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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려면 당지수낮은 아침먹고 움직여라
글쓴이 :
관리자
2009.04.16
살빼려면 당지수낮은 아침먹고 움직여라 몸속 지방 연소 활발해져…포만감도 늦게까지 지속 아침에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고, 식사 뒤 2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몸을 활발히 움직이면 체내 지방을 태우는 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노팅엄 대학 엠마 스티븐슨 교수 팀은 아침 음식이 지방 신진대사에 주는 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직장 여성을 대상으로 절반은 당지수가 낮은 아침을, 절반은 당지수가 높은 아침을 먹도록 하고, 이후 혈액 속의 유리 지방산 변화를 조사했다. 혈액 속의 유리 지방산 수치는 몸 속의 지방을 얼마나 태워 에너지원으로 사용했느냐는 지표가 된다. 즉 유리 지방산 수치가 높으면 체내 지방이 많이 소비되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유리 지방산 수치는 두 그룹 모두에서 아침 식사 뒤 떨어졌다. 음식에서 흡수한 당분이 당장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체내 지방을 태울 필요가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침 식사 뒤 2시간이 지나자 변화가 나타났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은 사람들에게선 유리 지방산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와 ‘체내 지방을 태울 준비가 된’ 반면, 당지수가 높은 아침을 먹은 사람에게선 유리 지방산 수치가 계속 낮아 아직 혈액 속의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즉, 아침 식사 뒤 두 시간이 지난 시점에 몸을 활발히 움직일 때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은 사람에게선 몸 속 지방이 태워지기 시작하지만,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은 사람에게선 계속 피 속의 혈당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몸 속 지방은 태워지지 않는다는 결론이었다. 당지수가 낮은 식사를 한 사람은 점심식사 이후에도 상대적으로 포만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지수는 원래 당뇨병 환자를 위해 만들어진 기준으로,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을 얼마나 빨리 또는 느리게 올리느냐는 정도를 나타낸다. 70 이상을 당지수가 높다고 하며, 56~69를 중간, 55 이하를 낮다고 한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피 속의 에너지원인 혈당치가 빨리 오르지 않기 때문에 체내 지방질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는 사실은 이미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밝혀져 있었다. 그러나 이번 조사는 운동선수가 아닌 직장 여성을 대상으로 해 더욱 현실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 연구 결과는 영양학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 5월 호 게재될 예정이며, 과학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이 14일 보도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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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공포 이어 유해 육수… 불안한 식의약 행정
글쓴이 :
관리자
2009.04.16
석면 공포 이어 유해 육수… 불안한 식의약 행정 멜라민과 탤크에 이어 이번엔 클렌부테롤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4일 국내에 유통중인 중국산 식육 가공품을 수거해 정밀 검사한 결과 설렁탕, 갈비탕 국물을 내는 데 쓰이는 육수(肉水) 농축액에서 천식 치료제로 쓰이는 클렌부테롤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월초 유명 유아용품 베이비파우더의 주원료인 탤크(활석)에 석면이 섞여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아기들에게 ‘석면 파우더’를 발라온 사실이 개탄스럽더니, 설렁탕·갈비탕도 안심하고 먹을 일 못된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식품의약 행정이 어떠했기에 시민의 하루하루 일상을 이토록 불안하게 하는가. 농식품부는 중국산 육수 농축액 25t이 시중에 유통됐다고 밝히면서 중국에 대해 수출 잠정 중단을 요청했다지만 그 역시 뒷북이 아닐 수 없다. 클렌부테롤 파문 직전일,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밤새워 일하는데 범위가 워낙 넓어 너무 힘들다”면서 눈물까지 비쳤다. 우리는 그것이 시민 일상의 안전을 위한 ‘답변’일 수 없으며, 더욱이 눈물로 그동안의 잘못을 가릴 일도 아니라고 믿는다. 문제가 된 탤크만 해도 안전성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용역보고서가 제출된 것이 2004년의 일이라니, 5년 간 탤크에 무방비였던 것부터 업무범위가 넓어서라고 변명할 일은 아니지 않은가. 멜라민 파동 1년 전 주중 대사관의 경고를 묵살한 것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윤 청장이 눈물이 아니라 과감한 조직 수술로 전비(前非)를 씻어나가겠다고 다짐하는 결연한 모습이어야 했다고 믿는다. 그 다짐을 실천하기 위해 리더십이 강력해야 함은 물론이다. 유약한 리더십으로는 이명박 대통령이 ‘먹을거리 = 국민 건강안보 차원’이라고 강조한 것도 새삼 허무하게 들리게 할 뿐이다. [문화일보] ================================================================== 천식치료제 함유 중국산 육수 안전한가> 오남용 우려 국내 가축에는 사용 엄격 금지 농축액 희석해 먹을 경우 부작용 우려 없어 중국산 식품에서 또다시 금지 원료가 나와 먹을거리 불안감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번에 검출된 '클렌부테롤'은 천식 치료제로 쓰이는 약품이어서 아예 먹지 못할 수준은 아니다. 일단 현재까지 검출된 양이라면 섭취했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는 게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설명이다. ◇ 클렌부테롤이란 = 천식 등의 치료에 쓰이는 약품이다. 