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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각이 얼마? 피자 칼로리가 기가막혀!
글쓴이 :
관리자
2008.09.12
한조각이 얼마? 피자 칼로리가 기가막혀! 업체마다 열량정보 제각각 소비자들만 혼선 평소 피자를 즐겨먹는 회사원 김선미(28)씨는 포테이토피자를 시키려다 고민에 빠졌다. 비만에 대한 걱정 때문에 칼로리가 낮은 피자를 고르고 싶었지만 메뉴판을 보니, 도미노피자의 경우 한 조각에 329.45kcal, 미스터피자의 경우 100g당 260kal라고 표기돼 있었기 때문. 기준이 달라 어떤 것이 열량이 작은지 비교가 불가능했다. 지난 7월부터 피자업체들이 열량과 영양정보를 표시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시범사업에 참가하고 있지만 정해진 기준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되레 혼란을 주고 있다. 식품업체들의 자의적인 영양정보 표기가 피자에도 적용되고 있는 것. 조각을 기준으로 열량을 체크하는 업체가 있는가 하면 100g 당 열량만 표기하는 업체도 있다. 칼로리가 적은 것처럼 보이기 위해 일부 피자 업체들은 예전보다 더 잘게 조각을 나눠 조각당 열량을 낮추기도 한다. 피자가 햄버거와 함께 대표적인 고열량, 고나트륨 음식으로 꼽히면서 소비자의 편의보다는 업체의 입맛에 기준이 맞춰지고 있는 것. 실제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의 경우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의 함유량은 표기돼 있지만 조각당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는 찾아볼 수 없다. 반면 미스터피자의 경우 총중량과 100g당 칼로리는 나와있지만 한조각이 몇 g 정도 되는지는 짐작해볼 수가 없다. 이에 대해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보통 먹거리는 1회 섭취량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스터피자 측은 “과자나 음료수처럼 일정 분량 당 열량을 공개하는 것이 정상”이라며 “100g 당 열량 뿐 아니라 전체 한 판의 총중량을 표기해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쉽게 했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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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임산부·영유아 영양식품사업 확대
글쓴이 :
관리자
2008.09.12
저소득 임산부·영유아 영양식품사업 확대 기획재정부, 16억5천만원 예산증액...9천명 추가 혜택 【헬스코리아뉴스】기획재정부는 12일 건강증진기금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올해 저소득층 임산부·영유아에 대한 영양관리사업 예산 16억5000만원을 증액, 수혜 대상을 3만3000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임산부·영유아 영양관리 사업은 영양결핍 저소득층 임산부·영유아를 대상으로 6~12개월간 영양식품 패키지(월 6만2000원 상당)를 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120%)은 무상으로, 최저생계비 200%계층 까지는 본인부담 10%(월 6만2000원)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2만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 예산 증액이 확정되면 9000명이 더 혜택을 받게 된다. 식품패키지 내용은 영·유아, 임신부, 수유부 등 수혜자 특성에 맞게 우유·달걀·조제분유·감자 등 영양식품으로 구성된다. 기획재정부는 사업 시행 후, 빈혈유병률은 51.7%에서 29.6%로, 평균 영양섭취 적정도(MMR)는 0.74점(1점 만점)에서 0.87점으로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평균 영양섭취 적정도는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A, 비타민C 섭취량의 권장섭취량(RI) 대비 평균 적정도를 뜻한다. 기획재정부는 2009년 예산에서도 사업규모를 확대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도 현재 174개에서 전국 모든 보건소253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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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석..일교차 크니 식중독 주의"
글쓴이 :
관리자
2008.09.12
"이른 추석..일교차 크니 식중독 주의" [생활속 KFDA]역·휴게소 등 식중독 예방 리플렛 배포 예년보다 이른 추석 명절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중독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12일 "이번 추석은 아침과 저녁은 선선하지만 낮기온이 높아 일교차가 크므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질 수 있다"며 "음식물을 보관, 섭취하는 과정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명절기간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음식물은 적당한 양만 만들어 빨리 먹어야 하며, 익힌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은 따로 구분해 보관해야 한다. 귀향 및 귀경길에는 차안에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지 말고 채소 및 과일은 깨끗한 물로 충분히 세척해야 한다. 