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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식용유 등 가공식품도 GMO 표시
글쓴이 :
관리자
2008.10.08
간장·식용유 등 가공식품도 GMO 표시 유전자변형작물(GMO) 표시 대상이 간장, 식용유 등 모든 가공식품으로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전자 재조합식품의 표시기준 개정안'을 입안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최종제품에서 검사가 불가능해 GMO 표시대상에서 제외됐던 간장, 식용유, 전분당 등과 이들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에 GMO 표시가 의무화된다. 또 식품 내 원료 함량에 관계없이 모든 GMO 원료는 GMO임을 표시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원료 함량 5순위 이내 주요원료에 대해서만 GMO 표시를 하도록 돼 있었다. 이와함께 개정안은 GMO 0%인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대해서만 GMO-Free(무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를 사용하도록 했다. GMO-Free 표현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소비자의 혼란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간장, 식용유 등 가공과정에서 GMO 유전자가 걸러져 GMO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은 GMO를 사용하지 않았어도 'GMO-Free'라는 표현은 쓰지 못하도록 했다. 따라서 개정되는 표시방법은 GMO 표시와, 무표시, GMO-Free 등으로 구분된다. 무표시는 비의도적 혼입치 이하로 GMO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제품에 쓰인다. 식약청은 11월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친 뒤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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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철갑상어 · 맥도날드 감자튀김·거위 간 등 식탁서 곧 사라진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0.08
철갑상어·맥도날드 감자튀김·거위 간 등 식탁서 곧 사라진다 철갑상어, 맥도날드 감자튀김, 거위 간, 어린 송아지, 칠레산 농어의 공통점은? 미국의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7일 "철갑상어 등 다섯 가지는 과도한 조업과 영양 문제, 동물 학대 논란으로 식탁에서 곧 사라질 메뉴"라며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어두라"고 보도했다. 카스피해에서 나는 철갑상어는 수십년간 계속된 조업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동물 보호주의자들의 빗발친 요구로 미국 정부는 2006년부터 조업을 규제하고 앞으로 어획량을 계속 줄일 계획이다. 맥도날드의 감자튀김은 트랜스지방 때문에 비만 반대 캠페인을 벌이는 이들로부터 퇴출 위협을 받고 있다. 트랜스지방은 비만 및 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미 캘리포니아주에서는 2012년부터 거위 간 요리를 금지하는 법이 발효된다. 다른 5개 주 정부도 동물권리 보호단체 요구를 받아들여 금지 법안 마련을 고려 중이다. 생후 3개월 미만의 어린 송아지 요리도 같은 이유로 금지 품목이 되는 분위기다. 영국은 1990년부터, 유럽연합(EU)은 2007년부터 송아지 요리를 규제하고 있다. '바다의 백금'으로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칠레산 농어는 멸종 위기로 식탁에 오르기 어려워졌다. 강주화 기자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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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멜라민 걱정 끝… 엄마젖 먹인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0.08