기관지와 평활근 이완 효과가 있다. 그러나 많은 양을 반복 투여할 경우 간 중량이 증대되거나 허혈성 심장 질환, 심근 괴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1회 투여만으로 일시적인 약한 빈맥(맥박이 빨라지는 현상)을 나타낼 수 있다고 알려진 양은 2.5(어린이)∼10㎍/㎏ bw/day(매일 체중 1㎏당 100만분의 1g) 수준이다. 인체에는 의사 처방을 받아 사용하도록 돼있다. 가축의 경우 근육량 증진 등에 오남용될 수 있어 국내에서는 사용이 일절 금지돼 있다. 소나 돼지 등을 살찌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나 일본은 쇠고기.말고기 등에 0.2ppb(10억분의 1g)까지, 유럽연합(EU)은 0.1ppb까지를 식품 잔류허용기준으로 인정하고 있다. 검역원 정상희 박사는 "이번에 가장 많이 검출된 7.7ppb 수준의 육수 농축액을 10분의 1 정도로 희석해 먹는다면 일반인에게는 빈맥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없다"고 말했다. ◇ 얼마나 유통됐나 = 이번에 문제가 된 육수 농축액을 포함해 훈제오리, 훈제햄, 런천미트 등 올해 수입된 중국산 식육가공품은 모두 103건 827t이다. 그중 수의과학검역원이 수거한 것은 아직 시중에 유통되지 않은 채 검역창고에 있던 61건 331t이다. 이미 통관 때 검역을 통과한 제품이지만 그중 지금까지 17건을 조사한 결과 13건에서 문제의 약품이 검출된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미 시중에 풀려나간 나머지 42건 496t의 물량도 클렌부테롤 검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검역은 통과했지만 일부 제품만 샘플 조사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검역원 관계자는 "이미 유통된 제품에 클렌부테롤이 함유돼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뭐라고 얘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검역원은 이에 따라 각 시.도를 통해 이번에 문제가 된 중국산 육수 농축액의 판매.유통을 전면 금지했다. 검역창고에 보관돼 있다 이번에 클렌부테롤이 검출된 제품은 모두 조미료나 갈비탕, 설렁탕 등의 국물을 만드는 육수 농축액이다. 제품명은 사골 엑기스, 사골 농축액, 고향 갈비탕, 우골 농축액, 도가니탕 등이다. 수출업체는 칭다오 웨이지유안 푸드 스터프, 타이안 징리 마루젠 푸드, 웨이팡 그린라이프 푸드 등이었다. 이들 육수 농축액은 대부분 축산물 가공업체에 팔린다. 일부는 식당이나 조미료로도 쓰인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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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디자이너' 유경선의 사치면을 아시나요?"
글쓴이 :
관리자
2009.04.16
▲ 신세계 푸드 유경선 매니저와 김아롱, 박현옥 영양사(오른쪽부터)가 14일 오후 경기도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외국어고등학교 식당에서 '급식종사자 실명제' 표시판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성호 급식 "'급식디자이너' 유경선의 사치면을 아시나요?" [인터뷰] 유경선 한국외대부속외고 급식 영양사 [급식디자이너, 사치면, 학교 급식, 유경선 매니저, 한국외대부속외고] "안녕하세요. 급식디자이너 유경선입니다." 웹디자이너도 아니고, 패션·헤어디자이너도 아니다. 한국외대부속외고 급식소에서 일하고 있는 유경선 매니저(수석 영양사·신세계푸드 소속)는 자칭 '급식디자이너'다. 지난 7일 오마이뉴스> '엄지뉴스(#5505)'에 올라온 그의 급식 사진은 15일 현재 조회수가 65만에 달하는 등 누리꾼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왔다. 이른바 '신의 급식'으로까지 불린다. 그 역시 놀랐다고 한다. 다른 학교 영양사로부터 전화도 많이 받았다. '정말 그 가격에 그런 메뉴를 만들 수 있느냐'는 '의혹어린 시선'이었다. 그는 "약간 좋으면서도 부담스러웠다"고 수줍게 웃었다. 그는 영양사이자 요리사다. 학생들이 김치나 멸치를 잘 먹지 않고 편식한다는 점에 착안해 '사치면'을 만들었고, 사내 요리 경연대회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사치면이란 김치, 날치, 참치, 멸치로 만들어진 볶음우동을 말한다. 그는 사치면을 두고 "나를 쏙 빼닮았다, 이벤트가 가능한 요리"라고 말했다. 실제 그는 '급식 디자이너'로서 다재다능한 끼를 십분 발휘하고 있다. 식단을 짜는 일뿐 아니라 각종 이벤트로 학생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다는 것은 그의 최대 장점이다. 특히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파이팅 가든파티'를 열거나 수능 100일 전부터 식당에 매일 격려 편지와 작은 종이학을 붙여놓는 세심한 배려도 그의 아이디어다. 그러면 그 종이학은 학생들의 손에 의해 다시 대형 학이 되어 돌아온다. 올해로 10년차를 맞는 베테랑이지만, "여전히 배식대 앞에 서면 떨린다"는 유경선 매니저. 조심스럽게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식단을 만드는 영양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대한민국 1호 급식디자이너' 유경선 매니저와의 일문일답 요지이다. "칼로리만 계산하는 게 아니라 식단 창의적으로 디자인" - 미니홈피를 보니, 자신을 '급식디자이너'라고 했는데. "영양사가 원래 직업이다. 그냥 식단을 짜고 칼로리만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식단을 창의적으로 만들고 디자인해보고 싶은 꿈을 표현한 것이다." - 오마이뉴스> '엄지뉴스'에 올라온 급식 사진을 봤나? "오마이뉴스>는 원래 알고 있었다. '엄지뉴스'에 예비군 급식 올라온 것은 봤는데, 얼마 후에 저희 학교 급식 사진이 올라왔더라. 3년 전에 유포가 됐던 사진이다. 제가 싸이월드 운영을 처음 시작하면서 몇 개 올린 것을 다른 사람들이 퍼갔나 보다. 그 때부터 전파가 되서 지금까지 매년마다 학기 초만 되면 그게 계속 나오더라." - 조회수가 60만이 넘는 큰 인기를 끌었는데? "기분이 좋다. 다른 학교에서 전화도 많이 왔다. 정말 배급이 그렇게 되고 있는지…….(묻는 전화였다.) 약간 좋으면서도 부담스러운 느낌이다." - 3500원에 그렇게 좋은 급식을 할 수 있는 비결이 뭔가? "저희 학교는 기숙학교이고 하루에 네 끼가 급식으로 나가간다. 그것을 잘 이용하는 것이다. 다른 학교는 중식만 나가기 때문에 저희 학교와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 - 사람들이 급식에 관심을 많이 갖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글쎄……. 먹거리다 보니까……. 학교 급식 같은 경우 학부모들이 신경을 많이 쓴다. 