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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친환경식단 이행 점검표
글쓴이 :
관리자
친환경식단 이행 점검표 [보건복지부-식품안전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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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급식지도를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
글쓴이 :
관리자
급식지도를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 Ⅰ. 식습관 지도 필요성 Ⅱ. 올바른 식습관 지도 과정 및 방법 [울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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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김치, 노화방지 효과 입증"
글쓴이 :
관리자
2008.11.17
"김치, 노화방지 효과 입증" 김치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고 특히 먹기 좋게 익었을 때 효과가 최고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는 김치 시료를 인체 세포에 처리한 뒤 노화를 유도한 결과 김치 시료를 처리하지 않은 세포에 비해 노화가 현저히 늦게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기능성식품과는 인체 세포에 발효초기(pH 6.0), 적숙기(pH 4.2), 과숙기(pH 3.6)의 배추김치 시료를 처리한 뒤 산화제인 과산화수소를 넣어 사흘 동안 노화를 유도했다. 또 시료를 처리하지 않은 인체 세포도 노화를 유도해 비교했다. 실험결과 정상세포를 100%로 보았을 때 김치 시료를 처리한 세포는 70-75%가 노화되지 않은 채 정상을 유지했다. 그러나 김치 시료를 처리하지 않은 세포는 46%만이 정상이었다. 특히 먹기 좋게 익은 적숙기 시료를 처리한 세포는 실험대상 중 가장 많은 75%가 정상기능을 나타냈다. 농진청 관계자는 "김치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건강 발효식품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노화방지 뿐 아니라 스트레스방지 및 비만방지 효과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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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암·당뇨연구소장이 말하는 암 예방과 치료법
글쓴이 :
관리자
2008.11.15
Health |김성진 이길여 암·당뇨연구소장이 말하는 암 예방과 치료법 ●“암, 맞춤예방·맞춤치료 시대 온다”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질병, 암. 현대의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암 사망률은 30년 전에 비교해 크게 좋아지지 않았다. 환경재단 만분클럽은 지난 11월6일 이길여 암·당뇨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암 예방법과 미래의 암 정복의 가능성에 대한 강연회를 가졌다. 다음은 김성진 소장이 말하는 암 예방법과 유전의학을 활용한 암 치료의 미래상. 1994년 미국의 유명한 경제잡지 〈포춘〉은 커버스토리로 ‘왜 인간은 암과의 전쟁에서 패배했는가’라는 제목으로 암의 근본적 치료와 관련해 의학적 진전이 없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그 후 14년이 지난 2008년 9월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역시 ‘우리는 암과 싸웠다.…그러나 암이 이겼다’는 제목의 기사를 다시 실었다. 14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의학이 암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1971년 닉슨 대통령이 ‘암 법령(Cancer Act)’을 제정하고 ‘암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미국 정부는 무려 200억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암 치료에 쏟아부었지만 암 사망률은 당시에 비해 크게 낮아지지 않았다. 미국 국립보건원 통계에 따르면 1977년이나 2007년이나 전이가 시작된 암의 5년 생존율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한 가지 재미난 것은 이 시기 심장병의 사망률은 거의 절반 가까이 낮아졌다는 것이다. 심장병의 사망률은 획기적으로 낮아졌는데 암의 사망률은 왜 거의 낮아지지 않았을까. 그 이유가 무엇일까. 예방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최선의 방법 심장병의 사망률이 과거에 비해 획기적으로 낮아질 수 있었던 까닭은 예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현대의학은 누군가가 혈압이 높다는 판단이 서면 혈압강하제를 투여하고, 피에 콜레스테롤 성분이 높아 동맥경화 가능성이 있으면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을 먹으면서 심장병 사망률을 낮췄다. 이에 비해 올 한해 동안 미국에서는 140만명의 암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56만5650명이 암으로 사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500명이 타는 점보제트기가 하루에 세 대씩 매일 추락하는 것과 같은 숫자다. 