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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 먹거리로 ‘쑥쑥’ 자라라
글쓴이 :
관리자
2008.01.19
‘싱싱’ 먹거리로 ‘쑥쑥’ 자라라 도봉구 어린이집 친환경 쌀 급식 실시 신선종기자 hanuli@munhwa.com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어린 꿈나무는 먹을거리부터 다릅니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생애 첫 교육기관인 보육시설이 안전하고 질 좋은 먹을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며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해 올해 들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쌀로 급식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봉구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는 현재 모두 7999명이다. 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이 친환경 쌀을 급식재료로 사용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을 책임져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친환경 쌀을 급식에 사용할 경우 아토피 질환의 감소, 집중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산 친환경 농수산물을 급식재료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통상문제 등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도봉구는 서울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모든 보육시설에 친환경 농산물 쌀을 급식재료로 사용키로 한 것이다. 보육기관이나 학교 급식은 성장기에 있는 어린 유아들의 건강증진과 체위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보육기관은 단순히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는 장소가 아니라 어린이의 도덕적,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익히는 장소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은 보육기관 교육의 중요한 활동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또 급식은 국민의 식생활을 개선하는 데 조직적인 실천활동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학교급식으로 각종 질병이 발생한 경우가 많아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안전한 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친환경 급식재료의 사용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히 논의돼 왔다. 하지만 비용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친환경 쌀이 일반 쌀보다 50% 가까이 비싸기 때문이다. 구는 추가 비용을 지원해 줘 친환경 쌀 구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조휘영 가정복지과장은 “각 자치구에서 급식, 간식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 데 친환경 쌀을 사는 어린이 집에 대해서 쌀 구입비의 50%를 지원해 줄 계획”이라며 “친환경 쌀을 더욱 싸게 구입하기 위해 자매결연 지방 도시의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보육시설의 친환경 식재료 사용은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내년부터는 모든 급간식 식재료의 친환경 농수산물 사용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선종기자 hanuli@munhwa.com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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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살인자’ 뇌졸중
글쓴이 :
관리자
2008.01.19
예고 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살인자’ 뇌졸중 아침저녁 일교차가 커지면서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있다. 건강한 사람도 머리칼이 쭈뼛 곤두서는 환절기에 흔한 대표 질환 중 하나는 뇌졸중. 연구 결과 ‘뇌졸중’은 10~12월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하니 이맘때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5월 뇌경색으로 쓰러진 가수 방실이의 소식은 많은 이를 안타깝게 했다. 처음에는 의식불명으로 사경을 헤매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지만 다행히 상태가 호전돼 현재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뇌경색으로 인한 뇌손상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회복된다 해도 예전처럼 활동할 수 있을지 아직 미지수라고 한다. 방실이뿐만이 아니다. 아역 배우 출신 황치훈 역시 지난 6월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 중이다. 그는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나이 37세. 쓰러졌을 때는 생일이 지나지 않아 36세에 불과했다. 한창 왕성하게 활동할 젊은 나이에 일어난 일이라 안타깝고 씁쓸하지 않을 수 없다. 