내 아이가 먹는 밥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많이 궁금해 하신다." - 식단은 어떻게 짜나? "공통 메뉴도 있고, 학교 특성에 맞게 구성하기도 한다. 기숙사 학교라서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려고 노력한다. 주로 점심에는 이벤트, 저녁에는 한정식이 많이 나간다. 점심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위주로 먹였다면 저녁은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처럼 해 준다는 컨셉트다." - 학생들 의견 수렴은 어떻게 하나? "설문조사도 하고 있고, 매달 22일에는 '우리둘이 데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직접 메뉴를 작성하게 한다. 그 중에서 저희가 뽑은 메뉴를 그 아이 이름으로 제공한다." - 학생들이 비싼 것을 주문하면 어떻게 하나? "비프스테이크를 해줄 수는 없지만 함박스테이크나 돈까스로 바꿔서 진행하면 된다." - 가장 좋은 메뉴가 나오는 날이 따로 정해져 있나? "매주 요일별로 중식, 양식, 일식 콘셉트가 따로 있다. 그리고 이벤트를 자주한다. 매월 1일은 생일자의 날, 14일은 그 달의 테마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한다. 먹는 재미, 보는 재미, 매일 그런 것들이 있다." "한달에 한번 학부모와 급식회의, 믿음 준다" - 학부모들은 정말 건강한 재료를 쓰는지 많이 걱정하는데. "매월 어머님들과 급식회의를 진행한다. 이전 한 달치 메뉴를 평가하고, 앞으로 한 달 치 메뉴를 어머니들과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어머니들이 마음을 놓으실 수 있다. 또 이틀에 한 번은 모니터를 오셔서, 주방에서 음식 하는 것을 직접 보기 때문에 믿음을 갖고 계신다." - 위생관리는? "본사 자체에서 매일매일 '위생 철저히 하라'는 지침이 내려오고, 우리도 자체 관리하고 있어서 안심해도 된다." - 이 학교에서는 언제부터 일했나? "2006년부터 하고 있다. 영양사는 9년을 넘긴 것 같다. 학교는 여기가 처음이다. 그 전에는 관공서나 오피스 급식소에서 일했다." - 관공서·오피스와 학교가 차이가 있나? "아이들과 성인 급식에는 차이가 있다. 어른들은 취향이나 입맛이 저하고 비슷하다. 그러나 아이들은 아무래도 튀기거나 기름진 메뉴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저희가 그런 것만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조절을 하고 있다. 또 아이들은 편식이 심하다. 아이들이 생선을 잘 안 먹는데, 생선에 색을 입혀서 먹기 좋게 만든다. 그런 게 조금 어렵다." - 혹시 학생 식단과 교사 식단이 차이가 있나? "저희는 똑같다. 한 공간에서 급식을 하기 때문에 음식이 다를 수가 없다. 저희 학교 교직원분들도 아이들을 더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은 전혀 생각할 수 없다." - 회사에서 수익금 중 일부를 학교에 환원하나? "그런 게 있으면 아이들에게 오히려 돌아가는 게 적어진다. 아이들에게 전부 환원한다. 학교에서도 그렇게 원하고 있고, 저희도 그렇게 운영하고 있다." "편식 심한 아이들... 밥 먹는 재미를 준다고 할까?" - 다른 학교 학생들이 외대부속외고 급식 사진을 보고 많이 부러워했다. 그만큼 다른 학교 학생들이 급식에 대해 불만이 많다는 얘기인데. "다른 학교 영양사들도 열심히 하고 있다. 저희는 다만 맛있는 식사에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을 뿐이다. 밥 먹는 재미를 준다고 해야 할까?" - 급식을 보면 일반적으로 볼 수 없던 새로운 메뉴가 많던데? "아이들에게 매번 같은 메뉴가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메뉴를 다양화하기 위해서 매월 1개 정도씩 개발을 한다." - 유경선 매니저의 가장 대표적인 개발 메뉴는 무엇인가? "사치면이다. 사치스러운 면이라는 의미가 아니다.(웃음) 김치, 날치, 참치, 멸치로 만들어진 볶음우동이다. 그래서 4치면이다. 아이들이 김치나 멸치를 잘 먹지 않는데서 착안해 만들었다." - 영양사 일을 하면서 에피소드가 많았을 텐데. "매 급식이 모두 에피소드다.(웃음) 지금도 매번 배식할 때마다 떨린다.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고 감동을 주다보면 내가 감동 받은 일도 생긴다. 고3 수험생들을 위해서 수능날 도시락을 싸줬다. 그리고 100일 전부터 편지도 쓰고, 식당에 종이학도 접어서 붙였다. 그랬더니, 나중에 학생들이 고맙다고 대형 학을 접어서 가져왔더라. 경찰대학 급식소에서도 일했는데, 그 때 만났던 아이들이……(웃음), 그 분들이 나중에 경찰이 된 뒤에도 연락을 해 오곤 한다. 경찰대 학생들은 밥을 먹을 때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먹었던 기억이 난다." - 앞으로의 꿈은?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그런 식단을 만드는 영양사가 되고 싶다." 출처 : "'급식디자이너' 유경선의 사치면을 아시나요?"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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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6
[리빙 앤 조이] 냉장고, 한달에 한번 청소하세요 흙 묻은 야채 신문지 말아서 보관 찬공기 순환 위해 70%만 채워야 식초로 청소하면 곰팡이 방지효과 10가구중 8가구의 냉장고에서 세균이 검출되는 등 냉장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냉장고가 깨끗하지 못하면 식중독 발생 우려도 높아지는 만큼 적어도 한달에 한번 이상은 청소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격적인 기온 상승기를 앞두고 각 가정의 냉장고 위생상태를 조사한 결과 그다지 좋지 못한결과가 나타났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전국 50가구 및 주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냉장고에 세균이 없는 가정은 7가구(14%)에 불과했으며 18개의 냉장고 보관제품 중 햄ㆍ두부ㆍ소시지 등 4개 제품에서는 나와서는 안되는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특히 4~6월에는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냉장고 속의 음식관리를 더욱 철저해 해야 한다. 냉장고 위생관리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 흙 묻은 야채는 깨끗이 씻어 개별용기에 담아야 음식물을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무조건 안전하다고 과신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 식약청 조사결과 주부의 63.6%가 ‘냉장고에 식품을 보관하면 안전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철에는 냉장고만 믿다간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다. 