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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로회복제? 제철 과일이 藥이야!
글쓴이 :
관리자
2009.06.01
여름 피로회복제? 제철 과일이 藥이야! 술 담그거나, 요리 재료로…어떤 점이 좋을까 ▲ 산과 들에 열매가 넘치는 계절이다. 이럴 때 다양한 열매를 구입, 과실주 등을 담가놓으면 1년내 '과일 잔치'를 즐길 수 있다. 덥다. 옛날 조상들은 여름이 시작되는 단오 때가 되면 농번기의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 제철음식과 씨름, 그네 등의 놀이를 즐겼다. 본격적인 농사와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건강과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서였다. 조상들은 또 제철을 맞은 과일을 여름 피로회복제로 즐겼다. 저장성을 좋게 하기 위해 과실주로 가장 많이 이용했고, 요리 재료로 삼기도 했다. 수백년 전 조상들은 참 지혜로웠다. 어떻게 영양 성분을 잘 분석해냈을까? ◆매실 매실은 고려 초기부터 건강보조식품 및 약재로 널리 사용됐다. 껍질이 연한 녹색이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맛이 강한 청매, 향이 좋고 빛깔이 노란 황매, 청매를 쪄서 말린 금매, 청매를 소금물에 절여 햇볕에 말린 백매, 청매의 껍질을 벗겨 연기에 그을려 검게 만든 오매 등이 있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은 간과 담을 다스리며 혈액을 정상으로 유지해주고 내장의 열을 다스리며 갈증을 조절하고 냉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 했다. 배탈, 설사를 멈추게 하는 등의 효능도 있다. 매실은 신맛이 몹시 강하고 치아를 상하게 하는 등 부작용이 있어 날로 먹지는 못하고 보통 술이나 농축액·장아찌·식초 등으로 가공해 섭취한다. 이렇게 하면 약효도 좋아지고 저장성도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또 오래 보관할수록 맛이 더해지므로 넉넉하게 만들어두면 유용하다. 매실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 때는 무엇보다 잘 익은 매실을 골라 사용해야 한다. 상처가 나지 않은 것으로 골라 꼭지를 제거한 뒤 물로 씻고는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완전히 말려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흰 설탕을 사용해야 매실 고유의 맛과 향을 더 느낄 수 있다. 가정에서는 흔히 매실청·매실절임·매실주 등으로 사용된다. 매실청은 물로 희석해 음료 대용으로 쓰인다. 또 육류를 잴 때 사용하면 고기가 연해진다. 매실청에서 건져낸 매실 열매살은 고추장에 박아뒀다가 장아찌로 먹는다. 매실절임은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입 안이 개운해질 뿐 아니라 김밥 쌀 때 단무지 대신 넣으면 맛도 좋고 밥이 쉽게 상하지 않는다. 매실주는 병에 매실을 담고 소주를 부은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3개월 정도 뒀다가 매실주를 걸러 1년 정도 숙성시킨다. 매실청이나 절임은 과육이 크고 액이 많이 나오는 큰 매실로 만드는 것이 좋지만 매실주는 매실 씨의 성분이 많이 함유돼야 좋으므로 알이 작은 매실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오디 오디는 동의보감 탕액편(湯液篇)에 '까만 오디는 뽕나무의 정령(精靈)이 모여 있는 것이며,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준다고 씌어 있다. 또 '귀와 눈을 밝게 한다'고 했으며,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고 기록돼 있다. 이러한 효능은 오디의 주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인데 오디 속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색소 C3G는 천연색소로 노화억제, 망막장애의 치료 및 시력개선 효과, 특히 강한 항노화작용 등 다양한 생리활성 능력을 갖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포도당과 과당·시트르산·사과산·타닌·펙틴을 비롯해 비타민(A·B1·B2·D)·칼슘·인·철 등이 들어 있으며 내장,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등 예부터 강장제로 잘 알려져 있다. 5월과 6월사이에 익은 오디는 윤기가 흐르고 빛깔이 매우 곱고 달다. 바로 먹을 수도 있고 냉동건조하면 오디 특유의 향과 색을 지니고 있어서 술안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오디를 이용해 술을 담을 때에는 신선한 오디를 살짝 헹구어 물기를 없앤 뒤 소주와 설탕을 부은 다음 2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된다. ◆산딸기 나무딸기·산딸기나무·흰딸·참딸이라고도 하며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옛날 알레르기 또는 오래된 기관지천식 습진 등 알레르기성 질병에 뿌리를 달여 먹었으며, 잎을 우려낸 액은 설사 멎는 약으로 널리 사용됐다. 