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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증상’ 뇌졸중 주의보…3시간내 병원으로
글쓴이 :
관리자
2009.11.03
‘5대 증상’ 뇌졸중 주의보…3시간내 병원으로 [건강2.0] 마비·언어·시각장애·어지럼증·두통 등 위험환자 가족은 미리 증상 알아둬야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질환이 바로 뇌졸중으로 대표되는 뇌혈관질환이다.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 평균 77명에 이른다.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졸중은 무엇보다도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사망 및 장애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다. 최근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으로 판단할 수 있는 주된 증상 5가지를 발표하고, 이런 증상이 생기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받기를 권고했다. ■ 뇌졸중 10명 가운데 5명 넘게 한쪽 마비 증상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팀이 2004년 1월~2009년 3월 이 병원을 찾은 뇌졸중 환자 3033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98%가 한쪽 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극심한 두통 등 5가지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몸의 한쪽 마비가 나타난 경우가 가장 많아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이 증상에는 몸 한쪽을 아예 움직일 수 없는 것은 물론, 다른 쪽보다 확실히 힘이 떨어지는 경우도 포함된다. 얼굴 마비도 동반할 수 있다. 한쪽 마비에 이어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언어장애(28%) △어지럼증(11%) △시각장애(3%) △극심한 두통(2%) 차례였다. 언어장애에는 의식이 아예 없거나 혼미한 상태에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어지럼증이나 시각장애는 평소에도 종종 나타나기 때문에 구별이 필요하다. 어지럼증의 경우 평소 어지럼증이 없던 사람이 단순하게 어지럽기만 할 수 있고, 어지러워 걷기가 힘들거나 비틀거리고 잘 넘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시각장애는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한쪽에만 사물이 어른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두 개의 물체가 겹쳐 보이는 복시증상을 겪기도 한다. 대한뇌졸중학회는 “고혈압이나 당뇨나 심장 및 혈관질환이 있어 뇌졸중의 가능성이 높은 가족이 있는 가정에서는 뇌졸중이 생겼을 때 많이 나타나는 5가지 증상을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5대 증상’ 뇌졸중 주의보…3시간내 병원으로 ■ 뇌졸중 대다수, 적절한 치료 늦어 뇌졸중 가운데 최근 계속 늘고 있는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데, 3시간 안에 이를 다시 뚫어주면 사망 위험은 물론 신체마비 등과 같은 후유증도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배 교수 팀의 조사 결과를 보면, 증상이 나타난 뒤 3시간 안에 병원을 찾은 비율은 전체의 29.3%에 그쳤다.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적절한 치료 시점을 놓친 것이다. 이런 현실은 다른 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된다. 구자성 을지병원 신경과 교수 팀이 2005~2008년 뇌경색 환자 9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의 경우 뇌경색 발병 뒤 평균 11시간 만에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의 평균 15시간24분보다 짧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구 교수는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초기 응급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다”며 “치료가 늦을수록 뇌조직 손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늦어도 6시간 안에는 뇌졸중 응급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 뇌졸중 위험 줄이려면 뇌졸중의 위험인자는 노인, 가족력,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흡연, 음주 등이다. 일반적으로 생활습관과 함께 술과 담배가 문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발생 가능성은 55살부터 10년마다 이전보다 2배씩 높아진다. 고혈압은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에 견줘 3~5배, 당뇨는 1.5~3배, 심장질환은 5~18배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흡연이나 술은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2배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배를 끊거나 술을 줄이면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든다. 따라서 생활습관 관리가 꼭 필요하다. 이를 위해 약물 치료와 함께 운동과 식사 조절을 병행한다. 일부러 지방질을 피할 필요는 없지만, 적당한 단백질과 지방이 든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도록 한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은 그 자체로 혈액 흐름을 좋게 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줄여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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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베이컨'등 가공식품 즐기면 '우울증' 유발
글쓴이 :
관리자
2009.11.03