냉장고에 주로 저장되는 음식물은 크게 육류와 생선, 채소류 등이다. 이런 음식물을 보관할 때는 기본적으로 좀 귀찮더라도 개별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나가 세균에 오염되면 주변의 다른 음식물까지 세균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특히 채소의 경우 깨끗이 씻어 용기나 비닐봉지 등에 보관하지 않으면 흙에 있는 각종 세균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기 쉽다. 만약 흙이 묻은 야채를 씻지 않은 채 그냥 보관할 경우, 신문지에 말거나 비닐 팩에 잘 싸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일반적인 세균 증식온도가 5~60도임을 감안하면 냉장실의 경우 5도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냉동실은 영하 15도 이하로 맞춰야 한다. 또한 육류와 생선 등 음식을 조리하고 난 뒤에는 최대한 빨리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고기ㆍ생선류는 냉장고 안쪽에 넣어야=고기, 생선류는 온도 변화가 적은 냉장고 안쪽 위치에 넣어둔다. 바깥쪽은 문을 여닫을 때마다 온도가 높아질 수 있어 쉽게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뜨거운 식품은 다른 식품까지 온도를 높여 상하게 만들기 때문에 반드시 식혀서 넣도록 한다. 냉장고 공간도 찬 공기가 순환할 수 있도록 7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음식을 신선하게 유지하는 비결이다. 유아가 있는 가정의 경우 아이가 더운 여름철에는 냉장고 문을 열고 닫는 장난은 가급적 못하게 해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잘 지켜도 무조건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준용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식중독균 중에는 저온에서 사는 균도 있기 때문에 냉장해 둔 음식을 먹을 때는 70도에서 3분 이상 가열해서 먹어야 한다”며 “냉동된 음식을 해동한 뒤 다시 냉동실에 보관하면 식중독균에 오염될 수 있는 만큼 먹을 만큼만 조리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냉동실에 얼어있던 음식을 해동하려면 상온이나 물보다는 냉장실로 잠시 옮겨놓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것이 세균번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냉장고에 오래 보관한 음식이 아깝다고 먹을 경우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며 “권장 보관기간이 지난 음식은 과감하게 버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냉장고 청소는 식초에 적신 스폰지로 겨울을 앞두고 자동차를 점검하고, 봄을 맞아 집안 대청소를 하는 것처럼 냉장고도 여름을 앞두고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냉장고를 잘 관리하면 냉장고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식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냉장고를 청소하려면 우선 전원플러그를 뽑아야 한다. 냉장고 외관이나 부품을 상하게 할 수 있는 연마제, 석유, 벤젠, 신나, 끊인 물, 거친 솔 등은 사용을 피해야 한다. 우선 야채실은 내부에 물이 고이기가 쉽기 때문에 보관하는 음식을 상하게 할 우려가 있다. 그릇을 빼내고 물로 씻은 다음 깨끗이 물기를 닦는다. 선반이나 문간의 바구니도 물로 씻어줘야 된다. 문짝의 고무 바킹에 낀 때는 칫솔이나 수세미로 문질러 제거한다. 본체는 부드러운 수건을 따뜻한 물이나 세제에 적셔 닦아주고 중성세제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깨끗한 물수건으로 마무리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냉장고를 닦을 때 식초에 적신 스폰지나 천을 이용하면 깨끗하게 청소가 되면서도 냄새가 나지 않고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리세린을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 글리세린을 천에 묻혀 닦아 주면 일종의 코팅효과가 생겨 음식물 자국이 들어붙지 않고 우유나 끈적거리는 찌꺼기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냉장고 식품보관 안전수칙 10가지 ① 냉장고 보관 전 이물질이나 흙을 깨끗이 제거 ② 냉장고에 있는 식품을 취급할 때는 손을 깨끗이 씻어라. ③ 식품표시사항(보관방법)을 확인한 후 보관. ④ 햄, 두부 등은 개봉 후 밀폐보관하고 가능한 빨리 섭취. ⑤ 먹다 남은 식품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냉장고에 보관. ⑥ 냉장고 보관음식은 70℃에서 3분이상 재가열 후 섭취. ⑦ 냉동보관식품은 냉장실에서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 사용. ⑧ 냉장실 온도는 5℃ 이하로 유지. ⑨ 냉장고 보관식품의 양은 냉장고 용량의 70% 이내로. ⑩ 최소한 한달에 한번 청소. *자료 : 식약청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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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사이신+녹차, 체중조절에 “환상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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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6
