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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과다 섭취하면 헛 것 보인다
글쓴이 :
관리자
2009.01.15
카페인 과다 섭취하면 헛 것 보인다 커피나 다른 카페인 식품을 과다하게 먹는 사람은 헛 것을 보거나 이상한 소리를 듣는 등 환각 증세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더럼 대학 연구진의 조사 결과 인스턴트 커피를 하루 7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하루 한 잔만 마시는 사람보다 환영이나 환청에 시달릴 가능성이 3배나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BBC가 14일 보도했다. 카페인 함량이 많은 원두커피의 경우 인스펀트 커피의 절반인 3잔만 마셔도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사이먼 존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2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카페인 섭취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학생들은 카페인 다량 섭취 후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았고, 목소리를 들었으며, 죽은 사람의 존재를 느꼈다고 보고했다. 인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은 카페인 섭취 후 다량 생산된다. 이 여분의 코르티솔이 환각 증세와 상관 있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과거 다른 학자들은 임신 여성이 카페인을 다량 섭취할 경우 아기를 유산하거나 저체중아를 낳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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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 잘못된 식습관도 병입니다
글쓴이 :
관리자
2009.01.15
[웰빙라이프]잘못된 식습관도 병입니다 >> 만성 퇴행성 질환 ‘생활습관병’ 증가 생활환경 변화로 신체는 서구 체형으로 바뀌고 있지만 운동능력은 과거보다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생활습관의 변화는 과거 성인병으로 불리던 만성 퇴행성 질환인 생활습관병을 증가시키고 있다. 생활습관병은 여러 가지 발병 요인 중 절반 이상이 잘못된 생활습관에 기인하는 것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가족 전체가 이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과거 성인병으로 불리기도… 과로·흡연·음주 등 주요 원인 보통 수십년 걸려 증상 나타나… 어려서부터 관리가 중요 >> 생활습관병이란 과거의 성인병이라 불리던 생활습관병은 갑자기 발병하는 질환이 아닌 어려서부터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일상 생활태도 등이 발병 및 그 진행에 관여하는 만성 퇴행성 질환군이다. 생활습관병을 일으키는 주요인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환경적 요소, 유전적 요소 등으로 이 중 잘못된 생활습관이 전체의 50∼60%를 차지한다.생활습관병의 특징은 잠재기가 매우 길어 질환의 발생부터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보통 수십년이 걸린다는 것이다.또 일단 발병하면 질환의 종류와 환자의 수, 합병증 포함 그 중증도 범위가 넓을수록 막대한 치료비가 쓰인다는 점이다.하지만 생활습관병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잘못된 생활습관과 환경을 개선하고 유지하면 질환을 예방하거나 차단할 수 있어 치료비용도 크게 줄어든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는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등 활동량 감소, 음주, 흡연 등 기호품의 습관적 남용, 과로, 스트레스, 휴식부족 등이다.이들과 관련 질환으로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비만,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대사증후군, 골다공증, 악성신생물, 고요산혈증, 통풍 등이다. >> 생활습관병의 관리 생활습관병의 관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1, 2, 3차 예방으로 구분할 수 있다. 1차 예방은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한 교육과 개선, 유지에 대한 계몽, 여건 조성 등이다.2차 예방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질환의 조기 발견, 조기치료 및 진행차단이다.3차 예방은 질환의 치료와 함께 기능 회복과 유지, 재발방지 등이다.생활습관병은 잠재기가 매우 길다는 특징을 감안해 식생활과 운동 습관 등 잘못된 습관은 어려서부터 가족적 관리가 중요하다. 비만의 90%는 과식과 활동부족으로 인해 발생되는 단순성 비만으로 예방과 관리, 치료가 가능하다.정상 체중 유지에는 적정한 섭취 에너지와 운동을 포함 활동에너지의 균형유지가 필수적이다.섭취에너지가 습관적으로 과다하여 생기는 여분의 에너지는 지방으로 전환돼 신체 내 저장되며 일정 수준을 넘으면 비만으로 판정된다.이 경우 섭취 에너지를 줄이고 활동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비만에 동반될 수 있는 질환은 당뇨병과 담낭질환, 고인슐린혈증, 고중성지방혈증, 심혈관 질환, 슬관절염, 고요산혈증, 통풍, 유방·자궁내막·대장·전립선 암 등이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은 적정량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적정 운동 습관은 비만뿐 아니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기초대사의 증가와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키며 동맥경화성 혈관장애를 개선한다.