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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소아 영양평가 및 판정
글쓴이 :
관리자
2008.09.18
소아 영양평가 및 판정 [서울시학교보건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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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열기
제목 :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학교 교육과정
글쓴이 :
관리자
2008.09.18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학교 교육과정 [서울시학교보건진흥원]
회원자료실_식품영양핫뉴스_식품영양뉴스
새창열기
제목 :
채식위주 식단, 아토피 심화 시킨다?!
글쓴이 :
관리자
채식위주 식단, 아토피 심화 시킨다?! 면역력 떨어뜨려 아토피 심화 가능성…고른 영양섭취가 아토피-성장에 더 효과적 [쿠키 건강] 일곱 살 지은이의 간식 식단에는 우유가 아예 제외돼 있다. 이유기 때 우유를 줬다가 아토피가 심해진 후로 다시 먹일 엄두를 못내는 탓이다.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두루 갖춘 달걀은 물론이고 아토피 유발 염려가 있다는 생선도 마찬가지. 태어나는 아기 3명 중 1명이, 그리고 초등학생 이하의 연령에서는 3.3∼4.2%가 아토피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 이들 아토피 환자 중 60%는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증상까지 동반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위 사례처럼 아토피 환자에게 해롭다고 해서 아토피 유발 가능성이 있다는 식품을 무조건 피하게 되면 오히려 영양결핍을 가져오게 된다. 사람마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음식이 다르고, 우유나 달걀 알레르기는 3세쯤 80% 정도는 완화되다가 5세 이후면 자연 소실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은 “무분별한 음식 제한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결국 아토피가 더 심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한창 성장할 나이에 채식 식단만 지속하면 고른 영양섭취가 되지 않아 성장에 방해를 받게 된다”고 설명한다. 대체식품이나 대체조리 통해 고르게 섭취해야 최근에는 이유식 시작 월령이 점차 낮아지고, 인스턴트식품이나 수입 과채류 등 먹거리가 다양해지면서 새로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등장, 아토피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아토피는 피부 가려움증으로 스트레스와 숙면 부족을 가져와 성장호르몬 분비를 저해한다는 점에서 아이들 키 성장에 절대적인 방해 요인이 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작은 키 때문에 성장클리닉을 찾은 약 2000명의 아이들 중 40%는 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한 알레르기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 중에는 6세 이후에도 육류가 해롭다며 고기를 섭취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았다. 성장기에는 육류 단백질 섭취가 매우 중요함에도 아토피를 염려해 채식만 고집하다보니 영양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너무 마르거나 키 성장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물론 아토피가 있을 때 채소 섭취가 바람직하긴 하지만 육류를 절대적으로 피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전체 식단의 20∼30%는 육류를 섭취하는 것이 고른 영양소 섭취와 성장에 도움을 준다. 튀겨 먹는 것보다 끓이거나 쪄 먹는 게 아토피에 좀 더 안전하며, 닭고기 알레르기가 있다면 쇠고기나 흰살 생선으로 대체하는 식으로 섭취하는 게 요령이다. 또한 고른 음식 섭취를 통해 성장기에 필요한 단백질, 탄수화물, 미네랄 등이 부족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아토피와 성장, 동시 고려한 처방 필요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는 스테로이드 제제에 의한 단기 처방을 기대하기보다는 느긋하게 관리하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양의학에서는 원인물질을 피하로 주사해 면역력을 얻게 해 치료하는 알레르기 면역요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는 꽃가루 등 원인 알레르겐이 명확히 확인된 경우에만 치료 대상이 되며, 장기간 면역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반면 한방에서는 음식이 아토피의 원인일 경우에는 회피요법과 위와 장을 건강하게 하는 치료를 동시에 진행한다. 박승만 원장은 “우유가 원인일 경우에는 장의 유산균을 증가하게 해주면 근본치료가 될 수 있다. 특히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엔 과민성 장염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대장을 보다 건강하게 해주면 음식 알레르기도 호전이 될 수 있다”며 “성장기 어린에게는 마치현이라는 한약재를 위주로 하는 청열성장탕을 사용해 아토피와 성장치료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약을 사용하기 어렵거나 치료 효과를 보강하기 위해서는 FSL광선 요법을 병행하기도 한다. 아토피 환자의 70%가량은 보습만 잘 해줘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상당히 호전된다. 침구 소독과 환기를 통해 청결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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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소년이 유아보다 단음식 더 먹는다
