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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양심을 기름에 튀긴 치킨 업체 공개하라!"
글쓴이 :
관리자
2009.01.08
"양심을 기름에 튀긴 치킨 업체 공개하라!" 7일 소비자 고발 방송 후 유명 치킨업체 원성 쏟아져 “업체를 공개해주세요” 지난 12월 7일 KBS ‘소비자 고발’이 고발한 ‘5천만의 영양 간식 치킨의 내막’이 방송 이후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잘 알다시피 치킨은 우리 국민 누구나 즐겨먹는 간식인 탓에 방송이 나간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나타내며 공분을 표하고 있는 상황. 특히 방송 직후인 8일 ‘소비자 고발’ 게시판>에는 이번 방송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된 것으로 나온 업체에 대해서 ‘해당 업체를 공개해야한다’는 소비자들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이날 ‘소비자 고발’에서는 ‘5천만의 영양 간식 치킨의 내막’이라는 제목으로 “닭을 튀길 때 사용하는 튀김유는 과연 깨끗할까?”라고 의문을 제기한 뒤 “우리는 전국의 치킨전문점 20곳에서 닭을 튀긴 후 나온 폐유를 수거해 검사해 본 결과, 기름의 상태는 심각했다”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에 대해 소비자 고발 팀은 “상태가 좋은 폐유들은 정제 후 동물 사료용이나 비누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치킨전문점에서 수거한 기름들은 윤활유 정도로 밖에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산화가 심한 상태였다”며 “일부 점주들의 비양심과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의 암묵적 동의하에 오늘도 버려져야 마땅한 기름에 닭이 튀겨지고 있다”고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소비자 고발 팀이 80마리를 튀긴 기름의 색과 치킨업체에서 수거한 폐유를 비교한 결과, 20곳 중 10곳이 기준(2.5)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업체의 폐유에서는 벤조피렌이 검출돼 충격을 던져줬다. 벤조피렌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치킨 등의 식품에 나와서는 안 되는 물질이다. 또한 벤조피렌은 다환방향족탄화수소의 하나로 바비큐, 햄버거, 치킨, 스테이크, 삼겹살 등을 구울 때, 음식을 볶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하나같이 ‘경악’을 금치 못하며, “업체를 공개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소비자 고발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서 한 소비자는 “나도 솔직히 전체 치킨집이 방송내용처럼 장사 안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방송 보면 치킨집 다 그렇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업체명 공개하고 사장얼굴도 공개해라”고 요구했다. 또 한 소비자는 “기름 한통에 100마리 120마리 튀겨내는 그 업체가 도대체 어딥니까?”라면서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 때문에 우리도 피해를 보니깐 정확하게 업체명 밝히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한 소비자도 “제발 좀 업체명 공개해라”면서 “이건 조류독감 보다 더 심각한 문제다!!! 치킨 업체 모두 괴사 시키지 말고 악덕업체 공개해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또한 일부 소비자들은 모 치킨업체 등을 언급하며 자체적인 '업체명 찾기'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해 향후 이를 둘러싼 적잖은 파문도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7일 방송이 나간 후 소비자고발 게시판에는 ‘업체명을 공개하라’는 소비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8일 소비자 고발 팀 담당자는 “이번에 벤조피렌이 검출된 치킨브랜드의 일부 가맹점은 본사의 관리가 소홀한 곳도 상당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그렇다고 이를 본사 책임으로만 돌릴 수 없기 때문에 업체명을 공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담당자는 “현재 많은 소비자들의 전화가 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제작팀 자체적으로 ‘업체명 공개’에 대해 논의를 하거나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취재/박종준 기자 119@breaknews.com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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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식품안전 상식 병만 키운다
글쓴이 :
관리자
2009.01.08
어설픈 식품안전 상식 병만 키운다 공영방송 한 연예 프로그램이 총력을 기울여 가공식품을 비난하고 있다. 가공식품에 대해 `알아야 산다`는 것이다. 연예 프로그램이 그런 문제를 다루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선정적인 기획, 출연자의 가벼운 언행, 전문가의 정확하지 않은 주장이 마구 뒤엉켜 시청자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정확한 정보는 뒷전으로 밀려나 버렸고, 가공식품과 식품제조사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목표가 돼 버렸다. 오늘날 식품 생산ㆍ가공ㆍ유통 과정은 극도로 복잡하다. 소비자 처지에서는 가공식품의 정확한 정체를 알아내기도 어렵고, 원료와 가공 방법을 파악하기도 쉽지 않다. 공영방송이 그런 소비자를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편향되고 왜곡된 시각으로 식품에 대해 좋고 나쁨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식품에는 영양과 위생 외에도 전통과 문화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먹는 모든 식품의 근원적인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 비위생적으로 잘못 만든 식품과 사회가 허용하는 방법으로 만든 식품은 분명히 구별해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이 먹는 식품을 나쁜 것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김치 된장 간장도 혐오식품에 가깝게 취급받은 적이 있었다. 식품과 관련된 과학 상식도 중요하다. 그러나 부정확하고 단편적인 과학 상식은 경계해야 한다. 광우병과 멜라민 사태에서 우리 이성을 마비시켰던 인터넷 `괴담`들이 그런 것이었다. 