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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생활 건강 상식 "무조건 믿진 마세요"
글쓴이 :
관리자
2008.06.03
食생활 건강 상식 "무조건 믿진 마세요" 잘못된 건강지식은 자칫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그 중에서도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한 오해나 편견은 더욱 위험하다. 식생활이 성장과 발육은 물론 용모와 정신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다만 이에 관한 한 절대적으로 옳은 내용은 없다.오히려 어느 한 쪽만 신봉하는 태도가 병을 부를 수 있다.시중에 널리 유포되어 있지만 잘못된 영양상식을 바로잡는다. ◆조금씩 자주 먹어야 살이 덜 찐다?=이론적으로는 일정한 음식량을 한꺼번에 먹을 때보다 여러 번 적은 양으로 나뉘어 섭취할 때 더 많은 열량을 방출한다. 하지만 그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다. 수천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음식을 한 번에 푸짐하게 먹든 조금씩 나눠 먹든 24시간 동안의 에너지 흡수량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 아침을 매일 챙겨먹어야 혈당이 뇌로 올라가 하루의 생체리듬이 원활히 작동되겠지만 전날 과식이나 과음을 했다면 가벼운 아침식사가 전체 섭취열량을 줄여 비만을 피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얘기다. ◆소금은 덜 먹는 게 무조건 좋다?=소금은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의 발병 위험을 높이므로 수십년 전부터 지나친 섭취에 대한 경고가 잇따랐다. 그동안 한국인은 김치 등 염장식품을 많이 먹기 때문에 소금을 따로 칠 필요가 전혀 없고 과량의 소금은 신장을 혹사시키는 것으로 믿어져 왔다. 하지만 소금을 가장 많이 먹는 그룹의 사망률이 가장 낮았다는 장기 연구조사 결과도 나온바 있다. 따라서 일부러 소금을 쳐서 먹을 필요야 없겠지만 소금 함유량에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도 없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설사 소금을 과잉 섭취하더라도 중대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자연스러운 과정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자주 마시는 술이 폭음보다 해롭다?=일반적으로 간 전문의들은 같은 양의 술이라면 조금씩 자주 마시는 음주습관이 폭음에 비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축적량을 늘려 지방간이나 심장병을 유발하기 쉽다고 설명해왔다. 이와는 달리 일부 의사들은 전체 알코올 섭취량이 관건이지 음주패턴은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해왔다. 애주가가 많은 핀란드에서 남성 1621명을 대상으로 8년간 연구한 결과 한 번에 맥주 6병씩 폭음하는 그룹이 3병을 마시는 그룹보다 사망률이 훨씬 높았고 심근경색의 비율도 더 높았다. 다만 평생의 술 소비량이 사망률이나 질병에 미치는 비례관계는 약하다. 같은 음주량이라면 한 번에 폭음하는 스타일이 규칙적으로 자주 마시는 사람보다 몸에 더 해로웠고 더 빨리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가 골다공증을 예방한다?=1976년 미국에서 간호사 12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 우유를 하루에 서너잔 마시는 사람들이 우유를 아예 마시지 않거나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오히려 골절률이 높았다. 우유가 골다공증을 일으킨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오랫동안 믿어온 것처럼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보증수표 또한 아니다. 우유로 인해 혈액의 산성도가 높아지면 인체는 산성도를 낮추기 위해 뼈에서 알칼리성인 칼슘을 방출시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녹색채소 오렌지 토마토 콩 두부 깨 등의 식물성이자 알칼리성인 식품을 섭취하는 게 칼슘 흡수율이 더 높다는 견해가 대두되고 있다. ◆물을 많이 마셔야 건강하다?=물은 자주 마실수록,가급적 차게 마실수록 좋다는 보도가 종종 나온다. 인체의 정상 수분에서 '2% 부족할 때' 느끼기 시작하는 갈증이 지속되면 만성피로가 찾아온다는 주장도 설득력 있게 들린다. 물은 인체의 70% 정도를 차지하며 하루에 1.2ℓ를 맹물이나 음료로 보충해주는 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하루 8잔가량의 물을 먹으라는 게 권장되기도 한다. 그러나 물을 많이 사용해서 신진대사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체질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따라서 건강에 좋다며 일부러 물을 많이 마실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찜질방,사우나,에어컨,지나친 카페인 음료,과격한 운동 등으로 몸안의 수분을 말리는 일을 자제하는 게 더 중요하다. 냉장고와 정수기의 보급으로 찬물을 마시는 게 일상화됐지만 한의학적으로는 이 순간 몸의 내부장기는 차가워지고 외부는 상대적으로 뜨거워지므로 간이나 위에 냉기가 쌓이는 것으로 본다. 차가운 물이 산소포화도는 미미하게 높지만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낫다고 한의사들은 권장한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도움말=의학상식 오류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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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수입업체, 쇠고기 고시유보에 '당혹'
글쓴이 :
관리자
2008.06.03