글쓴이 :
관리자
청소년이 유아보다 단음식 더 먹는다 보건산업진흥원 연구결과 … “당류 섭취, 청소년비만 증가와 관련” 13~19세 청소년의 주요 가당식품(당이 첨가된 식품) 섭취 빈도가 영·유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실·탄산·커피음료 등도 13~19세 청소년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더 자주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의 식품섭취량 조사 연구’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산업진흥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 연구용역을 받아 진행한 것으로 지난 2007년 7월부터 올 7월까지 전국 1594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겨울철 식생활을 조사하기 위해 비연속적으로 2일에 걸쳐 아동·청소년을 인터뷰했다. 0~6세, 7~12세, 13~19세 등 3분류로 나누어서 진행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3~19세 그룹이 과자나 빵, 유제품, 음료류 등 주요 가당식품을 하루 평균 3.63회 섭취했다. 이는 0~6세 2.65회, 7~12세의 2.35회에 비해 훨씬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과자류의 경우 13~19세는 0.92회를 먹는데 반해 0~6세는 0.65회, 7~12세는 0.63회를 섭취했다. 특히 껌의 섭취빈도는 0~12세는 0.16회인데 비해 13~19세는 0.32회로 2배정도 많다. 초코파이류 섭취는 13~19세가 0~12세에 비해 1.5배 정도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빵류의 경우 0~6세는 0.22회, 7~12세는 0.21회, 13~19세는 0.30회로 13~19세가 다른 연령대보다 더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이 첨가된 유제품의 경우도 13~19세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자주 섭취했다. 특히 음료류의 경우 13~19세가 0.91회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월등히 빈도수가 높다. 다른 연령대는 0.5회 이하를 보이고 있다. 여자 13~19세는 같은 연령층 남자보다 과실음료를 2배 정도 자주 섭취했다. 남자 13~19세는 같은 나이의 여자들보다 커피음료를 거의 2배 자주 섭취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영양정책지원센터장은 “청소년 연령이 높을수록 가당식품 섭취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비만율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또 “영유아를 비롯 청소년기의 식품섭취 실태를 대대적으로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사계절별 청소년 식품섭취 실태조사가 끝나면 정확한 영양평가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비만율은 2005년 12%로 지난 1998년 6.8%보다 거의 두배 가까이 상승했다. [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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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페놀-A, 당뇨.심장.간질환과 연관"
글쓴이 :
관리자
"비스페놀-A, 당뇨.심장.간질환과 연관" 아기젖병.장남감.음료수병 등 플라스틱 유해 논란 아기 젖병, 장난감, 플라스틱병에 들어있는 화학 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당뇨병, 심장병 및 간 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은 17일 발행되는 최신호에서 신체 내 BPA 수치가 높은 성인은 그렇치 않은 성인에 비해 이러한 질환을 앓는 비율이 2배였다는 내용을 실었다. 이는 영국 과학자들이 18∼74세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변검사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BPA 수치가 높은 25%와 수치가 낮은 25%를 비교한 것이다. 그동안 BPA의 유해 여부와 관련된 연구는 동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자들은 "BPA 농도가 높은 군에서는 심장혈관 질환, 당뇨병, 간 효소 이상 등의 질병과 관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그러나 BPA가 당뇨병, 심장 및 간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BPA는 음료수와 음식 용기는 물론 CD와 DVD, 전자제품, 스포츠용품 등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BPA는 해당 제품에 많이 노출될수록 신체 내에 더 많이 쌓인다. BPA는 지난 2003년에만도 세계적으로 200만t 이상이 생산됐으며, 매년 6∼10% 가량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 이 화학물질은 특히 태아와 어린이 성장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에스트로겐의 활동을 방해하는 화학물질로 알려져 있다. 