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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멜라민 분유’ 피해 5만3천명 확인
글쓴이 :
관리자
중국 ‘멜라민 분유’ 피해 5만3천명 확인 보건부 집계…영유아 1만여명 입원중·104명 중태 중국 ‘멜라민 분유’ 피해 영유아가 약 5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보건부는 21일 홈페이지에 올린 통계에서 멜라민 분유를 마신 어린이 중 현재까지 5만2857명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까지의 피해자 6244명에서 급증한 수치다. 이 가운데 3만9965명은 통원치료를 받거나 퇴원했으며, 1만2892명은 여전히 입원중이고 그 중 82%가 2살 미만이다. 104명은 중태다. 지금까지 4명이 멜라민 오염 분유로 인한 신장결석 등으로 숨졌다. 분유에서 시작된 멜라민 오염 파문은 우유, 요구르트 등 유제품과 사료에 이어 과자류까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중국산 우유를 넣어 만든 초콜릿, 사탕, 커피, 과자 등도 멜라민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리콜이 잇따르고 있다. 싱가포르 농업식품부는 21일 멜라민이 발견된 중국산 우유 사탕을 리콜했다고 에이피>(AP) 통신이 전했다. 타이완 업체 킹카는 중국산 수입 전지분유가 들어간 인스턴트 커피와 밀크티를 회수했다. 스위스 다국적 기업 네슬레가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홍콩 빈과일보>가 21일 홍콩 당국이 중국산 네슬레 분유에서 소량의 멜라민을 검출했다고 보도하자, 네슬레는 22일 자사 제품에는 멜라민 원유가 사용되지 않았다고 확신한다며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홍콩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 두 곳은 21일 중국산 네슬레 분유를 매장에서 회수했다고 에이피>는 전했다. 멜라민 오염 파문이 불길처럼 번지자, 중국 정부는 사태 해결과 민심 수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중국 농업부는 22일 전국 사료업체를 대상으로 젖소 사료에 멜라민이 포함됐는지 조사에 들어갔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홍콩 문회보>는 21일 중국 일부 사료업체들이 멜라민 찌꺼기로 만든 ‘단백정’ 사료를 만들고 있고 축산업자들은 이런 사료를 소·돼지·닭은 물론 양식 물고기에게 몰래 먹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멜라민 분유를 먹고 입원한 어린이들의 병실과 슈퍼마켓의 분유 매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21일 국영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됐다. 원 총리는 “정부는 이번 사건을 경고 삼아 식품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박민희 기자 minggu@hani.co.kr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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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 우리나라도 중국산 저질분유 들여 왔다’ 기사는 사실이 아닙니다
글쓴이 :
관리자
2008.09.22
‘우리나라도 중국산 저질분유 들여왔다’ 기사는 사실이 아닙니다 9.22일자 강기갑 의원실 보도자료를 인용하여 인터넷판 신문 등에서 ‘중국산 저질분유가 국내에 유입되었다’는 요지로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달라 아래와 같이 반박합니다. 관세청 통계자료(UNI-PASS)에서 2008년 4월 중국산 조제분유 7,076kg이 수입된 바 있다고 표시되는 것과 관련하여, 해당 제품은 한국에서 생산된 국산 조제분유로서 중국으로 수출된 이후 중국에서 반품되어 우리나라로 반입된 것으로, 중국산 조제분유 제품이 아닙니다. ※ 동 제품은 지난 2007년 8.16일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수출되었다가 중국측의 반품(claim)요청에 의해 2008년 4.15일 우리나라(부산항)로 재 반입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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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약청] 건강 기능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관한 규정 중 일부 개정 고시
글쓴이 :
관리자
2008.09.22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관한 규정 중 일부 개정 고시 담당부서 영양기능식품기준과 관련분야 식품 법령분류 제.개정고시 등 고시번호 고시)제2008-64호 고시일 20080922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중 제3조(정의)의 개정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제형 제한이 삭제됨에 따라 기 운영되던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의 대상 식품의 섭취목적을 명시하고, “정제, 캅셀, 분말, 액상, 과립, 환 등”의 제형을 “정제, 캅셀, 분말, 액상, 과립, 환, 편상, 페이스트상, 시럽, 겔, 젤리, 바 등”으로 확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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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농식품부 중국산 유가공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강화
글쓴이 :
관리자