광우병 소동으로 우리가 입은 손실이 무려 3조750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낯선 화학물질의 부작용에 대한 정보가 대부분 그런 괴담 수준이다. 천연이거나 인공이거나 상관없이 세상 모든 물질은 너무 많이 먹으면 문제가 된다. 우리가 필수 영양분으로 알고 있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도 그렇고 비타민도 마찬가지다. 생활습관병과 비타민 과다증도 심각한 질병이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나쁘다는 주장과 위험하니 먹지 말라는 주장은 전혀 다른 것이다. 콩에서 지방을 빼내고 남은 `탈지 대두`를 `콩 찌꺼기`라고 부르면서 탈지 대두로 만든 화학간장에는 `콩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 우유에서 분리한 카세인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우유가 들어 있지 않다`는 주장도 정확하지 않다. 필요에 따라 원료에서 특정 성분을 분리해 사용한 것은 절대 나무랄 일이 아니다. 식품첨가제에 대한 일방적인 비방도 도를 넘어섰다. 첨가제가 부당한 이익을 챙기기 위한 수단이라고 몰아붙일 수는 없다. 식품 보존기간을 늘리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축복이다. 무작정 신선한 식품만 소비해야 한다는 주장은 비현실적이다. 그런 주장으로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은 저소득층뿐이다. 첨가제 정체에 대한 왜곡도 심각하다. 유화제가 대표적이다. 모든 유화제가 합성물질인 것은 아니다. 한천이나 해조류에서 추출한 것도 있고, 콩에서 추출한 레시틴도 유화제다. 단순히 화학적 기능만 강조해서 식용으로 쓰는 유화제가 기름 유출 사고나 구두약에 사용하는 공업용 유화제와 똑같다는 식의 주장은 황당한 것이다. 합성 색소가 첨가된 음료로 옷감을 염색하는 모습은 충격적이다. 그런데 천연 식용 염료로 많이 사용하는 치자나 오미자로 만든 음료로도 옷감 염색이 가능하다. 옷감을 염색할 수 있다는 사실과 독성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뜻이다. 식품첨가제의 오용과 남용은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 그러나 모든 첨가제를 거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첨단 식품가공 기술의 혜택은 인정해야 한다. 가공식품 때문에 우리 식생활이 과거보다 나빠졌다는 주장은 옳지 않다. 알아야 사는 것은 분명하지만 왜곡된 지식은 오히려 병이 된다. % & △서울대 화학 학사ㆍ석사 △미국 코넬대 화학 박사 △한국과학저술인협회 저술상 △제5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서강대 화학과 교수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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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컵라면 90%, 과자류 22%…3월부터 학교서 못판다
글쓴이 :
관리자
2009.01.08
컵라면 90%, 과자류 22%…3월부터 학교서 못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고열량·저영양 식품 영양 성분 기준안’을 마련, 이달 안으로 입안 예고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기준안에 따르면 컵라면은 90%, 과자류는 약 22%가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해당돼 3월부터 학교 매점에서 판매가 금지되고 어린이들이 TV를 보는 시간대에 TV 광고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이 현재 유통 중인 식품을 대상으로 기준안을 적용시켜 본 결과 컵라면은 90%, 탄산음료는 65%, 초콜릿은 37%가 매점 판매 금지 및 광고 제한 대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과자류는 평균 22%, 식사대용품은 평균 72%가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해당됐다. 식약청이 마련한 기준안에 따르면 1회 제공량당 단백질이 2g 미만이면서 열량이나 포화지방 또는 당류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거나 지나치게 많은 간식류, 1회 제공량당 나트륨이 1000㎎을 초과하면서 열량이나 포화지방이 일정 기준을 넘는 식사대용품, 1회 제공량당 열량과 포화지방이 각각 1000㎉와 8g을 넘는 식사대용품은 고열량·저영양 식품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업계는 시행 시기를 조절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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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암환자의 영양요법 두번째 이야기
글쓴이 :
관리자
2009.01.08
암환자의 영양요법 두번째 이야기 암환자에게 있어서 영양은 투병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지난 호를 통해서 알아보았다. 암환자나 보호자가 알아야 될 것은 의사는 영양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의사에게 무엇을 먹어야 되는지, 무엇을 먹지 말아야 되는지를 질문하여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미약하기 그지없다. 암환자의 영양은 환자 스스로나 보호자가 알아서 잘 해야 될 몫이다. 왜냐하면 병원에서 잘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암 투병은 감기처럼 하루나 이틀 사이에 차도를 보이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오 년, 십 년, 길게는 평생을 내다보고 진행해야 되는 안목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입맛은 어려서부터 길들여져 왔기 때문에 갑자기 현미밥을 먹거나 야채만 먹는 식습관으로 바뀐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겠지만, 암이라는 병이 생명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꼭 바꾸고, 지켜나가야 하는 것이 식습관과 함께 자연스럽게 병행되는 영양요법이다. 암환자의 일반적인 치유과정을 단계별로 구분을 해본다면 진단, 수술 혹은 항암을 통한 치료의 시기, 회복 이렇게 3단계로 나뉜다. 암 투병의 첫 번째 단계인 진단의 시기는 말 그대로 병원에서 “암입니다.” 라는 소리를 듣는 것인데, 암이란 그 순간 생긴 것이 아니라 몇 년 혹은 몇 수십 년 전부터 진행되어 오던 것이, 증상을 나타내어 병원에 가보니 의사선생님의 진단이 “암입니다.”라는 것이다. 영양요법이나 식이요법을 이전부터 알고 시행했던 환자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의사선생님의 “암입니다.”