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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교육자료
글쓴이 :
관리자
2008.06.02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교육자료 [2008 학교급식물품 공동구매제 시행(안)] □ 목적 : 학교별 계약업무 수행시 소액규모의 계약금액이 많아 수의계약이 증가하고 있어 예산의 낭비 및 청렴도 제고방안이 낮아지는 요인이 발생하고 있음. 이를 개선하고자 학교별로 같은 사업을 실시할 시에는 인근학교별로 묶어서 공동계약제를 실시하여 행정력 및 예산의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청렴도를 높이고자 함.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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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부작용, 골다공증 -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다이어트 방법
글쓴이 :
관리자
2008.05.31
다이어트 부작용, 골다공증 -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다이어트 방법 [정지행의 한방 칼럼]비만, 모든 성인병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미적으로도 보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시도하게 되죠.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기간 안에 살을 빼기를 바라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3일 동안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10kg이 빠지길 바란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효과를 더 빨리 보기 위하여 무리한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밥을 거의 먹지 않는다거나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의 섭취가 적어서 문제가 생기게 되죠. 골다공증이란 뼈의 밀도가 낮아져서 쉽게 부서질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을 말합니다. 성별로 볼 때는 여자가, 나이는 많을수록,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이, 그리고 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사람이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골다공증은 어느 날 갑자기 뼈가 부러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좀처럼 발견하기 힘들기 때문에 평소에 항상 골다공증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살을 빼는 데만 신경을 쓰다보면 자신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지 아닌지 모를 때가 너무 많습니다. 무조건 굶기, 영양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은 다이어트식이나 건강보조식품 등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칼슘 섭취가 턱없이 부족하기 쉽습니다. 특히 원푸드 다이어트 가운데 단백질만 섭취하는 '황제 다이어트'는 골다공증을 초래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몸무게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뼈를 약하게 하고, 영양 장애, 신장 결석 등의 부작용을 부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온 바 있습니다. 고단백 식이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다량의 칼슘을 소변을 통해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 한때 젊은 여자들, 특히 여고생이나 여대생들 사이에 담배가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는 소문, 또 늘씬한 모델들은 다리 살을 빼기 위해 담배를 핀다는 소문이 사실인 양 퍼진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여자들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담배를 피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담배를 피우면 일시적으로는 살이 빠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니코틴이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살이 빠지는 까닭은 팔과 다리에 축적된 지방을 복부로 이동시켜 주기 때문 입니다. 결국 팔다리는 가늘어지나 뱃살은 두둑해진다는 얘기! 담배를 피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3배가량 높아지고, 폐경이 2~3년 정도 빨라집니다. #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다이어트 방법 - 칼슘을 많이 섭취하세요. 칼슘 섭취는 가장 확실한 예방책입니다.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우유, 뼈째 먹는 생선, 사골, 푸른 잎채소 등이 있고, 특히 다시마 등의 해조류가 좋습니다. - 적당한 운동을 하세요.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절대 금물! 계단 오르기, 걷기, 가벼운 조깅 등 쉬운 운동을 하세요. - 바른 자세를 습관화 하세요.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은 몸매 교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평생 지켜야 할 다이어트 원칙입니다. 특히 머리, 목, 등, 허리를 거쳐 발꿈치에 이르기까지 적당히 긴장되도록 곧게 펴고 생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 금연! 금주! 특히 담배는 골다공증에 치명적입니다. 살이 빠진다는 엉터리 상식을 믿고 담배를 피우다가는 당신의 뼈가 무너집니다. 다이어트는 비만의 치료법입니다. 단지 살을 빼서 멋을 내기 위한 수단이 아니죠. 성공한 다이어트란 체지방은 빠지고 몸의 건강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글 : 정지행한의원 정지행 원장, 한의학 박사]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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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비만, 방치하면 큰일나요!