육류 수입업체, 쇠고기 고시유보에 '당혹' 농림수산식품부가 새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오는 3일 관보에 게재하기로 한 방침을 바꿔 2일 고시를 유보하자 관련 수입업체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 업체들은 특히 고시에 맞춰 곧바로 검역을 신청하려고 준비하는 한편 미국 현지에도 갈비살 등을 추가로 주문하는 등 판매 준비에 들어갔는데 정부가 갑자기 입장을 바꾼 것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한 쇠고기 수입업체 대표는 "업체들이 정부 방침에 따라 검역신청 등 판매계획과 일정을 세워놨었는데 모두 흐트러지게 돼서 유감이다"라며 "우리 업체는 이틀 후 미국에 담당자를 보내 현지 쇠고기 업체와 주문 등 계약상황을 점검하려고 했는데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작년 10월 검역중단으로 국내에서 발이 묶인 미국산 쇠고기를 보유한 수입업자들은 고시 유보로 보관비 부담이 늘어나는 등 손실이 커지게 됐다며 난감한 표정이다. 현재 국내에 들어와있는 미 쇠고기 5300여t 중 2000여t은 경기도 일대 냉동창고에, 컨테이너 180여대 분량에 해당하는 나머지 3300여t은 부산 컨테이너야적장(CY)의 냉동컨테이너에 보관 중인데 냉동 컨테이너의 경우 1대당 하루에 6만원 이상의 보관비가 든다고 업계는 전했다. 또다른 수입업체 관계자는 "작년 10월부터 8개월간 1억원 이상의 컨테이너 보관비를 부담하고 자금 흐름도 원활치 않는 등 압박이 커서 고시 직후 검역을 신청, 비용 부담이 적은 자체 창고로 옮길 예정이었는데 난감하다"며 "특히 언제까지 유보인지 정부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아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업체들은 일단 언제든지 수입규정이 고시되면 곧바로 검역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대형마트와 주요 외식체인들이 미국산 쇠고기를 당분간 쓰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정육점이나 식당 등에서도 주문이 거의 없는 실정이지만 보관기간이 긴 냉동물량 위주로 확보를 하고 여론이 호전될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업계의 또다른 관계자는 "고시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정부가 결정할 일이긴 하지만 하루 사이에 입장을 바꾼 것은 유감"이라며 "일단 고시가 되면 검역 등을 마쳐 판매 태세를 갖춘 뒤 상황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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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쇠고기 고시 전격 유보
글쓴이 :
관리자
2008.06.03
정부, 美쇠고기 고시 전격 유보 농식품부 관계자 "재협상 검토될 수도" 정부가 미국 쇠고기 수입에 대한 여론 악화에 따라 3일로 예정됐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의 관보 게재를 유보했다. 이에 따라 새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의 발효와 국내 창고에 대기 중인 미국 쇠고기에 대한 검역도 자동적으로 연기됐다. 아울러 고시 유보로 시간을 번 정부가 본격적으로 '30개월 미만' 등의 조건을 수입위생조건에 넣기 위해 미국과의 재협상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정부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일 "한나라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관보 게재(고시) 유보를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운천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새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관한 장관 고시의 관보 게재를 행안부에 의뢰했으나, 한나라당은 이날 여론 악화를 이유로 관보 게재 연기를 농식품부에 요청했다.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관보 게재와 관련한 당 소속 의원들의 연기 주장이 잇따르자 '장관 관보 게재를 연기하는게 좋겠다'는 의사를 농림부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당 강석호 의원은 "국가 신인도가 떨어지더라도 국민 원성을 사심없이 풀어줘야 한다"며 "쇠고기 문제는 부분 재협상을 해야 하며, 내일 고시의 관보 게재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참석 의원은 의총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재협상이 국제관례에 어긋나는 것은 분명하다"며 "하지만 국민적 요구가 재협상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권도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담을 열고 3일로 예정된 쇠고기 장관고시의 관보게재 중단하고 즉각 재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농식품부 고위관계자는 고시 연기와 관련, "'고시 유보'라는 표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면서 "구체적으로 고시가 언제까지 연기될 것인지 아직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고시 연기로 재협상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며 "고시 연기로 얻은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로 재협상이 검토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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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오늘 어떤 식단으로 해 먹일까?”