이처럼 암 치료의 진전이 없는 것은 그동안 누구도 암 예방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암의 발병 원인이 너무나 복합적이고 다양하다는 데 그 원인이 있다. 만일 당신이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는다면, 그순간 당신은 1년 전 혹은 6개월 전에 암이 발병한 것으로 믿지만 실제로는 이미 20년, 30년 전부터 우리 몸에서 암화가 시작돼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암은 유전자 변이가 관계된 질병으로 그 발병 원인이 무수히 많다. 일례로 우리가 흔히 위암이라고 부르는 질병들은 위에 암이 생긴 것 말고는 거의 공통점이 없다. 위암에 걸린 사람들의 유전자 프로파일을 보면 다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위암이라고 하더라도 한 가지 약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건강할 때 암에 대한 예방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암의 고통으로부터 피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암 사망률을 낮추는 맞춤 솔루션 사람 몸의 세포에 있는 DNA에는 우리 몸의 청사진이 들어 있다. 이 청사진에 따라 어떤 사람은 금발에 파란 눈을, 어떤 사람은 까만 머리에 까만 눈동자를 가지기도 한다. 또한 청사진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당뇨병이나 고혈압에 잘 걸리고 어떤 사람은 암으로 고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우리가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해독한다는 것은 인간의 청사진을 해독하는 것과 같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16개국의 연구진들은 1990년 인간의 유전자를 해독하는 휴먼 게놈 프로젝트(Human Genom Project)를 시작해 13년 동안 약 2조7000억원을 투입한 끝에 2003년 한 사람의 유전자 지도를 작성할 수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인간 유전자 지도 해독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비용도 싸지고 있다는 점이다. 휴먼 게놈프로젝터가 완료된 후 미국의 크레이그 벤터 박사는 4년 만에 1000억원을 들여 자기 유전자지도를 작성했고, 또 올해에는 DNA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한 제임스 왓슨은 4개월간 15억원을 들여 자신의 유전자 지도를 작성했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 미국국립의학연구원에서는 국제컨소시엄을 통해 1000명의 유전자 지도 작성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중국도 999명 유전자 해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또 세계적인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은 하버드 대학 조지 처치 교수의 도움을 바탕으로 10만명의 유전자 지도 작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미국의 퍼시픽 바이오사이언스라는 회사는 앞으로 한 사람의 유전자 지도를 작성하는데 15분에 1000불에 실시할 것이라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만일 이 회사의 계획이 실현된다면 본격적인 유전자 치료의 시대가 열리게 되는 것이다. 유전자 해독해 발생 가능성 높은 질병 알려줘 질병을 예방하려면 개인의 타고난 형질의 청사진이 있어야 하고, 타고난 형질과 환경과의 관계를 이해해야 가능하다. 그런데 기술의 발달로 몇십만 명의 유전자를 해독해 통계적으로 분석하면 유전자와 질병의 상관관계를 알아낼 수 있다. 일례로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DVWA 유전자의 변종이 있는 경우 퇴행성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 알려졌다. 또 KCNQ1 유전자의 변종이 있는 경우 동아시아인과 유럽인의 경우 2형 당뇨병이 걸릴 가능성이, PSCA 유전자의 변종이 있는 경우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디퓨스 타입(diffuse-type) 위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유전자 이상과 질병과의 관계가 전부 밝혀지게 되면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발병 가능성이 높은 병을 알려주고 해당하는 병의 예방법을 시행하게 된다. 실제로 제노마커(GenoMarker)라는 일본 회사가 현재 이런 검사를 해주고 있다. 500만원 정도 비용이 소요되는데 이 회사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주요 질병의 발병 가능성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알려주고 그에 따른 예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유전자 치료가 일반화되면 발병이 예상되는 부위에 이 같은 예방적 조처가 가능해지고 일반화될 것이고 현재의 기술발달 속도로 보면 이 같은 시기가 보다 빨리 도래할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최근 미국의 여배우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는 MRI를 통해 왼쪽 유방에서 조그마한 암을 발견하고 절제한 후 암 조직을 가지고 유전자 검사를 해봤더니 BRAC1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발견한 바 있다. BRAC1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유방암과 난소암 등 각종 여성암이 걸릴 확률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는 예방적인 차원에서 양쪽 유방을 모두 절제하고 유방 재건술을 받았다. 