글쓴이 :
관리자
2008.05.31
[정지행한의원] 소아 비만, 방치하면 큰일나요! 서구화된 입맛으로 식생활에 급격한 변동이 오면서 날이 갈수록 비만아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아 비만은 체격 지수, 피부 두께 측정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으나 대체로 평균 체중보다 30% 이상인 경우 소아비만으로 봅니다. 소아비만의 원인은 성인 비만과 마찬가지로 영양학적, 정신적, 가족적 요인 등 복합적인데, 그 중에서도 부모가 비만할 경우 아이들도 비만할 확률이 가장 큽니다. 최근에는 생활환경의 변화로 뛰어 노는 시간보다 전자오락이나 텔레비전 때문에 집안에서 많이 있으므로 아이들의 운동량이 줄어들고, 패스트푸드나 육류 등 고열량, 고지방, 고염분 음식의 섭취가 늘어나는 것도 소아비만이 증가하는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어린이 및 청소년기의 비만은 성인의 비만보다 더 세심하게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비만증 소아의 80%가 성인이 되어도 비만하게 되며, 많은 비만아들이 성인에서 보이는 임상적 증상들을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세포수 증가가 가장 활발한 때는 소아, 청소년 시기이므로 비만은 소아, 청소년기부터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성장기 비만은 성인 비만의 원인이 되며 성장을 억제할 뿐 아니라 비정상적인 골격발달로 척추나 다리가 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장기 비만의 치료는 뚱뚱해 지려는 기운을 상하로 유도하여 키가 크도록 만드는 방법을 활용합니다. # 소아 비만은 지방 세포의 수와 크기가 모두 증가한다 = 단순히 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성인 비만과는 달리 소아 비만은 지방 세포의 수와 크기가 모두 증가하고 그 세포수가 세 배나 되어 더욱 위험합니다. 지방 세포의 수가 많은 비만의 경우 살을 빼려고 할 때 세포의 크기가 줄어드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지방 세포의 수가 늘어나는 시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 각종 성인병 및 그 합병증의 발생률이 높다 =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질이 혈관에 많이 끼어 생기는 동맥경화, 지방간,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소아 성인병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 성인 비만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 = 늘어난 지방세포수로 인해 다이어트가 쉽지 않고 이 경우 평생 잦은 다이어트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게 됩니다. # 자신감이 없는 소극적인 성격으로 바뀐다 = 비만으로 인해 남 앞에 나서기를 꺼려하고 정신적으로 소극적이 되기 쉽습니다. 결국 앞으로의 성격 형성과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끼치기 쉽습니다. 소아청소년기에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하여 성인 체격을 갖추기 위한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며 이에 따라 적절한 골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알맞은 영양공급과 함께 다이어트가 이루어 져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아 비만을 치료하기 위하여 무조건 굶거나 영양소의 섭취가 결여된 다이어트 방법을 해서는 안 됩니다. 소아청소년기의 한방 비만 치료에는 튼튼한 골격형성, 성장 및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 즉 녹용, 녹각, 천마, 익지인, 원지, 석창포 등 총명탕 제제를 함께 배합한 비만 처방을 사용하게 됩니다. 자녀가 체중이 줄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잠이나 피로는 줄어들고 기억력은 향상되므로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비만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치료반응이 좋고 치료기간도 단축된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소아비만의 치료는 비만치료 중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하겠습니다. 정지행한의원 정지행 원장 [연합뉴스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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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식사, 당뇨병도 막는다
글쓴이 :
관리자
2008.05.31
