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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사망원인 1위 '고혈압' 13% 차지
글쓴이 :
관리자
2009.10.29
전세계 사망원인 1위 '고혈압' 13% 차지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영양결핍, 안전하지 못한 성행위, 음주, 위생불량, 고혈압 등 5가지 건강과 연관된 인자를 개선하는 것 만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수백~수천만건의 조기사망을 예방하고 기대수명을 5년가량 연장시킬 수 있다라고 국제보건기구 WHO가 밝혔다. 28일 WHO는 이 같은 5가지 인자로 인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6000만건의 조기사망중 25%가량이 유발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빈곤한 국가의 경우에는 영양결핍이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주된 인자인 반면 부유한 국가에서는 과체중이 상대적으로 가장 큰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과체중과 비만이 저체중 보다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망을 유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WHO는 흡연과 비만및 과체중등의 일부 건강과 연관된 위험인자들이 주로 고소득 국가와 연관돼 있지만 이 같은 위험인자들이 유발하는 질병으로 인한 전 세계적 부담은 오늘날에는 저소득국가와 개발도상국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WHO는 "감염질환 예방및 치료술 향상으로 고령화가 급속해지며 건강 위험인자 역시 변하고 있으며 동시에 신체활동과 음식 섭취 패턴및 음주와 흡연 양상 역시 변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 같은 위험인자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세계적인 공중 보건 개선을 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WHO가 밝힌 바에 의하면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는 고혈압으로 전 세계 사망의 13%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흡연, 고혈방, 신체활동저하, 비만및 과체중이 각각 9%, 6%, 6%, 5%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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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 음식 태아 뇌 발달 막는다?
글쓴이 :
관리자
2009.10.29
고지방 음식 태아 뇌 발달 막는다? 쥐 실험 결과, 뇌 화학물질 활동 변화 산모가 고기나 유제품 등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으면 태아의 뇌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테레사 레예 박사팀은 임신한 쥐 한 그룹에는 고지방 음식을, 다른 한 그룹에는 일반적인 음식을 먹인 뒤 태어난 새끼 쥐의 식성과 뇌 발달에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비교, 관찰했다. 그 결과 엄마 뱃 속에서 지방을 많이 섭취한 새끼 쥐는 그렇지 않았던 쥐에 비해 행동에서 많은 변화를 보였다. 이들은 정상적인 식사를 한 쥐보다 단 음식을 더 많이 찾으며 특히 코카인을 접했을 때 신체적 반응이 훨씬 빠르고 크게 나타나기도 했다. 이는 고지방 음식이 이들의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및 쾌감을 주는 물질인 오피오이드 관련 분자들의 활동에 현저한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인 것으로 관찰됐다. 고지방 식단이 뇌의 화학작용에 큰 변화를 일으킴으로써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은 물론 코카인 등 마약에도 잘 반응하게 하는 등 새끼 쥐의 행동에 나쁜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이러한 뇌의 변화는 성장했을 때 비만은 물론 약물 중독을 초래하기도 한다.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는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며 “임신했을 때 고지방 음식은 태어날 아이의 비만 뿐 아니라 뇌에도 잠재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2009 신경과학학회 연례회의(Society for Neuroscience)’에서 27일 발표됐으며 미국 온라인 과학뉴스 사이언스데일리, 이사이언스뉴스 등이 같은 날 보도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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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전 무설탕 껌 씹으면 살 빠져
글쓴이 :
관리자
2009.10.29
식사전 무설탕 껌 씹으면 살 빠져 칼로리 섭취 줄이고 에너지 소비는 늘려 식사 전 후에 무설탕 껌을 씹으면 적게 먹으면서 에너지 소비는 더 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드아일랜드대 식품영양학과 캐슬린 멜란슨 교수 팀은 건강한 성인 남녀 35명을 대상으로 껌을 씹을 때와 씹지 않을 때 음식 섭취와 칼로리 소모, 기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했다. 첫 번째 실험에서 연구 대상자들은 아침식사 전 20분간 동안 껌을 씹었고 두 번째 실험에서는 점심식사 전 3시간 동안 껌을 씹었다. 연구진은 이들의 신진대사율, 식사 전후의 혈당수치, 배고픔을 느끼는 정도, 기분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식사 전에 씹으면 음식 섭취가 67칼로리 줄었으며 식사 전후에 껌을 씹으면 에너지 5% 더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껌을 씹으면 더 활동적인 느낌을 받으며 기분이 좋아졌다. 