캐나다 정부는 이미 BPA를 독성 화학물질로 지정하고 어린이용 제품에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영국 BBC는 이번 연구 결과가 "시초에 불과하다"면서 BPA의 독성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는 자국의 독성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나 미 식품의약국(FDA)와 화학제품 제조회사들은 이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FDA는 BPA의 유해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언론에 알려진 16일 워싱턴에서 공청회를 열고 BPA에 관한 지난 8월의 연구를 바탕으로 BPA의 인체 유해성 주장은 지나치며, BPA는 현재의 노출 수준에서 안전하다는 입장을 개진했다. FDA의 관리인 로라 타란티노는 "소비자가 BPA에 노출될 기회를 줄이려 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면서 "그러나 BPA가 유해하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FDA가 나서 BPA가 함유된 제품의 사용을 줄이라고 권고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미국 내 화학제품 제조회사의 모임인 미 화학위원회(ACC)의 스티븐 헨트게스는 BPA가 심장질환과 당뇨병을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는 없다고 확인하면서, 그 동안의 연구 결과는 BPA 함유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FDA의 공청회에서 여러 과학자들은 FDA가 동물을 대상으로 한 BPA 연구에서 발견된 건강 우려 등을 애써 무시하고 있다면서 BPA의 식품용기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 하원 에너지상무위원회의 존 딩겔 위원장(민주당)은 FDA가 화학제품 제조업계의 자금지원으로 이뤄진 연구를 바탕으로 BPA의 유해문제를 근시안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질타했으며, 상원의 척 그래슬리 상원의원(공화당) FDA에 BPA의 유해성 여부를 검토할 패널을 구성하라고 요구했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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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의 치료식단 '그때 그때 달라요'
글쓴이 :
관리자
환자들의 치료식단 '그때 그때 달라요' 18일 충남대병원서 치료식 전시회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치료식 전시회가 대전지역에서는 최초로 충남대병원에서 열린다. 충남대병원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응급의료센터 1층 로비와 보운홀에서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치료식 전시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올바른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환자들에게 각종 질환에 따라 달라지는 영양소 및 식단의 예를 보여주게 된다. 또 일반인들에게도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음식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함께 비만과 암,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질병정보를 담은 전단을 비롯해 어린이 및 성인의 영양관리, 패스트푸드 바로알기 등의 교육자료가 전시되며, 당뇨식과 저균식, 신장질환식, 각종 과자.음료 등의 칼로리가 적힌 모형도 선보이게 된다. 이밖에 행사장에 마련된 간이 상담소에서는 임상영양사들이 당뇨 및 신장, 간질환, 심혈관 질환 환자들의 영양관리를 위한 상담을 해주며, 식습관을 체크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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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급식 등급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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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충북교육청 "학교급식 등급 매긴다" 충북도교육청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별 평가 등급을 매긴다. 1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도내 476개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개 항목으로 이뤄진 학교급식 운영 평가를 실시, 학교별로 A ~ E의 5개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평가 결과, A 등급의 우수 학교 1개교를 선정해 시상하고 E 등급을 받은 학교는 재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시정되지 않을 경우 시정, 주의, 경고 조치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또 이 기간에 이들 학교 가운데 조리실을 갖춘 392개 학교에 대한 위생.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운영평가와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별 평가 등급을 공개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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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Report] 속 편하게 잘 내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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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Health Report]속 편하게 잘 내보내고 계신가요? 변비부터 대장암까지…대장 질환의 모든 것 속이 편치 않고 종일 더부룩하며 배변도 고르지 않다는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뚜렷한 이유도 모른 채 하루하루를 상쾌하지 않은 기분으로 보내고 있다면 대장 질환을 의심해보자. 