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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지수 다이어트’ 하는데… 왜 살이 찔까?
글쓴이 :
관리자
2009.03.11
‘당지수 다이어트’ 하는데… 왜 살이 찔까? 당지수에만 의존하면 ‘살찌우는 다이어트’ 될 수 있다 좋다는 다이어트는 즉각 실천에 옮기는 여대생 A씨(22)는 요즘 ‘당지수 다이어트’에 열심이다. 각 음식별 당지수 표를 참고해 당지수가 낮은 음식만 먹고 있는데, 살이 빠지지 않고 오히려 살이 찌니 당황스러울 뿐이다. 예를 들어 그녀는 구운 감자보다는 감자 튀김(프렌치 프라이)을 선택한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라는 ‘당지수 다이어트’에 따르면 당연한 선택이다. 당지수가 구운 감자는 85, 프렌치 프라이는 57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이런 방식으로 당지수 다이어트를 계속하면 몸무게는 계속 불어날 수밖에 없다. 비록 당지수는 프렌치 프라이가 낮아도 정작 살을 찌우는 주범인 칼로리는 프렌치 프라이(532kcal)가 구운 감자(93kcal)의 거의 6배나 되는 까닭이다. 당지수(GI, glycemic index)란 원래 다이어트를 위한 기준이 아니며, 당뇨병 환자의 식사를 위해 고안된 기준이다. 즉 당지수가 낮다고 살이 덜 찌는 것이 아니며, 당지수가 낮은 음식은 오로지 당뇨병 환자에 좋을 뿐이다. 왜냐하면 당지수는 ‘음식을 먹고 난 뒤 혈당이 높아지는 정도를 표현한 수치’이기 때문이다. 앞에 예를 든 프렌치 프라이가 엄청난 칼로리에도 불구하고 당지수가 낮은 것은 ‘서서히 소화돼서’다. 즉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 않는다는 의미다. 반면 구운 감자는 혈당을 빨리 높이기는 하지만 칼로리는 상대적으로 훨씬 낮다. 살을 빼기 위해 택해야 할 음식은 따로 있는데도, 엉뚱하게 당뇨병 환자를 위한 기준이 다이어트 기준으로 통용되고 있는 것이다. 당지수는 공복 상태에서 포도당 50g을 섭취한 뒤 2시간 동안의 혈당 변화를 100으로 보고 다른 탄수화물 식품 50g을 섭취했을 때의 혈당 변화를 지수로 만든 것이다. 측정 방법에서 알 수 있듯 당지수는 탄수화물 함유량이 아니라 시간에 따른 혈당 증가치를 말해 준다. 당지수 70 이상을 당지수가 높다고 하며, 56~69를 중간 정도, 55 이하를 당지수가 낮다고 분류한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이 일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인제대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인체는 혈당 흡수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많은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고, 지나치게 분비된 인슐린은 몸이 이용하고 남은 혈당을 지방 형태로 근육과 장기에 쌓게 된다”며 “또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탄수화물 분해 속도가 빨라 공복감을 빨리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탄수화물 분해 속도가 빠른 까닭에 그만큼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지방 저장을 촉진하기 쉽다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항상’ 그런 것은 아니라는 데 있다. 당지수는 높지만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있고, 또 탄수화물 이외의 성분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도 있기 때문이다. 비만전문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당지수보다는 칼로리를 먼저 생각하고, 칼로리보다는 영양소를 더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구체적인 음식을 놓고 비교해보자. 위 그림에서 알 수 있듯 쌀밥과 현미밥, 보리밥의 칼로리는 비슷하다. 이런 경우 당지수가 낮은 보리밥이나 현미밥을 선택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박용우 원장은 “쌀에 현미나 보리, 콩을 섞어 밥을 만들고, 반찬으로 생선, 두부를 먹으면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고 영양소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얼핏 보면 감자튀김의 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 더 좋을 것 같지만 칼로리를 보면 입맛이 싹 달아난다. 이런 경우는 당연히 칼로리가 낮은 구운 감자를 먹어야 살빼기에 좋다. 구운 고구마냐 감자냐의 선택도 마찬가지다. 감자의 당지수가 높지만 칼로리는 낮으므로 감자가 고구마보다는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위 세 음식 중 당지수가 낮다고 바나나 케이크를 고른다면 ‘거꾸로 다이어트’를 하는 셈이다. 바나나와 사과의 대결에서는 누가 이길까. 순전히 다이어트만 생각한다면 당연히 선택은 사과가 돼야 한다. 칼로리와 당지수가 모두 더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하며 간과하기 쉬운 영양 측면에서 생각하면 바나나가 더 좋다고 전문가들은 추천한다. 바나나는 전체적으로는 저당지수 음식에 속하며,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준다. 또한 마그네슘, 칼륨 같은 무기질이 많아 몸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순히 당지수가 낮다는 이유로 바나나 대신 바나나 케이크를 택한다면 ‘살찌우는 식사조절’을 하는 결과가 된다. 위 음식들은 다이어트를 한다면 삼가야 하는 음식들이다. 흰식빵을 좋아한다고 해도 당지수가 높으므로 잡곡빵을 먹는 게 바람직하다. 치즈피자는 당지수와 칼로리가 모두 높아 ‘다이어트의 적’이다. 소시지는 탄수화물이 거의 없어 당지수는 낮지만 칼로리는 높다. 콜라는 당지수는 중간 정도이고, 칼로리도 낮지만, 단백질과 지방 같은 영양소가 전혀 없는 ‘깡통 식품’이어서 영양적으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않는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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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풍 막으려면 비타민C 많이 먹어야
글쓴이 :
관리자
2009.03.11
