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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가격 차이 3.6배, '뭐가 다르기에?'
글쓴이 :
관리자
2009.11.20
학교 급식 가격 차이 3.6배, '뭐가 다르기에?' 식단 특별할 것 없어, 영양사 임금 고스란히 급식비에 포함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사립초등학교와 공립초등학교의 급식가격차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건강빈부격차'가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11개 교육청의 초·중학교의 학생급식비 납부실태를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 급식비는 최대 3.64배, 중학교는 최대 3.59배 이상의 차이가 나고 있다. 조사 자료에서 초등학교는 용산구에 있는 신광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1인당 연간 55만3900원을 징수하고 있어 관악구의 미성초등학교의 1인당 연간 급식비 15만2280원의 3.64배에 달했다. 중학교의 경우 노원구 중계중학교에서 1인당 년 간 급식비로 54만4500원을 징수하고 있어 중구의 창덕여중의 급식비 15만1624원의 3.59배다. 또한 초등학교의 급식비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보면 사립학교의 급식비가 비싸게 징수되고 있었다. 중부교육청의 신광초 55만3900원, 동부교육청의 금성초 54만6000원, 강남교육청의 계성초 54만원, 북부교육청의 동북초 50만4000원 등 지역교육청별 최고의 급식비를 가장 많이 징수하는 학교는 8개 교육청 관할의 사립학교였다. 한나라당 양창호 시의원은 “학교간의 급식비가 3.64배 이상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 자칫 빈부의 차이가 급식의 질의 차이로 이어지지나 않을까 걱정”이라며 “사립학교의 급식비가 지나치게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학교 급식법을 위반한 것은 아닌지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학교급식법시행령 제9조는 ‘학교의 설립자와 운영자는 학부모의 부담이 경감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사립학교들의 이런 높은 급식비용이 급식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됐다. 시민단체들은 사립학교들의 지나치게 높은 급식비 책정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그 비용의 투명성에 대해서도 점검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이는 아이들의 건강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배옥병 상임대표는 “교육과학기술부 통계에서 전국 학교의 평균 1인 한끼 식사비용이 1700원인데 사립학교가 약 4배 많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영양면에서 특별할 것이 없을 것이라며 사립학교들의 급식체계가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전은자 교육자치위원장은 “사립학교들은 위탁급식인 경우가 많은데 위탁급식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똑같은 금액을 냈을 때 영양이 부실할 수 있으며 식중독 사고의 위험률이 크고 질이나 맛이 안 좋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사립초등학교측은 현재 정부에서 급식과 관련해 어떠한 지원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어서 급식비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양사에 대한 인건비를 급식비에 포함시켜야하기 때문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신광초등학교 관계자는 “급식비 부분에서 조리사 임금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어떠한 지원도 없어 급식비가 공립학교에 비해 높게 책정되는 것이 당연하다”며 “비싼 교육세를 부과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공립학교처럼 급식비에 관해 지원을 해줬음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각 시·도 학교의 급식을 담당하는 교육청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수업료자율화여서 급식비 지원을 하고 있지 않는다며 이로 인해 사립학교의 급식비가 좀 더 많을 수 있다고 공감했다. 한편 향후에 급식비 지원관련 계획은 전혀 없으며 우려되고 있는 사립학교들의 급식 상태에 대해 1년에 두 차례씩 제공량을 지키는지 영양면으로 문제가 없는지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교육청 학교체육보건과 학교급식 김진흥 보건주사보는 “향후에도 사립초등학교에 대한 영양사 임금 등의 급식비 지원은 없을 것”이라며 “급식 위생점검은 해마다 두 차례씩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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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고기 바로 알고 먹기
글쓴이 :
관리자
2009.11.20