산딸기는 안토시아닌, 비타민C, 타닌 성분을 가지고 있어 항암효과와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엔 산딸기에 함유돼 있는 항산화물질인 엘라그산(ellagic acid)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주름을 막아주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버찌 벚나무 열매인 ‘버찌’는 ‘벚(나무)+씨’에서 유래된 순우리말이다. 앵두와는 속(屬)이 같고 종(種)이 달라 사촌 정도에 속하는 것으로 앵두나무는 키가 작은 관목인데 반해 벚나무는 키가 큰 교목이다. 당도는 앵두보다 버찌가 더 높으며 검붉은 색을 띠는 상품을 최상품으로 여긴다. 버찌는 안토시아닌과 시아니딘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통풍으로 인한 통증과 부종을 줄여 준다고 알려져 있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동아백화점 유통센터 백호영 청과팀장은 "과실주 재료로 인기 있는 매실을 비롯해 오디, 버찌 등은 시기상 이 무렵이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동아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과실주로 인기 있는 과실을 할인판매하는 것은 물론, 담그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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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별미 병어...성인병 예방 효과 탁월
글쓴이 :
관리자
2009.06.01
계절의 별미 병어...성인병 예방 효과 탁월 계절의 별미인 병어에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성인병이나 치매, 당뇨, 암발생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해양바이오연구원에 따르면 전남에서 생산되는 병어에 대한 성분분석을 실시한 결과 단백질 17.32%, 지방 7.31%를 비롯해 타우린, 알라닌, 글루타민산 등 아미노산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성분이 골고루 함유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방중에는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 예방 및 치매와 당뇨병 예방, 암발생 억제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DHA, EPA를 비롯한 불포화지방산이 60%가량 함유돼 있다. 신선한 병어는 회로 인기가 좋으며 이외에도 병어고추장양념구이, 병어조림, 병어고추장찌개, 회국수, 병어매운탕 및 병어맑은탕 등 누구나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5~6월 대표 어종이다. 신안군은 12-14일까지 지도읍 송도위판장에서 제3회 신안병어축제를 개최해 병어 썰기, 시식회 등 각종 체험행사를 벌인다. 해양바이오연구원은 앞으로도 전남 특산 수산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성분 분석과 우수성 규명을 위한 연구를 실시하고 지역 해양바이오산업 육성과 수산물 판매를 위한 홍보를 해나갈 계획이다. /목포=황진연 기자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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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아, 음악 들으면 쑥쑥 자란다
글쓴이 :
관리자
2009.06.01
조산아, 음악 들으면 쑥쑥 자란다 음악 들려 주면 고통도 덜 느껴 조산아에게 음악을 들려 주면 아이가 더 빨리 자라고 고통과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대 마노지 쿠마 교수 팀은 음악이 조산아 발육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논문 9개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음악을 들은 조산아들은 통증을 덜 느껴 혈액 채취를 위해 발 뒤꿈치를 콕 찌르는 경우에도 더 잘 견뎠으며, 이에 따라 진통제 사용량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무게도 더 빠르게 늘어났으며, 심박수와 호흡수도 안정돼 음악이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산아실에서 들려 준 음악은 자장가나 동요, 클래식이었다. 쿠마 교수는 “음악을 틀어 주면 조산아들은 입으로 영양을 더 잘 섭취해 링거 사용량도 줄여 준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소아질병 전문지 ‘아동 질환 기록(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 온라인 판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BBC 방송 온라인 판 등에 27일 보도됐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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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하다 골다공증 걸려, 이것들아!