또 우울과 불안감 감소, 스트레스 해소 등 심리적 효과도 크다. 또 흡연도 주요 생활습관병을 일으키는 주요인이다.흡연은 모든 세포 장기 조직의 조기 노화를 가져와 수명을 단축시키며 폐암과 기관지염, 만성폐쇄성폐질환, 폐기종 등의 가장 중요한 원인 인자다.특히 모든 암의 30∼40%가 흡연과 관련되며 간접흡연도 비흡연자에 비해 50% 이상이 심각한 흡연피해를 입을 수 있다.금연에 성공하면 심장병의 41%, 뇌졸중의 26% 예방이 가능하다. 음주로 인한 알코올 섭취도 잘못된 생활습관 중 하나다.알코올은 1g당 7.1칼로리의 열량을 가지지만 포함된 영양소가 없어 습관적 과음은 비만을 유발한다.또 다른 영양소의 흡수와 대사를 방해해 심하면 영양실조를 초래하기도 한다.만성음주자 10명 중 9명은 알코올성 지방간, 10∼25%는 알코올성 간염, 10∼20%는 알코올성 간경변으로 진행되며 보통 25년의 시간이 걸린다.간암 발병은 알코올성 간경변의 8∼10%에서 나타나며 상습 음주자는 간암 가능성이 8.2배나 높고 음주 기간이 길수록 간암발병 가능성은 증가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도지부 김동수 원장은 “금주나 금연은 아무리 의지력이 강하더라도 그 탐닉성과 금단증상이 정신적·육체적으로 매우 높아 성공률 또한 낮다”며 “금주·금연 전문상담센터를 이용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했다. >> 올바른 식습관 -제때에 거르지 않는 규칙적인 식사하기 -섭취와 소비 에너지가 균형을 이루는 식사하기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기 -싱겁게 먹기, 1일 소금은 6∼8g으로 제한 -오래 씹어 먹기 -즐겁게 가능한 여럿이서 식사하기 -치아 검진 정기적으로 받기 김형기기자 khk@kwnews.co.kr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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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적신호 변비, 매일 화장실 간다고 변비가 아니다?
글쓴이 :
관리자
2009.01.15
건강의 적신호 변비, 매일 화장실 간다고 변비가 아니다? [정지행의 한방 칼럼] 매일 대변을 잘 보는 것 같아도 의외로 변비인 경우가 많이 있다. 반대로 매일은 아니라도 이틀에 한 번 정도 가더라도 시원하게 변을 보는 경우 변비가 아닌 수도 있다. 사람이 살아 가는 데에 있어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것이 삼쾌(三快)라고 해서 잘 먹고, 잘 배변하고 잘 자는 것이다. 이 세 가지를 잘 하는 게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이것 때문에 문제가 되어 건강에 적신호를 미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 중 특히 배변에 있어,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수분부족 등으로 인해 배변이 원활히 잘 되지 않은 수가 많다. 매일 변을 못 보게 되는 경우는 물론이고, 매일 변을 본다 하더라도 변을 시원하게 완전히 배출하지 못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생기게 된다. 가스가 차고, 배가 부글거리게 되거나 식욕이 떨어진다. 전신이 무겁고 힘이 없으며 기분이 우울해지고 머리가 무겁고 불쾌해 진다. 몸에 독소가 많이 쌓이게 되어 순환이 잘 안 되고 쉽게 피로하게 된다. 생리불순 기미 여드름이 생긴다. 이 외에도 소화장애, 복부팽만, 두통,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생기는 수도 있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고 쌓이게 되면 아무리 피부 마사지를 해도 피부가 좋아지지 않을 뿐 아니라, 체중이 느는 데에도 일조를 하게 된다. 비만 한 사람들 중, 특히 복부 비만인 경우 화장실은 매일 간다 하더라도 뱃 속에 숙변이 많이 쌓여 있는 경우를 왕왕 볼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장세척만 해도 배가 현저히 들어가는 것을 경험 수 있는데, 실제로 똥배가 심한 경우에는 장세척으로 5-10킬로그램을 감량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장세척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 되는 건 아니지만 먼저 장세척으로 숙변을 제거하면 몸이 빨리 가벼워지고 순환도 빨리 좋아지게 된다. 그리고 근본적인 장의 문제들을 한약이나 약침 등으로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좋다. 이런 치료와 함께 식습관, 생활 습관 등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에 변비를 예방하려면,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특히 섬유질이 많은 생야채를 챙겨 먹고, 변의가 느껴지면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로 가는 배변 습관을 가지도록 하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필수이며, 평소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도록 한다. 생수 뿐 아니라 녹차, 감잎차, 결명자차, 요구르트 등 변비에 좋은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육류, 어패류, 방부제가 많이 들어 있거나, 인스턴트, 자극적인 음식, 튀김류, 백설탕, 담배 등은 변비에 좋지 않으니 삼가는 것이 좋다. [글 : 정지행한의원 정지행 원장, 한의학 박사]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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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색 보면, 건강이 보인다
글쓴이 :
관리자
2009.01.15