통풍 막으려면 비타민C 많이 먹어야 혈액 속 요산 수치 떨어뜨려 예방 효과 술을 많이 마시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걸리는 통풍을 예방하려면 비타민C를 하루 1000~3000 mg 먹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최현 교수 팀은 지난 1986년부터 20년 동안 남성 4만7000명의 식사습관과 통풍 발생 위험, 비타민C 섭취 정도를 비교한 결과, 이런 결론을 얻었다. 연구 기간 중 통풍에 걸린 남성은 1317명이었으며, 음식 또는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통풍 발생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비타민C를 하루 500~999mg 정도 섭취한 남성은 250mg 미만으로 섭취한 남성보다 통풍 위험이 17% 낮았다. 비타민C를 알약 형태로 섭취한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통풍 위험이 확실히 낮았다. 하루 1500mg 이상 비타민C를 섭취한 남성은 통풍 발병이 45% 적었고, 1000~1499mg 섭취한 남성은 34% 적었다.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할수록 통풍 발생이 줄어드는 것은 비타민C가 혈액 내 요산의 수치를 떨어트리기 때문이라고 연구 팀은 설명했다. 통풍은 몸에 요산이 많이 쌓여 생기는 병으로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육류 중심의 서양식 식습관과 과음, 과식이 주요 원인이다. 잘 먹어 걸리기 때문에 부자병, 황제병으로도 불린다. 잉글랜드의 헨리 8세는 너무 잘 먹어 통풍에 걸린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인 1000명 중 2명 꼴로 발생하는 통풍은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손가락 관절이 빨갛게 부으면서 통증이 오며, 자주 재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풍은 비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통풍 환자는 80∼90%가 남성이었고 40∼50대에서 주로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20∼30대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최 박사는 “통풍은 가장 흔한 남성 관절 염증질환 중 하나”라며 “비타민C를 너무 많이 먹으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하루 1000~3000mg 정도 먹는 게 적당하다”고 말했다. 오렌지 1개에는70mg 정도의 비타민C가 들어 있고 많은 양의 비타민C를 섭취할 때는 보충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 인터넷판, 미국 건강 웹진 헬스데이 등이 최근 보도했으며 미국 의학 전문지 ‘내과학 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3월 9일자에 실렸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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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보다 아침밥! 날씬해지지~ 건강해지지~ 일도 잘되지~
글쓴이 :
관리자
2009.03.11
날씬해지지~ 건강해지지~ 일도 잘되지~ 보약보다 아침밥! 아침 굶으면 안 되는 3가지 이유 3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다시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5명에 1명꼴로 아침을 먹지 않고, 10대와 20대의 아침 결식률은 30~40%가 넘는다. 아침을 먹지 않는 이들의 80% 이상은 아침에 밥 먹을 시간이 없거나 입맛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특히 맞벌이 부부나 그 자녀의 경우, 바쁜 아침 시간에 식사를 챙기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식사를 해봤자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 된다는 이들도 많다.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을 먹지 않는다는 이들도 의외로 많은 수를 차지한다. 또 어떤 사람은 아침을 먹지 않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침을 먹는 것이 먹지 않는 것보다 건강에 훨씬 이롭다. ◆ 아침 식사를 해야 하는 이유 = 유태우 서울대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에 따르면 아침을 먹어야 하는 첫째 이유는 점심과 저녁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다. 유 교수는 “점심과 저녁 식사의 양을 줄이고 싶은 사람은 점심, 저녁을 줄이려고 애쓰기보다 아침을 먹으면 된다”고 말한다. 아침을 억지로라도 먹으면 점심에 대한 욕구가 좀 더 떨어지고, 저녁 식사도 가볍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 교수는 특히 “아침 식사를 거르면 결과적으로 한 끼를 덜 먹게 돼 체중조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나 사실은 그 반대”라고 강조한다. 아침을 거를 경우 몸이 에너지 절약모드로 들어가며 점심, 저녁에 지방을 축적해 살이 더 찌게 된다는 것이다. 또 두 끼를 먹는 이들과 세 끼를 먹는 이들의 하루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 아침을 먹는 이들의 섭취량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적었다. 점심, 저녁의 폭식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낮 동안에는 축적 가능성이 있는 영양분이 노동이나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로 소모되기 때문에 지방으로 축적되는 일이 적다. 아침 식사는 또한 균형 잡힌 영양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질의 적정한 섭취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채소, 과일 등의 섭취에서도 아침을 먹는 사람들의 균형이 훨씬 우수하다. 균형식과 적정영양을 섭취하면 그만큼 비만,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의 위험이 감소하며 식도암, 대장암, 유방암, 신장암의 발생도 줄어든다.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개선시키는 것도 아침 식사가 주는 이점 중의 하나다. 아침을 반드시 먹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아침 식사는 그날의 활동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들과 거르는 사람들의 활동력을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식사를 하는 이들보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신경질적이며 문제해결 능력이 감소했다. 활동력을 결정하는 대뇌는 아침에 일을 시작하는데, 이 대뇌를 자극하는 것이 바로 아침 식사다. 아침 식사로 밤 동안 함량이 떨어진 대뇌의 포도당을 보충, 뇌에 활력을 줄 수 있다. 학생·직장인들에게 가장 능률적인 오전 시간에 활동력의 차이가 축적될 경우 그 효과는 엄청나다. ◆ 전통 한식이 가장 우수 = 그렇다면 아침 식사는 언제, 어떻게, 얼마나 하는 것이 좋을까. 허갑범(한국성인병협회 회장) 연세대 명예교수가 감수한 ‘건강을 지키는 아침 식사’에 따르면 아침 식사는 잠자리에서 일어난 지 30분에서 2시간 사이에 하는 것이 좋다. 