카바메이트 등 새롭게 대두되는 유해물질에 의한 식품안전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국민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요구가 강화되고 있음에 따라 국내 유해물질 관리체계를 A7 선진국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성이 있어 금번 계획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본 중장기 계획 시행으로 식품산업체의 안전의식과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유해물질 관리 R&D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 이번 중장기계획의 기본 방향은 1) 유해물질 기준을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와 주요 선진국 수준으로 유지하고, 2) 종전에 설정된 기준을 재평가하여 국내 현실에 맞도록 재정비하며, 3) 기준설정 전 뿐만 아니라 설정 이후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것이며, 향후 5년간 추진할 4대 전략목표와 12개 추진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위생취약 다소비식품 및 어린이기호식품 등에 대한 위생기준 강화 - 위생취약 다소비식품 및 어린이 기호식품 등 특별관리 대상품목에 대해서는 세균수, 대장균군 등 위생기준 강화 - 바실러스 세레우스,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에 대해서는 인체위해여부를 고려한 정량규격 설정 확대 ○ 농·축·수산 식품원재료에 대한 잔류 및 오염물질 관리 강화 - 국내 사용등록된 농약·동물용의약품의 잔류기준 설정 및 중금속, 다이옥신류 등 비의도적 오염물질 기준 확대 ○ 환경 및 기술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기준 개발 - 지구 온난화 및 수입식품의 증가에 따른 곡류 등에 대한 곰팡이독소에 대한 기준 대폭 강화 - 기술 발달에 따른 다양한 소재의 식품 용기·포장재에 대한 재질 및 용출기준 강화 ○ 유해물질에 대한 종합모니터링체계 수립 및 시행 - 효율적·체계적 유해물질 모니터링 수행을 위한 사전 모니터링, 사후 모니터링 및 국가모니터링 체계 구축 □ 식약청은 이번 로드맵에 따라 금년 11월 중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세균 및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기준을 우선적으로 설정하여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 동 계획(안)에 대해서는 소비자, 학계, 전문가, 업계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금년 중 확정할 예정이다. ※ 첨부 : 『기준·규격 제·개정 중장기 계획(안)』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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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6세미만 영유아 5차례 무료검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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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11.14
복지부 “6세미만 영유아 5차례 무료검진 시행” [쿠키 건강] 오는 15일부터 출생 후 만 6세가 될 때까지 우리나라의 영유아는 누구나 총 5차례에 걸쳐 본인부담 비용이 전혀 없는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영유아의 건강관리 차원에서 영유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영유아 건강검진’ 도입 계획을 마련한 복지부는 대한소아과학회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개발팀을 구성하고 수차례 회의와 의료계의 의견조회를 거쳐 영유아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사항을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영유아 사망원인 1위인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올바른 영양관리 등 건강교육을 통해 영유아 시기별로 필요한 육아 지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질병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검체검사 위주의 검진보다 영유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우선적인 검진의 목표로 선정한데 따른 것이다. 검진 시기는 4개월·9개월·18개월·30개월·5세 총 5차례로 성인과 달리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주요한 변화가 수반되는 월령으로 선정됐다. 또한 검진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의 편의를 고려해 가급적 예방접종 시기와 일치하도록 구성됐고 18개월과 5세에는 치과를 방문해 구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모든 검진 시기마다 각 월령에 특화된 문진(시각·청각 문진 포함)과 진찰, 신체계측(신장·체중·두위)을 실시하고 2∼3종의 건강교육과 발달평가 및 상담(4개월 제외)을 실시해 출생 후 만6세가 될 때까지 성장과 발달 사항의 추적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검진이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우선적인 목표로 했기 때문에 감염성 질환이나 빈도가 낮은 특정 질환의 경우에는 검진을 통해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고자하는 대상자는 12일부터 각 가정으로 발송되는 건강검진표를 통해 각 시기별 검진이 가능한 기간을 확인한 후 가까운 영유아 건강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영유아 검진기관은 종별에 관계없이 보건복지부가 승인한 영유아 검진의사 교육을 이수한 후 영유아 검진기관으로 신청한 의료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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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material] 감, 숙취에 효과… 빈혈이면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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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4