이는 껌을 씹는 동작이 턱 근육 신경을 자극해 뇌의 식욕을 관장하는 부위에 신호를 보내 포만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멜란슨 교수는 “이 연구는 껌을 씹는 행동이 배고픔을 덜어주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며 “껌을 씹는 것은 에너지 섭취와 지출을 조절해 에너지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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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급식학교 영양교사 없는 곳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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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인천지역 급식학교 영양교사 없는 곳 '절반' 【인천=뉴시스】이종열 기자 = 인천지역에서 급식시설이 갖춰진 학교의 두 곳 중 한 곳은 전담 영양교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교육과학기술부가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인천 연수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역에서 급식시설이 있는 학교 431곳 가운데 영양교사가 있는 학교는 198곳(45.9%)이다.(지난 2월 기준) 이는 전국 학교 급식시설 영양교사 평균 배치율 49.5%에 비해 4% 가량 낮은 수치다. 특히 사립고등학교의 경우, 전담 영양교사가 있는 곳이 단 한 개교도 없었다. 아울러 올들어 지난달까지 인천지역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는 2건, 피해학생은 57명이다. 인천 부평과 중구에 있는 초등학교과 중학교(사립)에서 각각 22명, 35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고 이들 급식시설은 모두 학교 직영으로 운영됐다. 식중독 발생 건수로 보면 지난해(1건·131명) 수준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황 의원은 "식중독 발생과 영양교사 배치율이 어느 정도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중요 관심사인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키 위해 영양교사 확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학교 급식시설에서 발생한 먹거리 관련 사고에 대한 책임과 처벌 수위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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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뺀 살 5년간 안찌고 유지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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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어렵게 뺀 살 5년간 안찌고 유지하려면?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어렵게 뺀 살을 5년간 다시 찌지 않고 유지하려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8일 캘리포니아 Polytechnic State 대학 연구팀이 밝힌 32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살을 빼고 뺀 살을 5년간 유지한 사람들이 살을 빼지 못한 비만인 사람들 보다 신체활동이 더 왕성하고 음식 조절을 더 잘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사람들이 가정내 TV가 더 적고 냉장고속 기름진 음식을 쌓아 놓는 일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결과 체중을 줄이고 잘 유지한 사람의 경우에는 주 당 신체활동을 통해 약 2877 cal를 소비한 반면 살을 빼지 못한 사람들은 762~1009 cal를 소비하는데 그쳤다. 또한 살을 빼고 뺀 살을 잘 유지한 사람들이 가정내 TV는 적고 운동 기구는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 역시 차이를 보여 살을 뺀 사람들이 고지방 식품 섭취는 적었으며 과일이나채소및 저지방유제품등 지방이 적은 식품은 더 즐겼으며 비만인 사람들 보다 음식에 대한 자기조절능이 더 강했다. 연구팀은 "살을 빼고 뺀 살을 다시 찌지 않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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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굵은 男, 엉덩이 큰 女' 혈전증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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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허리 굵은 男, 엉덩이 큰 女' 혈전증 ↑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체지방이 체내 어떤 부위에 위치하느냐가 중년 성인에서 혈전 발병 위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덴마크 연구팀이 '미 Heart Association' 저널에 밝힌 10년에 걸쳐 50~64세 연령의 2만7178명의 남성과 2만987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641명에서 심부정맥혈전증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남녀 모두에서 과도한 체지방이 체내 어느 곳에 축척되었느냐가 심부정맥혈전증 발병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허리둘레와 골반둘레를 보정한 결과 골반둘레가 여성에서는 심부정맥혈전증 발병과 비례적으로 연관된 반면 남성에서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허리 둘레는 남녀에서 골반둘레와 반대 양상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모든 형태의 비만이 모두 심부정맥혈전증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체지방이 특히 어느 곳에 더 많이 축척되었느냐가 남녀에서 각기 다른 양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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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5계명을 지켜봐!