이처럼 유전자 치료를 통한 진정한 예방의학시대가 열리면 인간의 평균 수명이 120세로 늘어나는 것도 결코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 이형구 기자 (lhg0544@ermedia.net) ◇김성진 소장이 권하는 암 예방식단◇ 1주일에 두 번 이상 생선 섭취 현대의 의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인간의 모든 질병의 원인은 염증이라는 것이다. 암도, 비만도, 치매도 모두 염증이 원인이라고 한다. 이 말을 거꾸로 하면 염증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면 인간의 가진 질병의 대부분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김성진 박사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염이나 대장염 같은 인체 내의 갖가지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소염식을 할 것을 권한다. 다음은 김성진 박사가 권하는 소염식단. 1. 생선과 친해져라! (일주일에 최소 두 번 이상은 생선을 먹어라.) 2. 지방을 현명하게 선택하라!(트랜스지방이 포함된 음식을 오메가3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 바꿔라.) 3. 당신의 식탁에 과일과 야채를 올려라!(야채와 과일의 종류는 다양하면 다양할수록 좋다.) 4. 정백식품(White Foods)를 끊어라!(버터와 치즈, 설탕, 흰 밀가루 등 정제된 곡류의 섭취를 최소화하라.) 5. 영양 보조제를 먹어라!(당신이 매일 영양보조제를 하나씩만 먹는다면 생선기름으로 만들어진 것이 좋다.) ==================================================================== |Profile| 김성진 박사는 1954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강원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대 대학원에서 응용생물화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립 1989년부터 미국 국립보권원 암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1994녀부터 국립보건원 암연구소 종신연구원으로 암 유전자 조절연구실장으로 근무하다, 2005년 귀국해 이길녀 암·당뇨연구소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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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어린이 과자법' 과연 실효성 있을까?
글쓴이 :
관리자
2008.11.15
보건복지부 '어린이 과자법' 과연 실효성 있을까? "과연 제대로 될까?" 과자와 음료 등 간식이나 라면, 햄버거 등 '고열량 저영양' 식품의 학교 내 판매와 특정 시간대 TV광고 금지를 골자로 한 보건복지가족부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속칭 어린이 과자법)시행령을 두고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학교 내 관련 식품 판매 규제에 대해서는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학교 안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업주들은 좌불안석이다. 매출 비중은 크지 않지만 '상징성'이 커서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 달서구의 한 고교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김모(42)씨는 "매점에서 이런 음식들을 못 팔게 한다고 청소년들이 고 칼로리 과자와 컵 라면을 사 먹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느냐"고 했다. 학교 교문 앞만 나서도 슈퍼마켓, 문구점 등에서는 과자류와 라면류가 팔리는 상황에서 그 실효성이 의문스럽다는 것. '고열량 저영양' 제품에 해당 유무를 확인해야 하는 점도 넘어야 할 산이다. 또 다른 매점 업주 이모(44·여)씨는 "과자 종류가 얼마나 많은데 어떤 제품이 '고열량 저영양' 제품에 해당되는지 어떻게 일일이 확인하겠느냐"며 "모르고 들여놨다가 단속에 걸리지는 않을지 벌써부터 걱정된다" 말했다. 제과업계는 펄쩍 뛰고 있다. 농심의 한 관계자는 "도대체 기호식품까지 정부가 나서서 막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마케팅걱정을 했다. 학생들도 어리둥절해한다. 아직 세부 시행안은 마련되지 않았지만 '어린이 과자법'이 중·고교까지 해당될 경우 청소년들도 피해를 본다는 입장이다. 김모(17)양은 "단 것이 먹고 싶을 때마다 일일이 교문 밖으로 나가 사먹어야 하느냐. 학교 밖에는 차들이 많이 다녀 위험하다. 우리가 어린애도 아니고…."라며 불평했다. 초등생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TV광고를 금지할 게 아니라 아이들이 학교에서 바른 먹을거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순서 아니냐"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다음주 중 1회 분량이 200kcal 이상인 과자, 500kcal가 넘는 라면 등 식사대용품, 당이나 포화지방이 지나치게 많이 함유된 간식 또는 식사대용식품 등을 제한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할 방침이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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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균형건강] 결국은 스트레스가 문제!