얼굴색 보면, 건강이 보인다 우리는 얼굴색이 안 좋으면 건강을 걱정하게 된다. 이는 사람의 얼굴이 몸속의 다섯 장기와 상승하며 각 장기에 이상이 있을 겨우 얼굴 색깔과 피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수시로 얼굴에 나타난 색깔을 살펴보고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자. ▣ 검푸른 색, 검은 색, 흰 색 흔히 얼굴이 검푸른 색을 띠는 사람을 두고 ‘간이 안 좋나?’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간이 좋지 않으면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서도 검푸른 색이 도는데 이 역시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간이 상하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검푸른 색과는 구분되는 검은 색은 신장이 안 좋다는 뜻이다. 신장 질환자들을 보면 얼굴빛이 검은 색을 띠는데 이는 신장 이상으로 몸 밖으로 노폐물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는 반대로 얼굴이 유달리 창백하고 흰(색) 사람은 폐를 비롯해 호흡기계가 안 좋은 사람이다. 천식이나 폐렴 환자들이 얼굴에 핏기가 없고 창백한 것이 다 이 같은 이유와 관련 있다. 한방에선 얼굴이 검은 색이나 검푸른 색을 띠는 이유를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고여 있는 혈액이 뭉쳐 피부로 드러난다고 보고 있다. 간을 튼튼하게 하는 약재로 결명자, 모과, 오가피 등이 있으며, 차로 자주 마시면 좋다. 간에 좋은 비타민B가 풍부한 바지락, 부추는 지금이 제철이므로 자주 먹으면 좋다.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음식은 복분자, 두충, 검정콩 등이 있다. 평상시 밥에 넣어 먹거나, 차로 끓여 마셔도 좋다. 또 신장에는 이뇨작용과 함께 신장염에 효과가 좋은 옥수수 수염차, 늙은 호박, 팥 등을 먹으면 좋다. 단, 무리한 단백질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주어얼굴색을 더 검게 한다는 점도 명심하는 것이 좋다. 얼굴이 너무 흰 색을 띠면 탈혈증이라 해 혈이 부족해 살이 하얗게 되고 거칠어지며 윤기가 없어진다. 따라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다. 폐를 튼튼히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는 도라지와 행인(살구씨), 오미자 등이 효과가 있다. 폐가 약하면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이 자주 오는데 배, 대추, 밤을 넣어 중탕한 배중탕약찜도 효과가 있다. ▣ 붉은 색, 노란 색 예전에 비해 얼굴이 유난히 붉은 색으로 변했다면 심장이 안 좋아졌다는 증거다. 실제로 심장질환 환자들을 보면 조금만 뛰거나 가벼운 운동 후에 얼굴색이 금방 붉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노란 색의 얼굴은 빈혈이나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소화에 관여하는 담즙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면 얼굴이 노란 색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당뇨병과 간, 위, 십이지장 질환자들을 보면 얼굴이 노란 것을 볼 수 있다. 붉은 색이나 노란 색의 얼굴은 만성 음주나 일시적으로 단호박, 귤, 오렌지 등의 카로틴이 많이 든 식품을 먹으면 나타날 수도 있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얼굴색이 변했다면 정밀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붉은 색이 심하면 심장 검사를, 노란 색이면 간담도 및 위장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심장에 열이 있으면 얼굴이 붉은 색을 띠고 피부 정맥이 불거져 나온다고 본다. 겨울철에 많이 나타나는 안면홍조 역시 심장이 약한 심허증을 앓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음식은 심장과 혈관을 튼튼히 해주는 씀바귀, 살구, 치자, 붉은 팥이 좋다. 양파와 말린 표고버섯은 혈전 생성을 막고 혈압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모든 요리에 활용하면 좋다. 다시마 가루와 감잎차 그리고 요즘 제철인 단감즙도 혈압을 내려주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운동은 헬스, 등산 등 무리한 운동보다는 날마다 가볍게 할 수 있는 맨손체조나 산책 등이 좋다. 위장에 좋은 음식은 양배추, 조리한 양파, 호박처럼 단 맛이 도는 채소류와 순무, 우엉, 차조기, 재첩 등이 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사시간을 꼬박꼬박 챙기고,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식사 시 음식물은 꼭꼭 잘 씹도록 하고 밤참은 위장에 큰 부담을 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도움말 : 광동한방병원 문병하원장 [데이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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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철만난 ‘굴’, 겨울에 먹어야 보약
글쓴이 :
관리자
2009.01.15