지중해 식사, 당뇨병도 막는다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지중해 식사가 제2형(성인)당뇨병을 예방하는 데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중해 식사란 지중해 연안국 사람들이 주로 먹는 식사로 채소, 생선, 올리브 기름, 과일, 견과류가 중심이 되고 육류와 낙농식품은 적은 식사형태를 말한다. 스페인 나바라 대학 역학교수 미겔 마르티네스-곤살레스 박사는 1997-2007년 사이에 건강조사에 참여한 1만3753명(평균연령 38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중해 식사를 철저히 지킨 그룹이 당뇨병 발병률이 평균 8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나이가 많고 살 찌고 당뇨병 가족력이 있고 운동을 별로 안 하고 담배를 피운 적이 있는 사람, 다시 말해서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들 상당수가 이 그룹에 들어있었다는 것이라고 마르티네스-곤살레스 박사는 말했다. 이는 결국 지중해 식사가 이들을 당뇨병으로부터 보호해 주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지중해 식사는 심장과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지금까지 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졌다. 지난 1월에는 임신 중 지중해 식사를 한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소아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영국의 의학전문지 '흉부(Thorax)'에 실리기도 했다. 국제당뇨병연맹(IDF)은 세계의 당뇨병 환자가 현재 2억4600만명에 이르고 있어며 2025년에는 3억800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최신호에 발표됐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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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 여부 꼭 확인해 보세요
글쓴이 :
관리자
2008.05.31
'담석증' 여부 꼭 확인해 보세요 체한 듯한 느낌 … 오른쪽 윗배 심한 통증 … 고열·한기 담관에 결석이 생겨 통증과 염증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복강경 수술이나 내시경치료를 통해 제거해야 한다. 50대 중반의 회사원 K씨는 사흘전 삼겹살에 소주를 겸한 회식을 한 뒤로 윗배가 체한 듯한 통증을 느꼈다. 게다가 고열과 오한도 동반돼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 배를 움켜쥐고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그렇지 않아도 며칠전 부터 소변의 색깔이 평소와 달리 갈색을 띠었는데 진단결과 담석증이었다. ·한국인 5~10% 유병률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가 간으로 크기만큼이나 역할도 중요하다. 간은 간세포와 담즙이 분비되는 담관(쓸개와 십이지장의 연결통로)으로 구성된다. 담즙은 지방의 소화력을 증진하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소장에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그런데 담즙이 지나가는 통로에 비정상적인 결정체가 생겨 담관이나 담낭(쓸개)이 막히는 증상을 담석증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담관이나 담낭에 결석(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담석증은 결석을 구성하는 성분에 따라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성 담석으로 나누어진다. 콜레스테롤 담석은 여성(Female) 다출산(Fertile) 비만(Fatty) 40대(Forties) 등 4F의 경우 비교적 잘 생긴다. 색소성 담석은 기생충 감염이나 세균감염이 있거나, 영양이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위절제 수술환자에 주로 생긴다. 한국인의 경우 이전에는 색소성 담석이 주를 이루었지만, 육류와 지방 섭취를 많이 하는 식습관의 변화로 콜레스테롤 결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에서도 담석증 환자가 전체의 5~10%로 추정되고 있다. ·통증과 황달이 대표적 증상 담석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아픈 증상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체한 듯한 느낌부터 오른쪽 복부 윗부분의 심한 통증 이외에 고열과 한기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담석증으로 인한 통증은 담석이 담낭관이나 담관을 폐쇄시켜 담즙이 배출되지 못해 담낭이 커지면서 유발된다. 담관을 계속 막고 있으면 통증은 지속되고 염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이렇게 급성염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응급으로 수술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담석증으로 발생하는 다른 증상 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황달이다. 황달은 담석이 담관을 막고 있으므로 담즙이 간 내에 정체돼 발생한다. 황달이 생기면 처음에는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되고 소변의 색깔도 짙은 갈색으로 변한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피부가 노랗게 되고 피부에 가려움증이 생길 수도 있다. 담석의 크기와 개수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다. 개수는 적게는 한개에서 많게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을 때도 있으며 크기는 모래가루 정도로 작은 것부터 구슬크기의 큰 것까지 다양하다. ·복강경 수술 회복 빠르고 합병증 적어 담석증이 있더라도 대부분(60~80%)은 통증이 없고 아무런 증상이 없이 지낸다. 그렇다고 담석이 저절로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담석은 증상이 없으면 꼭 제거할 필요는 없다.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통증 등의 증상이 있거나 돌의 크기가 3㎝ 이상일 때이다. 