양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지만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은 점심이나 저녁보다 많이 먹는 것이 좋고,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은 아침, 점심, 저녁의 비율을 1대1대1(유태우 교수)로 하거나 3대4대3(건강을 지키는 아침 식사)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아침을 먹지 않다가 아침을 먹으면 속이 거북할 수 있다. 따라서 아침을 먹지 않다가 먹는 이들은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속이 거북한 것도 대개 2주 정도만 지나면 괜찮아지므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아침식사는 전통 한식, 서구식, 생식 등 대용식이나 간편식, 주스, 과일 샐러드 등 사람과 환경, 취향에 따라 다양하다. 유태우 교수는 이 중에서 전통 한식을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친다. 직장에 구내식당이 있다면 좀 일찍 출근해 구내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영양가 높고 먹기 편한 죽도 아침 식사로 적합한 메뉴다. 영양의 균형만 맞췄다면 샌드위치나 빵을 기본으로 하는 서구식도 괜찮다. 어떤 식사라도 채소나 약간의 과일을 추가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커피 한 잔에 도넛 한 개 같은 아침 식사는 거의 최악에 가깝다. 식전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은 아침 식사의 효과를 배가시킨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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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단백질 풍부한 ‘봄의 전령’ 향기
글쓴이 :
관리자
2009.03.11
냉이잡채 해독·당뇨 효과…잡채와 만나면 환상 궁합 노란 개나리가 피기 시작하면 추운 겨울에는 먹을 수 없었던 향긋한 나물들이 우리 식탁을 찾아온다. 그 중에서 가장 반가운 나물이 냉이다. 그 풋풋한 풍미는 봄의 전령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기가 막히다. 냉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따뜻한 온대지역에서 고루 재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단백질이 가장 많은 채소가 냉이란 점이다. 고기나 콩과는 맛이 전혀 다른데도 말이다. 동시에 무기질이 많은 알칼리성 음식이기도 해서 채식주의자들에게 인기 만점 이다. 한의학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많이 사용하는 해독, 당뇨병, 안질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해서 아기를 낳은 여성들에게 더없이 좋은 먹을거리다. 자궁 출혈이나 생리양이 많을 때도 큰 도움이 된다. 냉이는 지혈효과도 한다. 하지만 우리 몸에 좋다는 이유로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 몸이 냉한 사람은 더 차져서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 예부터 냉이를 ‘나이’라고 불렀던 우리조상들은 데워서 우린 냉이를 잘게 썰어 나물죽으로 만들어 먹었다. 서양 사람들이 우리 음식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잡채와 냉이가 만나면 어떤 맛을 낼지 궁금해진다. * 냉이잡채 * 재료:냉이 200g, 느타리버섯 200g, 노란 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 주황 파프리카 (각각 중간 크기로 ) 1/2개씩, 소금, 식용유, 통깨 약간씩, 당면 냉이 양념 : 집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당면조림양념 : 물 1과1/2컵, 집간장 2큰술, 황설탕 2 큰술, 다시마 (5cm) 2장, 참기름 1큰술 1. 당면은 찬물에 3시간 정도 불린다. 2. 냉이는 떡잎과 잔뿌리를 떼어내고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고 집간장, 참기름을 넣어서 무친다. 3. 파프리카는 채 썰고 , 느타리버섯은 찢어서 각각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한다. 4. 물에 집간장, 황설탕, 다시마를 넣어 팔팔 끓으면 불린 당면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넣고 젓가락으로 뒤적이며 국물이 다 없어질 때까지 조려준다. 5. 당면이 국물이 없이 다 조려지면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고 버무린 뒤 준비한 냉이, 파프리카, 느타리버섯을 넣어 골고루 섞고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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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중 1명 “아침 걸러”
글쓴이 :
관리자
2009.03.11
5명중 1명 “아침 걸러” 10대는 30%, 20대는 42%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개정 성인 식생활지침에는 2003년에 포함됐던 ‘아침을 꼭 먹자’는 항목이 빠졌다. 그러나 이와 함께 발표된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07년)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아침 결식률은 아직도 높고 이로 인한 영양 불균형도 심각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9%가 하루 한 끼 이상을 먹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고 이 중에서 아침을 거른다는 응답이 21.4%로 가장 많다. 점심 결식은 5.9%, 저녁 결식은 4.1% 등으로 미미한 편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19~29세)의 결식률이 가장 높다. 20대의 절반가량(42.5%)이 아침을 걸렀으며 특히 20대 여성의 45.3%가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점심과 저녁 결식률도 높아 각각 9.7%, 7.4%에 이른다. 10대(12~18세)의 아침 결식률도 30.2%로 높은 편이다. 이어서 30~49세 22.7%, 6~11세 11.4%, 3~5세 11.1%, 50~64세 10.2%, 1~2세 8.3% 순이다.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의 비율은 대도시일수록 특히 높아 서울의 경우 연령대별로 전국 평균보다 5% 이상 높다. 조사 결과에서는 또한 하루에 한 끼라도 결식을 하는 사람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지방·칼슘·철·비타민 등 필수영양소 섭취 부족 비율이 세 끼를 다 먹는 사람보다 2.5배 정도 높았다. 비결식자 가운데 영양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12.5%였으나 결식자 중 영양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30.4%에 달했다. 김종락기자 jrkim@munhwa.com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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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쌀·달달한 봄나물 - '싱싱한 봄나물 고르기'