변비, 궤양성대장염, 과민성대장증후군, 대장암 등 대장 질환의 종류와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Part 1 변비 흔히 배변을 자주 하지 못하면 변비라고 알고 있지만, 의학적으로 변비는 배변 중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는 경우, 대변이 정도 이상으로 딱딱하거나 잔변감이 남는 경우, 막힌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까지를 의미한다. 매일 배변을 하지 못하면 변비라고 생각해서 변비약을 먹는 사람이 많은데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배변을 한다면 정상 범위에 있는 것이므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배변 간격이 길어질수록 장에서 수분이 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지기 때문에 배변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몸에 필요 없는 찌꺼기가 몸속에 오래 남으면 세균이 번식하고 독소가 발생해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입증된 바는 없다. 원인 대사성 질환이나 결장 혹은 직장에 생기는 암, 혹은 특정 약물에 대한 부작용으로 생기는 변비를 이차성 변비라고 하며, 이런 원인이 아니라 기능적으로 생긴 변비를 원발성 변비라고 한다. 우리가 주로 이야기하는 변비는 원발성 변비인데 이는 잘못된 배변습관이나 식습관 때문에 생긴다. 이런 습관성 변비는 단순 변비로 상대적으로 치료가 쉽다. 동물성 지방이나 아이스크림과 같은 정제된 당류가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고, 식물성 섬유소 섭취가 적으면 변비가 생긴다. 또 변의가 있는데도 계속적으로 이를 무시하면 배변반사가 무뎌져 변비로 발전한다. 운동 부족이나 지나치게 몸에 밀착되는 옷을 자주 입는 경우에도 장운동이 저해되므로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도 주의해야 한다. 예방·치료 가장 필요한 것은 배변습관과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우선, 매일 변을 봐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하루만 거르더라도 변비약을 먹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오히려 장운동에 무리를 줘 만성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좋지 않다. 또 시간을 정해두고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가도록 해야 한다. 화장실에 있는 시간은 5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최대의 60% 정도만 힘을 주는 것이 좋다. 과도하게 힘을 주면 변비를 악화시키고 치핵과 같은 동반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정해진 시간에 배변하는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중간중간 배변 욕구가 생기면 참지 말고 화장실에 가도록 한다. 적당한 운동도 장운동을 촉진시키며 채소, 해조류, 곡류, 과일류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기본적인 방법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약물 치료를 하게 되는데 우선 팽창성 변비약 정도를 사용한다. 장을 직접 자극하는 자극성 변비약, 장내로 수분을 유인해 장을 부드럽게 하는 삼투성 변비약 등은 전문의와 상의한 후 정확한 변비 원인을 찾고 적절하게 적용해야 한다. 변비 치료와 예방에 있어 가장 조심해야 할 점이 무분별한 약물 투여다. 변비치료제는 각각 작용기전이 다르고 적응 정도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적절한 약을 선별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Part 2 궤양성대장염 궤양성대장염은 대장에 일어나는 만성적인 염증성 장 질환의 일종으로 대장점막에 다발성으로 궤양이 생기고, 대장점막이 충혈되면서 복통, 설사, 점액 배출, 장출혈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발생이 드문 질환이었지만 최근 식이습관의 서구화와 함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원인·증상 궤양성대장염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다. 현재로서는 유전적·환경적·면역학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는 편이다. 증상 또한 거의 없는 환자부터 급성으로 매우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까지 유형이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과 설사, 혈변, 점액변 등이며 궤양성대장염이 심하거나 오래되면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빈혈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궤양성대장염이 오래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본다. 궤양성대장염에서 생긴 암은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경화성 암이라는 특성을 가진다. 따라서 암이 대장 안쪽으로 돌출되지 않고 대장벽을 따라 침윤되어 가끔 내시경으로도 관찰되지 않기도 한다. 진단·치료 궤양성대장염이 의심되면 대변 검사, 대장내시경 검사, 조직 검사, 바륨대장이중 조영술 등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해 그 결과를 종합해 진단을 내린다. 치료는 내과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로 나눠 진행한다. 외과적 치료보다는 내과적 치료를 우선으로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출혈, 대장암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한다. 궤양성대장염 환자 중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전체의 20% 정도다. 