멜라민 걱정 끝… 엄마젖 먹인다 송파·서초구 ‘임산부의 날’ 모유수유 캠페인 중국의 멜라민 분유 파문속에 안전한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캠페인이 서울 송파와 서초구에서 각각 열린다. 송파구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소에서 ‘축하해요. 예비엄마’란 주제로 멜라민 분유 추방과 모유수유 권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0여명의 임산부들이 직접 쓴 ‘멜라민 분유, 절대 안돼 !’ ‘우리 아기 첫 권리, 엄마젖’ 등의 피켓을 들고 거리 행진을 한다. 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80여명의 예비엄마들에게 모유의 안전성과 영양성분상 우수성을 교육할 방침이다. 지난 2006년 첫 임산부의 날에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송파구는 매년 예비엄마를 위한 특별행사를 마련하고, 셋째에게 다둥이안심보험을 들어주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임산부와 예비아빠 등 가족을 대상으로 분기별 4주 과정의 임산부 태아교실을 열고 있다. 보건소에 별도로 마련된 모성실에서 매년 3000여명의 임산부를 등록·관리하면서, 칼슘제 제공 및 초음파 진단 등을 통해 건강한 출산과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서초구는 1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양재동 리더스클럽 웨딩홀 12층에서 임산부 부부 100쌍이 참가하는 ‘임산부 부부체조 및 모유수유교실’을 연다. 이날 행사는 ‘사랑하는 내 아기가 원할 때까지 엄마젖 먹이기를 계속하여 튼튼하고 건강하게 키울 것을 서약합니다’라는 모유수유 실천서약을 시작으로 모유수유의 장점과 중요성, 모유수유에 대한 요령 및 트러블 대처방법 등에 관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또 부부가 한 조가 되어 산모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기체조를 함께 체험해 보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기태교 방법을 배움으로써 임산부들이 정신적 안정을 취하고 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초구는 최근 문을 연 영유아 플라자를 비롯하여 출산지원금 지원, 예비엄마를 대상으로 한 철분제 무료지급, 직장여성 임산부를 위한 토요 진료 및 출산교실 운영, 아이 젖먹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유수유클리닉 개설 등의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노성열기자 nosr@munhwa.com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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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울증 치료에 특효, 바른 걷기운동 6계명
글쓴이 :
관리자
2008.10.08
우울증 치료에 특효, 바른 걷기운동 6계명 [쿠키 건강] 여성 우울증 발병률은 10∼25%로 남성 5∼12%의 두 배나 된다. 우리나라는 국민 100명중 2명이 우울증 환자로 추산된다. 출산이나 폐경 후 자주 나타나며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이때 급격히 떨어져 뇌 신경전달물질을 교란시키기 때문에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특히 우리 주부들은 갱년기 우울증이 심하다. 얼마 전 안타깝게 자살한 고 최진실씨도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한다. 앞서 자살한 연예인들의 대부분이 심한 우울증이 원인 이었다. 우울증(Major depressive disorder, 憂鬱症)은 답답하고 불편하고 더운 느낌이 있는 마음으로, 스트레스의 일종이며 정신질환이다. 우울한 기분 및 감정이 주 증상이며 그로인한 수면, 식욕, 흥미의 저하와 불안, 자살생각, 무기력감 등의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 체중의 변화가 심각한 정도이며, 매우 둔하고 느려진다. 또한 자신에 대한 무가치감, 부적절한 죄책감이 동반되며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만성적으로 피곤하며 잠을 못자는 경우가 많고 잠이 많아져 자더라도 개운하지 않다. 감정과 생각, 욕구와 더불어 신체증상도 나타나는데 두통, 소화불량, 목과 어깨결림, 가슴이 답답함 등이 나타난다. 결국 심한 우울증의 경우 망상이나 환각이 나타나기도 하며 비만·당뇨병·지방간·신장병·정신질환·암의 원인이 된다. 우울증을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운동이 우울증 치료에 대한 해답이며, 꾸준히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추천한다. 