라는 선언에 힘입어 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충격이 크기 때문에 변화에 대해서도 잘 감당해낼 수 있는 마음가짐이 그 순간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가장 중점을 두고 실천하여야 될 사항은 당연히 병원의 치료를 감당하기 위한 몸만들기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아무 대책이 없이 의사의 스케줄대로 환자가 쫓아가다 보면 금방 몸의 체력이 떨어져 더 이상 병원의 치료를 감당해내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기 때문이다. 두 번째 단계인 치료의 시기에는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보통 수술 후 항암을 하는데 이 기간이 짧으면 몇 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 동안 이어진다. 이 시기에 가장 우선시 되어야 되는 것은 당연히 체력인데, 체력이 좋은 사람은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을 때 그 부작용을 잘 견디어 낼 수 있다. 반대로 체력이 약한 환자는 부작용으로 인해서 항암치료와 더불어 다른 치료를 받아야 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3번째 단계인 회복의 시기는 이제야 암 투병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암환자가 회복이 되고, 병원에서도 “모두 정상입니다. 완치되었습니다.”라는 의사의 말만 믿고 다시 예전의 생활로 돌아간다면 몇 년 지나지 않아 재발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왜냐하면 암이 성장하고 번성할 환경을 바로잡지 않고는 보이는 부분만 제거하는 것으로 모든 암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 그렇게 재발한 암을 다시 제대로 치료하기란 처음 치료할 때보다도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영양요법은 병원의 치료가 마무리 되고나서부터 시작이 된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식이요법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우리의 목적지를 정해본다면, 식이요법의 최종목표는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모든 영양소는 시너지효과가 있다. 그 시너지효과는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과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있는데 예를 들어보면, 우리가 먹는 약은 거의 대부분 독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약들을 알코올(술)과 함께 섭취를 하면 그 독성은 몇 배로 커진다. 그 부담은 고스란히 우리의 간이 짊어진다. 담배는 일반적으로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 담배를 석면이 노출된 상태에서 피우게 되면 그 위험은 몇 수십 배 커진다. 비타민 C는 단독으로 섭취했을 때보다, 비타민 K와 같이 섭취를 하면 10배 이상의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비타민 C 1,000mg을 함유한 영양보조제를 매일 먹으면 위암 발생률을 반으로 감소시킨다는 보고서가 있다. 오렌지 1개에는 보통 비타민 C가 37mg이 들어 있는데, 오렌지 1개를 꾸준히 먹었을 때도 1,000mg의 보조제를 먹은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비타민보다는 자연에서 만들어진 비타민이 무려 30배의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추론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음식에 들어 있는 영양소에 대해서 시너지를 잘 이용한다면 그 결과를 몇 배 더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암환자는 일반인 보다 몇 배 내지는 몇십 배 더 필요한 영양소가 있다. 특히 비타민 같은 경우에는 일반인의 몇십 배 이상을 필요로 한다. 인체는 필요한 영양분이 없으면 그 영양소를 만들어서 사용한다. 비타민 또한 섭취가 안 되면 몸이 알아서 만들어 사용하는데, 안타깝게도 비타민 C는 인체가 만들어 낼 수 없는 영양소이다. 인간은 약 20만 년 전 포도당을 비타민 C로 변환시키는 능력을 잃었다. 몸무게가 약 55Kg인 양(羊)은 매일 10,000mg 정도의 비타민 C를 매일 생산한다. 그런데 몸무게가 60Kg인 사람에 대한 비타민 C의 1일 권장섭취량(FDA)은 60mg이다.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항암제나 방사선 같은 전산화물질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논리는 설득력이 있지만, 동물실험과 임상연구에서는 그 반대의 결과가 나타났다.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물질은 환자의 정상세포를 보호하고, 암세포는 항암제와 방사선에 더욱 민감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외국에서는 암환자에게 고용량 비타민 요법을 시행하는 병원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우리가 먹어서 이러한 영양소들을 섭취하려고 한다면 그 시너지효과와 더불어 같이 섭취해야 되는 영양소가 있다. 위의 예제처럼 비타민 C와 비타민 K를 같이 섭취할 때 시너지가 나타나는 것은 단독으로 섭취할 때보다 2가지 영양소를 같이 섭취함으로서 인체의 흡수를 돕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양보조제를 섭취한다면 이렇게 흡수를 돕는 몇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들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비타민 C만으로 구성된 영양제품을 먹고 얼마 후 진한 노란색의 소변을 보는 것은 몸에서 제대로 흡수가 안 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귤이나 오렌지를 한꺼번에 20개씩이나 먹었다고 그렇게 진한 노란색의 소변을 보지는 않는다. 직접 실험해 보면 알 수 있다.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암 투병의 당면과제이다. 중요한 것은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기 위한 간단한 원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면 된다.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먹을 것 마트에서 장을 볼 때 계산대에 서기 전에 카트 안에 정제된 식품, 인스턴트가 있는 지 확인한다. 오렌지 주스보다는 오렌지를 선택하면 된다. 정제된 식품은 설탕, 지방, 소금 등 해로운 첨가물을 더하고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의 이로운 영양소는 빠져있다. ▶다양하게 먹을 것 ▶조금씩 자주 먹을 것 식사를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은 혈당을 안정시키고 혈압, 비만, 심장병의 위험도 낮춰준다. ▶문제가 되는 음식은 피할 것 지방, 소금, 설탕, 콜레스테롤, 카페인 등 좋지 않다고 알려진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최소화 한다. 