2008.09.22
농식품부 중국산 유가공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강화 내 용 농식품부 중국산 유가공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강화 중국산 유제품의 멜라민 검출사건과 관련하여 국내에 수입된 유제품에 대한 조사결과를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08. 9. 18일 분유나 아이스크림 등의 중국산 유제품 수입 상황을 조사한 결과, 멜라민 오염과 관련된 제품의 국내 수입은 없었음 관련 유가공품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감안, 분유 및 그 가공제품 이외에 기타 유성분으로 만든 제품 전체에 대해서 수입상황을 조사한 결과, 유지방으로 만든 중국산 가공버터가 금년 2월부터 182톤이 수입된 사실을 확인하였음 ○ 수입된 가공버터는 중국측에서 발표한 멜라민이 검출된 회사(22개사)의 제품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안전성 확인 차원에서 해당제품을 수거 후 멜라민 검사를 실시할 예정임 ○ 앞으로도 중국산 유제품이 수입될 경우 전량 멜라민 첨가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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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멜라민 함유 중국산 유제품 파동’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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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함유 중국산 유제품 파동’ 관련 내 용 ‘멜라민 함유 중국산 유제품 파동’ 관련 ‘멜라민’이 첨가된 분유·아이스크림 등 중국산 유제품으로 인해 중국 등지에서 젖먹이 아기 3명이 죽고 6000여명이 급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지난해와 올해들어 중국으로부터 분유나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이 수입된 적이 없기 때문에, 국내 유통 중인 유제품에 대하여는 전혀 걱정할 일이 없음 ○ 만일 중국산 유제품이 수입되는 경우에는 전량 멜라민 첨가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위해가 초래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임 * 멜라민(melamine) : 비료나 수지원료 등에 사용하는 화학물질로서 사람이 섭취하면 신장결석이나 신장염을 유발함. 이번 사건은 우유 량을 늘릴 목적으로 물을 탄 후, 단백질 함량을 정상적인 우유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질소(N) 성분이 들어있는 멜라민을 첨가하여 발생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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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어트, 운동·식사량·수면 ‘삼박자’ 갖춰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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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0
다이이어트, 운동·식사량·수면 ‘삼박자’ 갖춰야 성공 [쿠키 건강] 식사량을 조절하고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김성은(28세)씨. 최근 잦은 야근으로 인해 몸 또한 피곤에 찌들어있었으며, 아무리 휴일동안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도 온몸은 여전히 찌뿌듯한 것이 다이어트를 너무 심하게 해서 일까라는 의문을 들게 한다. 더 이상 안되겠다는 생각에 성은씨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기로 결심했다. 병원에서는 성은씨의 일상생활에 관한 체크와 근육량과 체지방 등의 검사들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잠부족’이라는 예상 밖의 결과, 성은씨의 고개는 꺄우뚱하게 만들었다. 분명 그녀는 체력보충을 위한 비타민과 운동, 밥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한 규칙적인 식사, 휴일에는 친구들도 애써 만나지 않았을 정도로 수면을 취했는데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에 따르면 성은씨의 경우 다이어트시 중요한 식사를 철저히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아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된 상태라고 말한다. 이유인 즉, 수면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이때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을 감소시켰다. 이로 인해서 최근 몇 달 동안 펼친 다이어트에서 몸무게 변화가 없었으며, 식사량도 그대로 유지만 된 것이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는 TV나 신문, 잡지, 인터넷 등으로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돼, 다이어트시 운동과 음식, 병원을 통한 지방분해주사 및 지방흡입 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 것이 이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다이어트를 하려면 평생 음식량 조절과 운동을 빼먹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여기에 성은씨처럼 수면부족현상이 일어나지 않게 충분한 수면을 취해서 삼박자를 골고루 갖춰야만이 다이어트에서 크게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소아과학회지에서 미국 미시간대 성장 센터 줄리 루멩 박사팀이 ‘생체주기가 망가지면 고지방 식품의 섭취가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수면시간이 부족한 어린이의 비만비율이 그렇지 않은 어린이의 비만비율보다 높았으며, 초등학교 3학년 때 하루 10∼12시간, 9시간 이하로 잠을 잔 아이들이 6학년이 되었을 때 각각 12%, 22%의 비만율을 보였다. 