최근의 연구들은 운동을 통해 우울증을 치료하는 것이 그렇게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운동을 통한 우울증 치료는 인지치료(cognitive therapy), 즉 부정적 사고를 긍정적 사고로 바꾸는 심리치료만큼이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리고 운동치료의 효과는 약물치료보다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최근 미국의 국민 건강과 영양에 관한 실태조사에서는 운동을 별로 하지 않는 여성은 적당하게 또는 적극적으로 운동하는 여성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성이 두 배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걷기 운동의 올바른 방법이다. 1. 팔꿈치는 90도 각도를 유지 한다= 팔꿈치는 90도 각도로 구부리고 앞뒤로 크게 휘두른다. 의식적으로 위로 빼고 또 앞으로 자연스럽게 흔들도록 한다. 이 동작은 상반신에 효과가 있다. 2. 시선은 가능하면 위를 향한다= 땅을 보고 걷지 말자. 등을 구부리면 자세가 흐트러지는 원인이 된다. 얼굴은 앞을 보고 시선은 위쪽으로 바라보면서 마치 경치를 보며 걷는다는 기분으로 걷는다. 3. 아랫배에 힘을 주어 걷는다= 아랫배에 힘을 주어 걸으면 복부의 지방분해의 효과가 커서 뱃살 빼는데 도움이 된다. 4. 엉덩이는 의식적으로 조여 준다= Hip 라인이 올라가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의식적으로 엉덩이에 힘을 주고 걷는 게 좋다. 5. 착지는 반드시 뒤꿈치부터= 보폭을 크게 하면 반드시 뒤꿈치부터 착지한다. 발바닥 전체로 쿵하고 착지하거나 발가락 끝으로 걷지 않도록 한다. 6. 뒷발은 발가락 끝으로 지면을 밟는다= 뒷발은 발끝으로 지면을 차올린다. 뒤꿈치로 착지하고 밑바닥을 붙이면서 몸을 앞으로 보내고 마지막으로 차올린다. 우울한 마음은 기분을 발산하고 표현해야 풀린다고 한다. 우울하다면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운동을 시작해 보자. 더불어 취미 생활도 적극적으로 즐기도록 하여 건강한 마음과 몸을 유지하도록 해야 겠다.도움말: 운산한의원>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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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초등생 편식 심각… 건강·성장에 악영향 우려
글쓴이 :
관리자
2008.10.08
초등생 편식 심각… 건강·성장에 악영향 우려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담당하면서 학생들의 편식이 아주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다. 반찬으로 김치나 나물이 나오는 날에는 아예 손도 안대는 아이들이 많다. 학생들에게 채소류의 영양소를 알려주며 억지로라도 조금씩 먹게 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 그와 반대로 햄이나 돈까스 등의 반찬이 나오는 날은 거의 남기지 않는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햄버거나 피자 등 인스턴트 음식에 너무 쉽게 길들여지고 있는 건 심각한 일이다. 건강에 좋은 김치와 된장찌개 같은 전통음식은 잘 먹지 않으면서 아예 밥과 반찬 대신에 빵과 스파게티로 식사하는 아이들도 많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80㎏ 한 가마니가 채 안된다. 하루에 쌀 220g 정도 먹는 셈이다. 금액으로 연간 20만원 정도로 한끼에 소비되는 금액은 200원 미만이다. 우리나라 최고 품질의 쌀인 탑라이스도 80㎏에 32만원 정도이니 한 끼에 320원이다. 초밥 한개 쌀알은 250개 정도이니 식당에서 주는 한 그릇의 밥으로 초밥 몇 개나 만들까. 10개 만든다 해도 쌀알 2500개다. 쌀 1000알의 무게는 20g 내외이므로 쌀 80㎏은 밥 1600그릇을 지을 수 있는 양이다. 따라서 한 그릇 쌀값은 150원도 안 된다. 이처럼 쌀값이 싼 이유 역시 아이들의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밥을 기피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아이들의 식습관은 비만과 소아 당뇨 등의 요인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에 무척 해로울 뿐 아니라 균형 잡힌 우리 전통 상차림에도 많은 악영향을 미친다. 아이가 밖에서 음식을 먹는 횟수가 늘어갈수록 입맛이 서구화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어릴 적 입맛이 평생을 결정한다고 하는데 이러다가 지금의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우리 식탁에서 김치나 나물 같은 전통 반찬은 아예 자취를 감춰버릴지 모르겠다. 학교에서 된장이나 김치같은 우리 전통음식을 멀리하지 않도록 홍보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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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현장칼럼>어디 멜라민뿐이랴?