제철만난 ‘굴’, 겨울에 먹어야 보약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적당히 먹어야…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추운 겨울이 오면서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제철 만난 ‘굴’음식을 찾고 있다. 정력과 미용,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있는 굴은 ‘바다의 우유’ 또는 ‘바다의 고기’라고 할 정도로 많은 고단백 음식이다. 희대의 바람둥이로 알려져 있는 카사노바(Casanova)가 굴을 즐겨먹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중 하나이다. 직장인 한모(30)씨는 “정력과 피로회복, 피부에 좋다는데 챙겨먹어야 된다”며 “개인적으로 날 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겨울철 굴 만큼은 챙겨먹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횟집을 운영하는 조재현(39)씨는 “굴이 제철이라서 보양식으로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덧붙였다. ◇ 굴은 바다의 고기 콩이 ‘밭의 고기’라면 굴은 ‘바다의 고기’이다. 그만큼 단백질이 많고 그중 타우린 성분은 흔히 피로회복제로 쓰이고 있다. 타우린은 간장의 콜레스테롤 대사를 촉진하는 특성이 있고 콜레스테롤의 과잉 섭취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간장은 타우린을 끌어들여 혈중 콜레스테롤 양을 조절한다. 영남대학 임상약학대학원 이효선 석사가 발표한 ‘타우린 함유제품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타우린은 시력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 안에 있는 망막의 광수용 세포에 전해진 자극을 느껴 사물을 보는데 이 기능을 유지하는데 타우린의 역할이 크다. 따라서 이것은 수험생과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중요하다. 또한 혈압을 내리게 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좋고 더욱이 뇌동맥경화증에 따르는 여러 가지 증세에 대해 개선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장은 체내에서 가장 고농도로 타우린을 가지고 있는 기관중 하나다. 타우린의 심장에 대한 직접 작용으로는 부정맥에 효과적이며 간장의 기능개선과 간세포 재생을 촉진해 알코올 해독작용도 있다. 연세 세브란스병원 환자의 영약식을 담당하고 있는 김형미 영양팀장은 “타우린은 유독물질을 제거하는 체내방어 활성 능력이 있다”며 “ 좋은 성분은 빠져나가지 않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날씨가 추운 겨울이 ‘굴’의 제철이기 때문에 굴의 섭취함으로써 모자랐던 단백질을 보충할수 있는 기회다. 그렇지만 무엇이든 지나침은 모자람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다. 타우린이 좋다고 무턱대로 하루에 마시는 피로회복제를 3~4병씩 마신다면 오히려 지난친 과잉이 될수 있다. 장기간 타우린 복용의 안전성은 입증 됐지만 지나쳐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또한 ‘굴’이 고단백 음식이지만 다른 것은 안먹고 이것만 먹는다고 건강해지는 것도 아니다. 연세 세브란스 병원 김형미 영양팀장은 “제철 ‘굴’은 고단백질이기 때문에 좋지만 회복이 필요한 환자나 단백질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건국대학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항상 적당한 것이 좋은것”이라며 “몸에 좋다고 그것만 먹는 것이 아니라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이 건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한 최 교수는 “결코 타우린 하나만으로 몸이 좋아진다는 생각은 버려야 된다”며 균형잡힌 식습관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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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환자의 식욕부진을 개선할 수 있는 식생활 제안
글쓴이 :
관리자
2009.01.14
간암 환자의 식욕부진을 개선할 수 있는 식생활 제안 간암 환자들은 식욕 저하 등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 영양상태가 나빠지기 쉽다. 이는 암의 악화를 불러올 수도 있으므로 간암 환자에게는 환자의 소화 능력을 고려한, 개별적이고도 주의 깊은 영양관리를 요한다. 간암 환자는 대부분 간경변증을 같이 가지고 있으므로 짠 음식과 술, 담배를 피해야 한다. 특히 간 기능이 나쁜 경우 감염이 이뤄질 수 있으므로 위생상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성분이 불명확한 건강식품, 치료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은 병세를 악화시키거나 예정된 치료를 받을 수 없게 만들 수도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경희성신한의원의 성신 원장은 식욕 부진의 고통까지 떠안고 있는 간암 환자들이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식생활 방법을 7가지를 추천했다. △ 간암 환자에게 추천하는 식생활 방법 1. 식사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을 때, 상태가 좋을 때 먹도록 한다. 2. 소량씩 자주 먹는다. 3. 식사량이 적은 경우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의 간식을 섭취함으로써 열량을 증가시키도록 한다. 4. 고형물을 먹기 힘들면 주스, 스프, 우유, 두유 등의 음료를 마시도록 한다. 5. 식사 시간이나 장소, 분위기를 바꾸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6. 가벼운 산책과 같은 규칙적인 운동도 식욕을 증진시킬 수 있다. 7. 즐거운 마음으로 천천히, 여러 사람과 함께 식사하는 것도 좋다. 이어 경희성신한의원의 성신 원장은, 간암 치료에 따른 합병증이 동반될 경우에는 식품 선택 및 조리방법에 더욱 세심하게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신 원장은 합병증이 생긴 환자에게 다음과 같은 식생활 방법을 추천했다. △ 암 치료에 따른 합병증이 동반된 간암 환자에게 추천하는 식생활 방법 1.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이용하여 시각적으로 식욕을 돋운다. 2. 음식을 조리할 때 좋아하는 맛과 냄새를 이용한다. 3. 특정 식품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면, 영양성분이 비슷한 다른 식품으로 바꾸거나 조리방법을 달리한다. 예를 들어, 고기는 달걀, 두부로 대체할 수 있으며 조리 시에 과즙, 새로운 소스를 사용할 수 있다. 4. 너무 뜨거운 음식은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상온에 가깝거나 시원하게 조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출처 : 경희성신한의원 [연합뉴스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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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음식이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고 !?