[음식이야기]고기 바로 알고 먹기 지방 적은 부위 삶아서 섭취 … 야채`과일과 함께 먹도록 ‘고기는 다이어트의 적(敵)이기 때문에 무조건 멀리해야 한다?’ 고기라면 고개부터 흔드는 사람이 많다. 예전에는 없어서 못 먹던 고기가 웰빙바람에 천덕꾸러기 신세가 돼 버린 이유는 바로 고기 속에 들어있는 ‘지방’ 때문이다. 비만을 불러오고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꼽히는 탓이다. 하지만 지방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저장하는 고유의 기능을 맡고 있다. 부족하면 영양 결핍이 유발된다. 몸의 일정 체온을 유지시키고, 주요 장기들 주위를 둘러싸 보호막 역할을 한다. 탄수화물, 단백질처럼 인체 내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건강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고기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맛은 있는데, 몸에는 안 좋다.’ 고기만큼 입맛을 당기고 포만감을 주는 음식도 없다. 하지만 먹으면 살이 찌고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기 때문에 고기 자체를 꺼리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흔히 먹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 포유동물의 고기는 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 체내에서 에너지로 이용되는 것 외에는 쓸모가 없어 사용하지 않으면 지방세포에 그대로 저장된다. 많이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높인다. 이처럼 몸에 좋지 않은데도 불고기를 자주 먹고, 삼겹살 구이 식당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필수 아미노산이 많은 고기가 좋은 단백질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육류에는 식물성 단백질이나 생선에서는 보충할 수 없는 단백질이 들어있는데, 이 단백질이 부족하면 활력이 없고 기력에도 영향을 준다. 또 뇌신경의 정보를 전달하는 물질인 세로토닌의 농도를 저하시켜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고기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이와 관련돼 있다. 고기는 적당하게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효과적인 고기 먹기=중성지방을 낮추고 싶다면 지방의 섭취량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성지방은 일종의 저장 에너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 쓰고 남은 에너지는 보관된다. 중성지방이 너무 많은 경우엔 각종 성인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고 심장질환의 위험도 커진다. 어떻게 섭취할까. 효과적인 고기 먹기는 가능한 한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다. 눈에 보이는 지방 부위는 모두 제거하고 지방 섭취를 최소로 하기 위해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해야 한다. 튀기거나 볶지 말고 삶거나 쪄서 먹는 것이 좋다. 차돌박이 같은 부위는 맛은 있지만 지방이 많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베이컨이나 소시지 등의 가공육에도 지방이 많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옳다. 야채나 과일 등 섬유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도 과식은 주의해야 한다. 매일 고기 반찬만 고집한다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콜레스테롤 억제하는 고기 섭취법> △베이컨 등 가공육=조리하기 전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지방분을 제거하고 요리한다. △지방이 많은 고기=조리 전에 지방분을 잘라서 요리하고 삼겹살 등은 일단 데쳐서 지방을 제거한다. △스테이크`불고기=가능한 한 석쇠에 굽는다. 석쇠에 구우면 20% 정도의 지방분이 제거된다. △전자레인지 사용=전자레인지에서 고기를 데워내는 경우 소량의 소주를 뿌려서 랩으로 싸서 가열하면 여분의 지방분이 제거된다.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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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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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우리나라 임신부의 평균적인 영양섭취 실태를 살펴보면 탄수화물에 편중된 식사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반해 단백질, 칼슘, 비타민, 무기질 등 필수영양소는 부족한 현상을 보입니다. 산모의 영양 불균형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무척 중요합니다. 한창 몸을 만들고 있는 아기가 신체구성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때에 공급하지 못 하면 불리한 신체조건을 타고 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임신 중 영양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 꼭 섭취해야 할 영양소에 대해 알아볼까요? 단백질은 태아의 두뇌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뇌를 구성하는 성분이 단백질이고 뇌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또한 단백질은 태아의 혈액과 조직을 구성하고 태아의 골격을 형성하며 치아 조직도 만듭니다.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를 만드는데 단백질은 필수적입니다. 철분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빈혈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빈혈로 인해 출산 시 진통이 약해지거나 출혈량이 많아 난산이 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임신부 자신의 빈혈을 예방하고 순산을 하기 위해서라도 철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 등은 주 영양소가 체내에서 제 역할을 잘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적 기능을 합니다. 즉 에너지를 낸다거나 신체 구성 물질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영양소들의 작용을 돕는 것이 이들의 역할입니다. 