젊다고 방심은 금물, 뇌졸중 이처럼 예전에는 중풍(뇌졸중)이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졌던 데 비해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을 위협하는 질환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뇌졸중은 불규칙한 생활을 자주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성인병의 일종’이 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무절제한 생활, 개인의 성격, 혈액순환과 관련된 질환, 부모나 형제가 중풍이 있었는지의 가족력 여부, 심한 일교차나 강추위 등의 기후조건 등 중풍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치명적인 위협을 가한다. 뇌졸중(중풍)은 크게 뇌혈관이 터지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구분된다. 뇌출혈의 경우는 고혈압에 의한 원발성 뇌출혈과 동정맥 기형에 의한 뇌출혈,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이 중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허혈성 뇌졸중은 저혈압 환자에게 나타나기 쉽다.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뇌동맥과 경동맥의 혈전 및 색전(혈관을 막는 물질), 심장 질환 등에 의한 심인성 색전이 주요 원인이다. 뇌출혈은 일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낮, 즉 뇌에서 혈류의 속도가 빠른 시기에 발생한다. 겨울철 기온 차가 심할 때나 심한 운동을 하고 난 뒤, 용변시 혹은 싸우거나 화를 낼 때 많이 발병한다. 급체의 경우에도 생길 수 있으니 식사시에도 주의해야 한다. 이에 비해 뇌경색은 주로 활동하지 않는 상태, 즉 뇌에서 혈류 속도가 느린 때 많이 발생한다. 대개 잠을 잘 때나 쉬고 있는 상태에서 많이 발병한다. 이외에도 기상 직전, 목욕이나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릴 때, 설사 등에 의한 탈수 상태에서도 잘 발생한다. 뇌졸중의 원인과 예후 뇌출혈 원인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약 75%는 고혈압 때문이다. 고혈압성 뇌출혈은 고혈압만이 아니라 터지기 쉬운 상태의 혈관에도 나타난다. 나뉘어서 갈라지는 분기부 혈관벽에 변화가 일어나 연약해진 곳이 내압(內壓)을 이겨내지 못하고 팽대해 터져서 출혈이 일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뇌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예방 차원에서 미리 검사를 받아 뇌혈관의 기형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뇌혈관이 기형이면 나중에 뇌출혈을 일으킬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뇌혈관이 정상인 경우라도 가족력이 있다면 뇌혈관 벽이 얇다든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급격한 혈압 상승시 터질 수 있으므로 흡연, 음주를 삼가고 체중 관리를 하는 등 좀 더 세심한 몸 관리가 필요하다. 혈관이 막히거나 뇌출혈이 발생해 뇌 조직에 충분한 양의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면 해당 부분의 뇌 활동은 정지해버리고, 이러한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면 뇌 조직이 손상된다. 뇌 조직은 일단 경색이나 출혈이 발생해 괴사에 빠지면 어떤 치료로도 정상 회복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뇌졸중이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뇌졸중(중풍)이 발병하면 반신부전마비, 구안와사, 언어장애 등이 오고 심한 경우 의식불명으로 평생 식물인간 상태로 살아야 한다. 이렇게 치명적인 장애를 일으키는 뇌혈관 질환은 암, 심장 질환과 함께 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다. 그 가운데서도 뇌경색증이 뇌출혈보다 사망률이 높다. 중풍과 같은 뇌혈관 질환은 한 번 발병하면 치유하기 어렵고 또 치료를 위한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자가진단으로 뇌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항상 체크해보고 위험도가 높으면 정확한 검진과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Tip ● 뇌졸중 예방 Self Test 1) 몸의 한쪽 팔, 다리, 얼굴 근육 등이 저리거나 약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2) 안면 신경마비가 있거나 얼굴이 씰룩거리고 눈꺼풀이 경련을 일으킬 때가 자주 있다. 3) 한쪽 혹은 양쪽 눈이 가끔씩 안 보이거나 희미하게 보일 때가 있다. 4) 소리가 안 들리거나 이명이 일어날 때가 있다. 5) 몸의 균형이 잡히지 않고 어지러우며, 물건이 둘로 겹쳐 보이고 구역질이 날 때가 종종 있다. 6) 가끔 가슴이 아프고 숨이 차다. 7) 오랫동안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다. 8) 이유 없이 오랫동안 두통이 계속되고 의심, 신경질 등 자신도 모르게 성격이 변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9) 한쪽 얼굴이 둔하고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올 때가 종종 있다. 10) 한쪽 손에 힘이 없어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다리가 후들거려 비틀거린 적이 있다. 11) 갑자기 말을 더듬거나 혀가 굳어진 것 같고, 말이 둔하며 마음대로 혀가 움직이지 않을 때가 있다. 12) 건망증이 심해지고 왠지 멍청해진 듯한 느낌을 받은 때가 종종 있다. 13) 뒷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무겁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해당 사항이 많을수록 중풍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도록 한다. 뇌 질환 관련 검사 { CT(컴퓨터 단층 촬영) } 두부검사 CT를 통해서 뇌출혈이나 뇌경색, 뇌종양 등을 진단할 수 있다. CT는 인체의 목적 부위를 여러 방향에서 조사해 투과한 X-선을 검출기로 수집하고 그 부위에 대한 X-선의 흡수 차이를 컴퓨터가 수학적 기법을 이용해 재구성하는 촬영기법을 말한다. { 종래의 X-선} 사진상에 비해 혈액, 뇌척수액, 백질, 회백질, 종양 등을 구분하는 분해능력과 대조도를 가진다. 