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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의 전령 ‘냉이’
글쓴이 :
관리자
2009.04.12
양향자 교수의 건강코디 싱그러운 봄의 전령 ‘냉이’ 꽃샘 추위가 마지막 텃새를 부리는 요즘. 그렇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우리 곁에 와 있다. 이제 곧 나뭇가지들은 뿌리에서 힘차게 빨아올린 물기로 파릇하게 새싹을 틔울 것이고, 봄꽃을 흐드러지게 피워낼 것이다. 겨우내 안으로 응축돼 있던 기운이 밖으로 발산하는 계절이 온 것이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인지라 양기가 점점 강렬해지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기(氣) 순환이 활발해지는 등 생체 리듬이 바뀌게 마련이다. 하지만 인체는 생각처럼 빨리 변하지 않는다. 오행상 봄은 목(木)에 해당하므로 간기능이 왕성해야 봄기운을 이겨낼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흔히들 ‘밥맛이 없다’ ‘온몸이 나른하다’ ‘몸이 무겁다’ ‘자꾸 졸린다’고 말하는 춘곤증에 시달리게 된다. 이를 예방하려면 충분한 휴식, 적당한 운동과 함께 계절에 맞는 먹을거리로 생체 리듬이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러한 봄의 불청객 춘곤증엔 봄나물이 특효약이다. 향긋한 풍미와 쌉쌀한 맛, 그리고 아작아작 씹히는 질감은 봄기운을 가득 전해줄 뿐 아니라 잃었던 입맛도 되살려준다. 그 중 냉이는 겨우내 부족했던 비타민을 보충해 주기에 가장 좋은 식품이며 춘곤증·식욕부진 환자에게 알맞다. 또한 봄나물 중 비타민 B1과 C가 가장 풍부한 ‘천연 비타민’이다. 냉이는 단백질, 비타민,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약보다 몸에 좋은 야채라 불리운다. 황사와 봄철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눈이 피로하고 건조할 때(안구건조증 등)도 냉이가 묘약이다. 냉이는 다른 말로 나생이, 나숭게라고도 한다. 들이나 밭에서 자라며 전체에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친다. 높이는 10~50㎝이다. 뿌리잎은 어긋나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지면서 잎자루가 없어지며 바소꼴로 줄기를 반 정도 감싼다. 5~6월에 흰색 꽃이 피는데 십자화가 많이 달려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4개로 긴 타원형이고 꽃잎은 거꾸로 선 달걀모양이며 6개의 수술중 4개가 길며,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편평한 거꾸로 된 삼각형 모양이고 25개의 종자가 들어있다. 성질이 너무 차지도 너무 따뜻하지도 않으며 단맛이 있어 특히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는 그 자체로 약이 된다. 몸이 허약해서 나타나는 생리불순, 코피, 산후출혈, 무기력한 노인들에게 좋으며, 밥맛이 없고 간기능이 떨어져서 피로가 심한 사람에게도 좋은데 냉이는 소화기관을 강하게 만들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냉이국은 특히 숙취에 매우 좋다. 냉이는 약용보다는 주로 식용으로 이용한다. 우리 몸에 해로운 성분이 없으므로 뜨거운 물에 헹구는 정도로만 씻어 나물로 먹거나 국, 찌개를 끓이면 매우 향긋한 냉이맛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몸이 차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국수류와 먹으면 가슴이 답답해질 수 있으며 결석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으면 안 된다.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찧어서 그 액을 상처에 바르면 매우 효과적이다. 냉이는 칼슘 함량이 많고 철분이 많은 우수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햇빛에 말린 냉이를 달여 마시면 간, 위, 신장 질환 및 고혈압에 아주 좋다. 또 냉이를 상식하면 혈압이 안정되고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복용법은 냉이 말린 것 10g에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 마시면 된다. 눈에 생기는 병은 간과 관계가 있는데 간의 기능을 도와주는 음식의 섭취는 눈의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냉이는 간기능이 떨어져서 심한 피로를 느끼는 사람에게 좋은데 카로틴의 함량도 많아 시력보호에 효과적이다. 말린 냉이를 가루내어 먹거나, 눈이 붓고 침침할때는 냉이뿌리를 분마기에 넣고 찧어 낸 즙을 눈에 한방울씩 떨어뜨리면 좋고 혹은 냉이 말린 것 10g 에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 마신다. 당뇨병에는 말린 뿌리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가루내어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또한 설사에는 뿌리 말린 가루 또는 꽃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심장병에도 냉이가 좋은데 냉이 뿌리 말린 가루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 3회씩 4∼5일 복용한다. 유행성 결막염에는 온포기를 삶아서 그 물로 6회 이상 환부를 닦아준다. 천식에는 냉이 뿌리 말린 가루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 일 정도 복용하고 치통에는 냉이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한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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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울산 중학생 37명 집단 식중독
글쓴이 :
관리자
2009.04.12