식약청은 추석 전통 음식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정보를 소개하는 리플릿을 제작해 주요 기차역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통해 배포했다. 특히 명절에는 평소보다 과식하기 쉽고 튀긴 음식 등 고열량, 고지방 음식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떡, 전, 찜 등에 대한 열량정보를 담았다고 식약청은 소개했다. 다음은 식약청이 밝힌 식중독예방 7대 요령이다. 1. 많은 양의 음식물을 만들어 실온에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기 2. 귀향(경)길 차안에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지 않기 3.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4. 채소 및 과일 등은 깨끗한 물로 충분히 세척하기 5. 익힌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은 따로 구분하기 6. 손은 비누로 20초 이상 깨끗하게 씻기 7. 의심이 가는 음식물은 과감하게 버리기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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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올빼미형 생활’이 뇌중풍 불렀다
글쓴이 :
관리자
2008.09.12
김정일 ‘올빼미형 생활’이 뇌중풍 불렀다 대사장애 →당뇨병→심장병→뇌중풍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중풍(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북한 소식에 정통한 사람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북 정보통 사이에서는 2000년쯤부터 김정일이 밤을 꼬박 새우는 ‘올빼미형’인데다 독주(毒酒)와 담배를 즐기기 때문에 조만간 건강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의견이 퍼져갔다. 올빼미형 인간이면서 독재자나 기업 오너에게서 많은 ‘A형 심리’를 가진 사람은 심장병이나 뇌중풍 위험이 크다는 것은 의학 상식에 속한다. 김정일이 올빼미형이라는 소문은 몇 년 전부터 노동신문의 보도로도 확인되고 있다. 2005년 5월에는 농구를 좋아하는 김정일이 지방 시찰 뒤 평양에 돌아와서 오전 2시 반에 체육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전날 치러진 농구경기 결과를 확인했다는 것이 보도됐다. 지난 6월에는 새벽 4시20분에 도 책임일꾼(간부)을 전화로 격려했다는 소식이 실리기도 했다. 대북 전문가들은 김정일이 1960년대 중반부터 아버지 김일성에게 보고를 하기 위해서 오전 3, 4시까지 일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자신의 생활리듬에 맞춰 파티도 한밤에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김정일이 아침에 회의나 행사에 참가할 때 밤을 꼬박 새운 것 같은 안색으로 하품을 하는 모습이 방송에 잡히곤 했다. 의학적으로 낮과 밤이 뒤바뀌면 면역체계와 생체시계가 엇박자를 놓을 가능성이 높다. 의학계에서는 밤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각종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의 마이클 어윈 교수는 잠이 부족하면 면역물질의 분비 시스템에 고장이 나서 염증이 증가하고 이 때문에 당뇨병, 심장병, 뇌중풍, 류마티스 질환 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생물정신의학’ 최신호에 발표했다. 게다가 밤잠을 안자서 피로가 쌓이면 ‘몸을 망치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몸이 피로하면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술이 당기게 된다. 술이 당기면 담배 생각이 나고 결국 다시 피로해 지기 쉽다는 것. 실제로 김정일은 술과 담배를 즐겨왔다. 두 번에 걸친 정상회담에서 와인을 ‘원샷’했으며 양주를 즐기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최근까지도 담배를 피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올빼미 형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많이 먹고 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내장비만이 생기면 각종 장기의 기능이 떨어져 지방간, 인슐린 분비 이상 등이 생겨 각종 성인병의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김정일은 배가 볼록 나온 ‘뱃속비만’이어서 각종 대사질환과 순환기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정일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오찬 자리에서 “(남측 언론이) 내가 마치 당뇨병에 심장병까지 있는 것처럼 보도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기자가 아니라 작가인 모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몸은 진실을 속일 수가 없다. 사진이나 방송에서 보이는 올챙이형 체형은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뇌중풍 등의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김일성장수연구소로 유명한 기초의학연구소가 김정일의 건강을 위해 음식과 약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으면 음식과 약으로는 한계가 있다. 