글쓴이 :
관리자
2008.10.08
현장칼럼>어디 멜라민뿐이랴? 조문술 사회팀장 당국 식품파동 안일 대응 행정시스템 불신 초래 확실한 예방ㆍ대처로 국민들 신뢰 회복해야 멜라민 파동의 일단락이 시도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6일 중국산 가공식품 428개 품목을 포함, 495개 품목 1935건에 대한 멜라민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어디 멜라민뿐이랴?’ 하는 의심을 풀지 않고 있다. 식품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가 만연한 것이다. 앞으로 또 무슨 물질이, 어떤 형태로 위험을 유발할지 모른다는 것을 훤히 알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번 파동은 우리나라 식품 안전 행정의 실상을 여과 없이 들여다볼 수 있게 했다. 상당한 정밀성을 기대했던 것이, 그래서 ‘제조자의 수단이 너무 치밀한 나머지 또는 당국이 허를 찔려서겠지’ 했던 것이 ‘고작 저 정도였다니!’ 하는 실망으로 되돌아왔다.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의 경우 국민의 기대와 달리 관능검사나 샘플검사에 그치고 있으며, 현지에 감독자를 파견해 생산과정에 개입한 기업도 거의 없는 정도였다. 생산량이라든지 인도시기 등 상업적 계약 내용에만 충실했을 뿐이지 제조된 물품의 성질에 도덕성은 개입되지 않았다. 또 당국도 애초에는 “멜라민 분유가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강변하고, 멜라민 검사에서 적합했던 과자가 갑자기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발표하는 등 국민의 뒤통수를 잇달아 때려댔다. 가관인 것은 이 와중에도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거나 지방식약청의 지자체 이전 반대 등 밥그릇 챙기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가 된 제품의 회수에도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다. 국민들은 이 같은 파동을 겪으면서 식품 안전과 관련한 당국의 어떤 말도 이젠 믿지 못하겠다는 태도다. 식품과 관련, 이어지는 파동은 불신을 넘어 우리 행정 시스템 자체에 대한 분노까지 일으켰다.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당국의 상황 인식과 대책은 동어 반복에 그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체를 살피지 않고 안이하게 건별 대응에 치우쳤던 것이다. 따라서 연이은 사태에도 불구하고 교훈을 얻지 못했을뿐더러 재발방지 효과도 없었던 것이다. 이 같은 대응 방식은 또 다른 ‘오염물질’이 우리의 식탁을 언제 오염시킬지 모른다는 섬뜩함을 내포하고 있다. 지난날의 ‘납꽃게’라든지 ‘기생충알 김치’에 이어 올 들어 ‘쥐대가리 새우깡’ ‘멜라민 과자’ 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은 또 다른 이름의 파동을 예비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식품 안전은 반드시 확보해야 할 명령이다. 식품 안전과 관련한 대책은 사전예방과 사후조치로 압축된다. 일 터지고 수습하는 것보다 예방에 무게중심이 있음은 말할 나위가 없다. 행정이 업계의 로비에 휘둘린다는 소리도 끊어야 한다. 잇단 식품 파동은 이를 잘 분석하고 예방.대처하는 시스템만 갖추면 보다 나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제라도 제대로 하는 모습을 보일 때다. 조문술 사회팀장/freiheit@heraldm.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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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멜라민 식품 1102톤 소비자 입으로
글쓴이 :
관리자
2008.10.08
멜라민 식품 1102톤 소비자 입으로 【헬스코리아뉴스】시중에 멜라민이 검출된 부적합 제품 1102톤이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게 제출한 ‘멜라민 검출 관련 제품 회수·압류 진행사항’ 자료에 따르면, 멜라민이 검출된 제품의 총 수입량은 1340톤(134만649kg)으로 이 가운데 압류·회수량은 17.7%인 238톤(23만8,450kg) 이었다. 나머지 1102톤(110만2199kg)은 그대로 시장에서 소비됐다. 해태제과의 ‘미사랑 카스타드’와 ‘미사랑 코코넛’은 각각 10만483kg과 1만2196kg가운데 47.5%와 35.9%인 4만7735kg과 4382kg이 회수됐다. 제이앤제이인터내셔널의 ‘밀크러스크’는 1만4277kg 가운데 9.6%인 1368kg, 유창에프씨의 ‘베지터블밀크파우더F25’는 2만5000kg 가운데 14%인 3500kg만 압류·회수됐다. 9월29일 멜라민 검출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화통앤바방끄의 ‘고소한 쌀과자’는 14만5896kg 가운데 31.2%인 4만5637kg이, 동서식품의 ‘리치샌드위치그래커치즈’는 8만7315kg 가운데 21.4%인 1만8743kg만 회수됐다. 또 10월3일 부적합으로 판정된 한국네슬레의 ‘키캣’은 34만7,564kg 가운데 12.6%인 4만3887kg, 한국마즈의 ‘엠앤드엠즈밀크’와 ‘땅콩스니커즈펀사이즈’는 각각 10만4650kg과 38만5974kg수입됐는데, 압류·폐기량은 각각 8.7%인 9,190kg과 10.6%인 4만1,168kg만 회수됐다. 롯데제과의 슈디는 7만482kg 가운데 4.8%인 3,410kg만 회수됐다. 최영희 의원은 “위해식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유통된 경우에는 신속히 회수·폐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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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내에 항생제 검출 삼계탕 유통 ‘식품 사각지대’