일반적으로는 전대장절제술을 시행한 후 소장을 이용해 장주머니를 만들고 이를 항문과 연결시킨다. 이 수술을 받고 나면 대개 묽은 변을 하루에 4~7회 보게 되고 환자의 5~30%는 변실금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궤양성대장염 환자라면 잦은 배변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 즉 신 과일, 유제품, 자극적인 양념이 많은 음식, 술, 커피, 섬유소가 많은 음식 등을 피해야 한다. 또 정신적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안정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Part 3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대장암, 궤양성대장염 등 특별한 질환 없이 만성적으로 대장 기능이 이상 징후를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20대에서 40대에 걸쳐 잘 나타나며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인구의 약 10%가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1.5배 많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며 남성은 설사형이 많은 반면 여성은 변비형이 많다. 증상 계속해서 설사가 이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변비가 계속되는 사람도 있다. 또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반복되기도 한다. 대개로 복통이 함께 동반된다. 아랫배가 전체적으로 아프다고 호소하는 이들도 있지만 보통은 좌하복부가 집중적으로 아픈 경우가 많으며 우하복부 통증도 잦다. 식사 직후나 용변을 보기 전에 특히 많이 아프고 배변을 하고 나면 대개 가라앉는다. 설사가 계속 되더라도 체중은 줄어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권태감, 불면증,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외에 토끼똥 같은 변이 나오거나 점액이 배출되기도 하고 잔변감,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 방귀와 잦은 트림 증상도 나타난다. 진단 과민성대장증후군 체크리스트 ●어릴 때부터 복통이 잦았다 ●배변이 급박해 화장실에 달려간다 ●생활하다가 복통을 자주 느낀다 ●배변을 하면 복통이 줄어든다 ●배를 따뜻하게 하면 복통이 줄어든다 ●배변 횟수가 하루 3회 이상이거나 일주일에 3회 미만이다 ●복부 팽만감이 있다 ●장관 기능 이상을 지적받은 적이 있다 ●변통에 따라 복통이 유발된다 ●배가 아프면서 무른 변을 본다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난다 ●토끼똥 같은 모양의 변을 본다 ●변 속에 점액이 보인다 ●배변 후에도 개운하지 않다 해당 사항이 6개 이상인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예방·치료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중요한 부분은 식이요법을 잘 지키는 것이다.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섭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다. 채소는 날로 먹어도 좋지만, 평소 국이나 찌개 등 삶아 먹는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탄산음료, 껌, 고지방 음식같이 장에 가스가 차는 음식은 삼간다. 평소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규칙적인 수면, 배변습관(특히 아침 식사 후에 변을 보는 것이 좋다)을 갖도록 노력한다. 적당한 운동과 복식호흡을 하도록 하고 심리적인 안정도 필수다. 증상이 심한 경우 약물요법을 쓰기도 한다. 복통이 계속 되면 장관운동을 억제하는 평활근 이완제를 쓴다. Part 4 대장암 우리가 먹는 음식은 위에서 섞이고, 소장을 통과하며 온몸에 영양분으로 흡수된다. 남은 찌꺼기들은 대장에 모여 있다가 직장, 항문을 거쳐 몸 밖으로 배출된다. 나이가 들면 대장 내부 점막에 하나 둘씩 작은 사마귀 같은 혹인 폴립(용종)이 생기게 되는데, 이 중 선종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자라다가 악성 세포로 변화할 수 있다. 나중에는 세포 증식이 통제 불가능한 상태로 계속되면서 큰 혹이 되어 궤양이 생기고 출혈이 일어나며 장 벽 속으로 깊이 파고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바로 대장암이다. 과거 20년간 전체 암 중에서 대장암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0% 증가했다. 2006년에는 대장암 발생률이 전체 암 중 2위를 기록했을 정도다.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영양상태가 좋아지면서 대장암의 발생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원인 부모 중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대장암 발생률이 2, 3배 증가할 정도로 대장암의 가족성 경향은 높다. 약 5%의 대장암 환자가 선천적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암이 발생하는 유전성 대장암이다. 이 경우 직계가족의 약 50%가 대장암에 걸릴 수 있다. 또 한 번 대장암이 발생했던 사람의 대장점막은 정상인보다 암 발생 소지가 높은 상태로 유지된다. 대장의 길이는 150cm가 넘기 때문에, 한 군데 암이 생겨 이미 치료했다 하더라도 다른 부위에서 또 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성공적으로 대장암 절제 수술을 받은 후에도 10~15년이 흐르면서 남은 부위에 새로 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3~5%에 달한다. 한 번 선종성 용종이 발견돼 이를 제거했던 사람은 나중에 다시 생길 것에 대비해 추적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며, 선종이 전혀 없었던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생 위험성도 더 높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염증성 장 질환 환자도 대장암을 조심해야 한다. 