[food material] 감, 숙취에 효과… 빈혈이면 피해야 감의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감의 종류는 190여종으로 열대·아열대에 분포되어 있고 온대에는 비교적 적다. 최근 재배지가 확대되어 미국의 대서양 연안, 브라질, 이탈리아, 뉴질랜드, 이스라엘 등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식용감에는 떫은감과 단감이 있는데 우리나라 재배종은 대개 떫은감이고 남부지방에서 외래종 단감이 재배되고 있다. 주요 영양소 주성분은 당질로 약 11%가 함유되어 있다. 곶감의 표면에 있는 하얀 가루는 과육 표면의 당분이 건조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당으로 만니트(mannit)라고 하며 과당과 포도당이 건조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하며 감잎의 비타민 C는 과육보다 10~20배 정도 더 들어있다. 암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비타민 A 및 엽록소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그 외 비타민 B1, 펜토텐산, 엽산의 함유량도 많다. 약효 곶감과 홍시는 위, 십이지장 등 소화기계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등 고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감에 함유되어 있는 생리활성 물질을 적절히 활용하면 소화기 계통 질환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여러 고문헌에 밝혀진 바와 같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 및 신장병 등의 순환기 질환에 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제철과 선택법 9~11월에 주로 생산되며 껍질에 광택이 있고 전체적으로 진하고 균일한 색을 띠는 것, 꼭지가 싱싱한 것, 모양이 균일한 것이 좋다. 약용 약이 없었던 시대부터 전해져온 귀중한 민간약이다. 감잎은 열매 이상으로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많아 감기를 예방하며 기도의 점막을 회복시켜 가래나 기침을 완화한다. 암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떫은맛 성분은 탄닌의 일종인 시브올(shibuol)로, 혈압을 내리는 효과와 함께 뱀 및 박테리아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이 있다. 그러나 탄닌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또한 알코올 분해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혈중 알코올 농도의 상승을 억제하기도 하며, 이뇨 작용을 하는 칼륨도 들어 있어 숙취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어울리는 요리 잘 어울리는 무를 섞어 초절임으로 만들 수도 있으며, 1cm 크기로 자른 감을 단식초와 무즙을 섞어 무치기도 한다. 감을 갈아서 설탕, 식초, 소금을 넣어 감초절임을 하여 섞어 먹어도 맛있다. 감잎은 샐러드, 무침, 튀김 등에도 이용할 수 있다. 조리 포인트 자르면 색이 변하기 쉬우므로 즉시 식초나 레몬즙을 뿌려서 변색을 방지하며, 땡감은 소주를 뿌려 밀봉해 두면 떫은맛을 빨리 우려낼 수 있다. / 황 지 희 | 성신여대 박사과정 수료. 일본 아베노 츠지 조리학교 졸업. ‘몸에 좋은 음식물 고르기’ ‘똑똑하게 먹는 50가지 방법’ 외 다수의 음식 서적을 펴낸 식품영양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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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간·콩팥 '이상신호'…피 맑게 독소도 배출
글쓴이 :
관리자
2007.11.14
당뇨는 간·콩팥 '이상신호'…피 맑게 독소도 배출 당뇨병의 한의학적 치료 동맥경화증 등 합병증 더 무서워 한약·침 치료 병행 땐 효과 당뇨병 환자는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예전에는 당뇨가 부자들의 병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가난한 사람들이 더 잘 걸리고 관리도 제대로 못해 합병증 위험도 매우 높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제 16회 당뇨병 주간(12~18일)을 맞아 '2007 한국인 당뇨병 연구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 한해동안 병원을 방문한 20~79세 성인 당뇨병 환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인구의 5.92%인 286만명이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올해는 약 370만명이 당뇨병 또는 그 합병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매년 인구 1천명당 5~6명의 신규환자가 생기고 있어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2020년에는 8.97%인 455만명, 2030년에는 10.85%인 545만명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당뇨병은 왜 어떻게 해서 발병하나 대표적인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우리 몸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 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공급해 주어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양방에서는 당뇨병을 인슐린의 분비가 감소되거나(제1형 당뇨병), 정상적으로 분비되더라도 제기능을 못해(제2형 당뇨병) 발병한다고 설명한다. 인슐린을 생산·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거나, 내분비 계통에 문제가 생긴 병을 당뇨라고 보는 것이다. 반면 한방에서는 당뇨를 '소갈(消渴)'이라고 한다. 즉 말라서 증발한다는 뜻이다. 당뇨병을 포괄하는 소모성 질환을 통칭하는데 실제로는 혈액 속에 포도당(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한다. 양방과는 달리 한방에서는 당뇨를 '간'과 '신장(콩팥)'의 문제로 보고 있다. 기본원리를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다. 