'햄·베이컨'등 가공식품 즐기면 '우울증' 유발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베이컨등의 가공육, 정제된 곡물, 고지방유제품등 가공식품을 즐기는 사람들에서 우울증이 발병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영국정신의학저널'에 밝힌 총 3500명 가량의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과일과 채소, 생선을 즐기는 것은 우울증 발병 위험을 낮추는 반면 가공식품을 즐기는 것은 우울증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가공을 거치지 않은 신선한 식품을 가장 즐기는 사람들이 우울증이 발병할 위험이 26% 낮은 반면 가공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에서는 우울증이 발병할 위험이 5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높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식습관이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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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사탕만 찾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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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음식이야기]사탕만 찾는 어린이 위장 기능`기초대사량 떨어져…호박`배 등 천연 단맛 길들이도록 “아이가 밥 대신 자꾸 사탕만 찾아요. 떼를 쓰며 우는데 안 줄 수도 없고, 아이의 입맛을 돌릴 방법이 없을까요?” 주부 장모(28)씨는 식사 때마다 네 살 딸아이와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성장기 영양을 고려해 갖가지 채소와 생선 등을 먹이려 하지만 아이는 한두술 뜨고는 숟가락을 놓아버린다. 대신 사탕이나 케이크, 아이스크림 같은 단 음식을 달라고 졸라댄다. 아이를 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단 것만 찾는 아이의 입맛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이다. 단 것을 주지 않으면 짜증을 내고 불안해 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곤혹스럽다.▷왜 단 것을 찾을까=인체는 에너지가 부족하면 자연스럽게 단 음식을 찾게 된다. 단맛은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 외에도 정서적인 만족감을 줘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달콤한 음식을 먹으면 쾌감중추가 자극돼 뇌에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병균의 저항력을 높이는 엔돌핀을 분비한다. 이는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컨디션 회복에도 도움을 줘 감정이 풍부해지기 때문에 아이들의 정서교육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활동량이 많고 급격한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은 어른에 비해 1회 식사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량이 한정돼 있다. 에너지는 신체나 뇌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때 간식은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달콤한 음식은 인체에 흡수되기 쉬운 형태여서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음식만 즐겨 먹으면 위장의 기능이 약해지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이를 지속적으로 먹으면 체중이 증가해 소아비만의 원인이 되고 각종 신체의 위험신호를 경험하게 된다. ▷천연단맛 길들이기=단맛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입맛을 바꾸려면 상당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그래서 생후 4~5개월쯤 이유식을 시작할 때 첫 음식으로 단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쩔 수 없이 단 것을 줬다면 당분이 입안에 오랫동안 머무는 것을 막아야 한다. 충치예방을 위해서라면 단 음식을 먹은 뒤 이를 닦는 습관을 길러준다. 단맛만 찾는다면 ‘천연재료’로 입맛을 바꿔 보자. 과자 대신 조청 누룽지를, 아이스크림 대신 바나나 등 과일을, 오렌지 주스 대신 생과일을 갈아먹여 입맛의 변화를 유도한다. 정제된 설탕은 섭취와 동시에 포도당으로 변하지만 채소나 과일 등 자연에서 얻은 천연당은 분해되는 과정이 길어 몸에 천천히 흡수된다. 하지만 과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귤 크기의 과일 2개면 적당하다. 음식을 할 때 당분이 들어있는 과일이나 고구마, 호박, 양파 등을 활용하면 섬유질과 무기질이 당분의 흡수속도를 늦춰줄 수 있다. 또 배즙이나 키위즙 등을 요리할 때 조미료로 사용하면 설탕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부드러운 단맛을 지닌 고구마는 당질과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를 예방한다. 양파는 익히면 매운맛이 날아가고 단맛이 강해진다. 단호박은 소화흡수를 도와 위장이 약한 아이에게도 좋다. 배는 과육의 90%가 수분으로 주성분이 당분이기 때문에 요리할 때 넣으면 단맛과 음식의 풍미를 살려준다.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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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식이섬유 섭취의 함정
글쓴이 :
관리자
2009.11.03
[다이어트]식이섬유 섭취의 함정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전체적으로 먹는 양을 줄여 칼로리 섭취를 줄인다. 이것은 곧 식이섬유의 섭취도 줄게 되어 변비를 초래할 수 있고 이는 다이어트의 실패원인이 될 수 있다. 식이섬유란, 인간의 소화효소로는 가수분해되지 않는, 다시 말해 인체의 소화기관에서 소화,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설되는 난소화성 다당류를 총칭하는 말로, 흔히 섬유질, 섬유소, 화이버 등으로 불리고 있다. 주로, 곡류, 채소, 과일, 그리고 해조류 등에 널리 함유되어 있다. 식이섬유의 체중조절 효과 1) 배변작용-변용적을 증가, 변을 부드럽게, 장운동 촉진 2) 혈중 콜레스테롤의 저하 3) 식후 당분의 흡수속도 조절 4) 음식물이 위에서 장으로 배출되는 시간을 지연시켜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과식을 방지 식이섬유의 종류 식이섬유는 수용성 섬유질과 불용성 섬유질로 나뉘는데 수용성 섬유질은 물에 녹아 젤리 상태로 변하게 되는 섬유질로, 살구와 키위,사과,바나나 등의 과일, 양상추와 브로콜리,오이,당근,무 같은 야채, 다시마와 미역,김 등의 해조류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불용성 섬유질은 소화가 안된 상태로 자신의 무게보다 거의 30~40배나 많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변의 양을 늘리고 장의 연동운동을 원활하게 한다. 김치와 콩나물 등의 나물류, 고구마와 감자,옥수수,현미 등의 곡류와 팥,대두,된장,녹두 등의 콩류,버섯 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식이섬유의 단점 및 복용시 주의할 점 수용성 식이섬유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철, 칼슘, 아연, 마그네슘과 같은 필수 무기질과 비타민의 흡수를 방해한다. 특히 지용성비타민 B12와 결합해서 장내 세균을 증식시켜 가스팽만,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식이섬유를 아무리 많이 먹어도 물과 함께 먹지 않으면 오히려 변이 단단해져 변비가 악화되거나 장폐색이 일어날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과 같이 먹어야 변비 예방의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의 하루 권장량은 25~30g으로, 자연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식품 중 식이섬유 함량 1위는 미역(말린 것)으로 43.43g(100g당)이다. 