때문에 다른 영양소가 아무리 충분히 공급되어도 위의 영양소가 부족하다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없게 되는 것이지요. 엽산은 우리 몸의 대사활동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로 부족하면 혈구에 이상을 초래하여 유산, 조산, 사산, 저체중아 출산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임신기간 동안 분비되는 호르몬 중 엽산의 호르몬을 방해하는 것이 있으므로 반드시 신경 써서 섭취해야 합니다. DHA가 풍부한 생선을 즐겨 먹는 여성은 조산 확률이 낮고, 산후우울증에 잘 걸리지 않으며 아이의 IQ도 높다는 미 국립보건원의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DHA는 또 자궁수축의 원인이 되는 프로스타그란딘 생성을 억제하여 조산 위험성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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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강원도서 급식 당·나트륨 저감화 교육
글쓴이 :
관리자
2009.11.20
서울청, 강원도서 급식 당·나트륨 저감화 교육 서울지방식약청(청장 이희성)은 19일 성원초등학교(춘천 퇴계원 소재)에서 강원 지역 초·중등 8개 학교장과 춘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중 당·나트륨 섭취 저감화 교육'을 실시한다.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중 위해가능 영양성분의 저감화 계획 ▲지역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 등을 주제로 실시된다.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 급식 조리에 사용이 가능한 저염조리 방법이 포함된 DVD(제목 : 어린이 바른 식습관을 위한 나트륨을 줄인 건강메뉴 123)를 배포된다. 서울식약청과 강원도교육청은 지속적인 학교급식 중 당·나트륨 실태조사와 교육·홍보를 통해 당·나트륨 저감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파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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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남은 회·무채 재사용해 버젓이 판매···'결막염' 유발
글쓴이 :
관리자
2009.11.20
먹다남은 회·무채 재사용해 버젓이 판매···'결막염' 유발 일부 횟집 10곳 중 8곳서 천사채 재사용 흔적있어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다른 손님이 먹다 남긴 회를 재사용해 판매하거나 천사채·무채를 재사용하는 일부 업소에 의해 소비자들이 결막염 등의 질병에 노출된 실태가 적발됐다. MBC '불만제로'는 서울·경기·인천의 횟집과 일식집을 점검한 결과 횟집 10곳 중 5곳에서 회 재사용이 확인됐으며 회접시 바닥에 까는 천사채에 대해 10곳 중 8곳에서 재사용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일부 횟집이나 일식집에선 손님이 남긴 회를 1만원짜리 회덮밥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고 있었으며 서비스로 나가는 무침이나 생선죽으로도 활용하고 있었다. 해당업소 종업원은 바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볶아서 나가기 때문에 병에 걸릴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대화 중에 침이 튀는 경우나 재채기를 했을 경우를 감안하면 위생 상태는 심각하다는 것.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임경숙 교수는 "생선은 죽자마자 신선도가 떨어지고 미생물이 증식한다"며 "생선회를 일정시간이 지난 후 재사용하는 것은 균을 먹게 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회보다 더 많이 재사용되는 것으로 천사채가 있는데 짧게는 10번, 많게는 수십번 재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물질이 묻어있는 천사채도 있는만큼 문제는 심각하다. 이를 두고 보건복지가족부 식품정책과 이재용 과장은 "횟집에서 사용하는 천사채는 원형보존이 안되고 변질될 우려가 있어서 재사용해선 안된다"며 "한번이라도 손님들에게 제공됐다면 다시 쓸 수 없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식품공학과 노완섭 명예교수도 "공중에 있는 균들이 오염되고 교차오염의 가능성이 있어 위험하다"며 "재사용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실제 천사채에 대한 세균오염정도를 파악한 결과 서울, 경기, 인천 일대 20곳 중 18곳의 일식집에서 천사채 중 일반세균이 검출됐고 9곳에선 대장균군이 검출됐다. 총세균 검출수에서 본 바로는 최소 6000개에서 많게는 100만 이상 세균수가 검출됐다. 게다가 모라셀라, 스핑고박테리움, 시트로박터 등 유해세균이 검출돼 결막염이나 패혈증, 유아뇌수막염 등의 질병유발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선 '말통 막걸리'에 대한 실태도 지적됐다. 일부 주점에서 판매되는 제조사 없는 말통 막걸리에서 의도적인 변형·첨가 행위가 이뤄지고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되기도 해 업소들이 주의해야 한다고 취재진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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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용 신종플루 백신 2회 접종 ‘최종 허가’
글쓴이 :
관리자
2009.11.20