글쓴이 :
관리자
2008.06.03
“우리 아이들, 오늘 어떤 식단으로 해 먹일까?” AI, 쇠고기광우병 등 먹거리 파동…주부들 고민 “우리 아이들, 오늘 어떤 식단으로 해 먹일까…?” 요즘 주부들은 시장을 볼 때마다 걱정이 앞선다.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파동과 광우병쇠고기 논란으로 전국이 시끄러운 가운데 가정의 식탁을 책임지는 주부들은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며, 골머리를 않고 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을 둔 주부 조모(46.창원시 소답동)씨는 “닭요리를 좋아하는 아이의 성화에도 익혀 먹으면 괜찮다고 하지만 망설이게 된다”며 “부모의 입장에서 걱정부터 앞서는 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조씨는 “닭은 고온에 익혀 먹을 경우 인체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다”면서 “위해 식품 등으로 마음 놓고 아이들에게 먹이기가 두려운 게 요즘”이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 쥐머리 새우깡, 식품 이물질 등 먹거리 파동과 AI(조류인플루엔자), 광우병쇠고기 논란이 사회적으로 일파만파 확산일로 그 후폭풍이 가시지 않고 있다. 닭.오리 요리를 전문 취급하는 선의의 외식업체나 음식점에 틘 불똥이 아직도 여전해 업소들은 매출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생들이 즐겨 찾는 마산시 창동의 한 패스트푸드점의 경우도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햄버거의 판매량이 최근 확연히 떨어졌다. 닭고기가 들어가는 햄버거는 고온에 익히면 안전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그리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지만, 쇠고기로 만든 햄버거의 경우 매출이 이전에 비해 20%이상 떨어졌다는 것이 업소 관계자의 말이다. 이 관계자는 “가격경쟁력 때문에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수입쇠고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최근의 사태와는 관계가 없는데도 매출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 이르자 자치단체는 닭과 오리의 소비촉진을 위해 일선 관공서와 각종 관련 단체들이 나서 인체안전 홍보.시식회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지만 좀처럼 상황이 반전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주부 최모(38.마산시 산호동)씨도 고민스러움은 마찬가지다. 배씨는 “언론매체에서 하도 많이 보도하다 보니 아이들도 덩달아 광우병이 뭔지? 조류독감이 뭔지? 어렴풋이 이해하는 것 같다”면서 “시장을 볼 때마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서 먹여야 될지 고민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배씨는 “무엇보다 소비자에게 우리가 먹는 음식이 안전하다는 확신을 인식시켜 주는 게 필요하다”며 “원산지 표시제 등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식탁’을 차릴 수 있도록 믿음과 신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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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간염, 감기몸살 인줄 알았더니…
글쓴이 :
관리자
2008.06.03
형간염, 감기몸살 인줄 알았더니… 두통에 발열ㆍ식욕부진 증세 비슷 환자 2001년 이후 20배 이상 급증 20~30대 젊은층 발병률 크게 늘어 합병증땐 생명위협… 백신예방 가능 가수 김원준 씨는 최근 콘서트를 앞두고 A형 간염으로 입원해 하마터면 스케줄을 펑크낼 뻔했다. 김씨는 입원 당시 이미 열흘가량 고열과 목 통증 등의 증세를 심하게 겪고 있었다. 그럼에도 진작 입원하지 못한 것은 그런 증세를 그저 감기몸살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감염성 간질환인 A형 간염이 20, 30대 젊은 성인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A형 간염 발병건수가 2005년부터 3배씩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작년 이맘때보다도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2001년 105건이던 A형 간염이 2007년 2233건으로 무려 20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1570여건으로 이미 작년 발병건수의 절반을 넘은 상태다. 대한의사협회와 일선 병원 등 의학계는 특히 40, 50대보다 20, 30대에서 발병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의 문일환 교수는 “A형 간염 내원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20, 30대로 40대는 일부였고 50대는 아예 없었다”고 전했다. 한양대 구리병원 소화기내과 손주현 교수는 “80년대생 젊은 층은 개선된 공중위생 환경에서 자라 A형 간염을 앓은 적이 없어 항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국내에서 A형 간염은 유.소아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들 사이에서 A형 간염 진단율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통에 발열, 식욕부진…감기몸살로 착각하기 쉬워 A형 간염을 쉽게 간과하는 것은 흔히 감기몸살이나 위염과 증세가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식욕부진, 오심, 구토, 설사, 발열, 두통 등을 수반하는 게 보통이다. A형 간염에 감염돼도 스스로 파악하기는 어렵다.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황달 증세까지 온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특이하게도 유.소아 시기에 감염되면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배앓이 정도로 지나간다. 나이 들어 감염될수록 증세가 두드러지는 셈이다. A형 간염은 감기몸살, 위염과 같은 증상이 1~2주일 지속되다 얼굴색이 노랗게 되는 황달 증세를 동반한다. 문일환 교수는 “평소 소변 색깔보다 훨씬 진한 콜라색 소변이 나온다면 이미 황달이 시작됐다는 증거”라며 “황달 자체는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으나 사회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누가 보균자? 