그 외에도 김(33.6g), 강낭콩(19.15g), 카레(6.89g) 등이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다. 식이섬유가 함유된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등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왕 먹는다면 식이섬유가 함유된 식품이 낫겠지만 식이섬유를 섭취할 목적으로 이런 것 들을 먹는 것은 오히려 칼로리 섭취를 과다하게 증가시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 곡류- 현미, 율무, 보리, 옥수수, 귀리, 토란, 오트밀, 콘후레이크 구황 – 껍질을 까지 않은 감자, 고구마, 곤약(글루코만난) 콩류 – 팥, 대두, 강낭콩, 완두콩, 된장, 녹두 채소류 - 차전자피, 쑥갓, 미나리, 상치, 부추, 고사리, 우엉, 셀러리, 숙주, 파슬리, 근대, 쑥, 양상추, 연근, 양배추, 토란, 해조 및 버섯 -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송이버섯, 다시마, 미역, 김, 파래, 톳, 한천 과일 – 사과, 딸기, 배, 대추, 건도, 오얏, 무화과, 살구, 파인애플, 감 [소비자가만드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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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왜 비비고, 닭살은 왜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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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11.03
눈은 왜 비비고, 닭살은 왜 생길까? 눈 비비기, 다리 꼬기, 손톱 물어뜯기, 콧잔등 만지기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하는 무의식적인 행동들이 사실은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건강상의 문제와 영양 결핍을 겉으로 드러내는 하나의 사인일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여느 건강정보의 특성처럼 이것 역시 상식으로 알면 좋을 하나의 가능성일 뿐 단정지어서는 곤란하다. ◈ 눈 비비기 가능한 원인: 스트레스 아이들은 졸릴 때 흔히 눈을 비빈다. 성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눈을 비비는 것은 안구의 직근을 자극하게 된다. 이 자극은 미주신경에 의해 심장에 전달되어 심박수를 늦춰 편안한 기분이 들게 도와준다. 때문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을 비비는 느낌을 좋아하고,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손가락이나 손바닥이 본능적으로 눈을 향한다. 그렇다고 자꾸 비비기만 하지 말고 눈을 비비는 횟수가 증가하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인식하고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 ◈ 손톱 물어뜯기 가능한 원인: 칼슘 또는 여러 미네랄의 부족 머리카락과 손톱에는 뼈와 같이 나트륨, 칼슘, 칼륨, 마그네슘, 철, 구리, 아연 등 많은 미네랄이 들어있다. 이러한 미네랄은 식사를 통해 보충해 줘야 하는데 식성이나 기타 원인에 의해 섭취가 부족할 때가 있다. 이때 머리카락은 먹을 수 없으니 본능적으로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손톱을 물어뜯을 수 있다고 한다. 미네랄 부족 외에도 손톱에 포함된 알칼리 금속(칼슘, 칼륨, 나트륨)이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체내 산성 성분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에도 손톱을 물어뜯을 수 있다는 연구가 나온 적도 있다. 두 가지 이유 모두 음식이나 미네랄 보충제를 통해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손톱 물어뜯기 습관은 버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상완(위쪽 팔)에 닭살 가능한 원인: 필수지방산의 결핍 닭살(모공각화증)을 일으키는 원인인 케라틴은 피지가 부족할 때 발생한다. 피지가 부족하다는 것은 피지의 원료가 되는 필수지방산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닭살은 특히 상완, 다리, 엉덩이에 많이 나타난다. 필수지방산은 피부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 부족할 경우 습진, 피부염, 건조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닭살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고민만 하지 말고 생선, 올리브유, 계란, 호두, 각종 씨 등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다리를 교차시키는 것 가능한 원인: 저혈압 대부분의 사람이 그저 단순한 습관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지만, 일부의 경우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할 행동일 수도 있다고 한다. 서 있을 때 혹은 의자에서 일어날 때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 두 다리를 교차시키면 다리 쪽으로 내려가는 혈액을 어느 정도 막아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는 저혈압 환자의 뇌에 혈액공급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찬가지로 앉아 있을 때 다리를 꼬면 다리로 가는 혈액이 감소해 혈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노란 피부 가능한 원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 피부가 약간 노란 것은 대부분 황달이나 간질환이 있을 때로 알고 있다. 하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 경우에도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과잉 카로틴에 의해 피부가 노란 색을 띌 수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추위, 피로, 건조한 피부 등의 증상도 함께 동반한다. ◈ 코피나 잇몸에 피가 잘 나는 것 가능한 원인: 비타민 K 또는 비타민 C의 결핍 원인질병 등 특별한 이유 없이 코피가 자꾸 나거나, 양치할 때 잇몸에 피가 날 경우 혈액 응고 인자의 결핍을 의심할 수 있다.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비타민 K가 결핍되었다는 것은 곧 응고인자의 결핍으로 이해해도 무방하다. 비타민 K는 시금치, 브로콜리 등 녹색채소에 풍부한데 우리 음식 중에는 청국장에 특히 많이 포함되어 있다. 