영·유아용 신종플루 백신 2회 접종 ‘최종 허가’ [뉴스엔 서진경 인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이하 식약청)이 (주)녹십자의 영·유아(6개월~3세 미만)용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을 11월16일 최종 허가했다. 이번에 허가된 영·유아용 백신은 성인 접종량의 절반인 7.5㎍/0.25mL로 총 2회 접종해야 한다. 식약청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와 예방접종심의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영·유아용 백신 임상시험의 자료를 심의·검토한 결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돼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신 자체의 품질(효과)에 대한 평가지표인 항체양전율(50%)이 국제기준(40%)를 만족했고 기하항체가증가비(3.9, 접종 전후 평균 항체 증가비율)도 국제기준(2.5)을 충족했다. 또 신종플루 대유행 전 임상시험 당시 항체 보유율이 0%였으나 신종플루 대유행으로 항체보유율이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유아 백신 접종은 예방효과 외에도 신종플루 감염 증상을 완화시키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16일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이후에도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항할 충분한 항체를 생성하는데 상당기간이 소요되므로 백신 접종과 함께 철저한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번 허가된 백신에 대해 철저한 국가검정과 백신 접종 이후 안전성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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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겨울철 건강관리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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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11월 제약 특집(겨울철 건강관리) 본적적인 겨울철로 접어드는 요즘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는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교적 많은 수의 환자들이 발생하면서 최근 초중고생들을 시작으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현재도 계속 진행중이다. 신종플루의 예방과 더불어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에 대해 전문의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겨울철 어린이 건강관리 겨울철은 동(冬)장군의 활동과 함께 긴 방학으로 인해 가정에서 어린이들에게 다른 때보다도 신경이 많이 가는 시기이다. 여름방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평소 치료를 미루어왔던 질환의 치료기간으로 활용하면 좋다. 겨울방학 중에 자녀들에게 우선적으로 점검해야할 아이들의 질환은 축농증이나 편도비대, 충치, 비만, 안과질환 등을 들 수 있다. 축농증 축농증은 초기에는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코속에 점막이 두터워지고 반복적이고 오랜동안 축농증을 앓아왔다면 수술적인 치료가 최선이다. 무엇보다 축농증은 학업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집중하기 어렵게 만들어 학업성취도를 저하시키는데 요즈음은 내시경을 이용한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된다. 충 치 어린이들은 이가 아프지 않거나 아주 상하기 전에는 부모에게 말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스스로가 모를 수도 있다. 따라서 부모가 적극적으로 아이들의 치아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겠다. 어린이의 치아관리는 충치관리를 가장 우선적으로 하고 유치가 모두 영구치로 바뀌면 치아교정 등의 심미적인 것들은 고려하는데 일부 부모중에는 유치에 충치가 생겨도 어차피 영구치로 대체될 것을 감안하여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치는 영구치의 소중한 보금자리이므로 적절한 치료가 따르지 않으면 치열이 고르지 못하거나 영구치의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어린이 비만 10-13세때 비만증세인 어린이의 70%는 성인이 돼도 비만이라는 통계가 있다. 따라서 방학기간중 식이요법과 적당한 운동 등으로 비만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비만증세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가족 모두가 다이어트를 시행하므로써 아이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하는데 효율적이다. 다만, 다이어트에 지나치게 집착할 경우 한참 성장기의 아이에게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살빼기 보다는 체중유지에 중점을 둔다. 눈 건강 방학중이라고 아이들은 TV 시청이나 컴퓨터에 지나치게 몰두할 경우 쉬 눈의 피로가 누적되어 근시가 되기 쉽다. 부모들은 적절한 TV와 컴퓨터 사용지도로 이를 예방하고 혹시라도 있을 유아사시 등의 소아안과 질환을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유아사시는 안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하에 안경 또는 수술로 교정치료를 꼭 필요하며 빠른 조기진단과 치료만이 성인까지의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도움말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교수 연세대 치과병원 소아치과 최병재교수 ▶겨울철 운동, 준비만 철저하면 안전 규칙적인 아침운동 고집말고 온도에 맞춰 겨울철 운동에는 무엇보다 긴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맨손체조와 스트레칭으로 10-20분 정도 평소보다 길게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하고 땀이 날 때에는 정리운동으로 맨손체조를 5분-10분정도 하고 실내에 들어와서 몸을 식혀야 피로 회복도 빠르고 감기 등에 잘 걸리지도 않는다. 