이렇듯 충분한 수면은 하루에 쌓인 젖산과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하루 동안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해주어 식욕을 감소시켜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은 반드시 6∼8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한다. 그리고 평소 우유나 상추, 호두를 먹어 잠을 자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 녹차, 콜라, 초콜릿, 마운틴 듀, 수박, 술은 피해야 한다. 조영신 원장은 “사람들은 평소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휴일에 잠을 몰아서 자는 경향이 강하다”며 “수면부족 현상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키고 식욕까지 증진시키기 때문에 평소에도 잠 조절을 반드시 해야 비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조영신 원장의 수면을 위한 Tip5 1. 머리가 복잡하면 잠이 오지 않기 때문에 잠자기2시간 전에 생각을 정리한다. 2. 잠들기 10분전에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복식호흡을 한다.(복식호흡은 부교감 신경이 항진되어 수면에 도움을 준다) 3. 잠자기 전에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한다.(뜨거운 물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오히려 잠을 헤친다) 4. 아무리 늦게 잠들어도 항상 같은 시간에 일어나면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5. 잠들기 1∼2시간 전에 과음이나 물을 먹지 않으며, 먹어도 적당량을 먹는다.(과도한 양을 먹었을 경우 잠에서 깨기 때문에 수면패턴을 망가뜨린다)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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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고 독이 되는 ‘채식’
글쓴이 :
관리자
2008.09.20
약이 되고 독이 되는 ‘채식’ 바른체한의원 김강식 원장의 바른 체(體) 이야기- ⑧채식 다이어트 [쿠키 건강칼럼] 광우병, 조류독감 등 육식에 대한 문제점과 거부감이 증가하면서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우리나라는 소득의 증가와 식단의 서구화로 인해 육류섭취량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1969년 하루 평균 6.6g이었던 일인당 육류섭취량이 2001년에는 91.6g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1969년 3%에 불과했던 동물성 식품 섭취비율은 2001년 19.9%까지 증가한 것. 이는 비만인구 증가는 물론 비만으로 인한 심혈관계질환 및 성인병 발병율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때문에 웰빙 생활을 위해 채식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채식은 다량의 섬유질을 섭취함으로써 혈당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것을 막고 적당한 포만감을 주어 과식이나 폭식을 없애 지방의 축적을 최소화한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총 섭취량 대비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의 효과도 있다. 채식은 알쯔하이머(치매)의 예방과 진행속도를 느리게 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채식을 통한 비타민C, E, 베타카로틴, 파이토케미칼 등의 섭취는 신경과 세포를 보호하고 양질의 식이섬유는 변비 해소, 위암, 췌장암, 대장암 예방, 신결석 예방,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극단적인 채식은 건강상 치명적인 해를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비타민B12, 칼슘, 단백질, 철분 등이 결핍되기 쉬워 거대적아구성빈혈, 골다공증 등을 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한의학에서는 보혈(補血)하는 사물탕(四物湯), 궁귀조혈음(芎歸調血飮),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등을 활용한다. 또한 저열량식을 지속하게 되면 대사량이 떨어져 조금만 살찔 만한 음식을 먹어도 체중 증가가 많이 일어날 수 있다. 대사량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태음조위탕(太陰調胃湯), 조위승청탕(調胃升淸湯), 한다열소탕(寒多熱少湯), 이중탕가미방(理中湯加味方) 등의 처방과 귀에 놓는 이침을 활용하여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극단적인 채식 보다는 균형 잡힌 채식을 통해 예방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건강한 채식은 채소만 먹는 것이 아니라 동물성 식품을 제외한 4대 식품군인 곡류, 콩 견과 종실류, 채소 해조류, 과일류를 중심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4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방법은 밥과 같은 통곡식을 주식으로 하고 나머지를 다양한 반찬으로 섭취하는 것. 