책마다 좋다, 나쁘다가 다른 음식 또는 식품이 있다면 혼란스러우면서 먹으려 애쓸 필요 없다. 안전하고 모두가 추천하는 다른 음식으로도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다.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할 것 암은 소모성 질환이다. 암 치료 도중 적절한 단백질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체중이 빠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체중 1Kg당 단백질 1~2g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너무 많이 섭취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좋은 음식에 보조식품을 더할 것 건강보조식품이 신선한 음식을 대신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건강보조식품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수분 등을 채워줄 수 없고 단지 미네랄, 비타민 등의 필수영양소만 보충해줄 수 있지만, 좋은 음식은 이 모든 것을 다 보충해줄 수 있다. ▶채소에 싹이 나지 않거나 썩지 않는다면 먹지 말고 버릴 것 싹이 나지 않는 것은 생명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 썩지 않는 것은 세균조차 살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명이 시작될 수도 없고 자랄 수도 없는 음식이 우리 몸에 도움이 될 리 없다. ▶설거지하기 쉬운 음식이 좋다 튀긴 음식, 기름기 많은 음식, 치즈나 버터처럼 우유를 응고시킨 음식은 잘 씻기지도 않을 뿐 아니라 소화되기도 어렵고 몸에도 좋지 않다. 우리는 음식 없이 몇 주를 살 수 있고 물 없이도 며칠을 지낼 수 있지만, 산소 없이는 몇 분 버티지 못한다. 산소와 물은 생명의 기초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질, 지방이 그 다음이고, 비타민, 미네랄도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 지금의 상황이 어떠한 상황이더라도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항상 염두에 두고 생활을 한다면 좋은 쪽으로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1. 자연 상태의 음식을 먹자. 2. 다양한 종류의 많은 양의 채소를 매일매일 먹자. 3. 설탕과 단 음식을 최대한 줄이자. 4. 충분한 단백질을 먹자. 그러나 육류섭취보다는 콩, 클로렐라, 스피룰리나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먹자. 5. 충분한 양의 운동을 하자. 6. 하루 최소 2리터 이상의 물을 먹자. 7. 충분한 섬유질을 먹자. 8. 적절한 영양보조제를 먹자. 9. 독소해독을 하자. 10.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자. 어떤 생명이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활동력이 약해진다. 따라서 몸속의 선(腺)과 기관의 호르몬 생산, 분비가 어려워진다. 만약 이러한 경우로 인해 이상이 생겼다면 부족한 호르몬 대사물질을 보충해주면 건강이 극적으로 좋아지는 때가 종종 있다. 호르몬 대사물질에 관여하는 필수 영양소는 EPA, DHA, GLA, 카르니틴, 코엔자임Q-10, 콜린, 레시틴, 이노시톨,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리포익산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산소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정상적인 세포라면 적절한 산소가 공급되어야 살 수 있다. 건강한 세포와 암세포의 중요한 차이점은, 암세포는 산소 없이도 음식을 발효시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1931년과 1944년 두 번에 걸쳐서 노벨상을 수상했던 오토 와버그 박사는 “암의 주된 원인은 정상세포가 산소호흡을 하지 못하고 발효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생각해본다면 암세포는 효모와 유사한 성질을 갖고 있다. 산소가 암에 미치는 영향은 햇빛이 아침이슬에 미치는 영향과 비슷하다. 따라서 암세포가 활동하면서 만들어낸 독소 중에 하나인 젖산을 제거하면서 어떻게 몸에 좋은 산소를 공급할 것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적절한 운동이 투병 중에 꼭 필요한 이유이다. 암 진단 후에는 심적으로 상당한 부담이 있다. 병원에서는 하지 않아야 될 말도 가끔 환자나 보호자에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암울한 얘기를 하더라도 모두가 100% 그대로 진행되는 경우는 없다. 생존율이 낮은 암일지라도 절망하지 말라. 사망률이 100%인 암도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리고 암은 혼자서 이겨내기에는 오랜 시간과 인내를 필요로 한다. 믿음, 희망, 유머감각을 가지고 서로를 격려해 줄 수 있는 동료환자를 찾아서 치료에 관한 정보도 공유하고 힘든 여정을 희망과 열정으로 서로 격려할 수 있다면 어떤 치료보다 나은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영양소에만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희망과 긍정의 시너지는 그 이상의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누구나 언젠가는 시련을 겪지. 중요한 건 그 시련에 꺾이지 않는다는 거야.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광고 속의 문구이지만, 암 투병 중에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영양소다. 그것은 희망이다. 암 투병으로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고 영혼이 치유되고 주위사람들에게 너그럽고 잘 웃으며 자신에게는 엄격한 사람으로 변해간다면 그는 틀림없이 암을 극복하고 있으며 멋있게 암을 이겨내는 승자가 될 것이다. 암 투병은 비단 몸의 일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월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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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깃든 ‘엄마 표 도시락’, 영양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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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8