울산 중학생 37명 집단 식중독 울산서 올해 처음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0일 울산시와 울산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남구의 모 중학교에서 점심으로 학교 급식을 먹은 학생 가운데 37명이 이날 오전부터 구토와 설사 등의 식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16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21명은 식중독 유사 증상을 보이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남은 급식재료와 칼, 도마, 행주 등에서 가검물을 채취해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고 학교 급식을 먹은 학생 208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9일 점심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음주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자세한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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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농림수산식품부]『한식 세계화 2009』국제 심포지엄에서 한식 세계화 추진전략(안) 발표
글쓴이 :
관리자
2009.04.12
농식품부,『한식 세계화 2009』국제 심포지엄에서 한식 세계화 추진전략(안) 발표 농림수산식품부와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는 4.7일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한식 세계화 2009』국제 심포지엄(Korean Cuisine to the World 2009)을 개최한다. ○ 이 행사는 한식을 글로벌 산업화하여 세계인의 음식과 문화로 발전시켜 가기 위한 방안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샤를 꾸엥뜨로 르 꼬르동 블루 아시아지역 부회장, 에드워드 권 버즈알아랍호텔 수석총괄조리장 등 국내외 외식 관계 전문가 뿐 아니라,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 드라마 식객팀의 최불암·권오중 등 유명 연예인을 포함, 한식을 사랑하는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대내외 관심을 더욱 모으고 있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식은 “약식동원(藥食同源)” 사상이 녹아든 대표적 건강식으로, 세계인과 나눌 수 있는 한식을 만드는데 모든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총 3개의 세션(Session)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 제 1세션은 “세계 음식산업의 동향과 한식의 포지셔닝”을 주제로 세계시장에서 한식의 위치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가 진행된다. ○ 제 2세션은 “국내외 음식 세계화 성공사례”에 대해 프랑스·일본·태국 등의 관계자가 직접 그 성공비결을 설명하고, 우리 기업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요소들을 도출한다. ○ 제 3세션은 “한식 세계화의 전략”을 주제로 농식품부가 한식 세계화 추진전략(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이날 발표되는 한식 세계화 추진전략은 2017년까지 한식을 세계 5대 음식화하기 위한 전략의 기본방향과 9개의 프로젝트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식 세계화는 “세계인이 즐기는 우리 한식”을 비전으로, 2017년까지 한식을 “세계 5대 음식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R&D 개발, 인력양성, 기업 투자활성화, 식문화 홍보 등의 5개 전략부문을 추진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농식품부가 발표하는 한식 세계화 추진전략(안)의 기본방향은 다음과 같다. ○ 첫째, 한식의 건강식으로서의 장점을 기반으로 음식 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예술, 재미를 가미하여 확산한다는 Eatertainment(Eat + Entertainment) 방식으로 추진한다. ○ 둘째는 우선 단품요리 한식을 명품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한정식으로 확산해 가는 단계별 방식으로 추진한다. ○ 셋째, 한식 유형별로 차별화하여 추진한다. 대중식당은 단품메뉴 중심으로 프랜차이즈화를 유도하고, 고급 한정식은 현지화된 코스요리를 개발하고 한상차림 문화를 고급화하여 확산시켜 간다는 전략이다. ○ 넷째는 다양화 전략이다. 지역별로 경쟁력있는 한식메뉴를 발굴하여 확산하고, 매운 맛 등 우리 맛을 등급화하여 다양한 수요층을 공략하는 것이다. 세부 추진 프로젝트는 국내 한식산업 육성을 위한 4개의 프로젝트와 한식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해외 프로젝트 5개로 구성된다. 9개 프로젝트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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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 재료 반품 확인서
글쓴이 :
관리자
2009.04.12
[학교급식서식] - 식 재료 반품 확인서 [부산광역시교육청]
회원자료실_임상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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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만성질환의 관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글쓴이 :
관리자
2009.04.12
-09' 우리집 건강주치의- 만성질환의 관리 * 고혈압 * 당뇨 * 고지혈증 [국민건강보험공단]
회원자료실_급식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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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친 환경 농산물 인증과 농 산물 원산지 표시 관리 제도
글쓴이 :
관리자
2009.04.11
친환경농산물 인증과 농산물 원산지표시관리제도 [충남교육청]
회원자료실_영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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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요영양교육] 소금, 종류별로 제대로 알고 먹자!