겨울철 운동시 우선 고려할 점은 통기가 잘되며 몸을 따뜻하게 해줄 운동복이다. 땀이 잘 흡수되고 통풍이 잘되는 얇은 옷으로 여러 벌 입고 운동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 체중을 줄이기 위해 두꺼운 옷이나 땀복을 입고 운동을 하면 땀은 잘 흡수되지만 열이 잘 발산되지 못해 체온조절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운동의 효과도 떨어뜨린다. 평소에 혈압이 높은 사람이 갑자기 추운곳에 나오게되면 수축된 혈관 때문에 갑자기 혈압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알맞은 운동복과 함께 장갑, 마스크, 모자를 갖춰서 열손실을 줄이고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도록 해야한다. 또 ‘규칙적’인 운동에 얽매여 아침운동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고혈압이거나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추운 아침에 운동을 하는 것은 금물이며 기온이 올라가 따뜻해지면 자신의 운동능력에 맞게 운동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당뇨병이 심한 사람들이 등산이 효과적이라고 해서 추운 아침에 산길을 오르는 것은 권할만한 일이 아니다. 당뇨병환자들은 혈당의 변화가 심해 아침 공복시에 혈당이 내려간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면 혈당이 더 떨어져 심할 경우 저혈당증세로 어지럽거나 쓰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우유나 요구르트, 쥬스 한잔정도를 마시고나서 운동을 하면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운동도 효과적이다. 도움말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교수 ▶계절의 변화는 피부가 제일 먼저 느껴 알맞은 습도 유지하고 올바른 목욕법 생활하하면 예방가능해 겨울철 피부건조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목욕횟수를 줄이고 샤워후에는 바로 보습제등을 발라서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목욕법 중의 하나가 바로 때밀이 타월 등을 이용해 각질을 벗겨내는 것.이렇게하면 피부는 더욱 건조해 져 가려움증이 생기게 된다. 또한 목욕을 할 때에는 뜨거운 물로 하는 욕조목욕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하는 샤워가 바람직하다. 특히 비누를 사용하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건조증의 주원인은 낮은 습도이기 때문에 실내생활에서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실내에 빨래를 널어 말린다든지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조절하도록 하고 취침시에도 내복을 입어 몸이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게 보호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작업장 등 근무환경의 조절도 마찬가지로 습도에 신경을 써야한다. 이밖에도 겨울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짐으로써 기존에 아토피 피부염이나 지루성 피부염을 앓고 있던 환자들은 상태가 더욱 나빠질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도 높아지고, 덥고 매운 음식을 즐기는 때이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만 되면 비듬이 더 많아지고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은 이러한 원인 때문이다. 지루성 피부염의 경우는 피부건조증이나 아토피 피부염과는 반대로 피지선의 분비과다가 원인이므로 자주 머리를 감아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이광훈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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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이 안부러운 ‘약선 한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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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보약이 안부러운 ‘약선 한방차’ 몸에 좋고 마음 안정시키고 맛까지… 신종플루가 극성을 부리면서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에 관심이 높아졌다. 그중 약선(藥膳)한방차는 몸과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되면서 웬만한 차 못지않게 맛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겨울철 내내 곁에 두고 마실 만하다. 약선이란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과 천연 약재를 배합해 조리한 음식을 뜻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 양미옥 교수는 “약선은 한의학 기초이론에 식품영양학을 접목한 식사요법”이라며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용가치가 높은 천연 약재를 활용해 차에 배합하면 훌륭한 약선 한방차가 된다”고 말했다. 양 교수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방차를 소개한다. 재료는 한 가족이 먹기 적당한 5인분 기준이다. # 소화와 피로 회복에 좋은 ‘유자무절임차’ ◇유자무절임차 유자는 맛과 향기가 좋아 겨울철 차로 사랑받는 재료다. 구연산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며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지금 한창 맛이 오른 무를 넣으면 아삭거리는 질감이 맛을 살려주며, 몸에도 좋다. 