글쓴이 :
관리자
2009.06.01
다이어트하다 골다공증 걸려, 이것들아! 우유 속 칼슘은 흡수율이 가장 높아 효과적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고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온 대학생 이모(24)씨는 “일년 전 부터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졌다”며 “세 달째 생리를 하지 않고 있는데 혹시 무리한 다이어트로 무 월경이 지속돼 조기폐경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73세 할머니가 병원에서 키를 재보고 처녀 때 자신의 키보다 18cm가 줄어든 것을 알게 됐다. 골밀도 검사를 하니 뼈농도가 정상에서 43% 정도 빠진 매우 심한 골다공증을 앓고 있었다. 즉 키가 줄어들고 여기저기 골절이 생기는 이 할머니의 증상은 골다공증의 예방이나 치료를 하지 않아서 온 결과였다. 44사이즈의 날씬한 몸매를 꿈꾸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무리한 다이어트로 여성들의 골다공증 주의에 적신호가 켜졌다. 다이어트로 칼슘과 비타민D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의 흡수율이 가장 높은 칼슘 공급원인 우유를 섭취해야 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요즘 여성들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단백질, 칼슘, 비타민D을 포함한 미네랄 부족으로 급격한 골손실과 함께 조기폐경과 호르몬 이상 질환을 앓아 골절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또 급격한 체중 감소는 뼈 기질속의 칼슘과 미네랄을 분해시킨다. ◇ 조용한 도둑… 골다공증 어른들로부터 ‘뼈에 바람이 들었나보다’라는 얘기를 종종 듣게 되는데 이는 아마도 골다공증을 한마디로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민용기 교수는 “골다공증은 뼈가 폐경, 노화, 뼈에 해로운 약물의 사용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정상에 비해 구멍이 많이 나고 얇아진 질환을 말하며 뼈가 많이 손실돼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키게 된다”고 말했다. 뼈의 콜라겐과 칼슘이 모두 감소되고 뼛속의 콜라겐과 칼슘이 정상인에 비해 적어지면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쉽게 골절이 발생한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은 주로 폐경 후 증가하기 시작해 노년기가 되면 급격하게 증가한다. 65세 이상인 여성 2명중 1명, 남성의 경우는 5명중 1명에서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한다. 키와 골격의 크기에 따라서 인체 내에는 약 1~1.5kg의 칼슘이 들어 있다. 칼슘의 여러 가지 기능 중 혈압저하효과와 직장암 억제효과도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주요 관심사는 골다공증을 억제하는 기능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정되고 있다. 신경흥분억제, 지혈제 역할, 신경흥분 억제, 백혈구의 탐식작용 등 다양한 칼슘의 생리적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위해 혈중 칼슘 농도는 항상 일정한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만약 칼슘 섭취량이 필요한 양보다 적으면 혈중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호르몬이 작용해 뼈와 치아에 저장된 칼슘을 혈액으로 방출시키므로 장기적으로 볼 때 뼈와 치아의 칼슘함량이 감소하게 된다. 연세모아병원 소아청소년과 한유석 원장은 “어렸을 때의 우유를 통한 칼슘섭취가 당시의 성장과 골밀도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대체적으로 25세 이전에 우유를 하루 1컵이상 섭취한 경우 골반과 척추에서의 골밀도가 다소 증가된다”고 말했다. ◇ 우유는 가장 좋은 칼슘 공급원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20세 이후 성인 남녀의 칼슘 권장량은 700mg에 비해 우리나라 국민은 한국영양학회 칼슘 권장량의 65%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볼 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칼슘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영양소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 사람이 하루에 한 두 잔의 우유만 마셔도 칼슘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유를 통한 칼슘 섭취가 이뤄지고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우유 한 컵에는 250~300mg의 칼슘이 함유돼 있으므로 하루 한 두 컵의 우유를 마시면 청소년의 성장에 필요한 칼슘을 보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유의 양질의 단백질과 인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영양소를 섭취 할 수 있어 일상식사로 부족하기 쉬운 다양한 영양소를 보충해 일거다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섭취하는 칼슘의 25~30%를 채소류로부터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 식물성식품 중에서 칼슘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으로 꼽히는 시금치는 100g당 570mg의 칼슘이 함유돼 있다. 하지만 시금치에는 칼슘함량의 10배에 달하는 옥살산이 함께 들어있어 칼슘과 결합해 불용성염을 만들기 때문에 시금치에 들어 있는 칼슘은 5%밖에 흡수되지 않는다. 