부지불식간에 걸리고 옮기는 게 문제 A형 간염은 신체접촉으로도 전염되지만 식중독처럼 음식 섭취가 주된 감염경로다. 바이러스 보균자의 침과 대변에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할 경우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가족, 동료 등 주변에 보균자가 있으면 식사를 따로 하거나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감염자를 쉽게 알아볼 수 없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큰 걸림돌이다. 약 4주간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가 있기 때문이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이 잠복기 동안 간세포 속에서 왕성하게 증식을 거듭하며 쉽게 외부로 전파된다. 결국 자신도 모르게 감염되고, 또 남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황달 증세로 진전된 환자는 오히려 전염 가능성이 훨씬 떨어진다. “이때는 이미 간세포가 죽으며 바이러스도 같이 죽어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손주현 교수는 설명했다. ▶생명 위협할 수도, 백신으로 예방 가능 A형 간염은 감기처럼 뚜렷한 치료법이 나와 있지 않다. 95% 이상은 저절로 낫는다. B형 간염처럼 만성화할 우려도 없다. 문일환 교수는 “A형 간염의 치료는 신체 회복을 돕는 대증치료다. 간에 영양을 공급하는 간보조제와 수분을 공급하는 수액제를 쓴다”며 “이로써 간 염증 수치와 황달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 교수는 그러나 “만일 증상이 두드러지고 오래 지속되면 병이 더 오래갈 수 있으며 합병증을 주의해야 하므로 입원 치료를 권한다”며 “환자 중 0.1~0.5%는 간부전(간세포가 많이 죽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상태)을 동반한 전격성 간염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사망률이 90%에 달하며 신속히 간이식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방은 가능하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최근 어린이, 청소년의 A형 간염에 대한 항체 보유율이 10% 이하로 낮아져 감염 위험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가족 중 한 명이 걸리면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파될 수 있어 가족 모두 백신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고 권장하고 있다. A형 간염 백신은 만 1세 이상이면 접종할 수 있고, 4주가 지나면 항체가 형성된다. 첫 접종 후 6개월 뒤 한 번 더 접종해야 한다. 의협에 따르면, 백신이 도입된 지 5년 정도밖에 안 돼 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20년 이상 면역이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상황일 때는 면역 글로불린을 접종하면 3개월간 예방 효과가 있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85도에서 1분간 끓인 음식과 물은 바이러스가 죽기 때문에 안전하다. 화장실 사용 뒤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기본이다. 조용직 기자(yjc@heraldm.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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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식단, 당뇨병도 막는다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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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3
지중해 식단, 당뇨병도 막는다 올리브 오일이 2형 당뇨병 예방 효과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대신 육류가 적게 포함된 지중해식 식단이 2형 당뇨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중해식 식단은 그 동안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는 많았지만 당뇨와 관련해서는 예방 효과가 명확히 입증되지는 않았다. 지중해식 식단은 올리브 오일과 채소, 과일, 견과류, 콩과류, 시리얼, 생선류 등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는 대신, 육류와 유제품은 적게 먹도록 짠 식단이다. 미국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영국 국영방송 BBC 등의 온라인 판 30일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나바라대 질병 역학 전공 미겔 마르티네스 곤살레스 박사는 당뇨병이 없는 1만 338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평균 4.4년 간 추적조사 한 결과를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온라인판 30일자에 발표했다. 연구에 참가한 대상자들은 지방 섭취를 포함한 전체적인 식사량, 조리방법, 식품 보조제 여부 등의 식습관과 관련된 136문항의 설문지를 작성했다. 평균 4.4년의 추적 조사 기간 동안 지중해식 식단을 고수한 집단의 2형 당뇨 발병률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평균 83% 낮았다. 이런 결과를 보인 집단에는 노령, 당뇨병 가족력, 흡연력 등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들도 포함돼 있었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장애로 생기며 잘못된 식습관, 과체중,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인 후천적 질환이다. 연구자들은 지중해식 식단이 건강에 좋은 요인으로 올리브 오일을 첫 번째로 꼽는다. 지중해식 식단에서는 올리브 오일을 요리에 넣거나 튀김 기름에 사용하거나 빵을 만들 때, 샐러드 드레싱용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한다. 한편, 미국 워싱턴대 영양학자인 코니 디크만 교수는 “지중해식 식단이 건강을 지키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이번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고 비평했다. 