글쓴이 :
관리자
2009.04.17
[2009년 영양교육게시판] 자료입니다. 새로운 양식으로 컴퓨터 사양이나 글꼴에 따라 게시판의 모양이 달라질수 있으므로 글꼴을 참조하시어 수정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게시판 사용글꼴 : 송성훈 동화체 ▷다운받기 - 게시판 사용글꼴 : 휴먼 모음T ▷다운받기 - 게시판 사용글꼴 : 휴먼세엑스포▷다운받기 (※ 1.다운받기 -> 내컴퓨터 -> C드라이브 -> WINDOWS -> Fonts 파일에 저장) (※ 2.다운받기[바탕화면]-> 내컴퓨터 -> C드라이브 -> WINDOWS -> Fonts 파일에 복사저장) 소금, 종류별로 제대로 알고 먹자! * 소금이 종류와 특징 * 천일염/ 꽃소금/ 정제염/ 맛소금/ 구운소금/저염소금/ 죽염 [내용출처 : 경북고성군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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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학교급식, 염소소독제 위험성 노출
글쓴이 :
관리자
학교급식, 염소소독제 위험성 노출 전체학교 90%이상 식재료.식기 소독제로 사용 당국 "기준만 지키면 문제 없어" 무대책 일관 급식관계자 "세척해도 안전성 100% 보장 못해" 전국 대부분의 학교급식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염소계 살균소독제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영양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계당국이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어 우려된다. 학교급식에서 사용되는 염소계 살균소독제(이하 염소소독제)는 카미카분말과 커비크로정, 유한락스 등의 제품으로 과실류와 채소류, 생선류 등 식재료의 살균소독은 물론 조리기구의 살균소독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염소소독제는 소독하고 난 후 트리할로메탄(THMs)이나 클로로폼 같은 인체에 치명적인 발암성 소독부산물을 생성할 수 있어, 이러한 잔류염소가 체내에 침투할 경우 각종 피부질환과 심장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현행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에서는 과일이나 채소 등 식재료를 살균 소독할 때 염소 농도가 100ppm인 소독액에 5분간 침지한 후 먹는 물로 헹구도록 하고 있지만, 식재료에 소독 부산물이 잔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 또한 지침서에서 규정하고 있는 염소 농도 100ppm은 수돗물의 염소 허용농도 4ppm과 비교할 때 25배가 넘는 농도이므로 물로 세척한다고 해서 완벽하게 소독 부산물을 제거하기 힘들다. 하지만 학교급식의 주무부처인 교과부는 위생기준을 정하는 식약청에서 염소소독제 사용을 허용하고 있고 지침상 소독한 후 세척하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교과부 학생건강안전과 관계자는 “염소소독제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사용하도록 규정한 식약청에서 해결할 사항”이라며 “염소소독제 사용에 있어 식약청의 규정에 따라야 하는 교과부의 입장에서 이를 금지하거나 규제할 방법이 없다”고 식약청에 책임을 떠넘겼다. 아울러 그 관계자는 “과일이나 채소 등 날로 먹는 식재료의 경우 염소소독제를 대체할 만한 살균 소독제가 없기 때문에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를 사용하고 있다”며 “소독 후 세척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안전성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청 또한 염소소독제의 위험성에 대해 아무런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재료나 조리기구를 소독할 때 염소소독제를 기준에 맞게 사용하면 안전성에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식약청 관계자는 “식판 등 조리기구의 경우 200ppm으로 소독하면 식품으로 이행되는 염소 잔류물의 양은 미미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과일이나 채소 등 식재료도 식품첨가물공전에서 염소소독제에 대한 규정을 정해놓고 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반면, 학교급식 일선에서 근무하는 한 영양교사는 “지침서에서 소독 후 세척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물로 깨끗이 씻는다고 해서 100%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없어 사용이 꺼려진다”며 “농도가 100ppm이나 되는 염소 소독제로 식재료를 소독해야하므로 아무래도 안전성 논란이 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급식 관계자도 “현재 시중에는 염소소독제 보다 안전한 이산화염소 소독제가 개발돼 있지만 가격 부담 등의 이유로 사용되지 않고 있다”며 “염소소독제의 유해성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므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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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탄산음료 NO, 유자·홍차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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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부여 백제초 학생들이 백년초차·유자차 등 다양한 종류의 전통차를 마시며 즐거워 하고 있다. 탄산음료 NO, 유자·홍차 OK 부여 백제초 주1회 ‘전통茶의 날’ 운영 “지난 주는 유자차를 마셨으니 오늘은 환절기 보약인 강삼조이 차를 마시자.” 매주 화요일 점심 때면 급식실 앞에서 백제초등학교 학생들이 나누는 대화다. 백제초는 매주 화요일 급식에 ‘전통 차의 날’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급수대에는 감기예방에 좋은 유자차와 머리를 맑게 하는 홍차를 비롯해 봄철 기운을 북돋워주는 대추생강차, 황사 예방에 좋은 백년초차 등 절기에 맞는 다양한 차가 마련된다. 