게다가 올빼미형 인간은 햇빛이 나면 분비되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덜 생겨 우울증으로 고생하기 쉽다. 우울증이 당뇨병을 일으키고 당뇨병이 우울증을 유발하는 등의 상관관계에 대한 논문은 수없이 많다. ‘올빼미 형’은 정치인이나 기업 오너에게 많다. 특히 독재자들은 남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밤을 꼬박 새 일하곤 한다. 올빼미 형 여부를 떠나 ‘보스’에게는 혈관과 관계된 질환이 많다. 공교롭게도 한국의 신탁통치를 결정한 미국의 프랭클린 루즈벨트, 영국의 윈스턴 처칠, 소련의 요시프 스탈린이 모두 뇌중풍의 희생양이 됐고 김일성, 옐친은 심장병으로 숨졌다. 독재자 중에는 A, B, C의 세 가지 성격유형 가운데 ‘A형’인 사람이 많은데 A형은 심장병이나 뇌중풍에 취약하다. A형은 경쟁심이 강하고 짜증과 분노를 잘 드러내는 성격, B형은 낙천적이고 주변에 잘 순응하는 성격, C형은 다른 사람 신경을 많이 쓰고 노심초사하는 성격이다. 김정일이 호탕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B형이라고 진단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정신의학자는 올빼미형 독재자의 대부분이 A형이며 김정일도 여기에 속한다고 설명한다. 중앙일보가 특종 보도한 대로 김정일이 셋째 아들 정운의 사고 때문에 낙담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A형 성격의 소유자가 B형보다 스트레스에 취약하므로 당뇨병, 심장병 등 기존 질병을 악화시켜 뇌중풍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 당뇨병은 피가 뻑뻑해지는 것이고, 심장병은 심장이 온몸에 피를 보내기 위한 펌프질을 못하는 것이므로 둘 다 뇌에도 제대로 된 혈액을 보내지 못한다. 김정일의 뇌중풍은 심장동맥에서 생긴 피떡(혈액 속의 칼슘덩어리)이 동맥을 통해 뇌까지 흘러갔다가 뇌혈관을 막거나 그 압력 때문에 터졌을 가능성이 크다. 김정일이 수술 후 호전되고 있다고 하지만, 이와 같은 습관이나 성격 탓으로 몇 년 동안 병을 앓다 쓰러졌기 때문에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의학적인 진실이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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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멀미 나면 먼 곳 보라”…한가위 상황별 건강법
글쓴이 :
관리자
2008.09.12
“멀미 나면 먼 곳 보라”…한가위 상황별 건강법 화상 입었을 땐 찬 물에 30분 담그는 게 우선 추석 연휴기간에 아프거나 다치면 모처럼 모인 가족 친척에게 걱정을 끼치고 분위기를 떨어뜨리기 십상. 그렇다고 아픈데도 제때 대응하지 않으면 골병이 들 수도 있다. 명절 때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응급처치법과 응급지원 전화번호를 알아 두는 것이 좋다. 다음은 상황별 대처법. ▽멀미를 줄이려면 멀미약은 예방약이므로 먹는 약은 출발하기 1시간 전, 붙이는 약은 4시간 전에 써야 효과가 있다. 눈으로 들어오는 시각 정보와 평형감각기관과의 정보 차이가 크면 멀미가 생긴다. 가로수나 도로 경계석처럼 빨리 지나가는 물체 보다는 먼 산이나 구름이 시신경을 덜 자극하므로,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멀미를 줄이는 방법이다. 한방에서는 멀미를 예방하거나 누그러뜨리기 위해 소화를 돕고 구토를 가라앉히는 기능이 있는 생강을 권한다. 승용차로 출발하기 전에 생강 달인 물을 차갑게 준비해 가는 것도 한 방법. 엄지발가락 발톱 시작점 안쪽 움푹 패인 곳과 두 번째 발가락 같은 자리를 눌러주면 비장과 간을 편안히 해줘 멀미를 가라 앉힌다. ▽기름이나 불에 데었다면 명절 음식을 준비하거나 아이들이 뛰어다니다가 달궈진 프라이팬이나 기름에 화상을 입는 일이 생긴다. 일단 화상부위에는 절대 어떤 이물질도 접촉해서는 안 된다. 술, 간장, 된장 등으로 응급처치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히려 감염의 위험성만 높인다. 얼음물이나 찬물에 화상부위를 30분 정도 담근 뒤 응급처치로 연고를 바른 후 병원에 가 보는 것이 좋다. 불이나 기름에 데이면 물집이 잡힐 수 있는데, 벗기거나 터뜨리면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그대로 두어야 한다. ▽허리를 삐끗했다면 무거운 것을 들다가 갑자기 허리에 통증이 생기곤 한다. 대부분은 근육에 일시적인 무리가 가해진 것으로 20~30분 정도 얼음을 비닐에 담아 수건으로 싸거나 물에 적신 수건을 얼렸다가 냉찜질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통증이 지속된다면 디스크 수핵 탈출증이나 골다공증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쉬다가 병원을 찾는 것이 최선이다. 대소변 이상, 하지 감각 이상까지 있을 때에는 척추 마디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터졌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가 봐야 한다. 명절에 아무리 바빠도 무거운 것을 안전하게 드는 것도 필요하다. 짐을 배에 최대한 붙이고 일어날 때 허리보다는 다리를 이용해야 한다. ▽오래 앉아 있다면 명절 음식을 만드는 주부들은 허리와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오랜 시간 앉아서 구부린 채 전을 부치거나 송편을 만들면 척추에 무리가 가게 된다. 앉아 있을 때 척추가 부담하는 하중은 서 있을 때의 2~3배. 또 쪼그리고 앉아 일하다 무릎이 삐끗하는 수도 있다. 이 경우는 퇴행성 관절염이나 무릎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됐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 봐야 한다. 