미세한 부분의 흡수 차를 표현할 수 있어 영상 진단 분야에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 MRI(자기공명영상) } 자석 장치 속에 누워 있는 환자에게 고주파를 보낸 뒤 인체 내 각 조직(지방, 근육, 혈관) 속에 있는 수소원자핵으로부터 발생하는 영상신호를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인체의 모든 단면영상을 입체적으로 얻을 수 있다. 환자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누워 있는 상태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부분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다. 머리 부분과 목, 허리, 무릎, 발목, 어깨 등 관절 부분은 방사선을 이용하는 CT촬영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이상 유무를 찾아준다. { MRA(자기공명혈관조영술) } 혈관만을 집중적으로 보는 것으로 혈관 기형이나 혈관 이상을 잡아낸다. MRI 검사 방법의 일부분으로, 기본 촬영기법과 다른 촬영기법을 이용해 움직이는 혈류를 움직이지 않는 주변 조직과 분리해 별도로 영상화한다. 이 방법을 이용해 뇌혈관, 목 혈관을 영상화해 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동맥의 협착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이 질환들은 일반 MRI 검사에서는 진단이 힘들다. 따라서 검사를 받을 때는 두부 MRI 검사와 뇌혈관 MRA 검사를 같이 받게 된다. 뇌출혈 환자 발생시 대처법과 치료법 토사물 등이 기도를 막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한 안전하고 빠르게 병원을 찾도록 한다. 발병시 최대한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생명에도 지장이 없고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약물요법} 혈액이 응고하지 않도록 하는 항응고제, 항혈소판제 등이 사용된다. 막힌 혈관을 뚫기 위해서는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투여한다. { 약외과적 치료} 경동맥이 좁아진 경우에는 혈관을 확장하는 경동맥 수술을 한다. 뇌혈관 상태가 나빠 혈액 공급이 안 될 때는 혈관을 연결하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수술 없이, 혈관조영술을 시행해 좁아진 혈관을 부풀리고 혈관 내에 스텐트라는 장치를 설치해 혈관이 다시 좁아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 재활치료} 환자를 사회 일원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치료를 한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재활치료사가 환자의 사회 재활 능력 향상을 돕고 건강한 상태로 복귀하도록 돕는다. Tip ● 뇌 질환 관련 보험 가입 크게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차이와 각 보험사별 보장 혜택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뇌 질환과 관련해서는 보다 넓은 범의의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을 선택하도록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뇌졸중의 약 60%는 뇌경색, 약 40%는 뇌출혈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단순히 뇌출혈시 지급되는 보험보다는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을 보장하는 보험을 택해야 낭패를 당하지 않는다. 가령 뇌출혈 보장 보험에 가입한 경우 뇌경색이라면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 뇌경색은 뇌의 혈관이 막히고 그 앞의 뇌 조직이 괴사한 것으로 뇌출혈과 같은 1차적인 출혈은 없다. 재활요법 전기치료기와 운동기구 등을 통해 전문 물리치료사가 환자의 재활을 돕는다. 작업요법 질병에 의해 일상생활기술 등의 능력이 손상됐거나 약화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개개인의 수행능력에 맞게 손상된 상태를 교정하고 기능을 회복시키며 상태 악화를 방지한다. 언어요법 언어치료사의 치료를 통해 조음(발음)장애, 실어증, 마비성 말장애, 연하(삼킴)장애 등을 조기에 집중적이고 직접적으로 처치해 환자의 회복을 촉진한다. { 한방진료 및 치료} 한의학에서는 ‘신형일체(神形一體)’, ‘심신일여(心身一如)’라고해 육체의 성장발육과 활동의 기본이 되는 오장과 물질적 기초를 이루는 정( 精), 기(氣), 혈(血), 진액( 津液), 영(營), 위(胃) 등이 각각 정신기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여긴다. 이에 신경정신과 질환의 한의학적 병인인 화(火), 담(痰), 혈허(血虛), 정손(精損) 등을 기본으로 병증을 한의학적 진단법을 통해 진단한다. 그러고 나서 한약, 침, 뜸, 부항 등의 한방치료를 시행한다. 또 환자에게 정신 건강을 건전하게 하도록 함으로써 여러 신경성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고 스스로 극복하도록 돕는다. ■ 기획 / 장회정 기자 ■ 글 / 김찬미(자유기고가) ======================================================================= Mini Interview Q 뇌출혈의 위험성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뇌출혈을 일으킨 뒤 1시간 내로 깊은 혼수상태에 빠져들어 깨어나지 못하면 24시간 내에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혼수상태에서 사망하는 환자가 60~70% 정도됩니다. 때로는 여러 해에 걸쳐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식물인간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더라도 그 환자는 몸의 반쪽이 마비되는 반신불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라도 재활치료를 잘하면 70~80% 정도는 걸을 수 있으므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치료해나가야 합니다.” Q 전조증상(병이 생기기 전에 나타나는 여러 증세)은 무엇인가요? A “뇌출혈의 증상은 갑자기 나타납니다. 