전통 차에 대한 학생들 반응이 좋아 학교 측은 평상시 준비하는 물보다 두 배가량 많은 양의 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급수대 앞은 차를 마시려는 학생들로 북적인다.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은 이날 약선차를 마시며 건강을 지키던 조상의 지혜를 배우고 전통 차(茶) 문화를 계승하는 한편 환절기 찾아오기 쉬운 질병과 춘곤증을 예방한다. 학생들은 ‘생강 세 쪽과 대추 두 알을 끓여 마시면 환절기에 최고로 좋다’는 동의보감의 강삼조이 차에 대한 설명을 관심 있게 읽으며 제법(?) 차를 음미한다. 김유성(6년) 학생은 “저는 물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전통 차는 색다르고 맛도 있어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조창호 백제초 교장은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 번 마시는 전통 차이지만 이를 계기로 탄산음료보다 건강에 좋은 우리 전통 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가고 있다”며 “우리 것을 아끼고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부여=한남수 기자> [대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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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큼 다가온 여름 날씨, "식중독 균 숨은 냉장고를 사수하라"
글쓴이 :
관리자
2009.04.10
성큼 다가온 여름날씨, "식중독균 숨은 냉장고를 사수하라"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서울시내 14가구 냉장고 속의 우유·햄 등 7종류 18개 제품을 표본 조사한 결과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들은 조리 하고 남은 것으로 유효 기간이 지나지 않았다는 데서 보다 큰 주의를 요하고 있다. 9일 기온이 빠르게 높아가는 요즘 냉장고 속 음식물을 통한 식중독 예방과 냉장고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냉장고 과신이 식중독 불러 음식물을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무조건 안전하다고 과신하는 사람이 많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철에는 냉장고만 믿다간 식중독에 걸리기 딱 좋다. 하지만 냉장고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제대로 활용한다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냉장고에 주로 저장되는 음식물은 크게 육류와 생선, 채소류. 이런 음식물을 보관할 때는 기본적으로 개별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나가 오염되면 주변의 다른 음식물까지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특히 채소의 경우 깨끗이 씻어 용기나 비닐봉지 등에 보관하지 않으면 흙에 있는 각종 세균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기 쉽다. 만약 흙이 묻은 야채를 씻지 않은 채 그냥 보관할 경우, 신문지에 말거나 비닐 팩에 잘 싸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음식물의 종류에 따라 최적 온도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일반적인 세균 증식온도가 5~60도임을 감안하면 5도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식을 냉동 보관할 경우에는 영하 15도 이하로 맞춰야 한다. 또한 육류와 생선 등 음식을 조리하고 난 뒤에는 최대한 빨리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고기, 생선류는 온도 변화가 적은 냉장고 안쪽 위치에 넣어둔다. 바깥쪽은 문을 여닫을 때마다 온도가 높아질 수 있어 쉽게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뜨거운 식품은 다른 식품까지 온도를 높여 상하게 만들기 때문에 반드시 식혀서 넣도록 한다. 냉장고 공간도 찬 공기가 순환할 수 있도록 70%정도만 채우는 것이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잘 지켜도 무조건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식중독균 중에는 저온에서 사는 균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냉장해 둔 음식을 먹을 때는 70도에서 3분 이상 가열해서 먹고, 냉동된 음식을 해동한 뒤 다시 냉동실에 보관하면 식중독균에 오염될 수 있어 먹을 만큼만 조리하는 게 좋다. ◇식중독 원인균 대처는 이렇게 주요 식중독 원인균의 특성을 파악해 사전에 대처하는 것도 예방방법이다. 우리나라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 비브리오, 대장균, 쉬겔라균 등이 대표적이다. 포도상구균은 장시간 끊여도 독소가 쉽게 파괴되지 않아 식중독 위험이 높다. 손에 화농성 병변으로 포도상구균을 갖고 있는 사람은 식품관리 및 조리를 피한다. 살모넬라균은 육류나 유제품 등 낙농제품에 많은데 특히 오염된 달걀에 의해 전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달걀을 조리할 때 양면을 잘 익혀서 먹는다. 쉬겔라균은 세균성 이질은 변을 통해 입으로 전파되는 경우로, 환자 또는 보균자가 음식물을 준비할 때 오염된다. 대부분 상가나 집단 급식소 같은 단체의 음식물이나 물에 의해 전파돼 집단 발병을 일으킨다. 특히 소아들이 거주하는 학교와 놀이방이 중점 관리 대상이며, 식사 전, 화장실 갔다 온 후에 손 씻기를 감독·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물을 취급할 때 손대신 청결한 부엌도구를 사용하고, 조리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다. 설사하는 사람은 음식물을 취급하지 못하게 한다. 또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김연환기자 kyh@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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