글쓴이 :
관리자
2009.01.14
음식이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고 !? 탈모가 이미 시작되었거나 탈모 때문에 고민 중 이라면 먼저 탈모를 유발하는 음식을 멀리하는 것이 탈모 치료의 시작이 될 수 있다. 모든 병의 근원에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연관돼 있는 만큼 음식만 조심하고 주의를 기울여도 탈모에 대한 걱정을 어느 정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평소에 어떤 음식을 주로 먹어야 탈모를 예방하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을까 Q. 저녁 늦게 야식을 자주 시켜먹는데 탈모에 영향을 미치나요? 늦은 시간에 과다한 열량을 섭취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도움이 못 되지만 탈모가 있는 경우라면 더욱 피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야식은 대부분 육류나 튀긴 음식일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음식들은 다량의 동물성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서 피지 분비량을 늘어나게 만듭니다. 피지분비량이 늘어나면 모근이 정상적인 작용을 못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탈모를 부추기게 되는 거죠.뿐만 아니라 야식은 탄수화물이 과잉 공급되면서 남아도는 열량을 지방으로 변환시켜 체내에 축적시키기 때문에 탈모에 더욱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Q.굵고 윤기 있는 모발을 갖고 싶어요, 어떤 음식이 좋은가요? 굵고 윤기 있는 건강한 모발을 원하신다면 콜레스테롤이 많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이나 생선을 권합니다. 모발건강에 좋은 검은콩이나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잣은 모공을 단단하게 만드는 효과와 함께 윤기 있는 머리카락을 만드는데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혈액 중의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는 적혈구 생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는 바로 철분인데요, 두피의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져야 건강한 모근이 유지 된답니다. Q.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궁금합니다. 모발 발육촉진에 필수적인 요소로 요오드를 들 수 있는데요, 탈모가 고민된다면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는 해조류를 평상시에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미역과 다시마, 김입니다. 호두는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와 모발에 골고루 영양을 줘서 탈모예방과 발모촉진을 동시에 해주고, 칡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개선해서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식품입니다. 시금치에 들어있는 비오틴 성분은 탈모증, 비듬,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를 도와주며 녹차는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Q.나이가 들면서 점점 탈모가 걱정됩니다,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이 따로 있나요?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 먹는 햄버거나 콜라, 하루에도 몇 잔씩 습관처럼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 탈모가 걱정되신다면 우선 이런 습관부터 바꾸셔야 합니다. 이런 습관들은 탈모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두피 관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짜고 맵게 먹는 습관 역시 탈모에 좋지 않으니 피하는 게 좋구요, 흡연이나 음주는 체내의 미네랄을 고갈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멀리 하시는 게 좋습니다. 치료보다는 예방의 차원에서 꾸준히 좋은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건강한 두피도 갖고 탈모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세요. 도움말 - 발머스 한의원 강여름 원장 출처 : 발머스한의원 [연합뉴스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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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고… 건강해지는… ‘채식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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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1.15