한끼에 각 군 별로 1가지 이상만 섭취한다면 영양소에 큰 무리가 없다. 가정에서 채식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는 하루 3끼 현미콩밥을 기본으로 각각 색깔이 다른 반찬을 3가지 이상 먹는 방법이 있다. 채식을 하더라도 가능하다면 생선류와 어패류를 함께 섭취함으로써 필수 지방산과 단백질, 칼슘, 무기질 등을 고루 섭취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극단적인 채식만 아니라면 채식으로도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며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리가 없다. 채식은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종류가 다르다. 동물성 식품은 일절 먹지 않는 것은 비건(vegan), 우유 등 유제품은 허용하는 락토(lacto), 유제품과 계란을 먹는 락토오보(lacto-ovo), 동물의 알 섭취가 가능한 오보(ovo), 우유 등 유제품과 계란 및 생선까지 먹는 페스코(pesco), 우유 등 유제품과 계란, 생선, 닭고기 등 백색육을 먹는 세미(semi), 과일이나 견과류만 먹는 극단적인 채식 프루테리언(fruitarian), 대부분 채식을 하지만 때때로 육식을 하는 플렉시테리안(flexitarian) 등이다. 이 중 한국인이 가장 실천하기 쉽고 영양상 문제가 없는 것이 플렉시테리안이다. 즉 밥 위주의 한식을 먹되 육류는 때때로 반찬으로 소량 섭취하는 정도를 말한다. 완전한 채식보다는 밥 위주의 한식이 더 바람직하다. 육류에는 장단점이 있으나 극단적인 거부 보다는 밥에 대한 반찬으로 소량 먹거나 특별한 날 먹는 정도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외국의 채식은 주식과 부식의 개념이 불분명하고 종교적 이유로 동물성 식품에 반대하는 성격이 강해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렵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밥(쌀)을 주식으로 하고 김치, 나물, 채소, 해조류 등 영양균형이 절묘하게 맞아 들어가는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해왔기 때문에 한국인에겐 ‘한식’이 올바른 채식의 기준이 될 수 있다.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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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메기’ 400톤 국내유통
글쓴이 :
관리자
2008.09.20
멜라민 메기’ 400톤 국내유통 ‘중국 독성분유’ 파동 재연되나 양식사료서 검출…농식품부, 긴급검사 착수 독성물질 멜라민이 첨가된 중국산 ‘저질 분유’ 파동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양식 메기에까지 ‘멜라민 불똥’이 번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1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북 정읍의 한 사료회사가 판매한 양식 물고기용 사료와 그 원료인 오징어 내장 분말을 검사한 결과 25~603ppm 농도의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사료는 국산과 중국산 오징어 내장 분말을 섞어 만든 것인데, 아직 어떤 경로를 통해 멜라민에 오염됐는지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멜라민을 첨가하는 것은 배합사료를 만들 때 사용되는 원료 물질의 단백질 함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농식품부 조사는 지난 4~6월 이 회사의 사료를 사용한 16개(전북 15개, 충북 1개) 양식 어가들이 메기의 색이 희게 변하는 ‘백화증’을 호소해 이뤄졌다. 오징어 내장 분말은 사료 제조용 성분으로 등록돼 있지 않은 물질이라 사전에 멜라민 첨가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농식품부 쪽은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날부터 해당 양식장에서 메기 출하를 금지했지만, 이미 500여톤의 메기 가운데 400여톤 정도가 음식점 등으로 유통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멜라민은 비료나 수지원료 등으로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장기간 섭취할 경우 신장결석이나 신장염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 중국 등에서는 멜라민 성분이 검출된 중국산 분유·아이스크림 등을 먹은 영·유아 네 명이 목숨을 잃고 6천여명이 급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캐나다 정부 자료 등을 보면, 멜라민은 동물 체내에 오랜 시간 축적돼 있지 않고 소화 후 10~15시간 안에 체외로 배출되는 만큼 멜라민 오염 사료를 먹은 가축이나 물고기를 사람이 섭취해도 위험 수준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중국산 가공버터에 대한 멜라민 검사에 착수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분유나 아이스크림 등 중국산 유제품 수입 실적은 없지만, 소비자들의 우려를 고려해 기타 유성분이 포함된 모든 제품의 수입 현황을 조사했다”며 “그 결과 지난 2월 이후 유지방으로 만든 중국산 가공버터 182톤이 수입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입된 가공버터는 중국 쪽에서 발표한 멜라민이 검출된 22개 회사의 제품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농식품부는 안정성 확인 차원에서 해당 제품을 수거해 멜라민 첨가 여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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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 번지는 식품안전 공포
