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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9년새 2배로 증가, '설마 우리 아이도?'
글쓴이 :
관리자
2008.09.24
소아비만 9년새 2배로 증가, '설마 우리 아이도?' 90년대 경제 급성장 시기 이후 나오기 시작했던 소아비만의 유병률 상승이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부의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한나라당 정책토론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7년 자료를 인용해 1997년 5.8%였던 어린이 비만 유병률이 2005년에는 9.7%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넉넉하게 먹는 것이 미덕이었던 우리나라 문화에서 갑자기 통통한 아이가 사회 문제로 등장하게 된 원인은 그만큼 아이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아비만은 자연스럽게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고 다양한 성인질환이 동반될 수 있다. 성인비만의 경우 지방세포의 수가 아닌 지방세포의 크기만 커지지만 성장기 비만은 지방세포 수까지 늘어나게 되어 더욱 큰 주의가 요구된다. 한번 늘어난 지방세포 수는 줄어들지 않아 평생 비만의 위험이 도사리게 된다. 또한 성인병으로 여겨지던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등의 질환들이 소아 청소년 비만을 가진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소아 청소년의 비만은 성장 자체에도 영향을 주어 외모로 느끼는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 같은 정신적 질환이나 소극적 성격으로 변하기 쉽고 자아존중감까지 낮아서 성격 형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아직도 많이 먹으면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각종 연구보고에 따르면 비만 아이들은 덩치는 크지만 상대적으로 성장기가 짧아 어른이 되면 키가 작은 경우가 많으며 여자 아이는 생리가 빨리 오면서 폐경도 정상인보다 빨라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키성장클리닉 이솝한의원 대구점 김기철 원장은 “살이 키로 간다는 말이 거짓은 아니지만 문제는 체질적으로 살이 키로 가지 않는 경우와 지방이 과다 축적된 경우”라며 “과도한 지방축적은 성조숙증을 불러와 아이들의 성장기간을 단축해 결과적으로는 키를 작게 만드는 것이므로 아이가 고도비만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혹 ‘나중에 크겠지’ 하는 마음에 방심하게 되면 치료를 통해 키를 키울 수 있는 시기를 놓치게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의학에서는 우리 몸속 비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비장에 습기가 정체되거나 혹은 기혈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몸 안의 노폐물이 원활하게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으면 비만이 발생한다고 전하고 있다. 비만으로 우리 몸에 필요 이상 피하지방이 쌓이면 키가 자라는 데 가장 중요한 대퇴골과 무릎뼈, 정강이뼈에 무리를 줘 키 성장에 방해가 된다. 특히 과도한 지방은 칼슘이 뼛속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해해 결국 몸집은 크지만 속으로는 뼈대를 부실하게 해 성장속도를 늦춘다. 과다 축적된 지방은 호르몬 분비에도 교란을 일으켜 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도록 하는데 이는 사춘기를 앞당기고 성장판이 빨리 닫히는 결과를 초래한다. 또 김기철 원장은 “아이가 살이 많이 쪘다면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킬 것이 아니라 우선 전문의를 찾아 비만 여부와 성장판 검사를 반드시 받아보아야 한다“며 ”성장이 일찍 멈추고 최종 키도 작을 것으로 예측되면 성장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OSEN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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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의 계절 가을. 변비 조심
글쓴이 :
관리자
2008.09.24
식욕의 계절 가을. 변비 조심 [김준명 건강컬럼] 한낮에는 아직 뜨거운 열기 때문에 땀을 흘리긴 해도 올 여름 찜통 무더위를 생각하면 시원하다는 느낌이 있을 정도로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었다. 기후 온난화에 뭐에 해서 걱정들을 많이 하지만 하늘이 높은 가을은 어김없이 우리에게 찾아왔다. 가을하면 독서의 계절, 결혼철, 가을 남자 등 많은 단어가 나오지만 아무래도 우리에게 가장 와닿는 단어는 바로 ‘식욕의 계절’이 아닌가 싶다. 예전 경제가 농업이 핵심을 차지해 가을걷이부터 시작해 모든 과실이 결실을 맺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식재료를 써 음식을 먹기 때문에 가을을 식욕의 계절이라 부른다. 그래서인지 가을철에는 제철과일은 물론 여러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음식들이 많이 넘쳐난다. 하지만 이 식욕의 계절 가을철에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과식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과한 것은 부족함만 못하다’란 옛 선조들의 말을 꺼내지 않아도 과식 때문에 생기는 여러 질환들을 생각하면 스스로 음식 양을 조절해야한다. 문제는 과식을 하고도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있다. 변비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환자들에게 ‘Input이 있어야 Output이 있다’고 설명했더니 과식과 기본 식사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점을 잘 이해해야 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하는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 ‘먹는 것’이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바쁜 일상생활에 쫓겨 제대로 식사를 하지 않으면 변비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과식은 이와 다르다. 