전구증상(잠복 전염병이나 뇌출혈, 전간(癲癎) 따위가 일어나기 직전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거나 예고된 증상도 없는 것이 보통입니다.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에게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상례인데, 갑자기 코피가 나거나 후두부 동통 외에 현기증, 마비 등의 전조(前兆)에 이어 발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만약 주변에서 이러한 전조증상이 나타날 경우 서둘러 근처 한·양방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CT나 MRI 등을 통해 진단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모든 병의 최선의 치료 방법은 예방입니다. 뇌출혈의 경우 여러 가지 위험인자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고혈압입니다. 뇌출혈 환자의 대부분이 고혈압 환자입니다. 뇌출혈 환자 가운데 고혈압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다가 병이 난 경우, 평소 혈압을 잘 조절한 사람보다 증상과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의 경우 평소 염분의 섭취를 줄이고 혈압강하제를 복용해 혈압을 조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은 스트레스와 과로입니다. 이는 뇌출혈의 가장 치명적인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방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조증상(두통, 항강증-목 뒤가 뻣뻣하고 아프며 목을 잘 돌리지 못하는 증상)이 있을 때 미리 침을 맞거나 한약을 복용하면 좋습니다. 도인체조(근육과 인대를 밀고 당기는 운동을 통해 경혈(經穴)을 자극해 막힌 혈을 뚫어주는 체조)도 뇌출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Q 어떠한 경우 뇌출혈 관련 검진을 받아야 하나요? A “평소 고혈압인 분들은 정기적으로 혈압 상태를 체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 심장 질환이 있거나 음주와 흡연 등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분들은 혈압이 정상 범위라도 뇌출혈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예방이 필요합니다. 뇌출혈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Q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A “뇌출혈의 치료는 출혈 부위, 원인, 출혈량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출혈량이 적으면 출혈된 혈액이 저절로 흡수될 때까지 내과적 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출혈량이 많거나 혈관촬영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출혈이 멎고 흡수가 시작되면 재활치료를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하도록 언어치료, 작업치료, 재활치료 등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Q 동서한방병원에서는 어떠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A “현재 병원에서는 CT, MRI 등의 영상촬영진단기와 뇌혈류초음파 진단기, 적외선체열 진단기, 생체공명진단기, 동맥경화진단기, 전자맥진검사기 등의 각종 진단 기계를 이용해 중풍에 대한 예방과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치료로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한 급성기 뇌출혈 환자에서부터 뇌출혈 환자의 회복기와 만성기 후유증 치료 등을 한·양방 협진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해나가고 있습니다.” ■도움말&인터뷰 / 한의사 박상동 원장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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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하려면 다이어트하세요! 당신을 위한 생활수칙 10
글쓴이 :
관리자
2008.01.19
암 예방하려면 다이어트하세요! 당신을 위한 생활수칙 10 TV를 틀면 암 보험 광고가 넘쳐나는 시대다. 안타까운 것은 제 아무리 좋은 보험이라도 암을 막지는 못한다는 것. 암을 예방하는 데 백 가지 약보다 한 가지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세계암연구기금(WCRF)에서 암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총정리했다. 적정 체중 유지하세요 세계암연구기금이 1960년대 이후 발표된 7천 건의 연구논문을 분석한 결과 체지방과 암 사이의 연관성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큰 것으로 드러났다. 과체중일수록 식도암, 췌장암, 위암, 유방암 등에 걸릴 확률이 크다. 매일 30분씩 운동하세요 산책, 조깅, 줄넘기, 배드민턴. 어떤 운동이라도 좋다. 매일 30분씩 하는 운동은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뿐 아니라 규칙적인 하루 생활을 만들어가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 패스트푸드 등 고열량 식품 피하세요 햄버거나 도넛 등 고열량 식품일수록 영양은 적다. 콜라나 과일주스도 빼놓을 수 없는 고 당분 음료. 설탕을 입에 달고 살았다면 이제부터 채소나 곡물에 물이나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 차로 바꿔보자. 과일, 채소와 친해지세요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곡물포함)는 위암과 대장암을 예방한다. 현미밥, 콩류와도 친해지는 습관을 들이자. 붉은 살코기, 가공육 섭취 줄이세요 붉은 살코기는 일주일에 500g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햄이나 베이컨, 소시지 등 가공육 섭취도 피하자. 