캡사이신+녹차, 체중조절에 “환상의 커플” 포만감 촉진 및 유지‧에너지 섭취량은 감소 캡사이신과 녹차 혼합물(combination)이 포만감을 촉진하고 유지시키는 작용을 나타내 앞으로 비만 치료 및 관리용도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식품공학부 및 자연과학부와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 인간생명과학부 공동연구팀은 ‘임상영양학’誌(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그 같은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논문의 제목은 ‘캡사이신, 녹차 및 CH-19 스위트 페퍼가 음성‧양성 에너지 균형 상태의 사람들에게서 에너지 섭취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참여했던 마스트리히트대학의 마르그리에트 베스테르테르프-플란텡가 교수는 “캡사이신이나 녹차, CH-19 스위트 페퍼(CH-19 sweet pepper 후추의 일종) 등에 들어있는 생물활성 성분들이 에너지 섭취량을 감소시켜 체중증가를 예방하는 동시에 포만감을 유지하고 공복감을 저해해 체중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 비만 치료를 위한 약물이나 기능식품들은 지방 연소와 열 발생 촉진, 단백질 대사 저해, 식욕억제 및 포만감 촉진, 지방흡수 차단, 음식물 섭취와 관련한 정서 조절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 베스테르테르프-플란텡가 교수팀은 평균연령 27세‧평균 체질량 지수(BMI) 22.2kg/m²의 성인 피험자 27명을 충원한 뒤 무작위 분류를 거쳐 각각 ‘음성 에너지 균형’(negative energy balance) 또는 ‘양성 에너지 균형’(positive energy balance)에 해당하는 칼로리를 3주 동안 섭취토록 하는 방식의 시험을 진행했었다. 여기서 ‘음성 에너지 균형’이란 통상적인 수준 이하로 칼로리 섭취량을 억제한 경우를 지칭하는 것이며, 반대로 ‘양성 에너지 균형’은 통상적인 수준 이상으로 칼로리를 섭취토록 하는 방식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연구팀은 캡사이신, 녹차, CH-19 스위트 페퍼, 캡사이신+녹차 또는 플라시보가 식욕, 에너지 섭취량, 체중, 심장박동수 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한 테스트를 10일 동안 진행했다. 그 결과 캡사이신+녹차와 CH-19 스위트 페퍼를 섭취했던 그룹에서 양성 에너지 균형 기간 동안 유의할만한 수준의 에너지 섭취량 감소가 눈에 띄었다. 또 캡사이신+녹차 섭취그룹은 음성 에너지 균형 기간에 공복감 억제와 포만감 증가가 완연히 나타나 주목됐다. 그렇다면 에너지 균형이 에너지 섭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식욕에는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유력하게 시사하는 대목인 셈이다. 베스테르테르프-플란텡가 교수는 “녹차 속 카테킨과 카페인의 작용에 상당부분 힘입은 결과라 사료된다”고 풀이했다. 실험용 쥐들을 사용한 동물실험에서 카테킨의 일종인 갈산염 에피갈로카테킨(EGCG epigallocatechin gallate)이 음식물 섭취량을 감소시킬 수 있음이 이미 시사된 바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캡사이신의 경우 장기간에 걸친 사용에는 문제가 수반될 수 있는 만큼 자극성이 없는 CH-19 스위트 페퍼가 대체재로 쓰일 경우 캡사이신과 마찬가지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약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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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먹거리’ - 알뜰 홈메이드 핵심? 재료 썩히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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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6
[Cool∼ 불황타파] (5) 베스트셀러 요리작가 나물이가 알려주는 ‘불황 속 먹거리’ 알뜰 홈메이드 핵심? 재료 썩히지 않기! [쿠키 생활] 깊어진 불황 탓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천정부지로 솟은 식재료 가격으로 슬금슬금 오르는 외식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다. 이왕지사 요리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어떻게 하면 좀 더 아낄 수 있을까’ 란 고민이 생긴다. 알뜰 홈메이드(Homemade)에 대한 해답을 듣기 위해 유명 인터넷 요리작가 ‘나물이네’의 운영자 김용환(38)씨를 찾았다. 김씨는 요리하다 인터넷 좀 뒤져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요리 홈페이지 ‘나물이네(www.namool.com)’ 운영자로 요리 전문 블로거가 대개 주부인 것과 달리 ‘총각 요리 전문가’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영진닷컴) 등 인기 요리서도 다수 출간한 김씨는 15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재료를 남겨서 버리지 않는다면 외식보다 홈메이드가 50% 정도는 싸다”고 말했다.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자칭 ‘7년차 백수 총각’으로부터 요리 절약 노하우를 들어봤다. -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란 책도 내셨던데 초저가로 음식 만들기가 어떻게 가능한가요? 요즘 식당에서 된장찌개가 얼마인가요? 5000원정도 합니다. 식당에서 마진을 절반으로만 본다고 해도 원가는 2000원 내외일겁니다. 그럼 답이 나오잖아요. 집에서 열심히 만들어 먹으면 50% 정도는 줄일 수 있어요. 단 재료를 썩혀 버려서 손실이 생기면 안됩니다. 부지런해야 건강도 챙기고 돈도 버는거죠.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는 2000원으로 밥상을 차린다는 방법을 알려주기 보다는 요리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고, 맛을 낼 수 있다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요리가 쉽고 즐거워야 자주 해먹게 되고, 자주 해먹는 다는 것은 재료를 썩혀 버리지 않는 다는 거예요. 그럼 돈 절약이 자연스럽게 되겠죠. - 일부 싱글들은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돈이 더 든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요즘 같은 불황에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절약에 도움이 될까요? 좀 전에 말했듯 재료를 썩혀 버려서는 안됩니다. 고기나 해물 등 냉동 보관해야 하는 것은 한 번 해 먹을 분량씩 나눠 밀봉 보관하고, 채소도 밀봉해서 냉장보관하는데 썩기 전에 모두 소비해야 합니다. 자연식품은 공산품이 아니기에 시간이 지나면 상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 전에 부지런히 처리를 해야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돈이 더 든다는 말을 해서는 안되죠. 그리고 요즘 같은 세상에 밖에서 사먹는 음식의 안전성도 생각해보면 집에서 같은 돈을 주고 해먹는 것이 현명한 것이겠죠. - 저렴하게 보양식도 만들 수 있을까요? 한푼이라도 아쉬울 땐 저렴한 보양식을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재래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도 제철이란게 있기 마련이죠. 