적당량은 먹어야 하지만 그 이상의 음식이 몸속에 들어오면 인체 내부 기관들은 무리를 받게 된다. 그리고 대변으로 처리되지 못하는 것들은 지방으로 변해 살로 가게 된다. 여기까지는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문제는 최근 우리나라에 퍼져있는 식습관을 보게 되면 알 수 있듯 육류나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먹게 되니 비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변비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가을은 식욕의 계절. 산해진미가 가득한 가을철을 지나면 섭섭하다’며 평소보다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이 점을 유념해야 한다. 당장 살찌는 것도 문제지만 인체 기관이 부담을 받게 되면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데 힘들어지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과정이 진행되다보면 결국 변비라는 꽉 막힌 질환 때문에 짜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많이 먹으면 변을 보는 것이 쉬워진다”는 공식은 없다고 봐야 한다. “많이 먹으면 변의 양은 많아지겠지만 소화기관에서 받는 부담 때문에 배설되지 못한 것들 때문에 변비가 생길 수도 있다”가 가장 가까운 답일 것이다. 식욕의 계절 가을.. 스스로 조절을 잘해 변비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짜증에서 벗어나야 한다. [글 : 서초구 해우소한의원 김준명 원장]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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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80% 수입식품 불안"
글쓴이 :
관리자
2008.09.24
"서울시민 80% 수입식품 불안" 서울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수입식품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6명 정도는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을 불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희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22일 시정연구원 정책리포트에 기고한 '서울시 식품안전 확보 전략'이라는 글에서 이같은 서울시의 조사결과를 인용하며 "서울시가 식품안전관리 전문 인력을 확충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지난 2월 20세 이상 시민 1000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에 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4.6%는 수입식품이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다. 또 시중에서 팔리는 식품이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한 시민이 59.4%나 됐다. 서울시의 식품안전 정책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한 시민이 66.1%였고, 시가 발표하는 식품안전대책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비율도 35.7%에 달해 식품정책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가 대체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신 위원은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식품안전이 식품안심으로 나아가도록 새로운 식품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서울 강남구에 식품 관련 업소가 1만4000여개나 되지만 보건위생과 인력은 9명에 불과하다"며 "식품안전관리 전문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울러 "서울시의 식품안전 관련 부서를 통합해 식품안전에서 보건.건강 업무까지 총괄하는 가칭 식품보건국을 설치, 일관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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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혈압강하 효과 있다
글쓴이 :
관리자
2008.09.24
비타민C, 혈압강하 효과 있다 비타민C가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피사 대학의 로사 마리아 브루노 박사는 비타민C가 교감신경계의 지나친 항진활동을 억제해 혈압을 내리게 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20일 보도했다. 교감신경계란 자율신경계의 하나로 혈압과 같이 우리의 의사와 관계 없이 신체기관의 활동을 조절하는 신경조직이다. 브루노 박사는 원인을 모르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 12명에게 5분에 걸쳐 비타민C 3g을 정맥주사로 투여한 뒤 20분 동안 혈압과 교감신경 활동을 측정하고 심전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혈압이 평균 7%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교감신경계의 활동이 평균 11% 낮아지고 항산화 능력이 상승했다. 혈압은 특히 최저혈압인 확장기혈압이 평균 9%나 떨어졌으며 최고혈압인 수축기혈압은 크게 낮아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실험은 고단위의 비타민C를 정맥주사로 투여했기 때문에 비타민C를 경구투여 해도 같은 효과가 나타날지는 알 수 없다고 브루노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HA) 고혈압연구회의에서 발표됐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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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량 반으로 줄이는 다이어트해도 골밀도 손상 안돼