증상이 있으면 이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크며 돌이 큰 경우에는 드물게 담낭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담석증을 진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복부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다. 이들 검사로 담석증의 유무를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보다 정밀한 진단을 위해서 CT(컴퓨터 단층촬영)나 MRI촬영을 하기도 한다. 치료법은 담석의 구성 성분과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약물요법, 내시경 치료, 중재적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 쇄석술, 수술 요법 등이 있다. 담낭결석의 대표적인 치료법은 수술요법이다. 복강경을 이용한 담석증 수술이 최우선으로 꼽히는 수술법이다. 복강경 수술은 절개부위 상처가 작아 회복이 매우 빠르고 합병증도 적다. 내시경치료는 담관 담석 환자에게 주로 사용되는데 전신 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담석을 제거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그러나 담석의 위치에 따라서 내시경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어 한계가 있다. 약물요법은 먹는 약으로 담석을 녹여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약물요법은 콜레스테롤 담석 등 일부 환자에서만 적용이 가능하고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서 수술 이후에 재발 방지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쇄석기를 이용해 결석을 깨뜨려 배출시키는 쇄석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담석증의 경우 요로계통에 생기는 결석증과는 달리 그 효과가 저조하고 재발하거나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극히 제한된 경우에만 사용한다. 고신대 복음병원 간담도췌장외과 신동훈 교수는 "담석증의 치료법은 담석의 발생부위와 합병증 유무에 따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선택해야 한다. 수술 후에도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병군 기자 gun39@busanilbo.com 도움말=고신대 복음병원 간담도췌장외과 신동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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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검은콩ㆍ자두가 아토피 물리친다
글쓴이 :
관리자
2008.05.31
국산 검은콩ㆍ자두가 아토피 물리친다 농촌진흥청(이수화 청장)은 국산 검은콩, 자두, 민들레, 삼백초, 유근피의 물 또는 알코올 추출물을 혼합해 먹었을 때 아토피성 피부염이 개선된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박기문 성균관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와 염경진 미국 터프츠(Tufts)대학 염경진 교수 등으로 구성된 농촌진흥청 바이오그린21사업 공동 연구 개발팀은 지난 4년간 약 100여종의 국산 농산물의 면역개선효과, 환경호르몬 독성의 해독효과 등의 효능 연구를 토대로 국산 검은콩, 자두, 민들레, 삼백초, 유근피 등이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들 물 또는 알코올 추출물을 혼합하여 복용하였을 때 환경호르몬 및 면역저하로 발생하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개선됨을 인체세포 및 실험쥐로 입증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영양생화학지에 소개됐으며, 지난달 10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면역학회 등 7개 연합학회를 통해 밝혔다. 국산 농산물의 추출물의 혼합물(AF-343)은 인체세포(HMC-1)와 동물(쥐) 실험에서 알러지를 일으키는 화학물질이 함유된 과립이 떨어져 나와 세포에 염증을 일으키는 아토피 현상을 47% 감소시키고, 알러지 체질인 사람이 정상인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아토피에 걸리기 쉽게 하는 면역인자 IgE를 35% 수준으로 낮추었으며, 쥐의 귀에 발생한 아토피성 피부염을 억제했다. 뿐만 아니라 박기문 교수 연구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 3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추출물 혼합물(AF-343)을 1일 500mg씩 섭취시킨 후 그 효과를 설문한 결과 대부분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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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쇠고기 원산지표시 사각지대"
글쓴이 :
관리자
2008.05.31