글쓴이 :
관리자
2009.03.11
쌉쌀·달달한 봄나물 ▲ 냉이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 있지만 이젠 서서히 기지재를 켜야 할 때다. 봄이 되면서 우리 몸이 비타민 등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 걸보니 마음보다 몸이 먼저 봄을 느끼는지도 모른다. 계절이 바뀌는 이때 신신한 봄나물은 나른한 몸과 텁텁한 입맛을 자극한다. 매서운 칼바람을 버티느라 쓴맛이 날까, 눈 녹은 맑은 물을 마셨기에 단맛이 나는 것일까? 쓴맛으로 입맛을 자극하고, 단맛으로 구미를 당기는 천연의 영양소 봄나물을 만나본다. ▶쑥=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리는 쑥. 날씨가 따뜻하면 쑥은 논두렁 밭두렁은 물론이고 잔디밭에도 사정없이 솟아나온다. 향 좋고 영양 좋은 쑥은 만병통치약. 칼슘·섬유소·비타민 A·B·C 등이 풍부해 예로부터 떡이나 국 등에 많이 사용했다. 약효도 뛰어나 뜸이나 한약재의 재료로 특히 여성들의 각종 질환에 귀중하게 사용돼왔다. 사람의 피를 맑게 만들어 주는 정혈 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며, 지혈작용을 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따라서 겨우내 운동량이 부족으로 몸속 피가 탁해져 있는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냉이= 대표적 봄나물인 냉이. 채소로는 특이하게 단백질이 풍부한데다 칼슘과 철분까지 가득하다. 냉이 100g에는 하루 비타민A 섭취량 1/3이 들어 있어 겨우내 부족해진 비타민을 보충해 준다. 냉이에 든 무기질은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다니, 냉이국 한 그릇은 영양 덩어리다. 냉이는 어디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양지 바른 곳이나 밭두렁에 많이 난다. 독특한 향이 입맛을 돋우는데다, 조리방법도 다양해 봄철 나른한 기운을 떨쳐내고 싶다면 냉이를 충분히 먹는 것만으로도 도움 된다. ▶달래= 특유의 알싸한 맛이 입맛을 돋아주는 달래. ‘들마늘’이라고도 불리는 달래는 고소한 냉이와 달리 쌉쌀한 맛이 매력이다. 비타민C를 비롯해 갖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고 특히 칼슘이 많아 빈혈과 동맥경화에 좋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하지만, 달래는 주로 날것으로 먹기 때문에 조리에 의한 손실을 막을 수 있다. 특히 한방에서 불면증·장염·위염에 좋고 월경불순과 같은 부인과 질환에 효과가 좋다. ▶두릅= 봄철 기운이 없거나 피곤할 때 먹으면 좋은 두릅. 상큼한 맛과 은은한 향기,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푹 찍어 먹으면 입안에서 싸하게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두릅은 낙엽 관목으로 키가 3∼4m인 작은 나무인데 껍질에 작은 가시가 있다. 나물로는 봄에 돋아나는 여린 순을 삶아서 먹는다. 두께가 두껍지 않고 순이 짤막한 것이 연하고 맛있다. 쓴 맛을 나게 하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줘 피로회복에 좋다. ▲ 취나물 ▶취나물= 들에 쑥이 지천이라면 산에는 취가 가득이다. 취나물에는 참취, 곰취, 개미취 등이 있는데 우리가 주로 먹는 종류는 참취의 어린 잎을 말한다. 산나물의 왕이라 불릴 만큼 봄철 미각을 살려주는 취나물은 칼륨, 비타민C, 아미노산 함량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 어린잎 특유의 향미가 있어서 데쳐서 무쳐 먹으면 입맛을 한층 돋워주고 춘곤증 예방에도 좋다.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감기·두통·진통에도 효과가 있다. ▶돌나물= 돈나물, 돗나물이라고도 부른다. 특유의 향기를 담은 돌나물은 사각사각 씹는 맛이 좋아 연한 것은 날로 무쳐서 먹고, 물김치를 담가 먹기도 한다. 비타민C와 인산이 풍부하며 신맛도 있어 식욕을 증진시키고 칼슘 함량이 우유보다 두 배 가량 많아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수박보다 수분함량이 높을 만큼 물이 많다. ▶씀바귀= 씀바귀는 쓴맛이 강해서 붙여진 이름. 오장의 나쁜 기운과 열기를 없애고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며 잠을 몰아내는 효과가 있다. 춘곤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씀바귀를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봄철 입맛이 없을 때 새콤하게 무쳐 먹으면 미각을 돋운다. 씀바귀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좋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킨다. ========================================================================================= 싱싱한 봄나물 고르기> 만졌을 때 촉촉할 정도로 보드랍고 싱싱한 것 봄나물은 자랄수록 섬유질이 많아져 질기고 향도 떨어지기 때문에 싹이 막 돋아난 것이 좋다. 만졌을 때 촉촉할 정도로 보드랍고 잎이 연한 것이 싱싱한 것이다. ▶냉이= 크지 않고 잎이 연하면서 뿌리가 가는 게 맛있다. 잎이 많이 퍼진 것은 대부분 질기다. 뿌리 쪽의 잔털을 잘라내고 뿌리에 붙어 있는 흙을 잘 털어낸 다음 씻는 것이 요령.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씻으면 잔뿌리 사이사이의 흙이 잘 떨어져 손질이 수월하다.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다음 송송 썰어 냉동보관했다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는다. ▶달래= 뿌리가 통통하고 큰 것이 자연산이다. 뿌리와 잎 끝이 생생한 것이 좋다. 보통 단으로 파는데, 달려 있는 알뿌리 크기가 들쑥날쑥 하지 않는 것을 고른다. 생으로 먹어야 영양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다. 뿌리째 먹는 나물이므로 손질할 때에는 뿌리의 흙을 깨끗이 털어내고 뿌리 쪽 둥근 부분의 껍질을 벗겨내야 한다. 알뿌리를 칼 옆면으로 누르면 매운 맛이 가신다. ▶돌나물= 돌나물은 손을 탈수록 풋내가 심해지므로 풋내가 덜나고, 검은 잡티가 없는 것을 고른다. 잎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단단하며,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 씻는다. 먹다 남았을 때는 물기를 없앤 후 키친타월로 감싸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두릅= 이른 봄 두릅은 끝 부분에 나뭇가지가 붙어 있다. 잎이 활짝 벌어진 것보다 반쯤 벌어진 것이 좋다. 