즉 칼슘함량이 높은 시금치를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칼슘은 거의 흡수되지 못하고 배설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유 속 칼슘은 치즈와 멸치 등 다른 식품보다 칼슘함량은 떨어질 수 있으나 흡수율이 가장 높아 효과적이며 우유는 우리가 먹는 식품 중에서 가장 좋은 칼슘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다. 칼슘은 일회 섭취량이 적을수록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우유는 한꺼번에 먹는 것 보다는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칼슘 흡수에 더욱 효과적이다.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햄버거와 같은 인스턴트 음식에는 인산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인산은 칼슘과 결합해 칼슘의 흡수율을 낮춰주므로 뼈에 저장된 칼슘의 배설까지 촉진하므로 음식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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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피자와 팝콘, 어디에 트랜스지방 많을까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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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주의해야 하는 기름량·소금량·설탕량. 피자와 팝콘, 어디에 트랜스지방 많을까 “멜라민 사고를 비롯해 식품을 위협하는 사건이 잦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죄송합니다. 이번에 마련한 생사를 비롯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어린 아이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라나는 사회를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제8회 식품안전의 날이었던 5월 14일 인천시청 중앙홀.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가한 안상수 인천시장의 말이다. 지난해부터 떠들썩해왔던 멜라민 파동에 이어 최근에는 신종 인플루엔자 A(H1N1)까지 먹거리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식품안전성 관리강화를 위해 대한영양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공동으로 5월 13일부터 사흘간 제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전시회를 진행했다. ‘위해식품 없는 건강한 사회, 밝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식품안전 전시회는 기본적인 습관부터 건강 관리까지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했다. 관람객들은 식습관평가 및 식생활진단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전문 영양사로부터 영양상태를 평가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모형으로 건강식단을 확인하고, 어린이의 식품 안전 및 영양 관리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또 직접 재료로 갈아 만든 천연조미료와 생효모를 배양해 만든 건강빵 등을 보고, 직접 만들거나 먹어본 뒤 평소 먹던 음식과 얼마나 다른지 체감할 수 있었다. 모든 찌개와 국 요리에 적합하고, 불고기 양념장에 넣어도 맛있다는 표고버섯 가루 등 다양한 천연조미료를 만드는 방법과 활용법을 담은 팜플렛도 있어, 가져갈 수 있었다. 인천시청 관계자는 “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식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해 소비자가 안전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켜 식품안전 선진화를 앞당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건강상태 잘 알고 있나요 평소에 권장 식단이나 트랜스지방량 그리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보고 체험해보니 거의 몰랐던 것과 차이가 없었다. 길게 늘어선 건강식단 모형은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나이와 성별, 필요한 칼로리에 따라 구분돼 있었다.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음식을 아침, 점심, 저녁의 식단 모형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재료와 열량을 적은 식단표를 비치해 이해를 도왔다. 성인여성의 하루 건강식단은 총 2000㎉였다. 이에 따르면 아침엔 시금치 된장국에 흰밥을 두부부침과 도라지생채, 배추김치와 함께 먹고, 점심땐 콩밥과 미역국, 조기구이, 버섯볶음, 배추김치를 먹는다. 저녁으론 보리밥과 로스구이, 상추쌈, 물김치를 먹고, 각 식사 뒤 흰 우유와 귤, 두유, 딸기를 먹으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전시 내용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패스트푸드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팝콘, 피자 등의 패스트푸드에 든 트랜스지방의 양을 흰색 정육면체 모형으로 나타내 쉽게 비교해볼 수 있었다. 피자 한 조각엔 7.9개, 팝콘 한 봉지엔 11.2개가 있었다. 모형 하나가 트랜스지방 1g을 의미하니, 팝콘 한 봉지의 트랜스지방의 양은 피자 한 조각보다 약 3.3g이 많은 셈이다. 피자보다 팝콘 한 봉지에 든 트랜스지방의 양이 더 많다. 한 쪽에선 많은 사람들이 체지방측정기에 올라서고 있었다. 맨발로 올라가 잠시 있으면 체지방을 알 수 있다. 