앉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고스톱도 오래 하면 목, 어깨, 허리가 뻐근해지기 마련이다. 치는 맛은 떨어지지만 허리를 위해서는 바닥에 판을 까는 것 보다는 상이나 테이블 위에 판을 벌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발목이 삐었다면 일가 친척이 모인다는 들뜬 마음에 성묘를 가서 발목을 삐는 사람들이 많다. 발목을 삔다면 골절 부위를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켜야 한다. 전문 지식이 없이 성급하게 부목을 대는 것은 오히려 신경을 손상시키고 출혈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두고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 좋다. 산은 인적이 드문 곳이니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휴대전화를 챙기는 것이 필수다. ▽배탈, 체했다면 체했을 때 엄지손가락 안쪽을 바늘로 따는 것이 체기를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통적인 응급 처방인 것이다. 이런 사혈 요법은 당뇨병 등으로 지혈이 잘 안 되는 사람이나 빈혈, 감염성 질환이 있는 사람, 노약자 등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평소 고혈압이 있던 사람이 과식 후 배가 더부룩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고 숨이 가빠지면 단순한 소화불량이 아니라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럴 때 손을 따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1339나 129에 전화를 걸어 응급실에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장혈관이 막혔을 때의 통증도 배가 더부룩한 것과 비슷할 경우가 적지 않다. 손을 따는 것이 무섭다면 지압도 효과적이다. 엄지와 집게손가락 사이 움푹 들어간 자리의 합곡혈이나, 무릎 아래 손 네 마디 정도에서 약간 바깥쪽에 위치한 족삼리혈을 눌러주면 된다. 흔히 등을 두드려주거나 쓸어 내리는 것도 등 부위에 있는 소화기능 관련 배수혈(담수, 비수, 위수)들을 자극, 지압하는 의미라 볼 수 있다. 급체 후에는 죽이나 미음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체기가 심한 경우엔 한 두 끼 정도의 식사를 하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매실차가 도움이 되며, 꿀이나 설탕을 따뜻한 물에 진하게 타서 마시는 것도 급체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힘든 경우가 아니면, 누워만 있는 것 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기운의 소통에 도움이 된다.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먹었다고 무조건 구토를 시키는 것도 위험하다. 1339나 129에 전화를 걸어 삼킨 성분에 따라 응급처치를 물어 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포장이 뜯어져 있거나 의심스러우면 일단 확인할 것. ▽송편 먹다가 목에 걸리면 음식이 목에 걸렸을 때 환자의 허리를 두 팔로 감싸 힘껏 당겨 음식물을 빼 내야 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외국 영화의 영향으로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외국에서는 응급 교육을 의무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런 처치가 가능한 것이다”고 말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턱대고 허리를 당긴다면 위, 식도에 상처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면 시행해도 되지만, 섣불리 하지 말고 응급센터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상한 음식을 먹다 탈나면 여름 추석이라 할 정도로 아직까지 한낮의 기온은 30도를 육박한다. 자칫하다간 상한 음식 때문에 탈이 날 수 있다. 상한 음식으로 인해 설사를 하는 것은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방어 기제다. 함부로 지사제를 먹으면 몸 밖으로 빼야 할 독소를 그대로 몸에 담아 두는 꼴이다. 하루 이틀 설사를 계속 하는 것이 더 좋다. 대신 부족한 전해질은 농도가 낮은 소금물이나 전해질 음료수, 미음 등으로 보충해 줘야 한다. 소아나 노인이 하루 종일 설사를 할 때에는 병원에 가 보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명절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실온에서 오래 보관하지 않기 △차 안에 음식물 오래 보관하지 않기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 및 과일은 충분히 씻기 △익힌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은 따로 분리하기 △손은 비누로 20초 이상 씻기 △의심 가는 음식은 과감히 버리기 등을 제시하고 있다. ▽밤샘 운전으로 낮잠이 필요하다면 이번 추석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시간은 10시간이 넘는다. 어쩔 수 없이 밤 운전을 할 수 밖에 없다면 낮에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수 밖에 없다. 낮잠은 1시간 미만으로 자야 밤에 정상적으로 잘 수 있다. 