대장 점막이 만성적으로 헐고, 염증이 지속되는 궤양성대장염을 겪었던 사람은 세월이 흐를수록 대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대장암은 영양상태가 과도하게 좋은 사람들에게 많이 생기는 병이다. 특히 육류 섭취가 많고 섬유질을 적게 먹는 이들이 문제가 된다. 또 운동을 거의 하지 않고 몸을 움직이지 않는 이들도 대장암에 취약하다. 대부분의 암은 중년 이후에 생기게 마련이므로 대장암도 50세 이상부터 발생률이 크게 증가한다. 따라서 별 위험 요인이 없었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50세 정도부터는 대장암 검진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증상 대장암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나 한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 특징적인 증상이 없다. 따라서 상당수는 전혀 의심하지 못한 상태로 대장암 진단을 받곤 한다. 그러나 평소의 배변습관과 달리 변비나 설사가 새로 나타나 상당 기간 계속될 때, 수주 혹은 수개월 이상 배가 자주 아플 때,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질 때, 대변에 피가 묻거나 섞여 나올 때, 대변을 본 이후에도 덜 본 것 같은 잔변감이나 항문이 묵직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대장암을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하겠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 일반적 증상 : 배변습관의 변화, 복통, 체중 감소, 하혈 2 우측대장암 : 빈혈, 복부 종괴, 복통, 피로감과 무기력감 3 좌측대장암 :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짐, 복통, 배변습관의 변화, 피나 점액이 변에 섞여 나옴 4 직장암 : 항문 출혈, 배변 후 불편감, 배변 시 통증, 잔변감 치료 대장암은 수술로 떼어낸 조직을 정밀 분석해 암의 진행 정도로 판정하게 된다. 다른 소화기 암에 비해 대장암은 예후가 좋은 편이다. 조기에 암을 발견해 1기로 판정되면 90%, 2기는 70%, 3기는 50% 정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나 4기까지 진행된 경우는 1, 2% 정도만 완치가 가능하다. 대장암의 수술 원칙은 종양을 포함한 인접 대장을 암이 남지 않도록 충분한 안전거리를 두고 절제하는 것이고, 이때 인근 림프절도 함께 절제한다. 종양 위치에 따라 절제할 부위를 결정하고 이에 따라 수술의 종류가 달라진다. 복강경 수술, 경향문 내시경 미세수술, 로봇 수술 등의 방법이 있다. 가끔 간이나 폐에까지 전이된 경우, 간·폐의 전이병변을 함께 수술하기도 한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식단 현미 잡곡밥 여러 잡곡을 섞되, 엽산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콩을 넣는다. 청국장 청국장은 정장작용 및 항암 작용을 한다. 다진 마늘, 파, 두부를 듬뿍 넣는다. 동태조림 생선이나 육류를 튀기거나 불에 직접 굽는 조리 방법보다 찌거나 조려 먹는 것이 좋다. 생선은 염장된 것보다는 생물을 이용한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항암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십자화과 채소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살짝 데쳐 먹는다. 다시마 해조류는 변량을 증가시키고 배변을 용이하게 한다. 염장 다시마는 5분 이상 물에 담가 염분을 충분히 제거한다. 멸치꽈리고추볶음 멸치는 칼슘이, 꽈리고추는 섬유소가 풍부하다.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해 요리한다. 취나물 섬유소와 칼슘이 풍부한 취나물도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 글 / 이연우 기자 ■ 사진 / 인성욱 ■일러스트 / 최수연 ■자료 협조 / 대장항문학회, 삼성서울병원 Q 최근 대장 질환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대장 질환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어떤 질환이냐에 따라 원인도 다릅니다만, 일반적으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현대인들의 생활습관 때문이라고 봅니다. 대장암은 선진국형 질환이라고 불리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왔으나 최근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요. 사회가 풍족해지면서 육식이나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등을 섭취하는 일이 많아졌지요. 또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운동량은 부족하고 스트레스는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Q 특별히 대장 질환이 잘 나타나는 연령대, 혹은 계층이 있나요? A 이것 역시 대장 질환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변비나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은 20~40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편이고, 대장암은 아무래도 50대 이상에게서 주로 발생하겠죠. 최근에는 암의 발생 연령이 조금씩 낮아져서 젊은 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Q 대장 질환(대장암)은 유전의 영향이 큰가요? A 변비나 염증성장염이 유전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빈도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같은 가족 내에서 동일한 질환이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식습관, 생활습관이 비슷하고 환경을 공유하고 있어서 생기는 것이죠. 