글쓴이 :
관리자
2008.11.15
[균형건강] 결국은 스트레스가 문제! 박정민(한의사, 자향한의원원장) 동서양을 막론하고 현대의 우리생활권에서 공통적으로 이루어지는 생활방식은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일을 하거나 움직이지 않고 보내는 것이다. 이는 비만이나 심장질환과 같은 현대인의 질병 발생에서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회가 더 산업화되고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질병들을 ‘생활습관병’이라고 부른다. 우리가 ‘성인병’으로 알고 있는 제2형 당뇨병, 비만, 만성 간질환(간경변), 만성 폐쇄성 호흡기 질환, 심장질환,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골다공증, 알레르기, 고지혈증, 그리고 암 등이 모두 여기에 속한다. 일부에서는 생활습관병을 ‘풍요의 질병’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한 사회가 경제적으로 풍요해짐으로써 그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 발생빈도가 많은 당뇨병, 고혈압에 이어 고지혈증이 새로운 ‘국민병’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지혈증 환자는 2003년 33만2000명에서 5년 만인 2007년 68만1000명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고지혈증은 일반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240㎎/㎗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 이상일 때를 말한다.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질환으로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심·뇌혈관계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고지혈증이라는 용어 자체는 없으나 고지혈증이 유발하는 질환인 중풍(뇌졸중), 흉통(심장질환)등과 관련이 있는 증상으로, ‘담탁(痰濁)’, ‘현훈(眩暈)’, ‘비만(肥滿)’ 등의 병증에 속한다. 그 원인으로는 비위(脾胃)기능의 저하, 간신(肝腎)이 약해진 것, 담탁(痰濁: 비정상적 노폐물)이 경락을 막은 것, 기체(氣滯: 기운이 막힌 것)로 어혈(瘀血: 피가 비정상적으로 정체되어 생긴 병증)이 생성된 것 등을 들 수 있다. 이 중에서 현대적 의미의 고지혈증의 원인과 가장 관계가 깊은 경우는 어혈(瘀血)이라고 볼 수 있다. 고지혈증으로 혈관 내경이 좁아져 혈액순환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 각종 장기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이 어혈(瘀血)인데 이 어혈의 생성은 각종 만성질환이 야기된다는 개념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어혈(瘀血)을 발생시키는 주요한 원인은 기체(氣滯)이다. 기체(氣滯)란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음식조절을 잘 못하거나, 담음(痰飮)이라는 비정상적 노폐물질이 많을 경우 기(氣)의 운행이 순조롭지 못하여 어느 한 부위가 정체되어 막히는 현상이다. 담음(痰飮)의 주요 발생원인 역시 스트레스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식이습관이 잘못된 경우로 규정하고 있기에, 사실 어혈의 큰 원인은 스트레스와 음식섭취량, 잘못된 식이습관으로 나눌 수 있다. 고지혈증은 한의학이든 서양의학이든 식이를 중요시 여긴다. 하지만 그동안 잘못 알려진 지식도 많았다. 과거엔 오징어·조개·게·새우 등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식품이라고 해서 기피했다. 하지만 장(腸)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런 식품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게다가 새우·오징어·조개 등엔 혈압을 조절하는 아미노산인 타우린이 풍부하기까지 해서 고지혈이라 하여 피할 이유가 없는 식품인 것이다. 사실, 식이 문제는 ‘무엇을 먹느냐’보다 ‘얼마나 좋은 습관으로 즐겁게 적당한 양을 먹느냐’가 중요하다. 그런데 이러한 식이습관과 먹는 양은 정서적인 문제와 관련이 많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부적절한 식사량과 무절제한 식사습관이 초래된다는 것이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연구결과가 아니라도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푼다”고 말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음을 쉽게 알 수 있다. 결국 스트레스는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면서, 고지혈증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원인을 조절하기도 하는 주요 인자이다. 결국 바꿔 말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고지혈증에 쉽게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조절하자. 그것이 고지혈증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다. eril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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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황제 식탁 부럽지 않은 만원 밥상