글쓴이 :
관리자
2008.09.24
식사량 반으로 줄이는 다이어트해도 골밀도 손상 안돼 칼로리 섭취량과 골밀도 변화 조사로 종전 연구 뒤집어 식사 때 음식을 줄여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골밀도를 손상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연구결과로는 칼로리 섭취를 제한해 오랫동안 인체에서 에너지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골밀도가 손상되므로 음식을 무리하게 줄이는 방법으로 다이어트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왔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 린네 레드먼 박사팀이 평균 36세의 과체중 남녀 46명을 대상으로 6달간 체중감량과 골밀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레드먼 박사는 “칼로리 제한이 뼈 건강에 이렇다 할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젊을 때는 칼로리 제한을 통해 체질량지수가 감소되더라도 뼈 건강을 돕는 조절장치로 인해 그에 맞는 생리학적 적응이 일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 된다”고 설명했다. 골밀도란 뼈 속에 칼슘과 단백질이 얼마나 촘촘하게 있는지 나타내는 수치를 말한다. 뼈의 밀도를 측정해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판단한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을 11명 또는 12명씩 △건강한 식단이 제공된 첫 번째 그룹 △ 25% 칼로리를 낮춘 식단이 제공된 두 번째 그룹 △칼로리 제한을 통해 에너지를 25%정도 부족하게 하고 일주일에 5일은 운동하도록 한 세 번째 그룹 △체중 15%정도를 감량할 때까지 하루 권장량의 반도 안 되는 890kcal 정도의 낮은 칼로리 식단을 제공한 네 번째 그룹 등 모두 4그룹으로 나누었다. 미국심장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라 모든 식단에는 비타민, 미네랄과 칼슘 등의 영양소가 권고 기준치만큼 포함됐고, 탄수화물 55%, 지방 30%, 단백질 15%로 구성됐다. 6달 후, 첫 번째 그룹은 체중이 평균 1%정도 감량됐으며, 두 번째 그룹은 10.4%, 세 번째 그룹은 10%, 네 번째 그룹은 체중이 13.9%정도 감량됐다. 연구진은 연구시작 전에 대상자들의 골밀도를 비롯해, 골 흡수도와 골 형성도를 측정했다. 뼈의 양이나 기능은 골 형성과 골 흡수의 균형에 의해 정상 상태로 유지되는데 골 흡수와 골 형성은 손상된 뼈가 다시 회복되는 과정, 즉 뼈의 리모델링 과정이라고 불린다. 6개월 후 변화를 알아본 결과, 건강한 식사를 했던 첫 번째 그룹과 비교했을 때 어떤 그룹에서도 골밀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골 흡수는 첫 번째 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3그룹에서 증가했고, 골 형성은 칼로리를 제한한 두 번째 그룹에서 감소했다. 하지만 세 번째, 네 번째 그룹에서는 아무 변화가 없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서 발행하는 ‘내과학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22일 발표됐으며, 미국 의학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해외 보도자료 소개사이트 뉴스와이즈 등이 이날 보도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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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장암 고치려면 우유와 생선 먹어라
글쓴이 :
관리자
2008.09.24
대장암 고치려면 우유와 생선 먹어라 【헬스코리아뉴스】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섭취하면 대장암에 발병위험이 줄어든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 큐슈대 코노순전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22일 후쿠오카시에 사는 대장암 환자 836명과 건강한 사람 8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이들의 식사나 생활 습관등을 다양하게 조사한 결과 1일 칼슘 섭취량이 평균 700mg이상 넘는 사람들은 400mg을 섭취하는 사람들과 비교해서 대장암발병이 30% 낮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칼슘을 많이 섭취하고 비타민 D를 별로 섭취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차이가 분명하지 않았다. 또 칼슘을 평균 약 700mg 섭취하고 비타민 D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1일 10 마이크로그램 혹은 그 이상)은 칼슘 섭취가 적고 비타민 D를 별로 섭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대장암발병이 60% 낮았다. 우유를 많이 마셔 칼슘을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 리스크가 20% 정도 줄어든다는 연구 보고서도 있다. 비타민 D는 꽁치나 연어등 어류나 버섯류에 많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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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中 '멜라민 분유' 이어 세균 분유까지
글쓴이 :
관리자
2008.09.24