음식 섭취 빈도 설문지는 실제 섭취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제식습관을 잘 모른 채 ‘추정’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 결과를 ‘지중해식 식단이 전반적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정도로 봐야 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미국 텍사스대 임상영양학자이자 미국당뇨협회 대변인인 로나 샌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거나 추측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한 것일 뿐”이라며 “지중해식 식단과 건강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수많은 역학 연구 결과가 쌓여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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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에 무너진 다이어트 왜 유혹을 이기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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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3
찐빵에 무너진 다이어트 왜 유혹을 이기지 못할까 나는 지금 다이어트 중입니다/ 조원장 지음/디자인하우스 “당신의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것은 떡볶이 때문이다!” 이처럼 도발적인 문장을 띠지에 두르고 있는 책은 제목과 달리 다이어트 비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다이어트와 탄수화물, 더 정확히 말해 당지수(GI)와의 관계를 상세히 파고들었다. 저자는 세계적 식품소재 회사 다니스코의 한국지사장이자 음식평론가 겸 중앙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왕성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과체중(키 178㎝, 체중 85㎏, 허리둘레 37인치)에 시달리던 그는 어느날 결심을 하고 다이어트에 들어간다. 하지만 애초의 결심은 찐빵에 무너졌다. 하루 저녁에 찐빵 7개를 먹어치워버린 것. 그것도 맛있게 칼국수로 저녁식사를 하고 난 다음이었다. ‘왜 찐빵의 유혹을 이기지 못할까’란 의문에서 시작되는 책은 차근차근 그 이유를 따져 나간다. 저자는 2001년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렸던 국제생명과학회 심포지엄에 참석하면서 이 같은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된다. 호주의 영양학자 제니 브랜드 밀러 박사가 소개한 GI, 즉 당지수라는 개념이 그 해답이었다. GI(Glycemic Index)란 식품 중의 탄수화물 함량이 50g이 되는 양만큼 섭취한 뒤 2시간 동안 발생하는 혈당치 상승률을 숫자로 나타낸 것. 더 이상 나눠질 것 없는 단당류이자 섭취하는 즉시 혈당을 최고치까지 올리는 포도당의 GI 지수를 100으로 잡고, 당질을 전혀 갖고 있지 않은 식이섬유의 GI 지수를 0으로 잡는다. 이 0과 100 사이에 우리가 먹는 밥과 빵, 국수, 고구마와 감자 등 다양한 식품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예를 들어 땅콩의 GI 지수는 14, 우유 27, 사과 38, 쌀국수 40, 현미밥 50, 우동 55, 피자 60, 수박 72, 감자튀김 75, 흰 쌀밥 83, 찰밥 98 등이다. GI 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빠른 시간 안에 탄수화물이 분해돼 혈당치가 빨리 올라가고,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천천히 분해돼 혈당치가 느리게 올라간다. 건강한 사람, 즉 평소에 혈당이 충분한 사람이 필요 이상 혈당치를 높이면 문제가 된다. 남아도는 포도당이 복부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이다. 포도당을 필요로 하는 뇌는 끊임없이 탄수화물을 요구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는 중에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떡볶이, 찐빵, 라면 같은 탄수화물 식품이다. 저자는 “탄수화물은 뇌를 비롯, 우리 몸 세포들의 에너지원이 되기도 하고 복부비만이 생기는 고속도로가 되기도 한다”며 “이 같은 탄수화물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통제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김영번기자 zerokim@munhwa.com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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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재료 가격 실시간 공개한다.. 부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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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3
학교 급식재료 가격 실시간 공개한다 부산교육청 전국최초 제공 부산지역 학교급식의 식재료 가격을 일반인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부산시교육청은 2일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와 함께 학교급식 식재료 시장조사 가격을 실시간으로 취합, 공개하는 '부산급식재료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식재료 가격 정보는 부산급식재료시스템(http://pmms.affis.net) 메인 화면에 있는 '급식재료 가격정보 전광판'을 통해 제공된다. 이 시스템은 일선 학교의 영양교사, 행정실장, 시민단체, 학부모 대표 등 368명의 시장조사팀이 부전시장, 엄궁시장,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현지 시장가격을 시장·품목별로 나눈 뒤 최고·최저가격, 평균가격을 제공한다. 시스템은 또 월·분기·연도·품목별로 축적된 시장가격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이 시스템을 통해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농산물 시세'와 전국의 도매시장, 산지공판장, 종합유통센터 등의 농·축·수산물 가격유통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최세헌 기자 edu@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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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비만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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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3