딱딱한 밑동은 잘라내고 껍질을 벗겨 물에 씻은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요리한다. 보관할 때는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데친 후 물기를 닦고 종이 타월에 감싸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3~4일 정도는 보관할 수 있다. ▶취나물= 모양이 반듯하며, 잎이 넓고 싱싱한 것을 고른다. 취나물은 줄기의 단단한 부분만 잘라내고 씻어 요리하도록 한다. 크거나 억센 잎은 볶았을 때 질겨지므로 야들야들한 여린 잎으로 고른다. 생취라도 아린 맛이 약간씩 있으므로 쌀뜨물에 담가 아린 맛을 빼고 요리하면 좋다. ▶씀바귀= 줄기가 억세거나 굵은 것은 피하고 가느다랗고 잔털이 많은 것을 고른다. 손질한 씀바귀는 마르지 않도록 신문지로 싼 후 비닐 팩에 담아 냉장실에 넣으면 일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강련경 기자 vovo@gjdream.com [광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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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체중이 많은데 왜 건강에는 적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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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정상체중이 많은데 왜 건강에는 적신호가? 따뜻한 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는 정상인의 체형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속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다. 그 이유는 바로 내장에 지방이 쌓이는 내장지방 때문이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과 장기 사이에 끼어있는 지방으로 우리 몸의 보온 역할을 하고 장기를 보호하지만 남성은 36인치, 여성은 34인치가 넘어가면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복부비만의 위험이 많다. 물론 미용적으로도 보기 좋지 않을뿐더러 여성들에게는 임신이 잘 되지 않고 남성들은 정상인보다 28%나 사망률을 높인다. 그렇다면 이런 복부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운동과 식이요법이다.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 잘 지켜지지 않는 기본적인 방법인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복부를 의식하지 않고 빠르게 지속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거기에 근력 운동까지 더해진다면 완벽한 운동이 된다. 이는 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 이상 지속해야 하며 3개월 이상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특히, 뱃살을 부르는 여러 버릇들을 고쳐주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밥을 빨리 먹거나 아침을 굶고 점심이나 저녁에 몰아 먹는 다거나 자기 전에 야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 또, 하루에 걷는 시간이 총 10분미만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복부비만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인 것이다. 휴온스 살사라진 이상만 본부장은 “웰빙 바람과 함께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이 바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실제 건강 검진이나 체지방 검사를 통해서는 건강 적신호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복부비만 때문이다. 바르게 지방을 태우지 못했거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본인의 잘못된 방법을 깨닫고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OSEN=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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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Report]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갑상선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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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Health Report]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갑상선 질환 갑상선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갑상선암은 연간 평균 증가율이 25%에 달하는 정도로 발병률이 높아졌으며, 2004년 이후에는 여성암 발병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여성들을 위협하는 갑상선 질환의 종류와 치료,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목 앞쪽에 있는 인체에서 가장 큰 내분비선이다. 숨을 쉬는 통로인 기관 양쪽에 나비 모양으로 둘러싸인 부분을 말한다. 성인 갑상선 무게는 15~20g 정도이며,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해 갑상선이 비대해지면 30~50g 정도가 되므로 쉽게 만져진다. 주요 기능은 인체 내 모든 기관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으로, 갑상선 호르몬은 전신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성장 및 발육을 유도하고 피로 해소와 면역을 증강시키는 역할을 한다. 분비되는 호르몬의 양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으면 기능항진증이나 저하증 등의 질환이 나타나게 된다. 갑상선 질환 갑상선 질환은 다양하게 나눌 수 있지만 가장 흔한 것으로는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절(암) 등을 들 수 있다. 갑상선 질환은 유독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갑상선 질환을 겪는 환자의 90% 정도를 차지한다. 여성이 갑상선암에 걸릴 확률은 남성의 3~5배이며,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에 걸릴 위험도 각각 3~8배와 7배 정도 더 높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호르몬과 결합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갑상선에도 들어 있기 때문에 남성보다 갑상선에 자극을 많이 받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남성보다 여성이 자기면역체계가 취약하다는 점도 발병의 잦은 원인이 된다. 