비만도 뿐만 아니라 내장 비만 등이 나와 있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된다. 결과물을 들고 바로 옆 영양사에게서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칼로리를 기준으로 식단 조절 및 여러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체지방측정기 옆에선 식품 위생과 안전을 감시하는 일반 소비자인 소비자감시원 서경애씨(47·여)가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서씨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아했으며, 특히 마른 분들은 자신에게 체지방이 의외로 있다는 것을 보고 놀랍다는 표정을 지었다”며 “체지방측정기는 비만율 뿐 아니라 기초대사량 등도 칼로리로 측정해 알려주기 때문에 얼마나 운동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서씨는 “많은 분들이 체지방측정기가 보건소에 있는 점을 잘 모르고 있다”며 “유용하게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르게 알고 먹자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제대로 알려주는 코너도 있었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저열량 조리법이나 잘못된 다이어트법, 음식에 자주 쓰이는 소금·설탕·기름량을 알려주는 팜플렛도 있었다. 저열량으로 조리하는 방법에는 10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기름 대신 물로 볶기 ▲싱겁고 담백하게 간 하기 ▲고기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 빼고 조리하기 ▲구이를 할 때는 석쇠를 이용하기 ▲튀김옷은 얇게 입히기, ▲무침은 열량이 적은 김, 미역 등 해조류를 이용해 만들기, ▲자극적인 향신료는 피하기 ▲양념에 단 맛을 낼 때 설탕 대신 양파, 무즙, 사과즙 넣기 ▲라면은 한 번 삶아 건진 후 다시 조리하기 ▲생선은 지방이 많은 껍질 바로 밑부분을 제거하고 조리하기였다. 잘못된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다이어트 중에는 단식,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 푸드 다이어트,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라는 황제 다이어트, 차 다이어트 등이 있다. 이는 잘못된 것이다. 단식을 하면 영양결핍과 전해질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단식을 멈추면 요요 현상이 뒤따른다. 원 푸드 다이어트에서도 단식과 유사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 황제 다이어트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탈수현상으로 이어져 물을 먹지 않을 때에만 체중이 줄어든다. 또 전해질 불균형, 현기증, 피로감 등의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차 다이어트를 하면 이뇨작용과 완화작용 때문에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 체중이 줄지만, 충분한 게 아니고 보조적인 효과만 기대할 수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을 가지려면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는 영양사, 소비자감시원, 시청 직원 등 식품 관련 전문가와 유치원생부터 어머니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인천광역시영양사회의 유주현 사무국장은 안전한 식사를 위해 몇 가지 조언을 해줬다. 그는 “우선 식품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 HACCP와 유전자변형식품을 나타내는 GMO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친환경이고 트랜스지방이 없는 것일수록 좋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에 기재된 영양표시제를 확인해, 좋지 않은 성분은 피하는 것이 좋다 ”라고 덧붙였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유복순씨(50·여)는 “평소 유통기한과 제조년월일, 제조업체를 꼭 확인하고 신선한 것 위주로 산다”며 “주변에서 흔히 먹는 식품에 들어간 트랜스지방량에 놀랐다”고 말했다. 늘 냉장고의 음식을 낭비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윤형경씨(41·여)는 “오늘 보니 늘 먹는 것을 체계적으로 알 수 있도록 식단을 짜는 것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인천시청 위생정책과 식품안정팀의 이재환씨는 “지자체 등 정부는 평소에 소비자 감시원들과 함께,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먹을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 신고 캠페인, 부적합 사업을 모니터링해 단속하는 식품안전청구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자신이 평소 사 먹는 것의 안전성이 궁금하거나 의심스럽다면, 누구나 부담을 느끼지 말고 식품안전청구를 신청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식품안전청구제는 대형마트, 학교주변 등에서 판매되는 유통식품과 학교, 사회단체 등 집단 급식소에 납품되는 식료품을, 개인 및 단체가 검사를 요청하면 보건 당국이 검사하고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다. 국번 없이 1399로 전화하거나 지자체에 신청하면 된다. 