장에서 세균에 의해 만들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비타민 K의 경우 결핍도 아닌데 예방적 목적으로 남용할 경우 혈전을 유발해 위험한 상황을 만들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잇몸의 피는 비타민 C 결핍에 의한 잇몸질환도 의심해 볼 수 있다. ◈ 손 떨림 가능한 원인: 마그네슘과 비타민 B1 결핍 마그네슘과 비타민 B1의 결핍이 있을 때 신경의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 1963년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 마그네슘의 결핍이 알코올 중독 환자의 떨림을 유발한다는 연구가 발표된 적이 있었고, 인도에서는 마그네슘이 부족한 아기에게서 떨림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비타민 B1과 마그네슘 모두 체외로 쉽게 배출되는 것이라서 지속적인 섭취를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 과도하게 흘리는 땀 가능한 원인: 당뇨와(또는) 크로뮴(chromium) 결핍 과도한 땀은 불편할 뿐 아니라 주변사람에게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상당히 반갑지 않은 증상이다. 폐경기 이후의 여성이나 비만한 사람의 경우 일반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데, 당뇨나 크로뮴 결핍 등이 있을 때도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크로뮴 결핍이라는 것은 좀 생소할 텐데, 크로뮴은 혈관에서 혈당을 안정되게, 인슐린 농도를 낮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크로뮴이 결핍될 경우 이 조절이 잘 이뤄지지 않아 땀이 많이 날 수 있다고 한다. ◈ 코 끝의 접힌 자국(주름) 가능한 원인: 알레르기 코는 외부물질이 가장 먼저 침입하는 신체기관으로 공기 중에 섞여 들어온 자극물질에 맞서 싸워 염증이 흔히 발생한다.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이러한 빈도는 매우 높아진다. 어릴 때부터 알레르기로 인해 코에 자극을 자주 느껴 손바닥이나 손가락으로 코 끝을 위로 밀어 올리는 행동을 한 경우 습관이 되어 코 끝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 튼살 가능한 원인: 아연의 결핍 튼살은 임신기간 여성에게 흔히 나타난다. 성장기인 10대, 체중증가,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급격한 신체 사이즈의 변화가 발생한 사람에게도 나타난다. 보기 흉한 튼살은 사라지기도 하지만 영구히 남기도 한다. 아연은 피부 탄력의 원동력이 되는 콜라겐 생산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아연이 부족하면 콜라겐 생산이 잘 되지 않아 피부의 탄력을 잃어 튼살이 나타날 수 있다. ◈ 귀지가 많이 생기는 것 가능한 원인: 필수지방산의 결핍 귀를 깨끗이 유지하고, 이물질이나 감염으로부터 내부를 방어하는 귀지는 보통 작은 조각으로 저절로 떨어져 나온다. 귀지의 과다는 필수지방산 부족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지방 불균형으로 인해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s)이 귀에 다랑으로 위치하게 되면 신체는 이를 감염에 의한 것으로 인식해 많은 양의 귀지를 만들어 내게 되는 것이다. [한국재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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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보감] <15> 호박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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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음식보감] 15> 호박 다이어트·노화 방지에 탁월 식물성 섬유질 다량…산후·당뇨 부기 완화에 도움 ▲ 호박은 잎부터 씨앗까지 버릴 게 없다. 겉보기엔 덩치만 크고 촌스러워 보이는 호박. 하지만 영양면에서는 알찬 성분이 가득하다. 한방에서는 노랗게 익은 호박을 ‘가을 보약’으로 부르기도 했다. 이렇게 뛰어난 효능 탓에 오래전부터 산모나 환자의 회복식으로 사랑을 받아오기도 했다. ‘잎에서 씨까지 버릴 게 없다’는 호박에 대해 알아본다. 호박은 당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A·B·C·E 등을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호박은 익을수록 당분이 늘어난다. 호박에 든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 환자·위궤양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좋다. 호박에 많이 들어 있는 카로틴은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 비타민 A의 효력을 나타내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특히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위암·폐암·식도암·방광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 좋은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늙은 호박은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호박은 식물성 섬유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이뇨 작용을 도와 부기를 가라 앉혀주는 기능을 한다. 산후 부기나 당뇨병으로 인한 부기를 내려주는 데 호박만큼 뛰어난 효과를 주는 것도 없다. 또 모유를 잘 나오게 하는 데에도 좋다고 한다.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소변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며 지방의 축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노화 예방과 다이어트, 중풍의 예방 및 변비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많은 이들이 무심결에 호박씨를 버리게 되는데 호박씨에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미네랄 중의 하나인 마그네슘이 들어 있다. 마그네슘에는 리놀렌산이 풍부한데, 뇌와 신장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성분이다. 뿐만아니라 호박씨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B1, 칼슘, 인의 함량이 뛰어나며 질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주성분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는 것을 막아 혈압을 다스리는 효과를 발휘한다. 예로부터 호박잎은 이질과 염증을 예방하는 데 좋고, 씨는 구충제 역할 등을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의학에서 호박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고 한다. 또 호박이 가지고 있는 당분은 소화 흡수가 잘 되도록 해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옛날에는 민간요법으로 신경통이 있을 때 환부에 호박 찜질로 진통·소염작용을 대신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늙은 호박은 저장성이 좋아 특별한 관리를 요하지 않는다. 단, 일주일 정도 보관하려면 4등분해 껍질째 쪄서 냉장실에 넣고, 한 달 정도 보관하려면 적당하게 썰어 냉동실에 넣어둔다. 잘게 썰어 햇볕에 말리면 1년 이상도 보관할 수 있다. 단맛이 강해 떡이나 범벅·죽 등을 만들어 먹는다. 특히, 호박의 베타카로틴은 물뿐만 아니라 기름에도 잘 녹기 때문에 쪄먹는 것이 가장 좋다. 