다만 유전성 대장암 범주에 속하는 것이 있어요. 철저한 진단 기준에 따라 검사를 하면 일반인에 비해 2~5배 정도 확률이 높아 고위험군으로 취급하는 경우입니다. 전체 대장암 환자의 2% 정도를 유전성대장암증후군이라고 따로 분류합니다. Q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특히 여성들은 만성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따라서 변비가 계속될 때 그냥 쉽게 생각하고 지나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갑자기 증상이 바뀌는지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변비 정도가 심해진다거나 더불어 다른 증상, 이를테면 피가 난다거나,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통증이 동반된다거나 하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닌지 검사를 반드시 받아보기 바랍니다. Q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하던데 위험하거나 고통스럽지는 않나요? A 대장암은 예방이 가능한 암입니다. 따라서 정기검사가 가장 중요하죠. 대장내시경 외에도 대장조영술 등 몇 가지 검사가 있습니다만, 대장내시경은 정확하기도 하고 필요한 경우 검사와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방법이므로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장내시경을 꺼리는 이유는 두 가지 정도입니다. 대장내시경은 약을 먹고 물을 많이 마신 뒤 설사를 하고 내시경에 들어가는데 그 과정을 못 견디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니면 항문에 관을 넣는 것이 통증을 유발하지 않을까 해서 두려워하는데 대부분 큰 무리는 없습니다. 심장이나 신장이 나쁘거나 고령인 경우는 대장내시경이 어렵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권합니다. Q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있다고 진단받았습니다. 용종이 있으면 암으로 발전한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 A 용종은 요즘 흔히 쓰는 폴립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폴립에는 염증성 폴립, 증식성 폴립, 선종이 있어요. 문제가 되는 것은 선종인데, 선종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염증성 폴립과 증식성 폴립은 암으로 변하지 않아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5mm 이하의 선종은 방치해뒀을 때 암이 될 가능성이 5%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만, 어떤 것이 암으로 발전할 것인지를 판단할 수 없으므로 제거해야 합니다. 대부분 조직 검사와 동시에 제거합니다. 큰 폴립은 점막절제술 등 따로 시술을 하지만, 조직 검사를 많이 하며 대부분 제거 가능하죠. 폴립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정기적으로 확인해서 제거하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폴립이 전혀 없는 사람보다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죠. 그러나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대체로 각 기관에 폴립이 생깁니다. 폴립이 작을 때 내시경을 통해 확인하고 조직 검사를 해서 제거하면 됩니다. Q 대장을 깨끗하게 한다고 해서 장 세척을 많이 합니다. 관장이나 해독 프로그램 등도 도움이 되나요? A 실제로 요즘 양·한방 병원에서 관장 시술을 많이 합니다. 커피 관장, 녹차 관장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변비가 심했던 분들은 일시적으로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만, 관장이 질병을 고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의존성을 키울 수 있으며 특정 물질을 섞는 과정에서 장염 혹은 튜브나 기계로 인한 장점막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검사나 특수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미용이나 소화력 향상에 좋다고 무조건 관장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전문가와 상의해 체계적인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을 실시하고 처방을 받는 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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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건강도 단단히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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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건강도 단단히 챙겨라 몽골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 중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태초에 세상은 물로 뒤덮여 있었다. 신들이 이 물 위를 거닐다가 ‘앙가트’라는 새를 만났다. 신들은 앙가트에게 물 속의 흙을 물어 오도록 명령했다. 그런 다음 그 흙을 물 위에 뿌려 육지를 만들었다. 땅을 만든 다음엔 인간을 만들었다. 신들은 빨간색 흙으로 인간의 몸을, 흰색 돌로 뼈를, 물로는 피를 만들었다. 이 신화처럼 실제로 뼈는 인간의 몸에서 가장 단단하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서서히 약해진다. 언뜻 보면 아무런 변화 없이 항상 그대로인 듯한 뼈. 