부정·불량식품을 발견한 경우에도 국번 없이 1399나 시·군·구 홈페이지의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건강하고 안전하게 먹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많은 이들이 건강과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일반 시민도 그러한 정보를 빨리 얻어 활용한다면 그만큼 더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정책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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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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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막걸리의 부활 “밥을 먹을 수가 없었다. 산에 오르면서 대신 막걸리를 마셨다. 부산 구덕산 정상에서 파는 막걸리로 허기를 채웠다. 막걸리가 일종의 링거였다.” 등산으로 위암을 극복한 부산의 홍주환(60)씨 사연을 소개한 블로그에 나오는 구절이다. 막걸리가 단순한 술이 아님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대목이다. 물론 홍씨가 완치된 데에는 항암치료를 철저히 받고 등산으로 체력을 단련한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것이다. 그렇다 해도 음식을 삼키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막걸리를 마심으로써 최소한의 영양을 공급받았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어 의학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본다. 막걸리는 영양 덩어리다. 특히 막걸리에 단백질이 1.9%나 들어 있다는 점은 주목을 끈다.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이 3%인 것과 비교하면 적지 않은 양이다. 반면 맥주에는 0.4%의 단백질이 들어 있고 소주에는 전혀 없다. 막걸리가 어느 정도 밥을 대신할 수 있음을 뜻한다. 밥 대신 막걸리만 먹고 살았다는 주당의 이야기가 꼭 과장만은 아닌 셈이다. 막걸리에는 이외에도 비타민과 무기질, 유기산이 다량 녹아 있다. 막걸리 발효과정에서 항암물질이 생성된다는 보고도 있다. 막걸리는 농업이 천하지대본인 시절 농주(農酒)라고 불렸을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는 술이다. 그럼에도 막걸리는 정치적·경제적 이유가 겹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술다운 대접을 받지 못했다. 먹고살기 어려운 시절에는 소주의 위세에 밀렸고 경제적으로 나아지면서는 위스키 등 양주의 등쌀에 시달렸다. 최근에는 와인 바람에 휘청거렸다. 그랬던 막걸리가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막걸리 소비가 급격히 늘고 있고 수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인 사이에서도 막걸리의 인기는 높다. 막걸리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다.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아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점과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한마디로 건강주다. 웰빙을 중시하는 트렌드와도 맞다. 단, 과음이 패가망신의 지름길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가장 한국적인 술이 가장 세계적인 술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막걸리의 잠재력을 주목할 때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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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부터 E까지 간염바이러스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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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A부터 E까지 간염바이러스의 모든 것 B형간염에만 익숙하던 우리나라가 최근 터진 A형간염 '파동'으로 홍역을 앓았다. B형간염은 필수예방접종으로 분류돼있어 보유자만 아니라면 크게 걱정할 일이 없었는데 A형간염이라는 복병이 나타난 셈이다. 실제로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A형과 B형 뿐아니라 C형과 D형 E형까지 5가지다. A형과 E형은 급성간염만 일으키지만, B형과 C형, D형은 급성간염 뿐 아니라 만성적으로 오랜기간 몸 속에서 문제를 일으키며 간경변과 간암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제대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증상은 원인바이러스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지만 급성간염으로 이어질 경우 일정한 잠복기간을 지낸 후 식욕부진과 오심, 구토, 소화불량, 설사 등 소화기 증상과 피로감, 무력감, 발열, 두통 등이 나타나고 뒤이어 황달이 일어난 후 서서히 호전된다. B형간염은 전 세계 약 3억 이상의 인구가 바이러스 보유자일 정도로 빈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전 인구의 5~10% 정도가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다. 모든 신생아에게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발생빈도가 감소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 성인에서는 높은 빈도의 감염률을 갖고 있다. 특히 대부분 B형간염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어머니로부터 이어받아 신생아나 유아기때 감염돼 만성 보유자가 된 것이다. 