육류는 결장암을 부르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술을 멀리 하세요 적당량의 알코올이 심장 질환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술은 암을 부르는 가장 큰 요인이다. 꼭 마셔야 한다면 남성은 맥주 기준으로 하루 800ml, 여성은 500ml로 제한한다. 짜게 먹지 마세요 소금은 위암을 발생시키는 주원인이다. 소금 대신 허브로 양념을 대신하자. 빵이나 아침 대용 시리얼에도 소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영양제 과다 복용하지 마세요 과도한 영양제 섭취가 오히려 암을 부른다. 영양제보다는 음식을 통한 영양 섭취가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균형 있는 영양을 이루는 제일 좋은 방법이다. 출산 후 6개월은 모유 수유하세요 모유 수유하는 산모들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 유아 비만도 예방할 수 있어 아이 건강에도 좋다. 암을 예방하기 위한 권고를 따르세요 흡연에 관련된 모든 것이 암의 주요 원인이 된다. 암이 두렵다면 담배만큼은 꼭 끊자. ■글 / 노정연 기자 ■사진 / 경향신문 포토뱅크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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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과 식이단백질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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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고지혈증과 식이단백질 * 동물성단백질 * 콩(식물성)단백질 [영양치료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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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납·카드뮴 허용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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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납·카드뮴 허용기준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7년 1월 11일자 동아일보에서 지적한 사항을 수용하여 지난 12월에 수산물의 납 허용기준을 강화하여 고시했습니다. [동아일보 보도내용] ‘수산물 납 허용치 2.0ppm에서 0.3ppm으로 대폭 강화 추진’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가 지난해 7월 수산물에 대한 납 국제허용치를 0.3ppm으로 강화했으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수산물에 대한 허용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설명]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류 중 납 함유량, 연체류 중 카드뮴 함유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인체 노출수준을 고려한 위해 평가를 했습니다. 또한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 및 수산물 관련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어류중의 납 허용기준을 기존의 2.0mg/kg에서 0.5mg/kg이하로 강화하고, 연체류에 대한 카드뮴 잔류허용기준을 2.0mg/kg 이하로 신설하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식품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정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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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집·못난이 상품 싸게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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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집·못난이 상품 싸게 팔아요” 못난이 과일과 싸래기 쌀 등의 흠집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제품은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반듯하지 않아 상품으로서 가치는 다소 떨어져도 맛과 신선도는 일반 제품에 뒤지지 않는다. 옥션에서는 1박스에 1만원 내외인 마른 기스 과일이 하루 평균 1000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과일의 흠은 껍질을 깎는 과정에서 없앨 수 있는 정도로 미약하지만 시중가 보다 30∼50% 가량 가격이 저렴해 일반 가정용이나 카페 등 업체에서 쥬스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부분 10㎏ 포장단위로 사과의 경우 30∼50개, 배는 20개 내외, 토마토는 50개 이상 포장돼 있다. 안동 꿀 부사는 50개들이를 시중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9000원에 판매한다. 이른바 보조개 사과라고도 불리우는 우박 피해 농가들의 제품도 눈에 띈다. 못난이 토마토는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 일반 판매용으로는 인기가 없지만 주스나 샐러드, 스파게티 등 조리용으로는 손색이 없어 하루 평균 300박스씩 판매되고 있다. 수확이나 도정과정에서 쌀알이 깨진 쌀인 ‘싸래기쌀’도 일반쌀보다 40∼50%가량 저렴해 떡과 죽, 이유식 등으로 활용되면서 인기다. 