지금부터라도 봄,여름,가을,겨울 또는 열 두 달에 걸친 ‘제철 재료표’를 작성해 냉장고 등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으세요. 봄에는 봄나물, 겨울에는 굴 등 제철 음식은 가격도 저렴하고 질도 좋죠. -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요리를 자주 하시는 분이면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트보다 1/3이상 가격이 저렴하거든요. 요리를 자주 하지 않고 싱글로 살고 있다면 마트에서 소포장 재료들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다소 비쌉니다. 그러나 남겨서 버릴 바에는 적은 양을 구입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합니다.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식자재 공동구매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또 판매업체들이 홍보 차원으로 저렴하게 내놓기 경우가 많아 대부분 20%이상은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집에서 요리를 만들어 먹다 보면 비용 절감 말고도 장점이 있나요? 요리를 하다보니 자연히 식재료에 관심이 갑니다. 공산품처럼 느껴지던 채소를 직접 키워보면 생명의 신비함도 느끼게 되고, 내가 먹는 음식들이 살아 있는 생명체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 하게 되죠. 그런 걸 느끼는 것 자체가 요리의 즐거움 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채소를 데친 물로 족욕을 하는 등 나름의 절약 비법도 생긴답니다.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고요. 한 때는 먹기위해 사는 사람을 우매하게 취급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먹고 사는 것도 웰빙이라 생각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 하나만 추천해 주세요. [사진: 위] 콩나물 하나로 만든 멋진 일품요리인 ‘순간콩나물볶음덮밥’을 추천하고 싶어요. 한 초등학생이 어머니께 만들어 드렸다는 댓글이 달렸을 정도로 쉽고 맛이 좋아요. 아래 요리법에 적힌 계량 숫자는 모두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1줌은 재료를 가볍게 쥐었을 때 양이고요. 만드는 방법 1. 후라이팬에 식용유(2), 다진 파(1), 다진 마늘(0.5)을 넣어 볶는다. 2. 돼지고기(1/2줌), 진간장(1), 맛술(1), 설탕(0.3)을 넣어 볶는다. 3. 다진 김치(1줌), 콩나물(2줌), 물(5) 을 넣어 숨이 죽도록 볶는다. 볶으면서 물이 많이 생기면 물 다섯 숟가락은 생략해도 좋다. 4. 깨(0.5), 참기름(0.5), 후춧가루(0.2), 고운소금(0.2)을 넣고 마무리하고 밥 위에 올리면 요리끝! 김용환씨는 1971년 서울 출생. 98년 중앙대학교 한국화과를 졸업한 뒤 웹디자이너 프리랜서로 일하다 2002년 월드컵이 끝날 무렵에 즈음해 일을 접고 전격 백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남들이 맛집 탐방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릴 때 ‘백수 총각’은 평소 집에서 해먹는 음식을 사진을 찍어 자신이 만든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댓글을 받는 낙으로 살았다. 요리에 백수의 애환까지 담아낸 그의 요리 홈페이지는 금세 네티즌 사이에서 유명해졌다. 집에서 해먹는 음식인데도 메뉴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모든 계량을 밥숟가락으로 해결해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였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게시물을 묶어 출시한 요리책은 모두 4권. ‘나물이네 밥상’(랜덤하우스중앙) ‘나물이네 매일 밥상’ (중앙북스) 등 그의 요리서는 나올 때 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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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볶음 김치로 차린 한 그릇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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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6
매콤달콤 볶음 김치로 차린 한 그릇 요리 회식과 잦은 외식으로 집밥이 그리운 맞벌이 부부들. 든든한 아침 밥이 주는 따뜻한 기운이 온몸에 퍼지면 일터로 향하는 길이 덜 고단하다. 간단한 볶음 김치로 입맛을 살리는 두 가지 레시피를 준비했다. 김지현·김현석 부부의 아침 식사 습관 체크! 외국계 은행에 다니는 김지현씨(31)·공무원인 김현석씨(31)는 이제 막 결혼한 새내기 부부. 주말에나 집에서 함께 밥을 먹을 정도로 바빠 아침 밥도 제대로 챙겨 먹기 힘들다고 한다. 우유 한 컵 마시는 정도로 때우는 아침 식사가 마음에 걸려 상담을 요청했다. 둘 다 한식을 좋아해 간단하면서도 쉽게 차려 먹을 수 있는 아침 식사 레시피가 필요하다고. 요리연구가 김은경의 Morning Meal Advice ① 이제 막 결혼한 두 분이 아침 식사에 대해 고민하는 건 참 좋은 자세예요. 부부가 건강해야 삶에 에너지도 생기고 나중에 생길 자녀의 식습관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지요. 두 분 다 한식을 좋아하니 김치를 적극 활용해봤어요. 김치와 참치를 함께 볶아두었다가 한 그릇 밥 요리를 해 먹으면 간편하고 별다른 반찬 없이도 먹을 수 있는 일품 메뉴가 된답니다. MENU 1 모시 조갯국을 곁들인 김치 참치밥 재료 김치·참나물 50g씩, 참치 통조림 1/2개, 밥 1공기, 설탕 1큰술, 간장 1작은술, 고추장 1/2큰술, 모시조개 200g, 물 1000ml, 식용유·소금 약간씩 만들기 1 김치는 속을 털고 물기를 꼭 짜 잘게 다진 뒤 식용유를 두른 팬에 넣고 설탕과 간장, 고추장과 함께 볶는다. 2 참치는 기름을 덜어낸 뒤 ①에 넣어 함께 볶는다. 3 모시조개는 찬물에 소금을 넣어 해감한 뒤 냄비에 물과 함께 모시조개를 넣고 조개가 입을 벌릴 때까지 끓인 뒤 소금으로 간한다. 4 참나물은 깨끗이 씻어 잎만 떼어내 ③ 위에 올린다. 5 준비한 밥에 ②를 올려 담고 ④와 곁들여 낸다. 갖은 양념으로 맛을 낸 볶음 김치를 미리 만들어뒀다가 아침에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어요. 콩나물과 함께 장국 스타일의 덮밥을 해 먹으면 정말 든든하겠죠? 