의학상식> 비만관리 단백질 저혈당식단으로 바꾸고 달리자 달리면 신진대사 활발해져 체지방감소 운동 안 하면 살찌기 쉬운 체질 돼 만병의 근원,정신병의 원인 될 수도 일반적으로 정상 체중의 20% 이상을 초과하는 경우는 비만과 관련되는 경향이 많다. 뚱뚱한 사람은 오래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만은 의학적으로도 심각한 문제이다.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뚱뚱한 모습이 행동에도 반영되어 수줍음과 위축에서부터 지나치게 자신을 주장하는 정도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이는 신경증과 정신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사 수칙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라 최근 시드니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메뚜기에게 저단백질, 고탄수화물 식사를 하게 하면 메뚜기들은 단백질 필요량을 충족할 때 까지 계속 먹어대려는 경향이 있으며, 더불어 탄수화물과 지방 역시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도 단백질 부족 시 같은 현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비만인구의 급증을 막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충분하게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다. 아침는 반드시, 저혈당식을 먹자 아침 식사를 거르면 저녁에 허기를 더 많이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아이들의 경우 자제력이 부족해 결국 간식을 찾게 되고 평소보다 저녁 식사를 더 많이 먹게 된다. 저혈당식이란 소화에 좀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혈당 수치의 증가가 적게 나타나는 식단이다. 혈당치가 천천히 올라가는 식품을 이용한 아침 식사는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혈당지수가 60이하면 저혈당으로 분류되고 여기에는 현미, 채소류, 과일, 해조류 등이 포함돼 있다. 혈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은 녹말이 들어있지 않은 콩 식품, 견과류, 유제품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인기만점인 올리브유 같은 식물성 기름은 되도록 가열하지 않은 식품과 함께 써야 올리브유로서의 의미가 있다. 레몬, 라임 등의 신 성분과 함께 닭 가슴살, 두부를 이용한 샐러드도 다이어트식 저혈당 아침식단으로 추천할 수 있으며 설탕과 같은 단순당질은 혈당치가 금방 올라가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공복에 마시는 물이 살을 빼준다 미네랄워터를 선택해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고, 하루 섭취하는 물의 양은 최소한 7~8잔 이상이 되게 한다. 운동요법 운동부족은 과식보다 더 심각하다. 현대인에게 생활의 편리함이 다리근육의 사용을 줄이고 있고, 운동부족 상태가 되면 충분한 무게 부하가 몸에 가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당분이나 지방을 태우는 기능이나 혈관의 탄력성이 저하되어 당뇨병, 비만, 고혈압, 심장병과 더불어 골대사의 건강장애가 일어나게 된다. 운동부족으로 인한 인슐린작용의 불균형은 체지방을 합성하기 쉬운 상태를 만들어 비만을 악화시킨다. 날씬한 허리를 갖고 싶다면 달리자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원한다면 오래 걷기, 달리기를 포함해 다리에 체중부하가 되는 운동을 해야 효과적이다. 처음에는 제자리 뛰듯이 30분 정도로 시작해 90분까지 시간을 늘려나간다. 매일 하는 게 중요하며 아침에 뛰면 더욱 효과가 좋다. 꾸준히 오래달리기를 하면 장에서 배변 운동이 대규모로 격렬하게 이루어진다. 달리기에 적응된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장 내 신진대사가 네 배나 활발하다. 일반인은 음식물이 체내를 통과하는 데 12~24시간이 걸리지만 마라토너의 경우 4~6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것도 이 같은 이유이다. 운동이 우리 몸에 주는 효과 1. 폐의 호흡효율이 좋아진다. 2. 심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3. 혈관의 기능이 향상되어 전신의 혈액순환이 원활해 진다. 4. 비만을 해소한다. 5. 혈압이 개선된다. 6. 면역력이 향상된다. 7.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8. 노화를 방지한다. 9.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정상 체중의 20% 이상을 초과하는 경우는 비만과 관련되는 경향이 많다. 뚱뚱한 사람은 오래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만은 의학적으로도 심각한 문제이다.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뚱뚱한 모습이 행동에도 반영되어 수줍음과 위축에서부터 지나치게 자신을 주장하는 정도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이는 신경증과 정신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사 수칙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라 최근 시드니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메뚜기에게 저단백질, 고탄수화물 식사를 하게 하면 메뚜기들은 단백질 필요량을 충족할 때 까지 계속 먹어대려는 경향이 있으며, 더불어 탄수화물과 지방 역시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도 단백질 부족 시 같은 현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비만인구의 급증을 막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충분하게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다. 아침는 반드시, 저혈당식을 먹자 아침 식사를 거르면 저녁에 허기를 더 많이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아이들의 경우 자제력이 부족해 결국 간식을 찾게 되고 평소보다 저녁 식사를 더 많이 먹게 된다. 저혈당식이란 소화에 좀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혈당 수치의 증가가 적게 나타나는 식단이다. 