글쓴이 :
관리자
2008.11.15
황제 식탁 부럽지 않은 만원 밥상 치솟는 식료품 값에 밥 한끼 만들어 먹기도 수월치 않다. 조금 싼 재료에 눈을 돌려도 멜라민ㆍ납 등으로 문제투성이인 중국산뿐이니 손이 쉬이 가지 않는 게 요즘 주부 맘이다. 제 아무리 알뜰한 주부라도 만원 한 장으로 장바구니 채우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다. 물론 가족 건강을 생각하면 1만원이 아니라 여기에 동그라미 하나를 더 붙여도 모자라지만 감봉이네, 감원이네 사회 분위기가 흉흉하니 허리띠만 더욱 졸라맬 뿐. 하지만 뜻이 있으면 길이 있는 법. 약간의 정보력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비용 많이 안들이고도 풍성하게 식탁을 차릴 수 있다. 지금 막바지에 오른 제철 전어와 값싸고 영양가 많은 돼지고기,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 등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 건강과 가계부를 거뜬히 지킬 수 있다. NS농수산홈쇼핑의 이주세 상품사업본부장이 제안하는 1만원으로 해결하는 우리집 별미 건강 요리 세 가지를 소개한다. 마파소스 전어찜 낙엽이 떨어지는 등 깊은 가을 속으로 접어들었지만 가을 생선의 대표주자인 전어의 맛은 여전하다. 살이 올라 '가을 전어는 깨가 서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 특히 올해는 자연산 전어가 풍어를 이루면서 출하 가격이 크게 떨어져 싼 값에 맛볼 수 있다. ▶재료=전어 4마리, 청경채 3장, 맛술 2큰술, 물녹말 1큰술, 식용유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마파소스 재료=두반장 소스 1큰술, 진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맛술 2큰술, 물 6큰술, 참기름 1/2큰술 ▶만드는 법=①전어는 비늘을 긁어내고 내장을 씻어낸 후 등쪽에 어슷하게 칼집을 3∼4번 낸다. ②전어에 맛술을 뿌린 후 김이 오른 찜통에 올려 10분 정도 쪄낸다. ③청경채는 끓는 소금물(소금 약간)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④팬에 식용유를 넣고 달군 후 마파소스 양념을 섞어 바글바글 끓인다. ⑤물 녹말로 농도를 맞추고 불을 끈다. ⑥접시에 전어와 청경채를 담고 마파소스를 뿌려낸다. 돼지등심 바비큐 폭찹 한국인의 베스트셀러 돼지고기. 하지만 등심 부위는 삼겹살이나 목살에 비해 선호도가 낮아 가격이 저렴하다. 하지만 맛만큼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 고기의 결이 고와 식감이 부드럽고 지방이 적어 담백하다. ▶재료=돼지고기 등심 300g, 소금ㆍ후춧가루ㆍ양파즙 약간씩, 밀가루ㆍ식용유 적당량씩 ▶바비큐 소스재료=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양파 2큰술, 토마토케첩 4큰술, 식초 2 술, (흑)설탕 2큰술, 후춧가루 약간, 버터 약간, 소금 약간, 월계수 잎 1∼2장, 육수 2/3컵 ▶만드는 법=①돼지고기는 고기망치로 두드려 부드럽게 만든다. ②다듬은 고기를 0.5㎝두께로 썰어 칼집을 적당하게 넣고,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 후 양파즙에 잰다. ③양념이 밴 돼지고기에 밀가루를 묻혀 열이 오른 팬에 앞뒤로 지진다. ④냄비에 버터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다진 양파를 넣어 볶다가 토마토케첩을 넣어 충분히 볶은 후 육수를 붓고 월계수 잎을 넣어 끓인다. ⑤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식초와 흑설탕을 넣어 맛을 낸 후 지진 돼지고기를 넣어 조린다. ⑥감자튀김이나 볶은 브로콜리 등을 곁들이면 좋다. 두부 그라탕 '밭의 쇠고기'로 불리는 콩. 그리고 콩의 영양성분을 더욱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두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소화흡수율도 매우 높아 아이나 노인이 먹기에도 무난하다. 게다가 1000원 한 장이면 거뜬하게 한 모를 살 수 있어 대가족도 부담 없는 식재료다. ▶재료=두부 1모, 양송이버섯 5개, 브로콜리 100g, 양파 1/2개, 올리브오일 1큰술, 생크림 1컵, 베이컨 4장, 파마산 치즈 간 것 1/4컵, 소금ㆍ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①두부는 가로, 세로 2㎝ 길이로 썰어 소금을 뿌려 물기를 뺀다. ②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③양송이버섯은 씻어서 밑둥을 약간 잘라내고 얇은 막을 벗긴 후 4∼5등분 한다. ④양파는 채 썰고, 베이컨은 1㎝ 폭으로 썬다. ⑤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ㆍ베이컨ㆍ양송이버섯ㆍ브로콜리 순서로 볶은 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⑥그라탕 그릇에 물기를 뺀 두부와 볶은 재료를 담고 생크림과 치즈가루 섞은 소스를 골고루 붓는다. ⑦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5분 정도 구워낸다. 백혜선 기자 [s10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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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도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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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8.11.15