정성 깃든 ‘엄마 표 도시락’, 영양은 ‘글쎄’ 엄마의 정성이 깃든 ‘도시락’은 영양학적으로는 몇 점을 받을 수 있을까? 최근 미국에서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생각보다 ‘엄마 표 도시락’의 영양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텍사스 대 연구팀은 ‘미 영양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Dietetic Association)’ 1월호에서 ‘집에서 준비된 점심 도시락이 어린이 성장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적정량 제공하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집에서 싸온 점심 도시락을 먹는 3~5세 사이 유아원생 74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가져온 도시락을 3일치를 분석했다. 그 결과, 도시락 중 50% 이상이 열량, 탄수화물, 비타민, 칼슘, 철 등 주요 영양성분의 최소 권장량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섬유는 도시락 대부분인 96%에서 권장량 이하로 나타났다. 권장량을 넘는 유일한 것은 나트륨으로, 거의 모든 도시락에서 권장량의 114%가 함유돼 있었다.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소금을 많이 썼다는 뜻으로 건강에는 좋지 않다. 부모들은 ‘도시락이 자녀들의 영양 공급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가’란 연구팀의 설문에 대부분 ‘그렇다’(97%)고 대답했으나, 메뉴를 결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에 대해서는 63%가 ‘아이들이 잘 먹는 것’이라고 답해 영양보다는 기호를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부모들이 점심 도시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준비하는 방법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논문에서 밝혔다. 또 연구팀은 ‘도시락에 영양결핍이 있을 경우 아이들의 건강이나 식습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서 담당기관이 이에 대해 교육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성인들의 식습관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이 최근 연구결과 밝혀지기도 했다. 미 미네소타 대 연구팀이 18~25세 성인 16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의 35%, 여성의 42%가 ‘식사 대부분을 일을 하거나 걸어가면서 해결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대부분 ‘사람들과 어울려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간단히 때우는 식사의 경우 지방과 나트륨이 과도하게 포함된 패스트푸드일 경향이 높았다’면서 고용주들이 이들의 영양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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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만 잘 먹어도 모발이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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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8
음식만 잘 먹어도 모발이 쑥쑥? 탈모가 이미 시작되었거나 탈모 때문에 고민 중 이라면 먼저 탈모를 유발하는 음식을 멀리하는 것이 탈모 치료의 시작이 될 수 있다. 모든 병의 근원에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연관돼 있는 만큼 음식만 조심하고 주의를 기울여도 탈모에 대한 걱정을 어느 정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평소에 어떤 음식을 주로 먹어야 탈모를 예방하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을까 Q. 저녁 늦게 야식을 자주 시켜먹는데 탈모에 영향을 미치나요? 늦은 시간에 과다한 열량을 섭취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도움이 못 되지만 탈모가 있는 경우라면 더욱 피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야식은 대부분 육류나 튀긴 음식일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음식들은 다량의 동물성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서 피지 분비량을 늘어나게 만듭니다. 피지분비량이 늘어나면 모근이 정상적인 작용을 못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탈모를 부추기게 되는 거죠.뿐만 아니라 야식은 탄수화물이 과잉 공급되면서 남아도는 열량을 지방으로 변환시켜 체내에 축적시키기 때문에 탈모에 더욱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Q. 굵고 윤기 있는 모발을 갖고 싶어요, 어떤 음식이 좋은가요? 굵고 윤기 있는 건강한 모발을 원하신다면 콜레스테롤이 많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이나 생선을 권합니다. 모발건강에 좋은 검은콩이나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잣은 모공을 단단하게 만드는 효과와 함께 윤기 있는 머리카락을 만드는데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혈액 중의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는 적혈구 생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는 바로 철분인데요, 두피의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져야 건강한 모근이 유지된답니다. Q.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궁금합니다. 모발 발육촉진에 필수적인 요소로 요오드를 들 수 있는데요, 탈모가 고민된다면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는 해조류를 평상시에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미역과 다시마, 김입니다. 호두는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와 모발에 골고루 영양을 줘서 탈모예방과 발모촉진을 동시에 해주고, 칡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개선해서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식품입니다. 시금치에 들어있는 비오틴 성분은 탈모증, 비듬,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를 도와주며 녹차는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Q. 나이가 들면서 점점 탈모가 걱정됩니다,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이 따로 있나요?