글쓴이 :
관리자
2008.10.08
국내에 항생제 검출 삼계탕 유통 ‘식품 사각지대’ [쿠키 건강] 중국발 멜라민 사태로 인해 먹거리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항생제가 검출된 삼계탕과 농약이 검출된 감잎차와 양송이 등의 국산제품이 시중에 유통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유해물질 관리 기준이 유럽연합(EU)은 1882종을 관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보다 244개가 적은 1638종만 관리되고 있어 안전관리 기준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민주당 최영희 의원(보건복지가족위원)에게 제출한 ‘2008년 선행조사 결과’ 및 ‘식품의 기준·규격 설정 중기 실행계획’에 따르면 잔류 항생물질인 엔로플록사신과 시프로플록사신이 검출된 삼계탕와 잔류 농약인 터브포스와 펜발러레이트가 검출된 양송이와 감잎차가 시중에 유통됐다. 유통된 삼계탕은 아워홈와 하림의 제품으로 각각 450kg, 2268kg 중 162.9kg, 307kg을 회수했으나 나머지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다. 또한 농약이 검출된 미래버섯연구회 양송이와 녹차원에서 생산된 감잎차의 경우 각각 204kg과 50kg을 시중에 유통됐으나 이중 감잎차 39kg만이 회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식중독 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싸이토제네스가 검출된 훈제 연어는 총 7개 회사 3161kg이 유통·판매됐고 이 가운데 63%인 1980kg만이 회수됐으며 나머지 37%인 1,182kg은 시중에 유통됐다. 또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청정얼음은 유통된 4320kg이 전량 팔려나갔다. 식약청은 국내·외에서 안전성에 논란이 야기됐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물질에 대해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시 정책 및 규제기준 설정 등에 활용하기 위해 선행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관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안전관리 기준이 없는 기준 미설정 물질이 244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출한 ‘식품의 기준·규격 설정 중기 실행계획’에 따르면 식중독균과 일반세균과 같은 미생물 분야에 68개, 잔류농약 30종, 동물용의약품 73종, 납, 수은,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은 4종,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다이옥신/PCBs(폴리염화폐비닐) 5종, 곰팡이독소 4종, 기구 및 용기포장 20종, 기타 40종 등 총 244개의 물질이 아직 기준이 미설정 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의 기준·규격 설정 중기 실행계획’에 따라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최영희 의원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위해물질에 대해 기준을 설정하기 위해 권장규격제도와 선행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권장규격과 선행조사 결과 위해정도가 높은 경우 업체로 하여금 회수명령을 내렸으나 법적인 강제권이 없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어 “우리나라가 관리하고 있는 유해물질 안전관리 기준이 EU와 비교할 때 244종이나 적은 만큼 시급히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서는 식품위생법에 권장규격제도와 선행조사 근거규정을 마련하여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 및 실험 인력 확충을 통해 시급히 안전관리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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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파문] “튀김 요리땐 멜라민 제품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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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8