혈당치가 천천히 올라가는 식품을 이용한 아침 식사는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혈당지수가 60이하면 저혈당으로 분류되고 여기에는 현미, 채소류, 과일, 해조류 등이 포함돼 있다. 혈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은 녹말이 들어있지 않은 콩 식품, 견과류, 유제품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인기만점인 올리브유 같은 식물성 기름은 되도록 가열하지 않은 식품과 함께 써야 올리브유로서의 의미가 있다. 레몬, 라임 등의 신 성분과 함께 닭 가슴살, 두부를 이용한 샐러드도 다이어트식 저혈당 아침식단으로 추천할 수 있으며 설탕과 같은 단순당질은 혈당치가 금방 올라가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공복에 마시는 물이 살을 빼준다 미네랄워터를 선택해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고, 하루 섭취하는 물의 양은 최소한 7~8잔 이상이 되게 한다. 운동요법 운동부족은 과식보다 더 심각하다. 현대인에게 생활의 편리함이 다리근육의 사용을 줄이고 있고, 운동부족 상태가 되면 충분한 무게 부하가 몸에 가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당분이나 지방을 태우는 기능이나 혈관의 탄력성이 저하되어 당뇨병, 비만, 고혈압, 심장병과 더불어 골대사의 건강장애가 일어나게 된다. 운동부족으로 인한 인슐린작용의 불균형은 체지방을 합성하기 쉬운 상태를 만들어 비만을 악화시킨다. 날씬한 허리를 갖고 싶다면 달리자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원한다면 오래 걷기, 달리기를 포함해 다리에 체중부하가 되는 운동을 해야 효과적이다. 처음에는 제자리 뛰듯이 30분 정도로 시작해 90분까지 시간을 늘려나간다. 매일 하는 게 중요하며 아침에 뛰면 더욱 효과가 좋다. 꾸준히 오래달리기를 하면 장에서 배변 운동이 대규모로 격렬하게 이루어진다. 달리기에 적응된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장 내 신진대사가 네 배나 활발하다. 일반인은 음식물이 체내를 통과하는 데 12~24시간이 걸리지만 마라토너의 경우 4~6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것도 이 같은 이유이다. 운동이 우리 몸에 주는 효과 1. 폐의 호흡효율이 좋아진다. 2. 심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3. 혈관의 기능이 향상되어 전신의 혈액순환이 원활해 진다. 4. 비만을 해소한다. 5. 혈압이 개선된다. 6. 면역력이 향상된다. 7.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8. 노화를 방지한다. 9.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정상 체중의 20% 이상을 초과하는 경우는 비만과 관련되는 경향이 많다. 뚱뚱한 사람은 오래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만은 의학적으로도 심각한 문제이다.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뚱뚱한 모습이 행동에도 반영되어 수줍음과 위축에서부터 지나치게 자신을 주장하는 정도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이는 신경증과 정신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사 수칙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라 최근 시드니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메뚜기에게 저단백질, 고탄수화물 식사를 하게 하면 메뚜기들은 단백질 필요량을 충족할 때 까지 계속 먹어대려는 경향이 있으며, 더불어 탄수화물과 지방 역시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도 단백질 부족 시 같은 현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비만인구의 급증을 막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충분하게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다. 아침는 반드시, 저혈당식을 먹자 아침 식사를 거르면 저녁에 허기를 더 많이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아이들의 경우 자제력이 부족해 결국 간식을 찾게 되고 평소보다 저녁 식사를 더 많이 먹게 된다. 저혈당식이란 소화에 좀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혈당 수치의 증가가 적게 나타나는 식단이다. 혈당치가 천천히 올라가는 식품을 이용한 아침 식사는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혈당지수가 60이하면 저혈당으로 분류되고 여기에는 현미, 채소류, 과일, 해조류 등이 포함돼 있다. 혈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은 녹말이 들어있지 않은 콩 식품, 견과류, 유제품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인기만점인 올리브유 같은 식물성 기름은 되도록 가열하지 않은 식품과 함께 써야 올리브유로서의 의미가 있다. 레몬, 라임 등의 신 성분과 함께 닭 가슴살, 두부를 이용한 샐러드도 다이어트식 저혈당 아침식단으로 추천할 수 있으며 설탕과 같은 단순당질은 혈당치가 금방 올라가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공복에 마시는 물이 살을 빼준다 미네랄워터를 선택해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고, 하루 섭취하는 물의 양은 최소한 7~8잔 이상이 되게 한다. 운동요법 운동부족은 과식보다 더 심각하다. 현대인에게 생활의 편리함이 다리근육의 사용을 줄이고 있고, 운동부족 상태가 되면 충분한 무게 부하가 몸에 가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당분이나 지방을 태우는 기능이나 혈관의 탄력성이 저하되어 당뇨병, 비만, 고혈압, 심장병과 더불어 골대사의 건강장애가 일어나게 된다. 운동부족으로 인한 인슐린작용의 불균형은 체지방을 합성하기 쉬운 상태를 만들어 비만을 악화시킨다. 날씬한 허리를 갖고 싶다면 달리자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원한다면 오래 걷기, 달리기를 포함해 다리에 체중부하가 되는 운동을 해야 효과적이다. 처음에는 제자리 뛰듯이 30분 정도로 시작해 90분까지 시간을 늘려나간다. 매일 하는 게 중요하며 아침에 뛰면 더욱 효과가 좋다. 꾸준히 오래달리기를 하면 장에서 배변 운동이 대규모로 격렬하게 이루어진다. 달리기에 적응된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장 내 신진대사가 네 배나 활발하다. 