글쓴이 :
관리자
2009.10.29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5계명을 지켜봐! 이효리의 S라인과 권상우의 초콜릿 복근이 각광받는 오늘날, 다이어트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어버렸다. 뱃살은 늘어만 가는데 치킨이 당신을 유혹하고, 운동은 해야 하는데 퇴근 후 지진 몸은 좀처럼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겪어봤을 법하다. 목표한 체중에 성공적으로 도달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다이어트 원칙’을 세워놓는 것이 현명한 방법. 당신을 위한 다이어트 5계명, 시작해 보자! ▪ 아침에는 섬유질을! 아침을 굶게 되면 공복감이 커져 다음 식사에서 과식을 하기 쉽다. 아침 식사는 다이어트 뿐 아니라 균형 잡힌 신체리듬, 뇌 운동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아침에 물 한잔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에는 보리와 현미, 당근과 버섯 등이 있다. 또한 과일역시 상당량의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는 음식. 아침에 되도록 쌀밥이 아닌 곡물밥을 지어먹고, 식후를 과일로 마무리 한다면 최고의 섬유질 아침식단이 완성된다. ▪ 하루 최소 30분의 운동을!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은 체내에서 분해되어 에너지를 내는데 사용된다. 포도당은 몸속에서 글리코겐의 형태로 간, 근육 등에 저장된다. 체지방 분해는 글리코겐을 모두 소진하고 나서야 이루어진다. 글리코겐을 고갈시키는 데는 최소한 30분의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에, 하루에 최소한 30분의 운동을 해야 한다. ▪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는 건 금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갑자기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일 경우, 몸이 갑작스런 외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 오히려 식욕이 더 들어나 작심삼일 다이어트가 되기 쉽다. 식사의 양은 되도록 천천히 줄이되 적은양이라도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도록 식단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의 적! 스트레스는 우리의 뇌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심한 감정의 기복, 극심한 스트레스는 평소 굳게 지켜왔던 식욕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리는 주범. 스트레스로 먹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들 때는 우선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다. 목욕으로 피로를 풀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을 막는 좋은 방법.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아 스트레스를 바로바로 푸는 것이 현명하다. ▪ 근육운동을 잊지 말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중감량에는 유산소운동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분명한 오해. 근육을 단련시키지 않을 경우 기초대사량이 감소하여 요요현상이 오기 쉽다. 초기에는 일주일에 3~4회로 시작하여 점차 운동의 강도를 높이는 것이 지치지 않고 목표에 도달하는 지름길이다. [아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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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대응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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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식약청,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대응단 구성 7개기관 참여…집단급식소 합동 점검·예방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비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대응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응단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식약청을 비롯해 복지부 질병관리본부·교과부·환경부·농식품부·국방부·법무부·경찰청 등이 운영에 참여한다. 대응단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공급업소, 학교 등 집단급식소를 합동 점검하고 조리사·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노로바이러스는 60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되고 일반 수돗물 염소 농도에서도 불활성화되지 않을 정도로 저항성이 강하다. 