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 먹는 햄버거나 콜라, 하루에도 몇 잔씩 습관처럼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 탈모가 걱정되신다면 우선 이런 습관부터 바꾸셔야 합니다. 이런 습관들은 탈모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두피 관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짜고 맵게 먹는 습관 역시 탈모에 좋지 않으니 피하는 게 좋구요, 흡연이나 음주는 체내의 미네랄을 고갈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멀리 하시는 게 좋습니다. 치료보다는 예방의 차원에서 꾸준히 좋은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건강한 두피도 갖고 탈모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세요. 도움말 - 발머스 한의원 강여름 원장 [연합뉴스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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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래 -'하루 한 개면 1일 비타민 충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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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8
참다래 하루 한 개면 1일 비타민 충분 과일의 여왕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참다래. 조그맣다고 영양까지 작다는 편견은 버리자. ‘비타민C의 보고’ ‘과일의 왕’이라 불릴만큼 비타민이 많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 공급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 참다래 단 한 개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칼로리는 낮고 각종 미네랄·섬유질은 풍부한 참다래. 제철을 맞은 참다래로 맛과 영양 모두 챙겨보자. 비타민C 함유량 사과의 20배 참다래에 많이 들어 있는 것은 비타민이다. 비타민C가 많기로 유명한 오렌지, 귤, 딸기, 참다래 중 비타민C의 함유량이 가장 높은 과일이 참다래다. 참다래의 비타민C 함유량은 사과의 20배, 귤의 5배가 함유돼 있을 정도로 비타민C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비타민C는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고, 혈관의 노화방지 및 스트레스 해소에 큰 효과가 있다. 또 참다래에 다량 함유된 칼륨은 혈압을 낮춰주며, 참다래의 섬유질로 인해 변비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큰 효능이 있다. 참다래의 특징은 여느 과실과 달리 과육뿐 아니라 씨까지 함께 먹는다는 점이다. 씨에는 생명에너지가 비축돼 있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좋다. 특히 피부미용과 암 예방 효과가 크다.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들에게 참다래 만큼 좋은 과일은 없다. 금연을 하게 되면 비타민C가 부족해지는데 참다래가 효과적이다.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힘을 증대시키는 코르티손 호르몬은 바로 비타민C에 의해 촉진돼 스트레스 쉽게 노출되는 직장인들에 좋다. 게다가 비타민A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효과도 뛰어나다. 참다래는 갖은 요리의 장식과 고기, 생선요리에 주로 쓰이는데 소화기를 돕고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단백질 분해효소인 액티니딘을 함유하고 있어 갈비 같은 두꺼운 고기도 단숨에 야들야들하게 만들다. 고기 요리를 하거나 고기를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좋다. [광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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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예방, 정기검진이 가장 확실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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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8
“위암 예방, 정기검진이 가장 확실한 방법”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권성준 교수 [쿠키 건강칼럼] 최근(2005년~2006년) 한국인의 사망원인은 그 종류별 분포에서 각종 암이 36.2%로 1위이며 심장질환이 10.7%, 교통사고가 7.4%, 뇌혈관질환이 6.8%의 순이다. 암에 의한 사망비율은 해가 갈수록 점점 증가돼 2003년도에 31.8%였던 것이 2006년도엔 37.1%로 증가하고 있는 실상이다. 2007년도 건강보험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신규 암환자의 종류별 분포에서 위암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이어서 대장암, 폐암, 간암, 갑상선암의 분포를 보인다. 성별에 따른 분포를 보면 남자에서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의 순이었고 여자에서는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의 순서로 많이 걸리고 있었다. 암에 의한 사망빈도에서는(2004년 통계) 남자는 폐암, 간암, 위암의 순서로 많았고 여자에서는 위암, 폐암, 간암의 순서를 보였다. 즉 한국인에 있어 가장 높은 빈도로 이환되고 높은 암 사망 원인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암이 바로 위암이라 하겠다. 이처럼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는 암인 위암은 과연 그 나름대로의 특이한 증세가 있을까? 위암에 걸렸을 때 느끼는 증세는 소화불량, 상복부 통증, 검은 변, 빈혈, 체중감소, 오심, 구토 등이 있는데 이러한 증세는 위궤양, 위염, 위경련, 위운동 장애군 등에서 발생되는 증세와 구별이 안 되는 비특이성 증세이다 즉 증세에 의존해 위암을 진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구나 10% 가까운 환자는 아무 증세 없이 지내다 건강검진에서 위암이 발견되며, 가장 긴장되는 사실은 상기 증세가 발현 된지 수주일 밖에 안 돼 검사 해 본 결과 이미 수술이 불가능하리만큼 진행된 상태로 진단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위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증세의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귀찮아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하겠다. 위암 진단에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동원되는 수단은 위내시경 검사이다. 