아니면 죽을 끓여 먹거나 튀겨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광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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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 최상의 컨디션 만들기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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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수능 D-10, 최상의 컨디션 만들기 6가지 조바심 버리고 마음 안정 취해야 11월 12일에 치러지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 기간은 그동안 준비한 공부를 효율적으로 마무리하고 시험 당일까지 최상의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신종플루에 걸리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면서 시험 당일 자신의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관리를 해야 한다. △ 신경성으로 배가 살살 아프다면? 배가 계속 아프고 먹으면 설사를 하게 되는 수험생들이 있다. 신경이 예민해졌기 때문. 신경성이기 때문에 약보다는 마음을 다스리고 위에 부담이 덜한 음식을 먹는 수 밖에 없다. 평소 별 탈없이 먹던 음식 위주로 영양분을 섭취하고 맵고 짠 음식, 아이스크림이나 탄산음료는 당분간 피한다. △ 자꾸 긴장된다면? 긴장되면 호흡이 빨라지고 깊은 숨을 못 쉬게 된다. 가슴으로만 숨을 쉬면 다시 몸이 긴장하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한 손은 가슴에, 다른 한 손은 배꼽에 올리고 천천히 숨을 들이쉬면서 배가 앞으로 나오게 한다. 숨을 내쉴 때에는 가슴은 그대로 둔 채 배꼽을 등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내 쉰다. 긴장하거나 집중이 안 될 때 5분 정도씩 하면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 목덜미, 어깨가 뭉쳤다면? 목덜미나 어깨가 뻣뻣하게 굳는다면 피로 이외에 스트레스성 두통일 수 있다. 뜨거운 물수건으로 목 뒤를 눌러주거나 자기 전 따뜻한 물로 하는 샤워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뭉친 근육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 잠을 잘 자려면? 지금 즈음은 시간을 줄여 밤새 공부하는 것이 오히려 생체 리듬만 깨게 된다. 수능 시험 시간에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6시 30분 정도에 일어날 수 있게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뇌도 정신을 차리고 시험에 대비할 시간을 주어야 하기 때문. 문제를 풀다 중간에 자지 않을 것이라면 하루 5시간 미만으로 잠을 자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커피같이 카페인이 많이 든 음료도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므로 당분간은 참자. △ 파워 푸드(Power Food)는 어떤 것? 마음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려면 필수아미노산이 그야말로 필수. 특히 두뇌 활동이 많은 수험생은 기억력, 집중력 같은 뇌세포의 활동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을 꼭 챙겨야 한다. 우유 속 ‘트립토판’은 불안감,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계란 속 ‘레시틴’도 단백질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은 호두, 잣 같은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다. 미역이나 다시마도 흥분을 가라앉히는 데 좋다. △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는?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수험생에게 아침밥은 연료 공급의 의미가 있다. 당분이 부족하면 학습 효과도 떨어지고 오후에는 피로가 몰려오고 집중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요즘같이 신종플루가 대유행인 때에는 세끼 밥이 면역력을 키우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20세 이상 청소년은 신종플루 감염률이 높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도움말〓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정선용 교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영양관리센터 이금주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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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신종플루 면역력’ 독감의 1/7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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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한국인 면역력’ 독감의 1/7 불과 18세이하 중증 확진환자의 30% 사망…가장 취약 한국인의 신종플루 면역력이 일반 계절독감에 비해 최대 7분의 1 수준으로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8세 이하 중증 확진환자의 30%가 사망한 것으로 집계돼 이 연령층이 신종플루에 가장 취약함을 보여줬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질병관리본부가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수집한 혈청 중 표본 200건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면역도를 조사한 결과다. 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처음으로 분리된 신종플루 바이러스인 ‘A/Korea/01/2009(H1N1)v’에 교차반응하는 항체 보유 비율(중화항체 40 이상)은 계절독감의 최대 7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신종플루의 항체 보유 비율은 19∼59세에서 10%, 60세 이상에서 12.1%로 분석됐다. 중화항체란 일종의 면역 항체로, 바이러스 항원이 생체에 대해 독성이나 감염력 등을 가졌을 때 그 항원에 결합해 활성을 감퇴시키거나 소실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항체 보유 비율이 높을수록 면역력이 크다. 이와 달리 계절독감으로 알려진 계절 인플루엔자의 2008∼2009년 주기 면역도는 19∼59세에서 40%, 60세 이상에서 63.6%로, 2007∼2008년 주기 면역도는 19∼59세에서 75%, 60세 이상에서 80.7%로 나타났다. 신종플루 면역력이 지난겨울 계절독감에 비해 4분의 1, 이전 계절독감에 비해 7분의 1에 불과한 셈이다. 이에 대해 본부는 “신종플루와 같은 유형인 계절 인플루엔자바이러스A는 1957년 이전과 77년 이후 유행했다”면서 “57년 이전 출생자의 경우 이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있어 항체를 보유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본부가 지난달 29일까지 보고된 신종플루 확진환자 중에 폐렴 등을 동반한 18세 이하 중증 환자는 20명이었으며, 이 중 6명(30%)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모두 고위험군이었고, 이 중 4명은 폐렴을 수반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패혈증, 뇌병변, 기저질환 악화로, 나머지 2명은 심근염과 기저질환 악화로 숨졌다. 