잠이 부족하다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것 보다 평소와 똑같이 일어나서 낮잠을 잠깐 자는 것이 수면 주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수면에 민감한 사람들은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낮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장기간 운전할 때에는 적당한 수면 각성주기를 유지하는 것 보다 잠을 안 자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중간에 피곤하면 잠깐이라도 눈을 붙여야 한다. 졸음을 참아가면서 운전하는 것은 웬만한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다. (도움말=경희의료원 재활의학과 이종하 교수, 침구과 김창환 교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 송미연 교수, 울산대의대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오범진 교수, 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박두흠 교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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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2
다이어트엔 유산소 운동이 최고 최근 날씬한 몸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늘씬한 S라인만이 목적이 아니라 성인병 예방을 위한 비만 퇴치를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몸을 망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다이어트에는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인 얘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도대체 유산소 운동이란 어떤 운동을 무엇일까? ◇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오랜 기간 꾸준히 시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휴온스 제공 유산소 운동은 큰 힘을 들이지 않고 편안한 호흡을 유지하면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평상 시 운동이 부족할 때 나타날 수 있는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오랜 기간 꾸준히 시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는 달리기, 줄넘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있다. 그렇다면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은 무엇이 다를까? 무산소 운동은 짧은 시간에 많은 힘을 써야 하고 숨이 차서 2~3분간 밖에 지속하지 못하는 운동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단거리 달리기나 잠수, 역도 등이 이에 해당한다. 휴온스 살사라진 이상만 본부장은 “건강한 몸과 함께 멋진 몸매를 꿈꾼다면 살사라진과 함께 그 고민을 덜길 바란다. 살사라진은 한의학의 방풍통성산를 먹기 편한 형태로 제조한 것으로 운동으로도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복부비만치료제로서 유산소 운동과 병행한다면 훨씬 효과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웰빙은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평소에도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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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식혜 조심"...만성질환자 추석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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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2
"당뇨병 환자 식혜 조심"...만성질환자 추석건강법 협심증 환자, 가족과 입씨름 피할 것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며 치료를 받아온 만성질환자라 하더라도 이번 추석에는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연휴기간이 짧아 교통체증으로 시달릴 가능성이 높고 늦더위라는 복병을 만날 수도 있다. 만성질환자에게 장거리 여행이나 바뀐 식사환경은 문제가 될 수 있다. 과식은 이번 추석이 아니라도 명절 때마다 당뇨, 고혈압 환자에게 말썽을 부린다.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권길영 교수는 “평소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건강관리를 해오던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 만성 질환 환자들이 명절음식을 양껏 먹거나 약 복용을 잊어버리는 탓에 고혈당이나 심부전 등을 일으켜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종종 발생 한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병을 앓아 왔기 때문에 환자가 스스로 조심하겠지만 권 교수의 말처럼 명절 때 응급실을 찾는 사람이 있는 만큼 만성질환 환자의 가족들이 옆에서 도와주는 것도 좋겠다. 