젊어지고… 건강해지는… ‘채식의 마법’ 집에서 쉽게 만드는 요리법 건강과 웰빙 그리고 몸매 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채소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몸 안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고 황산화 물질도 듬뿍 들어 있어 암과 노화를 예방하기 때문이다. 또 채소는 인체의 면역력도 강화시켜준다. 이 때문에 푸짐한 야채 샐러드가 한끼 식사로 대접받고 채식 전문 레스토랑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하지만 외식이 잦은 현대인들이 채식을 고집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직접 채식요리를 만들어 먹는 것은 어떨까. 채식 요리 연구가 한영희씨가 최근 채식 요리 레시피 70여가지를 담아 출간한 ‘채식 요리로 세계 일주하기’(지오마케팅)를 가이드 삼아 채식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채식 요리법을 배워보자. ◆ 채식 = 채식의 사전적 의미는 ‘육류를 피하고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하는 식사’다. 육류를 제외한 곡류, 두류, 견과류, 채소 및 과일, 해초류 등 다양한 식물성 식품으로 이뤄진 식사다. 한영희씨는 “많은 사람들이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보다 우수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며 “실제로 콩, 쌀, 밀, 오이, 당근 등 대부분의 식물성 식품에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다”고 설명한다. 참고로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한국인 영양권장량 중 하루 단백질 필요량은 70g인데 쌀밥 3공기에 25g, 감자 두 개에 10g, 두부 반모에 20g이 들어있다. 이밖에 채소에는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해 채식 식단을 잘 짜면 완벽한 영양섭취가 가능하다고 한다. ◆ 채식 요리를 위한 조언 = 국물을 낼 때는 고기나 멸치 대신 무, 파, 다시마, 표고버섯 등을 이용해 만든 채수를 쓰면 된다. 고기 육수보다 맛이 훨씬 담백하다. 또 좋은 소금, 좋은 된장, 좋은 간장을 써야 채식의 맛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소금은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이나 죽염을 써야 한다. 인체에 쌓인 독성 중화에도 도움을 준다. 재료는 가급적 유기농을 사용하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깨끗이 씻어 소금물에 5분 정도 담가 주면 된다. 채소 전용 세제 혹은 식초를 이용해도 된다. 한편 채식 관련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 채식 쇼핑몰 등을 참고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 채식 요리 만들기 = 채식 요리법은 어렵지 않다. 흔히 쓰이는 육류 대신 콩고기, 밀고기, 쏘이 동그랑땡 등을 쓰면 요리법의 반 이상은 해결되기 때문이다. 밀고기는 밀에 함유돼 있는 식물성 단백질인 글루텐과 견과류를 섞어 만든 고기로 채식전문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콩 단백질로 만든 콩고기 제품도 동그랑땡, 불고기, 돈가스, 믹스볼, 스테이크, 햄, 소시지 등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다양하게 나와 있다. 세가지 요리를 만들어 보자. 참고로 요리는 1인분 기준이다. 씹는 맛이 고기와 똑같은 광동탕수육에 도전해보자. 재료는 베지믹스볼(콩고기)100g, 콩살로 만든 햄(콩고기햄) 5분의 1쪽, 목이버섯 3개, 색색 파프리카, 레몬 1쪽, 찹쌀가루 5스푼, 물 3스푼. 먼저 콩살로만 햄, 목이버섯, 파프리카는 베지믹스볼과 같은 크기로 썬다. 찹쌀가루를 물에 풀어 튀김옷을 입힌 베지믹스볼과 햄을 170도로 끓는 기름에 두번 튀긴다. 이어 달군 팬에 소스와 모든 재료를 넣고 볶으면 완성이다. 소스는 케첩 2스푼, 설탕 2스푼, 식초 1스푼, 녹말가루 조금, 허브 솔트면 된다. 카레 채식 치킨은 양념치킨 부럽지 않은 맛이다. 재료는 베지믹스볼 100g, 비건 버터 1스푼에 소스(칠리소스 1,5스푼, 카레가루 2스푼, 오렌지주스 2스푼). 달군 팬에 비건 버터를 두르고 베지믹스볼을 노릇해질 때까지 익힌다. 팬에 비건 버터와 카레가루를 넣어 섞은 뒤 여기에 익힌 베지믹스볼을 넣고 볶으면 된다. 그 위에 슬라이스 코코넛을 뿌리면 더 맛있다. 하나를 더 소개하면 달콤한 파인애플 볶음밥. 재료는 콩살로만 5분의 1쪽, 파인애플 2쪽, 감자 1개, 사과 3분의 1개, 비건 버터 1스푼, 캔옥수수, 양파 약간. 요리법은 일반 볶음밥과 같다. 콩살로만과 파인애플, 사과와 야채를 다진 뒤 달군 팬에 비건 버터를 두르고 볶아준다. 여기에 밥을 넣고 덖어준 뒤 허브솔트로 간을 하면 완성이다. 다른 요리도 비슷하게 응용하면 된다. 스테이크의 경우 채식 스테이크를, 소시지 요리는 채식 후랑크 소시지 등을 이용해 만들면 된다. 최현미기자 chm@munhwa.com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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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파래김 담배 니코틴 해독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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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5