특히 중증 20명 중 고위험군 환자는 13명(65%)으로, 유형별로 ▲6세 미만 5명(1명은 천식 동반) ▲만성 호흡기질환 3명(천식) ▲뇌신경발달장애 3명 ▲선천성 심장질환 1명 ▲백혈병 1명이었다. 또 합병증 중 바이러스성 폐렴이 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 중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진행한 환자가 3명 있었다. 환자들이 초기에 호소한 증상은 발열(80%), 기침(80%), 숨가쁨(45%), 가래(20%), 인후통(20%) 등 순이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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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불안 궁금궁금 신종플루 ‘Q&A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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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불안불안 궁금궁금 신종플루 ‘Q&A 16’ 제대로 알고 대처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 신종플루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혹 나도 걸리는 건 아닌지, 예방과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불안해하고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병에 대한 잘못된 이해는 불필요한 오해와 걱정을 낳습니다. 신종플루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많은 이들이 불안해하고 궁금해 하는 내용 16가지를 추렸습니다. ◆ 불안불안 Q8 -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정말 안전할까요?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신종플루 백신을 허가할 때 동물시험과 임상시험 등을 거치며 안전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지난 9월부터 8주간 총 4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치명적인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현재 접종이 시작된 백신은 지금껏 국내에 공급되어 왔던 계절인플루엔자와 거의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둘 다 바이러스를 죽여서 만든 ‘불활성화 사백신’입니다. 다만, 이전에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생겼거나 계란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접종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염려하는 임신부의 경우 인플루엔자 백신이 임신부 본인 또는 태아에 해를 끼친다는 사례는 밝혀진 바 없습니다. 그동안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은 임신부에게도 접종이 권장돼 왔습니다. 임신 주수에 관계없이 모든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백신과 항바이러스제 물량은 충분한가요? : 2009년 10월 현재, 내년 2월까지 국내에서는 모두 2200~3200만 도즈의 백신(정부구매분)이 생산될 예정입니다. 학생, 임신부, 노인 등 정부가 예방접종대상자로 선정한 1716만 명(전체 국민의 35% 수준)이 맞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정부 구매분 이외의 생산물량도 식품의약안전청의 허가가 나오는 대로 민간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허가기간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일반인들의 접종이 시작될 내년 1월부터는 무난히 공급될 예정입니다.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습니다. ‘09년 10월 현재 정부는 전체 인구의 11%에게 투여할 수 있는 양의 타미플루와 릴렌자를 비축하고 있습니다. 비축량은 올해 연말까지 전체 인구의 20% 이상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 치료시설이 모자랄 수도 있다고 하던데? : 신종플루 환자의 대다수는 입원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일반 감기처럼 가정 등에서 휴식을 취하며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할 경우 대부분 7일 이내에 회복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 지금까지 신종플루 환자 중 입원치료를 필요로 한 이는 3~5% 정도였으며 이 중 중환자실 치료를 필요로 하는 이는 10~20%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정부는 전국에 472개 치료거점병원을 가동하고, 이들 병원에서는 총 8986개의 격리병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환자실을 예비로 확보하는 등 치료시설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값비싼 확진검사, 꼭 해야할까요? : 정부는 신종플루 의심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에 대해 의사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확진검사 없이 바로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와 릴렌자를 처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확진검사에는 현재 적지않은 비용(13만원 가량)과 시간(약 5일)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환자와 보호자는 의료진과 상의하여 확진검사를 진행할지 말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 감염환자가 발생한 학교는 어찌해야 하나요? :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한 학교의 경우 휴교 등 학교운영과 관련된 사항은 학교장 재량에 따릅니다. 학교장은 기본적으로 신종플루 증상이 있는 학생에 대해 등교중지 조치를 내리고, 학급 또는 학년 휴업을 결정합니다. 확진환자가 아니어도 발열과 함께 기침, 콧물, 인후통 등 급성열성호흡기 증상만 있어도 등교는 중지됩니다. 증상 학생은 굳이 확진검사 및 간이검사 확인서를 학교에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학교장은 환자발생이 증가하여 정상적인 수업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시·도 교육감이 제시한 기준을 참고하여 학교단위의 휴업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만일 신종플루가 특정 지역내에서 급속히 확산될 경우에는 교육청 또는 시·도 교육감이 관내 학교장, 보건당국과 협의해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학교 내 감염은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철처 등으로 예방 - 고3학생이 신종플루에 감염되면 수능시험을 못 볼 수도 있나요? : 정부는 수능 시험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의료인력 배치, 격리시험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신종플루 증상이 있는 수험생들은 각 시험장마다 마련돼 있는 확진환자용 시험실과 의심환자용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분리 시험실 에서는 다른 학생들과 최소 1~2m 이상 거리를 두고 앉게 돼 시험실 안에서의 감염을 예방합니다. 