당뇨병, 고혈압 환자는 식이요법 잘 지켜야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고혈압인 사람들은 추석 때 평상시 해 오던 것처럼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혈압계, 혈당 측정계를 휴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 송미연 교수는 “당뇨가 있다면 과일의 하루적정 섭취량인 50 kcal에 맞춰 사과나 배 1/3쪽, 귤 1개 정도만 먹는 것이 좋으며 단맛 나는 식혜, 밥이나 떡처럼 탄수화물이 다량 함유된 음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기류 등은 특별히 신경을 써서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소금은 체내의 수분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압을 상승시켜 주기 때문에 고혈압인 사람들은 만둣국, 잡채, 나물 등 추석음식을 많이 먹지 않거나 싱겁게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추석 음식은 대부분 고지방, 고열량 음식이기 때문에 음식을 철저히 절제할 필요가 있다는 것. 협심증 등 심장질환 환자는 말다툼 피해야 갑자기 가슴이 죄는 듯이 통증이 느껴지는 협심증은 심장혈관이 좁아져서 심장 운동이 잘 일어나지 않아 생기기 때문에 협심증이 있는 사람은 갑자기 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하고 무리한 성묘길 등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요인을 피해야 한다. 울산대의대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정철현 교수는 “협심증이 있는 사람은 평상 시 복용하는 약을 꼭 챙기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지역번호+1339’ 등의 연락처를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말타툼을 하게 되면 혈압이 올라가서 심장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말다툼은 피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천식 등 만성기관지염 환자는 흡입제 꼭 챙겨야 경희대 의대 호흡기 내과 강홍모 교수는 천식 등 기관지염이 있는 사람은 평상 시 복용하는 약을 챙겨야 하며 기관지 확장에 쓰이는 흡입제는 꼭 챙길 것을 당부했다. 강 교수는 “천식 등 기관지염은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요즘같이 밤낮 기온차가 심한 날에는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옷을 하나 정도 더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천식 등 기관지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감기가 들면 증세가 악화되어 심한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석 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관절염이 있다면 성묘 후 얼음찜질해야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관절재활의학과 박시복 교수는 “관절염이 있는 사람이 오래 걷거나 무거운 짐을 들면 관절염이 악화될 수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박 교수는 관절염에 걸려서 평소 조금만 움직여도 고통스러운 사람들은 무리하게 성묘하러 가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어쩔 수 없다면 진통소염제를 챙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관절염 환자는 성묘를 다녀와서 얼음찜질을 하면 염증이 가라앉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갑고 뜨거운 찜질을 같이 하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뜨거운 찜질은 염증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관절을 무리하게 쓴 뒤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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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싸이즈의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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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2
44싸이즈의 비만? 마른비만, 복부비만에 대하여 늘 피곤하고 만사가 귀찮으며 기력이 떨어진다면? 매사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며 만성 소화불량에 두통이나 편두통까지 계속된다면? 겉으로 봐서 정상 체형인 경우 대부분 기력이 떨어진 것으로 자가진단하고 원기 회복을 위한 보약부터 찾게 된다. 하지만 내장 비만이나 체지방 과다를 의심해봐야 한다. 겉보기엔 정상으로 보여도 의외로 체지방 과다나 복부 비만이 원인인 사람이 많다. 몸이 좋지 않아 진료를 받으러 정지행한의원을 찾은 40대 후반의 주부 A씨는 하는 일도 없는데 몸이 무겁고 쉽게 지치며, 푸석푸석 붓는 느낌인데다 아침에 겨우 일어나 바닥에 발을 디디면 느낌이 이상하다고 했다. 감촉이 아예 없을 때도 있고 감각이 좀 둔하다 싶을 때도 있고 어떤 땐 통증도 간혹 있다고. 어깨부터 등까지 결리면서 아프고 허리와 무릎도 온전치가 않단다. 머리 역시 항상 무겁고 심하면 두통이 있다. 원래 육식을 좋아하지 않아 가볍게 식사를 하는데도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반찬은 김치에 야채 위주의 한식으로 한다. 화장실은 매일 가기는 하나 썩 시원하진 않다. 