김도영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실제로 만성 B형 간염환자의 50% 이상이 가족 중 B형 간염을 앓고 있거나 보유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럴 경우는 90% 이상이 만성 간염바이러스 보유자가 돼 전격성 간염이나 간경변증, 간암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많은 수의 만성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무증상으로 남아 있거나 간염을 앓더라도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C형간염은 B형간염에 비해 상온에서 전염력이 낮아 일상접촉에서 전염될 가능성이 낮으며, 가족력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다. 대부분 수혈을 통해 감염돼 인공투석환자나 혈우병 환자에서 빈도가 높다. 김도영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 간암의 약 15~20%는 C형간염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고 특히 고령에서는 B형보다 C형간염이 더 문제가 된다"며 "아직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못했고 한번 감염되면 만성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D형 간염 바이러스는 B형간염 보균자나 B형 만성간염 환자에게서만 중복감염을 일으킨다. B형간염환자에게 급성간염이나 급격한 악화 또는 간부전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다행히 국내에서는 발생빈도가 희박해 아직 임상적으로 큰 문제는 되지 않고 있다. 예뱅백신도 없다. E형 간염 바이러스는 A형과 같이 입을 통해 감염될 경우 급성감염만 일으키고 만성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임산부에 감염되면 사망률이 약 20% 이상으로 매우 위험하다. 주로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저개발국가에서 나타나며 수질오염에 의한 집단감염이 문제가 된다. 역시 예방백신은 개발돼있지 않다. 이같은 급성 바이러스 간염은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이나 안정요법, 영양공급을 위한 식이요법으로 치료한다. 입을 통해 감염되는 A형과 E형간염은 환자의 배설물을 잘 관리해 이를 통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B형, C형, D형의 경우 환자의 혈액 또는 분비물이 눈, 구강과 같은 점막이나 상처 난 피부에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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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으면 대사증후군 위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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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담배 끊으면 대사증후군 위험 감소 담배를 끊으면 대사증후군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강증진의학과 이강숙 교수팀은 이 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에서 종합검진을 받은 남성 39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흡연자의 대사증후군위험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크게 높았다고 29일 밝혔다. 연구결과를 보면 과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중성지방 수치가 1.35배, 복부비만을 나타내는 허리-엉덩이 둘레비가 1.25배 높았다. 반면 혈압과 혈당,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의 혈중수치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비흡연자에 비해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수치가 1.29배에 달했으며, 혈중 중성지방은 2.12배나 높게 나타났다. 특히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경우는 현재 흡연자그룹에서 비흡연자그룹에 비해 2.37배가량 많았다. 이강숙 교수는 “연구결과 담배를 끊으면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하지만 금연을 할 때는비만도가 상승하는 만큼 규칙적인 운동을 함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이번 논문은 대한예방의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한편 이번 조사대상자 중 비흡연자는 1026명(26.2%), 과거흡연자(금연상태)는 1293명(33.0%), 현재 흡연자는 1597명(40.8%) 이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용어설명/대사증후군=몸에 좋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의 혈중수치가 40㎎/㎝ 이하이면서, 혈압(130/85 mmHg), 혈당(110㎎/㎗), 혈중 중성지방(150㎎/㎗)은 높고 복부비만(90㎝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보통 이중 3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으면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된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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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환자 급증…전년 대비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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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식중독 환자 급증…전년 대비 3배 5월 현재 359명..