이는 여러 검사 가운데 유일하게 조직을 채취해 현미경하에서 암세포를 확인할 수 있어 다른 질병과의 감별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는 환자에게 검사에 따르는 많은 불편감 때문에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나 근자엔 수면 내시경이 보편화 되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했다. 일단 위 내시경검사를 통해 병소로부터 조직을 채취하여 현미경 검사 상 위암으로 확진이 되면 그 다음으로는 암의 진행정도를 알아내어 치료에 대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때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CT 촬영), 복부 초음파 검사 등이 동원되며 전신적으로 암이 퍼져 나가지 않았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CT 촬영)이 이용된다. 그 밖에 상부위장관 조영술로 암의 위치와 범위 및 진행정도를 가늠하고, 내시경적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암의 위벽 침윤정도에 대한 세밀 검사를 시행한다. 이와 같은 특수 검사를 종합하여 해당 환자에게 가장 합리적인 치료가 무엇인지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요즘 정기 검진을 받는 국민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조기위암의 빈도가 늘고 있다. 많은 대학병원들의 최근 통계에 의하면 전체 위암 수술 예의 50% 가까이가 조기위암이다. 이러한 조기 위암 가운데 한정된 경우에 대해서는 개복술이나 복강경 수술을 대신하여 내시경을 이용한 위점막절제술이 1980년대 중반부터 일본에서 시술되기 시작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요즈음 활발하게 시술되고 있다. 이는 수술이라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암을 제거한다는 엄청난 매력을 가지고 있으나 내시경 조작만으로는 불가능한 복강내 림프절 절제술이 불필요한 즉 림프절 전이가 동반되지 않은 조기 점막암이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하는 일부 조기위암의 경우에만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다. 즉 조기에 발견된 경우라는 전제를 만족시킬 경우 수술이라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위암의 예후를 가장 정확히 예견할 수 있는 요소는 병기라는 것이다. 즉 위암을 1기, 2기, 3기, 4기로 나누는 병기에 따라 예후는 유의하게 차이가 난다. 1기는 90% 이상의 장기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으나 4기의 경우는 10~15% 정도의 5년 이상 장기 생존율을 보인다. 즉 조기에 발견된 위암과 4기(말기) 위암과는 극명한 예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인 위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짠 음식이나 태운 음식을 피하는 식습관이 아주 중요하겠으며, 비타민이 많은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자주 먹는 것도 좋은 예방습관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식생활에서의 관심만으로 위암을 100% 예방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이러한 것은 소극적 예방법이라 평가할 수 있다. 이와 비교해 보다 적극적인 예방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정기적인 검진이라 하겠다. 즉 위암에 걸렸어도 조기에 발견 된 경우라면 거의 대부분 완치 될 수 있기 때문에 병을 하루라도 빨리 찾아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예방법이라는 것이다. 매년 찾아오는 자신의 생일에 그리고 사랑하는 배우자와 부모님의 생일에 백화점 상품권 몇 장 건네 드리는 것보다는 건강검진 한번 해 드리는 것만큼 값진 생일선물은 없을 것이다. 권성준 교수 -전문분야: 위장 및 종양외과 -학력 및 연수: 1980년 한양대학교 의학사, 1983년 한양대학교 의학석사, 1989년 한양대학교 의학박사, 1991-92년 일본 국립암센타 위외과 연수. -학회활동: 대한위암학회 편집위원장 역임, 현재 대한위암학회 상임이사, 대한위암학회 편집위원장, 대한외과학회 평의원, 대한소화기학회 평의원.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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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지나치기 쉬운 3가지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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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1.08
뇌졸중 지나치기 쉬운 3가지 상식 뇌졸중은 여전히 한국인의 사망원인 단일질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또한 이런 뇌혈관 질환은 매년 10만명이상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통계청 이 발표한 ‘2006년도 한국인 사망원인’에 따르면 한해 동안 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3만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증상이 없는 뇌졸중도 있다 = 무증상 뇌경색은 평소에는 어떤 증세도 나타나지 않으나 뇌 촬영이나 정밀검진 결과상으로는 뇌경색이 확인되는 질환이다. 혈관이 막혀 뇌 세포가 죽었지만 다행히 죽은 세포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거나 미세한 부분이라 마비 같은 증상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병원에서 진단을 받기 전에는 건강한 일반인들과 어떤 차이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증세를 방치했을 경우 갑작스럽게 뇌졸중이 찾아올 가능성이 정상인에 비해 10배가 높아지고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도 2.3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결국 당장은 아무 문제없이 생활하고 있지만 머릿속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자신도 모르게 안고 사는 셈이다. 세란병원 신경과 이미숙 과장은 “마비나 언어장애가 느끼고 병원을 찾아왔을 때는 이미 뇌경색이 심각한 상태로 진행된 후이다. 