언제부턴가 생리도 불규칙하고 양도 많이 줄었다. 주부 A씨는 몸이 안 좋아 보약이나 좀 먹어 볼까 하고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겉으로 보기에 40대 후반의 약간 넉넉해 보이는 체격이었다. 하지만 전문가의 눈에는 척 보아도 비만으로 보이기에 기본적인 검사를 했다. 체성분 검사에서 키 158cm, 몸무게 58kg, 체지방은 35%, 복부 지방은 이미 표준 수치를 넘어 복부 비만으로 진단이 되었다. 체열진단에서도 역시 몸의 순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도의 키와 몸무게라면 겉으로 봐선 누가 봐도 표준으로 봐줄 만하다. 하지만 실제 내부를 들여다보면 심각한 비만임에 틀림없다. 몸무게는 그다지 많이 나가지 않지만 체지방 자체가 표준 범위 (20~25%)를 넘었고, 게다가 복부 비만이 심각하다. 아무리 체중이 적게 나가도 체지방이 많고 복부 비만이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복부 비만은 비만 중에서도 건강에 가장 위험한 것이다.결과를 보고 체지방 과다에 복부 비만이 심각하다고 했더니, “저는 육식을 좋아하지도 않고 먹는 거라곤 밥과 야채가 고작인데 왜 지방이 많죠?”라고 반문했다. 이런 질문은 심심찮게 듣는 질문 중 하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름진 것, 고기 등을 먹어야만 몸에 지방이 쌓이는 줄로 안다. 체지방은 비단 기름진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쌓이는 게 아니라, 과잉 칼로리 섭취 시 남는 잉여 칼로리는 모두 지방으로 바뀌어 우리 몸에 축적된다. 밥, 빵, 밀가루 등의 탄수화물도, 육류나 기름진 것, 음료(탄산음료는 물론 주스류), 알코올 등 은 몸에 들어와 소모되지 않고 잉여 칼로리로 남을 경우 지방으로 변환되어 우리 몸에 저장되는 것이다. 주부 A씨 역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비만이 되어 몸의 순환도 잘 안 되고 순차적으로 소화불량, 어깨 결림, 허리통증 등 여기저기가 나빠지게 된 것이다. 기력을 보하고 순환을 좋게 하는 한약과 더불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침, 부항, 약침, 장세척 등을 병행했다. 또 식사 습관과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처방했다. 그러자 서서히 체지방이 줄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어깨 결림이 없어지는 등 증세가 호전되기 시작했다. 한 달쯤 지나자 부기가 사라지고 눈에 띄게 몸이 좋아졌다. 특히 A씨 자신이 비만이며 체지방 과다라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부터 식습관을 바꾸는 데 많은 노력을 했다. 우선 밥의 양을 줄이고 그 대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의 섭취를 늘리고, 인스턴트식품을 멀리하고 덜 맵게, 덜 짜게, 덜 달게 먹는 습관을 들였다. 이것이 생활화되면 비만으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도움말] 정지행한의원 정지행 원장 [한국재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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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이 백인보다 키·체중 유전다양성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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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2
“동양인이 백인보다 키·체중 유전다양성 작다” 전남대 허윤미 박사팀 쌍둥이 5300여쌍 분석 동양인이 백인보다 키와 몸무게, 체질량지수(BMI)의 편차가 작고, 이는 유전적 요인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키와 몸무게 등을 결정하는 유전인자의 개인편차가 동양인보다 백인이 더 크고 유전자의 다양성도 크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성장과 비만에 관련된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서 인종간 유전적 차이를 고려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대 심리학과 허윤미 박사팀은 1975~1993년에 출생한 미국과 호주, 핀란드, 네덜란드의 백인(Caucasian) 쌍둥이 3735쌍과 1968~1994년에 출생한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의 동양인(East Asian) 쌍둥이 1584쌍을 비교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비만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9일자 인터넷판에 실렸다. 