갑상선 질환의 종류 1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T3·T4)을 과도하게 분비해 신진대사가 빨라지는 질환으로 주로 20~50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원인은 아직 분명하지는 않지만, 면역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인 그레이브스병으로 본다. 유전적 요인도 크다고 알려져 있으며 갑상선 종양, 뇌하수체의 이상 질환, 난소의 이상 질환 등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 1차적으로는 갑상선호르몬의 합성 과정을 억제하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몸 속 갑상선호르몬 농도를 낮추는 항갑상선제를 1~2년 복용하면 50% 정도 완치될 수 있다. 단, 약의 양이 적정한지 자주 피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하는데,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변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년 이상 약을 복용했는데도 갑상선 기능이 잘 조절되지 않거나 갑상선이 너무 커진 경우에는 2차 치료가 요구된다.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가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술로 갑상선의 일부를 제거하는 방법과 고주파 열 치료로 갑상선 일부를 태워 기능을 떨어뜨리는 방법도 연구되고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 □ 목의 앞부분이 볼록 튀어나오고 안구가 돌출되어 보인다. □ 더위를 참기 힘들고 땀을 많이 흘린다. □ 식욕이 왕성하고 많이 먹는데도 체중 감소가 심하다. □ 안정 상태에서도 심장이 빨리 뛰며 약간의 운동으로도 숨이 차면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 다리에 힘이 빠지고, 남성의 경우 하지 마비가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 여성의 경우 생리양이 감소하거나 임신이 아닌데도 생리를 하지 않는다. □ 신경이 예민해지고 쉽게 흥분하며, 손이 떨린다. □ 피부가 축축한 편이고 화장실을 자주 가며 설사를 한다. 2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의 작용이 저하되면서 혈액 속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떨어져 체내 대사율이 떨어지는 상태다. 만성 임파구성 갑상선염이라고도 부르는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가장 큰 원인이며 요오드 방사선 치료를 한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 수술을 받은 경우, 갑상선 자극 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 분비선 활성이 감소된 경우 등에 의해서도 생긴다. 대개 남성보다 여성에게, 젊은 사람보다 나이 든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해 치료한다. 암 때문에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한 경우에는 기능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 갑상선염 등 일시적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수 개월 이내에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비교적 투약 기간이 짧은 편이다. 갑상선 질환으로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환자의 몸은 그 상황에 맞게 적응한다. 그러므로 나이가 많고 심장병이 있거나 증상이 심한 환자라면 신체 반응에 따라 서서히 양을 늘려 갑상선 호르몬과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정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정도의 양을 꾸준히 투약해야 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 □ 기운이 없고 무기력해지며 우울한 기분이 든다. □ 얼굴과 손발 등 몸이 자주 붓고 팔다리가 저리며 근육이 뻣뻣한 느낌이 있다. □ 식욕이 없고 많이 먹지 않는데도 체중이 증가한다. □ 늘 피곤하고 졸리며 기억력이 둔해진다. □ 피부가 건조하고 차가우며 창백한 낯빛을 띤다. □ 쉰 목소리가 난다. □ 여성의 경우 생리양이 많고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진다. □ 추위를 많이 타고 땀이 잘 나지 않는다. 3 갑상선 결절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 혹은 종양이라고 한다. 갑상선 결절은 몸에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양성 종양과 방치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는 악성 종양(암)으로 나뉜다. 결절의 대부분은 양성이지만 전체 5% 정도는 악성 종양에 해당된다. 갑상선 암은 최근 암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것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3~5배 정도 많다. 특히 갑상선 초음파를 시행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진단 관련 기술이 발달하면서 빠른 속도로 발견되고 있다. 다만, 암세포가 어느 정도 퍼지기 전까지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진행 속도가 느린 편이라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갑상선 결절의 치료>> 통계에 의하면 갑상선암의 20년 생존율은 80% 이상이다. 갑상선암의 대부분은 잘 분화된 암(유두암, 여포암)으로 예후가 좋은 편이고, 수술로 암을 제거하고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대부분의 환자가 완치될 수 있다. 대부분의 악성 종양은 1% 정도에 해당하는 미분화암을 제외하고는 수술을 시행한 뒤 재발을 낮추기 위해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며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추가한다. 수술은 환자의 나이, 종양의 크기, 전이 정도 등을 고려해 적절하게 이루어진다. 양성 종양인 경우에는 사실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다. 6~12개월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모양, 크기 등을 파악해 악성으로 변하지 않았는지를 확인하도록 한다. 