[멜라민 파문] “튀김 요리땐 멜라민 제품 피해야” 멜라민에 대한 궁금증 Q&A 지난 보름동안 온 국민의 신경을 곤두서게 했던 멜라민 파문이 일단 수그러들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6일 유제품을 함유한 중국산 식품과 뉴질랜드산 분유원료, 수입채소 등 495종(1935건)에 대한 멜라민 조사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청은 “중국산 10개 식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었지만 지난 4일 이후 추가 검출은 없고, 우려했던 채소에서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산 과자류 등에서 검출된 멜라민의 수준은 유럽과 미국의 장기간 섭취 허용량(TDI)을 고려할 때 건강상 위험을 줄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식약청의 발표는 중국산 유해 먹거리의 허술한 수입과 유통과정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과 분노를 잠재울 수 있을 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멜라민이 검출된 10개 제품만 안먹으면 안전한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지난 달 18일부터 중국산 유제품 428개 품목 가운데 402개 품목(84%)에 대한 멜라민 검출 검사를 마쳤고,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은 212개 품목에 대해 판매 및 유통을 허용한 상태다. 그러나 아직 유통 추적이 어려운 26개 품목에 대해서는 멜라민 검사를 하지 못한 상황이며, 초등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불량식품은 검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최성락 식약청 식품안전국장은 "멜라민 문제가 해결되면 어린이 먹거리 전반에 대해 합동점검을 계획하고 있는 상태"라고 발표했다. 중국산 분리대두 단백질에 대한 멜라민 검사도 11월 27일부터 진행된다. 식약청은 "이번에 중국산 과자류 등에서 검출된 수준은 TDI(내용일일섭취량)를 고려할 때 건강상 위험을 줄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멜라민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물질이기에 멜라민이 검출된 10개 품목 이외에도 멜라민 첨가가 의심되는 제품 및 초등학교 주변에 판매되는 제조·수입원, 수입국가, 원재료, 원산지 표시사항이 미흡한 저가의 과자류·빵·초콜릿류 등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멜라민 검출이 확인된 과자류를 구입했거나 보관하고 있으면 즉시 식약청 식품안전소비자센터(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나 1399번으로 신고해야 한다. - 멜라민 수지로 만든 식기는. 국내의 멜라민 수지 사용 식품용기에 대한 멜라민 잔류허용기준은 용출규격으로 30mg/kg이하이다. 용출규격이란 60℃의 물에서 30분간 담궜을 때 식기에서 녹아나오는 양의 기준을 뜻한다. EU에서도 플라스틱 용기에 사용허가가 돼 있으며 용출규격은 한국과 같다. 반면 일본과 미국에서는 멜라민에 대한 용출규격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 식약청이 지난해 멜라민 수지제품 중 멜라민에 대한 용출량 모니터링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타나났으며, 전자렌지에서 최대 7분까지 조리시에도 멜라민의 용출량은 모두 기준치 이하였다. 멜라민 수지로 만든 용기는 강도와 내열성이 강해 340℃ 이상에서 녹기 때문이다. 하지만 튀김요리를 할 때 멜라민 젓가락을 사용하거나, 멜라민 접시를 전자렌지에 넣고 가열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중국에서 멜라민을 왜 분유에 첨가했나. 중국에서 분유에 멜라민이 검출된 이유는 젖소를 키우는 농민들이 우유를 물로 희석한 후 희석된 우유의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멜라민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유 중 단백질 함량검사는 단백질 중의 질소(N)을 측정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질소분자가 많은 멜라민(화학 구조상 3개의 NH2가 있음)은 단백질 함량 검사시 희석된 우유가 단백질 함량이 높게 보이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식품 중 멜라민의 허용기준은 국내 식품의 경우 멜라민은 사용할 수 없는 물질로 분류돼 있어 식품에서는 '불검출'을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러국가를 비롯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등도 식품에 멜라민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미국 FDA의 경우 멜라민 및 관련 화합물에 대한 식품 및 사료의 내용일일섭취량(TDI:평생동안 섭취해도 건강상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양)을 0.63mg/체중 kg/일로,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TDI를 0.5 mg/체중 kg/일 이하로 적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유럽TDI 기준을 적용할 경우 국내에서 처음으로 멜라민 성분이 검출된 해태제과의 미사랑카스타드 제품은 체중 20kg의 아동이 낱개 포장으로 평생동안 매일 13개 이상 섭취하거나 체중 60kg 성인이 평생 매일 40개 이상 섭취해야 유해성이 나타날 수 있다. 