간에서 포도당을 일정하게 공급해야 하는데 너무 과도하게 공급(고혈당)한다든지, 너무 적게 공급(저혈당)하기 때문에 당뇨가 생기는 것으로 본다. 당뇨는 간 기능의 저하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또 신장에서 노폐물을 소변으로 걸러주고 영양분을 세포로 공급해야 함에도 제대로 기능을 못해 혈당이 높아져 당뇨가 생기게 된다. 또 소변으로 당이 나오면서 신장의 사구체가 손상돼 신장의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당뇨 합병증이 더 위험 당뇨가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이 되는 것은 당뇨병 자체보다는 그로 인한 합병증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혈당이 높아지면 피가 탁해져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인체 곳곳에 영양공급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대사장애, 영양장애, 면역기능저하 등의 합병증이 유발된다. 대혈관에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관상동맥 질환과 뇌졸중이 있다. 당뇨병 환자에서는 동맥경화증이 잘 생겨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합병증이 생긴다. 그 혈관이 심장으로 가는 것이라면 심근경색증이 되고, 뇌로 가는 혈관이라면 뇌졸중을 초래할 수 있다. 눈에 발생하는 합병증으로는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등이 있는데 실명까지 이르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신장에 발생하는 합병증은 당뇨병성 신증이 있는데 노폐물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해 부종, 구토, 빈혈,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생긴다. 좀 더 진행이 되면 만성 신부전증으로 발전해 마지막에는 투석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발가락 등 신체 말단이 썩어 들어가는 당뇨병성 괴저도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발목이나 무릎을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당뇨병의 한방적 치료 한방에서는 소갈병의 근본 원인인 화(火)에 주목한다. 이에 근거해 '血虛生熱(혈이 허하여 열이 난다)'이라는 한의학 원리에 따라 피를 맑게 해주고, 나쁜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이 주치료법이다. 이를 위해 청혈배독환(淸血排毒丸)을 식전에 복용하고 문제가 되는 장기(간장과 신장)의 정기를 길러주는 정기보원환을 식후에 복용한다. 약을 복용하면 환자들의 대부분은 피로가 감소하며 식전 식후의 혈당이 떨어진다. 대소변 배설량도 많아진다. 피가 맑아지고 독소가 빠져나감에 따라 세포의 활성도가 높아져 인체 대사가 원활해진다. 간장이 나쁜지, 신장이 나쁜지는 환자의 맥진이나 형상, 성격 등을 통해 판단하게 된다. 간장이 약한 사람은 술을 먹었을 때 얼굴이 빨개지거나 비위가 약하고 유약한 경우가 많다. 신장이 나쁜 경우는 기침이나 설사를 자주 하고 오래 서 있지 못하거나 밤에 소변을 자주 하는 경우가 많다. 한약과 함께 침치료도 병행한다. 침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환자의 성별, 오전 오후, 병의 경중, 통증부위에 따라 침의 수기법을 달리 한다. 합병증이 발생하면 치료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김병군기자 gun39@busanilbo.com 도움말=정화당한의원 조재운 원장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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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언제 담아야 할까?
글쓴이 :
관리자
2007.11.14
김장, 언제 담아야 할까? 이달 중순 기온 평년 보다 높아...하순 이후 평년 기온 비슷하나 추운날 많을 것 김장은 언제 하는 게 가장 좋을까? 절기상으로는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지만 평년 기온보다 높은 기온으로 김장철을 맞은 주부들의 고민이 만만치 않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10월 평균기온이 평년에 비해 -1.3℃~2.1℃(평년차 평균 0.9℃)정도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10월과 11월 상순의 평균기온이 평년에 비해 0.7℃에서 0.3℃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김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 중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11월 하순 이후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나,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확장에 따른 한기 남하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장을 담그는 시기는 일일 최저기온이 0℃이하로 계속되고 평균기온이 4℃이하로 유지될 때가 가장 적기. 때문에 11월 하순 이후로 김장 날짜를 정했다면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배추와 무가 얼어 제 맛을 내기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최근 김장김치 보관방법으로 김치냉장고 등 사용을 많이 하고 있어 추위가 오기 전에 일찌감치 김장을 담그는 것도 좋은 방법. 김치는 저열량 식품이면서 식이섬유가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의 좋은 공급원으로 비타민C, 베타카로틴, 비타민 B군이 많으며, 칼슘, 철, 인 등이 많아 뼈 건강과 빈혈예방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또 발효 중 유기산과 유산균을 생성되는 발효식품으로 원부재료가 갖지 않은 기능성 생리물질들이 생성되고 비타민이 증가되는데 이런 물질들이 항암, 노화방지, 동맥경화방지 및 다이어트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알려졌다. 앞서 미국의 건강전문지 헬스는 김치를 세계 5대 건강음식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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