다만 결절이 너무 커서 외관상 좋지 않거나, 기도나 식도 등 주변 조직을 압박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문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한다는 의미에서 작은 종양도 적극적으로 제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갑상선 질환의 예방&개선 갑상선 질환은 면역 체계가 혼란을 일으키며 유발된 것인 만큼,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갑상선을 외부에서 들어온 나쁜 요소로 잘못 인식하고 공격해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화학 물질, 오염된 환경을 피하고 술과 담배를 멀리해야 한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하면 면역 체계가 흐트러지기 쉽기 때문에 이를 적절히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로를 피하고 즐거운 취미생활과 적절한 운동 등으로 몸과 마음을 관리하도록 한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통해 신체 자정 회복 능력을 키우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갑상선 질환은 치료 효과가 좋은 반면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생활에서부터 주변 환경 개선까지 생활 곳곳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갑상선 결절 중 악성 종양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 □ 10세 이하 혹은 60세 이상 남성의 경우, 혹이 만져진다. □ 가족 중에 갑상선암을 앓은 사람이 있다. □ 결절이 매우 딱딱하거나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 □ 최근에 갑자기 결절이 커지고 목에 림프절이 만져진다. □ 음식을 삼키기 힘들고 호흡이 곤란한 경우도 있다. □ 목이 쉬면서 통증이 강하게 느껴진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겪은 한의사 정현지 원장 Mini Interview Q어떻게 해서 갑상선 질환을 발견했나요? 2007년 가을부터 계속되는 피로감과 불면증 때문에 고생을 했어요. 심리적으로 불안하기도 하고 짜증도 많이 났고요. 처음에는 ‘일이 많아서 피곤한가 보다’라고 생각하며 넘겼는데, 두 달 이상 같은 증상이 있고 몸에 열감도 계속 남아 있어서 혈액검사를 받았죠. 갑상선 질환으로 인한 피곤함은 일상적인 피곤한 느낌과 달라요. 하루 종일 잠을 자도 다음날 일을 제대로 못할 정도로 몸이 힘들고, 항진증인 사람은 몸에 열감이 있고 저하증인 사람은 몸이 차다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가 달라지고요. 저는 불면증이 무척 심했고 손 떨림이 있어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수치를 확인했더니 갑상선 호르몬 T3가 229(성인의 경우 60~181 사이가 정상), T4가 15.9(성인의 경우 4.5~10.9 사이가 정상)로 높게 나오면서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을 받았어요. Q발병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아마 일하면서 생긴 스트레스와 과로겠죠. 한의학에서는 음양의 이론으로 갑상선 질환을 설명하기도 해요. 갑상선 질환은 물이 부족하고 화기가 많아 발병하는 것으로 음양으로 보면 음허화왕(陰虛火旺)의 상태거든요. 특히 여성에게 갑상선 질환 발병률이 높은 것도, 음허 상태가 되기 쉬운 여성의 경우 화기(火氣)가 위로 올라가 목의 전면부에 위치한 갑상선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어요. 일종의 화병이기도 해요. 또, 가족력이 있었어요. 고모 두 분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으셨고 남동생과 막내 여동생도 작년에 병을 발견했거든요. 갑상선 질환과 유전의 관계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체질적으로 유전된 부분이 있으니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지요. Q양약 치료 외에 한방 치료를 우선으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한방에서는 어떤 치료를 하게 되나요? 한약 복용 위주로 치료를 했습니다. 항진증은 몸의 대사가 빨라지고 열이 많기 때문에 생지황, 치자 등 열을 가라앉히는 약재를 사용해 약을 복용하고 침이나 약침 등을 부분적으로 병행했어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잠을 못 자는 증상은 치료를 시작한 지 2주 정도 후에 거의 사라졌고, 두 달 정도 지나니 피로감도 줄었습니다. 혈액검사 결과도 T3 호르몬 118, T4 호르몬 7.04로 정상 수치로 돌아왔고요. 만약, 저하증을 앓는 경우라면 폐비기허, 신양허쇠 등의 약재로 떨어진 신진대사를 높이고 무기력한 기운을 끌어올려야 하겠죠. 진피, 육계, 오수유 등으로 양기를 보충하고 대사 능력을 키우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Q갑상선 질환을 앓고 나서 일상생활에서 달라진 점이 있나요?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풀고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저는 나름 즐기면서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봐요. 특히 저도 ‘주부’이다 보니 따로 취미생활을 한다거나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었어요. 일에, 가정에 충실하게 살려고 노력하면서 감정을 많이 쌓아뒀던 것 같아요. 저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 열감이 많았기 때문에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했어요. 체력 소모가 크지 않으면서 열도 식혀주고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이죠. 또 신선한 채소 등을 많이 먹었어요. 앞으로도 쭉 제게 맞는 약을 챙겨 먹고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려고 합니다. 호르몬 질환은 대부분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요인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약물 치료 등은 근본적인 치료라기보다 도움을 주는 정도고요, 스스로 자신을 관리하고 안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특히 재발에 있어서는 더 그렇죠. 아팠던 것이 오히려 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힘든 일도 짜증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즐거운 자세로 임해야겠다는 마음가짐도 갖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고 관리해 나갈 겁니다. 갑상선 질환에 좋은 음식&피해야 할 음식 갑상선 질환에 좋은 음식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김치, 고추장, 된장, 마늘, 고추, 양파 등 전통적인 식단이 좋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또 버섯류, 홍삼 등도 도움이 된다. 