무는 소화를 촉진하며, 한의학적으로는 담을 삭여주고 기침과 가래가 있을 때 먹어도 좋다. 무 200g, 유자 2개, 설탕 400g, 잣, 대추를 준비한다. 유자는 과육과 겉껍질을 분리해 과육에서 씨를 제거한 다음 잘게 썰고, 겉껍질은 곱게 채를 썬다. 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곱게 채를 썬다. 유자와 무를 골고루 섞어 설탕으로 버무린 다음 3∼4일 후에 청으로 만들어지면 건더기와 당액을 잘 섞는다. 유자무절임 2큰술을 뜨거운 물에 타서 차로 만들고, 잣과 대추채를 띄워 마신다. 좀더 쉽게 만들려면 시중에 판매되는 유자청에 무를 섞어도 무방하다. # 기침에 좋은 ‘은행백합대추차’ ◇은행백합대추차 은행은 한방에서 폐의 기능을 도와 천식의 기침을 억제하는 데 쓰이고, 혈관확장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백합(뿌리 말린 것)은 정신을 안정시켜 신경쇠약이나 불면증, 가슴이 답답할 때 좋고 마른기침을 그치게 하며 진액이 많아서 보습 효과가 좋아 건조한 피부를 윤택하게 해준다. 대추는 소화기능을 튼튼히 하고 기혈을 보충해주며 불면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은행과 백합의 맛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달달한 대추 맛이 많이 난다. 살짝 구운 은행 30알, 백합 20g, 말린 대추 25개, 물 10컵을 준비한다. 재료를 깨끗이 씻어 냄비에 넣고 센 불로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서 물이 반 정도가 남을 때까지 끓이면 된다. # 마시는 보양식 ‘쌍화차’ ◇쌍화차 쌉싸름한 맛이 다소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겨울에 마시기에는 부담이 없다. 투박한 컵에 따라 마시면 운치가 있어 손님 대접에도 좋다. 쌍화차는 당귀·천궁·작약·숙지황 등 ‘사물탕’(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재료에 황기·육계·감초를 추가해 뭉근히 달여 만드는 차다. 이들 재료는 기혈이 부족한 사람의 몸을 보하고, 음양을 조화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추위를 잘 견디게 하면서 피로 회복을 촉진하는 약차이다. 백작(술에 잠깐 담갔다가 살짝 볶은 것) 10g, 숙지황 6g, 당귀 6g, 천궁 4g, 육계 8g, 황기 8g, 감초 4g, 생강 6g, 대추 20g, 물 10컵, 견과류(잣·호두·밤), 대추를 준비한다. 재료를 물에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30∼40분 달인다. 액체만 병에 따라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따뜻하게 데워서 마신다. 땅콩, 잣, 호두와 꽃 모양으로 말아놓은 대추를 미리 준비해뒀다가 찻잔에 띄워서 마셔도 좋다. # 추위 쫓고 기운나게 하는 ‘인삼모과차’ ◇인삼모과차 모과의 단맛과 향긋한 향이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되는 차다. 생강과 계피가 들어가 몸을 따뜻이 하면서 추위를 쫓아내는 효과가 있어 겨울철에 특히 좋다. 단맛과 향기를 더해주는 모과청은 기혈을 보해주고,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며 가래가 많은 기침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속이 찬 사람에게 잘 받으며, 열이 많은 체질은 삼가는 것이 좋다. 인삼 1뿌리, 생강 15g, 계피 8g, 모과청 7큰술, 마른대추 20알, 물 10컵을 준비한다. 물에 얇게 저며 썬 수삼과 생강, 계피, 모과청과 마른 대추를 넣고 약한 불로 물이 반 정도가 남을 때까지 끓이면 된다. [se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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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가 피부미인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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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막걸리'가 피부미인을 만든다? 지난 막걸리 유통을 통계한 결과 막걸리 판매량이 와인의 판매량을 뛰어넘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우리 고유의 술 막걸리는 가격도 저렴하면서 몸에도 좋은 점이 재조명되면서 젊은 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막걸리의 다양한 연구와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 구수하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막걸리에 과일즙이나 요구르트를 함께 곁들여 마시는 빛깔 고운 막걸리 칵테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막걸리는 쌀과 누룩으로 순수한 미생물에 의해 자연 발효시킨 자연식품으로 알코올 도수가 6% 정도로 맥주나 소주보다 약해 적당량 마셨을 때 신체에 주는 부담이 작다. 또한 막걸리에는 발효과정 중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효모 등 필수 아미노산이 10여 종 함유되어 웰빙주라고도 불리고 있다. 막걸리는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에서도 웰빙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막걸 리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이 있을까. √ 풍부한 비타민 막걸리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B 복합체가 있어 피부색과 근육건강을 유지해 주며 피부재생을 촉진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알맞게 들어 있는 알콜 성분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서 체내에 축적된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피부색을 밝게 가꿔준다. √ 혈액순환 촉진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막걸리는 피부세포의 순환을 도와 트러블을 예방하고 노폐물을 제거해 피부색을 투명하게 해주며 영양 공급이 원활하도록 도와준다. √ 바르는 막걸리 막걸리를 이용한 피부마사지는 체중유지를 돕고 피로완화와 피부재생 등의 효과를 가져온다. 