일반인은 음식물이 체내를 통과하는 데 12~24시간이 걸리지만 마라토너의 경우 4~6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것도 이 같은 이유이다. 운동이 우리 몸에 주는 효과 1. 폐의 호흡효율이 좋아진다. 2. 심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3. 혈관의 기능이 향상되어 전신의 혈액순환이 원활해 진다. 4. 비만을 해소한다. 5. 혈압이 개선된다. 6. 면역력이 향상된다. 7.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8. 노화를 방지한다. 9.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올댓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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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뇌혈관질환·골다공증까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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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3
흡연, 뇌혈관질환·골다공증까지 부른다 비흡연자보다 골절 위험 커 대사증후군도 2배이상 취약 잇몸·소화기질환도 ‘사정권’ 흡연, 뇌혈관질환·골다공증까지 부른다 담배가 폐암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거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중증의 호흡기질환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이보다는 덜 알려져 있지만 흡연은 위암이나 식도암, 췌장암 등 소화기관 암의 위험인자도 된다. 최근에는 흡연이 뇌졸중, 심장질환의 중대한 위험인자로 꼽히는 대사증후군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뼈의 밀도를 떨어뜨려 골다공증의 가능성을 높이고, 이의 색깔도 누렇게 하는 등 이의 건강도 해친다. 김철환 인제대 서울백병원 금연클리닉 교수는 “흔히 ‘담배진’이라고 하는 ‘타르’라는 독한 물질에는 약 43종의 발암 물질을 비롯해 갖가지 독성 물질이 들어 있어 어른들이 걸리는 암의 33% 가량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혈관의 동맥경화로 심장병과 중풍 및 버거씨병 등과 위궤양 등 소화기관 질환의 중대한 위험인자”라고 말했다. ■ 흡연이 대사증후군 위험도 높여= 하루에 담배를 30개비 이상 피우는 사람은 10개비 미만을 피우는 사람에 견줘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2.7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혈압·혈당·핏속 중성지방은 높으면서 복부 비만이 있고,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는 낮아 심장마비 등 심장질환 또는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의 가능성을 높이는 상태를 말한다. 유준현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2001~2004년 건강의학센터를 찾은 40살 이상 남성 흡연자 2625명과 비흡연자 1860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각각 21.4%와 17.5%로 나왔다고 최근 밝혔다. 대사증후군 위험을 분석한 결과 담배를 하루 20~29개비를 피우는 집단이 하루 10개비 미만 집단에 견줘 2.53배 높았으며, 30개비 이상 집단은 2.69배로 더 높았다. 또 하루 1갑씩 40년을 넘게 피운 사람은 30년 미만을 피운 사람에 견줘 위험도가 1.66배나 높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5월호에 실렸다. 유 교수는 논문에서 “흡연은 핏속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작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흡수된 지방에 대한 분해 능력을 떨어뜨려 중성지방의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 뼈의 밀도가 낮아져 골절 위험성 커져= 담배 연기 속에 든 각종 중금속 등 유해 성분들은 산소 공급을 줄이는 등 뼈를 만드는 세포의 작용을 막는다. 뼈의 생성 작용이 약해져, 뼈의 밀도가 떨어질 수 있다. 결국 골다공증의 가능성을 높여 보통 사람들이 견디는 충격에도 뼈가 잘 부러질 수 있다. 기존 여러 연구 결과들에서는 흡연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견줘 골절 위험이 두세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와 있다. 여성 흡연자도 핏속의 여성호르몬 농도가 낮아져 폐경이 일찍 올 수 있고, 이 때문에 피부 노화나 골다공증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흡연자는 잇몸질환 가능성이 4배나 높아져= 담배 연기가 통과하는 첫번째 기관은 입 안의 건강도 해친다. 구강암의 위험인자가 될 뿐만 아니라 치아 건강도 위협한다. 치아를 누렇게 변색시키기도 하며, 치아 상실의 주된 원인 가운데 하나인 잇몸 질환의 위험인자가 된다. 김태일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흡연과 잇몸 질환의 관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 해에 담배 10갑을 피우게 되면 잇몸이 1mm씩 더 내려가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흡연자는 잇몸 질환에 걸릴 확률이 네 배나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다”고 설명했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잇몸 등에 가는 혈액 공급이 줄어 산소가 부족해진다. 그만큼 면역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잇몸 주변에 있는 세균들의 활동이 활발해져 염증이 잘 생긴다. 김 교수는 “문제는 잇몸질환에 걸렸는데도 흡연을 계속하면 잇몸 치료를 해도 좋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행인 점은 담배를 끊음과 동시에 잇몸 건강은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담배는 이의 색깔 변화도 일으킨다. 보통 이 색깔은 나이에 따라 변하는데 나이가 많아지면서 여러 착색 원인에 노출돼 변색되기 쉽다. 커피와 함께 담배도 이를 누렇게 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치아표면의 미세한 금이나 상아질의 미세한 관을 통해 이에 색소들이 침착해 애초 맑고 하얗던 이들이 점차 누렇게 바뀌게 된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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