베지터블프리머(커피프림)의 경우에는 체중 60kg 성인 기준 매일 20kg 이상, 커피로는 3700잔 수준을 지속적으로 수년간 섭취할 경우에 신장염, 신장결석 등의 유해성이 나타날 수 있다. - 멜라민은 발암물질인가. 인체에서의 발암성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없어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인체 발암성으로 분류할 수 없음(Not Classifiable as to Carcinogenicity to Humans)'(Group 3)으로 분류하고 있다. 중국에서 멜라민으로 인한 유아사망 등 직접적 인체 유해성은 분유를 주식으로 하는 유아가 고농도의 멜라민(2563mg/kg)에 노출됐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멜라민이 검출된 과자류에는 분유의 사용량이 적으며, 검출량 자체도 미량으로 나타나 직접적인 인체 유해여부는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홍연정 기자= [lucky7@joongang.co.kr] 사진= 양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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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제대로 알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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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8
골다공증,제대로 알고 계세요? 골다공증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은 12개 병원에서 17∼84세(평균 나이 49.8세) 여성 380명을 대상으로 국제골다공증재단에서 만든 골다공증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59.4%가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2개 이상 가지고 있어 65세 이상이 되면 골다공증 치료를 받아야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골다공증 위험인자가 3개, 4개 이상인 응답자도 각각 38.9%, 18.4%에 달했다. 위험인자 중 가장 흔한 것은 부모 중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다는 경우로 총 90명(23.7%)이 이에 해당됐다. 부모 중 단순히 넘어지는 정도의 외상에 골절을경험한 적이 있다는 경우는 81명(21.3%)이었다. 또 햇빛을 쬐며 야외활동을 하는 시간이 하루 10분이 안된다고 대답한 경우는 78명(20.5%)으로 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D가 부족할 위험이 높았다. 하루 신체활동 시간이 30분이 안된다는 응답자도 71명(16.7%)으로 많은 편이었다. 뼈 건강에 대한 인식 정도를 가늠하기 위한 질문에는 2.6%만이 8개 문항 전체에 모두 옳은 대답을 했고 31.6%는 절반 이상을 틀리게 답변했다. 특히 뼈의 유전성에 대해서는 37.1%가 잘못 알고 있었다. 부모가 골다공증이나 골절을 경험한 경우 자식도 그런 위험이 높은 데도 이들은 부모의 뼈 건강이 자신과 상관이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가 뼈 건강에 해로운 데도 다이어트가 오히려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대답한 경우가 29.7%나 됐다. 골다공증은 대개 증상 없이 진행하는 데도 ‘증상이 없으면 골다공증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응답자도 25.8%나 됐으며 골다공증과 관련성이 작은 무릎 통증을 골다공증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15%로 집계됐다. 의료계에서는 만약 골다공증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골밀도 검사에서 골다공증 전단계인 골감소증 단계에서부터 치료를 검토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조기에만 진단되면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다. 주최 측은 오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9∼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4일간 골다공증 박람회를 개최, 뼈 모형 체험전을 통한 골다공증 홍보와 건강강좌, 무료 검진 및 상담을 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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