"보육시설, 쇠고기 원산지표시 사각지대"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해당 안돼 원산지 표시 의무대상 제외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의 상당수가 쇠고기 원산지 표시 의무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진보신당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집단급식소, 위탁급식영업, 일반 음식점 등으로 쇠고기 원산지 표시 의무대상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나 전국 보육시설 2만8천여개중 70%는 집단급식소에 해당되지 않아 원산지 표시 의무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는 상당수의 보육시설이 소규모여서 `1회에 50인 이상 식사 제공'을 기준으로 하는 식품위생법상 집단급식소에 해당되지 않기때문이다. 또 급식 인원수가 50인 미만의 기업체, 기숙사, 공공기관, 병원, 학교 등의 소규모 급식소 역시 집단급식소에 해당되지 않아 원산지 표시 의무에서 자유롭다. 진보신당은 이와 함께 농림수산식품부가 입법예고한 농산물품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은 원산지 표시대상 음식 종류에 부수적으로 제공하는 반찬류, 국류 등을 제외하고 있어 학교급식으로 자주 나오는 쇠고기국, 장조림 등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심상정 대표는 "규모가 작은 어린이집은 알량한 원산지표시제조차도 보장받지 못하고, 쇠고기국 같은 음식이 자주 나온다는 점에서 학교급식을 안심할 수 없다"면서 "쇠고기 파동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이 졸속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라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정부가 쇠고기 고시 발표와 함께 제시한 축산업 대책 중 농가지원 대책 등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축사시설현대화(1천029억원), 브랜드육타운지원(32억원) 등 총 1천189억원의 지원대책은 지난해 국회에서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을 전제로 심의된 것으로, 수입위생조건이 고시된다고 해서 집행이 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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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머리 아가씨·아줌마, “왜 이렇게 많아?”
글쓴이 :
관리자
2008.05.31
대머리 아가씨·아줌마, “왜 이렇게 많아?” [쿠키 건강] ‘대머리’하면 떠오르는 것은? ‘아저씨’ 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대답도 이제 옛날 말이 되어가고 있다. 해가 다르게 증가하는 여성탈모증은 여성도 대머리가 될 권리가 있다고 호소하는 듯 보이기까지 하는데. 젊은 연령층에서부터 부인층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여성탈모. 원인은 무엇일까? ◇ [사례 1] 어느 날 갑자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는 20대 김희진 씨. 직장인 김희진(27세, 가명)씨는 요사이 머리를 푸르고 다닌 적이 없다. 이유는 숭숭 빠진 머리카락으로 ‘휑’한 두피가 보일까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병원을 찾은 김 씨의 탈모 원인은 영양부실로 나타났다. 김 씨는 평소 통통한 체격을 유지했지만 최근 옮긴 직장에서 동료들이 너무 날씬해 이에 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호소한다. 김 씨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뒤로는 식욕이 급격히 떨어져 하루에 한 끼도 제대로 먹는 날이 없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먹어도 토를 하는 일이 많았다.”라 전한다. 참머리다움한의원 오병열 원장은 젊은 여성들의 과도한 다이어트가 탈모증을 부추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오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지나친 다이어트로 탈모를 호소한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두피에 영양이 잘 전달되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빠지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원장은 또 “많은 경우 다이어트 도중 보다 다이어트 후에 탈모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심각성을 잘 깨닫지 못한다. 하지만 잘못된 다이어트는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을 만큼 심각하다. 영양부족과 함께 다이어트라는 심리적 스트레스도 두피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사례 2] 담배를 핀 이후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는 30대 한이슬 씨. 주부 한이슬(35세, 가명)씨는 가사와 직장일을 병행하는 슈퍼우먼이다. 하지만 계속되는 야근과 가사일을 병행하는 것은 심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큰 부담이 되었고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단으로 한 두 개씩 피우던 담배가 이제는 습관이 될 무렵, 머리카락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다. 한 씨는 “한 두 개씩 피우던 담배가 어느 날 부터는 하루 한갑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머리카락이 자꾸 빠지면서 스트레스도 심해져 담배를 더 피우게 된다”고 호소한다. 오 원장은 “한 씨와 같이 담배를 피우는 여성들이 탈모를 함께 호소하는 일은 최근 들어 증가하는 추세다. 