구수한 국물 맛에 달걀까지 얹어 먹으니 국, 반찬, 밥이 하나가 된 영양밥이에요. MENU 2 콩나물장국 김치덮밥 재료 콩나물 100g, 김치 1/4포기, 김치 양념(고추장 2큰술, 간장 1작은술, 고춧가루·참기름·다진 마늘 1큰술씩), 다시마 국물 1컵, 달걀 1개, 밥 1공기 만들기 1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물기를 꼭 짠 다음 송송 썬다. 2 달군 팬에 ①과 김치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볶는다. 3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다시마 국물과 함께 냄비에 넣고 끓인다. 4 ③이 팔팔 끓어 콩나물이 익으면 달걀을 풀어 넣어 익힌다. 5 오목한 볼에 밥을 담고 ④를 올린 뒤 ②를 얹어 낸다. ■요리 / 김은경(쿠킹 노아, 011-9891-7790) ■진행 / 이지혜 기자 ■사진 / 이주석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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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과일ㆍ채소에 듬뿍듬뿍 … 힘센 암세포도 맥못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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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6
[비타민C] 과일ㆍ채소에 듬뿍듬뿍…힘센 암세포도 맥못춰 쉽게 구할 수 있고 피곤할 때 사람들이 자주 찾는 비타민C에 암 억제 기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또 나왔다. 그동안 암환자에게 비타민C를 투여하면 항암제의 작용을 막아 암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등 비타민C의 항암 효과에 대한 반론이 많았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논란이 되고 있는 비타민C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염창환 서울성모병원 완화의학과 교수와 박세연 동덕여대 교수팀은 인위적으로 암에 걸리게 만든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한 그룹에는 비타민C를 주입하고 다른 그룹에는 주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30일 동안 어떤 변화가 있는지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국제학술지 `세포생화학저널` 최신호를 통해 발표했다. 연구진은 비타민C를 투여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암세포 전이 속도가 줄어들었으며 생존 기간이 길었다고 밝혔다. 또한 비타민C를 주입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11개 단백질이 몸 안에 더 활성화돼 있었으며 이 중 두 개는 암 관련 효소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이었다. 염창환 교수는 "암세포는 세포의 성장 속도를 조절하는 단백질이 원래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세포가 갑자기 많이 증식할 때 나타난다"며 "암환자는 대부분 암세포가 주변 조직으로 옮겨지면서 사망하기 때문에 암 억제 효과가 있는 비타민C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타민C가 암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론은 1970년대에 라이너스 폴링 미국 노벨 화학상 수상자에 의해 처음 제기됐다. 폴링 박사는 당시 "사람도 처음에는 스스로 비타민C를 합성했지만 과일과 채소로 비타민C를 섭취하기 시작하면서 그 능력을 잃어버렸다"며 "자체 생산능력이 없는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감기뿐만 아니라 암과 같은 중증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마크 레빈 미국국립보건원(NIH) 박사가 인간의 난소암 등에 걸린 쥐에게 매일 일정 양의 비타민C를 주입했더니 악성 종양이 50%가량 줄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도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한다. 방송에서 `비타민C 건강법`을 주장해 비타민 열풍을 일으켰던 이왕재 서울대 의대 교수 역시 지난해 `세포생리학지`를 통해 저용량의 비타민C를 쥐에게 주입하더라도 암 예방 및 억제 효과가 있다고 이와 비슷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최혁재 경희대병원 약제팀장은 "암환자가 비타민C를 섭취하면 상처를 잘 아물게 하는 콜라겐이라는 섬유성 단백질이 많이 합성되기 때문에 암 전이 속도를 늦출 수 있고 염증 반응 역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비타민C를 권장량 이상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안전성 여부를 떠나 암환자가 비타민C를 먹으면서 얻을 수 있는 치료 효과는 분명히 크기 때문에 암환자에게 권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모든 과일과 채소에는 어느 정도 비타민C가 함유돼 있지만 조리 중에 쉽게 손실되기 때문에 비타민C를 보강하기 위해선 비타민 파괴가 작은 주스와 같은 산성 식품을 선택하라고 권한다. 비타민C는 모든 생물체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식물과 동물 대부분은 몸 안에서 스스로 비타민C를 합성하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사람을 포함한 영장류는 이런 능력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 한국 성인 1일 비타민C 권장섭취량은 하루에 100㎎이며 감귤류, 감자, 녹색채소 등에 많이 포함돼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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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제때 식사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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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4.16