글쓴이 :
관리자
2008.09.20
아시아에 번지는 식품안전 공포 일본 ‘오염쌀 파문’…농림상 전격 사퇴 중국의 불량분유 사건 이후 식품 안전문제가 이웃나라로 번지고 있다. 오염된 공업용 쌀이 식용으로 둔갑해 유통된 사건으로 일본 농림수산상이 전격 사퇴했다. 중국의 불량분유 파문도 문제의 화학물질인 멜라민이 유명회사 우유에서도 검출되고, 중국 당국이 이미 올림픽 전에 알고도 은폐했다는 의혹이 나와 더욱 커지고 있다. 중국서 수입 공업용 ‘농약쌀’ 식용둔갑 유통 ‘총선 악영향’ 우려 내각 총사퇴 5일전 사임 오타 세이치 일본 농림수산상은 19일 발암성 곰팡이와 잔류 농약이 검출된 공업용 수입쌀이 식용으로 전매·유통된 사건의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다. 그의 사퇴는 후쿠다 야스오 내각의 총사퇴를 닷새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오타 농림수산상은 농림수산성의 검사체제 헛점과 이번 사건이 큰 문제가 아니라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으나, 일본 언론들은 사실상 경질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문제의 쌀은 일본 정부가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의해 수입한 쌀이다. 일본 정부에서 농약성분과 곰팡이가 검출된 ‘사고미’를 접착제 등 공업용으로 판매해왔으나, 미곡가공판매회사 ‘밋가사푸드’가 싼 값에 사들인 뒤 식용으로 둔갑시켜 식품업체, 소주업체, 급식업자 등에 납품해 폭리를 취해오다 내부 고발로 적발됐다. 특히 오염된 쌀은 일본술, 중학교 급식, 편의점 주먹밥으로 사용된 것으로 속속 밝혀지면서 농림수산성의 감독책임 문제가 크게 불거졌다. 농림수산성은 밋가사푸드에 대해 2003년 이후 96차례의 조사를 실시했으나 부정행위를 밝혀내지 못해 감독책임 문제와 함께 유착의혹도 받고 있다. 농림수산성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문제의 쌀 공급원으로 의무적으로 수입하는 ‘미니멈 액세스’ 쌀의 수입을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다. 또 수입쌀 검사시 농약 성분 등이 검출된 사고미를 반품 또는 폐기 처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후쿠다 총리는 애초 시라스 도시로 차관만 물러나게 하고, 오타 농림수산상에 대해서는 22일 자민당 총재선거가 끝나는 대로 총사퇴 때 동반사퇴하려 했다. 그러나 여론이 악화되자 경질을 단행했다. 오타 농림수산상은 지난 12일 위성방송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람에 대한 영향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그러니까 너무 요란하게 소란을 피우지 않는다”고 말해, 비난을 샀다. 그는 파문이 커지자 거듭 책임을 표명한 뒤, 지난 16일엔 오염된 쌀의 불법유통에 관여했다며 375개 업체의 명단을 공개했다가 12개 업체는 무관하다고 정정하는 등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오타 농림수산상은 집단성폭행 사건에 대해 “건강한 증거”라고 말하는가 하면, 허위 사무실 운영논란 등 자질문제로 자주 구설수에 올라온 인물이다. 후쿠다 총리와 여당 쪽은 총선거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해 즉각 사퇴시킨 것으로 보인다. 아베 신조 내각 이후 도중에 경질된 농림수산상은 이번까지 포함해 4명이다. 시라스 차관도 오염된 쌀의 유통에 “업자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발뺌으로 일관하다 19일 사표를 제출해 수리됐다. 일본은 지난 1993년 우루과이 라운드 합의에 따라 연간 77만t의 쌀을 의무적으로 수입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는 쌀값 급등으로 수입 목표에서 7만t이 미달했다. 일본은 미니멈 액서스로 들여온 쌀은 판매부진으로 지난 3월말 현재 약 130만t의 재고가 쌓여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김도형 특파원 aip209@hani.co.kr 중국, 이번엔 ‘불량우유’ 소비자들 공황 상태 3대업체 제품서 멜라민 검출 영아들에게 신장결석을 일으킨 화학물질 멜라민이 유명 유가공업체의 우유에서도 검출돼, 불량분유 파문이 커지며 중국 소비자들이 공황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중국 질량검사총국은 18일 멍뉴와 이리, 광밍 등 3대 유가공업체의 우유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시장 점유율이 30%를 넘는 멍뉴 우유에선 121회 검사 중 11회에 걸쳐 ㎏당 0.7~0.8㎎의 멜라민이 검출됐다. 이리 우유에선 81회 검사 가운데 7회에 걸쳐 ㎏당 0.7~8.4㎎의 멜라민이 검출됐다. 질검총국은 이에 따라 이들 3개 업체의 관련 제품을 모두 회수하고, 유통업체에서도 판매를 중단하도록 지시했다. 질검총국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검출된 멜라민은 소량”이라며 “국제 기준에 비춰봐도 몸무게가 60㎏이 넘는 어른의 경우 하루에 2ℓ 이하의 멜라민을 섭취하면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불신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특히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불량분유를 먹은 영아가 숨지는 등 이번 사태로 숨진 영아가 4명으로 늘어나면서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분유를 불신하는 부모들이 모유 수유로 돌아서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소비자들은 당국이 분유에 이상이 있음을 알고도 올림픽 때문에 쉬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불량분유 사태의 진원지인 싼루그룹은 이미 지난달에 분유가 멜라민에 오염됐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콩 정부는 18일 우유와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 중국산 유제품을 검사한 결과 이리의 제품 8개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대만 정부는 앞서 17일 멜라민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중국 22개 유가공업체의 제품에 대한 수입을 중단했다. 