흡연이 탈모를 촉진한다는 다양한 연구결과들은 탈모와 흡연의 상관관계를 입증하고 있다며, 하루에 담배를 한 갑 이상 피울 경우에는 담배를 하나도 피우지 않는 비흡연자보다 탈모가 더 심해질 수 있다. 흡연으로 인해 모낭이 파괴되고 두피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으면서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도한 다이어트 혹은 흡연은 모두 탈모를 부추기는 좋지 않은 습관이므로 개선해야 하며, 탈모가 이미 진행된 경우라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아래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탈모의 한방치료에서는 신체의 전체적인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순환을 개선시키는 치료,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는 치료 등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탈모증을 치료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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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아시아인들의 건강 지키는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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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촛불은 아시아인들의 건강 지키는 투쟁” 필리핀 월든 벨로 교수 “요새는 신자유주의자들도 그렇게 완전 개방 요구 안 해… 불황에 빠져드는 미국 경제와 거리둬야” [미국산 쇠고기 파동] 지난 20년간 한국의 정치·경제를 관심 있게 지켜보며 많은 글을 써온 필리핀 국립대학의 사회학과 교수 월든 벨로와 미국 쇠고기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세계무역기구(WTO)로 상징되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일관되게 반대해온 세계적인 석학이자 활동가다. 인터뷰는 그가 설립하고 책임을 맡고 있는 타이 출랄롱콘대학 글로벌 사우스(Focus on the Global South)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 (사진/ 한겨레 김종수 기자) 한국에서는 지금 미국에 쇠고기 시장을 개방하는 것이 광우병과 관련해 뜨거운 사회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두 가지 의미에서 의미심장하다. 하나는 한국이 1997년부터 급속하게 추진해온 미국식 신자유주의 체제의 완성이라는 점이다. 한국은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IMF의 권고를 전적으로 수용한 나라다. 이번 쇠고기 협상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그동안 한국 정부가 추진해온 미국 시장과의 완전한 통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신자유주의적인 국가가 될 것이다. 다른 한편에서 10대들이 거리를 점거하고 투쟁을 벌이는 것 또한 의미심장하다. 한국은 사회운동의 관점에서 언제나 아시아에서 선두에 서 있었다. 한국에서 새로운 사회운동이 벌어지면 그것은 곧 전 아시아로 퍼지는 경향이 있다. 정부의 신자유주의화와 새로운 사회운동의 대두라는 점에서 이번 광우병 사태는 의미심장하다. 한국 정부는 미국의 검역체계에 이상이 없고 국제수역사무국(OIE)과 같은 국제적인 검역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말이 되지 않는 소리다. 이는 미국에서 얼마나 철저히 검역을 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와는 상관이 없는 검역주권의 문제다. 일본은 왜 아직도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가? 솔직히 나는 미국의 농무부가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는 것도 믿기 어렵고 OIE가 미국의 압력에서 자유로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각국이 각자 사정에 맞는 검역 기준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한국은 뼈를 고아먹는 유일한 민족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그런 식생활 습관에 맞춰 그 부분에서는 더욱 민감하고 엄격하게 검역을 실시하는 권한이 한국에 있어야 한다. 한국의 대통령은 질 좋고 맛있는 쇠고기를 싸게 먹게 되는 것이고, 먹고 안 먹고는 국민이 선택할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 =그게 바로 신자유주의다. 신자유주의에서 자유는 ‘선택의 자유’만을 의미하고 그것은 언제나 소비자의 이름으로 찬양돼왔다. 시장이 개방되고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면 소비자는 그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는 게 신자유주의다. 그리고 이를 소비자의 권력이 강화되고 시장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미화해왔다. 그러나 그 ‘소비의 자유’는 대부분 생산자들의 고혈을 착취해 일시적으로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다. 소비자가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허상이다. 소비자는 진열돼 있는 것을 고를 수만 있지, 무엇이 진열돼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개입할 수 없다. 그것은 전적으로 금융과 유통자본에 의해 결정된다. 