옥션 식품 카테고리 담당 고현실 과장은 “비타민 섭취가 자칫 부족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쥬스용 과일 판매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식품에서도 흠상품에 대한 정보를 잘 알면 알뜰 소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G마켓에서도 모양이 특이하거나 출하 후 배송과정에서 외형에 흠집이 나는 등 흠있는 과일과 야채 판매량이 주간 35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상품은 보조개 사과인데 10㎏기준 1만∼1만5000원사이로 일반사과보다 절반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쥬스나 피부 마사지용으로 구입이 늘어 흠집사과만 찾는 고객도 있을 정도다. 못난이 감귤은 크기가 제각각이고 별도의 가공과정이 없어 일반 감귤처럼 반질거리거나 예쁘지 않지만 7㎏에 1만원으로 저렴하며, 맛 또한 떨어지지 않는다. /scoopkoh@fnnews.com 고은경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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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김치를 양식으로 먹는 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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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김치를 양식으로 먹는 방법 소개 황인선 기자, 2008-01-18 오전 8:47:04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김치를 서양식으로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NYT는 16일자 '다이닝 앤드 와인(Dining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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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 강화식품, 건강에 해로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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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 강화식품, 건강에 해로울 수도 이상택 기자, 2008-01-18 오전 8:53:25 해외 언론에 '건강하게 오래 사는 30가지 방법'으로 소개돼 유명해진 영양소 '셀레늄(Se)'. 국내에서도 셀레늄을 강화한 식품과 농산물이 개발되는 등 신드롬이 일기도 했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셀레늄이 들어 있는 영양제나 셀레늄 강화식품을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일까.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한국인은 셀레늄 결핍 질환이 있거나 치료를 위해 특별히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셀레늄 강화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다. 셀레늄은 인체에 필요한 무기질인 동시에 독성이 나타날 수 있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따로 복용하는 셀레늄의 양에 식생활로부터 섭취하는 양까지 합하면 자칫 과도한 양의 셀레늄을 장기간 섭취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셀레늄 결핍은 주로 셀레늄이 부족한 지역에 주거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일종의 풍토병 같은 양상을 나타낸다. 셀레늄이 결핍되면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지는 케산병이나 골관절 질병인 카신베크병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 사고로 셀레늄을 과량 섭취하거나 장기간에 걸쳐 필요 이상을 섭취하면 오히려 독성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중추신경계, 간, 심장, 폐, 피부에 이상이 생기는 '셀레노시스'라는 질환이 있다. 특히 셀레늄은 토양에 0.05-0.09ppm 농도로 존재할 정도로 환경에 널리 분포돼 있어 우리가 먹고 있는 식품에 자연스럽게 함유된다. 우리나라는 셀레늄 부족지역으로 분류돼 있지 않아 한국인은 일상 식생활을 통해 적정한 수준의 셀레늄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4년 식약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이 식생활로 섭취하는 셀레늄의 양은 체중 60㎏의 성인 기준으로 평균 68.6㎍/1일 정도다. 한국인 영양권장량에서 셀레늄의 평균 필요량은 하루 42㎍이며 권장섭취량은 50㎍으로 돼있다. 임산부와 수유부는 각각 54㎍과 61㎍으로 일반인보다 조금 높다. 그러나 너무 많이 섭취하면 해로울 수 있으므로 상한 섭취량이 400㎍/1일로 정해져 있다. 따라서 셀레늄 결핍 질환을 앓는 환자나 다른 이유로 치료과정에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별도로 셀레늄 강화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식약청은 조언했다. 식약청 위해관리팀 최원영 연구사는 "따로 복용하는 셀레늄의 양에 일상식이로부터 섭취되는 셀레늄까지 합해지면 자친 과도한 양의 셀레늄을 장기간 섭취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셀레늄이 많이 들어 있는 일부 영양제도 과용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셀레늄 영양제는 1정당 셀레늄 함량이 상한 섭취량의 절반인 200㎍이나 되는 경우가 많다. 최 연구사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일상적으로도 충분한 양의 셀레늄을 섭취하고 있으므로 셀레늄 섭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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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전 지역 학교 새 학기부터 공동식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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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전 지역 학교 새 학기부터 공동식단 운영 급식에 친환경 농산물 공동구매 석우동 기자, 2008-01-18 오후 5:00:14 합천 초.