허 박사는 이 연구에서 백인과 동양인 쌍둥이들을 성별과 일란성, 이란성 등으로 분류해 키와 몸무게, 체질량지수 등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모든 분류군에서 백인이 동양인보다 키와 몸무게, 체질량지수의 평균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의 키와 몸무게, 체질량지수가 평균값에서 얼마나 벗어나는지를 보여주는 편차도 모든 분류군에서 백인이 동양인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신체 지표에서 이런 편차가 크게 생기는 이유를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키의 경우 편차의 91%, 몸무게는 편차의 86%가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허 박사는 “이 연구는 백인과 동양인의 키와 몸무게, 체질량지수 차이에 대한 유전적, 환경적 요인을 밝힌 것”이라며 “비만이나 성장 관련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서 인종간 유전적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진우기자jwlee@munhwa.com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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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살찌는 추석음식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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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살찌는 추석음식의 유혹 기름에 볶은 나물ㆍ전ㆍ잡채등 열량높아 `보름달몸매` 될라 추석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어머니 손맛이 담긴 다양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반지르르한 송편에서부터 각종 전, 갈비찜, 식혜 등은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하지만 한 번 먹고 나면 손이 자꾸 가는 추석 음식은 대부분 고지방, 고칼로리 식이다. 대표적인 추석 음식인 부침, 햇과일, 잡채와 같은 음식은 생각보다 그 열량이 높다. 송편 5~6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와 맞먹는 250㎉ 정도를 섭취하게 된다. 보통 성인에게 필요한 하루 열량이 남자 2500㎉, 여자 2000㎉지만 추석 때 먹는 한 끼만 해도 1000~1500㎉까지 될 수 있다. 여기에 후식으로 먹는 식혜와 다양한 햇과일, 형제 간에 회포를 푸는 반주 한 잔을 곁들이게 되면 하루 섭취 칼로리가 4000~5000㎉를 훌쩍 넘기게 된다. 명절 이후 살이 찌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로 몸매와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추석 식단 `저칼로리`로 바꿔야 = 영양 섭취가 부족했던 시절 추석은 온 가족들이 몸보신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하지만 평소 고지방ㆍ고칼로리 음식을 즐겨온 현대인에게 추석은 역설적이지만 몸매 가꾸기와 건강 유지에 부정적인 측면이 많다. 특히 더위가 물러가고 찬바람이 부는 추석은 입맛이 당기는 시기로 `음식 유혹`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그러나 추석 요리도 몇 가지 원칙과 조리법을 잘 지켜준다면 참살이(웰빙) 식단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고 조영연 삼성서울병원 영양팀장은 말했다. 참살이식 추석 음식 조리법은 한마디로 `저칼로리식`이다. 선우성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식용유는 되도록 트랜스지방산이 없는 식물성을 사용하고 고기는 볶는 것보다 삶아서 편육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또 튀김옷은 가능한 얇게 입히고 튀긴 후에는 소쿠리에 냅킨을 깔아 기름을 흡수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송편은 윤기를 더해주는 참기름을 많이 바르지 않는 게 열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제사상에 빠지지 않는 각종 나물 요리는 기름에 볶지 않고 데쳐서 무치고 열량이 높은 참기름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또한 각종 전과 튀김, 생선구이를 할 때에는 기름을 바로 붓지 말고 코팅이 잘된 팬에 솔로 기름을 고루 펴 바른 후 뜨겁게 달궈 단시간에 조리해야 한다. 그러면 기름의 양을 줄이는 것은 물론 동시에 기름 흡수율 역시 낮출 수 있다. 추석 음식이 칼로리가 높은 이유는 대부분 기름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기름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선은 구이보다 조림이나 찜 요리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개인도 육류보다 채식 우선해야 = 추석 음식에서 저칼로리식에 지방을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지나치게 과식을 하게 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적절한 음식량이 저칼로리식의 제1원칙인 셈이다. 식사를 할 때 섬유질이 많은 나물을 먼저 먹는 것도 포만감을 주는 한 방법이다. 이때 나물은 충분히 씹어줘야만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고 소화를 잘 시킬 수 있다. 음식을 먹을 때 그릇을 활용하는 것도 과식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개인 접시 없이 여러 음식을 집어 먹다 보면 섭취 양을 가늠하기 어려워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자신이 몇 그릇 정도를 먹었는지 파악할 수 있어 식사량을 조절하기가 수월하다. 당분이 높은 과일은 통째로 집어먹으면 안 된다. 과일은 사과 1개가 150㎉나 될 정도로 열량이 비교적 높다. 따라서 과일도 과식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반드시 한입에 먹기 좋을 정도로 깎아서 천천히 먹어야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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