생산자는 일방적으로 수탈당하고 소비자는 자신이 권력을 가진 것으로 착각하게 하는 게 신자유주의 체제다. 국가가 해야 하는 일은 ‘알아서 골라먹으라’가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위해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통제하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다. 쇠고기 시장 개방은 한-미 FTA 타결과 연계된다. 한국 정부는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과 FTA를 타결하지 않으면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미 FTA는 한국 경제를 완전히 미국에 종속시킬 것이다. 지금도 한국은 정치적으로 미국에 종속돼 있는데, 그동안 추구해온 독자적인 경제발전은 포기하는 것이 된다. 그렇게 될 경우 한국의 경제는 미국과 전적으로 연동돼 미국의 경제 부침에 따라 요동치게 될 것이다. 현재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정책은 신자유주의 중에서도 이미 낡아버려 서구조차 따르지 않는 1990년대식 신자유주의다. 요새는 신자유주의자들도 그렇게 완전 개방을 주장하지 않는다. 대통령 주변의 경제자문 라인에 문제가 있는 것이 틀림없다. 한-미 FTA는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거라는 말인가. =지금 미국 경제는 심각한 불황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럴 때 현명한 정부라면 미국 경제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미국과 가급적 거리를 둬야 한다. 지금 시점에서 미국과 완전히 경제적으로 연동되는 FTA를 체결하겠다는 것은 자살행위다. IMF를 한번 보라. 1997년 경제위기가 왔을 때만 하더라도 전 지구를 자기 손에 쥐고 있는 것처럼 승승장구하던 것이 IMF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IMF는 생존을 이어가기에 급급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는 IMF 탈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대출 감소로 재정 압박도 심하다. 이런 IMF가 권고한 것을 그대로 따라한 것이 한국이고 그것이 지금 한국이 겪고 있는 양극화와 경제불안의 한 요인이 아닌가. 그런데 다시 한-미 FTA로 그것을 반복하려 하고 있으니 한국 밖에 있는 우리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또한 미국은 한국의 쇠고기 시장 개방과 한-미 FTA로 선례를 만들어 다른 나라를 압박하려고 할 것이다. 미국은 대만과 일본의 쇠고기 시장 역시 개방하라고 압력을 행사할 것이다. 미국은 지금 타이·말레이시아와 FTA 협상을 진행 중인데 한국과 협상한 내용이 모델이 될 것이다.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곧 아시아 전역에서 벌어질 일이다. 그렇다면 이번 쇠고기 시장 개방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행동 역시 아시아적인 의미가 있다는 것인가. =거리로 뛰어나온 한국의 10대들과 주부들은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있겠지만 지금 한국의 쇠고기 시장 개방 반대 시위는 한국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전체 아시아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엄청나게 중요한 투쟁이다. 좀전에 말한 것처럼 한국이 1997년 이후 가장 충실하게 미국식 신자유주의를 따라왔기 때문에 쇠고기 시장과 FTA로 제도적으로 그것을 완성하게 되면 미국은 전체 아시아 국가에 압력을 행사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한국의 시위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10대들이 나왔다는 점이다. 그들은 심지어 자신들이 열광하는 스타를 광우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나왔다고 말하기도 한다. =(웃음) 환상적이다. 멋지지 않은가? 나는 그들이 자신들의 스타를 미국과 광우병으로부터 지켜내기를 바란다. 상대가 누가 됐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하는 모든 행동은 아름다운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아마 아시아에서, 아니 세계에서 최초일 것이다. 곧 다른 나라의 10대들도 그렇게 하지 않을까 기대된다. (웃음) 물론 대중스타만은 아닐 것이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학교급식의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가 10대들과 주부들을 움직였을 것이다. 그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가 아닌가. 오히려 이런 문제에 전통적으로 한국의 사회운동을 이끌어왔던 대학생 운동과 노조가 크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 안타깝다. 노조에서도 문제의 심각성과 이 투쟁의 세계적인 의의를 깨닫고 10대들과 함께 어깨를 겯고 거리에 서기를 바란다. 