중.고 학교급식 공동식단 운영 합천지역 초·중·고등학교가 새학기부터 전 지역 학교에 식재료가 공동 구매를 통한 식단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동 식단이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돼 향후 타 시·군의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와 공동식단 운영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7일 합천교육청(교육장 박춘효)은 학교급식에 따른 효율적인 구매와 친환경 농산물의 사용·확대 등 학교급식에 양질의 식재료를 제공하고, 급식품의 계약·구매 행정업무 간소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및 공동식단을 지역 내 모든 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교육청은 또 “이 같은 조치는 무상급식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금을 확보하고, 우수 농축산물 사용을 위한 보전금이 증액, 지원됨에 따라 급식현장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농산물 사용 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군 교육청은 이와 함께 “단위 학교별로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 부담 급식비 책정과 식단에 따른 교육자료 개발, 식생활 실태조사, 친환경 농산물 공동구매 등도 공통 운영으로 전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교육청은 이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의 공급개선을 위해 지역 농업이 참여하는 방안과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는 학교급식 연대를 구축했다. 한편 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영양사 또는 영양교사로 구성된 5개 T/F(태스크포스)를 구성, 공동 식단을 위한 연수회 및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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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전문가단체 "복제동물 식품 판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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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전문가단체 "복제동물 식품 판매 반대" 황인선 기자, 2008-01-18 오후 10:41:17 유럽연합(EU)의 한 자문 윤리단체가 복제동물로부터 얻어지는 고기와 우유를 유럽의 식품 매장에서 배제해야 한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EU 집행위가 임명하는 15명의 생물윤리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과 신기술 윤리에 관한 유럽그룹'(EGE)이란 단체는 18일 성명에서 "복제 대리모와 그 새끼가 겪고 있는 질병 등 건강상의 문제점을 감안할때 복제동물을 식품공급에 사용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정당한 지에 대해 의문이 많다"고 경고했다. EGE 보고서는 주제 마누엘 바로수 EU 집행위원장에 곧바로 전달되는 등 집행위 정책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고서는 복제 대리모와 그 새끼들이 과다 체중, 기형, 호흡기질환, 간 비대, 출혈, 신장이상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특히 복제된 송아지의 경우 출산 직후 24시간 이내에 20%가 죽고, 젖을 뗀 후 15%가 추가로 사망한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지적은 앞서 복제 동물로부터 얻어지는 우유와 고기가 안전하다는 EU 식품안전청(EFSA)의 잠정 판정을 반박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EFSA는 지난 11일 "식품 안전이란 관점에서 복제 동물에서 나오는 식품과 일반 동물에서 얻어지는 식품을 비교해 볼 때 차이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고 잠정 평가했다. EFSA는 오는 5월 복제 동물 식품의 안전에 대한 최종 평가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이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지난 15일 복제된 동물의 고기나 우유를 먹어도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 미국과 유럽 식품안전당국의 잇단 안전 판정이후 복제 동물 식품이 곧 식탁에 오를 지 모른다는 소비자들이 우려가 고조되는 등 이른바 `프랑켄식품(Franken foods, 유전자 변형 식품을 프랑켄슈타인에 빗대 비판적으로 표현하는 용어)' 논란이 전세계적으로 다시 불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EU 보건담당 집행위원실의 니나 파파두라키 대변인은 지난 16일 "복제된 식품의 수입을 허용하는 것과 관련한 EU의 결정이 임박하지 않았다"고 진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그는 복제 소와 돼지를 만드는 과정에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복제 동물 식품이 수퍼마켓 매장에 나오는 일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면서 미국 당국으로부터도 복제 동물의 고기와 우유를 수출하겠다는 어떠한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럽에서 복제 동물로부터 나오는 고기와 우유의 판매를 허용할 것인 지에 대한 규칙 초안을 만들기 위한 협의가 이제 막 시작된 단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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