하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일반시험실과 동일한 환경이 제공됩니다. 시험실 구분으로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시험 도중 갑자기 열이 나는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시험장에 배치된 의사에게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각 시험장에는 최소 1명 이상의 의료진이 배치돼 응급상황에 대비합니다. 시험당일 병원에 입원중인 수험생은 시험지구별로 1개 이상 설치된 병원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병원시험장은 환자가 편안히 시험을 볼 수 있는 편의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는지를 따져 향후 시·도 교육청이 신종플루 치료거점병원 중에서 지정할 예정입니다. - 임신부 등 고위험군이 백신을 맞지 않고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 고위험군이라고 할지라도 본인이 원치 않으면 맞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개인 위생을 더욱 철저히 하는 등 각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임신부, 영유아,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등은 다른 이들에 비해 감염 위험성이 큽니다. 따라서 외출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깨끗한 물에 손을 씻어야 합니다. 평소에도 비누와 온수로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급적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사람 곁에는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 콧물, 발열 등 독감 유사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바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미국은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했다고 하던데? : 신종플루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여 10월 11일 현재 확진환자는 약 40만 명에 달하며, 사망환자도 4753명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미국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입니다. 미국이 지난 10월 23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질병 자체가 심각해졌다는 뜻이 아니라 미국 내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진료를 위한 행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등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환자 수가 적은 편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정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이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보호할 예정이며, 학교 등에 대해서는 휴업, 휴교 조치 등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입니다. ◆ 궁금궁금 Q8 - 신종인플루엔자 증상은 뭔가요?(일반 감기와의 차이점) : 신종인플루엔자 증상은 대부분 전형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합니다.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발열(37.8℃ 이상)과 오한, 두통, 기침·인후통·콧물·호흡곤란 및 근육통, 관절통, 피로감, 구토 혹은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 구토 또는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나타냈다는 것이 일반 계절인플루엔자와 다른 점입니다. ※ 미국에서 발생한 신종플루 환자 6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발열(94%), 기침(92%), 인후통(66%)이 가장 주된 증상이었습니다. 만일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거점병원에 갈 필요는 없으며, 동네 의원 및 약국 등에서 타미플루 등의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신종플루의 잠복기는 보통 2~3일, 길게는 7일 정도입니다. 따라서 해외 등 감염 위험지역에 다녀올 경우 7일 정도는 평소보다 더 신경써 몸 건강상태를 살펴야 합니다. 신종플루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건강한 사람은 7일 이내에 회복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 손만 깨끗이 씻으면 예방할 수 있는 건가요?(기타 예방 요령) : 손씻기 외에도 외출을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중시설 이용을 줄여야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침을 할 때는 주변 사람을 배려해 휴지, 손수건, 옷소매 등으로 가려야 합니다. 신종플루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은 면역력 차이가 감염 여부에 영향을 크게 미칩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되 흡연과 음주는 줄여야 합니다. 하루에 2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도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겨울로 갈수록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지만 점심 시간 등을 이용해 20분 이상 햇볕을 쬐야 합니다. 아울러 신종플루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가습기 등을 이용해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도 좋습니다. - 백신 접종, 원치 않을 땐 안 맞아도 되나요? : 정부는 의료인, 아동, 임신부, 노인, 학생, 군인 등 접종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접종을 강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신종플루 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즉, 이들의 접종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권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예방접종은 본인의 자발적인 동의가 있을 경우에만 실시됩니다. - 신체건강한 일반인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나요?