다행히 무증상 뇌경색일 때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생활개선을 통해 더 심한 뇌졸중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평소 숨이 차거나 기억력이나 사고력 등이 조금씩 떨어지는 경우 무증상 뇌경색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50대 이후 고혈압 ,당뇨환자, 비만, 흡연, 가족력 등 이 있는 경우는 무증상 뇌경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뇌졸중도 전조증상이 있다 = 흔히 뇌졸중을 특별한 증상 없이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다고 해서 ‘소리 없는 저승사자’라고 부른다. 하지만 모든 뇌졸중이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혈관이 서서히 막히면서 생기는 뇌경색의 경우 20~40%정도가 전조증상을 느낀다고 한다. 다만 이런 전조증상은 아주 경미하거나 일시적이고 금방 회복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가장 주의 깊게 지켜 봐야할 증상은 '미니 뇌졸중' 이라고도 하는 일과성 허혈발작(TIA Transient ischemic attack)이다. 이는 뇌경색이 진행되면서 혈전에 의해 일시적으로 혈관이 막혀 마비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때 일시적이지만 뇌동맥이 차단되어 뇌기능 장애가 나타난다. 물론 막힌 혈관은 저절로 혈전이 녹으면서 혈관 기능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30분 이내 모든 증상이 사라지기도 하고 때로는 수 시간에서 하루 정도가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다. 미니뇌졸중의 증상은 일시적인 마비나 구음장애, 극심한 두통, 시야 장애 등 일반적인 뇌졸중의 증상과 같다. 다만 일시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때문에 환자들은 뇌졸중의 전조증상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세란병원 신경과 이미숙 과장은 “아주 경미하더라도 전조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병원으로 내원해 치료를 할 경우 뇌졸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급작스런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 이상 증세를 느꼈을 경우 얼마나 빨리 병원을 찾아 정밀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전조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10배나 높다는 것이다. 또 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미니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의 1/3 정도가 5년 이내에 뇌졸중을 겪게 된다고 한다. 특히 처음 1년 동안은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이다. ◇일반인도 할 수 있는 뇌졸중 대처법을 숙지하자 = 뇌졸중은 일단 발병하면초기에 생명이 위험한 경우도 있고 더러는 심각한 후유증이 남기는 질환이다. 특히 발병시 얼마나 빨리 초기 치료를 하냐가 중요한 질환이기도 하다. 세란병원 신경과 이미숙 과장은 “뇌졸중은 발병 후 첫 3시간이내가 치료에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된다. 이때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 용해제를 투여하게 되며 현대 의학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치료를 하게 된다. 즉 최대한 빠른 치료를 통해 뇌에 혈액을 공급해야 뇌세포의 손상과 뇌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고 말한다. 따라서 뇌졸중 증세가 나타나면 이를 빨리 알아차리고 신속한 대응을 해줘야 한다. 물론 이런 증상은 일반인들이 판단하는 것은 꽤나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신경과전문의 진성 박사팀은 일반인들도 구분이 가능한 ‘3단계 뇌졸중 테스트법’을 제시했다. 첫째는 환자에게 ‘웃어 보라’고 하는 것이다. 웃는 얼굴로 한쪽이 마비되었는지를 확인 할 수 있다.다음은 ‘눈을 감고 두 팔을 20초 동안 올려보라’고 하는 것이다. 뇌졸중이 오면 한쪽 팔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두팔을 같은 높이로 올 릴 수 없다. 마지막으로 "하늘이 파랗다", "오늘 날씨가 좋다"와 같이 간단한 말을 하게 한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쉬운 말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위 3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이상하면 즉시 환자를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때로는 아예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도 하는데 이때는 환자는 편안하게 눕히고 넥타이, 벨트 등 몸을 죄는 것들을 모두 풀어 주도록 한다. 환자가 토하는 경우 기도를 막지 않도록 얼굴을 옆으로 돌린 후 입안을 닦아준다. 의식이 깨어나도록 하기 위해 찬물을 끼얹거나 뺨을 때리는 행동 등은 절대 금물이다. 또,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우황청심원 같은 약을 먹일 경우 약이 기도를 막아 흡인성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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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껍질 이용 저칼로리 식품소재 개발
글쓴이 :
관리자
2009.01.08
콩껍질 이용 저칼로리 식품소재 개발 튀김식품 지방흡착 줄여 도넛 등에 이용 가능 콩껍질(대두피)을 이용해 밀가루로 만든 튀김 식품의 지방 함량을 낮추는 기술이 개발됐다. 7일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 산하 신소재연구단의 박동준 박사팀은 최근 이 같은 방안을 개발해 과학인용색인(SCI)급 학술지인 '저널 오브 푸드 사이언스'(2008)에 게재했다. 이 잡지는 식품 분야의 권위기관인 미국 식품공학자연구소(IFT)가 발행한다. 역시 IFT가 발간하는 '푸드 테크놀로지'도 도넛에 의한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콩껍질을 복사기 토너처럼 잘개 쪼갠 뒤 이를 밀가루 분말에 코팅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밀가루 반죽을 식용유에 넣고 튀기면 일반 밀가루 반죽보다 지방 함유량이 줄어든다. 박 박사는 "실험 결과 감자튀김의 경우 반죽 중량의 5%를 콩껍질로 치환하면 일반 밀가루 반죽보다 잔류 지방 함량이 24.4% 줄었고, 10%를 콩껍질로 치환한 도넛은 지방 함량이 35.8%나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물리적으로 밀가루와 콩껍질을 결합하는 것이어서 향이나 맛 등에서 일반 밀가루 반죽과 큰 차이가 없었다"며 "각종 튀김요리를 먹을 때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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