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도 '난관' 시스템 어려워 농가 참여부진…예산만 낭비 지적 농림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도’가 생산농가의 참여부족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에서는 2년 동안 수십억원의 예산만 낭비한 결과만을 초래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04년 농산물의 이력추적관리제도의 추진방향을 마련한데 이어 2005년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을 공포 한 후 2006년부터 농산물이력추적제도 등록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하지만 농식품부에서 개발한 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의 소극적인 참여와 농업인의 참여부족 등의 장애에 부딪혀 난관을 겪고 있다. 시스템 개발기관인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이력추적제도 참여자는 지난 3월 현재까지 4만4841농가만이 참여했다. 전체 농가 100만가구에 비하면 5%도 안되는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유통과 판매업소도 각각 801, 680개 업소만이 참여하고 있다. 이같이 미비한 참여는 전산시스템이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시스템 개발기관인 농림수산정보센터 관계자도 “개발된 이력추적관리시스템은 교육 담당자도 시스템 접근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라고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농가 참여를 위해서는 아직까지는 뚜렷한 방법이 없이 다만 농가들에게 홍보를 강화하는 것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선진국의 앞선 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도의 벤치마킹 모색을 위해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제 심포지엄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14일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와 한국식품연구원은 덴마크와 호주, 일본의 전문가들을 초청해‘2008 농식품안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으나 일부 참석자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한 참석자는 “외국의 다양한 이력추적시스템을 배우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서는 환영하지만 우리나라 시스템도 어려워 완벽히 소화하지 못한 상황에 외국의 선진 기법이라고 쉽게 소화될 수는 없다”고 꼬집었다. 이력추적 시스템 개발에 소요된 예산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번 이력추적 시스템 개발에 연간 10억원의 자금이 소요 됐으며, 일선 농협 등 유통과 판매 업소까지 합치면 얼마의 자금이 들어갔는지 알 수 없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농업의 한 관계자는 “국민들이 낸 세금을 자기돈이 아니라고 아무렇게나 낭비하는 공무원들의 행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우리의 먹거리 안전에 이렇게 낭비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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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찬 소음인, 하체비만 많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1.15
몸이 찬 소음인, 하체비만 많다 [정지행의 다이어트 칼럼]비만에 대한 고민은 참으로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젊은 층의 불만의 으뜸은 뭐니뭐니해도 하체 비만일 것이다. 날씬하게 스커트를 입고 한껏 맵시를 내고 싶은데 헐렁한 바지만 입어야 하니 말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하체비만을 걱정하는 사람은 그만큼 자신이 젊다는 얘기와도 같다. 중년 이후 비만 환자들은 출산을 겪고 살림을 하면서 복부 비만, 즉 상체 비만이 심한 ‘와인잔 체형’ 이 되어 하체 비만을 걱정할 겨를이 없으니 말이다. 재미있는 것은 하체 비만자들은 체질적 특성이 뚜렷하다는 점이다. 원래 사상 체질 분류상 비만이 잘 생긴는 것은 태음인과 소양인이며 소음인이 비만인 경우는 드물다. 소음인들의 특징이라면 소화기관이 약하고 한여름의 선풍기 바람도 싫을 정도로 몸이 차며 대체적으로 몸집이 작고 꼼꼼하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하체 비만자는 이러한 소음인들이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몸이 차서 체질적으로 특히 상체보다 하체의 기혈 순환이 잘되지 않기 때문이다. 물의 대류 순환을 생각해보자. 뜨거운 물은 위로 향하지만 차가운 물은 아래로 향한다. 몸이 차니까 아래쪽이 쉽게 붓는다. 아침이면 그런대로 봐줄 만한데 저녁 때가 되면 코끼리 다리처럼 퉁퉁 부어서 신발신는게 겁난다. 조금만 눌러도 아프다는 사람도 많다. 