집단급식에서 주로 발생 서울에서 올해 들어 5월까지 식중독 환자가 작년 같은 기간의 3배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1∼5월 발생한 식중독 환자수가 35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6명의 3.0배, 식중독 발생 건수는 22건으로 전년 동기(13건)의 1.7배에 이른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에서 식중독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여름철 식중독 대책반을 운영하고 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집단급식소 종사자 등 5000여명에게 당일 온도·습도를 고려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수치화한 식중독 지수를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 시민들은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식중독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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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의 비밀, 숫자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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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우유의 비밀, 숫자로 푼다? 1일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정한 ‘제9회 세계 우유의 날’이다. 덴마크, 독일, 일본 등 전세계 많은 나라에서 '세계 우유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지난 2005년부터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얀 보약’이라고 불릴 만큼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 대표적인 '완전식품'으로 손꼽히는 우유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우유에 대한 비밀들을 숫자로 정리해 소개했다. ▶1…한 방울의 우유=모든 우유는 우유 속 유지방을 잘게 부수고 고르게 하는 균질과정을 거치면서 더 고소해지고 소화도 잘 되며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된다. 영양소도 고루 분포되어 우유의 어느 부분이든 한 방울만 덜어내 검사하여도 영양소 면에서 똑 같은 상태를 보인다. ▶9…제9회 세계 우유의 날=‘세계 우유의 날’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Q)가 매년 6월 1일을 ‘세계 우유의 날’로 지정한 2001년부터 시작되었다. 세계식량농업기구가 세계 우유의 날 행사를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 나라마다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현재 30개국 이상 나라에서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덴마크는 '대국민 매일 아침 우유 먹기' 운동을 실시했으며 독일은 ‘더 빨리, 더 강하게, 더 똑똑하게, 우유가 그것을 만들어준다’를 주제로 11개 연방주에서 대대적인 축하 행사를 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도심 속에 목장을 재현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12…고형분 12%인 우유=‘수박은 그냥 삼키더라도 우유는 씹어먹어라’라는 말이 있다. 수박은 고형분 4%인 음식이지만 우유는 고형분이 12%이기 때문에 소화를 잘 시키기 위해서는 천천히 씹으면서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 작용이 약해 우유를 마시면 설사하는 사람들은 조금씩 입 안에서 씹듯이 우유를 먹으면 탈 없이 마실 수 있다. ▶25…젖소 한 마리당 하루 25ℓ의 우유 생산=젖소 한 마리는 하루에 25리터의 우유를 생산한다. 이 때 젖소는 집에서 흔히 먹는 큰 우유(1000㎎) 1만개에 해당하는 양인 1만ℓ의 혈액을 써야 한다. 젖소의 심장은 매우 튼튼하고 건강해서 매일 1만ℓ의 피를 유방으로 보내 영양 가득한 우유를 만들도록 도와준다. ▶114…114가지의 우유 속 영양소=우유 속에는 무려 114가지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단백질, 지방, 유당, 칼슘, 비타민 등은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낼 수는 없지만 꼭 필요한 영양성분으로 하루에 우유 2~3잔만 마셔도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우유는 성장과 발육에 큰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꼭 마셔야 하는 대표적인 건강 식품이다. ▶135…135℃에서 단시간 살균=우유는 여러 가지 검사과정을 거쳐 우리의 손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살균이다. 우유를 살균하는 이유는 젖소에서 짜낸 원유에 함유되어 있을지 모르는 균을 없애기 위해서다. 135℃에서 5초 이내로 고온살균을 하고 나면 모든 병원성 세균이 죽어 안전한 흰 우유로 탄생한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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