"전남산 파래김 담배 니코틴 해독에 탁월" 【광주=뉴시스】 전남에서 생산되는 파래김이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담배 니코틴을 중화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해양바이오연구원이 최근 김과 파래의 성분을 연구분석한 결과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아니라 각기 독특한 성분으로 다양한 효능이 확인됐다. 김의 경우 콜레스트롤 저하로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고 비타민A가 풍부해 눈과 피부노화 방지, 위암 등 각종 암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래는 성인병 예방효과와 함께 칼슘.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니코틴 중화로 애연가에게 최고의 보약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파래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은 김보다 5.4배 가량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지역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파래김'의 경우 김과 파래에 함유된 모든 영양성분의 섭취가 가능하고 맛과 영양 면에서도 '검정 김'보다 월등하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이같은 효능을 적극 홍보해 소비자들의 웰빙수요에 맞추고 2013년까지 친환경 '파래김' 양식어장을 현재 2500㏊에서 8000㏊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민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바다환경을 보존하고 파래김을 포함한 친환경 김에 대한 국민적 이미지를 높여 경쟁력있는 국내외 브랜드 명품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길용기자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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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저체온증 위험...증상 애매해서 발견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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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5
노인 저체온증 위험...증상 애매해서 발견 쉽지 않아 김모 할머니(76.대림동)는 혼자 사는 집에 난방비가 아깝다며 보일러를 끄고 한겨울에도 전기장판 하나로 버티다가 며칠전 하마터면 큰일을 당할 뻔했다.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주말, 김할머니는 실내에서 옷을 몇 개나 겹쳐 입었지만 몸이 으슬으슬 춥고 손놀림도 어둔해져서 감기기운이 있는가 싶어 저녁도 거른 채 일찍 자리에 들었다. 이튿날 김 할머니는 얼굴이 창백하게 굳어 쓰러져 있다가 이웃에 의해 발견돼 응급실로 옮겨졌다. 원인은 바로 저체온증. 흔히 나이가 들면 감각이 둔해져서 추위나 더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나이든 노인일수록 자연스러운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서 추위나 더위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항상 일정한 체온 36.5℃의 비밀 우리 몸은 열 소실과 발생의 균형을 맞추어 언제나 일정한 체온(36.5℃ 내외)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체온 조절작용은 주로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와 신경계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이를테면 더운 환경에 노출되면 피부혈관이 확장되고 발한(땀)이 일어나 열 발산을 증가시켜 체온을 조절하고 추운 환경에서는 체내에서 열 발산 감소와 열 생산이 증가되는 것이다. 이는 주로 혈관이 수축하고 근육의 떨림에 의해 열 생산을 증가시켜 체온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열생산과 열발산 작용을 통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었을 경우 36.5℃보다 높거나 낮은, 고열 혹은 저체온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 노화나 약물, 영양결핍, 운동부족도 저체온 유발 보통 체온이 35.5℃ 이하를 저체온이라 한다. 저체온증은 주로 추운 외부 환경에 노출해서 발생하나 노화에 따른 생리적인 변화, 약물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또한 열 생산을 감소시키거나 열 발산을 증가시키는 질환들, 예를 들면 알코올중독증, 당뇨, 뇌외상, 뇌졸중, 저혈당증,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운동부족, 영양결핍에 의해서도 체온 조절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저체온, 고체온 등의 체온조절 이상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노인들은 추운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젊은 사람에 비해 저체온이 잘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우발적 저체온(Accidental Hypothermia)이라 한다. 이는 체온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추위에 오래 노출되어 열 소실이 증가하고 열 생산이 되지 않음으로서 체온을 올리는 기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다. 또한 종종 도보여행자나 스키를 타는 사람들의 경우도 본인도 모르게 적정 수준 이하로 체온을 잃어버리는 수가 있다. ▶ 기온 15.5℃ 이하부터 체온 떨어지기 시작 체온 조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기온으로, 저체온증은 7℃의 기온 이하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습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라면 그 이상의 기온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대개 기온이 15.5℃ 이하가 되면 체온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노쇠한 노인들은 외부 기온의 영향이 더하기 때문에 실내 기온이 22~24℃ 정도라도 체온이 감소할 수 있다. 