당뇨, 제때 식사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당뇨 환자 400만명 시대 당뇨로 진단받아 병원에서 식사 요법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정지훈 씨(55). 그는 2년 전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몸은 이랬다. 키 183㎝, 체중 100㎏, 혈당은 공복에는 160~200㎎/㎗, 식사 후에는 200~250㎎/㎗으로 당뇨 수치가 높았다.(정상 혈당수치인 공복수치 80~110㎎/㎗, 식후 2시간 수치 80 ~140 ㎎/㎗) 정지훈 씨의 식사 패턴을 보면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회사 근처 식당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해결하기 일쑤였다. 저녁은 삼겹살에 소주 등 주로 술자리에서 이뤄졌다. 정씨가 보통 섭취하는 하루 열량은 3300㎉(하루 성인 남성 열량 권장량 2600㎉)다. 그는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으며 하루 담배를 한 갑 반 이상 피우는 애연가였다. 정씨는 `당뇨뿐만 아니라 합병증으로 심장질환까지 발병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 충격에 휩싸였다. 정씨는 바로 `당뇨 식사관리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의사와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식단도 바꾸고, 일주일에 두 번씩 1시간가량 수영을 시작했다. 하루 열량 섭취량을 1800㎉로 줄이기 위해 세 끼를 현미, 수수 등이 섞인 혼합식 밥으로 바꾸고 채소군과 어육류군을 섭취했다. 간식은 우유와 토마토 등으로 제한하고 약물을 꾸준히 복용했다. 그 결과 정씨의 혈당수치는 정상 궤도와 가까워졌고 몸무게는 2년 사이 89㎏으로 내려갔다. ◆ 당뇨 위해 식단부터 개혁 = 정씨가 가장 우선시한 것은 세 끼를 제 시간에 맞춰 식사하는 것이었다. 이때 되도록이면 단백질과 섬유질, 탄수화물, 지방질을 5대2대1대1의 비율로 맞추려고 했다. 정씨는 가급적이면 피하는 음식을 두지 않았다. 대신 과일이나 가당 요구르트 등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과 좋아하던 삼겹살과 갈비를 줄였다. 또한 칼로리를 생각해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했다. ◆ 담배와 음주는 `싹~둑` = 정씨는 식습관 개선과 함께 당뇨 수치를 맞추기 위해 금주와 금연을 결심했다. 음주는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하며, 담배는 당뇨뿐만 아니라 성인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더욱이 소주나 양주는 맥주에 비해 열량이 4배 이상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회춘 위해 유산소 운동에 근력 운동까지 = 정씨는 운동요법도 병행했다. 그는 수영 등과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 인슐린의 저항성을 높여주는 체지방을 줄였다. 여기에 무리를 크게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아령이나 바벨과 같은 근육 운동까지 했다. 그 결과 근육이 늘어나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고 근육이 필요한 에너지가 많아져 당 대사도 그만큼 활발해졌다. 또한 인슐린 민감성이 향상되므로 혈당이 효과적으로 조절됐다. ◆ 저혈당도 조심…"초콜릿이나 사탕은 필수" = 정씨는 저혈당이 아니지만 당뇨를 앓고 있는 이들에게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사 등을 우려해 주머니에 초콜릿이나 사탕 등을 늘 휴대하고 다녔다. 정씨의 주치의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연 교수는 "정씨의 경우 당뇨약을 복용하면서 식사량 및 운동량을 병행해 혈당수치를 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차 교수는 "정씨와 달리 허혈성 심장병(협심증)이나 부정맥, 신장 출혈, 퇴행성 관절염, 망막 출혈 등 합병증이 있는 환자들은 운동을 삼가야 하므로 담당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리즈 끝>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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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17% ‘알콜릭’ 우려 ‘월 2∼4회 음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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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4.16
서울대생 17% ‘알콜릭’ 우려 ‘월 2∼4회 음주’ 최다 서울대생 5명 중 1명 정도는 알코올 중독 우려가 있고 대체로 월 2∼4회 정도 음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대 보건대학원의 음주위험도 분석 결과 조사 대상인 서울대생 431명 중 술을 자주 마셔 알코올 중독 등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고도 위험군’ 학생은 17.4%(75명)로 조사됐다. 특히 고도 위험군 학생의 3분의 1인 25명(전체 조사대상의 5.8%)은 위험도가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음주 빈도와 관련해서는 월 2∼4회꼴로 술을 마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지만 주 2∼4회도 많았다. 남학생의 경우 월 2∼4회(56%), 주 2∼4회(22%), 월 1회 이하(12%), 주 4회 이상(3%) 순이었으며 여학생의 경우 월 2∼4회(44%), 월 1회 이하(34%), 주 2∼4회(11%), 주 4회 이상(2%) 순으로 조사됐다.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응답은 남학생은 3%, 여학생은 5%에 불과했다. 흡연율은 남학생 40%, 여학생 9% 등 평균 28%로 흡연량과 흡연 시작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60세까지 폐암에 걸릴 위험도를 평가했을 때 흡연자 중 17%(20명)는 ‘위험도 높음’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교내 주요식당 5곳의 점심 메뉴를 분석한 결과 끼니당 나트륨 함량이 2455∼3038㎎으로, 5곳 모두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1일 나트륨 권장량인 2000㎎을 초과했으며 서울대 관악캠퍼스 건물 10곳의 건축자재 시료 132개 중 29.5%(39개)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서울대측은 공기 중 석면 농도는 0.001개/㎤ 이하로 실내공기질 기준인 0.01개/㎤보다 낮아 평상시 석면 노출 위험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보건대학원 관계자는 “건강 의식과 생활 문화 등에 대한 확대 진단조사를 벌여 오는 2012년까지 ‘건강캠퍼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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