中 '멜라민 분유' 이어 세균 분유까지 9개월간 사건 쉬쉬...농업부장 "유제품 관리소홀" 인정 중국의 '멜라민 분유' 파문을 촉발한 싼루(三鹿)사의 제품에서 이번에는 유해성 세균인 사카자키균이 검출됐다. 23일 간쑤(甘肅)성에서 발행되는 난주일보(蘭州日報)에 따르면 간쑤성 질량기술감독국은 싼루의 분유 브랜드인 '후이여우(彗幼) 2단계'에서 엔테로박터 사카자키가 검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질량감독국은 이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고 담당자들에게 멜라민 성분 외에도 다른 유해 물질이 함유됐을 가능성에 대한 정밀한 조사를 지시했다. 싼루사는 이미 9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자사 분유를 먹은 아기들이 신장결석에 걸렸다는 진정을 접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중국 지방정부는 베이징올림픽 개막을 6일 앞둔 지난 8월2일 싼루사로부터 분유가 멜라민에 오염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보고받았으나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이런 사실을 은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중국 최고지도부는 멜라민 분유 파문을 사전에 적발하지 못한 리창장(李長江)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질검총국) 국장의 사표를 받아내는 등 고위 관료들이 줄줄이 낙마하고 있다. 이처럼 파문이 확산되자 중국의 유제품 가공 기업 300여개는 공동으로 선언문을 발표해 원료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제품 관리를 통해 이같은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소비자들의 불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멜라민 분유 파문은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중화권을 넘어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로까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 멜라민 이어 사카자키균까지 = 멜라민 분유 파문을 야기한 싼루사에서 영유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세균인 사카자키균까지 검출됨으로써 이 회사를 비롯한 중국 분유업계의 총체적 관리 부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카자키균은 장내 세균의 일종으로 발생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신생아와 유아에게 치명적인 수막염, 패혈증, 발작, 괴사성 장관염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한 성인에게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물의 장 또는 자연환경에서도 많이 발견되는 등 다양한 곳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 제조한 분유에서도 가끔 검출돼 사회 문제가 된 바 있다. 싼루사에서 제조한 분유에서 사카자키균이 검출된 가운데 분유와 우유 제조업체 등의 총체적 관리 부실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중국 농업부는 22일 공안부와 위생부 등 유관 당국과 공동으로 통지문을 발표해 모든 유제품 제조업체에서 사용하는 우유 저장창고에 대한 등록과 철저한 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쑨정차이(孫政才) 농업부장은 "원유 생산 중간단계에서의 정부 당국의 관리는 사실상 공백 상태였다"면서 관리 소홀을 인정하고 "앞으로 모든 우유 저장창고를 정부에 등록하고 철저한 관리 감독을 실시함으로써 유통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싼루사와 지방정부의 진상 은폐 및 늑장 대처 = 공업용 화학물질인 멜라민을 함유한 분유를 생산한 싼루사는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이번 파문의 진상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중국 신화통신은 22일 정부 조사단의 공식 조사 결과, 싼루사가 멜라민 분유에 대해 작년 12월부터 거짓말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수만명의 영아들이 신장결석에 걸리고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싼루사는 신장 결석증에 걸리는 아기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항의를 접수하고서도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 6월 뒤늦게 실험을 실시해 분유에 멜라민 섞여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는 것이다. 특히 싼루사 본사가 소재한 스자좡(石家庄)시의 고위 관리들은 지난 8월2일 싼루사로부터 멜라민 분유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나 상부기관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규정을 어기고 상부기관인 허베이(河北)성 정부나 국무원 관계 부서에 아무런 보고를 하지 않았던 스자좡시 당위원회와 시정부는 베이징올림픽이 폐막한 뒤인 지난 9일 뒤늦게 상부에 보고를 했다. 스자좡시 당국이 멜라민 분유 파문을 1개월 이상 은폐한 것은 올림픽 개막을 앞둔 미묘한 시점에 사건을 터뜨리면 중국의 이미지가 추락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위력 발휘하는 '고관문책제' = 중국 최고지도부는 정부 부처가 업무수행 도중 오류를 범할 경우 행정수장에게 책임을 묻는 이른바 서구식 고관문책제를 통해 이번 사태 진화에 나서고 있다. 최고지도부는 신장결석 환자가 5만3천명으로 늘어나고 4명이 숨지는 등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장관급인 리창장 질검총국장에게 감독 부실의 책임을 물어 사직서를 받아냈다. 리 국장은 멜라민 분유 파문 이후 옷을 벗은 최고위직이다. 또 싼루사 본사가 있는 스자좡시의 우셴궈(吳顯國) 당서기도 옷을 벗었다. 지춘탕(冀純堂) 시장과 장파왕(張發旺) 부시장은 이미 사직했다. 중국 지도부가 최근 대형 안전사고나 식품안전사건과 관련이 있는 고위 관리들을 줄줄이 문책하고 있는 것은 앞으로 서비스 지향적인 정부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올림픽이 끝난 이후 중국이 적극 도입하고 있는 고관문책제의 가장 큰 희생양은 멍쉐눙(孟學農) 산시(山西)성 성장이었다. 그는 지난 14일 대규모 사망자를 낸 산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 ◇ 변호사들에게 피해자 무료 법률자문 금지령 = 중국 당국은 멜라민 분유 파문이 집단 시위나 사회불안으로 번질 것을 우려해 변호사들에 대해 피해자들에 대한 무료 법률자문 금지령을 내렸다. 