감염자 대변이나 구토물에 의해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고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 표면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될 수도 있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건을 접촉해 바이러스가 몸 속으로 들어오면 나이에 관계없이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식약청이 최근 5년 동안 겨울철에 발생한 식중독 가운데 노로바이러스가 원인균으로 밝혀진 식중독 발생 건수를 비교한 결과 지난해 36%로 2006년 52%, 2007년 44%에 비해 감소하고 있으나 2004년(21%)와 2005년(25%)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손을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음식물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하며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또 환자 분변이나 구토물 등은 반드시 염소 소독을 해야 한다. 식약청은 식중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식품의약품안전청 식중독예방관리과 02-380-1635 [대한민국정책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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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좋은 컵라면' 판매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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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학교에 '좋은 컵라면' 판매 가능해진다 【서울=뉴시스】박유영 기자 = 내년 하반기부터 학교 내 일률적으로 판매가 금지된 컵라면, 햄버거, 피자 등 고열량·저영양식품이더라도 영양소를 갖추는 등 일정 기준을 넘으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 자동차는 내년부터 일반 주유소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유희상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규제개혁단장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9~10월동안 기업들의 현장애로 사항 172건을 접수한 결과 129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어린이 기호식품의 범위가 지나치게 포괄적이라 좋은 원료 제품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건의를 접수, 고열량·저영양식품의 범위를 세분화하기로 했다. 유 단장은 "어린이 비만이 문제되자 (정부가)몇몇 품목을 일괄 지정해 학교에서 퇴출하거나 광고를 규제하는 과다한 규제를 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수출 등의 과정에서 기업이미지에 타격이 있다는 애로사항을 호소했다"며 "어린이 기호식품 범위를 세분화할 경우 충분한 영양소를 갖춘 컵라면이나 아이스크림 등이 학교에서 판매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먹는 식품 중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30개 제품은 학교 내 판매를 금지하고, 어린이 시청시간대(오후 5~8시)에 광고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또 친환경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께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설비를 가스충전소와 주유취급소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들이 줄기차게 요구해왔던 연접개발규제도 개선된다. 과거에는 인접한 공장거리가 3만㎡이내이면 공장을 증설할 수 없도록 했으나 개발면적과 상관없이 개발영향에 따라 세울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조정됐다.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공장용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건의도 반영돼 인근에 대체녹지를 조성하는 조건으로 녹지비율을 하향조정키도 했다. 이 밖에 ▲수출용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처리기간 단축(80일→10일) ▲음식물 폐수 해양배출 단속기준 조정 ▲폐차 재활용 결과 보고의무 완화(분기→반기) ▲소량 의약품 포장단위 공급의무 완화 ▲부산항 지역 공용화물적재 분류공간 확대 ▲관광호텔 부근 치하철역 내 주변지역안내도 무상표기 허용 등의 방안이 마련됐다. 이번 개선안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 제 18차 회의에 안건으로 보고됐다. 추진단 관계자는 "규제완화에 대한 대통령의 관심이 매우 많다"며 "개선안을 보고하면 (규제를) 더 풀라는 권고를 종종 듣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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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10.29
나도 혹시 운동중독증? 50대 직장인 이 모씨는 하루 2시간씩 꾸준히 운동을 한다. 또 주말이면 10시간씩 등산을 하는 게 버릇이 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무릎 등 관절 부위에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씨처럼 운동에 너무 집착해서 하루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온몸이 쑤시고 몸이 무거워져서 회식 모임도 마다하고 운동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경우를 ‘운동중독증’ 또는 ‘운동과잉증후군’이라고 한다. ■운동도 중독된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운동하는 도중이나 운동을 끝낸 후에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고 말한다. 