한국의 투쟁은 세계의 투쟁이기 때문이다. [한겨레21 관련기사-미국산 쇠고기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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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업체, 미국산 쇠고기 판매 '손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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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대형유통업체, 미국산 쇠고기 판매 '손사래' 유통업계, 美쇠고기 판매재개 난색 당분간 美쇠고기 찾아보기 어려울 듯 정부가 29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를 강행했음에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이 '광우병 논란'에 따라 판매재개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당분간 시중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찾아보기란 쉽지 않을 전망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점들은 장관고시 확정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미국산 쇠고기를 취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되거나 국민여론이 돌아서기 전에 섣불리 판매를 재개했을 경우 자칫 불매운동 등 소비자들과 전면전을 치뤄야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형마트, "판매재개 어렵다" 신세계 이마트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고시가 확정됐지만 하루가 다르게 나빠지는 여론 탓에 판매가 불가능해 졌다"면서 "앞으로 미국산 쇠고기를 절대 판매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안전성이 확보되고 국민여론이 돌아서기 전까지는 판매재개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의 경우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했다가 소비자불매운동 등 홍역을 치룬 탓인지 미국산 쇠고기 판매재개에 난색을 표하긴 마찬가지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할인마트는 소비자와 최접점에 위치하고 있기에 소비자 여론을 포괄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면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는 검토해 본적도 없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도 "고시강행과는 상관없이 현재로선 판매계획이 없다"고 못박았으며, 부산 냉동콘테이너에 보관하던 미국산 쇠고기 20톤을 처분한 홈에버도 "판매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이미 고급한우 위주로 판매전략을 세워온 롯데, 신세계 등 대형 백화점들은 굳이 이미지를 버려가면서 미국산쇠고기를 판매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백화점의 경우 소비자들의 가격에 대한 민감성이 높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식·급식업계, "사용 검토조차 안했다" 유명 패밀리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점들도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대표적인 미국계 패밀리레스토랑인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의 스테이크 등에 사용되는 재료는 모두 호주산"이라면서 "아웃백의 클린 이미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어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할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롯데리아도 한우와 호주산 청정우만 사용하고 있다는 '클린&세이프(Clean&Safe) 마크를 전국매장에 부착하는 등 혹시나 모를 미국산 쇠고기 사용논란을 경계하고 있다. 맥도날드, 버거킹 등도 마찬가지. 또 대형 급식업체인 LG아워홈 등도 전량 호주산 쇠고기와 한우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산을 사용할 계획은 전혀없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민간업체들 뿐만 아니라 군 급식에도 미국산 쇠고기는 사용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항간에 미국산 쇠고기가 전면개방되면 군 급식에 먼저 사용될 것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군 급식에 사용되는 쇠고기는 국내산과 호주산, 뉴질랜드산 쇠고기만을 사용하고 있고 미국산 쇠고기 사용계획은 검토조차 한 적 없다"고 밝혔다. 수입업체, "수요가 있어야 판매를 하지" 대형 유통업체 등이 미국산 쇠고기 판매와 취급에 난색을 보임에 따라 수입업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여론추이라면 대형마트는 물론 소형 정육점과 일반음식점 등 도소매상의 수요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육류도매상에 수입 쇠고기를 납품하는 한 수입업체 관계자는 "아직 정리된 공식입장은 마련된 바 없지만 대형마트가 판매에 난색을 보이고 있고 거래처들도 문의만 있지 쉽게 주문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답답함을 표시했다. 또다른 수입업체 관계자는 "수요가 있어야 공급 오더를 내릴텐데 지금 상황에선 보관하고 있는 물량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이라면서 "당장은 어렵겠지만 여론이 진정되고 정부대책의 실효성이 나타나면 수요가 발생하지 않겠느냐"며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먼저 본 세상 바꾸는 미래, 고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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