홍콩 신문들은 23일 중국 사법당국이 이번 멜라민 분유 파문으로 피해를 입은 부모들에게 무료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90명의 변호사 모임에 대해 손을 떼라며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변호사들은 "지방정부 사법당국이 무료 변호 모임에서 탈퇴하라는 압력을 행사하거나 그래도 기어코 돕고 싶다면 친정부 기관인 지역별 변호사협회를 통해 도와주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동아시아에까지 파문 확대 = 베트남 보건당국은 23일 중국산 우유에서 멜라민 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보건부의 응웬 훙 롱 식품부 부국장은 23일 "호찌민시 보건당국이 중국의 내몽고일리산업그룹이 생산한 우유에서 멜라민 성분을 발견해 이 우유를 수입한 낌안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18t 상당의 우유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또 멜라민 분유 사태로 인해 동아시아 국가들이 중국산 유제품에 대해 수입 및 판매금지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아시아 각국은 잇따라 중국산 유제품 판매를 금지하거나 수입 중단 조치를 실시하고 자국이 입을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중국산 저질분유를 먹은 4살짜리 남자 어린이가 신장결석에 걸린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피해자가 2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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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식품안전 총괄 기본계획 3년마다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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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총괄 기본계획 3년마다 수립 9월 22일부터 ‘식품안전기본법’ 시행령 제정안 입법예고 - 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12월 식품안전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필요한 하위법령을 마련하여, 9월 22일 입법예고하였다. 이번 하위법령 제정안에 따르면, 국무총리는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3년 단위의 식품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계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는 기본계획에 맞추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그 추진실적을 매년 합동점검하게 된다. 특히, 식품안전정보공개를 위한 구체적인 요건을 정하고 소비자의 참여가 보장되는 통로를 마련하였으며, 위해식품 등의 긴급회수를 위해 필요한 방법과 절차를 정하였다. 입법예고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가족부 홈페이지(http://www.m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식품정책과 02-2023-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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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건강 기능 식품에도 이력 추적관리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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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건강기능식품에도 이력추적관리제 도입 -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시행 - 지난 3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시 도입된 “건강기능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의 시행에 필요한 세부 절차 등을 정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9월 22일부터 시행된다. 건강기능식품이력추적관리를 희망하는 건강기능식품제조업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등록신청을 하게 함으로써 해당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건강기능식품을 추적하여 원인규명 및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력추적관리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 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장비 구입 또는 프로그램 개발 비용 등의 자금을 예산의 범위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시 사용이 금지된 원료·성분을 사용하거나 판매하는 위반 사실을 신고한 경우에 최고 1천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포상금 지급대상과 금액을 정하였다. 한편, 그동안 일부지역의 국립검역소에서 담당하던 건강기능식품 수입신고와 검사업무를 지방식약청에서 담당하도록 일원화하여, 수입건강기능식품 검사 업무의 전문성을 기하고, 검역소는 고유의 검역업무에 충실할 수 있게 된다. 문의 식품정책과 02-2023-7783, 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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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영양]컬러푸드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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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식품과영양]컬러푸드의 효능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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