특히 장거리 달리기를 할 경우 마라톤을 30분 이상 지속하면 몸이 가볍고 행복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데 이것을 ‘달리기 행복감(runner’s high)’라고 부른다. 이것은 우리 몸에 지구력운동을 오래 할 때 뇌에서 생기는 ‘베타엔돌핀’의 영향 때문이다. 베타엔돌핀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신경물질로 진통효과와 기분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운동을 지속할 때 체내에 생기는 젖산과 같은 피로물질이 축적되어도 몸에 이상을 느끼지 않게 해 주는 것이다. 이는 마치 마약을 하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비슷한 의식 상태나 행복감에 비유된다. 운동 중독에 빠지게 되면 우선 금단증상을 느끼게 된다. 바빠서 하루라도 운동을 못하면 불안하거나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또 희열감을 느끼기 위해 지칠 때까지 운동을 하게 되고, 계속적으로 운동량을 늘려나간다.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진영수 교수는 “문제는 운동 중 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질환이 나타났는데도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이라며 “운동 중독증이 있는 사람은 골절, 관절과 인대 부상 같은 위험도 그만큼 높아지므로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자신의 능력에 맞는 적절한 운동 처방을 받아 운동 횟수와 강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근육, 인대에 무리한 손상 운동과잉의 또 다른 문제는 지나친 운동으로 인해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많이 가서 손상이 많이 생긴다는 점이다. 근육통이 발생하면 2∼3일간 얼음찜질을 해 주고 근육을 쉬게 하면서 가볍게 마사지하거나 근육을 늘리는 스트레칭으로 해당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근육통이라고 무조건 뜨거운 찜질을 하게 되면 멍이 더 심하게 들어서 훨씬 더 오랫동안 근육통이 지속될 수 있다. 또 근육염이 발생해서 후에 딴딴하게 굳은 결절이 남을 수도 있다. 근육통을 예방하려면 운동 전에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또 운동할 때에도 처음에는 낮은 운동강도로 서서히 시작해서 점차 운동강도를 높여야 한다. 운동이 끝난 후에도 정리운동으로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한다. 평소에 걷기나 등산, 달리기 같은 유산소운동 뿐 아니라 아령이나 운동기구를 이용해 근육을 단련해 다치지 않을 정도의 근력과 유연성을 키워 놓는 것이 좋다. 특히 발바닥에 오는 족저근막염이나 다리뼈인 경골이나 발에 있는 중족골의 피로골절이 잘 생길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첫 발을 내디딜 때 발바닥이 아파서 발을 디디기가 어렵고 한참을 움직여야 나중에 걸을 수 있게 된다. 이 질환은 딱딱한 바닥을 쿠션이 적은 운동화를 신고 오래 뛰거나 걸었을 때 잘 생긴다. 또 피로골절은 아주 장시간 달리거나 운동을 지속했을 때 하지에서 주로 생긴다. 경골, 비골 또는 발의 중족골에 금이 가게 된다. 두 질환 모두 운동을 쉬는 게 좋다. 족저근막염은 종아리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피로골절은 스프린트로 고정을 하고 적절한 물리치료 또는 약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 처음 무리하게 운동할 때 운동성 두통도 발생하기도 한다. 5분 이내로 아프다가 두통이 곧 멈추어버리고 아프지 않다면 가벼운 두통일 가능성이 많지만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찰을 받아야 한다. ■한시간 내외로 적당한 운동을 운동과잉증후군에서 회복하려면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걸릴 수도 있다. 운동과잉 증후군은 운동을 과도하게 했거나 피로를 회복할 시간이 부족해 발생한다. 특히 평소 하던 운동인데 피로감과 운동능력이 떨어진다고 느끼게 된다. 하루 정도 쉬었는데도 지속되거나 운동능력이 평소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일단 운동강도를 줄이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일단 운동을 중단하거나 강도를 줄이고 우리 몸이 재생할 충분한 시간을 주면 증상은 사라진다. 운동이 과도하게 해 몸을 상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루 1시간 내외 정도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는 “운동을 매일하지 말고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운동을 쉬어주는 것이 좋다”며 “운동으로 인해 늘어난 인대나 근육이 자리를 잡을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건강을 위한 영양섭취에서 1일 영양 권장량이 있는 것처럼 운동도 1일 권장 운동량이 있다. 미국 스포츠의학회에 의하면 일주일에 최소 1000kcal 이상, 2000kcal 이하의 칼로리 소비를 권장하고 있다. 우리가 보통 일주일 내내 운동하지 않고 주 3회 정도 운동한다고 했을 때, 하루 운동시의 최소 운동 소비량은 약 300kcal가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자신이 한 운동이 얼마만큼의 에너지를 소비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60kg인 사람이 하루 300kcal를 소비하기 위해서는 고강도 운동인 조깅이나 수영을 30분 정도 하면 되고, 가볍거나 중등도의 운동을 할 경우에는 걷기운동을 38분간 하고, 자전거 28분, 조깅이나 수영을 10분 정도 하면 된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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