반면, 인스턴트식품 등 내분비 호르몬 대사 및 면역 기능에 나쁜 음식은 피해야 한다. 술, 담배, 커피, 짠 음식 등은 삼가자. 1)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대사가 지나치게 활발해 몸의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고갈시키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고단백, 고열량 식품은 피하면서 일상적인 식사를 하도록 한다. 다만 방사성 요오드 치료 중이거나 항갑상선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해조류는 줄이는 것이 좋겠다. 2)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몸에 영양분이 과다하게 축적되므로 식사량을 적절히 제한할 필요가 있다. 현미 혹은 잡곡밥과 신선한 채소 등을 섭취하고 단백질은 생선을 먹어 보충하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지방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특히 하시모토 갑상선염)는 갑상선 종양이 잘 생기므로 콩, 잣, 양배추, 케일 등은 삼가도록 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와 양배추를 함께 먹으면 요오드가 몸속에 잘 흡수되지 않아 치료 효과가 감소될 수 있다. 다시마, 김, 미역 등 요오드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도 해롭다. ▲ 한의사인 정현지 원장은 2007년 11월,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을 받았다. 평소 갑상선 질환 및 관련 합병증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직접 갑상선 질환을 앓게 되니 관리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됐다고 한다. ■글 / 이연우 기자 ■일러스트 / 최수연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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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 알칼리 환원수 제대로 알아야” … 롯데 “처음처럼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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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식약청 “알칼리 환원수 제대로 알아야”…롯데 “처음처럼 문제 없다” [쿠키 경제] 롯데가 소주 ‘처음처럼’을 판매하는 두산주류BG를 인수하자마자 암초를 만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4일 알칼리 이온수 과다 음용을 경고하면서 ‘세계 최초의 알칼리 환원수’를 내세운 롯데로서는 찔끔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후발로 술시장에 뛰어든 롯데로서는 본격적인 마케팅을 앞둔 시점이다. 식약청은 알칼리 이온수기는 만성설사, 소화불량, 위장내 이상발효, 위산과다 4가지 위장 증상 개선에만 도움이 되는 의료기기로서 먹는 샘물이나 정수기 물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또 알칼리 이온수 하루 음료량을 최대 1000㎖ 이내여야 하고, 산성도는 pH9.5를 유지하고 pH10을 초과하지 않는 게 좋다고 밝혔다. 하지만 처음처럼에 사용된 알칼리 환원수는 pH 8.3이다. 식약청 권고치보다 낮다. 또 체질개선이나 아토피 개선 효과를 내세우거나 ‘많이 마셔도 해롭지 않다’ 등 일부 알칼리 이온수기 업체의 허위광고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이에 대해 롯데주류BG 관계자는 “고려할 대상조차 아니다”고 밝혔다. ‘처음처럼’에 쓰는 물은 pH 8.3으로 식약청의 먹는 물 기준에 맞는데다 이번 이온수기 유의사항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롯데측은 “술을 물처럼 꾸준히 많이 마시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며 알칼리 환원수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네랄이 풍부한 물로 만든 소주라는 장점을 숨길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식약청이 ‘알칼리 이온수기 제대로 알고 사용합시다’라는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알칼리 이온수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함에 따라 알칼리 환원수를 내세운 ‘처음처럼’ 마케팅이 계속될지는 미지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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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돼기고기값 뜀박질… 삼겹살 1년새 32%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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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3.11
닭·돼기고기값 뜀박질… 삼겹살 1년새 32%올라 서민용 먹을거리의 대표주자인 돼지고기와 닭고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돼지고기 삼겹살 500g의 가격은 8661원으로 지난해 3월 평균 가격 6641원보다 32.3% 높았다. 지난해 5월 이후 꾸준히 8000∼9000원대를 오가고 있는 삼겹살 500g 가격은 지난 1, 2월에도 각각 8533원, 8503원을 기록하면서 오름세를 유지해 왔다. '비싼 돼지고기'는 고환율에 따른 수입 감소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원산지 표시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황사철을 앞두고 수요가 늘고 있고 원산지 표시제로 수입산을 국산으로 속여 팔기가 어려워지자 국산 돼지고기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닭고기 가격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닭고기는 지난 1월 5061원, 2월 5181원으로 지난해 ㎏당 연평균 4258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이날 가격도 5072원으로 최근 일주일 중 가장 비쌌다. 닭고기 가격은 2006년 3689원, 2007년 3621원 수준을 보이다가 지난해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말 고기용 닭 사육마리수가 1년 전보다 200만마리 정도 줄었다"라며 "원산지 표시제, 고환율 등이 겹치면서 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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