그 속을 들여다보면 한편으로는 뼈를 만들어내고, 다른 한편으로는 뼈를 파괴하고 흡수하는 과정이 동시에 진행된다. ‘조골세포’ ‘파골세포’란 세포가 이런 작용을 한다. 어릴 적에는 조골세포의 활동이 파골세포의 활동보다 훨씬 왕성하다. 그래서 사람이 성장함에 따라 뼈도 성장하고, 뼈의 내부는 치밀하고 단단해진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파골세포의 활동이 조골세포의 활동보다 왕성해진다. 뼈가 생기는 양보다 없어지는 양이 더 많다. 뼛속에는 작은 구멍이 생겨 마치 스폰지 같은 모양이 되면서 골절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것이 골다골증이다. 무서운 점은 이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 일단 골절이 되면 통증은 물론,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고관절골절이다. 고관절골절이 되면 수술을 받고 오랜 기간 누워 있어야 하는데, 이때 심부정맥혈전증 등의 합병증이 잘 생겨, 수술 후 1년 동안 사망률이 5~20%나 된다고 한다. 척추의 압박골절도 문제가 된다. 허리가 굽고 키가 줄어들어 ‘꼬부랑 할머니’가 된다. 또한 폐와 장이 눌려 호흡과 소화에 장애를 일으켜 신체적 고통에 시달릴 뿐 아니라 자신감을 잃고 우울증을 앓기도 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 담배를 끊고 칼슘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운동은 뼈를 단단하게 하므로 규칙적인 산책을 하는 것이 좋고, 체중이 너무 낮으면 골다공증이 잘 발생하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 검진이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은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으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돌처럼 단단한 뼈를 주는 것은 신의 몫이지만 뼈를 건강하게 잘 유지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김준형 내과전문의>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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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름보다 자외선 차단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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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가을, 여름보다 자외선 차단 더 중요 [쿠키 건강] 기미 주근깨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유전적 요인, 여성 호르몬에 의한 요인, 스트레스, 자외선 등 다양한 요인이 있으나 현대인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요인 중에 하나가 자외선과 스트레스로 인한 원인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특히 가을에는 여름에 비해 자외선에 소홀해질 수 있는데, 전문의들은 여름보다 가을에 자외선 차단제를 더 잘 발라주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특히 올가을처럼 날씨가 따뜻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생활화해야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 질환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기미, 주근깨 등을 막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빛여성의원 정갑인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보자. ◇ 가을 햇빛도 피해야 한다=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만, 가을에는 이같은 일을 소홀히 하기 쉽다. 따라서 가을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거나 스킨과 로션 등의 기초 케어 제품에서 베이스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보통 스킨과 로션은 SPF(자외선 차단 지수) 10 정도가 좋으며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 등의 베이스 제품은 SPF 15∼20 정도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 비타민 C를 먹고 바른다=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미백 효과의 제 1순위는 단연 비타민 C이다. 그러나 비타민 C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신체 필요량이 넘으면 몸 밖으로 배출되어 버리기 때문에 피부까지 도달하는 비타민 C의 양은 지극히 미비하다. 특히 바르는 비타민 C는 효과는 좋지만 공기와 빛, 열에 의해서 금방 파괴되어 버리기 때문에 비타민 C를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제품력이 매우 중요하다. ◇ 각질제거= 가을에는 기미나 주근깨 때문에 피부톤이 칙칙해 보이기 쉽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갑인 원장은 “멜라닌이 포함되어 있는 오래된 각질을 탈락시켜서 피부를 밝게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각질제거는 묵은 각질을 떼어내 피부톤을 밝게 하기 때문에 화이트닝의 효과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따라서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가 환해질 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 성분을 받아들이기도 더 적합한 상태가 되어 피부의 전반적인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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