특히 고려왕실에서 마시던 막걸리를 복원시킨 고농축 된 막걸리 ‘이화주’를 이용해 마사지한다. 이화주에 들어 있는 비타민은 피로 완화와 피부재생 등의 효과가 있으며 트립토판과 메티오닌 같은 필수아미노산은 체중유지를 돕고 몸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 요구르트 유산균의 10배 맛코리 라는 이름으로 일본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막걸리는 일반 막걸리 페트병이 700~800mL인 것을 고려할 때 막걸리 한 병에는 700억~800억 개의 유산균이 있다. 이것은 일반 요구르트 65mL(1mL당 약 107마리 유산균 함유)짜리 100~120병 정도와 맞먹는다. 유산균이 장에서 염증이나 암을 일으키는 유해 세균을 파괴하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이러한 막걸리는 피부색이 투명해지고 기미, 주근깨를 예방해주는 좋은 술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영화 '취화선' 캡처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막걸리는 식이섬유 덩어리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막걸리 성분 중에서 물(80%) 다음으로 많은 것이 식이섬유(10% 안팎)이다. 막걸리 한 사발에는 같은 양을 두고 식이음료에 비해 100~1000배 이상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식이섬유는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원장은 “아무리 몸에 좋은 술인 막걸리도 엄연한 술이므로 과하게 마시게 된다면 피부가 건조해져 푸석푸석해진다. 또한 알코올에 의한 열 발생으로 인하여 피지분비가 왕성하게 되어 여드름 등의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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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고친다고 억지로 먹이면 오히려 증상만 나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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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편식 고친다고 억지로 먹이면 오히려 증상만 나빠져 엄마표 영어 강좌, 엄마표 학습지 등 '엄마표 홈 스쿨링'이 인기다. 자녀 특성에 맞춰 교육할 수 있고 자녀와 유대도 돈독해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엄마 혼자 자녀의 편식 개선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엄마표라고 해서 모두 좋은 것만은 아니다. 원인도 모른 채 무조건 '먹이기'에만 몰두하면 증상이 악화하거나 자녀와의 관계만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어린이 3명 중 1명이 겪는다는 편식, 여기에서 아이들을 탈출시키기 위한 특급 해결책을 알아본다. 자녀 성장과 인지 발달 저해 편식은 어린이에게 영양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 그리고 영향 불균형은 장기적으로 자녀의 성장과 인지 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편식은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기므로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이에 따라 최근 해외에서 편식의 유형별 관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소아편식연구회는 '어린이 편식의 7가지 유형별 접근과 과학적 관리법'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세계적인 어린이 소화기ㆍ영양 전문의 러셀 메리트 박사가 참여한 이 연구에서 연구회는 어린이 섭취 장애 유형으로 ▦아동기 식욕부진(주위 산만형) ▦예민한 감각으로 인한 음식 거부(예민성 음식 거부형) ▦부모의 과잉 기대에 따른 식욕부진(부모 오인형) ▦외상 후 섭취 장애(섭취 불안형) ▦돌보는 사람과의 상호작용 부족에 의한 섭취 장애(상호작용 부족형) ▦건강 이상으로 인한 섭취 장애(건강이상형) ▦태어날 때 산통으로 인한 섭취 방해(영아 산통형) 등을 꼽았다. 주위 산만형ㆍ예민성 음식 거부형 가장 많아 양혜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팀이 소아청소년과를 내원한 어린이 298명을 대상으로 섭취 장애 유형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음식에 집중하지 못하는 주위 산만형(74.5%ㆍ복수 응답)과 특정 음식만 골라 먹는 예민성 음식 거부형(66.8)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부모의 과잉 기대로 인한 부모 오인형은 45%로 세 번째였다. 이번 조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부모의 편식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대응이었다. 특히 자녀가 식사하지 않으려 할 때 부모의 대응 방식을 보면 '쫓아다니면서 먹인다'(46.3%ㆍ단수 응답) '먹으라고 강요한다'(43.3%) 등과 같은 부적절한 대응이 대부분(89.6%)이었다. 양 교수는 "자녀에게 음식을 강요하는 등의 강압적인 방법은 자녀 식 습관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도 나빠지게 할 수 있다" 며 "무조건 먹이기보다 페디아슈어 등과 같은 어린이 영양보충제를 먹이면서 자연스럽게 식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양 교수는 "편식은 체질이나 성장 환경, 부모 성향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므로 경험 있는 소아과 전문의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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