싱가포르 정부도 이날 모든 종류의 중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수입과 판매를 중지시켰다. 베이징/유강문 특파원 moon@hani.co.kr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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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채] Fall 제철 웰빙을 먹는다
글쓴이 :
관리자
2008.09.20
[가을 야채] Fall 제철 웰빙을 먹는다 - 피로 풀어주는 토란, 식사 대용 고구마·감자, 샐러드용 양상추 제 맛 수확의 계절 가을이다. 선반에 놓인 햇곡식이 마트에 가을을 알리고 있다. 토란·고구마·감자 같은 웰빙 야채들은 초가을이면 물량이 늘어 가격이 떨어진다. 요즘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야채들을 모아봤다. ◆토란=피로감을 완화시켜 주고 소화를 돕는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이다. 토란탕으로 조리해 먹으면 명절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기름진 음식으로 인한 소화장애를 달래는 데 딱이다. 토란은 9~10월이 제철이다. 경남 함양·거창이 주산지다. 올해는 추석이 일러 명절 뒤 수요 감소로 시세가 많이 떨어진 상태. 도매시장 경매가 기준으로 4㎏ 한 상자가 3500원 정도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20% 이상 싸다. 토란은 흙이 묻어있는 알토란과 손질해서 판매하는 깐토란으로 판매하는데 흙이 묻어있는 알토란이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더 좋다. 알토란을 사서 껍질 손질 때 손에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식초물이나 소금물에 잠시 손을 담그면 금방 가려움증이 해소된다. ◆고구마= 바쁜 직장인에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식사 대용 야채로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보통 햇고구마는 7월부터 출하가 되지만, 본격적인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9월부터다. 주요 산지는 경기 여주를 비롯해 전남 해남, 전북 김제다. 올해는 작황이 예년보다 5% 정도 감소해 지금은 10㎏당 1만8500원 수준(도매가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5% 정도 비싸다. 하지만 추석 이후 출하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곧 예년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마트에선 고구마철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할인 행사를 많이 한다. 롯데마트에선 18~24일 고구마 한 봉지(700g)를 37% 싸게 2180원에 판다. 품질 좋은 고구마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표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껍질에 상처가 없고, 고구마 끝부분이 너무 가늘지 않으며, 잔뿌리가 가는 물건을 고르는 것이 좋다. 고구마는 2개(400~500g) 정도면 한 끼 식사로 적당하다. 특히 우유와 함께 먹으면 고구마에 부족한 단백질까지 보충해 주어 더욱 효과 만점이다. ◆감자=고구마와 함께 간단히 식사를 때울 수 있는 대표 야채로 불리는 감자는 6~10월이 제철이다. 전남 보성, 경북 상주·울진이 주산지다. 올해는 감자 작황이 좋아 산지 출하량이 조금 늘었다. 20㎏ 상자가 1만8000원 정도(도매가 기준)로 지난해보다 10% 정도 싸다. 좋은 감자는 표면이 매끈하고 흠집이 없다. 반으로 잘랐을 때 절단 면이 뽀얀 것이 전분 함량이 많은 제품이다. 전분 함량이 많으면 쪘을 때 씹는 느낌이 좋다. 수확 뒤 100여 일이 지나면 싹이 날 수 있다. 구입 때 싹이 날 조짐이 보이는 제품은 오래 됐다는 증거니 피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는 그냥 삶아서 간식이나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 먹는 소비자가 많아 포장 상품 위주로 팔리고, 감자는 요리 재료용으로 쓰는 경우가 늘면서 개별 구매가 가능한 비포장 상품이 잘 나가는 것도 최근의 트렌드다. ◆고랭지 양상추·양배추=양상추와 양배추도 이맘때면 고랭지 물량이 출하되면서 제철을 맞는다. 파프리카·햇사과와 함께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면서도 웰빙 먹거리로 손색이 없다. 양상추와 양배추는 연중 출하가 되지만 7~9월은 강원 평창·횡계에서 자란 고랭지 상품이 많이 나오는 때다. 올해는 작황이 좋아 양상추는 지난해보다 30% 이상, 양배추는 25% 정도 저렴하다. 고를 때는 잎이 벌어지거나 색이 변하지 않은 상품이 좋으며, 만져봤을 때 가운데가 단단해 눌러도 모양이 변하지 않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조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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