심한 경우 기온이 체온보다 조금만 낮아도 체온이 떨어질 수 있다. 저체온에 의해 사람이 사망할 수도 있다. 이는 주로 저체온의 증상이 애매하고 진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적절한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 심한 경우 저체온으로 사망할 수도 저체온증의 증상과 징후는 서서히 일어난다. 초기에는 오한, 차고 창백한 피부, 멍함, 판단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오한은 체온이 35.5℃ 미만으로 떨어지면 오히려 멈추기도 한다. 더 진행되면 배가 차가워지고, 느린 맥박과 호흡, 마비나 졸린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착란이나 사망까지도 불러올 수 있다. 노인의 경우 임상양상이 정확히 드러나지 않고 동반된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처음 발견될 수도 있다. 37~35℃ 오한, 격렬한 떨림. 복잡한 일을 수행하는 능력이 감소하고 걸음걸이가 느려짐. 35~33℃ 격렬하고 통제불가능한 떨림. 생각이 활발치 못하고 건망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목소리가 탁해지고 발음이 똑똑치 못하다. 분별력이 흐려진다. 비틀거린다. 33~31℃ 떨림이 감소된다. 근육이 뻣뻣해진다. 동작이 경련적이고 불규칙적이다. 말이 조리에 맞지 않는다. 건망증, 기억상실증, 환각을 보인다. 심한 피로, 무기력감. 31~29℃ 계속적으로 근육이 경직되고 맥박과 호흡이 느려진다. 피부가 푸르게 변한다. 심장과 호흡의 수가 감소한다. 동공 확장, 졸음이 쏟아져 혼수상태에 빠진다. 29~26℃ 의식불명 상태.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된다. 26℃ 이하 심장소실과 뇌에 의한 호흡조절이 안된다. 부종과 폐로부터의 출혈이 생기고 곧 사망하게 된다. ▶ 대부분 발열에만 관심, 저체온에도 주의해야 저체온증은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추운 날씨에 누군가가 심하게 몸을 떨기 시작하거나 비틀거리거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면 저체온증을 의심하고 몸을 따뜻하게 보온해주어야 한다. 보통 의료진조차도 환자 진료시 발열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체온을 측정하나 저체온을 찾기 위한 검사는 하지 않는데, 간단히 체온을 재고 병력을 확인하고 신체검사를 하면 저체온이 의심되는 환자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저체온 환자는 초기에 다른 질환으로 진단하고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어 저체온이 진행되고 합병증이 생길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진료 의사는 노인들에게 저체온이 흔하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 춥다고 술 마시면 오히려 열 소실 빨라져 저체온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므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노인들은 저체온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노인들은 실내온도도 일정하게 유지하는 한편, 되도록 7℃ 이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외출시에는 덧옷을 꼭 입고 장갑, 모자, 마스크를 하는 것이 권장된다. 두꺼운 옷을 한 벌 입기보다는 가벼운 옷을 여러 겹 껴입는 것이 보온 효과가 좋으며, 두꺼운 옷을 입으면 몸의 움직임이 둔해져 빙판길이나 계단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수 있으므로 낙상 예방을 위해서 가벼운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좋겠다. 또한 충분한 열량 섭취가 중요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열 생산을 촉진시키는 한편, 체온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은 피해야 한다. 특히 추위 속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열을 더 빨리 잃게 만들기 때문이다. ▶ 노인이나 어린이, 증상 경미해도 반드시 병원 방문해야 저체온증에 대한 집이나 현장에서의 처치 목적은 더 이상의 열손실을 막고 환자를 천천히 가온(warming)시키는 것이다. 추위나 바람을 피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젖은 옷이 있으면 벗긴 후 마른 옷을 덧입혀 준다. 따뜻한 음료와 사탕과 같은 음식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환자가 의식이 없거나 정신이 혼미한 경우에는 음식을 주어서는 안 된다. 한 시간에 1℃씩 가온시키되, 온수에 몸을 담그는 방식의 가온은 환자에게 쇼크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전문가가 아니면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환자가 정신이 혼미한 경우나 의식을 잃은 경우, 4시간 가온시켜도 정상체온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에는 119나 응급구조서비스에 바로 연락을 해야 한다. 특히 저체온증 환자가 어린이거나 노인인 경우에는 증상의 심각성과 상관없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저체온이 확인되면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입원하여 집중적인 치료를 하여야 한다. ■ 자료문의 : 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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