또한 변비가 있으면 하체 쪽으로 순환이 안되면서 살이 찌는 현상이 더욱 심해진다. 하체가 살이 찔 때는 ‘부어서’ 찌는 경우가 가장많다. 흔히 단단한 살을 근육살이라 생각하고 물렁물렁한 살을 지방살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오해이다. 운동을 많이 안하는데도 살이 뭉쳐서 단단하고 아프다고 한다면 체수분이 순환이 안 돼서 만성적으로 부어 있고 노폐물이 배설이 되지 않은 경우이기 십상이다. 이런 경우 전체적으로 순환을 돕는 약을 쓰면서 다리에 부항, 침 치료를 계속하면 통증과 붓는 경향이 없어지며 다리 살이 빠진다. 지방살이 많이 잡히는 경우라면 지방 분해를 위해 전기침 요법도 도움이 된다. 은행에서 일하는 C양은 전형적인 소음인 하체 비만의 예이다. 얼굴은 예쁘장한데 다리는 코끼리 다리 같다. 전체적으로 몸은 차고 상체는 말라깽이. 소화는 잘 안되며 저녁 때면 하체가 붓고 아프다. 이환자는 기혈순환을 돕는 약침을 시술하면서 종아리와 허벅지에 전기침과 부항 마사지를 약3개월 시술했다. 집에서는 수영과 스트레칭을 하도록 했다. 만일 변비와 전체적인 비만이라면 장 세척을 하는 것도 좋다. 이런 경우엔 전체적으로 살이 빠지면서 하체도 같이 빠진다. 하체의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해주면 아픈 것도 없어지고 날씬해진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용법이라면 각탕(다리찜질)을 하여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면 좋다. 종아리(안되면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용기에 43℃ 정도 되는 물을 부어 20분 정도 발을 담가 준다. 물속에서 발가락 운동을 하면 더욱 좋다. 끝나면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마무리를 한다. 여기에 박하, 계피 등의 한약재를 물에 띄우면 향기 덕분에 몸이 이완되고 편해진다. 지압을 해주는 것도 좋다. 용천혈(발바닥에서 가장 움푹 들어간 곳)을 자극하고 발가락 사이사이의 음푹한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주면 시원하다. 다리의 안쪽 면과 바깥 면을 따라 아래에서 위로 심장 쪽을 향해 지압해준다. 발이 피로하고 다리가 피곤할 때는 이렇게 풀어주고 자도록 하자. 자신의 몸을 스스로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정성껏 돌봐주면 신체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난 왜 이렇게 못났지? 하고 원망만 하지 말고, 스스로 관리해주는 습관을 가져보자. [글 : 정지행한의원 정지행원장, 한의학 박사] [OSEN=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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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이 비싸져야 덜 마시고 오래 산다
글쓴이 :
관리자
2008.11.15
술값이 비싸져야 덜 마시고 오래 산다 주류세 오르면 음주 관련 사망 감소 주류세가 오르면 애주가들의 주머니에는 부담이 되지만 음주 관련 사망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CNN은 미국 플로리다대 연구진이 미 공중보건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을 인용, 1976~2004년 알래스카주(州)에서 발생한 사망건수를 분기별로 분석한 결과 1983년과 2002년 주류세 인상 이후 알코올 중독이나 간경화 등으로 인한 사망이 각각 29%와 11%씩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를 이끈 알렉산데르 바게나르 플로리다대 교수는 "주류세가 인상되면 알코올 소비가 줄어든다"면서 "이에 따라 음주로 인한 사망도 감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핀란드에서도 이와 유사한 현상이 관찰됐다. 핀란드는 주류세가 높기로 유명한데, 이 때문에 애주가들이 값싼 술을 찾아 외국으로 빠져나간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핀란드 정부는 지난 2004년 국내 주류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주류세를 33~44% 인하했다. 그러자 술 소비량이 전년 대비 50%나 증가했으며, 음주 관련 범죄와 음주 질환으로 인한 사망도 각각 11%와 2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주류세 인상이 알코올 소비 감소에 있어 비용대비 효과가 가장 높은 방법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된 셈이다. 재정적 이유에서 주류세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다. 미국 내 절반 가량의 주들이 20년 이상 주류세를 그대로 유지해 온 탓에 물가 상승 추세와 발을 맞추지 못했다는 것이다. 미 공익과학센터(CSPI)의 조지 해커 주류정책 국장은 "주류세 인상은 각 주의 예산을 늘리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미 오래 전에 주류세가 인상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주류업계는 이 같은 진단에 반발하고 있다. 미 주류판매협회(ABL)는 "주류세 인상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면서 주류세 인상은 책임감 있는 음주가들의 술 소비를 감소시킬 뿐 알코올 중독자들의 과음은 막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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