(우선접종대상 및 대상자별 접종 시기) : 가능합니다. 그러나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주요 감염 연령층과 고위험군이 접종을 마치고, 정부 구매분 외에 생산되는 백신물량이 식약청 허가를 받는 내년 1월 이후에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전염병 확산의 최소화를 위해 의료인과 방역요원 등의 전염병 대응요원(10월말),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은 초·중·고생(11월),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와 임신부(12월) 등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후에는 군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노인,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실시됩니다. ※ 신종플루 감염 이후 중증질환 및 사망으로 진행되는 사례의 60~70%는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였습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백신 및 접종비는 본인이 부담하여야 하며,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 다른 대상자보다 65세 이상 노인의 접종시기가 늦은 이유는 뭔가요? : 지금까지의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 중 65세 이상은 1%에 불과할정도로 감염위험이 낮습니다. 접종 초기에는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접종할 만큼 백신이 충분히 공급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따라서 감염위험과 발병 위험이 더 높은 집단에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이 권고됩니다. 65세 이상은 젊은 층보다 계절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높습니다. 신종플루보다는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 받을 것을 권합니다. 또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것이 요구됩니다. - 계절독감 백신과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같이 맞아도 되나요? : 현재 국내에서 공급되는 계절독감 백신은 대부분 불활성화 사백신입니다. 신종플루 백신 역시 불활성화 사백신입니다. 이 두 개의 백신은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권장안에서 불활성화 계절독감 백신과 불활성화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한번 방문에 동시접종 또는 전,후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절독감 백신 중에는 약독화생백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신종플루 백신과 함께 접종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영유아의 경우 아직 기타 백신과 신종플루 백신을 함께 맞는 것에 대해 임상실험이 진행중입니다.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 항바이러스제는 전국 모든 약국에서 구입 가능 - 백신 접종 후 면역력은 언제 생기나요?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 일반적으로 백신을 맞은 후 면역력이 생기기까지는 10~14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백신을 맞았다고 바로 안심해서는 안되며 꾸준히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합니다. 면역효과는 건강한 젊은 성인의 경우 유행 바이러스와 잘 매치되는 백신을 접종했을 때 70~80% 정도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이보다는 다소 면역효과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임상 실험 결과 신종플루 백신도 계절인플루엔자 백신과 유사한 면역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거점병원과 일반병원의 차이는 뭔가요? : 신종플루 확산 초기 정부는 거점병원 지정을 통해 특정병원에서만 신종플루를 치료토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거점병원 지정 여부에 상관없이 전국의 모든 병의원에서 신종플루 환자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신종플루 의심환자는 굳이 거점병원이 아니어도 가까운 병의원에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곳은 중증환자 진료를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약국 또한 얼마전까지 거점약국이 따로 지정돼 그곳에서만 타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를 취급하였습니다. 하지만 10월 30일부터는 전국의 모든 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정책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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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때 채소섭취 아이 당뇨 위험률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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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1
스웨덴 연구팀 “임신때 채소섭취 아이 당뇨 위험률 낮춘다” 임신부가 매일 채소를 섭취할 경우 아이가 제1형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살그렌스카 아카데미 연구팀은 6000명의 5세 아동들의 혈액샘플을 채취해 혈액 중에 인슐린 생성세포인 β세포를 공격하는 항체가 있는지를 검사했다. 이중 3%에서 항체가 발견되거나 제1형당뇨병이 검진됐고 임신기간 중 채소를 거의 먹지 않은 엄마들의 자녀에게 위험표지자가 2배 더 높게 나왔다. 반면 매일 채소를 먹는다는 엄마들의 자녀에서 위험률이 낮게 보고됐다고 밝혔따. 연구팀은 이 결과를 29일(현지시간) ‘소아당뇨저널(Pediatric Diabetes)’지에 발표했다. 제1형당뇨병은 몸의 면역기능이 스스로 췌장(이자)의 β세포를 파괴해 인슐린이 결핍되어 생기는 당뇨병으로,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발병할 경우 평생에 걸쳐 인슐린을 주입받아야 한다. 또 흔히 ‘성인병’으로 알려진 제2형당뇨병과 마찬가지로 실명, 콩팥기능 정지, 신경질환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살그렌스카 아카데미의 힐데 브레케 아동영양학자는 “이 연구는 임신 중 채소와 아이의 제1형당뇨병 사이의 연관성을 최초로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에서 ‘채소’란 무·당근·고무마 등의 뿌리채소를 제외한 모든 채소를 뜻한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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